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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의 5분 근막 스트레칭 달력 - 목, 어깨, 팔다리 통증을 잡고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드는 31가지 홈 트레이닝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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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기적의 5분 근막 스트레칭 달력 - 목, 어깨, 팔다리 통증을 잡고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드는 31가지 홈 트레이닝
    • 타케이 히토시 지음, 정윤아 옮김, 김동휘 감수
    • 이덴슬리벨
    • 2018-09-03

    목과 어깨 결림, 팔다리 통증 완화는 물론 균형 있는 몸매까지!집에서 사무실에서, 하루 5분 틈새 시간을 이용한 31가지 근막 스트레칭 달력이 책은 목과 어깨, 팔다리 등 전신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드는 31가지 운동법을 소개한 근막 스트레칭 달력이다.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어디서나 단 5분, 틈새 시간을 이용해 운동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근막은 우리 몸 전체의 근육을 감싸고 있는 바디 슈트로, 우리 몸에 가해진 긴장을 조절해 근육을 올바른 형태와 위치로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근막에 이상이 생기면 근육의 힘과 유연성이 떨어지고 결림과 통증을 유발한다. 특히 근막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것을 근막통증후군이라 하는데, 같은 자세나 동작을 장시간 반복하는 현대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다. 저자인 근막 박사 타케이 히토시는 “근막 스트레칭은 일정한 방향으로 잡아당기는 동작 위주의 일반 스트레칭과 달리 근육을 늘이면서 근막 속 통증을 유발하는 ‘통증유발점’을 압박하여 통증 원인을 없애고, 통증 부위가 번지는 것을 막아준다”며 매일매일 근막 스트레칭을 하면 통증은 줄어들고 자세를 바르게 잡아주어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바탕으로 근막 이완 운동법을 달력처럼 책상 위에 올려놓거나 벽에 걸어놓고 매일 1장씩 넘기며 따라할 수 있도록 ‘스탠드형 스프링북’으로 구성한 《기적의 5분 근막 스트레칭 달력》이 출간되었다. 무엇보다 거북목, 뒤틀린 골반, 부종 등 통증 부위별 집중 트레이닝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근막과 관련한 건강 정보대로 생활습관을 교정하면 어깨 결림, 요통, 두통은 물론 관절통까지 개선된다.이 책의 특징1. 보고 따라만 해도 어깨, 허리, 팔다리의 통증이 줄어든다! 특별한 도구 없이 사진을 보고 동작을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31가지의 스트레칭 방법을 한 페이지에 하나씩 소개해 한 달 동안 매일 다른 운동을 할 수 있다.2. 자세 교정을 도와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든다!근막 스트레칭은 습관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해 목, 뒤틀린 골반 등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아 균형 있는 몸을 만든다. 매일 하루 1장씩 스트레칭하는 습관을 들이면 달라지는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3.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달력이 책은 스탠드형 스프링북으로 제작하여 탁상용 달력처럼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프링에 고리를 달아놓아 벽걸이 달력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책을 곁에 두고 스트레칭을 해보자. 4. 근막통증후군과 관련한 건강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책!이 책은 단순히 근막 이완 운동법만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근막 통증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영양소, 음식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서 이를 실천해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돕는다. 5. 앉아서도 O.K! 선 자세로도 O.K!매일매일 습관처럼 스트레칭하도록 책상 앞에서 공부하는 중에, 혹은 직장에서 일하는 중에 잠깐씩 앉거나 서서 따라할 수 있는 운동만으로 구성했다.6. 근막통증후군 치료 전문의가 감수한 책!책에 실린 근막통증후군의 증상과 치료법(운동법, 생활 습관 등)에 관한 내용들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휘 교수의 감수를 거쳐 완성되었다.책 사용법STEP 1. 매월마다 오늘 날짜가 적혀 있는 페이지를 연다.STEP 2. 사진을 보면서 ‘운동 방법’을 순서대로 따라한다.STEP 3. 평소 증상이 있는 부위를 체크해 해당 페이지를 중심으로 실천한다.STEP 4. 근막통과 관련한 건강정보(짝수 페이지)를 참고한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4, 누적예약 0
  • 1%유대인의 생각훈련 - 흔들리는 삶을 바로 세우는 5,000년 탈무드의 지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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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1%유대인의 생각훈련 - 흔들리는 삶을 바로 세우는 5,000년 탈무드의 지혜
    • 심정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8-09-03

    작지만 거대한 민족 유대인!그들이 세계를 좌우하는 비결은 무엇인가?페이스북, 구글의 창업자들 뒤에는탈무드식 생각과 질문 끝에 이뤄낸 행동이 있었다!무엇이 유대인을 슈퍼 인재로 만드는가?5,000년 공부의 산물인 탈무드를 주목하라‘위대한 연구’라는 뜻을 가진 탈무드는 총 250만 단어, 75킬로그램 분량으로 5,000년 유대인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즉, 수천 년 동안 척박한 환경을 헤치며 살아간 유대인들의 생존 지혜를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특기할 사항은 랍비 등과 같은 현자들이 대부분 생업을 유지하면서 탈무드의 지혜를 탐구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현자들이 우리와 같은 생활인으로서 일상의 문제를 고민해 그 해법을 구했던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조언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지혜처럼 추상적이지 않으며 실용적이고 구체적이다. 즉, 지금 시대에도 통할 내용이 많다.이러한 유대인들의 현실감각과 사고능력은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창업자), 벤 버냉키(전 미국 연준 의장), 세르게이 브린(구글 창업자), 노암 촘스키(MIT 교수) 등 21세기 IT에서 금융, 문화까지 많은 분야를 선도하는 유대인들의 성공과 인생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전승은 인공지능 시대인 지금에도 이어지고 있다.《대한민국 학군지도》,《질문이 있는 식탁, 유대인 교육의 비밀》등 부동산 및 교육 관련 책을 꾸준히 써왔던 저자가 탈무드에 주목한 이유이고, 우리가 여전히 탈무드를 읽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하루하루 변하는 세상 속에서 기준을 잡고 싶다면?내 아이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 싶다면?유대인의 생각훈련에 주목하라“경제는 발전시킨 독재자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경제를 이유로 범죄 기업인을 선처해야 한다는 판결은 정의로운가?”“왜 진보와 보수의 토론은 비방과 언쟁으로 끝날 수밖에 없나?”“과거사를 반성하지 않는 일본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인공지능 시대에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변치 않는 진리는 무엇인가?”흔들리는 삶에서 힘겹게 정답을 찾아야 하는 우리 앞에 5,000년 내공을 가진 탈무드의 현자들은 어떻게 조언을 할까? 탈무드 원전 토론에 관심을 가져 랍비에게 탈무드를 직접 배운 저자가 찾은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진리를 탐구하고 가정에서부터 실천해 자녀를 가르치는 것이다. 그리고 하루하루 작더라도 선행을 실천하고,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게 기여하는 것이다.저자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수많은 난제에 대해 탈무드에서 답을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세계 1%도 안 되는 인구로 노벨상을 휩쓸며, 전 세계 소프트파워를 좌지우지하는 저력은 바로 탈무드식 사고훈련에서 나왔다. 그러면 정답이 없는 삶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탈무드식 생각훈련은 우리에게 어떻게 가능할까? 이 책에서 언급하는 유대인들의 생활 속 깨달음을 쉽게 읽어보고 각 파트마다 저자가 던지는 질문에 답해보자. 그리고 나만의 질문을 더해보자.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는 통찰력이 생기고, 나만의 답을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찾아갈 수 있는 논리력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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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체육론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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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재]유아체육론
    • 진낙식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09-03

    유아체육지도사와 유아신체활동지도사, 유소년스포츠지도사를 위한 유아체육론놀이는 유아들의 생활이자 삶이자, 전부이다. 그래서 유아체육은 놀이로 접근해야 한다15년 동안 유아체육 현장에 몸담아 오면서 유아체육의 이론적 이해의 부족함을 느끼는 교사들을 많이 만났다. 현재 유아체육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의 대다수는 체육과 무관한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다. 이 책은 유아 체육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모든 교사를 위해 집필하게 되었다고 하겠다. [이야기가 있는 유아체육]이 실기로 접근했다면 이 책은 이론적인 면에서 접근했다. 유아체육의 이해, 유아의 운동발달 프로그램, 유아체육 프로그램 교수학습방법에 대한 내용을 깊이있게 다루었고 부록으로 유소년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을 수록하여 유아체육교사 및 신체 지도사의 꿈을 가진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으며 현장에서 뛰고 있는 교사들을 위한 각종 팁들을 수록하여 교육현장에 적용하여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인사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체육!! 보고 싶었습니다.”아이들과 인사를 하고 체육을 시작한다. 말한 대로 된다고 이렇게 인사하니 선생님도 아이들이 정말 보고 싶어지고, 아이들도 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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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피트니스 경영전략 - 운동사를 위한, Second Edition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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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서/자격증]헬스.피트니스 경영전략 - 운동사를 위한, Second Edition
    • Mike Bates엮음, 대한운동교육평가원 옮김
    • 대한미디어
    • 2017-02-17

    헬스와 피트니스 시설 경영의 모든 것 이 책은 헬스와 피트니스 관련 시설을 경영하는 것에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위해 집필되었다. 크게 세 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인력 자원을 다루는 1부는 관리자의 중요성과 리더십, 조직 설계 및 개발, 직원 채용 및 충원, 차별화된 직원 교육 프로그램과 직원 관리, 인력 평가와 피드백, 보상 프로그램 등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2부에서는 클럽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회원 모집과 기존 회원 유지 및 관리, 시설 마케팅, 판매 증대 방안과 고객 서비스, 수익센터를 이용한 수입 창출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끝으로 3부는 성공적인 클럽을 운영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재무관리와 경영 방침, 건강과 안전관리, 시설물 유지관리, 운동장비 선택과 구입, 법률과 보험문제 그리고 경영 평가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각 장마다 서두에 학습목표를 제시하고 총체적인 학습 경험을 증폭시켜 주는 다양한 학습도구들을 수록하여 학습자들이 토론과 함께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학습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들을 수록하여 현장감을 부여한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본문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들을 요약하고 강조해 놓은 ‘핵심 포인트’는 독자들의 구체적인 이해를 돕고 학습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 책이 헬스ㆍ피트니스 시설을 이미 경영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론과 실무 능력을 탄탄하게 갖출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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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 - 조금 멀찍이 떨어져 마침내, 상처의 고리를 끊어낸 마음 치유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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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 - 조금 멀찍이 떨어져 마침내, 상처의 고리를 끊어낸 마음 치유기
    • 원정미 지음
    • 서사원
    • 2023-01-04

    부모에게 받은 상처는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대물림된다불우한 유년 시절로 인한 정서적 결핍을 극복한 한 상담가의 마음 치유기크든 작든 어린 시절 받은 상처는 고스란히 마음에 남는다. 그리고 그 상처는 일상에서 불쑥불쑥 존재감을 드러낸다. 어렸을 적 나에게 상처를 준 부모처럼은 살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들로부터 받은 상처를 고스란히 남편, 아이에게 대물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정서적으로 의지할 수 없는 엄한 가정에서 자란 저자는 감정 표현에 서툴러 결혼 후 전쟁 같은 부부싸움을 했고, 어디서나 사랑받는 딸을 칭찬하는 대신 다그치고 엄하게 혼냈다. 소소한 행복을 나누는 가정, 서로를 세상에서 제일 아끼는 완벽한 가정을 꿈꿨으나 결국 부모와 같은 모습으로 가족을 대하는 본인의 모습을 깨닫는다.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는 이를 악물고 자신의 상처를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다. 그는 상담학과 미술치료를 공부하며 자신의 내면에 한 발짝 깊숙이 다가갔고, 자신의 내면아이와 화해하며 본인에게 상처를 준 가족을 이해하고 용서했다. 유년 시절의 상처와 화해하면 자연스럽게 지금의 관계들도 좋아진다. 억압된 욕구, 아물지 않은 상처를 돌아봐야만 지금의 문제들도 해결되는 것이다. 나의 상처가 남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된다면나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자상처는 재생산된다. 작은 상처일지라도 예상치 못한 순간에 감정의 방아쇠를 당긴 타인에게 더 큰 상처를 주기도 한다. 상대는 내 옷 안에 가려진 상처가 있는 줄도 모르고 스쳤는데, 왜 나를 아프게 하냐며 소리 지르는 것과 같다. 이런 문제는 대부분 어린 시절 가정환경에 정서적 결핍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크다. 어린 시절 고부갈등, 부부싸움이 잦았던 집에서 늘 숨죽였던 저자는 가족에게 짐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강박을 가지게 되었고,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폐가 되는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어른이 된다. 부모에게 앙탈 한번 부려본 적 없는 본인과 다르게, 아무렇지도 않게 원하는 것을 요구하고 힘들면 징징대는 아이에게 분노를 느끼는 엄마가 된다. 이처럼 어렸을 때 충족되지 못한 욕구는 마음속에 쌓여 결국 폭발하고 만다. 저자는 관계를 어긋나게 하고 감정을 폭발하게 하는 내 마음의 방아쇠는 무엇인지 알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나의 어린 시절, 더 나아가 내 부모의 어린 시절까지 돌아봐야 한다고 말한다. 어린 시절 충족되지 못했던 욕구와 그로 인해 상처받은 나의 내면아이를 만나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라는 것이다.매번 같은 이유로 아파하고, 어긋난 인간관계에 눈물 흘리는 이유‘우리 마음속 내면아이의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았다’우리는 종종 사람으로 인해 괴로워하고 가슴 아파한다. 돈을 얼마나 많이 벌든, 명성이 얼마나 높든 인간관계가 편치 않으면 마음에 그늘이 진다. 주변을 보면 어느 누굴 만나도 결국 외로워지고 마는 연애를 하거나, 타인의 말에 순응하지만 속으로는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있다. 어렸을 적 가족에게서 받은 상처를 극복하고 싶지만 결국 그렇게 증오하던 가족을 거울처럼 닮아 버린 자신을 발견하고 자책하는 사람도 있다.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받으면 상대 또는 나 자신을 원망하며 괴로워하다 마음의 문을 더 꽁꽁 닫게 된다. 혹은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상처를 받을 바엔 차라리 혼자가 낫다는 결심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맺는 모든 관계는 완벽할 수 없고, 이 불완전한 관계를 잘 쌓아 나가야만 한다.내게 상처가 되는 관계, 특히 반복적인 패턴으로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가 있다면 그것은 유년 시절에 가족으로부터 받은 정서적 결핍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는 어린 시절 차별과 억압이 난무한 가정에서 성장한 저자가 상담학과 미술치료 등을 공부하며 자신의 내면아이를 만나고, 마침내 자신을 힘들게 한 모든 상처와 화해하며 앞으로 나아간 성장과 성숙의 기록이다. 저자는 우리가 겪는 관계 문제의 근원을 나와 내 부모의 성장 배경에서 찾아야 하며, 제대로 사랑할 줄 모르는 부모에게서 정서적 결핍을 물려받은 우리가 그 상처를 또다시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가족이지만 ‘타인’이고가장 가까운 사이라도 ‘거리’가 필요하다어렸을 적 나와 만나고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해서 상처를 준 가족과 금방 화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민다 한들, 상대가 외면한다면 화해는 불가능하다. 이때 필요한 것이 ‘적당한 거리’다. 적절한 물리적, 정서적 거리를 둔 상태에서 서로의 때가 맞기를, 상대가 나의 마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기를 기다리는 것이다.저자는 누군가를 용서하고 화해하기 위해 너무 애쓰지 말라고 말한다. 마음이 준비되지 않았거나 서로의 생각이 영영 평행선을 달린다면 화해는 불가능하다. 다만, 나를 위한 용서는 가능하다. 용서는 더 이상 상대로 인해 흔들리지 않고 상처나 미움을 대갚음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며, 화해는 다시 원래의 관계로 돌아가는 것이다. 억지로 화해하고 화목하게 지내기 위해 노력하는 대신, 상대를 용서하고 서로에게 상처 주지 않는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길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가족이라도 타인처럼 생각해야 하고 서로 적절한 거리가 필요하다.21개의 체크리스트로 알아보는내면의 상처와 그 원인저자의 자전적 이야기를 보고 있노라면 나의 과거를 떠올리게 될 것이고, 지금 내가 겪는 문제들을 곱씹어보게 될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들 또한 한 단계 더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의 마음과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21개의 체크리스트를 책에 담아냈다. 저자가 소개하는 체크리스트를 따라 나의 내면아이는 어떤 모습인지, 나의 감정의 방아쇠는 무엇인지 고민하다 보면, 지금 겪는 여러 관계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개인의 상처는 그 모양이 모두 다르다. 그리고 정도의 차이, 체감의 차이만 있을 뿐 누구나 마음속에 결핍과 상처를 안고 산다. 우리 마음에는 어떤 모양의 상처가 있는지 이 책을 통해 내밀히 들여다보자. 그리고 나의 상처를 엉뚱한 누군가에게 쏟아내지 않고 내 가족에게 대물림하지 않도록 새로운 마음으로 일상을 시작해보자.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4, 누적예약 0
  • ‘한 번 더’의 힘 - 매일 남보다 1퍼센트를 더 쌓아가는 사람의 기적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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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한 번 더’의 힘 - 매일 남보다 1퍼센트를 더 쌓아가는 사람의 기적
    • 에드 마일렛 지음, 박병화 옮김
    • 토네이도
    • 2023-01-04

    “인생을 바꿀 만한 목표와 열정과 의지가 있는가?모두가 멈춰서는 곳에서 딱 한 걸음만 더 나가라!”매일 남보다 1퍼센트 더 쌓아가는 사람들의 기적 같은 성공 스토리 전 세계 300만 독자를 열광시킨 ‘원 모어 해빗’의 놀라운 비밀2022 아마존 베스트 1위2022〈월 스트리트 저널〉베스트 1위2022 Audible 선정 베스트 오디오북 1위여기, 결혼 후 신혼집 전기세조차 내지 못할 정도로 쪼들렸던 무일푼 남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에드 마일렛(Ed Mylett). 하지만 그로부터 십수 년이 흐른 지금, 그는 세계 최고의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매일 수천 명 앞에서 자신이 만들어낸 기적 같은 성공을 강연한다. 구름 같이 몰려든 청중은 깜짝 놀란다. 그의 성공 비결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단순했기 때문이다. 에드 마일렛은 말한다. “남들보다 딱 1퍼센트만 더 한다고 생각하라. 경쟁자들이 만족하고 멈춰설 때, 또는 모두가 포기하고 물러날 때 거기서 딱 한 걸음만 더 나가보라. 그들이 미처 보지 못한 숨겨진 성공 기회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남들보다 한 번 더 전화하고, 한 번 더 찾아가고, 한 번 더 설득하고,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번 더 시도하고, 한 번 더 뒤집어보는 사람은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작은 ‘한 번 더’가 하루하루 누적되면 어느 순간 폭발적인 티핑포인트를 통과하면서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변화하기 시작한다. 이 생생한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한 번 더의 힘(The Power of One More)》은 출간 즉시 아마존과 〈월 스트리트 저널〉 베스트 1위에 올랐고 젊은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한 번 더의 힘’을 전파하는 에드 마일렛의 유튜브 동영상은 전 세계에서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고, 팟캐스트 〈에드 마일렛 쇼〉에는 ‘한 번 더’ 습관의 폭발적인 효과를 경험한 세계 최고의 리더, CEO, 슈퍼리치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려주고 있다. “소박한 목표로는 절대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남들이 흉내도 못낼 엄청난 목표를 세우고, 날마다 한 계단씩 올라서라!”성공하는 사람들이 매일 쌓아가는 ‘한 번 더!’의 경이로운 축적의 힘에드 마일렛은 강조한다. 소박한 꿈, 작은 목표로는 절대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고. 듣는 사람이 깜짝 놀랄 정도로 큰 목표를 세운 다음, 매일 남들보다 한 걸음씩만 더 전진하라고. 이것이 성공하는 사람들의 제1의 원칙이다. 물론 거창한 목표를 세우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그들은 행동 계획도 거창하다. 담대한 목표에 한 걸음, 한 걸음 접근하는 ‘축적의 힘’을 간과하기에 그들은 늘 처음에는 창대했다가 곧 지리멸렬해진다. 이 세상에 단숨에 얻어지는 성공은 없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거기에 속도가 붙고 에너지가 축적되고 경험의 폭이 확장되면서 어느 순간, 임계점을 돌파하면서 마침내 간절했던 기회와 꿈과 목표를 손에 넣게 된다. 또 이 같은 경험이 다시 누적되면서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폭발적인 변화와 성취를 얻게 되는 것이다. 에드 마일렛은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남들이 열 번 노력할 때 ‘열한 번’ 하면 그들이 열 번의 기회를 가질 때 ‘열한 번’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이 ‘한 번 더’의 기회가 누적되면 남들은 꿈도 못 꾼 것들을 얻게 될 것이다.”나아가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철저하게 지킨다. 철저하게 지킨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에드 마일렛에 따르면, 자신과 오늘 ‘열 개’ 하기로 약속했다면 ‘열한 개’ 하는 것이다. 그는 덧붙인다. “경쟁자보다 한 번 더하고, 자신의 한계보다 한 걸음 더 나가는 사람은 절대 지는 것이 불가능하다.”알코올 중독자 아버지 밑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그리고 너무 가난해 전기세도 내지 못했지만 누구도 생각 못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에드 마일렛은 ‘한 번 더’의 습관이 인생에 마법 같은 변화를 선물한다는 사실을 지난 30년간 생생하게 경험해온 목격자다. 그는 이 책을 집어든 독자들을 격려한다. “이 책을 탐독하라. ‘마지막으로 한 번 더!’를 매 순간 쌓아가라. 나는 당신과 많이 닮아 있다. 내가 해냈다면, 당신도 분명 해낼 것이다.”“절대 예전으로 돌아가지 마라!경계와 한계를 뚫고 한 걸음 더 전진하는 삶을 살라!”새로운 2023년을 남들보다 먼저 준비하는 사람들의 필독서이 책이 정의하는 성공은 명쾌하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다. 10킬로그램을 감량했다가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던가. 영어회화 실력이 반짝 늘었다가 다시 비기너 수준으로 돌아가는 사람은 또 얼마나 많은가. 각별한 결심과 굳은 각오로 시작했지만 십 리도 못 가 다시 돌아오는 삶은 얼마나 지루한가. 에드 마일렛은 말한다. “날마다 24도의 온도에서 사는 사람에게 변화는 불가능하다. 22도, 23도, 25도, 26도까지는 변화할 수 있어도 언제나 24도로 다시 돌아온다. 실패하는 사람은 ‘돌아가는 길’을 찾는 데 뛰어나다.”그렇다. 우리는 늘 원상 회복을 갈망한다. 원래의 삶, 예전의 상태가 편안하고 익숙하기 때문이다. 목표를 정해놓은 다음 70퍼센트쯤 하는 게 익숙하지, 목표의 110퍼센트를 하는 건 몹시도 낯설고 불편한 일이다. 하지만 인생의 진리는, 낯설고 불편한 일을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매일 제자리로 돌아오는 익숙한 원의 바깥으로 나가는 사람만이 새로운 삶의 입구를 발견할 수 있다. 이 발견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한 번 더의 힘’이다. 포기하고 싶다가도 ‘한 번 더’ 다르게 생각하면 다시 일어설 용기가 생겨난다. 110퍼센트는 죽어도 해내지 못할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시도하는 노력이 쌓이면 110퍼센쯤은 가뿐히 달성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루에 한 번씩 낯설고 불편한 일을 하면, 삶에 한계선이 그어질 때마다 그 선을 넘어서는 도전을 자신도 모르게 즐기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한 번 더의 힘’은 우리를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안내한다. 과거로 돌아가는 길을 완전히 차단해 매 순간 전진하는 삶을 살게 한다. 익숙한 실패를 끊어내고 가슴 뛰는 성공으로 우리를 도약시킨다. 인생에, 결정적인 한 방은 없다. 한 방, 그리도 또 한 방이 모여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낼 뿐이다. 열망하는 꿈이 있는가? 갈망하는 목표가 있는가? 이 책을 ‘한 번 더’ 탐독하라.그 ‘한 번 더’가 당신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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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편한 편의점 2 (단풍 에디션)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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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불편한 편의점 2 (단풍 에디션)
    • 김호연 지음
    • 나무옆의자
    •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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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의 역설 - 다이어트와 운동에 관한 놀라운 과학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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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학]운동의 역설 - 다이어트와 운동에 관한 놀라운 과학
    • 허먼 폰처 지음, 김경영 옮김, 박한선 감수
    • 동녘사이언스
    • 2023-01-04

    “아무리 걸어도 당신이 쓰는 전체 칼로리에는 큰 차이가 없다”사무직 VS 구석기인의 에너지 소비량, 얼마나 차이가 날까?칼로리 소모에 관해 우리가 알던 내용은 틀렸다!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새로운 다이어트 방향을 알려주는 책 다이어트와 운동이 왜 우리를 더 날씬하게 만들어주지 못할까?칼로리 소모량에 관한 상식을 뒤집는 유쾌한 배신의 팩트!‘운동을 많이 하면 살이 빠지겠지!’ 우리는 이런 생각을 당연하게 여긴다. 정말 그럴까? “단 4분으로 하루 칼로리를 태우는 방법”, “매일 500칼로리 태우는 방법” 등 매력적인 광고 카피가 우리를 유혹한다. 음식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에 지방으로 저장되고, 운동으로 칼로리를 태우면 쌓였던 지방은 다시 사라질까? 우리 몸이 이렇게 간단한 기계와 같은 메커니즘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이 책의 저자 허먼 폰처는 이런 우리의 오랜 믿음이 정말인지 확인하기 위해 10여 년간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전통적 수렵채집 생활을 하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북부에 사는 하드자족 사람들의 하루 에너지 소비량을 측정해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그것과 비교했는데,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신체적으로 더 활발하고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 활동량이 적은 사람들보다 칼로리를 더 소비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 과정부터, 칼로리가 어떻게 태워지는지, 또 우리가 몰랐던 칼로리와 운동-다이어트의 관계, 건강한 삶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등 엄밀한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새로운 다이어트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다이어트에 관한 상식을 뒤집고, 지금 우리에게 어떤 다이어트가 효과적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들려준다.우리는 대부분 우리 몸이 어떻게 칼로리를 태우는지 잘 모른다. 심지어 알고 있는 것도 틀린 정보가 대부분이다. 저자는 신진대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칼로리가 어떻게 태워지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전 세계의 3명 중 1명이 과체중이며, 10명 중 1명이 비만이다. 수천만의 사람들이 비만, 당뇨 등의 대사질환을 앓고 있으며 매년 수백만 명이 이 때문에 목숨을 잃는다. 몸이 어떻게 칼로리를 소모하는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비만과 대사질환의 원인도 짚어내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은 에너지(칼로리)가 우리 몸에서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밝히는 몸 설명서이기도 하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 달리기, 키토제닉, 간헐적 단식…운동 VS 식이 조절, 누가 더 많이 뺄까?칼로리 소모량 측정에 ‘미친’ 과학자가 밝힌 칼로리 신화의 진실!듀크대학교 진화인류학자 허먼 폰처와 그의 연구팀은 탄자니아의 하드자족과 같이 생활하며 그들의 하루 총 에너지 소비량을 측정했다. 수렵채집 생활을 하며 매일 10킬로미터 이상을 걷는 하드자족의 하루 에너지 소비량이 높을 것이라 생각한 연구팀은 측정 결과에 깜짝 놀라고 만다. 하드자족 성인 남녀의 하루 에너지 소비량은 하루 종일 거의 앉아서 생활하는 미국이나 유럽의 성인과 별 차이가 없었던 것이다. 연구팀이 사용한 측정 방식은 이중표지수법(doubly labeled water method)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측정하는 방법 중 가장 정확하다고 평가받는 것이어서 놀라움은 더 했다. 매일 10킬로미터를 걸을 정도로 하루 활동량이 많은 하드자족의 하루 칼로리 소비량과 한 주에 평균 1~2시간도 거의 걷지 않는 도시인의 하루 칼로리 소비량이 왜 비슷한 걸까? 이 책을 쓴 허먼 폰처는 운동을 많이 해도 칼로리 소모량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이 연구 결과를 ‘운동의 역설(Exercise Paradox)’이라고 부른다. 이런 역설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연구팀은 인체는 고강도 활동으로 에너지를 소비량이 크게 증가하면 다른 에너지 소비를 절약해 하루 총 에너지 소비량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간단히 말하면, 활동량을 늘려 칼로리 소모가 많아지면 몸은 생리를 바꿔 다른 데 쓸 칼로리를 줄여 균형을 맞춘다는 뜻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몸의 ‘에너지 균형’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에너지 균형’은 우리가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량을 증가시키면 우리 몸은 기초 대사량을 감소시켜 적응하고, 이로 인해 평소에 같은 활동을 하더라도 점차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적응을 이뤄내는 것을 말한다. 결국 운동으로 아무리 열심히 땀을 빼도 하루에 소비하는 칼로리는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하드자족 남성과 서양 사무직 직장인 남성의 총 에너지 소비량이 비슷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현대식 라이프스타일과 원시적 수렵채집 생활의 에너지 소비량에 차이가 없다는 이 ‘운동의 역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육체 활동을 크게 늘려도 우리의 몸이 소모하는 에너지의 양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이 연구 결과는 정말 사실일까?<SBS 스페셜: 끼니외란>에 소개된 운동의 역설(Exercise Paradox)건강한 삶을 알려면 신진대사의 과학을 알아야 한다!세상을 놀라게 한 우리가 몰랐던 운동과 다이어트의 비밀몇 해 전 방영된 <SBS스페셜-끼니외란> ‘다이어트 막전막후 편’에서는 폰처 교수의 이 연구 결과를 <운동 vs 식이 비교 실험>이라는 제목을 달고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섭외해 결과를 증명해보기도 했다. 이 방송에도 출연한 허먼 폰처 교수는 “몸이 추가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서 일상적인 작업을 할 때의 칼로리 소비를 줄이는 방식으로 에너지를 더 쓸 수 있게 예비량을 만든다는 사실(예를 들면, 우리가 헬스장에 매일 1시간씩 운동을 하러 간다면, 몸이 다른 집안일을 할 때 쓰는 에너지 소비량을 줄여서 운동을 할 때 그 나머지 에너지를 쓸 수 있게 만든다는 것)과 이 때문에 운동을 해서 활동량을 늘리면 처음에는 체중이 빠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곧 몸은 이에 적응해서 ‘에너지 균형’을 맞춰 운동을 하더라도 하루 동안 소비하는 전체 에너지의 양을 이전과 똑같게 만들도록 몸을 적응시켜서 체중이 다시 돌아와 버린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하려면 몸이 적응을 할 때마다 점점 더 운동량을 늘려서 에너지 소비량을 늘려야 하는데, 몸은 또 거기에 적응해버리고 만다. 즉,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운동량을 늘리고 활동량을 늘리더라도 결과적으로 내가 하루 동안 소비하는 에너지의 양은 변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우리는 신체 활동이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에 따르면 하루에 엄청나게 많은 신체 활동을 하는 수렵채집인의 하루 에너지 소모량과 도시에 사는 현대인의 하루 칼로리 소모량이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는 인간이 신진대사에 있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방향으로 진화했음을 알려준다고 말한다. 과도한 움직임으로 칼로리가 많이 소모되면 우리 몸은 생리를 조절해 에너지를 아낀다. 예를 들어 운동을 많이 하면 몸의 면역계가 쉬면서 염증 반응이 줄어든다. 염증 반응 과정에서 관련 세포와 물질을 만들고 열을 내는 등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또, 호르몬 분비가 재조정돼 생식력이 떨어지고 손상된 신체 조직을 복구하는 속도도 떨어진다. 즉 기초 대사량이 줄어든다는 말이다. 이렇게 우리 몸은 에너지 총량의 법칙이 적용된다. 운동을 아무리 해서 활동 대사량을 높여도 다른 대사량을 낮춰서 하루 총 유지 열량을 맞추는 것이다.팔레오 식단, 저탄고지 신화에서 벗어나라!“다양하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나누어라”젊은 석학이 들려주는 다이어트와 운동, 건강에 관한 진화인류학저자는 원시시대 수렵채집인의 식단에 열광하는 ‘팔레오 식단’ 신화 역시 잘못됐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른바 저탄수화물과 고단백으로 이루어진 식단을 뜻하는 팔레오 식단이 건강에 좋고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좋지 않다는 신화 말이다. 하지만 저자는 하드자족과 다른 지역의 수렵채집인을 연구한 결과, 그들도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했으며 나이가 들어서도 매우 건강한 편이었다는 것을 밝힌다. 그리고 수렵채집인이나 다른 작은 규모의 집단들도 다양한 음식을 먹었으며 하나의 ‘천연’ 식단이란 존재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다이어트 상식의 신화를 부수고, 현재 우리에게 어떤 다이어트가 효과적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논의한다. 그리고 우리가 적정한 몸무게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당이나 지방 같은 특정한 영양소가 아니라 ‘칼로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인류는 식량 공급 패턴이 불안정한 환경에서 오래 살았다. 인간은 그 어떤 유인원과도 다른 대사 기전과 행동 전략을 진화시켰다. 첫째는 식단의 다양성이다. 다양한 야생 동물을 많이 먹지만, 못지않게 식물성 음식도 다양하게 먹는다. 둘째는 이동성이다. 식량 확보를 위해 아주 넓은 영역을 끊임없이 이동한다. 셋째는 완충적 에너지 할당이다. 식사량이나 운동량이 변화함에도 유연한 에너지 할당을 통해 체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분명 한 달 만에 슈퍼 모델 같은 몸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건강을 위한 유익한 인류학적 조언을 아주 흥미로운 사례를 들어가며 재미있게 전한다. 저자는 당신은 분명 하이틴 패션모델의 몸을 가질 수는 없지만 당신의 나이에 걸맞은 가장 건강한 몸을 가질 수는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도 한다. 규칙적으로 다양한 음식을 먹고, 몸을 더 많이 움직이고, 이웃과 더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것뿐이다. 우리의 조상이 늘 그랬듯이 말이다. 저자는 단순하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로 우리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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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IT를 시작합니다 - 비유와 이야기로 풀어낸 비전공자를 위한 필수 IT 교양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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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인터넷]오늘부터 IT를 시작합니다 - 비유와 이야기로 풀어낸 비전공자를 위한 필수 IT 교양서
    • 고코더(이진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01-04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IT에도 이야기가 필요하다! IT 지식이 필수인 시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친절한 IT 이야기이 책은 비전공자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IT를 안다고 말할 수 있도록 IT 지식을 친숙한 비유와 이야기로 풀어낸다. 컴퓨터와 인터넷, 프런트엔드와 백엔드, 서버, 데이터베이스, 코딩으로 나눠서 IT 전반을 다루며 IT 기술 개념과 배경지식을 익힌다. 비전공자나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어려운 내용을 최대한 배제하여 IT에 관심이 있다면 중, 고등학생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아메리카노 한 잔과 함께 에세이처럼 읽다 보면 어느새 IT에 눈뜬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IT가 낯선 당신이 먼저 읽어야 할 바로 그 책!우리가 기다린 스토리텔링 잇(IT) 북 IT는 어렵습니다. 낯선 이름과 개념은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어렵다고 해서 재미없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 책은 에세이처럼 가볍게 읽으면서 IT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길 때쯤이면 IT가 조금은 덜 부담스럽게 느껴지실 겁니다. 어디 가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IT를 안다고 말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 대상 독자 자신의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해 IT 지식이 필요한 비개발자/일반인 개발자와 소통이 어려운 기획자, 디자이너 IT 지식의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IT 분야에 입문하고자 하는 비전공자/청소년 IT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은 개발자 IT 코딩 교육에 관심은 있으나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추천사이 책은 IT 지식뿐 아니라 개발 용어와 개념들, 그리고 최신 트렌드까지. 쉬운 비유와 거기에 얽힌 비하인드 이야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IT 업계에 발을 들이겠다 마음먹은 비전공자나 이제 막 컴퓨터를 전공한 신입생이라면 이 책을 읽으세요. 당신의 20년을 아껴 드립니다!_네이버아이앤에스 서성은다양한 IT 분야에 걸쳐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다 보면 생각지 못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_엔라이튼 김정호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IT 분야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개념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IT 업계에 뛰어들고자 하는 비전공자나 개발자와 소통이 어려운 분들에게 매우 추천하고 싶습니다._소다크루 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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