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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크렌트 성 (Castle Rackrent) 영어로 읽는 명작 시리즈 170
래크렌트 성 (Castle Rackrent) 영어로 읽는 명작 시리즈 170
  • 저자<마리아 에지워스 (Maria Edgeworth)> 저
  • 출판사u-paper(유페이퍼)
  • 출판일2016-03-24
  • 등록일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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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원제 : Castle Rackrent; an Hibernian Tale

거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마리아 에지워스의 처녀작인 『래크렌트 성』은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책이다. 아니, “보석들”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이 소설은 4대에 걸친 래크렌트 가문과 그들의 영지에 대한 네 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을 연결시켜주는 것은 2대부터 4대 래크렌트 가문에서 집사로 일해온 충성스런 태디 쿼크이다. ‘사실에 기반을 둔, 1782년 이전의 아일랜드 시골 귀족들의 풍습에 대한 아일랜드 이야기’라는 부제는 이 작품 전반에 흐르고 있는 유머를 잘 보여준다. 패트릭 경은 오직 즐기며 사는 것이 삶의 목표지만, 빚더미에 올라앉은 멀타 경은 법을 위해 산다. 킷 경은 타고난 도박꾼이고, 맨 마지막인 콘디 래크렌트 경은 돈을 물쓰듯 쓰는 정치가에 호색한이다. 정도와 방법의 차이는 있지만 이들의 방종과 낭비 때문에 결국 래크렌트 성을 비롯한 모든 재산은 남의 손에 넘어가게 되는데, 여기서 “남”이란 다름 아닌 늙은 태디의 아들인 변호사 제이슨 쿼크이다.

일단 태디 쿼트의 구어체에 익숙해지기만 하면(설정상 태디 쿼크는 문맹이기 때문에 이 소설은 그의 구술을 받아쓴 형식을 취하고 있다) 늙은 집사가 들려주는 아이러니하고도 우스꽝스러운 이야기가 얼마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금방 알아챌 수 있지만, 그래도(영국의) 독자들을 위해서 에지워스는 어휘록을 추가했다. 『래크렌트 성』은 저자가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18세기 후반의 영국-아일랜드 관계를 조명한 최초의 지역 소설인 동시에 최초의 역사 소설로 평가 받고 있다.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저자소개

9791130301303

목차

초판 Cover & story
CASTLE RACKRENT
CONTENTS
INTRODUCTION I ~ V
NOTES ON 'CASTLE RACKRENT'
AUTHOR'S PREFACE
MONDAY MORNING
CONTINUATION OF THE MEMOIRS OF THE RACKRENT FAMILY
GLOSSARY
GLOSSARY 1. MONDAY MORNING?
GLOSSARY 2. LET ALONE THE THREE KINGDOMS ITSELF.
GLOSSARY 3. WHILLALUH.
GLOSSARY 4. THE TENANTS WERE SENT AWAY WITHOUT THEIR WHISKY. ~ 10
GLOSSARY 11. FAIRY MOUNTS
GLOSSARY 12. WEED ASHES. ~ 23
GLOSSARY 24. AND SO SHOULD CUT HIM OFF FOR EVER BY LEVYING A FINE,
GLOSSARY 25. A RAKING POT OF TEA.
GLOSSARY 26. WE GAINED THE DAY BY THIS PIECE OF HONESTY.
GLOSSARY 27. CARTON AND HALF-CARTON,
GLOSSARY 28. WAKE.
GLOSSARY 29. KILT.
저자 사진 및 프로필
원서로 읽는 세계 명작 시리즈
판권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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