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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바보가 바보들에게 세번째 이야기

바보가 바보들에게  세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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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수환
출판사
산호와진주
출간일
2009.12.15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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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208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PDF EPUB 파일크기 964 K / 387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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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소개

    성자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 영혼에 보내는 잠언!

    김수환 추기경의 『바보가 바보들에게, 세 번째 이야기』. 한국 사회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사상가이며 실천가인 김수환 추기경의 세 번째 잠언집이다. 평생토록 나눔, 사랑, 청빈의 삶을 살았을 뿐 아니라, 한국 현대 역사의 중요한 갈림길마다 종교인의 양심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온 저자가, 남겨진 우리 영혼에 보내는 아름답고 굳건한 잠언을 담아냈다. 특히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는 삶에 대한 가르침을 전달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바보가 바보들에게, 세 번째 이야기』에는 세상 낮은 곳을 살피면서 무한한 사랑을 베풀었지만, 스스로를 바보라고 부른 저자가 남기고 간 희망을 품고 있다. 모든 사람에게 욕심과 고집을 내려놓고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이해하며 사랑하는 바보가 될 것을 권면한다.

  • 저자 소개

    저자 김수환
    한국 사회의 정신적인 지도자이며, 사상가이자 실천가인 김수환 추기경은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라는 자신의 사목 표어처럼 ‘세상 속의 교회’를 지향하면서
    현대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종교인의 양심으로 바른 길을 제시해왔다. 추기경으로서의 삶은 그에게 영광인 동시에 ‘행복한 고난’이었다. 하지만 그는 평소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 일로 ‘신부가 된 것’을 꼽았고, “나는 행운아였다”라고 고백할 만큼 이 시대의 가장 사랑받은 목자였다. 평생을 나눔과 사랑의 사회활동을 통해 항상 살아 있는 시대정신을 보여주었다.

  • 목차

    엮은이의 글

    하나_사랑의 기적
    가장 큰 행복
    인생이란 무엇인가?
    신념은 겸손합니다
    사랑의 기적
    인간은 무엇인가?
    가장 가치 있는 삶
    참된 인생의 길
    종교와 인생
    마음의 창을 열고
    앎과 사랑
    자유와 책임의 조화
    행복, 무엇이 행복일까요?

    둘_행복의 지름길
    사랑의 본질
    행복의 지름길
    지성·양심·자유의 존엄성
    참사랑의 실천
    진정한 믿음의 의미
    하느님으로 사는 것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
    진정 풍요로운 사회
    하느님을 섬기듯, 하느님을 사랑하듯
    사랑 안에서 동트는 새날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인생과 믿음

    셋_상처 입은 치유자
    상처 입은 치유자
    자유
    바꿀 수 없는 생명의 소중함
    인간의 존엄성
    희망의 정의
    고통이 크면 행복도 큽니다
    용서는 곧 자기 해방입니다
    자기 비움
    지혜를 청한 솔로몬
    너 어디 있느냐?

    넷_작은 몸짓으로 사랑을
    진실한 아름다움
    작은 마음
    우리는 모두 한 형제입니다
    하느님과 인간의 혈맹
    사랑의 계명
    작은 몸짓으로 사랑을
    인생의 참된 가치
    인간에 대한 질문과 답
    광야의 유혹


    다섯_가장 위대한 사람
    위대한 예술혼과 감동
    가장 위대한 사람
    교회의 존재 이유
    죄인의 벗
    하느님의 사랑
    하루 10분, 하느님의 말씀
    내가 세상을 이겼다
    하느님의 존재
    정신적 가치
    참으로 마음이 가난한 이는 행복합니다

    김수환 추기경 문장 -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해

  • 출판사 서평

    ◈ 성자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 영혼에 보내는 주옥같은 잠언
    모든 이들의 ‘밥’이 되고 싶어 했고
    서민들의 소박한 그릇 ‘옹기’이고자 했으며
    세상을 밝게 비추는 작은 ‘등불’이고자 했던 분,
    나지막히 사모곡을 읖조리는 평범한 한 어머니의 아들이었고,
    스스로를 낮추어 ‘바보’라 칭했던 이 시대의 진정한 위인입니다.

    ◈ 성자 김수환 추기경이 메마른 우리 가슴에 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때 날씨와 밤낮, 종파와 연령의 구별 없이 짧은 시간이나마 그를 보기 위해 물밀 듯 몰려들었던 사람들은 아직까지 그분의 묘소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가 이 세상에 남겨준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사랑의 유산입니다.
    한국 사회의 정신적인 지도자이며, 사상가이자 실천가인 김수환 추기경은 천주교회라는 좁은 의미에서의 교회가 아니라 교회 본래의 의미인 군중과 민중이라는 의미에서의 교회 사람이었고, 세상 안에 세상을 위한 교회를 지향하며 종교인을 넘어 한 인간으로서의 바른 길을 보여준 살아있는 성인이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물질에 대한 욕심과 이기심으로 병들고 아파했을 때, 김수환 추기경은 사회가 보여주는 아픈 현실을 진심으로 슬퍼하며 정의를 외치고 사회의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그의 손과 발을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하나의 초가 되어 밝은 빛을 내기 위해 노력한 그의 모습은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바보 같은 모습으로 살아온 것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는 바보야’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으셨던 김수환 추기경.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Pro vobis et Pro multis)’를 사목으로 삼고 평생을 사랑과 나눔
    의 사회활동을 하며 하느님의 목자로서, 양심의 대변자로서 스스로에게 충실했던 그를 다시 한 번 마음속 깊이 기립니다. 인간의 삶에 물질이나 명예, 권력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의 맑은 목소리를 통해 『바보가 바보들에게 세 번째 이야기』에서 전합니다.
    자기를 버리고 다른 이를 먼저 생각하며, 욕심과 고집을 버리고 서로 용서하고, 서로 자기 것을 내어주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진정한 삶이라 강조하는 그가 세상 모든 바보들에게 전하는 가슴 깊이 울리는 따뜻한 메시지를 묵상하며 우리 가슴에, 삶에 새기겠습니다.
    오늘을 살고 미래를 살아갈 여러분의 마음속에 용기의 씨앗, 희망의 씨앗, 사랑의 씨앗,
    빛의 씨앗이 싹트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세상에서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김수환 추기경

    < 추도의 글 >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의 선종 소식을 듣고 깊은 슬픔을 느끼며 추기경님과 모든 한국인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랫동안 서울의 가톨릭 공동체를 위하여 헌신하시고 추기경단의 일원으로서 여러 해 동안 교황에게 충심으로 협력하신 김수환 추기경님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억하며, 저는 여러분과 함께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께서 그분의 노고에 보답해 주시고 그분의 고귀한 영혼을 하늘나라의 기쁨과 평화로 맞아들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장례 미사에 모인 김수환 추기경님의 친족과 모든 분에게 주님의 힘과 위로에 대한 보증으로서 진심으로 사도의 축복을 보내 드립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

    김수환 추기경께서는 항상 우리 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빛과 희망이 되어 주셨습니다.
    김수환 추기경께서는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모든 한국인의 ‘사랑과 평화의 사도’로서 하느님께 받은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 오셨습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김 추기경님의 존재만으로도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께서는 노환으로 고통을 받으시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미소와 인간미를 잃지 않으셨습니다. 김수환 추기경께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세상을 향해 외치셨던 메시지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그리스도의 평화와 화해였습니다. 평소에 김수환 추기경께서 바라던 대로 이 땅에 평화와 정의가 넘치도록 마음을 모아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을 애도하고 기도해 주십시오.
    이 시대의 성자인 김수환 추기경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한국의 첫 추기경으로서
    종파를 초월한 첫 사랑을 많이 받으신 추기경님
    우리를 기쁘게 했던 환한 웃음과 유머
    과분한 사랑을 받았노라고 나직이 고백하신 그 음성
    당신을 힘겹게 했던 기침소리까지도 그립습니다
    병상에서도 미소와 평화를 잃지 않으셨지요
    매사에 최선을 다하시고도 늘 부족하다고 자책하셨지요
    예수님을 닮은 사제가 되지 못했다고
    좀 더 가난하게 살 용기가 부족했다며 부끄러워 하셨습니다
    ‘고맙다’ ‘고맙다’고 되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