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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 일, 생활, 연애, 인간관계, 돈 고민에 대한 마음 치료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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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 일, 생활, 연애, 인간관계, 돈 고민에 대한 마음 치료제
    • 정신과 의사 TOMY 지음, 이선미 옮김
    • 리텍콘텐츠
    • 2023-11-01

    정신과 의사 TOMY 시리즈 30만부 돌파, 일본 초 베스트셀러!!일, 생활, 연애, 인간관계, 돈 고민에 대한 디지털 처방전이 책은 고민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해주는 221개의 마음 치료제입니다. 저자인 정신과 의사 TOMY는 수많은 환자를 진찰하면서 고민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좋은 단어를 많이 발견했습니다. 또, 이 단어를 써서 환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꾸준히 메모해왔습니다. 그 말들은 환자들을 위한 것이었지만 힘든 시기를 겪었던 저자에게도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의 삶도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어 몇 년 뒤, 성 정체성 문제로 괴롭고 아팠기에 그렇습니다. 힘든 시기에 메모에 두었던 말들을 저자가 SNS로 나누기 시작하자 팔로워 수가 1년 만에 3천 명에서 18만 명까지 늘었고, 책으로까지 출간되어 ‘정신과 의사 TOMY 시리즈’가 일본에서 30만 부나 팔리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고민은 따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인생은 달라집니다. 고민을 해결하고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을 들어 페이지를 넘겨보세요. 저자가 당신을 위해 준비한 ‘일, 생활, 연애, 인간관계, 돈 고민을 단숨에 사라지게 할 221가지의 디지털 멘탈 처방전’이 담겨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은 디지털 정신안정제로써 인생 대부분의 고민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할 221개의 멘탈 처방전입니다. 정신과 의사가 쓴 책이지만 어렵지 않고, 피곤할 때도 읽기 쉬운 문장이라 마치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처럼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일본 독자가 남긴 후기를 보면 이 책을 읽으며 마음에 깊이 와닿은 말이 실린 페이지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있었더니 포스트잇 투성이가 되어 버렸다고 할 정도입니다. 과장일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 타인이 참견하는 말들에 둘러 쌓여있던 자신을 해방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분이 드는 건 저자인 정신과 의사 TOMY가 짧은 말이라도 깊게 생각하여 써내려갔기 때문입니다. TOMY는 환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려는 과정에서 ‘조금만 발상을 바꾸면 고민이 줄어든다.’라는 생각을 했고, 한정된 진료 시간 이내에 여러 조언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떠오르는 ‘고민을 사라지게 하는 말’을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아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고민에 둘러싸여 있을 때, 활용하면 고민이 1초 만에 사라질 것이고, 어수선한 마음을 바로잡을 수 있는 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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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겐 상처받을 이유가 없다 -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를 존중하는 삶의 시작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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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나에겐 상처받을 이유가 없다 -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를 존중하는 삶의 시작
    • 원은수 지음
    • 토네이도
    • 2023-11-01

    ‘왜 나는 계속 상처만 받는 걸까?’자기밖에 모르는 지독한 이기주의자들의 독특한 심리와 행동 패턴 가족, 연인, 친구, 직장 상사와 동료 … 우리가 몰랐던 나르시시스트의 범위를 한층 확장하는 동시에 심리 탐구의 깊이를 더한 독보적인 심리서 유튜브 채널 <토킹닥터스, 토닥>을 운영하며 다양한 심리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고민해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원은수 원장은 특히 지독한 자기애에 빠진 나르시시스트들에 대해 주목하며, 우리 삶의 얼마나 많은 부분이 그들과의 관계를 통해 황폐해질 수 있는지를 폭넓게 다루어왔다. 그는 이 책에서 부모의 자녀 학대나 직장 내 괴롭힘, 데이트 폭력뿐만 아니라 우리가 잘 인지하지 못했던 일상의 다양한 관계와 상황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우리 가까이에 있는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타인을 힘들게 하는지를 경험과 상담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사례와 탄탄한 연구 이론을 통해 전달한다. 별일 아닌 일에도 화를 내는 직장 상사부터 아무렇지 않게 나의 바운더리를 침범하는 친구, 자녀의 일거수 일투족을 통제하려 들거나 자녀를 대놓고 차별하는 부모, 내 탓만 하는 연인, 번번이 나를 이용만 하는 동료 등 이전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그들의 심리 기저와 이를 바탕으로 드러나는 특징, 그리고 그들의 다양한 유형과 가족 구조에 대해 알고 나면, 아무렇지 않게 나를 함부로 대했던 그들의 본모습을 꿰뚫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어떻게 자기 행복을 위해 타인의 행복을 빼앗아 가는가? 더 이상 나를 힘들게 하는 관계를 방치하지 마라 상처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상처의 원인이 어디에서 오는가를 진단하는 일이다. 그리고 상처의 원인 제공자가 내가 아닌 상대라면, 그와의 적절한 거리 두기만큼 적극적이고 현명한 방법은 없다. 그러나 상대 역시 만만치 않다. 그들은 은밀하고 또 교활하게 타인을 괴롭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나르시시스트들이 어떻게 우리를 조종하며 함부로 다루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아주 세세하게 알려준다. 자꾸 스스로를 탓하게 만드는 가스라이팅의 화법부터 상대의 부정적인 감정을 자극하기 위해 던지는 미끼, 이유도 알려주지 않고 상대를 못 본 척 투명인간 취급하는 심리와 그 방식, 관계 초반에 자신을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게 하며 상대를 유혹하는 러브바밍까지 우리가 미처 눈치채지 못하고 당했던 방법을 구체적으로 펼쳐 보여준다. 또한 나르시시스트들뿐만 아니라 그들 곁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또는 무지함으로 그들의 행동을 변호하고 부추기는 조력자들에게도 눈 뜨게 하는데, 이러한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를 아프게 했던 것들로부터 점점 단호해지게 된다. “내가 아니라 네가 문제야!”라고 말하는 것은 금물! 보지도, 듣지도, 느끼지도 못하는 하나의 돌이 되자그가 던지는 부정적인 미끼나 유혹하는 러브바밍을 주의하라나를 함부로 대하며 안하무인인 이들이 쳐놓은 관계의 그물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구체적인 로드맵_하지현 나아가 저자는 누구도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못하도록 확실한 심리 대응법을 알려준다. 그는 먼저 ‘저 사람 좀 이상하네’ 식의 느낌이나 가슴이 답답해 오는 반응 등 자신의 육감을 신뢰하라고 강조한다. 이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뇌에서 보내는 부정적인 신호에 대해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상대가 나르시시스트라는 생각이 들면 그 사람 앞에서는 자신의 장점일지라도 친절함과 공감 능력, 또 깊은 감정 등을 숨기고 마치 아무것도 보지도 느끼지도 만지지도 않는 하나의 돌처럼 행동하라고 조언한다(회색돌 기법). 또한 이 문제가 왜 자신의 탓이 아닌지 방어하고 싶고, 상대에게 ‘너는 나르시시스트’라고 말하고 싶어도 이를 참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이 책을 추천한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하지현 교수는 ‘안하무인인 이들이 쳐놓은 관계의 그물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구체적인 로드맵’이라고 강조하였으며, 정신과 정우열 전문의는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이토록 세세하게 다룬 책은 없다’며 이 책의 일독을 권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현실적인 방법들이 당신의 관계에 실질적인 치료책이 될 것이다.“나에겐 더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내 마음과 행동의 결정권을 스스로 꽉 쥐고 자유롭게 살아갈 것!나르시시스트는 귀신같이 자기에게 만만한 상대를 찾아내고 그를 잘 놓아주지 않는다. 우리가 상대에 대해 인지하고 관계에 거리를 두고자 할 때 그들은 우리를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트라우마 본딩되어 있는 자신의 상태에서 벗어나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과감하게 자르고, 스스로를 괴롭히는 생각과 행동들을 멈추길 바란다.‘왜 내 주변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까?’, ‘왜 또 나만 상처받는 걸까?’ 등의 생각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이라면, 당신의 인생에 관계의 재정립이 필요한 순간이다. 당신이 시간과 에너지, 또 마음을 쏟는 상대가 본래 어떤 사람이지, 또 이 관계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와야 하는지에 대해 이 책이 선명한 답변을 내놓을 것이다. 그 답이 인생의 주도권을 당신에게 돌려주길 바라며, 이전보다 더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으로 나아가도록 돕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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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과 태도 사이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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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말과 태도 사이
    • 유정임 지음
    • 토네이도
    • 2023-11-01

    “품격 있는 말이 경쟁력이다!” 언론인이 30년간 각계 명사들을 만나며 배운 결국 사람을 얻고 기회를 잡는 ‘태도가 좋은 사람들의 말습관’시간이 지날수록 믿음이 가고, 좋은 에너지가 있어서 가까이에 두고 싶은 사람이 있다. 반대로 만날수록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고, 거리를 두고 싶은 사람도 있다. 무엇이 이 둘의 운명을 가르는 것일까? 결국 사람을 얻고 기회를 잡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를까?저자 유정임은 흔히 ‘말 공장’이라 불리는 방송과 언론에서 30년 이상을 활동하면서 말로 흥하는 사람과 말로 망하는 사람을 무수히 목격하고 말의 감동과 공포를 체험했다. 각 분야의 명사와 리더들을 500명 넘게 인터뷰하며 ‘모든 성공은 말과 태도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말과 태도 사이》에서는 말 같지 않은 말이 판치는 현실 속에서 어떤 말이 품격 있는 말이며, 말을 잘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 생생한 현장 체험기를 담았다.성공한 인물들은 ‘실력과 기술을 이기는 것이 태도’라고 입을 모았다. 여기에서 태도는 ‘말투, 마음가짐, 관계와 인생을 바라보는 자세’ 등이 모두 포함된다. 특히 그들은 ‘긍정의 말’을 구사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평소 에도 자신을 격려하는 말투를 사용했고, 고통 속에서도 다시 새로운 도전의 말을 준비했다.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부정의 언어가 아닌, 지지와 응원 같은 긍정의 언어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상대를 존중하고 자신의 품격을 지키면서, 긍정적인 말과 태도로 기세 좋은 운을 불러 모을 수 있었던 것이다. 나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만들고 싶다면, 지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갖고 싶다면, 능력을 인정받고 신뢰를 주고 싶다면, 관계를 시작하고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면, 무례한 사람에게 휘둘리고 싶지 않다면, 그때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하고 후회되는 순간이 있다면, 지금 자신의 품격을 점검해봐야 할 때다.사람은 가도 말은 남는다. 또한 사람은 태도로 기억된다. 우리에게 품격이 절실한 진짜 이유다. 품위 있는 말의 태도는 사람을 빛나게 하며 또한 사람을 굴복시킨다. ‘말’은 곧 ‘사람’이다. 시대를 이끌어 간 성공인들은 ‘말’을 섬기고 ‘말’에 책임지며 자신의 품격을 더해간다. 배움과 연습으로도 ‘말’은 훌륭히 키워진다. 품격 있는 리더들의 탁월하고 우아한 말과 태도를 배워보자. 인생의 벅찬 변화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말은 곧 내 인생을 대하는 자세다!”당신이 몰랐던 인생에서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유정임 저자는 수많은 성공한 인물들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성공 요인이 실력과 기술에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놀랍게도 그 비밀은 말과 태도에 있었다고 전한다. 말과 태도는 그 사람의 인격이자, 인생을 대하는 자세이기 때문이다. 세상 최고의 권력가도 잘못된 말 한마디로 자신의 인격을 땅바닥에 곤두박질시키기도 하고, 혹자는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로 자신의 품위를 꼿꼿이 지켜가는 존경스러움도 보여준다. 사람을 가장 빛나게 하는 품위는 학벌도 지위도 재산도 명예도 아닌 그 사람의 말에서 우러난다. 품격 있는 말과 태도는 결코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는 것, 칭찬과 인정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상대를 배려하는 한마디를 덧붙이는 노력, 상대가 난처하거나 부끄러워할 때 감싸 안아주는 마음, 세상에 적극적인 호기심을 갖는 일이다. 결국 품격이란, 본능의 감정에 휘둘리는 순간에도 저급한 말을 참을 줄 알고, 말을 건넬 때 사람의 됨됨이가 느껴지는 배려로 채워진 울림인 것이다. 그 작은 차이들이 쌓여 관계와 인생에서 결정적인 차이를 만든다. 우리는 말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 던지는 ‘말과 태도에 품격을 더하라’는 메시지가 일상과 일터에서 얼마나 유용할까라는 생각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쉽게 사람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지혜이자, 관계와 인생에서 주도권을 잡는 생존 전략 같은 것이다. “감정을 더하면 적이 되고, 품격을 더하면 내 편이 된다!”관계와 인생을 우아하게 리드하는 품격어 수업우리는 24시간 동안 무수히 많은 사람들과 기억을 만들며 가늠조차 되지 않는 분량의 말을 나눈다. 그럼에도 신기한 것은 거리를 걷다 보면 온통 처음 보는 낯선 사람들이다. 어떨 때는 거리에 넘치는 사람들 속에서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기만 하다.차를 고치러 가서, 마트에 가서, 우체국에 가서, 은행에 가서, 도서관에 가서, 식당에 가서, 각종 모임에서 매일 벌어지는 일 속에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은 매 순간 등장한다. 동시에 일터에서, 현장에서, 미팅 자리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신뢰를 주는 등 관계를 시작하고 유지하기 위해 상대의 의견을 수용하고 소통해야 하는 순간도 찾아온다. 저자 유정임은 어디를 가든 처음 본 낯선 사람과도 금방 친해지는가 하면 서먹한 분위기가 불편해서 말 한마디 꺼내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일터에서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금세 적을 만드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온전히 성격 탓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성격의 영향도 일부 있겠지만, 대개는 접근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다. 이 책에서는 누구에게도 제대로 배워본 적 없는 대화의 기본을 알려주어 공감과 소통의 길을 열어준다. 드림웍스 감독 전용덕, 생물학자 최재천, 우아한형제들 CCO 한명수, 방송인 타일러 라쉬 등 닮고 싶은 말과 태도를 가진 사람들과의 일화를 생생하게 전하는 한편, 말에 품격을 더하는 방법, 일터에서 탁월한 성과를 얻는 태도, 디테일로 큰 차이를 만드는 노하우에 대하여 흥미롭고 적용하기 쉽게 알려준다. 호감과 신뢰를 주는 말과 태도는 따로 있다. 번지르르하게 늘어놓는 매끄러운 언변보다는 말을 듣다 보면 사람의 진심이 느껴지는 대화에 호감이 간다. 어려운 단어를 남발하고 잘난 지식을 뽐내는 모습이 아니라 유쾌하게 듣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센스에 우리는 끌린다. 말과 태도가 결국 우리의 ‘삶, 기회, 지위’를 결정하는 것이다. 평범한 사람이 비범해질 수 있는 방법이자, 한층 더 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비밀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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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명의 맨몸운동 BASIC - 초간단 루틴으로 최강의 몸을 만든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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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이준명의 맨몸운동 BASIC - 초간단 루틴으로 최강의 몸을 만든다!
    • 이준명 지음, 김진석 감수
    • 비타북스
    • 2023-11-01

    “풀업 ·푸시업·스쿼트·딥스… 끝판왕 플란체까지 모두 담았다!”대한민국 1인자의 맨몸운동 가이드집에서 오직 맨몸으로최강의 몸을 만드는 기적!최신 운동법이나 고가의 장비는 필요 없다. 헬스장도 필요 없다. 이 책에서는 오직 맨몸으로 전신을 강화하는 운동법을 제시한다. 누구나 꿈꾸는 ‘식스팩 복근’, ‘강인한 어깨’, ‘탄탄한 하체’ 등을 완성시키는 운동법으로 방식은 단순하지만, 효과는 강력하다. 또한 자신에게 부족한 신체 부위를 집중해서 훈련할 수 있도록 부위별 운동법을 소개하고 있다. 어깨, 팔, 가슴, 등, 복부, 하체 중에 원하는 부위를 골라 운동을 시작해보자. 책 속 루틴을 꾸준히 따라 하다 보면 누구나 강인한 몸을 얻게 될 것이다.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이준명이 추천하는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이 책에서는 모든 운동 과정에 ‘단계별 운동 진행표’를 수록하여 마치 도장 깨기를 하듯 최종 목표를 향해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운동 시작 전 나의 수행 능력을 테스트하고 알맞은 단계를 거쳐 메인 운동으로 넘어가도록 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운동 능력과 체력이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 능력에 따라 레벨을 올리면서 운동할 수 있으며, 각 레벨의 운동 동작이 달라져 지루할 틈 없이 할 수 있다. 또한 단계가 올라가면서 느끼는 몸매의 변화와 성취감에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개수보다 중요한 건 정확한 동작!이론과 경험을 근거로 효과적인 방식만 담았다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운동하는 홈트레이닝이 각광받으면서, SNS와 유튜브 운동 채널에서 다양한 운동법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다수 사람이 이러한 운동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잘못된 조언과 위험한 방식을 걸러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의 저자는 부상 없이 10년간 맨몸운동을 이어온 경험과 근육학 이론을 근거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식만 담았다. 가장 쉬워 보이는 푸시업을 알려줄 때도 손과 발의 위치와 모양은 물론 고개와 시선은 어디를 향하는지, 가슴과 어깨는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까지 꼼꼼하게 설명해준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 때문에 부상을 겪거나 오히려 건강이 나빠져 힘들어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누구나 시행착오 없이 가장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이 책이야말로 맨몸운동의 정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머슬업·핸드스탠드·플란체,3대 맨몸운동 완성하기이 책 마지막에 실린 ‘맨몸운동 심화 과정’에는 머슬업과 핸드스탠드, 플란체를 완성하는 프로세스가 담겨 있다. 사실 이 동작들을 실현하기 위해 맨몸운동을 시작하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저자 역시 그랬다. 저자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돌고 돌아온 길을 독자들은 좀 더 쉽고 효율적으로 걸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세하고 꼼꼼하게 설명했다. 심화 동작을 시작하기 위해 꼭 단련해야 할 근육과 그 방법을 설명하고, 반드시 거쳐야 할 선행 동작들도 자세히 소개했다. 결코 쉬운 과정은 아니겠지만 이 책과 함께라면 그리 멀고 험하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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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나잇 스완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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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미드나잇 스완
    • 우치다 에이지 지음, 현승희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4-01-23

    제44회 일본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9관왕 달성!소설과 영화가 동시에 빚어낸 감동 역작!일본 넷플릭스 1위, 독자 선정 영화 베스트 1위서점과 극장을 동시 휩쓴 <미드나잇 스완> 신드롬전 세계 평론가와 각종 영화제의 작품상, 감독상, 배우상 등을 휩쓴 최고의 화제작 <미드나잇 스완>의 동명 소설이 한국에 출간됐다.우리에게는 ‘초난강’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일본의 탑배우 구사나기 츠요시와 이 영화 한편으로 최고의 스타덤에 오른 신예 핫토리 미사키가 주연한 <미드나잇 스완>은 제44회 일본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 9개 부문을 휩쓸며 그해 최고의 영화로 손꼽혔다. 이어 유수한 해외 영화제와 외신기자협회, 비평가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개봉되었고, 2023년 5월 일본 넷플릭스에 론칭하자마자 단숨에 시청 순위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이 영화의 감독이자 작가인 우치다 에이지는, 영화 제작과 동시에 소설을 집필, 같은 시기에 일본에 출간하며, 극장과 서점에서 <미드나잇 스완>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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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개 영어 동사로 프리토킹 깨부수기 - 영알못도 아는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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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48개 영어 동사로 프리토킹 깨부수기 - 영알못도 아는
    • 조찬웅 지음
    • 책들의정원
    • 2023-11-01

    집에 쌓여 있던 영어책을 전부 버렸다!10년 배워도 안 되던 영어를 10분만에 깨우치는 기적의 학습법간단한 테스트를 해보자. 만약 친구에게 감기가 옮았다면 이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감기는 잘 알고 있듯이 cold이고……. ‘병을 옮기다’를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니 infect라는 단어가 나온다. 처음 보는 단어인데 단어장에 적어놓고 외워야 할까?아니다. ‘옮기다’는 give로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손에 잡히는 물건을 주고받을 때만 give를 사용하지만, 실생활에서는 훨씬 넓은 의미로 쓰인다. 만약 이를 몰랐다면 어려운 단어를 외우고 어렵게 표현을 해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이렇게 표현하면 된다.My friend gave me his cold.(친구가 내게 감기를 옮겼어.)위의 문장에서 모르는 단어는 없을 것이다. 이렇듯 동사의 활용만 숙지한다면 어떤 상황이라도 손쉽게 표현할 수 있다. 《48개 영어 동사로 프리토킹 깨부수기》는 가장 많이 쓰이는 동사 48개의 다양한 쓰임새를 알려주고 이를 통해 모든 상황에서 ‘영어 입’이 뚫리게 해준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모두 당신이 아는 동사일 테니까. 당신은 그 활용법을 몰랐을 뿐이다. 그렇다면 이제 활용법을 알아갈 차례다.“일상회화에서 어려운 단어를 쓰면 오히려 어색해요!”48개 동사면 충분한 이유세상에 영어 단어는 몇 개나 될까? 조사에 따르면 현재 사어, 학술어 등을 제외한 가용 영어 단어의 수가 약 30만 개 정도 된다. 그렇다면 이 많은 단어를 어느 세월에 다 익히고 숙지할 수 있을까?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이 중에 단 5%에 해당하는 15,000개의 어휘가 실제 사용되는 전체 어휘 중 92%를 차지한다.더 놀라운 사실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가장 빈도가 높은 상위 25개의 단어가 영어 활자로 구성된 모든 매체의 30%를 차지하고 상위 빈도 100개의 단어는 약 50%를 차지한다. 흥미로운 것은 단어의 사용빈도 순위가 내려갈수록 사용빈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즉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는 소수에 불과하고 다른 단어들은 거의 쓰이지 않는 것이다.《48개 영어 동사로 프리토킹 깨부수기》는 누구나 아는 48개 동사만으로 무궁무진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전 영어를 알려준다. 더 이상 문장을 통째로 외울 필요 없다.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단어를 활용할 수 있게 이 책이 도와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독자가 이 책을 덮을 때에는 어떤 상황에도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과 실력이 만들어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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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에게 들려주는 영어수업 - 하루 30분, 15일이면 영어가 한눈에 보인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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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딸에게 들려주는 영어수업 - 하루 30분, 15일이면 영어가 한눈에 보인다!
    • 조영학 지음
    • 비아북
    • 2023-11-01

    어른의 영어공부,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막막한 어른들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영어수업!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쉬운 문제였다. 수업을 듣거나, 듣지 않거나다. 그러다 학교를 졸업하고, 어른이 되고, 어느 날 불현듯 ‘영어를 시작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우리는 예상치 못한 혼란에 빠진다. “영어공부는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다들 문법이 중요하다니 토익 문법 책을 한 권 사본다. 어마어마한 두께에 기가 눌려 슬그머니 밀어둔다. 중요한 건 실전이니 유튜브에 ‘영어회화’를 검색해본다. 스크롤을 아무리 내려도 추천 동영상이 끝이 없다. 모든 언어 공부의 핵심은 단어라고 하니 단어장 앱을 깔아본다. 외우라니 외우는데, 도무지 이 단어들을 써먹을 날이 올 것 같지가 않다. 온갖 동영상과 책, 무료 애플리케이션까지, 그 어느 때보다 영어를 공부하기 쉬운 시대라고들 한다. 그런데 많은 선택지가 도리어 발목을 잡는다. 도무지 어떻게 영어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어른들을 위한 제대로 된 영어공부법을 담은 책, 『딸에게 들려주는 영어수업』이 나왔다.26살에 처음 영어를 시작해 베테랑 번역가가 되기까지,온몸으로 터득한 영어공부법을15일간의 특별한 수업에 녹이다!툭 치면 나올 정도로 문법과 단어를 달달 왼 뒤에도 긴 영어문장만 마주하면 머리가 텅 비는 경험을 해본 적 있을 것이다. 이는 읽는 과정과 이해하는 과정이 별개로 작동했기 때문에 벌어지는 해프닝이다. 저자는 영어공부는 반드시 ‘글을 읽으며 이해하기’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읽기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읽고 듣는 능력이 쓰고 말하는 능력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읽고 듣기 능력이 향상되면 쓰고 말하기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어 있다. 그런데 문제는 영어 초보자들에게는 영어 읽기부터가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글을 읽으면서 영어를 배워야 하는데, 글을 읽기 전 준비과정이 너무 길다. 필요하다는 문법 지식도 너무 많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깨우치면 될 지식까지 모두 이해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니, 글을 읽기도 전에 지치기 십상이다. 그러다 보니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게 된다. 「프롤로그」에는 영어학습자이자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이에 대한 저자의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영어공부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지? 『성문 종합영어』처럼 명사부터 가르치나? 『성문 기본영어』처럼 to부정사부터? 대학에서,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기는 했지만 그건 영어가 아니라 시험을 위한 과정일 뿐이었다. 그저 교재에 따라 진도를 빼기 바빴다. 진짜 영어공부를 위한 방법과는 거리가 있었다는 얘기다.”-「프롤로그」 중에서영어는 구조, 즉 생김새로 읽어야 하는 언어다. 일단 영어의 생김새를 그릴 수 있게 된 뒤에는 곧바로 읽기 훈련에 돌입하는 것이 최고의 공부법이다. 이를 위해 DAY 01부터 DAY 15까지, 총 15일간의 수업을 통해 영어의 밑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고심하여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매 수업에서는 ‘왜’ 이런 규칙이 생겼는지, 실제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풍부한 예문과 함께 살펴본다. 하루의 수업이 끝나면 ‘실전 연습하기’에서 배운 내용을 바로 복습해볼 수 있다. 저자가 직접 엄선한, 낯설고 다양한 지문이 수록된 ‘독해 연습하기’는 이 책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다. 모르는 단어나 문법이 있어도 괜찮다. 중요 단어와 독해 포인트를 참고하여 직접 번역까지 시도해보면 더욱 좋다. 이 책에 수록된 모든 영어 지문에는 저자가 직접 번역한 ‘아빠의 번역’이 붙어 있어, ‘나의 번역’과 비교해볼 수 있게끔 했다.딸을 위해 차근차근 들려주는 수업이라는 콘셉트에 맞는 쉬운 설명과 부드러운 어투는 영어에 대한 마음의 벽을 누그러뜨리는 데 한몫한다. 조곤조곤 친절한 설명을 따라 매일 공부를 하다보면, 어느새 영어라는 언어와 성큼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영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오랜 숙제를 풀다저자 조영학은 집안 사정으로 남들이 공부할 때 공장에서 일하다가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자격을 땄고, 남들 졸업할 나이인 26세에 한양대학교 영문과에 입학했다. 4년간 등록금 면제라는 혜택 때문에 선택한 전공이었다. 시험 성적을 잘 받기 위해 단어와 문법을 암기하는 영어공부만 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모든 것이 생소했다. 단어는 다 아는데 영문 칼럼 한 줄 읽기도 힘든 정도였다. 그때 아는 선배의 도움으로 영어공부에 눈을 떴다. 영어는 단어나 숙어가 아니라 구조, 즉 생김새로 읽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새기며 영어를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다. 영어라는 커다란 숲을 보며 공부를 하니 영어에 재미가 붙었고, 대학원에 진학해 박사 과정까지 수료했다. 이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 대학교의 교양영어 강의를 10여 년 하면서, 토익, 토플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도 간단한 영어 예문 하나 번역하기 버거워하는 현실을 목격했다. 그간 학생들이 공부해온 방식이 ‘진짜 영어공부’와는 거리가 있었다는 얘기였다. 그때부터 ‘영어,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는 저자의 숙제로 자리잡았다. 중학교 영어 교사인 엄마와 영어 전문번역가인 아빠를 두었지만, 딸의 영어 실력은 보통 수준 그 이하였다. 하지만 학창 시절 내내 영어와 담을 쌓아도 불안하지 않았다. 저자의 경험상 공부는 하고 싶을 때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어라면 내내 질색을 하던 딸이 취업을 앞두고 ‘마침내’ 영어를 가르쳐달라는 부탁을 해왔다. ‘때’가 찾아온 것이다. 영어공부의 때. ‘나의 경험으로 영어학습법 책을 쓴다면 먼저 우리 아이들에게 적용해 성공해보리라’ 하는 오랜 숙제를 풀기 위해 딸의 청을 흔쾌히 수락했다. 26살 처음 ‘진짜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을 때와 대학교 교양영어 강의를 하며 느낀 문제의식을 딸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체계화했다. ‘대학생인데 영어실력은 중학생 수준…’전혀 문제 없어중요한 건 ‘공부할 때’를 놓치지 않는 것!흔히 ‘공부에는 때가 있다’고들 한다. 어른이 되어 시작하는 영어공부가 유독 힘겨운 이유이기도 하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는데, 끝없이 드는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도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공부에는 분명 때가 있다. 그런데 이 ‘때’는 지나가버리면 돌아오지 않는 그런 고정된 시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바로 ‘공부할 때’다. 저자는 스스로를 이 말의 증인으로 세워 보이며 딸의, 그리고 독자의 의지를 북돋는다.“영어 배우기에 늦지 않았느냐고? 대학생인데 영어실력은 중학생 수준이고? 글쎄다. 아빠는 영어에 수준이 있다는 말을 믿지 않아. … 나는 네 나이 때 영어를 전혀 못했어. … 그러니 공부가 늦었다는 핑계는 접어두기로 하자. 걷다 보면 언젠가 목적지에 이르듯이, 꾸준히 하다 보면 눈이 보이고 귀가 열리는 법이야. 자, 그럼 시작해볼까?”-본문 중에서저자의 독특한 이력은 이 격려에 강한 설득력을 부여한다. 스티븐 킹, 존 르 카레의 소설 등 100여 권의 문학과 인문서를 번역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베테랑 번역가이자, 어른이 되어서야 ‘공부할 때’를 맞이한 동지이기 때문이다.영어라는 언어를 총체적으로 바라보지 못하면 공부는 끊임없이 벽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목적은 소박하다. 지엽적인 문법과 영어 단어는 모두 제외하고, 저자가 직접 영어를 독학하며 체득한, 영어공부를 시작하기 위한 ‘최소한의 준비’를 갖추어주고자 했다. 이 책을 통해 영어공부를 시작할 동력과 낯선 영어 지문을 읽을 용기를 얻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이제 시작할 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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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 세상에 의문을 던지는 53가지 철학 이야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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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철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 세상에 의문을 던지는 53가지 철학 이야기
    • 이충녕 지음
    • 도마뱀출판사
    • 2024-01-23

    세상에 의문을 던지는 53가지 철학 이야기로 다가가는철학자들의 생각과 철학의 가치, 우리의 삶을 지혜롭게 가꿔주는 철학이라는 언어!철학은 정말 어려운 것일까? ‘철학’이라는 말, 참 어렵다. 우리는 흔히 철학을 골치 아프고, 현실과 동떨어지고, 알쏭달쏭해서 알아듣기 어려운 그 무엇으로 생각한다. 철학을 몰라도 사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고, 딱히 알고 싶다는 생각도 잘 들지 않는다. 그러나 철학은 멀리 있지 않다. ‘고양이에게도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아름다울까?’, ‘하이든과 굴 중에 어떤 삶이 더 행복할까?’, ‘해리포터는실제로 존재할까?’, ‘인공지능은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기부를 하지 않는 것은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일인가?’, ‘내로남불은 무조건 나쁜 것일까?’, ‘환경보호 활동가가 매연을 배출하면 비난받아야 할까?’ 등등. 누구나 한 번쯤 해보았을 이런 생각들이 바로 철학의 시작이다.우리는 모두 철학자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게 모르게 자기만의 철학을 갖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우리는 저마다 삶을 대하는 자세가 있고, 세상을 바라보는 나름의 가치와 기준이 있다. 우리가 살면서 하는 고민과 선택의 바탕에는 철학이 깔려 있다. 철학이 없이는 인간도 없고, 철학이 없으면 인간다운 삶도 없다. 인류 역사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철학은 계속 이어지며, 인간과 삶과 세계의 의미와 가치를 탐구해 왔다. 그것은 철학자뿐만 아니라 우리도 마찬가지다. 내 삶의 의미, 행복, 인간관계, 성공, 사랑 등등을 고민할 때 우리는 철학을 하고 있다.우리는 왜 철학을 알아야 할까? 우리가 모두 이미 철학자라면, 우리는 왜 더 철학을 알아야 할까? 저자는 스피노자의 사상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외부로부터 오는 영향력을 거부하고 나 혼자 고립된 상태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아주 제한적이다. 좋은 생각과 행동은 다른 사람들의 영향력을 잘 흡수하고 발전시킴으로써만 생겨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다른 존재에게 가장 영향을 잘 받는 사람이 역설적으로 가장 힘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85쪽) 철학은 우리가 우물 안의 개구리를 벗어나 더 좋은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철학을 알면 알수록 우리는 더욱 힘이 있는 사람이 된다. 물론 이 힘이란 스스로 자기 삶의 주체가 되어,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는 힘을 말한다.그러나 철학을 배우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대부분 철학 용어는 생경하고, 난해하다. 논리는 모호하고, 알쏭달쏭하기만 하다. 철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무슨 말을 하는 걸까? 이 책은 철학에 대한 이런 편견을 깨는 데서 시작한다. 책을 펼쳐 든 독자는 먼저 어려운 말이 없다는 데 놀랄 것이다. 저자는 전문적으로 철학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하면 정규적인 철학 교육을 받지 않은 이들에게 철학을 더욱 쉽게 전달할 수 있을지를 오래 고민했다. 그리하여 첫째로 철학의 전문용어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전문용어를 풀이하는 데서 시작하는 설명이 아니라, 글을 다 읽고 나면 저절로 전문용어의 뜻이 이해되는 설명을 추구한다. 또한 우리의 현재 삶과 밀접한 일상적인 예시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저자는 영어를 원어민처럼 하기는 어렵지만 누구나 식당에서 주문할 정도로는 익힐 수 있듯이, 교양인으로서 자신의 삶을 조금 더 풍성하게 하는 정도의 철학적 지식은 누구나 습득할 수 있다고 말한다.철학은 내 삶을 어떻게 바꿀까? 저자는 먼 고대에서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어떤 철학적 사고의 여정을 걸었는지를 소개한다. 40여 명의 사상가를 시대순으로 배열해서, 사고의 점진적인 발전 과정이 드러나도록 했다. 책의 뒷부분에는 저자 본인의 생각을 담은 단상들을 실었다. 세상에 의문을 던지는 53가지 철학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는 자연스레 인류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철학자들의 생각을 배우고 이해하게 된다. 그럼으로써 책을 읽기 전보다 조금 더 현명하고, 깊어진다. 내 삶을 이루는 다양한 구성 요소의 가치와 의미를 돌아보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추구하게 된다.저자는 섣불리 삶의 해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삶에 단 하나의 정답은 없기 때문이다. 내 삶의 주인은 나 자신이므로, 세상에는 사람의 수만큼 인생의 답이 있다. 저자가 우리에게 던지는 것은 질문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수천 년 동안 철학자들이 던져온 질문들을 곱씹으며, 거기에 나름의 답을 궁리하게 된다. 어느새 실질적인 철학적 역량과 사고 능력을 키우며, 어떻게 하면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지를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이 특별한 경험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인간이 인간으로서, 우리가 오롯한 나 자신으로서 당당히 살아가는 힘을 길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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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인지의 힘 - 인공지능 시대,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는 법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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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메타인지의 힘 - 인공지능 시대,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는 법
    • 구본권 지음
    • 어크로스
    • 2023-11-01

    인간의 가장 고등한 지적 능력이자 기계와 구별되는 유일한 인지 능력, 인공지능 시대에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메타인지’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단 한 권의 책인터넷에서 스마트폰을 거쳐 인공지능까지, 디지털 기술은 누구나 쉽게 지식과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신세계를 열어주었다. 하지만 급격한 환경 변화와 정보 과부하를 불러와, 우리가 진짜 알아야 하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혼란에 빠지게 만들기도 한다.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원하는 바를 얻는 능력은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 즉 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에서 시작된다. 전 세계 뇌과학, 신경과학, 심리학, 인지과학 연구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탐구해온 ‘메타인지’가 다루는 영역이다.이 책 《메타인지의 힘》은 인간의 가장 고등한 지적 능력인 메타인지에 관한 종합교양서다. 30여 년간 IT 전문 기자로 기술 발전의 명암과 그에 따른 인간의 인지적·사회적 변화를 최전선에서 지켜본 저자는, 메타인지가 인간이 기계와 구별되는 유일한 능력이자 인공지능 시대에 반드시 갖춰야 할 경쟁력임에 주목한다. 유발 하라리, 앨빈 토플러 등 세계적 석학들도 메타인지의 중요성을 꾸준히 언급해왔다. 특히 유발 하라리는 “기술이 사람에 대해 더 잘 알게 될수록 우리는 내가 누구인지, 내가 인생에서 바라는 게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며 디지털 세상에서 메타인지가 필수 능력임을 강조했다.이 책에서 저자는 인지과학, 뇌과학, 심리학 연구와 다양한 사례, 철학적 질문을 통해 과거의 지식은 왜 미래의 전략이 될 수 없는지, 나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자신의 무지와 한계를 인정하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등 메타인지가 일과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본다. 과거와 다른 새로운 지적 능력을 갖추고자 하는 이들에게,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게 도와주고 배움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어줄 책이다.트리플 악셀을 포기한 김연아가1인자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까닭은?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 메타인지제1차 세계대전 당시 420만 명이라는 엄청난 사상자를 낸 프랑스는 1927년부터 10년에 걸쳐 독일과 맞닿은 국경 지대에 750킬로미터에 달하는 요새를 쌓았다. 천연지형과 두께 수 미터의 콘크리트 방어벽으로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원천 차단한 이 강력한 요새가 바로 ‘마지노선’이다.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0년 독일군이 침공했을 때, 마지노선은 기대했던 대로 뚫리지도, 무너지지도 않았지만 독일군의 공격을 막는 데는 처참하게 실패했다. 오히려 프랑스군이 요새에 묶여 있는 동안 독일군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고원지대를 통과해 프랑스군의 허를 찔렀다. 무기의 발달로 전투 형태와 전략이 완전히 달라졌지만, 프랑스군은 과거의 경험에 기대 미래 전쟁을 대비하고 그 효과를 과신했으며, 그 결과 뼈아픈 패배를 겪어야 했다. 마지노 요새의 사례는 외부 상황과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 즐 메타인지가 부족할 경우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이 책의 서문에서는 전 피겨 선수 김연아를 메타인지 능력이 뛰어난 인물의 예로 든다. 주니어 시절 라이벌 아사다 마오가 고난도 기술인 트리플 악셀로 승승장구하는 동안, 김연아는 실수 위험이 큰 트리플 악셀을 포기하는 대신 다양한 점프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예술성을 극대화했다. 저자는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으로 아사다 마오를 제치고 1인자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장점과 한계를 객관적으로 명확히 인지한 메타인지를 갖추고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한다.저자는 《손자병법》 중 “적을 알지 못해도 나를 알고 있으면 한 번 이기고 한 번 진다. 그러나 상대를 알지 못하고 자신도 알고 있지 못하면 싸울 때마다 항상 위태롭다”라는 구절을 책에 인용한다. 적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아군의 전력을 제대로 알고 있으면 절반의 경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이 구절은 특히 수많은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외부 상황에 대한 파악 전에 나 자신에 대한 객관적 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가치 있음을 일깨워준다.노키아·코닥·블랙베리 같은 최고 기술 기업은 어쩌다 한순간에 추락했을까?메타인지가 우리의 일과 삶에 끼치는 영향을다양한 연구와 사례로 살펴본다필름과 사진기술의 대표기업이었던 코닥은 필름 카메라가 쇠락하고 디지털 카메라가 대세가 되자 2012년 적자를 이기지 못하고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 그런데 사실 코닥은 세계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한 기업이었다. 그럼에도 주력제품인 필름 부문에서 발생하는 안정적인 수익에 안주하느라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몰락하는 결과를 맞았다.과학기술과 산업의 역사에서는 한때 최고의 경쟁력으로 시장을 지배하던 기업들이 순식간에 추락한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 전 세계 휴대전화 판매량 40퍼센트를 차지하던 노키아나 업무용 스마트폰 시장을 지배한 블랙베리 역시 그런 경우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21세기에는 기존에 알고 있던 것을 의도적으로 망각하고 새로이 학습하는 방식으로 적응해야 하지만, 이는 인지적・심리적 부담이 큰 일이다. 변화하는 지식과 사회 환경을 외면하고 과거의 지식에 머무르는 과오를 범하는 기업들이 사라지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는 기업과 같은 집단의 문제만이 아니다.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을 손에 쥔 인간은 과거에 상상할 수 없던 편리함과 풍요로움을 누리게 되었지만, 정보가 넘치는 디지털 세상은 우리의 지적 능력을 고갈시키고 주의력을 잃어버리게 만들었다. 또한 지식의 유효기간이 점점 짧아져 이제는 지식으로 확립되자마자 부정확해져 업데이트 대상이 되어버리는 ‘유동지식’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는 특정 지식을 남보다 먼저 배우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넘치는 정보 속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내고 상황에 맞게 종합적으로 이해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변화하는 세계에서 과거의 지식은 미래의 전략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그럴수록 메타인지가 우리의 삶과 일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려준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지 못한다전 세계 심리학, 뇌과학, 인지과학 연구가 메타인지에 주목하는 이유우리는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스스로를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며 객관적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사실 인간의 이성은 빈틈투성이다. 물과 공기처럼 우리 주위를 둘러싼 확실하고 분명한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익숙한 것일수록 보지 못한다. 저자는 우리가 느끼고 행동하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순간 본능과 직관의 지배를 받는데, 스스로를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 데서 거대한 착각이 생겨난다고 단언한다.오늘날의 진화생물학, 행동경제학, 인지심리학, 신경과학 등 다양한 학문들이 메타인지에 주목하는 것은 그만큼 메타인지가 인간 인지에서 가장 어렵고 고등한 능력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하버드대 심리학자 대니얼 사이먼스와 크리스토퍼 차브리스의 ‘보이지 않는 고릴라’ 실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이 연구한 ‘휴리스틱’, 미네소타대 사회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의 ‘인지부조화’ 연구 등 인간 인지에 관한 다양한 연구들을 총망라하여 우리가 자신과 세상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왜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그토록 어려운지 등 메타인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인간 인지의 핵심인 메타인지는 기계가 만들어내는 무한정보와 가상이 뒤섞인 디지털 세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능력이 되고 있다. 내가 이용하는 정보가 사실인지 아닌지, 내 눈앞에 있는 것이 기계가 자동으로 만들어낸 가상인지 실재인지, 어떤 필터와 알고리즘을 거쳐 내게 전달되었는지를 파악하고 디지털 사회가 주는 편리함과 풍부함에 가려진 인지적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이다. 나아가 ‘나는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고 있는가’라는 메타인지의 핵심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삶의 본질적 물음으로 이어진다. 자신의 인지 상태를 반추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행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메타인지가 단순히 학습과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수단에 그치지 않고 2500년 전부터 소크라테스와 공자 등 동서고금의 숱한 사상가들이 이야기했던 자기성찰에 다름 아님을 상기시키며, 결국 우리가 갖추어야 하는 메타인지란 인생에서 유한하고 소중한 것에 집중하는 능력, 자신의 내면에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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