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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는 상품을 비싸게 파는 방법 - 더 효율적이고 더 특별하게 가치를 끌어올리는 기술 (커버이미지)
    알라딘
    [경제/비즈니스]‘나’라는 상품을 비싸게 파는 방법 - 더 효율적이고 더 특별하게 가치를 끌어올리는 기술
    • 나가이 다카히사 지음, 노경아 옮김
    • 갤리온
    • 2018-11-12

    이렇게 다닐 수도 없고, 이렇게 그만둘 수도 없는 직장인의 딜레마 회사를 탓하고 상사를 원망하는 대신,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내라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인 직장인들이 입을 모아 얘기한다. 일은 제법 능숙해졌을지 몰라도 괜찮은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 사회생활에 필요한 눈치만 늘고, 신입 시절의 의욕은 사라진 지 오래이다.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이라는 걸 이미 오래전에 알았으면서도 요즘 ?걋?불경기에 회사를 나오면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가 없다. 직장인들이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뿐이다. 그저 지금 이 상태 그대로 있는 것은 정답이 아니라는 것. ‘일’을 선택할 때 사람들은 주로 어떤 것을 염두에 둘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급여, 복리후생, 근무 시간 등의 조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21세기 직장인에게 닥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상황은 좋은 대우를 못 받는 것이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일하느라 성장하지 못하고 자신의 상품 가치를 높이지 못하는 일이다. 저자는 걱정하고 불안해할 시간과 에너지로 자신의 상품 가치를 높여 미래를 준비하라고 조언하다. 당신이 여전히 존재감 없는 직원으로 남아 있을 때 누군가는 회사가 붙잡는 인재로 성장한다. 그 차이는 이제부터 당신이 만들어야 한다. 일본 대표 마케팅 전략 컨설턴트가 공개한, 직장인을 위한 맞춤 솔루션 30여 년 동안 마케팅 전문가로 일해 온 저자는 직장인 대상 강연을 다니면서 직장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기회가 많았다. “입사 동기는 이미 팀장을 달았어요. 그동안 나는 뭘 했을까요?”“10년 후에도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불안해요.” ?珦渼?‘마케팅 컨설턴트인 내가 어떻게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그러다 자연스럽게 기업의 마케팅 사례를 개인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당연하게 여겨지는 관점을 살짝 비틀자 직장인에게 제법 유용한 솔루션들이 탄생했다. 저자는 아무 전략 없이 일만 열심히 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전략으로 가치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의 가치를 전략적으로 높인다면 지금의 회사에서 더 인정받는 사람이 되거나, 혹은 또 다른 커리어를 만들어갈 더 좋은 기회를 낚아챌 수 있다. 적어도 제자리걸음만 걷고 있는 지금보다는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늘 ‘나’라는 상품의 가치를 어떻게 높일 것인지를 염두에 두는 전략적인 사고와 행동은 결국에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당신을 이끌어줄 것이다. 똑같이 일해도 성과가 더 좋은 동료는 무엇이 다른가회사가 붙잡는 인재로 성장하는 차별화 전략 10 이 책은 10가지 마케팅 전략을 설명하며 ‘나’라는 상품의 가치를 끌어올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마케팅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및 조직의 사례를 풍부하게 담았다. 한물간 온천 마을의 주민들이 밤하늘의 별을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는 이야기에서는 세분화된 니즈에 특화하면 경쟁을 피할 수 있다는 ‘경쟁 전략’을 배울 수 있고, 최초의 신발 온라인쇼핑몰 자포스의 성공담을 통해서는 ‘린 스타트업’ 전략을 배울 수 있다. 처음부터 완벽한 커리어를 구상하는 데 시간을 허비하는 대신, 대략적인 가설을 세운 후 상황에 따라 수정해나가는 전략이다.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몰입 방법과 회사를 다니면서도 변화를 꾀하는 기술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같은 일을 해도 최대의 결과를 얻는 법을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명함에서 회사 이름을 지워도 당당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퍼스널 브랜딩’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라는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효율적인 가이드라인을 안겨줄 것이다. 또한 이 책을 읽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직장인들의 사례들이 함께 소개되어 있다.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 이들이 어떤 전략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알게 된다면 자신의 커리어패스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킬 터닝포인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0, 누적예약 0
  • ‘한 번 더’의 힘 - 매일 남보다 1퍼센트를 더 쌓아가는 사람의 기적 (커버이미지)
    알라딘
    [경제/비즈니스]‘한 번 더’의 힘 - 매일 남보다 1퍼센트를 더 쌓아가는 사람의 기적
    • 에드 마일렛 지음, 박병화 옮김
    • 토네이도
    • 2023-01-04

    “인생을 바꿀 만한 목표와 열정과 의지가 있는가?모두가 멈춰서는 곳에서 딱 한 걸음만 더 나가라!”매일 남보다 1퍼센트 더 쌓아가는 사람들의 기적 같은 성공 스토리 전 세계 300만 독자를 열광시킨 ‘원 모어 해빗’의 놀라운 비밀2022 아마존 베스트 1위2022〈월 스트리트 저널〉베스트 1위2022 Audible 선정 베스트 오디오북 1위여기, 결혼 후 신혼집 전기세조차 내지 못할 정도로 쪼들렸던 무일푼 남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에드 마일렛(Ed Mylett). 하지만 그로부터 십수 년이 흐른 지금, 그는 세계 최고의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매일 수천 명 앞에서 자신이 만들어낸 기적 같은 성공을 강연한다. 구름 같이 몰려든 청중은 깜짝 놀란다. 그의 성공 비결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단순했기 때문이다. 에드 마일렛은 말한다. “남들보다 딱 1퍼센트만 더 한다고 생각하라. 경쟁자들이 만족하고 멈춰설 때, 또는 모두가 포기하고 물러날 때 거기서 딱 한 걸음만 더 나가보라. 그들이 미처 보지 못한 숨겨진 성공 기회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남들보다 한 번 더 전화하고, 한 번 더 찾아가고, 한 번 더 설득하고,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번 더 시도하고, 한 번 더 뒤집어보는 사람은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작은 ‘한 번 더’가 하루하루 누적되면 어느 순간 폭발적인 티핑포인트를 통과하면서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변화하기 시작한다. 이 생생한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한 번 더의 힘(The Power of One More)》은 출간 즉시 아마존과 〈월 스트리트 저널〉 베스트 1위에 올랐고 젊은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한 번 더의 힘’을 전파하는 에드 마일렛의 유튜브 동영상은 전 세계에서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고, 팟캐스트 〈에드 마일렛 쇼〉에는 ‘한 번 더’ 습관의 폭발적인 효과를 경험한 세계 최고의 리더, CEO, 슈퍼리치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려주고 있다. “소박한 목표로는 절대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남들이 흉내도 못낼 엄청난 목표를 세우고, 날마다 한 계단씩 올라서라!”성공하는 사람들이 매일 쌓아가는 ‘한 번 더!’의 경이로운 축적의 힘에드 마일렛은 강조한다. 소박한 꿈, 작은 목표로는 절대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고. 듣는 사람이 깜짝 놀랄 정도로 큰 목표를 세운 다음, 매일 남들보다 한 걸음씩만 더 전진하라고. 이것이 성공하는 사람들의 제1의 원칙이다. 물론 거창한 목표를 세우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그들은 행동 계획도 거창하다. 담대한 목표에 한 걸음, 한 걸음 접근하는 ‘축적의 힘’을 간과하기에 그들은 늘 처음에는 창대했다가 곧 지리멸렬해진다. 이 세상에 단숨에 얻어지는 성공은 없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거기에 속도가 붙고 에너지가 축적되고 경험의 폭이 확장되면서 어느 순간, 임계점을 돌파하면서 마침내 간절했던 기회와 꿈과 목표를 손에 넣게 된다. 또 이 같은 경험이 다시 누적되면서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폭발적인 변화와 성취를 얻게 되는 것이다. 에드 마일렛은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남들이 열 번 노력할 때 ‘열한 번’ 하면 그들이 열 번의 기회를 가질 때 ‘열한 번’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이 ‘한 번 더’의 기회가 누적되면 남들은 꿈도 못 꾼 것들을 얻게 될 것이다.”나아가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철저하게 지킨다. 철저하게 지킨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에드 마일렛에 따르면, 자신과 오늘 ‘열 개’ 하기로 약속했다면 ‘열한 개’ 하는 것이다. 그는 덧붙인다. “경쟁자보다 한 번 더하고, 자신의 한계보다 한 걸음 더 나가는 사람은 절대 지는 것이 불가능하다.”알코올 중독자 아버지 밑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그리고 너무 가난해 전기세도 내지 못했지만 누구도 생각 못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에드 마일렛은 ‘한 번 더’의 습관이 인생에 마법 같은 변화를 선물한다는 사실을 지난 30년간 생생하게 경험해온 목격자다. 그는 이 책을 집어든 독자들을 격려한다. “이 책을 탐독하라. ‘마지막으로 한 번 더!’를 매 순간 쌓아가라. 나는 당신과 많이 닮아 있다. 내가 해냈다면, 당신도 분명 해낼 것이다.”“절대 예전으로 돌아가지 마라!경계와 한계를 뚫고 한 걸음 더 전진하는 삶을 살라!”새로운 2023년을 남들보다 먼저 준비하는 사람들의 필독서이 책이 정의하는 성공은 명쾌하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다. 10킬로그램을 감량했다가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던가. 영어회화 실력이 반짝 늘었다가 다시 비기너 수준으로 돌아가는 사람은 또 얼마나 많은가. 각별한 결심과 굳은 각오로 시작했지만 십 리도 못 가 다시 돌아오는 삶은 얼마나 지루한가. 에드 마일렛은 말한다. “날마다 24도의 온도에서 사는 사람에게 변화는 불가능하다. 22도, 23도, 25도, 26도까지는 변화할 수 있어도 언제나 24도로 다시 돌아온다. 실패하는 사람은 ‘돌아가는 길’을 찾는 데 뛰어나다.”그렇다. 우리는 늘 원상 회복을 갈망한다. 원래의 삶, 예전의 상태가 편안하고 익숙하기 때문이다. 목표를 정해놓은 다음 70퍼센트쯤 하는 게 익숙하지, 목표의 110퍼센트를 하는 건 몹시도 낯설고 불편한 일이다. 하지만 인생의 진리는, 낯설고 불편한 일을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매일 제자리로 돌아오는 익숙한 원의 바깥으로 나가는 사람만이 새로운 삶의 입구를 발견할 수 있다. 이 발견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한 번 더의 힘’이다. 포기하고 싶다가도 ‘한 번 더’ 다르게 생각하면 다시 일어설 용기가 생겨난다. 110퍼센트는 죽어도 해내지 못할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시도하는 노력이 쌓이면 110퍼센쯤은 가뿐히 달성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루에 한 번씩 낯설고 불편한 일을 하면, 삶에 한계선이 그어질 때마다 그 선을 넘어서는 도전을 자신도 모르게 즐기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한 번 더의 힘’은 우리를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안내한다. 과거로 돌아가는 길을 완전히 차단해 매 순간 전진하는 삶을 살게 한다. 익숙한 실패를 끊어내고 가슴 뛰는 성공으로 우리를 도약시킨다. 인생에, 결정적인 한 방은 없다. 한 방, 그리도 또 한 방이 모여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낼 뿐이다. 열망하는 꿈이 있는가? 갈망하는 목표가 있는가? 이 책을 ‘한 번 더’ 탐독하라.그 ‘한 번 더’가 당신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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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D]지킬 앤 하이드 (커버이미지)
    알라딘
    [문학][POD]지킬 앤 하이드
    • 30cm_books지음
    • 30cm
    • 2018-12-18

    인생을 두고 몇 번은 만나는 세기의 고전들평생 마주 치는 고전 명작들이 있습니다.신문에서 회자되기도 하고 영화로 새로 태어나기도 하고 수많은 미디어에서 인용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한번은 읽어봐야지 하면서도 고전명작들의 원작들을 찾아 읽기란 마음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바빠서라고들 하죠.맞습니다.그렇지만 SF 영화로도 탈바꿈해 나오고 뮤지컬로도 오랫동안 사랑 받고있는 이 작품, 지킬 앤 하이드를 그냥 지나치기엔 원조를 모르고 변조된작품들만 수없이 보는 것입니다. 원작에는 어떤 것이 들어있을까. 궁금하시다면 당신이 처음 만나는 원작, 이 책을 들어보세요.의미있게 마주하는 방법처음 만날 때 원서로 읽어보자그런데 영어라서 부담이 된다고요?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어려운 단어라고는 특수한 상황을 묘사한대목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의 영어 실력이라면 충분히소화할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입니다.쉬워도 한글로 읽는 것보다 시간도 더 걸리고번거롭다고요?이왕 읽기로 마음 먹으셨잖아요. 원작의 아름다움 그대로 느껴보실준비도 되셨을 거라고 확신해요. 영어 문장 그대로, 작가가 써내려간 그대로 원작을 만나는 기쁨은 그런 것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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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유대인의 생각훈련 - 흔들리는 삶을 바로 세우는 5,000년 탈무드의 지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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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1%유대인의 생각훈련 - 흔들리는 삶을 바로 세우는 5,000년 탈무드의 지혜
    • 심정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8-09-03

    작지만 거대한 민족 유대인!그들이 세계를 좌우하는 비결은 무엇인가?페이스북, 구글의 창업자들 뒤에는탈무드식 생각과 질문 끝에 이뤄낸 행동이 있었다!무엇이 유대인을 슈퍼 인재로 만드는가?5,000년 공부의 산물인 탈무드를 주목하라‘위대한 연구’라는 뜻을 가진 탈무드는 총 250만 단어, 75킬로그램 분량으로 5,000년 유대인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즉, 수천 년 동안 척박한 환경을 헤치며 살아간 유대인들의 생존 지혜를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특기할 사항은 랍비 등과 같은 현자들이 대부분 생업을 유지하면서 탈무드의 지혜를 탐구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현자들이 우리와 같은 생활인으로서 일상의 문제를 고민해 그 해법을 구했던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조언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지혜처럼 추상적이지 않으며 실용적이고 구체적이다. 즉, 지금 시대에도 통할 내용이 많다.이러한 유대인들의 현실감각과 사고능력은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창업자), 벤 버냉키(전 미국 연준 의장), 세르게이 브린(구글 창업자), 노암 촘스키(MIT 교수) 등 21세기 IT에서 금융, 문화까지 많은 분야를 선도하는 유대인들의 성공과 인생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전승은 인공지능 시대인 지금에도 이어지고 있다.《대한민국 학군지도》,《질문이 있는 식탁, 유대인 교육의 비밀》등 부동산 및 교육 관련 책을 꾸준히 써왔던 저자가 탈무드에 주목한 이유이고, 우리가 여전히 탈무드를 읽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하루하루 변하는 세상 속에서 기준을 잡고 싶다면?내 아이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 싶다면?유대인의 생각훈련에 주목하라“경제는 발전시킨 독재자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경제를 이유로 범죄 기업인을 선처해야 한다는 판결은 정의로운가?”“왜 진보와 보수의 토론은 비방과 언쟁으로 끝날 수밖에 없나?”“과거사를 반성하지 않는 일본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인공지능 시대에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변치 않는 진리는 무엇인가?”흔들리는 삶에서 힘겹게 정답을 찾아야 하는 우리 앞에 5,000년 내공을 가진 탈무드의 현자들은 어떻게 조언을 할까? 탈무드 원전 토론에 관심을 가져 랍비에게 탈무드를 직접 배운 저자가 찾은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진리를 탐구하고 가정에서부터 실천해 자녀를 가르치는 것이다. 그리고 하루하루 작더라도 선행을 실천하고,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게 기여하는 것이다.저자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수많은 난제에 대해 탈무드에서 답을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세계 1%도 안 되는 인구로 노벨상을 휩쓸며, 전 세계 소프트파워를 좌지우지하는 저력은 바로 탈무드식 사고훈련에서 나왔다. 그러면 정답이 없는 삶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탈무드식 생각훈련은 우리에게 어떻게 가능할까? 이 책에서 언급하는 유대인들의 생활 속 깨달음을 쉽게 읽어보고 각 파트마다 저자가 던지는 질문에 답해보자. 그리고 나만의 질문을 더해보자.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는 통찰력이 생기고, 나만의 답을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찾아갈 수 있는 논리력이 생길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4, 누적예약 1
  • 100일이면 나도 영어천재 1 - 영알못이 영어에 눈을 뜨는 30일의 기적편!, 올컬러 전면개정판 (커버이미지)
    알라딘
    [외국어]100일이면 나도 영어천재 1 - 영알못이 영어에 눈을 뜨는 30일의 기적편!, 올컬러 전면개정판
    • 이정은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11-01

    “기존의 모든 영어 공부법은 가라!”최고의 강의가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갓주아의 소리튜닝 실전 강의!더 강력해진 All New Version!입체적 영어를 위한 전면개정판!갓주아 팬을 수없이 쏟아내는 바로 그 폭발적 인기강의!강의를 뛰어넘는 완벽하고 친절한 소리튜닝 교재의 전면개정판 출간!100일 동안 무조건 따라오라! 당신은 반드시 영어천재가 된다!수많은 영알못을 영어천재로 만든 소리튜닝 교재가 전면개정판으로 돌아왔다.『10년째 영알못은 어떻게 100일 만에 영어천재가 되었을까』의 저자 갓주아는 이미 전작에서 ‘영어천재’로 가는 내비게이션,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어서 유튜브 채널 <소리튠영어_주아쌤>에서 영알못을 위한 ‘100일 소리튜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외국어 습득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을 위한 특별한 훈련’이 아니다. 그동안 오감을 가진 수천 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이미 검증된 영어 소리튜닝 방법이다. 이 책은 갓주아의 ‘100일 소리튜닝 프로젝트’를 보다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교과서이자 안내서로 만들어졌다. 이번 전면개정판에서는 한층 직관적이고 꼼꼼하며 상세하게 돌아온 새 버전의 유튜브 강의를 반영했다. 새 버전 강의의 핵심을 쏙쏙 골라 담고, 스스로 할 수 있는 문장 확장 훈련 파트를 추가하여 더 밀도 높게 소리튜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도 ‘100일 소리튜닝 프로젝트’ 강의를 따라가고 있는 열정적인 구독자들의 목소리와 저자 갓주아의 응원과 격려의 문구 역시 볼 수 있다. 100일 영어천재로 가는 기적의 소리튜닝 학습법★전면개정판에서 달라진 것들!① 유튜브 <소리튠영어_주아쌤>의 New Version에 맞춰 전면 개정되었다!② 7일이 아니라 10일 간격으로 구성하여 유튜브 강의와 연계가 치밀하도록 했다!③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몇 가지 요소로 리듬/강세를 정리했다!④ 기존 PART 5를 보강하여 스스로 문장 확장 훈련을 할 수 있게 구성했다!원본 음성이 담긴 MP3 파일,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QR코드 삽입!한 음절, 한 단어, 한 마디씩 친절하게 떠먹여주는 소리튜닝!Part 1 : 오늘의 예습 소리튜닝 본 강의에 앞서 오늘의 문장을 확인하고 예습한다. 위의 QR코드를 스캔하여 MP3 파일을 다운받아 들으며 반복해서 따라 하자. 하단의 단어 풀이를 참고하며 문장의 의미와 상황을 이해하며 예습할 수 있을 것이다.Part 2 : 오늘의 소리튜닝스마트폰으로 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유튜브에 을 검색해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본격적인 소리튜닝을 학습한다. 대화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갓주아쌤에 빙의해서 오늘의 문장을 호흡, 발성, 강세, 속도, 그리고 몸동작이나 감정까지 똑같이 따라 해보자.Part 3 소리 반복 훈련Part1에서 사용했던 MP3 파일을 활용해 다시 들으며 정확한 소리로 훈련하는 단계이다. 몸이 완전히 기억해서 입에서 자동적으로 나올 때까지 1일 최소 10회 이상 매일 매주 중첩하며 무한반복한다. 쓰면서 반복하면 더욱 좋다. writing도 좋아질 것이다.Part 4 한-영 훈련한글만 보고도 영어 문장이 튀어나오게 만드는 단계이다. ‘어땠어요?’라는 한국어 문장을 떠올리면 ‘What was that like?’라는 문장이 저절로 입에서 나올 수 있도록 최소 10회 반복 훈련한다.Part 5 문장 확장 훈련오늘 배운 영어 중 새로운 표현을 내 것으로 만들어보는 과정이다. 제시된 예문 뜻에 맞춰 표현을 다양하게 만들어보고 나의 일상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표현을 연습한다. 블록 종류에 따라 색으로 구분해 놓았으니 더욱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왜 소리튜닝 100일 수업인가?주아쌤은 그동안 영어 소리튜닝을 어떻게 실전에 적용해야 될지 감이 오지 않는다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워밍업하듯 소리튜닝 할 수 있는 100일 프로젝트를 기획한 것이다. 하루에 4문장 정도씩 토크쇼나 스피치, 테드(TED) 연설 등에서 그리 어렵지 않은 대화나 익숙한 표현으로 골라 구성한 것이 바로 기적의 100일 소리튜닝 강의이다.100일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먼저 리스닝이 확 달라진다. 소리의 기본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리가 이렇게 나는구나.’하고 깨달으면 들을 때도 리듬을 타며 들을 수 있다.당연히 스피킹도 좋아질 것이다. 소리가 좋아지면 영어에 자신감이 생긴다. 영어는 일단 입에서 내뱉을 줄 알아야 한다. 소리가 좋으면 짧은 문장만 하더라도 네이티브(Native) 같다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그럼 자신감은 더 높아지고 이는 곧 실력 향상으로 이어진다. 소리튜닝은 그런 면에서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계기가 될 것이다.이 책을 시작으로 100일 소리튜닝 프로젝트를 철저히 완수한다면 어느덧 영어천재가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자, 그럼 이제 영알못이 영어에 눈을 뜨고 영어천재로 발전해가는 기적을 몸소 체험해보자! ■ ■ ■ 유튜브 갓주아TV 구독자의 생생한 후기 새 버전도 너무 좋습니다. 자세하고 예문도 늘어서 이해가 잘 되어 정말 감동입니다! - g************와! 감사합니다. 더 고급 강의로 돌아왔네요. 책 『100일이면 나도 영어천재』 3권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 s************예전 소리튜닝도 재밌게 들었는데 이렇게 새로 올려주시니 너무 좋아요. 소리, 억양 모두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b*********전체 1, 2, 3권 세 번 공부해서 저에게 도움 많이 됐어요.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데 이번 새로 시작하는 100일은 좀 더 깊이가 있어서 좋네요. 새롭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p*********구 버전으로 진짜 듣기 도움 많이 받았는데 이번에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따라가겠습니다 - s******머리에 쏙쏙 잘 들어오네요! 최고의 강의입니다- f*********너무 멋져요. 예전 100일 동영상으로 많은 도움되었는데 또 다시 100일 프로젝트라니! 지치지않고 이번에도 끝까지 갈 겁니다 - x*********선생님,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처음 들었을 때와 마지막 들었을 때가 달라요. 완벽하게 들릴 때 희열이 있습니다. - x*********간절히 원하면 세상이 나에게 답을 주는 것을 느낌입니다 작년 말부터 발음을 연습하고 싶어 여기저기 서치하고 여러 강의를 들어봤는데, 선생님 영상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눈물 나게 최고입니다. 정확한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고, 온몸으로 강의해주셔서 가장 와 닿는 강의입니다. 조금씩 나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열심히 100일을 ㅤㅉㅗㅈ아가겠습니다~ 선생님 파이팅~!! - y************사실 저는 매일 섀도잉을 연습하고 있는데요. 정말 어떻게 하면 호흡과 강세를 익힐까 했는데 선생님의 강의가 정말 갑!!!입니다. 그리고 농구하듯 하는 폼은 제가 보기에는 정말로 최고의 작품입니다. 감사드리고 응원 합니다 - 최**오! 재미있어요. 정말 도움이 되고 있고요. 다른 문장을 읽을 때도 갓주아 님이 가르쳐준 대로 읽게 된답니다. 몸짓도 함께요! 아! 그리고 팝송 따라 부르기가 훨씬 쉬워졌어요. 모두 소리튜닝 덕분이에요. 지나간 영상도 반복해서 보니까 처음 들었을 때 놓쳤던 부분이 다시 새롭게 다가와 좋네요.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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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분이면 스마트폰 활용, 영상 편집 나도 할 수 있다 - 가장 쉬운 초보 입문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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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인터넷]10분이면 스마트폰 활용, 영상 편집 나도 할 수 있다 - 가장 쉬운 초보 입문서
    • 유미경 지음
    • 렛츠북
    • 2023-01-04

    스마트폰으로 사진, 영상 편집, 유튜브 영상 업로드까지단 한 권으로 끝내는 가장 쉬운 초보 입문서!스마트폰 활용 교육 전문강사 유미경이 전하는 스마트폰을 더욱 알차고 풍부하게 활용하는 방법!단 10분이면 스마트폰으로 사진 편집·보정, 영상 편집·업로드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책으로 엮었다.일반적인 사용 방법 외에도 각 장은 스마트폰 활용 교육 중에 실제 수강생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 스마트폰을 카톡과 전화로만 사용하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한다. 그런 독자일수록 이 책을 읽는 단 10분이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풍성하고 기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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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 - 007 제임스 본드와 캡틴 아메리카의 몸을 만든 ‘스타 트레이너’의 궁극의 운동 프로그램!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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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 - 007 제임스 본드와 캡틴 아메리카의 몸을 만든 ‘스타 트레이너’의 궁극의 운동 프로그램!
    • 사이먼 워터슨 지음, 동현민 옮김
    • 시그마북스
    • 2023-11-01

    “사이먼이 없었다면 나는 15년 동안 본드를 연기하지 못했을 것이다!”스타 트레이너 사이먼 워터슨의 10주 완성 피트니스 프로그램!<카지노 로얄>부터 2021년 개봉한 <노 타임 투 다이>까지 5편의 007 시리즈를 찍은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는, 자신의 트레이너가 없었다면 15년 동안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언급한 트레이너, 그가 바로 이 책의 저자 사이먼 워터슨이다. 영국 해군 특수부대 출신인 사이먼 워터슨은 지난 25년 동안 영화 산업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전문 트레이너다. 저자는 일반적으로 배우들이 영화를 위해 몸을 준비하는 기간인 10주 안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 책 『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에서 운동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오랜 시간 다듬은 운동 노하우로 몸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책 곳곳에는 따라 하기 쉬운 단계별 상세 사진과 동기부여를 위한 조언들이 배치되어 있다. 초급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 프로그램을 만나보자!영화 속 히어로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몸은 누가 만들었을까?007 제임스 본드+캡틴 아메리카의 몸을 만든,트레이너 사이먼 워터슨의 적립식 트레이닝!화면에 영원히 남는 배우의 비주얼이 스토리와 어울리지 않는다면, 그만큼 몰입을 깨는 것도 없을 것이다. 고속으로 달리는 기차 지붕 위에서 뛰어내려도 아릅답게 착지하고 계속 ‘멋있음’을 유지해야 한다. 액션이 있는 영화는 물론이고, 액션이 없더라도 영화 속 인물에 어울리는 몸을 갖춰야만 하는 것이 배우다. 그리고 그 배우의 몸을 만들기 위해 대부분은 전문 운동 트레이너가 뒤에서 도와준다. 『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스크린 복귀를 책임지는, 배우 전문 트레이너 사이먼 워터슨이 자신의 운동 노하우를 정리한 책이다.이 책의 핵심은 사이먼만의 운동법인, ‘적립식 운동법’이다. 적립식 운동법은 각 요일마다 정해진 부위의 운동 동작 5가지와 각 동작 사이에 껴 있는 유산소 운동(최소 2분에서 최대 5분)을, 차곡차곡 적립식으로 수행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동작 1→유산소→동작 1+동작 2→유산소→동작 1+동작 2+동작 3→유산소…’, 이렇게 차곡차곡 동작 개수를 추가하고 사이사이에 유산소 운동을 배치하는 것이다. 영화 속 007 제임스 본드와 캡틴 아메리카의 몸매가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 운동 루틴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는다. 앞뒤에 붙는 워밍업과 스트레칭까지 더하고, 10주 플랜 후반부에 난이도가 올라가도 1시간이 약간 넘게 걸릴 뿐이다. 우리가 멋있다고 감탄했던 영화 속 주인공들의 몸이 하루 종일 운동만 한 결과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인텔리전트한, 똑똑한 운동법이 사이먼의 ‘적립식 운동법’이다.최상의 컨디션과 몸을 만드는 궁극의 운동 프로그램!할리우드 유명 트레이너의 10주 플랜 체력 단련법!사이먼 워터슨이 『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에서 말하는 10주라는 기간은 단지 유명 스타들만을 위한 기간이 아니다. 운동을 처음 하든 어느 정도 했든, 운동 목적이 무엇이든, 신체를 단련하기에 딱 알맞은 기간이다.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은 겉으로 그럴듯하게 보이는 걸 추구하는 게 아닌, 순수 퍼포먼스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10주 동안 운동 능력을 단련하면 아름다움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때문이다. 건전하게 몸을 단련하면 건강해지며, 건강하면 즐거워지고, 몸과 정신이 즐거우면 일을 하든 나가서 놀든 일관성과 지속성이 갖춰져 더 행복해진다. 무언가에 도전한다는 것은 힘들지만, 삶에 활력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으로 스스로 도전해보면 어떨까? 필요한 시간은 일주일 중 5일간, 매일 1시간 남짓한 시간이다. 그 시간과 땀의 투자로 신체적 한계와 정신적 한계를 좀 더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하는 운동은 개수는 중복되는 운동을 포함해 약 120개다. 어떤 목표가 있든 이 책을 통해 10주 만에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책에는 단계별 사진과 프로그램 진행에 따라 횟수를 늘리거나 변형하는 다양한 팁들이 포함되어 있다. 『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은 제목 그대로, 10주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10주짜리 운동 프로그램이자 운동 루틴이자, 독자들의 신체적 목표 완결을 위한 가이드다. 1주부터 10주까지 프로그램은 같다. 월요일 상체 운동, 화요일 상체 운동, 수요일 동적 스트레칭, 목요일 코어 운동, 금요일 전신 운동으로 되어 있다. 1~3주차는 5개의 동작 2분 유산소로 이루어져 있다. 그 이후 4주차부터 10주차까지 단계별로 유산소가 1분씩 늘어난다. 7주차 이후에는 좀 더 다양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코어 운동 응용 동작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각 주마다 영양과 웰빙을 위한 저자만의 조언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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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 SNS부터 보고서까지 이 공식 하나면 끝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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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 SNS부터 보고서까지 이 공식 하나면 끝
    • 송숙희 지음
    • 유노북스
    • 2018-12-18

    글은 쉽게 쓰는 것입니다150년 하버드 글쓰기 수업을 정리한 단 하나의 공식SNS부터 보고서까지, 어떤 글이든 이 공식대로만 쓰면 끝!미국인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자 싱클레어 루이스. 그가 하버드에서 가장 중요하게 배운 것은 무엇일까?‘글쓰기 수업’.하버드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이용규 목사, 한국인 졸업생 첼리스트 장한나, 하버드 최초 유학생 전체 수석 진권용, 하버드 대학교 법대 종신 교수 석지영, 이외 내로라하는 하버드 졸업생들. 이들이 하나같이 중요하다고 꼽은 것은 ‘글쓰기’였다. 이들이 배운, 하버드에서 150년 가까이 연구한 글쓰기 수업의 비법을 공식 하나로 정리했다.하버드의 글쓰기 비법인 ‘4줄 공식’만 준비하면 어떤 글이든 쉽게 쓴다. 이 공식을 사용해 쓴 글은 한눈에 읽히고, 단번에 이해된다. 보고서, 기획서, 제안서, 프레젠테이션, 이메일, 보도 자료, 연설문 등 업무와 밥벌이에서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글을 거뜬히 작성할 수 있다. 또한 블로그 포스트, 웹 콘텐츠, SNS 타임라인 등 성공을 좌우하는 글도 매우 빠르게 논리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글쓰기 코치 송숙희는 이 공식에 ‘O-R-E-O MAP(오레오맵)’이라고 이름 붙였다. 오레오맵은 논리적인 글의 구성 요소인 ‘의견, 이유, 증명, 의견 강조 및 제안’의 영어 단어 앞 글자를 딴 글쓰기 도구다. 오레오맵 순서대로 핵심 한 줄씩만 작성한 후 세부 내용을 보태 단락으로 만들고 연결하면 글 한 편이 완성된다. 힘 있는 글에는 논리력, 사고력, 전달력, 설득력이 저절로 따라온다. 판단력과 영향력은 글을 쓰면서 얻을 수 있다. 이것이 하버드 대학교가 교육 목표 중 글쓰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까닭이다. 그리고 이 단 하나의 공식만으로, 우리는 하버드에 가지 않아도 하버드의 글쓰기 비법과 그 효과까지 당장 실생활에서 발휘할 수 있다.글쓰기로 성과를 내고 검증받는 직장인, 전문성을 알려야 하는 사업가, 자기소개서를 써야 하는 취업 준비생, 소득을 내야 하는 퇴사 준비생, 이메일과 홈페이지 게시물로 고객을 대응하는 담당자까지. 글을 써야 하는 모두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150년 하버드 글쓰기 수업의 비법을 담은 책미국에서 가장 역사 깊은 대학교, 명실상부 세계 최고 명문. 바로 하버드 대학교다. 하버드는 2018년 상위 50개 미국 대학 순위에서 7년 연속 1위로 뽑히며 그 명?봉?증명했다. 이 대학교가 명문인 비결, 훌륭한 인물들이 유독 많이 나오는 이유는 다름 아닌 ‘글쓰기’다. 하버드를 졸업한 내로라하는 기업가, 대통령, 노벨상 수상자뿐 아니라 세계 곳곳 영향을 끼치는 많은 사람들이 하버드에서 글쓰기를 배웠다.하버드 대학교는 150년 가까이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커리큘럼을 발전시켰다. 하버드생은 전공에 상관없이 학교 다니는 내내 글쓰기 수업을 듣고 글을 써서 평가받아야 한다. 모든 전공과목에서 글쓰기를 토대로 수업을 받는다. 하버드가 글쓰기 수업으로 목표하는 바는 학생들이 ‘창의적이면서도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이다.17년간 실용적인 글쓰기를 가르쳐 온 대한민국 대표 글쓰기 코치 송숙희는 이런 하버드 대학교의 이념과 글쓰기 비법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하버드생이 글쓰기 수업에서 배우는 ‘글쓰기 공식’을 이 책으로 단번에 익힐 수 있는 것이다. 글도 쉽게 쓰면서 판단력, 논리적 사고력, 전달력, 설득력까지 체득할 수 있다.어떤 글이든 쉽게 쓰는 글쓰기 공식독자가 한눈에 읽고, 쉽게 이해하는 글에는 논리력, 사고력, 전달력, 설득력이 바탕에 깔려 있?? 송숙희 코치는 하버드 대학교의 글쓰기 비법을 그대로 담아 4줄 공식으로 완성했다. 이 공식 이름은 ‘O-R-E-O MAP’(오레오맵)이다. 오레오맵은 논리적인 글의 구성 요소인 ‘의견, 이유, 증명, 의견 강조 및 제안’의 영어 단어 앞 글자를 따서 만든 글쓰기 도구다.? 핵심을 빠르게 전달하는 글쓰기 지도 오레오맵 ?Opinion(의견 주장): 핵심 의견을 주장한다. Reason(이유 들기): 이유와 근거로 주장을 증명한다. Example(증명하기): 사례와 예시로 거듭 증명한다. Opinion/Offer(의견 강조 및 제안): 핵심 의견을 강조하고 제안한다. 전하려는 주제를 오레오맵 순서대로 한 줄씩 작성하면 글의 뼈대가 만들어진다. 오레오맵 각각에 해당하는 문장에 세부 내용을 보태 단락으로 만들고 연결하면 글 한 편이 완성되는 것이다. 빌 게이츠, 제프리 이멜트 등 세계적인 경영자들에게도 글쓰기를 가르치고, 미국 정부에서 주는 글쓰기 상도 받을 만큼 글을 잘 쓰는 투자가가 있다. 바로 워런 버핏이다. 그 역시 오레오맵 순서대로 개요를 갖춰 이메일, 편지, 보고서 등을 작성한다. 워런 버핏이 주주들에게 쓴 편지의 개요는 이런 식이다.? 워런 버핏의 편지글 개요 ?Opinion (의견) 전년도 사업 성과를 순이익, 주당 가치별로 제시한다. Reason (이유) 이런 성과를 낸 이유를 든다. Example (증명) 구체적인 사례로 내용을 보강한다. Opinion (의견)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내겠다며 결론(의견)을 강조한다.하버드 글쓰기 수업의 비법, 오레오맵만 있으면 글에 일가견 있는 사람처럼 어떤 글이든 논리적으로 쉽고 빠르게 쓸 수 있다. 글 실력을 발휘해야 하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 책은 언제 어디에서나 글을 쓰는 모든 사람에게 유용하다. 오레오맵 하나만 준비하면, 직장인은 회사에서 보고서를 작성할 때,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때 한 번에 결재받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다. 자영업자는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사고 싶도록 설명할 수 있다. 책을 쓰고 싶은 사람은 이야기하려는 주제를 대중적인 구성으로 꾸밀 수 있다. 또한 SNS 사용자라면 웹상에서 자신을 어필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문서 작성 능력으로 사고력을 검증받는 직장인? 온라인에서 전문성을 소문내야 하는 전문 직업인? 온라인에서 고객을 유인해야 하는 소상공인? 자기소개서 한 줄 한 줄에 피를 찍어 쓰는 취업 준비생? 혼자 먹고사는 기술로써 글쓰기가 절실한 퇴사 준비생? 승진과 연봉을 위해 서술 시험을 대비하는 중견 직장인? 사업 모든 영역에서 혼자 일하는 1인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고객 불만을 응대하는 콜센터 담당자? 글을 잘 쓰고 싶지만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배우느라 진이 다 빠진 분이 모두가 세상에서 가장 간단하고 따라 하기 쉬운 글쓰기 공식만 준비하면 끝이다. 세계적인 컨설턴트들이 사용하는 오레오맵으로 내 평판과 직결되는 글, 소득으로 이어지는 글, 독자가 좋아하는 글을 쓸 수 있다. 이 책이 작가처럼 쓰고 기자처럼 독자를 설득하는 필자가 되도록 안내한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3, 누적예약 1
  • 1980년 5월 24일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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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1980년 5월 24일
    • 조성기 지음
    • 한길사
    • 2024-01-23

    <1980년 5월 24일>은 생애 마지막 날을 보내는 사형수 김재규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역사소설이다. 박정희의 오른팔이었으나 만찬 석상에서 대통령 박정희와 경호실장 차지철을 저격한 이중적 인물 김재규. 풀리지 않는 10·26 사건의 수수께끼를 김재규의 1인칭 시점으로 바라본다. 이상문학상 수상 작가 조성기는 가려졌던 역사적 진실에 상상력을 더해 김재규의 삶과 박정희와의 인연 그리고 10·26 사건 등 현대사의 주요한 굴곡을 되짚어낸다. 조성기만의 해박한 역사 의식과 섬세한 필치로 군사정권의 부역자이자 반역자이자 혁명가인 김재규의 운명을 그려냈다.김재규는 왜 박정희를 쐈을까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을 쐈다는 김재규. 조성기는 중정부장 김재규가 마주한 사건과 인물들을 통해 박정희 저격이 필연적인 일이었음을 보여준다. 김재규는 박정희에게 처음에는 의심을 품었지만, 점차 실망하고, 결국 분노해, 마침내 박정희를 죽여야만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김재규가 마주한 사건 하나하나가 한 물줄기로 합쳐져 ‘박정희 처단’이라는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다. 작가의 말대로 “김재규 개인이 박정희를 죽인 것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이 박정희를 죽인 셈이다”.김재규는 감옥에서 사형 집행을 기다린다. 사형장으로 가는 호송차 창밖에 스치는 풍경을 바라보면서, 유신에 협조해 수많은 시민을 고통받게 하고 또 박정희를 죽임으로써 유신 시대를 마무리 지은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박정희는 김재규와 차지철을 비교하고 경쟁을 붙여 서로 다투게 한다. 부하들의 충성경쟁을 부추기고 결국은 양편 모두 제거하는 것이 박정희의 권력 유지 방법이었다. 차지철은 박정희의 명령이라며 김재규가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따돌리고, 김재규는 김영삼을 낙선시키려는 차지철의 작전을 방해한다. 박정희는 차지철에게 늘 존대어를 사용하면서 김재규는 하대하고, 차지철과 박근혜에게 접근한 사이비 교주 최태민을 내치라는 충언도 무시한다. 차지철과의 암투를 이어가던 김재규는 박정희를 낯선 사람처럼 멀게만 느낀다. “재야에서는 4·19 혁명 같은 대대적인 시위로 박 정권을 몰아내야 한다고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오.”나는 긴장하며 다음 말을 기다렸다. 장준하가 나를 주목하면서 비장한 투로 말했다.“진정으로 국민을 생각하는 군인들이 있을 거요.”더 이상 말을 잇지는 않았지만 무슨 뜻인지 무겁게 다가왔다. 아니, 무섭게 다가왔다. 주먹 쥔 내 손이 가만히 떨렸다. _146쪽중앙정보부장으로 유신정권을 수호하던 김재규는 박정희가 판단력을 잃었음을, 권력에 빠져 혁명의 대의를 내던졌음을 깨닫는다. 처음부터 유신헌법을 마땅치 않게 여기던 김재규는 부마항쟁 진압을 위해 발포 명령을 내리겠다는 박정희와 차지철을 살인마로 규정한다. 국회의원 장준하와 동생 김항규, 부산에서 만난 회사원의 말을 떠올리고 5·16 혁명을 무너뜨릴 또 다른 혁명을 결심한다. 유신헌법을 정독했을 때 박정희의 끝 모르는 욕망을 훤히 볼 수 있었고 그 욕망은 자신의 몰락을 어찌해서든지 막아보려는 처절한 몸부림에 불과했다. 유신헌법은 박정희를 철저히 보호해주는 것 같았지만 사실 유신헌법 안에서 박정희는 이미 죽어 있었다. 유신헌법 안에서 이미 죽은 박정희를 나는 확인사살했을 뿐이었다. _250쪽 박정희를 죽인다는 건 곧 나를 죽이는 것이었다. 차지철과 박정희, 내가 한 묶음으로 죽임을 당한다면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이 될 것이고 억지로 지탱해온 유신체제가 종막을 고하고 말 것이다. 4·19 혁명이나 5·16 혁명 못지않은 엄청난 혁명이 될 터이다. _213쪽조성기는 박정희를 중심으로 한 인물들의 ‘의식들 간에 벌어지는 투쟁’을 감정선을 따라 생생하게 그려낸다. 권력의 최상층에서도 더 크고 더 안정된 권력을 좇아 서로 다투던 군인들의 시대, 국가의 재건과 통일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벌어진 5·16 군사혁명은 박정희와 차지철, 김재규의 죽음으로 끝을 맺었다. 한때 국민을 위한 혁명을 외쳤으나 권력을 위해 국민을 내버린 박정희, 박정희가 곧 국가라며 끝까지 지키려 했지만 박정희의 폭정을 부추긴 차지철, 군사정권의 부역자였지만 시민의 염원을 대리해 군사정권을 끝맺은 김재규, 아이러니한 인물들의 변천사를 김재규 시점에서 바라본다.김재규에 대한 재평가, 혁명가인가 반역자인가김재규는 박정희 암살이 ‘혁명’이었고 시민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일이었다고 말한다. 박정희 사후 권력을 잡은 신군부 아래에서, 김재규는 ‘욱하는’ 마음에 대통령에게 총기를 난사한 인물로 폄하되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부터 시민의 눈을 돌리기 위한 화제로 이용되었다. 이 소설에서 조성기는 신군부가 감추려 했던 김재규의 인격을 되살려내고, 10·26 사건이 우발적 행동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김재규에 대한 재평가는 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2017년 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박정희 신드롬’이 치명타를 입고, ‘김재규 열사’라는 말까지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10·26사건을 각색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2020년 개봉해 많은 관객의 호응을 받은 뒤, 김재규는 역사책 속 반역자가 아닌 비밀에 감춰진 이야기의 흥미로운 주인공으로 주목받게 됐다. 작가 조성기는 10·26 사건의 전후뿐만이 아니라 더 폭넓은 시선으로 그 동기를 찾아내려고 한다. 김재규 본인의 눈으로 유년기부터 사건 당일까지의 역사를 살펴보자는 것이다. 어릴 적부터 부당함을 참지 못하고 욱하는 성질, 차지철과의 다툼, 형님으로 모시던 박정희의 냉대… 그리고 유신정권을 수호하는 중앙정보부장의 ‘적’으로 마주친,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들! 이 모든 사건들이 하나가 되어 김재규에게 “죽을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준다.독자는 대통령 암살범 김재규가 아니라 나이 든 어머니를 모시는 8남매의 첫째아들, 외동딸의 아버지이자 듬직한 상사 김재규를 보게 된다. 정이 많아 친구의 부모님까지 자기 부모님처럼 모시던 김재규가 큰형처럼 여기던 박정희를 살해하기까지의 과정을 되짚어가다 보면, 독자 역시 자연스럽게 그 심정에 공감하게 된다. “대통령 각하를 잃은 것은 매우 가슴 아픈 일이고 마음 아픔을 비할 데가 없습니다. 그러나 유신 이후 7년이 경과되었고 영구집권이 보장된 오늘날 박 대통령이 살아 있는 한 20년 내지 25년 내에는 최소한 자유민주주의 회복이 안 된다고 볼 때, 가슴 아프지만 국민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이 혁명은 필연성이 있는 것입니다.” _283쪽, 최후진술<1980년 5월 24일>에서 독자는 김재규의 입장에 자연스레 이입하게 된다. 한편으로는 차지철과의 암투, 박정희의 견제와 냉대를 경험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 시대 민주화를 열망하는 시민들과 정치적 거두들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그 속에서 “이 세상에 나서 내가 할 수 있는, 내가 죽을 수 있는 명분을 발견”한 김재규가 느끼는 망설임과 혼란, 의무감을 느낄 수 있다. 염원을 걸머지고 쏘아낸 총탄, 민주주의로 이어지지 못한 혁명조성기는 뛰어난 통찰력과 전해지는 일화들을 바탕으로 신군부에 의해 가려졌던 김재규의 삶을 소설 속에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 나뭇단을 헐값에 갈취하려던 순사에게 ‘도둑이다!’라고 외친 일, 미군 고문관이 부대원을 잡아가려 하자 칼을 뽑아들고 다툰 일은 부당한 일을 마주하면 참지 못하고 욱하는 김재규의 성격이 드러난 실제 사건들이다. 부마항쟁의 군중 속에 숨어들어 시위하는 시민들의 열기를 몸으로 느낀 일도 재구성해 담아냈다. 독자들은 김재규의 유년기부터 10·26 사건 이후까지, 재탄생한 김재규의 회상을 통해 한국 현대사를 염원을 걸머지고 쏘아낸 총탄, 민주주의로 이어지지 못한 혁명 생생하게 경험할 것이다.박정희를 쏜 김재규는 육군본부에서 전두환이 보낸 보안사 요원들에게 체포된다. 고문을 겪고 감옥에서 자결하려 하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다. 한때 보안사령관과 중앙정보부장 자리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고문하고 간첩 사건을 조작한 김재규에게 가해지는 고문은, 지금껏 자신에 의해 고문받은 희생자들의 분노를 체감하는 것과 같았다. 서울의 봄하늘에 다시 먹구름이 차오른다. 유신은 끝이 났지만, 보안사령관 전두환이 계엄사령관 정승화를 밀어내고 실권을 잡는다. 비상계엄이 확대되고 광주에서는 흉흉한 소문이 전해져온다. 김재규는 자신의 ‘혁명’이 민주주의를 가져오지 못하고 의미없는 일이 될까 감옥 안에서 걱정한다. 재판장에서 김재규는 자신의 행동이 시민을 위한 혁명이었음을, 부하들은 명령에 따랐을 뿐임을 힘껏 외친다. 하지만 보안사령관 전두환이 장악한 정국에서 신군부는 재판 중인 판사와 검사에게 쪽지를 여러 차례 전달하는 말도 안 되는 일을 벌이고, 김재규는 ‘내란 목적 살인죄’를 뒤집어써 사형선고를 받는다. 김재규의 명령으로 총을 들었던 부하들, 함께 만찬 석상에 참여했을 뿐인 김계원도 함께 사형을 선고받는다. 중위 시절부터 김재규의 전속부관을 맡아온 박흥주 대령, 김재규가 체육교사로 있던 시절 제자인 박선호, 중앙정보부 경비원이던 이기주와 김태원, 아무것도 모르고 명령에 따른 운전기사 유성옥까지. 김재규는 사형선고를 받은 부하들과 김계원에 대한 미안함을 <옥중수양록>에 끊임없이 적어내며 비통해한다. 오랜 시간 인연을 맺어 가족과도 같은 부하들의 목숨을 살려달라고 부처님께 수없이 기도한다. 부하 박흥주가 사형 집행에 처해졌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김재규는 정신이 아득해짐을 느낀다. 내가 먼저 죽어 부하들의 사형 집행 소식을 듣지 않기를 바랐는데 전두환 세력은 나에게 심적 고통을 더하기 위해 일부러 내 생일날을 골라 가장 아끼는 부하를 총살형시킨 것 같았다. 현역 군인이고 계엄령 시기라 단심(單審)에서 사형이 확정되었다는 이유로.주범의 최종 선고가 확정되기도 전에 종범의 사형 집행을 먼저 시행하다니,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_31쪽 김재규는 사형 집행장에 들어서서도 함께 죽음을 맞을 부하들의 이름을 되새긴다. ‘내 부하들은 아무런 죄가 없’다는 짧은 말만 남기고 어머니의 염주를 꽉 쥔 채 사형대 마루판에 올라선다. “내가 죽으면 부하들의 유가족을 보살펴주시오. 내 무덤 양편에 부하들의 무덤이 함께 있도록 해주시오. 사육신처럼. 관에 들어갈 때 장군복을 입혀주시오. 장군으로 죽고 싶소.” _20쪽조성기는 식사도 집례도 긴 유언도 마다하고 사형대에 오르는, 생사를 초월한 듯한 김재규 최후의 모습을 선명하게 그려낸다. 하룻밤의 혁명과 가로세로 70센티미터짜리 사형대 마루판으로는 담을 수 없는, ‘할 일을 마치고 가는’ 혁명가가 살아온 삶의 무게를 소설에 담아냈다. 우리는 현대사 최대의 미스터리를 그 주인공의 눈으로 다시 그려낸 이 작품에서 “자기가 굴리던 역사의 수레바퀴에 자신이 깔리고 만” 인물들을 여럿 보게 된다. 박정희가 그랬고, 김재규와 차지철이 그랬고, 결국 권력을 낚아챈 전두환도 그랬다. <1980년 5월 24일>은 권력을 손에 쥐려는 독재자와 독재자의 하수인, 시민들의 투쟁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그 아수라장 속에서 손에 쥔 권력과 자기 목숨을 모두 내걸고 시민들의 염원을 대신 이루려던 한 혁명가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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