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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녀성의 레미장센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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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신녀성의 레미장센
    • 안상아(신녀성) 지음
    • 토네이도
    • 2023-01-04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자기관리 컨설턴트 신녀성이 말하는인생의 만족도를 최상위 레벨로 바꾼 여자들의 비밀“당당하게 욕망하고 우아하게 쟁취하라. 당신의 삶은 더욱 풍요롭고, 건강하고, 새로워질 수 있다.”‘지금 당신은 삶이 만족스럽습니까?’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니요’라고 대답할 것이다. 모두가 만족스러운 삶을 갈망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모른다. 어떻게 하면 놀랍도록 변화한 나를 만날 수 있을까?어릴 때부터 인생에서 가질 수 있는 것은 모두 갖고 싶었던 신녀성은 매력적이면서도 지혜로운 여성들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여성들을 대상으로 일하면서 인생의 만족도가 높은 여성들에게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했다. 그 공통점을 자신에게 적용시키며 성장하고 삶의 기준을 높일 수 있었던 그녀는 컨설팅을 통해 만난 20~30대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자존감, 이미지, 대화와 센스, 연애 등의 자기관리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해주고, 나아가 인생에서 더 많은 것을 항유할 수 있도록 바꾸어 주었다. 이 책은 그녀의 10년을 온전히 바쳐 치열하게 얻어낸 인사이트이자, 컨설팅을 하면서 만난 여성들에게 변화를 일으킨 실천적 방안과 노하우를 압축한 책이다. 『신녀성의 레미장센』에 소개된 그녀들의 인생 전략을 순서대로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근거 있는 자기 확신, 고급스러운 분위기, 품격 있는 말투, 매력적인 태도’가 완벽하게 체득되어 있을 것이다. 그래서 결국 인생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당당하게 욕망하고 우아하게 쟁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세계로 첫발을 내디딜 준비가 되었는가? 이제 당신의 차례다! 2030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 ”미움받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원하는 것에 솔직해져라”우리는 어릴 때부터 주장을 내세우기보다는 남의 생각을 듣거나 그것을 그대로 흡수하는 주입식 교육을 받아왔다. 그래서 부모님이든 선생님이든 그들의 명령 혹은 조언과 다른 의견을 제시할 생각을 크게 하지 못했고, 표현했다고 하더라도 “어른이 말하는데 말대꾸하지 말고 그렇게 해”라는 말을 듣고 무기력함을 느꼈을 수도 있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자신의 행복을 우선하고 싶지만, 미움받게 될까 봐 눈치를 보며 상대의 행복을 우위에 두는 선택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당신은 쉽게 ‘그것이 큰 문제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타인의 행복을 자신의 행복보다 우위에 둘 때 나타나는 부작용은 결코 사소하지 않다. 저자 신녀성은 컨설팅을 하면서 만난 적지 않은 여성들이 스스로 ‘착한 여자 콤플렉스’가 있다 말하며 “‘착하다’라는 칭찬 아닌 칭찬은 더는 듣고 싶지 않아요. 전 사실 착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그런 말들로 인해서 착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라고 고해성사하듯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고 전한다. 착한 여자 콤플렉스의 부작용은 전혀 괜찮지 않은 상황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제안을 받았을 때에도 괜찮다고 말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받았을 때에도 아무거나 괜찮다고 표현한다는 점이다. 여기서 슬픈 것은 ‘정말 괜찮다’는 것이다. 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말로 모르기 때문에.여기에 대한 해답은 ‘자신이 무엇을 욕망하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파악하는 것’이다. 이것을 파악하는 순간 2030대에 공통적으로 겪는 일과 사랑, 관계와 자존감 등에 복잡하게 얽힌 크고 작은 문제들이 단숨에 해결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욕망’은 단어에서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욕정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내 인생에 대한 정중한 예의이자, 나를 성장시키는 최고의 노력을 뜻한다. 동시에 당신으로부터 빛이 나 시선을 뗄 수 없고 옆에 계속 머물고 싶도록 만드는 유혹의 힘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당신이 새로운 세계를 마음껏 욕망하고 그걸 짜릿하게 이루어 나가는 방법을 안내하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나침반이다. 내 삶을 조용하지만 확실하게 업그레이드하는 법“절대적인 자기 확신을 갖고, 우아한 권력을 갖춰라”모든 사람들은 손해 보길 원치 않으며 그중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간관계에서 자신의 이득과 손실이 동등한 상태로 살아간다. 우리의 목표는 나의 손실보다 이득이 훨씬 큰 상태를 지속해 편안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50을 주고 50을 받는 게 아닌 50을 주고 100을 받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이며 그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누구나 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노력하고, 높은 연봉을 벌기 위해 애쓰며, 더 좋은 환경에서 더 근사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길 원한다. 만약 이직 과정에서 연봉 협상 시에 이전 직장에서 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고, 생일선물을 받을 때에도 값비싼 선물로 성의를 표시해주는 지인이 있다면 내가 그만큼 중요한 사람이란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스스로의 가치를 최고로 끌어올리기 위해 매일 노력하며 살아간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나의 가치를 올려주는 요소와 실천법’을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한다. ‘나를 먼저 대접하는 방법부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법, 연출력을 기르기 위한 훈련법, 말투로 품격을 올리는 습관, 나를 발전시켜줄 사람 찾는 법, 가치 싸움에서 승리하는 법’ 등 삶을 조용하지만 확실하게 업그레이드하는 법을 알려주어 대체 불가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신녀성의 레미장센』에 소개된 방법을 하나씩 적용해간다면 인생에 대한 만족도가 200% 올라가는 것은 물론, 삶의 주인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눈부신 미래를 맞이할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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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가 남긴 우울 미래가 보낸 불안 - 후회, 자책, 걱정, 초조를 멈추는 심리학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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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과거가 남긴 우울 미래가 보낸 불안 - 후회, 자책, 걱정, 초조를 멈추는 심리학
    • 김아라 지음
    • 유노북스
    • 2023-01-04

    “어제와 비교하지 말고내일을 짐작하지 마세요”★ 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화여대 심리학과 교수 추천!“우울하면 과거에 사는 것이고, 불안하면 미래에 사는 것이고, 편안하면 이 순간에 사는 것이다.” - 노자“정신 질환이란 과거나 미래를 생각하느라 대부분의 시간을 낭비하고, 정작 지금 이 순간의 현실에 살지 않는 것이다.” - 섀넌 L. 알더최근 버클리대에서는 인간의 기본 감정이 27가지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많은 감정 중 우울과 불안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우울과 불안이 우리가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주고 일상을 무너뜨릴 가능성이 있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실제 상담 현장에서 내담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문제로 우울과 불안을 꼽는다. 다행히도 우울과 불안은 다스릴 수 있는 감정이다. 원인과 찾아오는 모양을 알면 해결할 수 있다. 이 책은 우울은 바꿀 수 없는 과거를 후회할 때, 불안은 통제할 수 없는 미래를 예측하려고 할 때 찾아온다고 말한다. 따라서 현재에 집중할 때 우울과 불안을 관리할 수 있으며, 현재에 집중하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우울과 불안을 본격적으로 다루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내가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이 우울인지 불안인지 살피는 것이다. 여기서는 불안과 우울의 다양한 증상을 실제 내담 사례를 들어 안내한다. 실제 상담 현장에서 정리한우울과 불안의 다양한 모양우울과 불안은 작동하는 메커니즘과 증상이 다르고 따라서 해결하는 방법도 다르다. 우울과 불안 관리의 첫걸음은 바로 내 증상을 정확히 아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울을 원인으로 불안이 나타났을 때 우울을 더 다루어야지 불안과 동등하게 다루어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다.임상심리학자이자 심리 상담가인 저자는 실제 상담에서 내담자들이 호소했던 우울과 불안의 다양한 모양을 소개한다. 물론 우울과 불안 모두에 나타나는 동일한 증상도 있지만, 우울하면 주로 후회를 많이 하고 무기력해지고 자책을 많이 하며 자기 비난이 늘어난다. 식욕과 체중이 변화하고 잠에 들지 못하거나 과도하게 자는 모습도 보인다. 멍해지고 말이 느려지는 인지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불안하면 주로 걱정을 많이 하고, 몸이 긴장 상태가 되어 심장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어려워지는 등 신체 증상이 나타난다. 타인의 평가에 민감해지고 죽을 것 같은 공황을 느끼기도 하며, 완벽주의와 강박적인 모습을 보인다. 실제 내담자들이 묘사한 증상을 통해 혹시 나도 이와 비슷하지 않은지 살펴보기 바란다. 만약 증상이 나타났다면 각각에 맞는 관리법을 적용하고, 우울과 불안을 완전히 끊어 내기 위한 마음 근육을 길러야 할 것이다.지금 바로 해 볼 수 있는 관리법과기초를 다지는 16단계 마음 근육 단련법만약 갑자기 우울과 불안이 찾아오거나 심해졌다면 바로 해 볼 수 있는 우울과 불안 관리법이 있다. 이 책은 우울의 대표적인 증상인 무기력감과 좌절감, 자책을 멈추는 5가지 관리법을 정리하고, 이어서 불안의 주 증상인 몸의 긴장을 완화하고 걱정을 줄이는 4가지 관리법을 안내한다. 하지만 우울과 불안은 한 번에 끊어 내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저자는 더 나아가 우울과 불안 관리에 꼭 필요한 능력인 마음 근육을 키우는 16단계 과정을 제시한다. 마음 근육이란 사람에게 주어진 가장 강한 근육으로 주변의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고민해 해결법을 찾도록 돕는 능력이다. 마음 근육을 기르면 나쁜 일을 겪더라도 회복 탄력성이 높아져 우울과 불안을 쉽게 떨칠 수 있다. 16단계 과정은 지금까지 나를 괴롭혔던 생각과 행동을 유연하게 만드는 작업으로, 핵심은 3가지다. 첫째, 나를 돌보아야 한다. 즉 나에게 보상을 주어야 한다. 건강한 음식을 먹고, 수면의 질을 높이고, 하루에 한 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몸을 움직이면 된다. 몸의 건강이 마음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둘째, 어떤 사건이 벌어졌다면 그 상황을 있는 그대로 수용해야 한다. 살다 보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도 생긴다. 특히 부정적인 상황에 놓였다면 사건이 발생한 이유를 생각하기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해결하는 습관을 길러야 중심을 세울 수 있다. 마지막 세 번째로는 관계를 정돈해야 한다. 좋은 관계는 적당한 거리에서 온다. 나와 상대방의 경계를 알고 서로가 불편한 영역을 침범하지 않을 때 건강한 관계가 형성된다. 더 나아가 서로를 배려하며 사회 속에서 관계를 맺을 때 주변에 흔들리지 않는 온전한 내가 될 것이다. 마음 근육은 어제의 나와 비교하지 않고 최악의 미래를 짐작하지 않도록 돕는다. 마음 근육을 단단히 키운다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깨닫고 우울과 불안에서 벗어나 변화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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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 가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 최고 스타강사의 상대를 사로잡는 말하기 비법 : 실전편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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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호감 가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 최고 스타강사의 상대를 사로잡는 말하기 비법 : 실전편
    • 장신웨 지음, 하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01-04

    ★★★★★오해는 줄이고 이해는 높이는 말하기를 배우다!중국의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말하기 전담 스타강사가10년 넘게 수많은 직원을 교육하며 정리한 대화의 기술★★★★★☆☆☆☆☆오해를 줄이고 이해를 높이는 말하기 습관☆☆☆☆☆소통의 달인으로 만들어주는 실전공략비법☆☆☆☆☆300여 개 기업 임직원 교육 말하기 지침서“갈등은 줄이고 기회와 사람은 끌어당긴다”직장 동료, 남녀 간, 고집 센 상대, 부부, 부모와 자녀 등 하루에도 숱하게 부딪히는 불통의 고통에서 벗어나자.직장이나 가정에서 갈등이 생겨나는 원인은 대개 적절한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속으로는 차분하고 부드럽게 말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실제 입을 열면 원하는 대로 말이 나오지 않는다. 그 결과 자꾸 난처한 상황이 발생하고 내 의도와는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동료나 가족 사이에 돌이키기 힘든 갈등 관계가 형성되기도 한다. 의도와는 다른 말이 자꾸 나가 상대에게 상처를 주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공감 능력과 관련된 심리학적 문제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300여 개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의 직원들을 교육한 경험과 현대 심리학의 연구 성과를 결합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대부분 갈등 상황에 대한 대화법을 완성해 냈다. 대화의 목적에 따라 상황을 구분해서 어떻게 상대방의 말을 해석할지, 거절과 수용의 의사표시를 할지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또한 서로 다른 유형의 사람에게 어떻게 공감하고 경청하고 접근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군데군데 나는 어떤 유형인지 알아보는 테스트도 수록되어 있어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말하는지를 돌아볼 수 있다. 각 장의 끝부분에 마련된 실전 연습 노트는 저자의 말하기 비법을 손쉽게 내 것으로 만들어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속 빈 강정’식 말하기가 아니라 알맹이 있는 대화를 통해 긍정적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다면, 주변 이들이 내 말에 귀 기울이고 호응해주기를 바란다면, 갈등을 해소하고 더 많은 기회와 사람을 끌어당기고 싶다면 이 책이 구체적이고도 실용적인 해답을 알려줄 것이다.말하기 스타강사가 심리학을 바탕으로 정리한 나의 첫 말하기 수업집과 회사에서, 친구와 동료, 연인 사이에서 누구나 불통의 경험이 있다. 말을 잘 들어주지 않아서, 자기 고집만 부려서, 거절 의사를 잘 표현하지 못해서, 감정이 격해져서 괜한 오해를 사고 갈등을 빚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누구나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유쾌하게 대화하기를 바라지만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같은 말이라도 사람마다 연상하는 인물이나 사건, 사물이 서로 다르며, 반응하는 감각도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서로가 이렇게 다른데 쉽게 통할 수 있겠는가. 이 책의 저자는 300여 개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의 직원들을 교육한 경험과 현대 심리학의 연구 성과를 결합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대부분의 갈등 상황에 대한 대화법을 정리했다. 공감 가는 사례와 말하기 전략마다 심리학적 이유와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무엇보다 유형별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대화법을 정리해놓은 것이 특징이다. 경청의 5+3+3 법칙, 고집을 꺾는 기술, 상대의 행동 변화를 위한 소통 6단계 등 말하기의 실용적인 도구가 담겨 있다. 이치를 쉽게 기억할 수 있으며 그대로 적용해 내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바로 꾀할 수 있다. 말하기를 배울수록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오고 갈등은 줄어들 것이다.당신은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나의 말하기를 돌아보고 상대의 특성을 파악하라당신은 습관적으로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편인가? 아니면 트집을 잡고 문제를 찾아내는 편인가? 상대와 같은 주파수에 관심사를 모아주는 편인가? 타인과의 관계에 껄끄러움이 있다면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를 돌아볼 필요가 있지만 대다수는 엉뚱한 곳에서 답을 찾아 헤맨다. 나를 알고 타인을 알면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즐겁게 소통할 수 있다. 일상에서 거절해야 할 때가 종종 있다. 거부 의사를 마땅히 표현해야 할 상황에서 ‘아니요’라고 말하지 못하면 결국에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감정을 상하게 한다. 그리고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에는 치유하기 힘든 갈등 관계가 형성된다. 저자는 ‘아니요’라고 말하지 못하는 건 상대방보다는 자신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한다. 대개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내면에는 이런 소리가 들려온다. • 그 사람이 상처받을까 걱정이다. • 갈등이 일어나지 않는 평온한 상황이 좋다. • 상사의 의견을 거절하고 보복당하면 어떡해?• 잔업은 싫다고 했다가 일자리를 잃으면 어떡해?• 고객에게 안 된다고 말했다가 클레임을 걸면 어떡해?저자는 다른 사람의 감정 수용 능력을 저평가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남의 감정을 지나치게 신경 쓰느라 일방적으로 양보하면서 물러나는데 실질적으로 이는 상대에게 ‘자신을 책임질’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며 타인에게 나만의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여러 조건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합당한 판단을 내렸다면 ‘아니요’라고 말하는 것이 최선이다. 저자는 남녀 간에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소통을 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스트레스를 처리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고 대화의 목적 역시 다르다는 것이다. 남자는 어려움이 닥치면 모든 간섭을 배제한 채 방법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온 신경을 집중한다. 그래서 누군가와 대화하기보다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 그럴 때 여자가 남자 친구의 좋지 않은 표정을 보고 대화를 시도한다면 그는 다른 데 한눈을 팔거나 느린 반응을 보이고,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하는 남자의 그런 태도에 여자는 섭섭한 마음이 들고 자꾸 화가 나게 된다. 그리고 전쟁은 그렇게 시작된다. 저자는 이렇듯 말하기와 소통의 비결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훈련의 문제라고 말한다. 그래서 대화가 어려운 대상을 분류해 심리학적 관점에서 잠재의식을 파헤치고 분석해서 원활한 소통 훈련에 필요한 최종 답안을 찾아낸다. 거절해야 하는 상황과 남녀 간의 대화 외에도 고집을 부리는 상대방, 신경질적인 상대방, 부모와 자식 간, 직장 동료 간 등 다양한 상대와의 대화법과 말하기 훈련 방법을 알려준다. 말은 하나의 기술이라 갈고닦아야 하고, 훈련할수록 관계가 달라지고 당신의 인생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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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책을 쓰고 싶은 당신에게 - 작가의 마음과 편집자의 눈으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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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그림책을 쓰고 싶은 당신에게 - 작가의 마음과 편집자의 눈으로
    • 최은영 지음
    • 2023-01-04

    “이 책을 읽는다면 그림책 작가를 꿈꾸는 당신은 제대로 시작하는 행운을 가지게 될 것이다.”- 김지은(그림책 평론가, 《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역자)“가장 사려 깊게 글을 쓰는 작가이자, 언제나 믿음직한 편집자인 사람만이 전할 수 있는 해답들.” - 서채린(‘창비’ 그림책 편집자) “저 같은 그림 작가들에게도 늘 궁금했던, 함께 일하는 분들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 안녕달(그림책 작가, 《수박 수영장》 저자)볼로냐 라가치상 대상 수상 그림책의 편집자이자여섯 권의 그림책을 집필한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쓰기’에 대한 모든 것!《그림책을 쓰고 싶은 당신에게》는 그림책 작가이자 그림책 편집자로 일해온 저자가, 그림책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그림책을 쓰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여섯 권의 그림책을 창작하고, 국내 창작 그림책 최초 라가치상 대상 수상작 《마음의 집》을 포함해 15년간 그림책을 편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만의 비법을 전수한다. 그림책 쓰기를 결심하게 되는 순간부터, 글감을 수집하고, 문장을 엮고, 원고를 다듬고, 결국 한 권의 책으로 펴내기까지, 그림책 쓰기의 모든 단계에 관한 저자의 노하우가 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다.우선, 그림책을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궁금해할 법한 의문들에 대한 답이 있다. ‘그림이 있는 책’과 ‘그림책’의 차이는 무엇인지, 꼭 글과 그림 모두 잘 쓰고 그려야지만 그림책 작가가 될 수 있는지, 당장 그림책 쓰기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등을 알려준다. 또, 창작의 과정에서 겪게 될 고민과 어려움 역시 풀어낸다. 일상에서 글감을 발견하는 방법, 소재와 메시지를 문장으로 엮어내는 비법, 원고를 퇴고하는 기준 등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다. 뿐만 아니라, 원고가 그림책으로 탄생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인, 협업과 출판에 관한 일도 소개한다. 원고를 투고하며 출간을 설득해야 하는 출판사, 나의 글을 생생한 그림으로 표현해줄 그림 작가, 교정지를 통해 출간 과정의 마지막까지 함께할 편집자 등과의 소통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관한 실무적인 노하우를 전달한다. 더불어, 각 장별로 참고가 될 수 있는 ‘추천 그림책’ 소개와, 저자가 창작과 편집일을 해오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풀어놓은 ‘창작노트’ ‘편집노트’가 함께 실려 있어, 마치 가까운 이가 건네는 다정한 조언을 듣는 것처럼 반가운 마음으로 책을 읽게 될 것이다. “그림책 세계의 사람들에게 신뢰의 이름”(평론가 김지은)인 저자 최은영의 이 책은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훌륭한 지침서가, 이미 그림책 쓰기의 세계에 뛰어든 이들에게는 반가운 동료의 글이자 참고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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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의 답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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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고민의 답
    • 글배우 지음
    • 강한별
    • 2023-01-04

    “고민의 답”“인생에 답을 모르겠을 때 답을 찾게 해준 책“ 일과 사랑 모든 고민의 답이 여기 있다!출간 도서 누적 판매 70만 부, 100회 이상 강연으로 50만 독자와 소통하는 글배우.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그만의 나지막하고 덤덤하게 담아낸 문장들은 수많은 사람에게 위로가 되고 감동이 되었다. 그런 그가 그동안 만나온 사람들의 고민과 그 고민을 지혜롭게 풀어나갈 해답을 한 권에 담았다. 우리는 경제적 자유, 일, 사랑, 인간관계 등 다양한 상황에서 고민을 마주하고 그로 인해 고통스러워한다. 심지어 외부 환경뿐만 아니라 습관, 태도, 생각 등 ‘나’로부터 일어나는 문제로 불안해하고 초조해한다. 그러나 삶의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듯 그 고민의 길을 먼저 걸어봤고, 해결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고민의 답’이 보인다. 또 그 선택은 결국 자신이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마음이 불안하면 고민의 시간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든다는 진리를 알려주는 동시에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평온한 마음을 찾아가는 여행을 하도록 이끌어준다. 더불어 숱한 고민으로 자신에게 하는 질문이 별이 없는 밤하늘의 별이 되어줄 것이라며 마음을 다독인다.수많은 고민 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평온한 마음으로 이끌어 해답을 찾아가게 하는 이야기우리 모두는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10대에는 10대의 고민을, 20대에는 20대의 고민을, 30대에는 30대의 고민을. 더 나이가 든다고 해서 고민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그 나이에 할 수 있는 고민이 생기기 마련이다. 서로의 생김새처럼 각자의 고민도 달라 보이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비슷한 고민이다. 『고민의 답』은 ‘열정’, ‘평온’, ‘사랑’ 총 3개의 주제로 나누어 각 상황에 맞는 고민과 답을 담아 현재 독자가 찾는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스스로에게 행복을 묻는 질문이 필요하다. 그 질문이 깜깜한 길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해준다. 별이 없는 밤에 별이 되어 준다.” - 본문 중에서 인생을 살아가며 부딪치는 고민의 무게가 가볍기도 할 것이고, 아무리 노력해도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을 만나기도 할 것이다. 시시때때로 만나는 고민과 마주했을 때 중요한 것은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아니라 당사자의 마음이다. 마음이 어떠한가에 따라 그 상황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괴롭거나, 소중하거나. 만일 고민으로 인해 마음이 불안하다면 당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반면 평온한 마음으로 고민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힘이 있다면 나만의 답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답을 찾은 쾌감과 함께 행복해질 것이다. 이에 저자는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기 이전에 자신에게 “나는 어떻게 하면 행복할 것인가?”를 묻고 또 물어보라 한다. 그렇게 계속 질문하는 사람만이 고민의 터널을 지나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 마음의 조급함을 잠재우고삶의 지혜를 찾아 떠나게 하는 지침서“끝까지 노력하는 사람이 이긴다.그것은 인생 전체를 뜻한다.인생은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다.사람마다 피는 시기가 다르다.” - 본문 중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해야 할 때가 있다. 아니, 우리는 늘 자신과의 싸움을 하지만 몰입해야 하는 시기가 있다. 이때 수많은 사람이 ‘나’와 타인을 비교하는 잘못을 저지르곤 한다. 하지만 기준은 남이 아닌 나, 즉 어제의 나여야 한다. 남을 따라가다 보면 조바심이 나고 불안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제보다 높은 자신의 기록을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현명하다. 설령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당장 주목받지 못하더라도 원하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 보면 나와의 싸움에서 이겨 어느새 원하는 성과에 다다라 있을 것이다. 더불어 주변의 신뢰는 물론 당신을 힘들게 했던 고민으로부터 벗어나 있을 것이다. 결국 고민의 답은 내 안에 있음을 깨닫고 더 지혜로운 사람으로 훌쩍 성장해 있을 것이라 믿는다.“그 과정 중에 열심히 했다면 된 거고,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확인받는다고 삶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말은 큰 힘이 된다.타인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를 다스리고사랑 받는 사람이 되는 안내서“네가 어떤 모습이든 너를 사랑해주면 좋겠어. 그건 아주 큰 자신감이 되거든.” - 본문 중에서 수많은 고민 가운데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인간관계.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이 인간관계이지 않을까. 인간은 본디 사회적 동물이기에 타인과 떨어져 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내 마음 내키는 대로 살아갈 수도 없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상대방을 배려하다 보면 주변 사람들이 가볍게 대하거나 무시하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어 상처받기도 한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이 괜히 생긴 것이 아니다. 이때 고민이 찾아온다. 나를 챙기면서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다. 아닌 것은 명확히 아니라고 말하기, 내 생각을 다 드러내지 않기, 내 역할에 따라 말하고 행동하기 등 여러 방법이 있지만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나 자신을 사랑해주는 것이다. 내가 나를 아껴주지 않으면서 제3자에게 사랑을 달라고 하는 것은 이기적이기 때문이다.이에 저자는 “자신감, 자존감. 모두 당신 안에 있으니, 내가 잘 지키라.”고 한다. 그 한마디가 큰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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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사만 바꿔도 젊어집니다 - 항노화 전문의가 알려주는 늙지 않는 식사법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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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식사만 바꿔도 젊어집니다 - 항노화 전문의가 알려주는 늙지 않는 식사법
    • 마키타 젠지 지음, 황성혁 옮김
    • 북드림
    • 2023-01-04

    컬러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쉽게 설명한날씬하고 젊어지는 신기한 식단베스트셀러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저자의 신간!저서 누적 판매 부수 100만 부 돌파! 당질의 기본 지식부터 당질 제한을 위한 식사법까지, 최고의 당뇨병 및 항노화 전문의가 정리한 ‘당질 제한 교과서 결정판’ 1700만 뷰 유튜버 「닥터쓰리」 번역 및 감수당질 제한식의 권위자가 해설하는 당질 제한, 노화 예방 식단의 결정판!컬러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쉽게 설명한 날씬하고 젊어지는 신기한 식단!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인 당질 제한식. 당질(탄수화물)의 기본 정의부터 당질 제한의 효과, 인체의 메커니즘, 구체적인 당질 제한의 실천법까지 폭넓게 해설한다. 노화를 과속화하는 AGE(최종 당화산물)의 생성 과정과 효과적인 차단법도 소개함으로써 체중 조절은 물론 젊어지는 방법까지도 알려준다. 구체적으로는, 우선 「당질의 기본」을 꼼꼼히 정리했다. 당질(탄수화물)·단백질·지질·비타민·미네랄이라고 하는 영양의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과 당질(탄수화물)·AGE의 관계, 다이어트와 당질(탄수화물)·AGE의 관계 등 노화의 메커니즘을 간략하고도 친절한 설명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를 통해 왜 당질 제한이 건강·미용·다이어트에 효과적인가를 확실히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실생활에서 당질 제한 및 AGE 제한 식사법을 실천할 때 주의해야 할 점과 추천 식재료까지 그 효능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 보다 쉽게 새로운 식단에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저자 마키타 젠지는 당질 제한 및 AGE 제한의 일인자로 20만 명 이상을 진료한 데이터를 토대로 지금까지의 다이어트 상식이었던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파헤침으로써 올바른 식단을 기반으로 하는 새롭고 구체적인 건강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준다. 당질 제한식의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면 건강과 젊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당질 제한의 올바른 지식을 익혀 건강과 젊음을 되찾자!제1장 건강·다이어트·노화 예방의 핵심은?건강, 다이어트, 노화 예방의 공통적인 핵심은 식사이다. 우리 몸은 식사를 통해 영양소를 섭취하고 여기서 에너지를 얻어 움직인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각 영양소들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제2장 사람은 왜 늙는가? - 당화가 노화를 가속화한다과도한 당질 섭취는 당화를 촉진한다. 당화란 여분의 당질이 단백질과 결합하는 현상이다. 당화의 과정에서 AGE(최종 당화산물)가 생성되고 장기와 피부 등을 비롯한 인체의 노화를 가속화한다. AGE는 무엇인지, AGE 생성을 억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아본다. 제3장 당질 제한의 건강 효과는? - 당질 제한으로 젊음을 되찾는다우리 몸은 태곳적부터 당질 제한에 적합한 구조였다. 당질 제한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건강을 증진하는지, 노화 예방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지 알아본다. 제4장 AGE를 막아 노화를 예방하는 당질 제한올바른 식단과 최신 건강 상식칼로리 제한 식단에서 비롯한 잘못된 건강 상식을 바로잡고 식품에 포함된 당질량 및 AGE 함유량 분석을 통해 건강 증진과 체중 감량을 위한 올바른 식사법을 제안한다. 끼니에 따른 적절한 당질 섭취법과 AGE 생성을 줄여주는 조리법, 비타민 요법 등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방법을 알아보자. 제5장 당질 및 AGE 제한을 위한 추천 식재료당질 및 AGE 제한에 적합한 추천 식재료를 제시하고, 각각의 재료가 가진 효능 및 효과를 자세히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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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권으로 끝내는 무역영어, 이메일영어, 계약영어 - 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실용영어의 모든 것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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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한 권으로 끝내는 무역영어, 이메일영어, 계약영어 - 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실용영어의 모든 것
    • 조상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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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04

    1석3조(一石三鳥) 실용영어!단계별 무역영어에 충분한 예문을 더하다!상황별 이메일영어에 이야기를 더하다!과정별 계약영어에 명확한 해석을 더하다!35년 비즈니스 현장 영어 전문가의 노하우 대공개이 책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무역영어, 이메일영어, 계약영어에 대해 담고 있다. 저자가 이십여 년 동안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업무를 담당해 오면서 겪은 사례, 영어를 학습하면서 습득한 지식, 그리고 업계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용영어 예문에 충분한 설명을 추가하고 있다. 특히, 국제 거래 계약 분야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어 관용어구 등을 충분히 선별해서 계약 실무 담당자가 계약서의 해석과 검토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상세히 설명했다.무역, 통상 등의 분야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에게 효과적인 가이드라인과 업무 팁을 공유하는 이 책은, 실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더 쉽고 빠르게 그리고 확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훌륭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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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의 미술관 - 지친 하루의 끝, 오직 나만을 위해 열려 있는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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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위로의 미술관 - 지친 하루의 끝, 오직 나만을 위해 열려 있는
    • 진병관 지음
    • 빅피시
    • 2023-01-04

    “이 미술관을 나서는 순간,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될 거예요”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 진병관이 전해주는 감동의 명화 수업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가 병 때문에 화가가 될 수 있었다고? 밝고 화려한 순간을 그려온 르누아르가 말년에는 손가락이 뒤틀려 붓을 쥐기도 어려워했다고? 미국의 국민 화가로 불리며 1,600점 이상의 작품을 남긴 그랜마 모지스가 실은 75세에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밝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많은 이에게 사랑받아온 화가들의 삶도 정말 그들의 그림만큼이나 아름다웠을까?베스트셀러 《기묘한 미술관》의 저자이자 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 진병관은 신작 《위로의 미술관》을 통해 모든 좌절을 경험했기에 오히려 모두를 위로할 수 있었던 25명의 화가와 그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그의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을 따라 130여 점의 명화를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화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뿐 아니라, 위로의 그림들이 전하는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될 것이다.***75세에 붓을 잡기 시작해 1,600점의 작품을 남긴 그랜마 모지스******평범한 이들의 보통의 삶에서 매일의 행복을 찾은 칼 라르손******가난, 가족의 죽음, 조롱과 비아냥, 잃어가는 시력에 굴하지 않았던 모네***지친 하루의 끝, 25명의 화가가 건네는 안온한 위로“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남는답니다.”우리는 매일 좌절을 경험한다.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고 때때로 사람으로 인해 상처도 받는다. 이해받지 못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겪으며 마음의 문을 닫기도 한다. 어떤 날에는 다시 모든 게 예전처럼 괜찮아질 것 같다가도, 또 어떤 날에는 당장의 불확실한 상황에 걱정과 불안이 앞선다. 그런데 부족해서, 고통스러워서,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서, 너무 늦어서, 오히려 모든 절망을 경험했기에 모두를 위로할 수 있었던 예술가들이 있었다. 늦었다고 표현하기에도 부족한 나이인 75세에 붓을 잡기 시작한 그랜마 모지스, 부와 명예를 얻었다가 모든 것을 잃었던 렘브란트, 시련을 자양분 삼아 더 단단하게 성장했던 쿠르베와 발라동, 부족한 환경, 치명적인 육체적 결함 같은 결핍을 오히려 재능으로 꽃피운 무하와 로트레크….무엇 하나 쉽지 않은 인생의 여정에서 그들은 어떻게 자신을 믿으며 옳다고 생각한 길을 묵묵히 걸을 수 있었을까? 극도의 절망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고 그림을 그릴 수 있던 힘의 근원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 《위로의 미술관》은 위대한 명화를 탄생시킨 화가와 그들의 삶에 대한 물음에서 탄생한 따뜻한 위로의 공간이다.\"그의 작품 해설을 듣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처음부터 그에게 미술을 배웠다면 지루하지 않았을 텐데…“화제의 베스트셀러 《기묘한 미술관》 진병관 작가의 최신작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이자,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의 미술관을 1,500여 회 이상 다니며 쉽고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진병관 작가는 전작 《기묘한 미술관》에서 보여주었던 매혹의 스토리텔링을 이번 책에서도 어김없이 보여준다. 진병관 작가가 들려주는 화가들의 삶에 대해 차분히 듣다 보면 주요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 사조와 화가들의 특징, 영향을 주고받았던 인물과 작품, 세계사적 의미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위로의 미술관》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은 ‘너무 늦었다고 생각되는 날의 그림들’로, 누가 봐도 늦은 나이에 두려움 없이 도전했고, 무엇보다 다른 이의 시선과 평가에 휘둘리지 않았던 작가들의 작품을 주로 다뤘다.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한계 짓고, 지레 안 될 거라 여기지 않는다면 늦은 시점이라는 것은 결코 없음을 깨닫게 된다. 2장은 ‘유난히 애쓴 날의 그림들’로, 타고난 결핍, 정신적·육체적 고통, 폭력적인 시대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삶을 산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3장은 ‘외로운 날의 그림들’로, 홀로, 고독과 외로움 가운데서 오히려 새로움을 창조해낸 예술가들을 만난다. 마지막으로 4장은 ‘휴식이 필요한 날의 그림들’로, 일상의 쉼과 행복이 되어주는 존재들을 다룬 작품과 그 자체가 위로와 치유가 되는 작품들을 소개한다.이처럼 《위로의 미술관》 속 작품들은 지친 하루의 끝 가만히 책장을 열 당신을 위해 놀랍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오롯이 품고서 기다리고 있다. 여기서 소개하는 화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이 미술관을 나서는 순간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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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인 걸 알았다 - 인생 항로를 잃어버린 엄마들을 위한 단단한 마음 철학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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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인 걸 알았다 - 인생 항로를 잃어버린 엄마들을 위한 단단한 마음 철학
    • 김선호 지음
    • 서사원
    • 2023-01-04

    \"엄마도 때로는 고독이 필요합니다.\" 초등교육 전문가 김선호의 대한민국 엄마 마음 진단 현실적인 조언과 깊은 공감대로 강연장마다 울음바다로 만드는 현역 초등 교사의 울림 있는 \'마음 철학\' 수업 “체력도 예전 같지 않고 이유 없이 여기저기 몸도 아프고 아이에, 집안일에, 혼자만 동동거리는 일상이 문득 서글퍼질 때, 당신의 하루만 그런 게 아니라고마흔 즈음에는 누구나 겪는 일이라고 당신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지난 15년간 교육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를 만난 저자 김선호는, 아이의 심리적 문제가 엄마의 내면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아이의 근본적인 심리를 건드리지 않고 눈에 보이는 상처만 치료하는 것은 상처의 패턴만 반복할 뿐이라 판단하고, 엄마의 심리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일과 육아, 가사까지 삼중고를 겪는 마흔 즈음의 엄마들에게 필요한 건 단순한 공감과 위로가 아니라, 두 발을 지탱하고 살아갈 단단한 마음 철학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진학하고 몇 년이 흐르면 엄마의 인내심과 의지력 그리고 체력이 거의 소모됩니다. 초등학교에 올라간 아이가 부쩍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것 같다고 느끼는 까닭은, 엄마가 더는 아이의 투정을 받아들일 여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이른 사춘기의 문을 열고, 배우자는 자꾸만 자기만의 동굴로” 들어갑니다. 그러다 어느 날 문득, 기대하던 ‘나의 40대’ 모습 중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이뤄놓은 게 없다는 걸 발견합니다. 매사 소홀함 없이 애면글면 살아왔지만, 제대로 된 보상이나 보람도 얻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나간 시간을 대신 채워줄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 상실감과 우울감 속에서 마흔 즈음의 엄마들은 방향타를 잃어버린 배처럼 흔들립니다. 이제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여성들이 온전한 자신의 이름을 되찾고, 오랫동안 흔들리고 아파했던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며 삶의 목적을 다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마흔 즈음 엄마들의 ‘두 번째 성장’을 위해 단순한 위로를 넘어 주체적 자아를 발견하고 홀로서기 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마흔, 타인이 불러준 이름이 아닌 스스로 부를 이름을 찾을 시간입니다. ★★★김선호 저자의 강의를 들은 엄마들의 열렬한 리뷰!★★★“학교 선생님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라 정말 깊이가 다르네요!” -Jess****** ** “막막한 현실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yu*** ***“뭔가 뒤통수 맞은 듯한 느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함께 “이런 강의를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 정** 마흔 즈음 엄마에게 예기치 않게 찾아오는 마음의 그늘 초등 엄마들에게 시어머니는 한 명이 아닙니다. “남편은 원래 ‘시어머니 품속 그 아들’이고, 아이는 ‘사춘기 폭발 직전 시어머니’이고, 직장 상사는 ‘라테 시어머니’입니다. 직장 후배마저 ‘90년생 시어머니’입니다.” 일상에서 켜켜이 쌓인 아주 작은 소외감이 내면의 그림자를 쌓아갑니다. 엄마니까, 아내니까, 딸이니까, 며느리니까 이해하고 배려하다 보면 문득, 한없이 비좁아진 자신의 자리를 마주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을 챙기느라 자신의 욕구를 가장 뒷전으로 미뤄두었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소진된 마음에는 ‘공허’가 자리합니다. 저자는 아이가 이른 사춘기에 들어서는 초등 엄마들에게 마흔 즈음 자신의 인생 항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제안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면의 흔들림과 갈등을 인지하고(1장 인지하기), 자신에게 제대로 된 이름을 붙일 수 있게 합니다(2장 내면 살피기). 그리고 자신의 이름으로 삶의 목적을 제대로 세울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3장 직면하기). 이제, 그림자를 마주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인지하고 진단하고 직면하기까지, 엄마에게 필요한 심리 수업 이유를 알 수 없이 우울감이 몰려오거나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오를 때, 시도 때도 없이 잠이 쏟아지거나 쉽사리 잠을 이룰 수 없을 때 그 증상을 찬찬히 살펴봐야 합니다. 엄마들이 겪는 마흔이라는 고비에 외로움이 더 극심하게 찾아오는 이유는 자기 내면마저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엄마’에게 기대하는 주변의 기대감과 사회적 시선에 사로잡혀 지내느라 자기 몸과 마음조차 제대로 챙기지 못했습니다. ‘다들 이러고 사는데’, ‘다 힘들다던데’, ‘나만 유별나게 굴지 말자’라며 자신을 몰아붙였을 뿐이죠. 오랜 시간 억압된 내면은 ‘불쾌’로 가득하게 됩니다. 이런 불쾌감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엄마는 죄책감과 수치심을 느낍니다. 그러다 별거 아닌 일로 아이를 타박하거나, 남편에게 불평불만을 쏟아냅니다.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이 상대에게 있는 것처럼 ‘투사’하기 때문이죠. “자신이 던진 투사를 회수하려면 나부터 아끼고 돌봐야 합니다. 잘 먹고, 푹 자고, 따듯한 물에 몸을 푹 담그고 내면의 자신을 보듬어주세요.”몸과 마음이 한계점을 넘어서면 “늘어난 볼펜 스프링처럼”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하게 됩니다. 회복탄력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기 내면을 응시하며 자신에게 ‘고독’을 선물해야 합니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나로 존재할 수 있는 고요한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 고요한 시간이 층층이 쌓여 섬광처럼 자기만의 통찰력이 생깁니다. 그 통찰의 힘이 자아를 발견하고, 그것을 지탱하게 합니다. 처리해야 할 일, 결정해야 할 일…, 그 모든 ‘일상의 목록’을 잊어버리고 그만큼 자신의 ‘여백’을 만들어봅시다. 자신에게 적극적인 ‘망각’을 허락해주세요. “‘자아’를 만들어나가는 건, 스스로를 증명하는 과정이 아닙니다. 나를 덧씌운 가면 혹은 이름들을 벗어던지고 저 깊은 바닥에 침잠해 있는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배의 흔들림을 멈추는 방법은 계속 항해하는 것뿐입니다. 자신을 감탄하게 만드는 것, 한없이 들뜨게 만드는 것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보세요. 결혼하고, 아이를 기르며 생긴 복잡한 관계를 리모델링하고, 자기만의 ‘은둔소’에서 사색과 고전 읽기에 몰입해보세요. 자기 내면을 표현하는 글과 사진을 공유하며 내면 아이가 마음껏 놀 수 있는, SNS 같은 자기만의 소셜 놀이터를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오랫동안 배우고 싶었던 것이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일단 등록부터 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첫 단추를 끼우듯 배워나갑니다. 그 뒤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삶의 어떤 목적을 선사해줄지 모릅니다. 마흔 즈음 엄마들을 위한 긴급 처방 엄마를 화나게 하고 싶은 아이와 \'지지 않는 싸움\' 하기 “엄만 아무것도 몰라.” “엄만 답답해.” “엄만 할 줄 아는 게 뭐야.” 밖에서는 다정한 아이가 집에만 오면 독불장군이 됩니다. 엄마에게 함부로 하거나 대들고, 별일 아닌 걸로 쉽게 짜증을 냅니다. 혼이라도 낼라치면 아이는 전혀 무서워하지도 않고, 오히려 아이에게 협박당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엄마는 아이에게 주는 상처를 신경 쓰지만 아이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상대에게 화를 냅니다. 모든 걸 다 받아주고 이해하는 엄마가 누구보다 안전한 상대인 거죠. 저자는 그런 아이와 절대 ‘지지 않는 싸움’을 해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더 ‘순진’합니다. 바꿔 말하면 그만큼 잔인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엄마가 가만히 있으면 계속 함부로 대해도 되는 줄 압니다.” 잘 싸우는 관계가 사실은 더 건강한 관계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싸우는 게 중요합니다. 감정적으로 분출하는 싸움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싸움의 목적과 방향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첫 번째는 폭군 아이가 되지 않기 위해, 두 번째는 부모와 자녀가 분리되기 위해서입니다. 아이와 싸울 때는 표정, 음성, 몸짓 모두 동원하여 일관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단호하게 “안 돼!”라고 말하며 높은 성곽의 문을 굳게 잠그는 것처럼 조금의 여지도 없이 대해야 합니다. 더불어 기선 제압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기선 제압의 선수들입니다. “엄만 내 맘 몰라” 같은 말을 내뱉으며 먼저 주도권을 잡으려고 하죠. 기선을 제압당하면 싸움은 이미 끝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마음이 흔들리기 때문이죠. 그런데 멈칫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리 엄마라도 아이의 모든 마음을 다 알 수 없으니까요. 불가능한 일입니다. 불가능한 일을 요구하는 아이의 말에 절대 뜨끔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싸움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부모가 아이와 잘 싸울수록, 아이는 세상과 대면할 줄 아는 어른이 된다는 겁니다. 자신과 싸워주는 보호자가 없을 때, 아이는 그저 철부지 어린아이로 남게 됩니다. ‘언젠가는 아이가 철들어서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 하며 회피하는 부모 역시 어떻게 싸울지 모르는 어린아이의 마음과 같습니다. 아이와의 싸움을 회피하려는 순간, 자신의 내면부터 잘 살펴보길 바랍니다.“아이가 차라리 부모에게 대놓고 ‘하기 싫다’라고 말할 때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그런 아이라면 소심한 복수를 꿈꾸며 행복해하는 아이는 아닙니다. 아이들의 호기심 넘치는 에너지가 엄마에게 복수를 꿈꾸는 쪽으로 낭비되지 않길 바랍니다. 마흔 즈음을 지나고 있는 엄마가 소심한 복수를 당해야 하는 위치에 있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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