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추천도서

월간베스트

전자책목록

전체 798건(72/89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면역력 : 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 - 건강멘토 박민수 박사의 100문 100답 면역력 솔루션 (커버이미지)
    알라딘
    [가정/생활]면역력 : 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 - 건강멘토 박민수 박사의 100문 100답 면역력 솔루션
    • 박민수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3-11-01

    복합성 질환의 시대, 이유 없이 아프다면 면역력을 의심하라!건강멘토 박민수 박사의 100문 100답 면역력 솔루션“요즘 왜 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어.” “속이 불편하고 자주 체해.” “왜 나는 감기를 달고 살까?”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아.” 이유 없이 피곤하고 몸이 아픈가? 우리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일지 모른다.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팬데믹을 거치며 사람들은 건강과 면역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질병에 관한 한 잘 치료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병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일이다. 내 몸을 지키는 힘, ‘면역력’의 중요성이 한층 더 커진 이유다. 질병을 이기고, 병에 걸리더라도 빨리 회복하고,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과 면역력이다. 눈부신 의학 발전으로 평균 수명 100세를 기대하는 세상이 되었지만, 다양한 질환을 겪으며 병상에서 긴 노년을 보내는 것은 아무도 바라지 않을 것이다. 건강하고 품위 있게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건강을 지켜야 한다.이 책 『면역력: 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는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오랜 세월 대중에게 건강을 알리는 건강 전도사로 지낸 박민수 박사가 쓴 면역에 관한 모든 것이다. 그동안의 경험과 연구, 유튜브 운영을 통해 정리한 면역력 정보들 가운데 핵심만 추려 100문 100답 형식으로 총망라했다.저자는 다년간의 진료 경험과 현장에서 체득한 건강 노하우를 바탕으로 잃어버린 면역력을 되찾을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면역력을 제고해 평생 병들지 않는 몸을 만들고 싶은가? 정보 과잉의 시대, 과장되고 왜곡된 건강 정보에서 벗어나 정확한 건강 정보, 나에게 꼭 필요한 건강 정보를 알고 싶은가? 이 책에 그 해답이 있다.병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힘, 면역력(力)!당신의 건강을 되찾아 줄 면역력 처방전탄탄한 면역력은 건강과 행복의 요체다. 이 책에는 면역력과 관련해 대중이 관심을 두는 내용,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내용, 환자들이 평소 자주 묻던 내용이 담겨 있다. 면역력에 관한 지식의 제공뿐만 아니라 건강한 면역력을 가지기 위해 꼭 필요한 실천과 행동 원칙까지도 자세하게 담았다.특히 이해하기 쉽지 않은 면역력의 작동 원리, 만성 질환의 씨앗이 되는 만성염증의 양상과 원인, 장내세균숲의 역할, 활성산소 과잉 문제,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 위험, 생활습관에서 발견되는 질병의 뿌리, 내 안의 중독 기제, 마음 건강과 면역력의 상관관계 등 평소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건강에 관한 한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그동안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던 면역력 관련 지식을 이해하고 습득한 다음, 이 책에서 얻은 지식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면역력 증진에 박차를 가해보자. 예를 들어 수시로 자신의 면역력 상태를 점검하는 방법, 면역력을 높이는 식단과 건강기능식품 정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면역력 높이는 생활습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명상법 등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통해 건강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본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명의가 알려주는 염증 제로 습관 50 (커버이미지)
    알라딘
    [가정/생활]명의가 알려주는 염증 제로 습관 50
    • 이마이 가즈아키 지음, 오시연 옮김
    • 시그마북스
    • 2023-11-01

    의욕과 젊음을 빼앗는 범인은 ‘숨은 염증’!만약 ‘원인을 모르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여러분의 의욕과 체력을 빼앗고 있는 진범은 ‘몸속 염증’일지도 모른다. 골치 아프게도 염증은 온몸으로 ‘불똥’이 튈 수 있다. 다시 말해 원래 염증이 없었던 곳까지 염증의 서식지가 된다는 말이다. 염증은 건강했던 장기를 병들게 하고 병이 있던 곳을 더욱 악화시키는 나쁜 짓을 한다. 실제로 저자가 수많은 류머티즘 환자를 진찰했을 때 공통적으로 ‘구취가 심한’ 증상이 있음을 알아차렸다. 입안에 염증이 있는 환자의 대부분이 류머티즘성 증상을 보였다. 즉, 입의 염증이 온몸 곳곳의 관절로 옮겨져 통증을 일으킨 것이다. 그 후 저자는 병소질환(몸의 일부에 생긴 염증이 불똥이 튀면서 몸의 다른 부위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자들에게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지도했다. 또 ‘숨은 염증’이 생활습관병과 암, 심장·뇌혈관질환 등 온갖 질병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제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아 ‘숨은 염증’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 만성 염증은 질병뿐만 아니라 몸의 노화 현상과 크게 관련이 있다.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사람. 실제보다 더 늙어 보이는 사람. 이런 식으로 나이가 들수록 늙는 정도에 개인차가 생긴다. 이 차이도 염증이 만든다. 염증이 많을수록 피부가 처지고 주름과 기미도 늘어나기 때문에 실제 나이보다 위로 보일 수 있다. 즉, 체내에 만성 염증이 적은 사람일수록 겉모습도 몸도 젊게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이다.몸이 건강하려면 명의보다는 ‘병들지 않는’ 예방법이 훨씬 중요하다나이가 들수록 면역력과 회복력이 떨어진다. 병에 걸린 뒤 치료하면 아무래도 신체 기능과 체력이 저하되므로 원래 몸으로 완전히 돌아오지 않는다.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병에 걸리지 않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염증을 제거하고 예방함으로써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이유로 면역력을 높이고 ‘아프지 않은 몸 만들기’를 실천해야 한다. 이 책도 그것을 돕기 위한 일종의 도구라 할 수 있다. 사람들 대부분은 ‘좋은 일을 추가하는 데는 열심이지만, 나쁜 습관을 없애는 데는 소극적’이다.이 책에서는 음식과 호흡, 운동, 잠자는 법 등 일상생활에서 마음만 먹으면 실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염증을 없애고 예방하고자 한다. 약이 필요 없는 몸이 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차츰 늘려서 습관을 만들어보자.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 - 불안, 분노, 스트레스로부터 나를 지키는 심리 기술 (커버이미지)
    알라딘
    [에세이/산문]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 - 불안, 분노, 스트레스로부터 나를 지키는 심리 기술
    • 데런 브라운 지음, 김정희 옮김
    • 너를위한
    • 2023-11-01

    데런 브라운의 〈희생〉 〈푸시〉 〈미라클〉 넷플릭스 절찬 스트리밍 중!세계적인 멘탈리스트 데런 브라운이 알려주는 불행 피하기 연습내 이야기에 저자권을 되찾는 ‘심리 기술’심리학을 이용해 타인의 감정과 행동까지 통제할 수 있는 세계적인 멘탈리스트이자 심리 마술사 데런 브라운. 그는 이 책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에서 마르쿠스, 에픽테토스, 세네카 등 시대의 심판을 받은 고대 철학과 끊임없이 검증받은 오늘날의 심리학이 전해주는 삶의 지혜를 마술처럼 하나의 이야기로 펼쳐 보인다. 특히, 불안·분노·스트레스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으로, 저자권(authorship)을 강조한다. 우리가 삶에서 저작권을 갖고 의식적으로 또 주도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할 때에야, 온갖 부정적인 감정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으며 삶의 주인이 되어 진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내 이야기의 저자권(authorship)을 되찾아라!”세계적인 멘탈리스트 데런 브라운은어떻게 스트레스와 감정을 다스릴까?세계적인 멘탈리스트이자 마음의 마술사 데런 브라운. 그는 평범한 마술사가 아니다. 심리학을 이용해 사람의 마음까지 움직이는 아주 특별한 마술사다. 이를테면 암시와 심리적인 유도로 사람들이 특정 카드를 고르게 하거나, 고소공포증 남성이 자발적으로 비행기를 타게 하거나, 심지어 평범한 사람을 도둑으로 만들 수도 있다. 타인의 감정과 행동을 이토록 쉽게 통제할 수 있는 데런 브라운은 자신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어떻게 대하고 있을까. 그의 대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저자권(authorship)이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또 주도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할 때에야, 불안·분노·스트레스에 휘둘리지 않고 삶의 주인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권을 갖고 ‘나에 관한 이야기’를 다시 쓸 수 있다면 진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융이 지적했듯 아이가 져야 하는 가장 무거운 짐은 부모가 살지 못한 삶이다. 가장 최악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대했던 방식에 따라 살아갈 방법을 결정하고, 과거부터 지금까지 우리에게 잘못했던 사람들에게 삶의 통제권을 내주는 경우다. (본문 37-38쪽)부모가 살지 못한 삶은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주는 ‘이야기 틀’이다. ‘좋은 대학에 가야 한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착하게 살아야 한다’ 등 부모의 이야기 틀은 우리에게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학교나 선생님, 또 주변 사람들이 권하는 또 다른 이야기 틀도 마찬가지다. 데런 브라운은 이런 타인의 이야기 틀 때문에 우리가 진짜 자신의 이야기 틀대로 살지 못하며, 우울함이나 외로움, 분노와 화 등 온갖 스트레스에 휘둘린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또 어떻게 해야 자신만의 이야기 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쓸 수 있을까? 이 대답을 도와줄 사람들은 그리스 로마 시대의 철학자들이다. √에피쿠로스의 욕망을 단순화하는 법“가지고 있지 않은 걸 욕망해서 가지고 있는 걸 망치지 마십시오. 지금 가지고 있는 것도 한때 당신이 갖고 싶어 했던 거라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본문 147쪽)√마르쿠스의 고통을 없애는 법네가 외적인 일로 고통받는다면, 너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그 외적인 일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한 네 자신의 판단이다. 즉시 그 판단을 멈춰서 고통을 없앨 힘이 네 안에 있다. (본문 155쪽)√에픽테토스의 평정심을 얻는 법“그러므로, 수양해라. 모든 가혹한 현상에 ‘너는 현상일 뿐, 결코 눈 에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야’라고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라. 그러고 나서 당신의 규칙에 따라 검토하고, 무엇보다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를 분별해라. 통제할 수 없다면 그건 당신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할 마음의 준비를 해라.” (본문 178쪽) √세네카의 오늘의 불행을 피하는 법“두려움과 희망은 우리를 현재에 적응하게 두지 않고 먼 미래에 투사하게 한다. 그 탓에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은 저주로 바뀌고 만다. 야생동물은 위험이 닥치면 달아나고 위험에서 벗어나면 걱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과거와 미래의 일에 똑같이 괴로워한다. 우리가 누리는 수많은 축복이 우리에게 해를 입히는데, 기억은 두려움의 고통을 되살리고 미래를 예측해서 그 고통을 너무 앞당겨 다가오게 만든다. 자신의 불행을 현재에 국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본문 229쪽)데런 브라운은 시대의 심판을 받은 고대 철학과 끊임없이 검증받은 오늘날의 심리학이 전해주는 삶의 지혜를 마술처럼 하나의 이야기로 펼쳐 보인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주 현실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이뿐 아니다. 마르쿠스는 자기 자신에게 아침마다 그날 하루를 내다보며 불쾌한 사람들을 만나는 상상을 해보라고 충고했다. 조금 동떨어진 이야기 같지만, 지금 당장 실천해볼 수 있는 예측 명상을 활용해 저자권을 되찾을 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네 자신에게 말해라. ‘오늘도 나는 이것저것 캐묻는 사람, 은혜를 모르는 사람, 난폭한 사람, 기만적인 사람, 시기심이 많은 사람, 인정머리 없는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다.’ (…) 그들 중 누구도 내게 해악을 끼칠 수 없고, 누구도 나를 그릇된 일에 끌어들일 수 없으며, 나도 내 동족인 그들에게 화를 내거나 미워할 수 없다.” (본문 233-234쪽)데런 브라운 역시 매일 아침 딱 5분 동안 그날 할 일, 자기 자신을 실망시킬 만한 일, 겪게 될지 모르는 곤란한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보라고 권한다. ‘오늘 스스로 실망스럽고 후회할 행동을 할 만한 위험이 있는가?’ ‘머릿속으로 미리 연습해서 그때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가?’ 예측 명상은 우리가 흔히 명상이라고 알고 있는 마음 챙김 명상을 수용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그날 하루를 짐작해보는 시간이다. 이 시간은 매일매일 반복되는 스트레스와 불안한 감정을 줄이고, ‘나 자신’과 ‘나의 이야기 틀’을 알게 도와줄 것이다. 마르쿠스는 “다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라서 불행해지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우리가 스스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면 반드시 불행해진다”고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그만큼 우리 자신의 생각, 즉 ‘나의 이야기 틀’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이 책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을 통해 우리가 저자권을 되찾고 인생을 다시 쓰는 일상의 태도를 습득한다면, 고단한 삶에서 정말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마법의 순간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못 말리게 시끄럽고, 참을 수 없이 웃긴 철학책 -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법 (커버이미지)
    알라딘
    [인문]못 말리게 시끄럽고, 참을 수 없이 웃긴 철학책 -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법
    • 스콧 허쇼비츠 지음, 안진이 옮김
    • 어크로스
    • 2023-11-01

    NPR 선정 “2022년 최고의 책”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선정 “5월의 책”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라이언 홀리데이, 조던 엘렌버그 극찬!미시간 대학교 법철학 교수, 스콧 허쇼비츠가 전하는 즐거운 철학의 세계생각의 기술을 익히면 세상은 더욱 경이로워진다법철학 교수 아빠와 아이들 주연, 칸트, 홉스, 제논 깜짝출연의 철학 시트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의 법률 서기로 일했고, 미시간 대학교에서 법학 및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스콧 허쇼비츠에게는 렉스와 행크라는 두 아이가 있다. 아이들은 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 되면서 아빠와 함께 엉뚱하지만 매우 진지한 철학적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못 말리게 시끄럽고, 참을 수 없이 웃긴 철학책》은 허쇼비츠와 아이들의 대화를 출발점으로 하여 윤리학과 형이상학을 포괄하는 철학 사상과 이를 다루는 생각의 기술에 대해 알려준다. 허쇼비츠와 아이들의 여정에는 일상을 뒤집어보는 질문들이 끼어든다. 아빠가 하라고 하면 무조건 해야 할까? 고든 램지는 아무 요리사에게나 훈계해도 괜찮을까? 거짓말을 했는데 알고 보니 진짜였다면 그건 거짓말일까? 똑같이 똥을 가리키는 단어인데 왜 어떤 건 욕이고, 어떤 건 욕이 아닐까? 허쇼비츠는 아이들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처벌, 권위, 정의, 복수, 신과 같은 더욱 묵직한 주제들까지 탐색해간다. 데카르트와 홉스 같은 유명 철학자들을 인용하여 질문을 한층 더 흥미로운 방향으로 확장하기도 한다.허쇼비츠는 우리가 철학에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걸 보여준다. 오히려 엉뚱하고 대담할수록 철학은 더욱 재미있어진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바라보지 않는 것이야말로 철학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는 좋은 대통령인가?”라는 질문으로 아이와 토론을 벌이고, 모든 아이는 일찍부터 욕설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유쾌한 철학자 스콧 허쇼비츠와 함께 이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위한 철학 여행을 떠나보자. *이 책의 원제인 “불결하고, 잔인하고, 짧은(Nasty, Brutish, and Short)”은 철학자 토머스 홉스가 자연 상태를 묘사한 문구에서 따온 것이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인 자연 상태의 삶은 “고독하고, 빈곤하며, 불결하고, 잔인하고, 짧다”는 것이다. 저자는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의 모습이야말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고 생각하여 홉스의 표현을 제목으로 사용하였다. 아이들은 “불결하고, 잔인하고, 키가 작다(Nasty, Brutish, and Short)”. 한국어판 제목은 저작권자의 승인을 받아 《못 말리게 시끄럽고, 참을 수 없이 웃긴 철학책》으로 수정했다.“아빠가 하라고 했으니까”는 행동의 이유가 될 수 없다! 생각할수록 헷갈리는 ‘도덕’의 근원 찾기 “아빠가 시킨다고 다 해야 되는 건 아냐.” 렉스가 말했다.“아빠가 시키면 해야지.”“아니야.”“재수 없는 녀석.”-4장 ‘권위: “아빠가 하라고 했으니까”는 이유가 아니다’ 중에서집을 나서야 하는데 아이가 신발을 신지 않으려고 한다. 아이가 떼를 쓰며 말한다. “내가 왜 신발을 신어야 해?” 이때 뭐라고 대답할 것인가. 발이 더러워지면 안 되니까, 발을 다치면 안 되니까,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부모들은 결국 다음과 같은 대답으로 돌아오곤 한다. “아빠가(혹은 엄마가) 하라면 해!” 허쇼비츠 역시 사정은 다르지 않다. 매번 합리적인 이유를 떠올리다 보면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할 테니까. 그런데 허쇼비츠는 여기서 잠시 멈춰서 아이가 과연 부모가 하라는 대로 해야 하는지에 대해 묻는다. 권위의 근원은 어디에 있는가? 철학자 로버트 폴 볼프는 모든 권위에는 근거가 없다고 말한다. 자율성 있는 인간이라면 어떤 명령에도 복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잠깐, 내가 더 요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요리 강사의 명령에 따를 수도 있는 것 아닌가? 그래서 철학자 조지프 라즈는 권위의 근원이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에 있다고 말한다. 선생님과 부모의 권위도 ‘아이들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에서 나온다. 잠깐, 그렇다고 고든 램지가 아무 식당에나 쳐들어가 훈계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은가? 또 모든 부모들이 아이를 기르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철학자 토머스 홉스는 갈등을 막기 위해 절대적인 귄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통치자에게 제약을 가하려는 시도가 전쟁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제한 없는 권위가 얼마나 많은 전쟁을 불러왔는지 우리는 알고 있다. 허쇼비츠는 쉴 새 없이 질문을 던지고 문제의 새로운 측면을 보여준다. 그 결과 우리는 ‘도덕’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밑바닥부터 다시 생각하게 된다. 복수는 폭력을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유대감을 위해 욕설이 필요할 때도 있지 않을까? 남편이 집안일을 하도록 개 조련법을 사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단지 착하게 살자는 마음만으로는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이 있다. 이 책은 도덕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생각하는 기술이 무엇인지 시범을 보이며, 때로는 각자의 도덕적 판단이 정반대 결론에 도달하기도 한다는 점을 통해 지적 충격을 안긴다. “나는 차별한 적 없어, 그러니까 책임도 없어”인종, 젠더… 나를 만드는 수많은 정체성 고민하기“내가 흑인이었으면 좋겠어.” 렉스의 말이었다.나는 그 이유를 물었다.“백인들이 흑인들에게 나쁜 짓을 많이 하잖아. 그게 슬퍼서 그래.”“슬픈 일이 많았지.” 내가 대답했다.“우리가 그런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텐데.”-7장 ‘인종: 내가 저지르지 않은 잘못에 책임을 지라니’ 중에서 허쇼비츠의 아들 렉스는 자신이 흑인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인종차별의 역사를 다룬 책을 읽고, 자신을 나쁜 짓을 한 집단의 일원으로 바라봤기 때문이다. 렉스가 느끼는 죄책감은 타당할까? 고작 만 네 살인 렉스는 흑인을 차별한 적도 없고, 노예제가 있던 시기를 살지도 않았다. 생각해보면 나의 할아버지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 내가 책임질 필요는 없다. 그러므로 내가 속한 집단이 저지른 잘못에 책임감을 느낄 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나의 자식이 저지른 잘못에 내가 책임이 없을까? 학교 폭력을 저지른 학생의 부모가 자신에게 아무 책임도 없다고 말한다면 모두가 분노할 것이다. 그 사람이 학교 폭력의 현장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허쇼비츠에게 정체성의 문제는 차별의 문제로 들어가는 열쇠가 된다. 우리는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정체성으로 인해 차별받는 존재가 되거나, 차별하는 존재가 된다. 허쇼비츠는 여자아이에게 졌다는 이유로 창피해하는 렉스를 보고 실망한다. 운동을 잘하는 게 남성성의 증거라는 편견을 아들에게서 발견했기 때문이다.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보다 운동을 잘해야 한다는 통념은 한 남자아이의 남성성이 운동 능력에 좌우되게 만들기도 하고, 여자아이들이 운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뺏기도 한다. 허쇼비츠는 우리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요소들에 대해 탐구하며, 우리 삶이 어떤 조건에 묶여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개인으로서 실천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내가 선택한 정체성이 아니고, 직접적인 폭력을 저지른 적이 없을지라도 차별에 따른 혜택을 누리는 순간 우리에게는 변화의 책임이 생긴다. 망가진 집을 물려받은 건 내 책임이 아니지만, 그 집을 고쳐야 할 책임은 나에게 있기 때문이다. 허쇼비츠가 아이들에게 전하는 민감한 문제에 뛰어들 수 있는 용기, 그리고 혐오에 대처하는 논리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무기이기도 하다. “무한한 우주에서 우리의 고통에 의미가 있을까?”철학적 질문은 결국 가치 있는 삶에 대한 질문이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게 있잖아.” 렉스가 말했다. “우리가 뭐 그렇게 중요하겠어.”우리는 계속 걸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잠시 후에 내가 렉스에게 물었다. “아빠가 네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도 되겠니?”“싫어.” 렉스가 깜짝 놀라며 대답했다.“왜 싫어?” 내가 물었다. “우린 중요하지 않다면서.”“나한테는 중요하단 말이야.” 렉스가 씩 웃으며 말했다.-11장 ‘무한: 우주가 엄청나게 크다고 해서 내가 하찮은 건 아니야’ 중에서도덕과 정체성의 문제로 워밍업을 한 허쇼비츠는 책의 후반부에서 본격적으로 순수 철학의 세계로 들어간다. 그에 따르면 세상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것들이 많다. 엄마가 보는 빨간색이 내가 보는 빨간색과 같은지도 알 수 없고, 이 세상이 게임인지 현실인지도 알 수 없고, 무한한 우주에서 우리의 삶이 가치 있는지도 알 수 없다. 지식, 진실, 정신, 우리가 확실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은 사실 엄청나게 불확실하다! 허쇼비츠가 인용하는 데카르트의 말처럼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은 사실 악마의 속임수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허쇼비츠는 우리가 아무것도 알 수 없다며 모든 지식을 부숴버리는 대신 이런 수수께끼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생각의 놀잇감을 제공하는지 보여준다. 우리가 같은 색을 보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빨간색에 대한 정보를 아는 것’과 ‘빨간색을 보는 경험’이 동일한지를 되묻게 하고, 우리가 사는 세상이 게임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은 ‘비트로 이루어진 몸’과 ‘근육으로 이루어진 몸’이 의외로 큰 차이가 없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무엇보다 이 모든 철학적 질문은 가치 있는 삶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진다. 무한한 우주에서 나의 삶이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자각은 도덕적으로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리기 위한 바탕이 될 수도 있다. 신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 왜 고통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떼어놓을 수 없다. 형이상학적인 질문과 인식론적인 질문 모두 책의 전반부에서 이야기했던 도덕과 가치에 대한 질문으로 돌아온다. 철학은 생각하는 기술이다. “원래 그런 거지 뭐”라는 태도를 내려놓고 “왜?”와 “왜?”를 이어가며 거침없이 생각을 전개할 때 철학은 시작될 수 있다. 채소가 가득한 식탁, 난장판이 된 집, 아이들의 마라톤 대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철학을 시작하는 허쇼비츠와 아이들처럼 언제든지 떠오르는 대로 질문을 던져보자. 그 질문이 바로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출발점이다. 철학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에서 느끼는 경이를 다시 느껴볼 것을, 다른 사람의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다른 사람과 함께 생각하는 또 한 명의 소크라테스가 될 것을 권하는 책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무뎌진 감정이 말을 걸어올 때 (커버이미지)
    알라딘
    [에세이/산문]무뎌진 감정이 말을 걸어올 때
    • 김소영 지음
    • 책발전소X테라코타
    • 2023-11-01

    책방 주인 김소영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책 읽기MBC 아나운서를 그만둔 후 서점 ‘당인리책발전소’를 열면서 책방 주인으로, 그리고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찾은 김소영. 책과 문장의 힘을 믿는 그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언제나 책이 곁에서 말을 걸어준 덕분에 맑고 생기 넘치는 생각을 하며 해결책을 찾곤 했다고 말한다. 그런데 사업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면서 어느 순간 난생처음 책과 데면데면해지는 경험을 한다. 책 속 문장들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알아채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서서히 줄어들었다며 내밀한 고백을 들려준다. 김소영 작가는 종이책 구독 서비스인 ‘책발전소 북클럽’을 시작하면서 책편지를 쓰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현실의 시공간에서 벗어나 긴 호흡의 글을 써 내려가며 책, 독자, 그리고 자신을 탐구한다. 이 책 『무뎌진 감정이 말을 걸어올 때』는 책편지를 토대로 오랫동안 감정의 조각들을 흘려보낸 것에 익숙해져 제대로 꺼내지 못했던 내면의 이야기를 세밀하게 파고들어 완성한 글을 담아냈다. 그는 책을 읽고, 편지를 쓰며 다시 이 책을 엮는 과정에서 잊고 있었던 무뎌졌던 감정이 깨어나는 밤을 자주 맞이할 수 있었다고 한다. 김소영 작가가 소개하는 책의 문장과 그 의미들을 통해 상실 이후 생겨나는 감정, 거칠고 모난 외로움, 고독해서 느끼는 행복감, 작고 소중한 다정들까지 삶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을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다.모난 감정들을 응시하고, 권태까지 포함하는 사랑을 배우며단단하게 마음을 성장시키는 반짝이는 통찰!모든 감정에 귀 기울이고 받아들이는 시간을 선사하는 이 책은 마음의 빈 곳을 채우는 문장들에 밑줄 긋게 만든다. 김소영 작가는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책 이야기를 전개한다.‘결코 사소하지 않은 감정의 말들’ 파트에선 “너로 인한 그리움과 공허와 고통마저도 내 안으로 들어와 나의 가장 큰 기쁨이 된다(『그리움의 정원에서』)”와 같은 문장을 읽으면 내면 깊숙이 자리한 감정이 뒤흔들리기도 하고, 마음속 창이 맑게 닦인 듯한 느낌이라고 말한다. 때로 사소하다고 여기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감정의 말들은 우리의 내면을 성숙하게 하며 일상에 깊게 파고든 마음의 변화를 살피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만든다.‘무뎌진 감정이 말을 걸어올 때’ 파트에선 『스몰 플레저』와 같은 책의 섬세하게 직조된 단어와 문장들은 성인으로서 느껴야 할 온당한 기쁨과 슬픔, 낭만과 고뇌, 희망과 절망, 미움과 사랑에 대해 일깨워 줬다고 한다. 무뎌진 감정을 직면하는 일은 나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쌓여 있는 감정의 조각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쩌면 내가 깨우고 싶었던 생각들’ 파트에선 세상의 평가와 잣대에도 불구하고 ‘나의 삶을 한 걸음씩 걸어가 보겠다는 선언’으로 느껴진다고 평한 『기적일지도 몰라』. 이 책을 읽으면 우리에게도 종종 찾아오는 삶의 고민과 불안함 앞에서, 자신의 꿈을 사랑하고, 그 노력을 보답받는 사람의 글이라 마음이 청명해진다고 말한다.사람은 누구나 다양한 가면을 낀 채로 살다 보면 가끔은 내가 왜 이런 기분을 느끼는지 모를 때도 있고 외면하기도 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그렇게 둔감했던 감정이 서서히 깨어난다. 상실 이후 생겨난 짙은 그리움, 권태를 포함한 모든 것까지 온전히 감당하는 사랑, 자기 내면에 대물림된 뿌리 깊은 감정, 잊고 있었던 사춘기 시절의 우정 등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면 무뎌졌던 감정이 말을 걸어온다. 김소영 작가가 21권의 책 읽기를 통해 자신에게 울림을 준 문장에 감탄하고, 자신만의 시선을 담아 다시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 점이 새롭고 흥미롭다. 문장이 지닌 힘과 위안을 새삼 깨닫게 만드는 글 속엔 단단하게 나를 성장시키고자 하는 통찰이 빛난다. 이를 통해 가끔 읽기를 멈추고 한 줄의 의미를 되새겨보거나 내 마음을 어루만지고 내 감정을 날 것 그대로 인정하게 된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미드나잇 뮤지엄 : 파리 - 하루의 끝, 혼자서 떠나는 환상적인 미술관 여행 (커버이미지)
    알라딘
    [문화/예술]미드나잇 뮤지엄 : 파리 - 하루의 끝, 혼자서 떠나는 환상적인 미술관 여행
    • 박송이 지음
    • 빅피시
    • 2023-11-01

    낮보다 아름다운 밤의 미술관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왜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 유난히 지치는 날, 타인의 무신경한 말에 쉽게 상처받는 날, 어떻게든 애써 보지만 힘이 나지 않는 날이 있다. 100여 년 전에도 지금의 나처럼 좌절과 싸운 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바로 빈센트 반 고흐. 밝은 낮보다 어두운 밤이 아름답다 여겼던 그는 슬픔 속에서도 영원한 명작을 남겼고, 그의 그림은 지금의 우리에게 말보다 더 큰 위로를 전해준다.“괜찮아. 슬픔도, 고통도 모두 다 힘이 된단다. 때로 늦은 것 같아 불안하고, 인생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아 초조해질 때도 있겠지. 그래도 너의 시간을 걸을 수 있는 사람은 너뿐이야. 마음처럼 되지 않아도, 혼자인 것 같아도 네 인생은 꽤 괜찮을 거란다.”미드나잇 뮤지엄에는 오래전 불안과 희망, 고뇌와 확신 사이에서 묵묵히 그림을 그려온 화가들의 명작이 전시되어 있다. 이제 조용히 이곳의 문을 열어 보면 어떨까. 용기만 낸다면, 당신이 기대한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을 테니까.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7일간의 파리 명화 투어 DAY 1★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인상파 화가들의 전시 오르세 미술관 DAY 2★ 한 작품당 10초씩 봐도 4일이 걸리는 루브르 박물관 DAY 3★ 모네를 사랑하는 이들이 끊임없이 찾는 오랑주리 미술관 DAY 4★ 현대 미술의 중심 퐁피두 센터 DAY 5★ 파리의 가장 아름다운 정원 로댕 미술관 DAY 6★ 프티 팔레·파리 시립 현대 미술관 DAY 7★ 마르모탕 미술관·귀스타브 모로 미술관파리의 미술관은 늘 사람들로 가득하다. 특히 루브르 박물관이나 오르세 미술관 같은 주요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깊은 감동을 받는 동시에 약간의 아쉬움도 느낀다.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들을 조용하고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만을 위해 작품을 해설해주는 도슨트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미드나잇 뮤지엄: 파리》는 바로 이런 아쉬움에서 탄생한 책이다.깊은 밤, 나만을 위해 열린 미드나잇 뮤지엄에서 매일 환상적인 명작들을 만나 보자. 첫째 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의 매혹적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꼭 알아야 할 작품과 작가들을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다.오늘 하루도 수고한 당신에게 건네는 그림의 위로《미드나잇 뮤지엄: 파리》의 작가 박송이는 12년간 파리에 살며, 직접 방문한 130여 개의 미술관과 박물관 중 가장 인상적인 미술관을 소개한다. 특히 이 책에서 다루는 40개의 작품은, 작가 개인은 물론 많은 관람객이 유독 감동하고 위로받은 그림들로 엄선했다. 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 박송이 작가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주요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 사조와 화가들의 특징, 영향을 주고받았던 인물과 작품, 세계사적 의미 등을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다.《미드나잇 뮤지엄: 파리》의 1장에서는 파리에서 하루 정도 시간을 할애하면 좋을 대표 미술관을 소개한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퐁피두 센터, 오랑주리 미술관, 로댕 미술관에서 먼저 미술사의 큰 흐름을 훑은 후에 파리가 사랑했고, 파리를 사랑한 대표 화가와 작품을 만난다. 2장에서는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파리에서 반나절 정도 시간을 보낼 만한 조용하고 한적한 작은 미술관들을 선보인다. 모네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한 마르모탕 미술관, 화가의 집이 곧 미술관이 된 귀스타브 모로 미술관, 파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프티 팔레와 파리 시립 현대 미술관이 그곳이다.파리를 직접 찾을 독자와 책으로 파리를 처음 만나는 독자 모두에게 그림이 주는 깊은 위로와 감동이 전해질 것이다.이제 낮보다 아름다운 밤의 미술관들로 떠날 시간총 네 권으로 출간될 《미드나잇 뮤지엄》 시리즈는 환상적인 미술관 여행을 떠날 당신을 위해 놀랍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오롯이 품고서 기다리고 있다. 첫 번째 여정인 ‘파리’를 시작으로, 2권에서는 ‘이탈리아’, 3권에서는 ‘뉴욕’, 4권에서는 ‘유럽’ 여행이 준비 중이다. 《미드나잇 뮤지엄》에는 오래전 불안과 희망, 고뇌와 확신 사이에서 묵묵히 그림을 그려온 화가들의 명작이 전시되어 있다. 이제 조용히 이곳의 문을 열어 보면 어떨까. 용기만 낸다면, 당신이 기대한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을 테니까.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 프랑스 편 - 당신을 위한 특별한 초대 (커버이미지)
    알라딘
    [문화/예술]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 프랑스 편 - 당신을 위한 특별한 초대
    • 이창용 지음
    • 더블북
    • 2023-11-01

    “모네의 그림을 보려고 프랑스로 떠날 당신께 보내는 아주 특별하고도 멋진 초대장!”책 한 권 달랑 들고 떠나도 손색없는 프랑스 미술 기행 저자는 이 책에서 루브르 박물관이 자랑하는 대표 작품인「밀로의 비너스」,「사모트라케의 니케」와 함께 레오나르도 다 빈치, 자크 루이 다비드, 페테르 파울 루벤스 등 출중한 화가들의 대표작과 화가의 일생에 관해 들려준다. 인상주의를 중심으로 19세기 근대미술 작품이 전시된 오르세 미술관에서는 장 프랑수아 밀레, 테오도르 루소, 구스타브 쿠르베를 비롯하여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에두아르 마네, 장 프레데릭 바지유, 클로드 모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에드가르 드가의 대표작을 소개한다. 지베르니 정원과 오랑주리 미술관, 로댕 미술관에서는 클로드 모네와 오귀스트 로댕이 전 생애를 바쳐 집요하게 추구한 그들의 예술세계에 푹 빠져들 만큼 특유의 입담을 발휘한다.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도슨트, 서양미술사 전문 강사로서 다져온 저자의 남다른 노하우는 이 책 곳곳에 배어 있다. 저자는 루브르 박물관을 돌아보는 데는 최소 6시간에서 이틀 정도를 할애하라고 조언한다. 아울러 어떤 동선으로 돌아봐야 하는지, 빠트리지 않고 꼭 챙겨봐야 하는 작품은 무엇인지 친절하게 안내한다. 오르세 미술관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 않지만, 최소 4시간을 할애하여 고전주의부터 후기 인상주의 작품까지 빠짐없이 만나보라고 말한다. 지베르니 정원과 오랑주리 미술관에서는 모네가 마지막 인생 12년과 맞바꾸어 선물한 삶의 여유와 위로를 느껴보라는 조언도 잊지 않는다. 로댕 미술관은 파리에 있는 수많은 미술관 중 가장 편안하고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미술관이 보유한 방대한 컬렉션과 함께 드넓은 정원이 매력이라고 귀띔한다. 이 책에 담긴 프랑스 미술 기행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성한 정보는 지금 당장 이 책 한 권을 달랑 들고 프랑스로 떠나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그렇다. 이 책은 걸출한 화가들이 남긴 세기의 명작을 찾아 프랑스로 떠나고자 하는 당신을 위한 책이다.“프랑스의 주요 미술관이 지금, 내 방으로 걸어들어왔다!” 다빈치 「모나리자」에서 모네의 「수련 대장식화」까지가슴에 아로새겨질 감동과 비밀스러운 이야기의 향연!저자는 루브르 박물관과 프랑스의 주요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에 관해 잘 알려진 사실과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잘못 알려진 사실을 가감 없이 명쾌하게 전달한다. 우선「모나리자」가 왜 그처럼 유명한가에 대해 그림의 구도, 스푸마토 기법, 대기 원근법, 다빈치의 해부학적 지식을 근거로 든다. 또 마네의 대표작「풀밭 위의 점심」이 왜 프랑스 부르주아 남성들의 치부를 그대로 드러내는 작품인지 구체적인 이유를 들어 설명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으로 불리는「칼레의 시민」을 어떻게 연출할 것인지를 놓고 로댕이 왜 그토록 깊이 고민했는지 이유를 듣고 나면 무릎을 치며 감탄할 수밖에 없다.「밀로의 비너스」에 담긴 루브르 박물관의 애국 마케팅, 완벽하게 조작된 장면을 연출한「생베르나르 고개를 넘는 나폴레옹」에 이르면 다시 한번 문제의 작품을 되돌아보게 된다. 「메두사의 뗏목」을 통해 정권의 무능과 부정부패를 고발한 테오도르 제리코, 우리가 잘 아는 인상파 화가들의 뒤를 부지런히 돌봐주면서도 정작 본인의 작품에 관해서는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았던 바지유는 그들이 남긴 작품을 넘어 삶의 진정성을 전한다. 밀레의「만종」을 둘러싼 근거 없는 소문에 대해 저자는 몇 가지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는 것이 미술 분야이긴 하지만 사실조차 확인할 수 없는 낭설은 사라져야 한다고 한탄한다.책에는 저자가 고른 작품을 둘러싼 친절한 설명과 함께 주요 작품 이미지도 수록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설명을 뒷받침하는 참고 작품까지 담았다. 한 편, 한 편 작품에 얽힌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이 작품들을 보러 반드시 프랑스에 가고야 말겠다는 결심이 선다. 한데 그럴 필요 없다. 언젠가 그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지금은 아니어도 괜찮다. 내 방이든 지하철이든 한적한 카페 안이든 그 어떤 장소라도 상관없다. 찬찬히 시간을 들여 책 속에 안내된 그림과 텍스트에 푹 빠져 있다가 책장을 덮을 때쯤, 파리로 가는 항공권은 결코 끊은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말이 절로 나오게 될 테니까 말이다. “아, 프랑스 미술 기행, 잘 다녀왔다!”[시리즈 소개]당신을 위한 특별한 초대이창용 도슨트의『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전 4권)1.『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프랑스2.『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스페인·네덜란드(출간 예정)3.『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이탈리아·오스트리아(출간 예정)4.『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한국(출간 예정)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 - 미술전시 감상에서 아트 컬렉팅까지 예술과 가까워지는 방법 (커버이미지)
    알라딘
    [문화/예술]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 - 미술전시 감상에서 아트 컬렉팅까지 예술과 가까워지는 방법
    • 김진혁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3-11-01

    예술을 걸어놓은 다양한 공간과 예술가, 전시를 만드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 깊이 있는 감상을 위한 예술적 경험 공유까지현업 문화예술 기획자가 건네는 미술전시에 관한 모든 것커다란 액자에 검은 사각형이 그려져 있는 그림은 무얼 의미하지? 미술관에 사탕이 왜 쌓여있는 거지? 모처럼 미술전시회를 위해 미술관을 찾았지만 도통 무엇을 표현한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난처했던 기억이 한두 번은 있을 것이다.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는 미술전시에 선뜻 다가가기 어려움을 느끼는 또는 전시장을 찾을 때마다 친절한 가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당신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총 4개의 전시실로 나누어 전시를 볼 수 있는 공간 소개부터 예술가와 전시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림과 그림이 아닌 작품을 감상하고 전시를 기억하는 방법, 또 일상에 예술을 더하는 여러 가지 예술적 경험을 소개한다. 현업 문화예술 기획자이자 예술 덕후가 준비한 책 속 전시를 기꺼이 즐긴다면 더 이상 미술관이 낯설지도, 전시장을 들어서는 당신의 발걸음이 주저하지도 않게 될 것이다. ※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는 초록비책공방의 ‘뉴노멀을 위한 문화·예술 인문서’ 시리즈의 네 번째 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인문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미술관에 가고 싶지만 지극히 낯설고 두려운 당신에게전시장을 찾을 때마다 좀 더 알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당신에게일상과 예술을 동기화하는 미술전시 안내서미술관은 어떤 곳이고 미술전시는 어떤 사람들이 만들까. 전시회에 걸려 있는 다양한 작품은 어떻게 이해할지, 전시회는 누가 기획하고 진행하는지,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는 미술관과 미술전시에서 펼쳐놓지 않는 백스테이지를 관람하듯 미술 작품과 예술을 둘러싼 사람들, 전시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 일상에 예술을 걸어놓을 수 있는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며 아트 컬렉팅과 NFT 아트 소개도 잊지 않았다. 예술 덕후이자 현업 문화예술 기획자인 저자는 미술관에 들어서기를 주저하는 당신에게 예술에 가까워지는 방법을 기꺼이 공유하고자 이 책을 썼다. 미술관과 전시회를 다니며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가들을 만나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 기획을 해오며 눈치챈 예술의 세계를 피카소의 입체적인 시선으로 고흐의 꾸덕한 붓질처럼 응축해 담았다. 자유롭게 미술관을 다녀보고 싶고, 깊이 있게 전시를 기억하고 싶은 당신에게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예술적 순간들로 채워질 당신의 일상을 위하여 미술관 구석구석, 전시회에서 미술 한 잔피카소의 입체주의 그림과 몬드리안의 그림은 어떤 작품이 구상화이고 어떤 작품이 추상화일까? 미술관 한 구석에 쌓여있는 사탕은 먹어도 되는 걸까? 뒤집어 놓은 변기에 서명을 한 것이 작품이 되고 바닥에 그려놓은 사각형을 위를 걸어다니는 영상이 예술이 되는 ‘요즘’ 예술. 무엇을 그렸는지 알아볼 수 있는 그림이면 다행이련만 선과 색만 가득하거나 그림이 아닌 일상에서 보던 소품들이 쭉 나열되어있는 등 유명하고 값비싼 작품이라지만 도통 모르는 것투성이다. 이 책은 예술의 세계를 확장시킨 개념미술로부터 나타난 다양한 동시대 예술 작품 감상법부터 전시장에서 만나는 미술관 건축, 종이, 글자, 분위기, 휴식의 과정까지 미술전시를 아우르는 모든 요소를 다룬다. 저자가 예술의 본질은 삶을 관통하는 것이라고 말했듯, 미술전시를 자유롭게 감상하다보면 당신의 일상이 예술적 순간들로 채워지게 될 것이다. 다다이즘의 우연처럼, 추상회화의 자유로움처럼 저자의 예술적 경험이 짙게 녹아있는 이 책을 통해서 미술관이 낯선 당신의 일상이 예술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예술 덕후이자 현업 문화예술 기획자의 응축된 시선으로 난해한 ‘요즘 예술’과 미술전시의 문턱을 낮춰주는 책제1전시실 : 익숙한 곳과 낯선 곳_ 미술관에서만 전시를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미술관을 시작으로 갤러리, 아트페어, 비엔날레, 대안공간 등 전시를 접할 수 있는 장소들을 찾아가 본다. 건물 앞에 놓인 공공미술 작품처럼 우리 곁에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 예술에 대해 이야기한다.제2전시실 : 보이는 사람과 보이지 않는 사람_ 미술 작품은 예술가들이 만든다지만 전시는 어떤 사람들이 만들까? 미술전시장에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전시를 준비하고 있는 큐레이터와 갤러리스트, 에듀케이터와 도슨트, 전시 공간 디자이너와 보존과학자까지, 관람객이 만날 수 있는 사람과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제3전시실 : 익숙한 시선과 새로운 시선_ 미술전시장에 들어서면 만나는 미술 작품들, 그중에서 난해하다는 ‘요즘 예술’ 작품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알아보고 작품이 아닌 전시를 이루는 모든 요소를 살펴본다. 각자의 시간과 공간을 붙잡은 미술전시를 자유롭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제4전시실 : 예술적 경험_ 단순한 경험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 예술적 경험이 쌓이도록, 그리하여 당신 삶이 예술에 내밀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아트굿즈를 사고 리뷰를 쓰는 등 전시회를 기억하는 방법부터 요즘 주목받는 아트 컬렉팅, NFT 아트 이야기까지 담았다. <뉴노멀을 위한 문화·예술 인문서> 시리즈미술전시가 친근한 일상이 될 때, 일상이 전시회처럼 예술이 될 때 소소한 기쁨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토닥토닥 위로를 건네는 문화·예술, 하지만 특별한 지식이 있어야 제대로 감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다가가기가 쉽지 않다.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예술을 쉽고 재미있고 유쾌하게 읽을 수는 없을까? 초록비책공방의 <뉴노멀을 위한 문화·예술 인문서> 시리즈는 문턱을 낮추고 기꺼이 다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안내서로 기획되었다. 건조한 일상을 말랑말랑하게 해줄 문화·예술 관련 책을 기대하는 독자라면 <다정한 클래식>, <힙하게 잇다 조선 판소리>, <뮤지컬 익스프레스 슈퍼스타>에 이은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가 무척 반가울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밥 프록터 부의 원리 - 이 책은 돈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커버이미지)
    알라딘
    [경제/비즈니스]밥 프록터 부의 원리 - 이 책은 돈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 밥 프록터 지음, 이재경 옮김, 조성희 감수
    • 윌북
    • 2023-11-01

    ◆ 자기계발 구루 밥 프록터 인생 법칙 최종판◇ 부의 가르침을 담은 수백 권을 대통합한 한 권의 책!◆ 부의 마인드셋, 끌어당김의 법칙 연구와 사례 총망라◇ 수백 년간 이어져온 오래된 부의 진실 “그동안 밥 프록터의 모든 글을 읽어왔다. 이 책을 보고 나서 확신했다.이 책이야말로 그가 전하고자 하는 가장 진정한 가르침을 담은 책이라고.”_아마존 리뷰 중에서전 세계를 강타한 베스트셀러 『시크릿』의 주인공,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제로 검증해낸 전설적 자기계발 구루이자 성공 철학의 대가, 40년 넘게 전 세계인에게 부의 가르침을 전한 독보적인 연설가. 이 모든 화려한 수식어가 지칭하는 단 한 사람, 밥 프록터의 신간이 출간되었다. 바로 『밥 프록터 부의 원리』다. 이 책은 밥 프록터가 2022년에 세상을 떠나기 전, 평생을 연구한 부의 공식을 한 권에 담은 책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먼저 읽은 해외 독자들은 “성공의 작동 원리는 물론, 인생의 진리를 알려주는 책”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가 부의 비밀을 전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밥 프록터의 전작은 모두 출간 즉시 열풍을 일으키며 수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결국 부자가 되는 운명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조건을 갖춘 특정 사람들만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게 아니냐고 반문하는 독자도 많았다. 『밥 프록터 부의 원리』는 바로 그런 이들을 위해 쓰였다. 밥 프록터 그 자신이,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나 부의 원리를 독학한 뒤 성공 철학의 전설과 같은 인물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제 막 부의 길로 들어서려거나,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방향을 잃어버린 이들을 위해 개념부터 활용까지 그간의 가르침을 완벽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정리한 역작이다. 마인드셋에 관한 기초 개념부터 끌어당김의 법칙이 어떤 흐름으로 삶을 바꾸는지, 이를 어떻게 각자의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지 그동안 궁금해했던 모든 게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먼저 읽은 독자들이 이 책은 ‘인생 법칙 최종판’과 같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 이 책은 돈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부로 가는 여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해해야 할 핵심은 바로 돈은 목표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수백 년간 이어져온 오래된 부의 진실이며, 밥 프록터가 마지막으로 가장 강조하고자 했던 메시지다.밥 프록터는 말한다. “부에 이르는 길은 내비게이션과 같다.” 지금 내가 어디에 있든, 제대로 된 경로만 안다면 반드시 다다를 수 있다. 그가 전하는 부의 원리를 깨닫고 적용한다면 지금 내 처지가 어떻든 어디에 있든 원하던 삶을 얻게 될 것이다.“이 책은 돈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500년간 소수만이 알고 있던 숨겨진 부의 진리부를 이루는 사람과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많은 사람이 ‘부자는 타고난다’ ‘부자가 될 운명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보겠다며 야심 차게 도전에 나섰다가도 금세 소진되어 버리거나 뼈아픈 실패를 맛보고는 다시 운명론에 빠지기도 한다. 매일 피땀 흘리며 야근하고 재테크에 열을 올려도 늘 제자리걸음, 잘해봤자 평균의 삶을 벗어나지 못하는 나와는 달리 어떤 사람들은 순식간에 큰돈을 벌어들이고 불가능해 보이던 목표를 달성한다. 나라고 열심히 살지 않는 것은 아닌데 어째서 다른 결과가 펼쳐지는 걸까?전 세계를 대표하는 성공철학의 대가이자 자기계발 구루인 밥 프록터는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타고난 운명도, 재능도 아니며 그저 부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느냐 그렇지 못하냐의 문제라고 설명한다. 프록터는 변화를 갈망하는 이들이 부의 원리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자기계발 분야의 위대한 선구자들을 따라 독학한 평생의 경험을 종합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깨달은 부에 관한 모든 진리를 기초부터 활용까지 총망라하여 이 책에 담았다. 그는 부의 여정에 오른 이들을 위해 먼저 부에 관한 오해를 바로잡고, 끌어당김의 법칙에 관한 다양하고 일상적인 예시를 이해하기 쉽게 제시한다. 전 세계 수천만 명의 멘토였던 그답게, 마치 강연을 듣는 듯 생생하고 힘 있는 전달력이 모든 문장에서 느껴진다. 밥 프록터의 마지막 진심이 담긴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진정한 부의 세계에 첫발을 디디게 될 것이다.“돈은 좇을수록 멀어진다. 반대로 부가 내게로 흐르게 하라.이것이 진짜 성공의 원칙이다!”돈에 대한 생각을 영원히 바꿀 부의 학습서부자가 되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은 흔히 더 많이 일할 방법을 찾거나, 지출 명세를 계산하고 따져보며 어떻게 더 허리띠를 졸라맬지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곧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고 만다. 프록터는 이런 일이 반복될수록 부는 멀어진다고 말한다. 그가 전하는 부의 첫 번째 원칙은 다름 아닌 ‘돈에 집중하지 않는 것’이다. 부의 여정을 나서려면 먼저 돈은 목표가 아님을 이해해야 한다.그는 이 원리를 증명하기 위해 자기 힘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사람치고 돈을 좇는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근거로 든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돈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그저 자신이 하는 일에 집중한다. 부를 끌어들이는 마인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돈에 대해 생각하는 일은 시간과 에너지를 잡아먹는다. 그러다 보면 점차 무한한 정신력과 창의력은 사라지고, 우리는 한낱 걱정만 하는 기계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 걱정은 결국 재앙을 부른다. 부의 이르는 길은 운명이나 재능에 좌우되지 않는다. 그저 자신과 벌이는 정신 싸움에서 승리하느냐, 굴복하느냐의 문제다. 이를 이해하면 돈을 끌어당기는 생각과 행동만 골라서 하게 되고, 자신만의 부의 줄기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 부를 끌어당기는 에너지는 바로 이 지점부터 작동하기 시작한다. ‘돈과 나의 관계’가 새롭게 정립되기 시작하는 것이다.“기회는 늘 존재한다.당신에게 부의 마인드셋이 새겨져 있다면!”내면의 거대한 잠재력을 깨우는 9번의 빅스텝밥 프록터는 다소 추상적인 부의 본질을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아홉 번의 명강의를 이어나간다. 그는 우선 부를 이루는 핵심인 끌어당김의 법칙이 무엇인지 명료하게 설명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자기계발에 관심을 가져본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어봤을 주제이지만, 이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현재 흔하게 알려진 내용은 오랜 시간 전해져 내려오며 왜곡된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아닌, 『시크릿』의 실제 주인공인 밥 프록터를 통해 이 법칙을 다시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이어지는 단계에서는 우리가 기존의 가난한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짚어보고, 이를 극복할 전략을 전한다. 부의 원리를 익히고 실현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과 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실제 사례를 전한다. 그리고 이 모든 지식을 체득해 새로운 삶으로 한 발짝 내디딜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이 더욱 특별한 점은 그동안 부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잘못 활용하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 풍부한 사례를 제시한다는 것이다. 현재 무슨 직업을 가지고 있든,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저마다의 방식으로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음을 전략적으로 보여준다. 단계별로 부의 원리를 익혀나갈수록, ‘특별한 누군가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힘을 잃게 된다. 거기서 부의 마인드가 생겨나고 각인된다. 이 책을 덮고 나면, 부를 창출하는 힘은 처음부터 자기 안에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 믿음의 씨앗이 당신의 삶에 스며들어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끌어들일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