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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치고 데스런 스트레칭 - 강해지고 싶다면 스트레칭을 하라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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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닥치고 데스런 스트레칭 - 강해지고 싶다면 스트레칭을 하라
    • 장임태.조성준 지음, 필립 사진
    • 더디퍼런스
    • 2018-09-03

    화제의 베스트셀러 <닥치고 데스런> 이번엔 스트레칭이다!팔로워 80만, 동영상 1억 뷰 돌파! 대한민국 대표 운동꾼 데스런 조성준&장임태의 스트레칭 정석!스트레칭도 운동이 될까? 스트레칭도 운동이다! 운동하는 사람도, 운동을 1도 하지 않는 사람도 모두 간과하고 있는 중요한 포인트, 바로 스트레칭은 모든 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이다.맨몸운동 프로그램으로 건강 분야 화제를 몰고 온 《닥치고 데스런》 저자 조성준과 데스런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코치인 장임태는 오랜 시간 준비하고 연구하여 스트레칭 책을 내놓았다. 특히 저자는 자신의 몸이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하에 모든 동작이 가능할 때까지 스트레칭을 다듬고 완성하였다.이 책에서는 우리 몸을 크게 상체, 몸통, 하체 세 부위로 나누어 필요한 동작들을 찾아 스트레칭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부위별 스트레칭을 토대로 한 번에 쭉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QR코드로 제공한다. 시중에 나온 책들이 가볍고 쉬운 동작들 위주로 다루었다면 《닥치고 데스런 스트레칭》은 완전 초보자뿐 아니라 그 이상의 스트레칭을 원하는 이들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개인차가 있기에 몇 개월 하면 유연해진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짧게는 하루 10분, 길게는 30분 이상 3개월 동안 꾸준히 하면 변화를 느낄 것이다.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면 평소보다 피로감이 줄어들고, 혈액 순환이 잘 되어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관절의 건강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두 운동쟁이의 경험과 몸을 증거삼아 독자들도 나름의 성취를 이루길 기대한다.운동하는 사람도, 운동을 1도 하기 싫은 사람도스트레칭은 무조건 해야 한다!● 15년 이상 몸으로 겪어보고 부딪혀본 운동 전문가들이 만들어낸 스트레칭의 정석!● 운동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스트레칭만 해도 힘들지만 충분히 운동이 된다. ● 운동을 하는 이라면 부상 방지와 다음 날 회복과 운동 컨디션에 엄청난 효과가 있다. ●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매일 아침이 달라질 정도로 컨디션이 좋아진다.● 짧게는 하루 10분, 길게는 30분이면 된다. 단언컨대 의심하지 말고 따라오라!< 동영상 모음 >Part1 상체 상체스트레칭 동영상 https://youtu.be/zKL7QFuzIV0 Part2 몸통 몸통스트레칭 동영상 https://youtu.be/bx4TauDAtG4 Part3 하체 하체스트레칭 동영상 https://youtu.be/X2_78ALFt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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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 생활자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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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단순 생활자
    • 황보름 지음
    • 열림원
    • 2024-01-23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신작 에세이“얽히고설킨 관계에서 떨어져나와 가벼워진 몸과 마음이 되어본다”전 세계 20개 이상 국가에 판권을 수출하고 2022년 최고의 베스트셀러에 오른 장편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작가의 신작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전작에서 사랑스러운 사람들 사이에 피어나는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독자에게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황보름 작가가 이번에는 자신의 단순하고 평화로운 세계에 관해 들려주며 명랑하고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자신의 삶을 아우르는 단어로 ‘단순’을 떠올린 작가는 언제부터 단순한 삶에 마음을 주게 되었는지 생각해봤다. 아마도 서른을 넘긴 무렵이었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삶의 방식을 일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 작가는 생각했다. “나도 내 삶의 방식을 일구고 싶다고.” 하지만 어떤 식으로 일구어야 할지 몰라 다른 삶들을 흘긋거리다 보면 유독 가슴이 반응하고 시선을 멈추게 하는 삶들이 있었다. 조용하고 단순하게 흘러가는 삶이었다. 겉치레 없이 눈앞에 놓인 일과에 집중하는 사람들의 일상엔 보이지 않는 질서가 있는 듯했다. 그리고 그 질서를 따라 삶을 단순하게 다듬어가는 모습을 보고 생각했다.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고.” 닮고 싶은 마음을 듬뿍 담아 작가는 자신의 삶도 단순하게 일구어나갔다. 오래도록 바라던 삶이어서 큰 시행착오 없이 단순한 생활에 안착할 수 있었고, 복잡할 것 없고 소란스럽지 않은 하루하루가 지나갔다. “내 삶과 동떨어진 것들이 아닌, 내 몸과 마음에 밀착된 매일의 일과에 의미를 부여하며 시간을 쓰는 생활. 이런 생활을 보내다 어느 날 뚜렷이 느끼게 되는 삶에 대한 만족감.” 작가는 지난 1년을 그렇게 살았다.“단순하게 산다는 건 사는 데 불필요한 것들은 되도록 걷어내고 필요하거나 좋아하는 일들에 시간을 들이며 사는 일이라는 걸 이해해갔다. 내 삶에 꼭 있어주었으면 싶은 것들을 몇 개 정해놓고 그것들을 하면서 시적시적 걷듯 생활하는 마음이 좋았다.” _p. 10『단순 생활자』에는 오랫동안 고대하던 독립을 하고, 얼마 후 퇴사를 하고, 다시 전업작가로 돌아온 황보름 작가가 지난 1년간 다름 아닌 ‘자신’을 구석구석 살피면서 스스로를 건사해나가는 삶의 모습이 고루 담겼다. 큰 자극 없이 자신의 생활 반경 안에서 단순하게 살아가는 한 사람의 모습에서, 우리는 잠시 느리고 편안하게 숨을 고르고 안도하게 된다. 그리고 생각하게 될지 모른다.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고.’ 어쩌면 내가 찾고 있는 행복은 내 안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희망을 품으며.“깊고 느리게 사는 삶을 통해 나는 어떻게 변할까”복잡할 것도, 소란스러울 것도 없는단순하고 평화로운 나의 세계를 위하여잘 쉬지 못해 삶이 몇 번 꺾이는 것을 경험한 작가는, 잘 쉬어야 잘 살게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고는 탐구 끝에 잘 쉬는 것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게 된다. 작가에게 휴식은 비어 있는 시간 속에 존재하는 것이었다. 비어 있는 시간을 공이라고 한다면, 그 공 안에는 나만 들어갈 수 있다. 사회적 시선, 압박, 재미없고 고리타분한 말들, 지치지 않고 찾아오는 불안, 걱정, 두려움은 들어올 수 없는 것이다. 공 안에 들어가 있을 땐 나와 관계 맺은 이들이 아무도 없다는 감각도 필요했다. 나는 혼자이고 나는 자유롭다고 느끼는 감각. 단 한 시간이라도, 단 하루라도 가벼운 상태가 되는 것. 꼭 해야 하는 일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걱정과 시름은 내일로 넘기고 마음 놓고 이 시간을 마주하다 보면 내 안에 힘이 차오르는 것이 느껴졌다.『단순 생활자』에는 황보름 작가가 잘 쉬고 잘 살기 위해 자신의 삶을 차근차근 다듬어가는 과정이 숨김없이 담겨 있다. 점점 ‘혼자 있기의 중수’가 되어가는 느낌이지만 더 ‘열심히’ ‘즐겁게’ 혼자 있으려는 마음을 가져보고, 홀로서기에 수반되는 자잘하면서도 필수적인 살림을 꾸리며 자신의 삶에 질서를 만들어나가기도 한다. 필요와 낭만을 위한 물건들만 갖추어놓은 여유로운 공간 속에서 마음도 덩달아 여유로워진다.자기 전까지 두세 시간. 내가 만든 분위기 속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들만 하다가 잘 수 있다는 이 소소하면서도 커다란 만족. 낮은 조도의 조명 아래에서 움직이다 보면 마음속 어딘가에서 불현듯 벅찬 감정이 몰려온다. 이런 게 행복일까. 그렇다면 나의 행복은 나의 시간과 공간이 나의 느슨한 통제하에 있다는 것에서 비롯된 듯하다. _p. 64“다른 건 다 망친 하루라도 김치볶음밥 하나 맛깔나게 잘 만들어 먹었다면 그날은 뭐라도 하나 한 거”라는 작가는, 하루에 한 끼 이상 꼭 직접 요리하겠다는 자신만의 ‘작은 약속’을 지켜나가며 작은 성취를 경험하고, 걷기에 푹 빠진 사람이 되어 매일 걸으며 자신이 무엇을 바라보며 살고 있는지 다시금 마음에 새긴다. 그렇다고 혼자서, 조용히 흘러가는 삶이 전부 순탄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외롭지 않느냐”고, “더 나이 들어서 외로울 게 걱정되지 않느냐”며 묻는 지인과의 대화 끝에 자신이 가진 외로움에 대해서도 새삼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때로는 부단히 했던 노력이 만족할 만한 성취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받아들이기 위해 애를 쓰기도 한다. 그토록 고대해서 되찾은 전업작가의 삶이건만, 어떤 날은 글을 못 쓰겠는 마음과 치열하게 분투하며 글을 쓸 수 있는 흐름을 애타게 기다린다. “혼자서 잘 지내려면 가끔은 혼자가 아니어야” 한다는 작가는, 혼자 사는 집에 6인용 테이블을 들이고는 사람들과 둘러앉아 떠들썩하게 수다 떨 꿈도 꿔본다. 느닷없이 줌바 댄스 강좌를 등록해 복작복작한 사람들 사이에 자신을 놓아두기도 한다. 무엇보다 자신 있던 ‘스쿼트’를 제대로 단련된 체육관의 코치님께 혹독하게 다시 배우고는 마음이 전혀 무거워지지 않는 삶의 영양제 같은 ‘목표’에 대해서도 생각한다. 이러한 작은 목표를 향해 한 땀 한 땀 옷을 짓듯 천천히 가보는 것도 삶에 촉촉함을 흩뿌리는 일이라고 생각하면서.불필요한 것들은 걷어내고 오롯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들로 명랑하고 안온하게 내 세계를 채우며 삶을 단순하게 다듬어가는 황보름 작가의 이야기 『단순 생활자』를, 혼자 무언가를 하고 그 성취를 맛보는 데에서 달콤한 의미를 찾는 사람, 함께 노는 것도 좋아하지만 혼자 노는 게 더 재미있어 열심히 혼자 있으려는 사람, 나만의 공간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소소하면서도 커다란 만족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은 사람에게 권한다.더불어 책에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책으로 나오기까지의 이야기와 황보름 작가의 글 쓰고 읽는 삶에 대한 이야기도 담겼다. 늘 거기 있어주어 고마운 독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다정히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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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려라 외톨이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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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달려라 외톨이
    • 노유현 지음
    • 라라
    • 2024-01-23

    “이것은 나를 살린 달리기에 대한 책이다.”프롤로그에서 밝힌 한 문장이 이 책의 모든 것을 말한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인 1km 달리기부터달리는 재미에 푹 빠지는 10km 달리기까지1km조차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아 힘들어했던 저자가 고비 사막 250km 대회를 완주하는 울트라 마라토너가 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재밌어서 줄곧 달렸고 달리는 행위 자체를 순수하게 기뻐했기 때문이다. 어떤 방법으로 즐거운 달리기를 지속할 수 있었는지, 또 어떠한 달리기를 해왔는지 ‘시작하기’ 파트에 기록했다.준비 운동으로는 무엇이 있고 뛸 용기는 어떻게 다잡는지, 부상에 대한 염려와 장거리를 위한 훈련법을 저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친근하게 이야기한다. 달리기는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이지만 달리는 감각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제 막 달리기를 시작한 사람에게는 함께 성장하는 재미를, 이미 프로 못지않은 러너라면 달리기를 처음 시작할 때의 설렘과 추억거리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재미와 결부한 꾸준함은 삶을 변화시킨다. 단발성으로 끝나는 ‘벼락런’이 아닌 반려운동으로서 달리기와 오랜 우정을 쌓는 팁을 만나보자.마라톤과 기부런,함께 달리는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마라톤은 긴 거리를 뛰어 순위를 매기는 대회다. 선수도 아닌 일반인이 스스로 돈을 내고 참여해 부상 위험을 무릎 쓰며 신체를 극한까지 소모하러 가는 것을 이해하기가 쉽진 않다. 그러나 자신의 달리기를 오래 쌓아왔다면 대회에 참여해보는 것이 좋다. 함께 달리는 재미, 다음 단계의 거리를 뛰고 싶은 목표의식, 잘 뛰는 줄로만 알았던 자만에 대한 반성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도전하기’ 파트에 담은 저자의 솔직한 경험이 대회에 참여할 용기를 주길 바란다.환아와 소외된 아동을 위한 기부런 이야기도 함께 실었다. 혼자서는 흐지부지 무산되었을 마음을 기부런이라는 선언으로 진행하고, 달리며 쌓은 좋은 에너지를 다른 이에게 나누어준 것이다. 저자는 “스스로가 누군가에게 좋은 에너지를 발산한다면 그 에너지는 돌고 돌아서 더 좋은 에너지로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라고 말한다. 건강한 에너지가 선순환되는 사회를 위한 노력이다.잃어버린 감각을 깨우는 운동, 달리기평생 함께할 메이트로 삼아보지 않으실래요?달리기는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이다. 시작하기 위한 문턱도 낮다. 그럼에도 달리는 감각을 기억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러너로 성장하는 저자의 글과 발맞춰 달리며, 온전한 내 몸으로 이뤄낸 속도감과 목표 지점까지 도달하는 성취감을 만나보자.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코끝을 간지럽히는 공기의 흐름을 타고, 살짝 발을 굴러보자. 잊고 있던 새로운 삶의 감각이 열린 것이다.“호흡이 거칠어지면 속도를 조절한다.넘어져도 괜찮다. 툭툭 털고 일어나서 다시 달리면 된다.함께 달리는 이들의 응원을 벗 삼아 달리기도 삶도포기하지 말고 우리 함께 두 발을 굴리며 이겨내 보자.”[몸쓰기 시리즈]“찌뿌듯한 몸을 일으켜 바지런히 움직이는 기쁨에 대하여”나의 몸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걸림돌이 아닌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몸 쓰기 이야기를 담습니다. 몸쓰기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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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기 분석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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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달리기 분석
    • 정환덕 지음
    • 하움출판사
    • 2023-01-04

    누구든지 무릎을 다치지 않으면서 즐겁게 달리기를 할 수 있다. 즐거운 달리기는 우리를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만들어 준다. 특히 『달리기 분석』에 있는 호흡법은 달리기를 하지 않아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건강 호흡법이다. 그리고 발바닥 아치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알면 누구나 무릎 걱정 없이 달리기를 즐길 수 있다. 자신의 몸을 제대로 이해하고 바르게 움직이려고 하는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즐겁게 달릴 수 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 싶은 저자의 소망이 담긴 『달리기 분석』을 읽고 모두 함께 즐겁게 달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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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요리 대사전 - 부위별 닭고기로 만드는 140가지 닭요리 레시피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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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닭요리 대사전 - 부위별 닭고기로 만드는 140가지 닭요리 레시피
    • 가사하라 마사히로 지음, 나슬아 옮김
    • 시그마북스
    • 2018-09-03

    부위별 닭고기로 만드는 140가지 닭요리 레시피굽고, 튀기고, 삶고, 볶고, 끓이고, 어떻게 요리를 해도 맛있는 닭고기! 하지만 부위별로 조리법을 달리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각 부위의 특징을 알고, 거기에 맞게 조리한다면 더욱 맛있고 다양한 닭요리를 즐길 수 있다. 닭가슴살은 퍽퍽하다는 편견을 버려라! 닭가슴살을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게 조리하는 비법이 있다. 닭다리살은 익히기 어렵지만 요령만 안다면 충분히 맛있게 요리할 수 있다. 육즙이 풍부한 닭날개! 닭날개는 시간을 들이지 않고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법이 무궁무진하다. 간 닭고기는 모든 조리법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 이렇게 닭 한 마리만 있으면 매우 다채롭고 맛깔나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닭 손질부터 요리까지,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닭요리이 책에서는 부위별 닭요리를 알려주기에 앞서 요리의 가장 기본인 손질법부터 알려주고 있다. 어려워 보이지만 사진대로 따라하다 보면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세하다. 그다음 레시피를 살펴보면,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주를 이룬다. 게다가 볶음, 구이, 조림, 탕, 튀김 등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하고 있다. 닭으로 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요리를 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닭꼬치 가게 아들로 태어나 2대에 걸쳐서 닭요리를 하고 있다. 아버지에게 수많은 닭요리 레시피와 비법을 물려받았고, 자신의 가게를 하면서 스스로 발견하고 개발한 것들도 상당하다. 그 모든 노하우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자신의 취향인 요리를 먼저 해볼 수 있고, 또 새로운 요리에 도전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양하고 맛있는 닭으로 만든 모든 요리를 경험해보는 것은 어떨까!닭 부위별로 제일 맛있게 요리하는 비법!닭가슴흔히 닭가슴살을 퍽퍽하다고만 생각한다. 하지만 닭가슴살을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게 조리하는 비법이 있다.tip 1 닭가슴살은 수분이 빠져나오기 쉬워서 너무 익히면 퍽퍽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닭가슴살을 비교적 얇게 썰어 단시간에 익히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닭가슴살을 저미는 수준으로 얇게 썰자.tip 2 수분이 너무 빠지지 않도록 단시간에 빠르게 조리한다.tip 3 녹말가루 같은 (튀김)옷을 입혀 겉을 바삭하게 만들면, 속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게 조리할 수 있다.닭다리닭다리살은 오야코동이나 소금구이 등과 같이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재료이지만 수분이 많아 잘 익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다. tip 1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닭다리살에 붙어 있는 비계, 안에 남아 있는 힘줄과 뼈를 깔끔하게 제거한다.tip 2 닭다리살은 수분이 많아 익히기 어려우므로 저온에서 천천히 익힌다. 이것이 기본적인 조리법이다. tip 3 한입크기로 자를 때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자르면, 골고루 기름이 스며들어 육즙이 풍부해지고 더욱 맛있어진다.닭날개시간을 들이지 않고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닭날개! 육즙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감칠맛이 풍부해 최상의 맛을 낸다.구울 때 노릇노릇하게 익힌 다음 밑간용 소스를 바른 후 굽는다. 구운 닭고기에서 나오는 감칠맛과 소스가 어우러지면 무엇이든 맛있어진다.끓일 때 닭날개를 노릇노릇하게 구운 후 끓인다. 노릇노릇하게 구운 재료에서 국물로 감칠맛이 퍼져 더욱 감칠맛이 증가한다.튀길 때 모든 살에 껍질이 덮여 있는 닭날개는 수분을 빼내기 어려우므로 한 번만 튀겨도 충분하다. 하지만 밑간을 하기 어려우므로 포크로 닭날개 전체에 구멍을 낸 후 밑간에 버무린다. 삶을 때 물, 술, 소금, 다시마를 넣고 삶아 닭날개에 감칠맛이 충분히 배게 만든 후 양념소스에 절여 한층 더 감칠맛을 배게 한다. 채워 넣을 때 뼈를 제거해 닭날개를 주머니처럼 만든 뒤 안에 다진 고기를 넣은 닭날개 교자. 닭날개를 주머니 모양으로 만드는 요령만 안다면 의외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간 닭고기자유자재로 모양을 바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조리법과도 잘 어울린다.치대서 한데 모으기 조미료와 고기를 섞기 위해 치대는 것이 중요하다. 탄력이 있어야 하는 요리는 반죽하듯이 치댄 후 조금 휴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익힐 때는 저온에서 천천히 익힌다. 갑자기 고온에서 익히면 모양이 망가지거나 속까지 익기 전에 타버린다.싸기, 사이에 끼우기, 채워 넣기 간 고기는 채소나 껍질 사이에 끼우거나 채워 넣기에 좋다. 채워 넣은 후에는 재료들이 쪼그라들어 떨어져나가지 않도록 만들어준다. 익기 어려운 가운데 부분은 약간 얇게 채워 넣는다.볶기, 끓이기 볶을 때에는 덩어리인 채로 구운 후 살살 풀어서 간 고기 같지 않은 식감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다. 혹은 하나씩 익힌다는 느낌으로 볶아 흐슬부슬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끓일 때는 간 고기를 물에 풀어서 감칠맛이 국물에 배게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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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어떤 가면을 쓰고 있나요 - 명랑한 척하느라 힘겨운 내향성 인간을 위한 마음 처방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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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당신은 어떤 가면을 쓰고 있나요 - 명랑한 척하느라 힘겨운 내향성 인간을 위한 마음 처방
    • 양스위엔 지음, 박영란 옮김
    • 미디어숲
    • 2023-11-01

    “관객을 위해 서툰 연기를 하지 말고,자신만의 소극장에서 행복한 주인공이 돼라!”베테랑 심리상담사가 알려주는 마음 가면을 벗고 나답게 사는 법10만 조회 수의 칼럼니스트, 베테랑 심리상담사의 수많은 I형 인간에게 들려주는 자기 치유 이야기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배우고 성장한다.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는 컴퓨터 통신 기술 덕분에 인간은 이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교류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이유로 세상은 외향적인 사람일수록 인간관계의 폭을 넓히고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변하고 있다. 기업 역시 외향적인 사람들을 더 인정하고 선호한다.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내향적인 사람들은 원래의 자기 모습대로 살아가기가 힘겹다.타인과 함께 있을 때는 가면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바깥에서는 사교적이고 명랑하며 적극적이라는 인상을 주지만 돌아서 혼자가 되면 가면을 쓰느라 소진한 에너지 때문에 우울하고 외로워진다. 습관적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가장하고, 다른 사람의 문제에도 발 벗고 나서지만, 정작 자신이 겪는 어려움에는 아무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스스로 천천히 삭힐 뿐이다. 타인의 말 한마디에도 쉽게 상처를 받곤 하지만 누군가에게 그런 모습을 들킬까 봐 애써 태연한 척 표정을 관리한다. 내향적인 자신의 본모습을 이해해주는 친구를 만날 수 있기를 바라지만 진짜로 그런 사람이 나타나면 본능적으로 도망쳐버린다. 적극적인 척, 대범한 척, 상처를 받지 않은 척, 괜찮은 척, 좋은 척 가장하는 속마음에는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지쳐버린 내면의 아이가 숨어 있다.이런 사람들을 위해 베테랑 심리상담사가 심리학 처방을 내린다. 이 책은 외향성 고독, 내적 치유, 경계 의식, 관계의 실체, 단단한 자아 만들기 등 다섯 파트로 나누어 외향성 ‘미소 우울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저자는 자신이 오랜 기간 상담을 통해 해결했던 수많은 실제 사례들을 소개하며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타인의 실제 사례에서 자신의 모습과 아픔을 엿볼 수 있고, 저자가 제시하는 해결책을 보며 자신 역시 가면을 벗어던지고 행복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 용기를 낼 수 있다. 특히 저자가 설명하는 심리학 지식은 독자가 자신의 마음은 물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자신의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있는 그대로 표현하라 가면을 벗어야 행복하다!우리는 누군가 우울증에 걸렸다는 말을 들으면 축 처진 어깨나 지친 표정의 얼굴을 떠올린다. 하지만 겉으로는 긍정적이고 밝아 보이지만 속내는 지친 마음으로 외로움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인터넷 통신 기술이 발전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과시하는 것이 유행인 현대인은 더욱 자신의 우울한 감정을 표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고 해서 이런 증상을 ‘미소 우울증’이라고 부른다. 만약 스트레스를 받는데도 억지로 안 그런 척 미소를 지으며 계속 감정을 표출하지 않고 억누르다 보면 나중에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지경에 이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양스위엔은 단계별로 이런 증상을 겪는 원인을 설명하고 해법을 제시한다. ● 관계 안에서 피로감을 느끼고 싶지 않다면 주변 사람들이 실망해도 괜찮다는 용기부터 내자.● 가족의 속박에서 벗어나 정서적으로 독립할 때 진정한 자아를 찾을 수 있다.● ‘공격자 동일시’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경계 의식을 구축하라.● 제대로 싸우는 법을 알아야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다.● 고통스러운 문제 앞에서 과감하게 ‘그만두자’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마음을 옥죄는 코르셋을 벗어던져라!『당신은 어떤 가면을 쓰고 있나요』는 7년 경력의 베테랑 심리상담사이자 인기 심리 칼럼니스트인 양스위엔의 신간이다. 그녀가 온라인에 쓴 칼럼은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끌어내며 매번 1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스위엔심리성장〉이라는 심리학 관련 1인 플랫폼을 운영하며 5만 명 이상의 팔로워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그녀는 심리학 이론보다는 실제 상담 활동을 통한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이 책을 구성했다. 물론 최신 심리학 연구 결과를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내용도 빠트리지 않았다.Part 1에서는 외향성 고독에 관해 다룬다. 자기보다 다른 사람의 기분을 맞추려는 감정의 원인과 그 폐해를 다룬다. 저자는 다른 사람을 위한 분위기 메이커로 살아가면 자신을 위한 수호신이 될 수 없다고 단언한다. Part 2는 내적 치유에 관한 내용이다. 어린 시절 경험한 원가족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방법과 성격의 유연성을 향상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Part 3에서는 독립적인 인격을 위해 꼭 필요한 경계 의식에 관해 설명한다. 결혼한 후에 배우자의 휴대전화를 들여다봐도 되는지에 관한 내용은 독자의 흥미를 끌 만하다. Part 4는 상처받지 않는 인간관계를 위한 내용이다. 저자는 제대로 싸울 줄 알아야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Part 5에는 마음 가면을 벗고 진정한 자아로서 살아갈 수 있는 저자의 처방이 들어있다. 많은 독자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진짜 마음을 숨기는 가면을 벗고 충만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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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 김수영이 만난 25개국 365개의 꿈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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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 김수영이 만난 25개국 365개의 꿈
    • 김수영 지음
    • 꿈꾸는지구
    • 2018-09-03

    15만 독자를 꿈꾸게 한 책! 2012년 SBS스페셜 방영중국, 대만 수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진중문고 선정도서 365일 365명이 펼치는 꿈의 파노라마 아랍 왕족에서 탈북자까지, NGO 활동가에서 골드만삭스 임원까지, 4살 꼬마에서 87살의 할머니까지 67개의 국적을 가진 365명의 꿈이 365일간25개국 92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그들은 너무나도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꿈이 없었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꿈이 없다는 사람들에게는 세상에 있는 수백 가지 꿈의 씨앗을, 현실의 벽 앞에 좌절하는 이들에게는 0.00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는다.꿈을 상상하는 사람은 오늘 하루가 다르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면, 처음에 긴장하던 사람들이 점점 행복한 표정으로 바뀐다. 자신의 꿈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상상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만나는 사람마다 꿈을 묻는 것도 이런 이유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아무 그림도 없는 것과 밑그림이 있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아무리 작은 꿈이라도 밑그림이 있으면 그 모습을 상상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들을 최대한 사용해 아름다운 미래를 그릴 수 있다. 그래서 단순해 보이는 이 질문이 굉장한 자극이 되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이제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1년간의 프로젝트의 결과를 담은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는 전 세계 사람 누구나 자신만의 꿈이 있으며 그것을 위해 어떻게든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실천할 때 가장 빛나는 존재가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금 당장 이룰 수 없다 하더라도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을 상상하는 사람과 자신의 꿈을 초라하게 여기는 사람은 오늘 하루가 다르다. 이 특별한 365개의 만남을 통해 내 안에 숨어 있는 가능성의 씨앗을 발견하고 꽃피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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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꿈은 우연이 아니다 - 뇌가 설계하고 기억이 써내려가는 꿈의 과학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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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학]당신의 꿈은 우연이 아니다 - 뇌가 설계하고 기억이 써내려가는 꿈의 과학
    • 안토니오 자드라.로버트 스틱골드 지음, 장혜인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4-01-23

    “꿈에 관한 놀랍도록 대담하고, 과학적으로 정교한 책” _정재승(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잠들면 펼쳐지는 가능성의 세계”우리가 몰랐던 하룻밤 꿈의 힘소설 《구운몽》, 영화 <인셉션>,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꿈’이다. 꿈은 누구나 잠들면 마주할 수 있지만, 꿈꾼 사람만이 경험할 수 있는 개인적 영역이다. 또 현실처럼 생생하지만 깨어나고서야 꿈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묘하고 신비로운 세계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탐구되어왔고, 수많은 예술·문학작품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명확히 정의하기 어려운 탓에 꿈은 긴 시간 비과학적인 현상으로 여겨졌으며 주로 정신분석학적으로 논의되었다. 하지만 알고 보면 꿈은 과학적이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루고 인지적 토대에 바탕을 둔다.이 책은 꿈의 의미와 기원에 뇌과학적으로 접근하여 꿈에 관한 혁신적인 해설을 전한다. 세계적인 수면 연구자로 손꼽히는 저자 안토니오 자드라와 로버트 스틱골드는 이 책을 통해 꿈이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우리가 왜 꿈을 꾸는지 등 핵심적인 질문에 대한 과학적인 답을 제시한다. 더 나아가 잠과 꿈을 다루는 다양한 연구에서 제시된 신경과학적 아이디어와 최신 발견 자료를 바탕으로 꿈을 새롭게 분석하고 있다. 특히 ‘넥스트업(NEXTUP)’이라는 꿈 연구 이론을 중심으로 꿈의 기능과 가능성을 알아보고, 내면의 창의성을 기르고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꿈 활용법까지 전수한다. “꿈은 무엇이고 우리는 왜 꿈을 꾸는가”뇌과학으로 해설한 꿈의 정의어린아이들은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해 인형을 괴물로 착각하거나 자신의 꿈을 다른 사람도 같이 볼 수 있다고 믿기도 한다. 이 책은 이 같은 아이들의 꿈 개념 발달을 이야기하며 인류의 꿈 개념화 역시 비슷한 과정을 겪었으리라 추측한다. 무엇을 꿈으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해 단편적인 수면 정신활동으로 보는 견해부터 서사적인 밤의 모험으로 보는 견해까지 다양한 관점을 소개하며, 풍부하고 몰입적인 꿈의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한다. 더불어 꿈 연구의 선구자로 꼽히던 프로이트에 가려져 잊힌 초기 꿈 연구자들을 소개하고 프로이트의 꿈 이론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있다. 꿈이 순간적으로 발생한다는 생각을 고안한 알프레드 모리, 꿈의 상징성에 대한 최초의 발견자 카를 셰너, 자각몽을 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생드니 등 5명을 중심으로 꿈 연구의 개척자들과 그들의 연구를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꿈’에 대해 상세히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우리는 언제 어떻게 꿈을 꾸는가”생물학적 작용으로서의 꿈과 주요 기능이어서 20세기 꿈 과학의 새로운 발견에 대해 말한다. 먼저 꿈이 ‘생물학적 작용’임을 알게 한 렘수면의 발견에 대해 알아본다. 렘수면 상태일 때 우리의 뇌와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살펴보고, 수면 단계별 뇌, 눈, 근육 활동의 변화도 연구한다. 또 렘수면 동안의 꿈은 어떤 특성을 띠는지 전하는 한편, 렘수면 중에만 꿈을 꾼다는 오해를 바로잡고 있다. 더불어 실험 참가자들이 꿈속에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 수집하는 꿈 과학자들의 보다 상세한 연구 방법도 소개한다.그리고 우리가 꿈을 꾸는 통로이자 과정인 ‘잠’의 필요성을 말한다. 몸의 성장을 돕고 면역력을 키우며 인슐린을 조절하고 뇌의 폐기물을 청소하는 등 잠의 신체 관리 기능은 물론 기억을 진화시키고 자아 감각을 형성하고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등 꿈의 주요 기능을 살펴본다. 특히 수면을 취하기 전과 후 자판 타이핑 속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하는 실험 결과를 통해 잠이 기억 처리에 얼마나 중요한지 밝힌다.잠과 꿈을 이해하기 위한 또 하나 중요한 지점으로 ‘의식’의 여부에 대해 살피는데, ‘동물이나 아기도 꿈을 꿀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꿈과 의식의 연관성을 말한다. 더 나아가 꿈꾸지 않는다는 사람들, 혼수상태에 있는 사람 등의 사례를 통해 의식의 유무와 꿈의 관계를 더 깊이 고찰해본다. “미래를 예측하고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꿈”‘넥스트업’ 이론으로 보는 꿈의 무한한 가능성이 책은 꿈의 생물학적 기능과 작동 원리를 설명하는 새로운 이론인 ‘넥스트업’을 통해 ‘왜 꿈을 꾸는가?’라는 가장 궁극적인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가능성 이해를 위한 네트워크 탐색’을 의미하는 이 이론에 따르면, 꿈은 ‘이전에는 탐색하지 않았던 약한 연관성을 발견하고 강화해 새로운 지식을 추출하는 독특한 수면 의존적 기억 처리 과정’이다. 뇌는 꿈을 꿀 때 수많은 가능성을 이해하기 위해 약하게 연관된 기억의 네트워크를 탐색한다는 것이다.기준 단어와 연관성의 정도가 다른 단어들을 보고 인식하는 속도를 측정하는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평상시에는 연관성이 강한 단어에서 빨리 반응했지만, 렘수면 도중 깨웠을 때는 연관성이 약한 단어에 더 반응이 빨랐다. 이처럼 약한 연관성을 먼저 탐색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꿈은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이야기를 보여주며 미래를 예측하고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러한 넥스트업의 원리를 중심으로 왜 우리의 꿈은 기괴한지, 수면 단계별로 꿈은 어떻게 달라지고 무슨 기능을 하는지 밝힌다.그다음으로 꿈의 내용에 관해 논한다. 먼저 꿈의 특징과 각 수면 단계에서 꿈의 형식적 속성을 살펴본다. ‘꿈은 흑백인지 컬러인지’, ‘시각 장애인은 어떤 꿈을 꾸는지’와 같은 감각 이미지, 꿈의 줄거리나 연속성, 꿈속에서의 관점, 기괴함의 종류와 정도 등 흥미로운 속성들을 정리했다. 이어서 꿈의 종류를 알아본다. 일상적인 꿈부터 전형적인 꿈, 반복되는 꿈, 악몽, 성적인 꿈까지 우리가 꾸는 꿈과 각 꿈의 특징은 무엇인지 제시한다. 그리고 이 꿈들의 세부적인 내용은 어디에서 오는 건지 예측해본다. “악몽에서 벗어나고 자각몽을 연습한다?”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성을 깨우는 꿈 사용법그래서 우리는 꿈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저자들은 꿈이 내면의 창의성을 촉진하는 방식과 이 창의성의 이점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특정 주제에 대한 꿈을 꾸거나 특정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얻기 위해 깨어 있는 동안 연습할 수 있는 기술인 ‘꿈 배양 기술’도 소개한다. 그리고 일상에서 꿈으로 통찰을 얻기 위해 어떤 일들을 할 수 있는지 안내한다. 깨어나자마자 꿈을 기록하고 꿈에 대해 질문해보는 개인적 꿈 작업 방법 등을 소개한다. 더불어 PTSD 악몽, 렘수면행동장애, 기면병 등 꿈 관련 장애와 원인을 알아보고 치료법에 대해서도 말한다.자각몽이나 텔레파시 꿈, 예지몽과 같은 신기하게 여겨지는 꿈에 관해서도 설명한다. 자각몽을 꿀 때 뇌의 모습은 물론 자각몽을 유도하는 방법과 자각몽 속 등장인물과 소통하는 법 등 흥미로운 내용까지 담았다. 또 다양한 실험 결과를 통해 과연 마음을 읽고 미래를 예견하는 꿈이 과학적으로 가능한지 알아본다.꿈의 본질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그 가능성을 발견한다면, 꿈은 더 이상 말도 안 되는 무의미한 현상이 아닐 것이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경로가 될 수도, 인생의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 각본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매일 꾸는 꿈이 현실의 가능성으로 연결될 수 있는 특별한 꿈 활용법을 찾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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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웅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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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04

    ‘동안’ 외모가 주목 받는 시대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동안’이라는 말을 들으면 행복해한다. 동안은 나이와 다르게 젊어 보이는 얼굴을 가진 사람에게 붙이는 말로, 하나의 사회현상을 넘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그만큼 사람들은 나이를 먹어 감에 따라 진행되는 노화가 피부 표면으로 보이는 것에 민감하다. 이 지점에서 안티에이징의 최종 도착지가 동안이라고 할 수 있다.개인별 맞춤 ‘비스포크 안티에이징’사람들의 이목구비가 모두 다르듯 피부의 특성과 체형도 사람마다 다르기에 ‘개인별 맞춤 비스포크 안티에이징’이 필요하다. ‘안티에이징’은 하루 이틀, 한두 번이 아닌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시각각 변화하고 발전하는 다양한 미용 의료 분야에서 특정 시술이나 관리를 받기 위해 여기저기 직접 병원을 알아보고 찾아다니는 행동은 안티에이징에 그리 효과적이지 못하다. 본 저자는 피부관리 및 시술을 통한 ‘외적인 안티에이징’과 운동, 다이어트, 생활습관 개선, 건강관리를 통한 ‘내적인 안티에이징’, 두 가지 핵심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고도화하였다.안티에이징의 A to Z이 책은 안티에이징에 대한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현대를 사는 성인 남녀가 아름답고 건강하게 살기 위한 지침서로 꼭 필요하다. 1장에서는 안티에이징의 필요성에 대해 다루었고, 2장에서는 노화의 정의와 원인, 3장에서는 우리가 실천해야 할 안티에이징 시크릿, 4장에서는 전신에 걸친 안티에이징 시술과 관리에 대해 다루었다. 이 책을 통해 ‘안티에이징’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본인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행복이 깃들기를 염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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