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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감한 이웃 일본을 이해하는 여섯 가지 시선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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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난감한 이웃 일본을 이해하는 여섯 가지 시선
    • 김효진 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12-18

    일본은 도대체 무슨 생각 중일까?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서이 책??‘난감함’이 일본 자체의 특징이라고 말한다. 일본에는 근대화를 시작한 지 불과 50여 년만에 세계 5대 군사대국으로 나아간 성공의 경험과, 세계 유일의 피폭국이라는 실패의 경험이 공존한다. 패망일인 8월 15일마다 침략의 과거를 미화하는 야스쿠니 신사참배가 강행되는 한편, 해마다 9월 1일에는 한국에서도 잊힌 관동대지진 한인희생자 추모모임이 진행된다. ‘한류(韓流)’라는 거대한 흐름의 중심에 있는 나라이면서도 한국을 향한 헤이트스피치와 혐한 물결이 끊이지 않는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단편적인 측면만으로는 일본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난감함 자체가 일본의 특징임을 안다면, 그들의 모순이 일본의 앞면과 뒷면임을 이해한다면 오늘날 일본을 그려내는 데 좀더 수월할 것이다.이 책은 일본을 향한 극과 극의 반응 가운데 어떤 측면이 일본의 본질인지 궁리해본다. 한일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하면서도 오늘날 부딪히는 여러 가지 복잡한 사회문제를 함께 풀어갈 이웃이자 협력자로 대할 방안을 모색한다.일본과 한국, 우리는 서로를 어디까지 이해하고 있나?무례한 이웃을 지나 화해의 파트너로 나아가는 법한국인에게 일본은 어떤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을까. 일본을 향한 한국의 시선은 복잡하다. 익숙하지만 낯설고, 무시하고 싶지만 신경 쓰이고, 경시의 대상이면서 동시에 경계의 대상이다. 흔히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하나의 기준을 세우고 싶어 하는 우리 입장에서는 쉽게 정의되지 않는 그들이 어딘가 찝찝하고 못내 불편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의 입장으로 보는 시선은 분명 굴절된 견해를 낳게 마련임을 생각해볼 때, 모순된 일본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이 책의 시도는 분명 새로운 가능성을 낳을 수 있다. ‘반일(反日)’과 혐한이라는 증오의 시선을 거두고, 내셔널리즘이라는 이념을 내려놓고, 경외라는 색안경을 벗으면 그들 역시 자신들의 내부 모순과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또 하나의 이웃일 뿐이다. 이 책은 일본의 여러 가지 모순적인 모습과, 어려워 외면하던 일본의 문제 등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봄으로써 일본에 대한 균형 잡힌 시선을 권한다. 대중문화, 사상, 미디어, 역사, 정치, 문학 등난감한 일본을 들여다보는 여섯 가지 프리즘본문은 총 여섯 가지 주제로 나뉘어 있다. 〈대중문화편〉에서는 일본의 병리현상으로 불리던 오타쿠가 어떻게 일본 대중문화의 주역으로 인정받고 정부의 정책에까지 영향력을 끼치는지 살펴본다. 〈사상편〉에서는 한국인을 혐오하는 현상인 혐한과, 한국 아이돌에 열광하는 한류, 그리고 일본에 반감을 가지는 우리의 반일감정이 어떤 서로 연관되어 있는지 들여다본다. 〈미디어편〉에서는 우리에게는 혐한과 헤이트스피치의 온상으로 보이는 일본 뉴미디어의 실상을 살피고, 난무하는 혐오를 제지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일본 시민사회를 살핀다. 〈역사편〉에서는 우리에게 낯설고 복잡한 일본의 역사를 훑어보고, 이를 통해 세계화를 향한 일본의 열망과 좌절을 읽는다. 〈정치편〉에서는 일본의 보수세력이 헌법을 개정하려는 이유를 패전 이후 평화조약 체결과 한국전쟁 이후 미일동맹의 역사까지 거슬러 올라가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문학편〉에서는 일본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글과 사상을 통해 ‘아름다운 일본’에 대한 집착이 19세기 전쟁에서 패한 일본에 좌절에서 기인했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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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일이면 나도 영어천재 1 - 영알못이 영어에 눈을 뜨는 30일의 기적편!, 올컬러 전면개정판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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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100일이면 나도 영어천재 1 - 영알못이 영어에 눈을 뜨는 30일의 기적편!, 올컬러 전면개정판
    • 이정은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11-01

    “기존의 모든 영어 공부법은 가라!”최고의 강의가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갓주아의 소리튜닝 실전 강의!더 강력해진 All New Version!입체적 영어를 위한 전면개정판!갓주아 팬을 수없이 쏟아내는 바로 그 폭발적 인기강의!강의를 뛰어넘는 완벽하고 친절한 소리튜닝 교재의 전면개정판 출간!100일 동안 무조건 따라오라! 당신은 반드시 영어천재가 된다!수많은 영알못을 영어천재로 만든 소리튜닝 교재가 전면개정판으로 돌아왔다.『10년째 영알못은 어떻게 100일 만에 영어천재가 되었을까』의 저자 갓주아는 이미 전작에서 ‘영어천재’로 가는 내비게이션,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어서 유튜브 채널 <소리튠영어_주아쌤>에서 영알못을 위한 ‘100일 소리튜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외국어 습득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을 위한 특별한 훈련’이 아니다. 그동안 오감을 가진 수천 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이미 검증된 영어 소리튜닝 방법이다. 이 책은 갓주아의 ‘100일 소리튜닝 프로젝트’를 보다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교과서이자 안내서로 만들어졌다. 이번 전면개정판에서는 한층 직관적이고 꼼꼼하며 상세하게 돌아온 새 버전의 유튜브 강의를 반영했다. 새 버전 강의의 핵심을 쏙쏙 골라 담고, 스스로 할 수 있는 문장 확장 훈련 파트를 추가하여 더 밀도 높게 소리튜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도 ‘100일 소리튜닝 프로젝트’ 강의를 따라가고 있는 열정적인 구독자들의 목소리와 저자 갓주아의 응원과 격려의 문구 역시 볼 수 있다. 100일 영어천재로 가는 기적의 소리튜닝 학습법★전면개정판에서 달라진 것들!① 유튜브 <소리튠영어_주아쌤>의 New Version에 맞춰 전면 개정되었다!② 7일이 아니라 10일 간격으로 구성하여 유튜브 강의와 연계가 치밀하도록 했다!③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몇 가지 요소로 리듬/강세를 정리했다!④ 기존 PART 5를 보강하여 스스로 문장 확장 훈련을 할 수 있게 구성했다!원본 음성이 담긴 MP3 파일,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QR코드 삽입!한 음절, 한 단어, 한 마디씩 친절하게 떠먹여주는 소리튜닝!Part 1 : 오늘의 예습 소리튜닝 본 강의에 앞서 오늘의 문장을 확인하고 예습한다. 위의 QR코드를 스캔하여 MP3 파일을 다운받아 들으며 반복해서 따라 하자. 하단의 단어 풀이를 참고하며 문장의 의미와 상황을 이해하며 예습할 수 있을 것이다.Part 2 : 오늘의 소리튜닝스마트폰으로 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유튜브에 을 검색해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본격적인 소리튜닝을 학습한다. 대화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갓주아쌤에 빙의해서 오늘의 문장을 호흡, 발성, 강세, 속도, 그리고 몸동작이나 감정까지 똑같이 따라 해보자.Part 3 소리 반복 훈련Part1에서 사용했던 MP3 파일을 활용해 다시 들으며 정확한 소리로 훈련하는 단계이다. 몸이 완전히 기억해서 입에서 자동적으로 나올 때까지 1일 최소 10회 이상 매일 매주 중첩하며 무한반복한다. 쓰면서 반복하면 더욱 좋다. writing도 좋아질 것이다.Part 4 한-영 훈련한글만 보고도 영어 문장이 튀어나오게 만드는 단계이다. ‘어땠어요?’라는 한국어 문장을 떠올리면 ‘What was that like?’라는 문장이 저절로 입에서 나올 수 있도록 최소 10회 반복 훈련한다.Part 5 문장 확장 훈련오늘 배운 영어 중 새로운 표현을 내 것으로 만들어보는 과정이다. 제시된 예문 뜻에 맞춰 표현을 다양하게 만들어보고 나의 일상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표현을 연습한다. 블록 종류에 따라 색으로 구분해 놓았으니 더욱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왜 소리튜닝 100일 수업인가?주아쌤은 그동안 영어 소리튜닝을 어떻게 실전에 적용해야 될지 감이 오지 않는다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워밍업하듯 소리튜닝 할 수 있는 100일 프로젝트를 기획한 것이다. 하루에 4문장 정도씩 토크쇼나 스피치, 테드(TED) 연설 등에서 그리 어렵지 않은 대화나 익숙한 표현으로 골라 구성한 것이 바로 기적의 100일 소리튜닝 강의이다.100일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먼저 리스닝이 확 달라진다. 소리의 기본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리가 이렇게 나는구나.’하고 깨달으면 들을 때도 리듬을 타며 들을 수 있다.당연히 스피킹도 좋아질 것이다. 소리가 좋아지면 영어에 자신감이 생긴다. 영어는 일단 입에서 내뱉을 줄 알아야 한다. 소리가 좋으면 짧은 문장만 하더라도 네이티브(Native) 같다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그럼 자신감은 더 높아지고 이는 곧 실력 향상으로 이어진다. 소리튜닝은 그런 면에서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계기가 될 것이다.이 책을 시작으로 100일 소리튜닝 프로젝트를 철저히 완수한다면 어느덧 영어천재가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자, 그럼 이제 영알못이 영어에 눈을 뜨고 영어천재로 발전해가는 기적을 몸소 체험해보자! ■ ■ ■ 유튜브 갓주아TV 구독자의 생생한 후기 새 버전도 너무 좋습니다. 자세하고 예문도 늘어서 이해가 잘 되어 정말 감동입니다! - g************와! 감사합니다. 더 고급 강의로 돌아왔네요. 책 『100일이면 나도 영어천재』 3권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 s************예전 소리튜닝도 재밌게 들었는데 이렇게 새로 올려주시니 너무 좋아요. 소리, 억양 모두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b*********전체 1, 2, 3권 세 번 공부해서 저에게 도움 많이 됐어요.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데 이번 새로 시작하는 100일은 좀 더 깊이가 있어서 좋네요. 새롭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p*********구 버전으로 진짜 듣기 도움 많이 받았는데 이번에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따라가겠습니다 - s******머리에 쏙쏙 잘 들어오네요! 최고의 강의입니다- f*********너무 멋져요. 예전 100일 동영상으로 많은 도움되었는데 또 다시 100일 프로젝트라니! 지치지않고 이번에도 끝까지 갈 겁니다 - x*********선생님,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처음 들었을 때와 마지막 들었을 때가 달라요. 완벽하게 들릴 때 희열이 있습니다. - x*********간절히 원하면 세상이 나에게 답을 주는 것을 느낌입니다 작년 말부터 발음을 연습하고 싶어 여기저기 서치하고 여러 강의를 들어봤는데, 선생님 영상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눈물 나게 최고입니다. 정확한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고, 온몸으로 강의해주셔서 가장 와 닿는 강의입니다. 조금씩 나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열심히 100일을 ㅤㅉㅗㅈ아가겠습니다~ 선생님 파이팅~!! - y************사실 저는 매일 섀도잉을 연습하고 있는데요. 정말 어떻게 하면 호흡과 강세를 익힐까 했는데 선생님의 강의가 정말 갑!!!입니다. 그리고 농구하듯 하는 폼은 제가 보기에는 정말로 최고의 작품입니다. 감사드리고 응원 합니다 - 최**오! 재미있어요. 정말 도움이 되고 있고요. 다른 문장을 읽을 때도 갓주아 님이 가르쳐준 대로 읽게 된답니다. 몸짓도 함께요! 아! 그리고 팝송 따라 부르기가 훨씬 쉬워졌어요. 모두 소리튜닝 덕분이에요. 지나간 영상도 반복해서 보니까 처음 들었을 때 놓쳤던 부분이 다시 새롭게 다가와 좋네요.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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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 - 007 제임스 본드와 캡틴 아메리카의 몸을 만든 ‘스타 트레이너’의 궁극의 운동 프로그램!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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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 - 007 제임스 본드와 캡틴 아메리카의 몸을 만든 ‘스타 트레이너’의 궁극의 운동 프로그램!
    • 사이먼 워터슨 지음, 동현민 옮김
    • 시그마북스
    • 2023-11-01

    “사이먼이 없었다면 나는 15년 동안 본드를 연기하지 못했을 것이다!”스타 트레이너 사이먼 워터슨의 10주 완성 피트니스 프로그램!<카지노 로얄>부터 2021년 개봉한 <노 타임 투 다이>까지 5편의 007 시리즈를 찍은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는, 자신의 트레이너가 없었다면 15년 동안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언급한 트레이너, 그가 바로 이 책의 저자 사이먼 워터슨이다. 영국 해군 특수부대 출신인 사이먼 워터슨은 지난 25년 동안 영화 산업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전문 트레이너다. 저자는 일반적으로 배우들이 영화를 위해 몸을 준비하는 기간인 10주 안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 책 『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에서 운동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오랜 시간 다듬은 운동 노하우로 몸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책 곳곳에는 따라 하기 쉬운 단계별 상세 사진과 동기부여를 위한 조언들이 배치되어 있다. 초급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 프로그램을 만나보자!영화 속 히어로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몸은 누가 만들었을까?007 제임스 본드+캡틴 아메리카의 몸을 만든,트레이너 사이먼 워터슨의 적립식 트레이닝!화면에 영원히 남는 배우의 비주얼이 스토리와 어울리지 않는다면, 그만큼 몰입을 깨는 것도 없을 것이다. 고속으로 달리는 기차 지붕 위에서 뛰어내려도 아릅답게 착지하고 계속 ‘멋있음’을 유지해야 한다. 액션이 있는 영화는 물론이고, 액션이 없더라도 영화 속 인물에 어울리는 몸을 갖춰야만 하는 것이 배우다. 그리고 그 배우의 몸을 만들기 위해 대부분은 전문 운동 트레이너가 뒤에서 도와준다. 『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스크린 복귀를 책임지는, 배우 전문 트레이너 사이먼 워터슨이 자신의 운동 노하우를 정리한 책이다.이 책의 핵심은 사이먼만의 운동법인, ‘적립식 운동법’이다. 적립식 운동법은 각 요일마다 정해진 부위의 운동 동작 5가지와 각 동작 사이에 껴 있는 유산소 운동(최소 2분에서 최대 5분)을, 차곡차곡 적립식으로 수행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동작 1→유산소→동작 1+동작 2→유산소→동작 1+동작 2+동작 3→유산소…’, 이렇게 차곡차곡 동작 개수를 추가하고 사이사이에 유산소 운동을 배치하는 것이다. 영화 속 007 제임스 본드와 캡틴 아메리카의 몸매가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 운동 루틴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는다. 앞뒤에 붙는 워밍업과 스트레칭까지 더하고, 10주 플랜 후반부에 난이도가 올라가도 1시간이 약간 넘게 걸릴 뿐이다. 우리가 멋있다고 감탄했던 영화 속 주인공들의 몸이 하루 종일 운동만 한 결과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인텔리전트한, 똑똑한 운동법이 사이먼의 ‘적립식 운동법’이다.최상의 컨디션과 몸을 만드는 궁극의 운동 프로그램!할리우드 유명 트레이너의 10주 플랜 체력 단련법!사이먼 워터슨이 『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에서 말하는 10주라는 기간은 단지 유명 스타들만을 위한 기간이 아니다. 운동을 처음 하든 어느 정도 했든, 운동 목적이 무엇이든, 신체를 단련하기에 딱 알맞은 기간이다.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은 겉으로 그럴듯하게 보이는 걸 추구하는 게 아닌, 순수 퍼포먼스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10주 동안 운동 능력을 단련하면 아름다움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때문이다. 건전하게 몸을 단련하면 건강해지며, 건강하면 즐거워지고, 몸과 정신이 즐거우면 일을 하든 나가서 놀든 일관성과 지속성이 갖춰져 더 행복해진다. 무언가에 도전한다는 것은 힘들지만, 삶에 활력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으로 스스로 도전해보면 어떨까? 필요한 시간은 일주일 중 5일간, 매일 1시간 남짓한 시간이다. 그 시간과 땀의 투자로 신체적 한계와 정신적 한계를 좀 더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하는 운동은 개수는 중복되는 운동을 포함해 약 120개다. 어떤 목표가 있든 이 책을 통해 10주 만에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책에는 단계별 사진과 프로그램 진행에 따라 횟수를 늘리거나 변형하는 다양한 팁들이 포함되어 있다. 『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은 제목 그대로, 10주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10주짜리 운동 프로그램이자 운동 루틴이자, 독자들의 신체적 목표 완결을 위한 가이드다. 1주부터 10주까지 프로그램은 같다. 월요일 상체 운동, 화요일 상체 운동, 수요일 동적 스트레칭, 목요일 코어 운동, 금요일 전신 운동으로 되어 있다. 1~3주차는 5개의 동작 2분 유산소로 이루어져 있다. 그 이후 4주차부터 10주차까지 단계별로 유산소가 1분씩 늘어난다. 7주차 이후에는 좀 더 다양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코어 운동 응용 동작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각 주마다 영양과 웰빙을 위한 저자만의 조언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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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개 영어 동사로 프리토킹 깨부수기 - 영알못도 아는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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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48개 영어 동사로 프리토킹 깨부수기 - 영알못도 아는
    • 조찬웅 지음
    • 책들의정원
    • 2023-11-01

    집에 쌓여 있던 영어책을 전부 버렸다!10년 배워도 안 되던 영어를 10분만에 깨우치는 기적의 학습법간단한 테스트를 해보자. 만약 친구에게 감기가 옮았다면 이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감기는 잘 알고 있듯이 cold이고……. ‘병을 옮기다’를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니 infect라는 단어가 나온다. 처음 보는 단어인데 단어장에 적어놓고 외워야 할까?아니다. ‘옮기다’는 give로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손에 잡히는 물건을 주고받을 때만 give를 사용하지만, 실생활에서는 훨씬 넓은 의미로 쓰인다. 만약 이를 몰랐다면 어려운 단어를 외우고 어렵게 표현을 해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이렇게 표현하면 된다.My friend gave me his cold.(친구가 내게 감기를 옮겼어.)위의 문장에서 모르는 단어는 없을 것이다. 이렇듯 동사의 활용만 숙지한다면 어떤 상황이라도 손쉽게 표현할 수 있다. 《48개 영어 동사로 프리토킹 깨부수기》는 가장 많이 쓰이는 동사 48개의 다양한 쓰임새를 알려주고 이를 통해 모든 상황에서 ‘영어 입’이 뚫리게 해준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모두 당신이 아는 동사일 테니까. 당신은 그 활용법을 몰랐을 뿐이다. 그렇다면 이제 활용법을 알아갈 차례다.“일상회화에서 어려운 단어를 쓰면 오히려 어색해요!”48개 동사면 충분한 이유세상에 영어 단어는 몇 개나 될까? 조사에 따르면 현재 사어, 학술어 등을 제외한 가용 영어 단어의 수가 약 30만 개 정도 된다. 그렇다면 이 많은 단어를 어느 세월에 다 익히고 숙지할 수 있을까?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이 중에 단 5%에 해당하는 15,000개의 어휘가 실제 사용되는 전체 어휘 중 92%를 차지한다.더 놀라운 사실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가장 빈도가 높은 상위 25개의 단어가 영어 활자로 구성된 모든 매체의 30%를 차지하고 상위 빈도 100개의 단어는 약 50%를 차지한다. 흥미로운 것은 단어의 사용빈도 순위가 내려갈수록 사용빈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즉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는 소수에 불과하고 다른 단어들은 거의 쓰이지 않는 것이다.《48개 영어 동사로 프리토킹 깨부수기》는 누구나 아는 48개 동사만으로 무궁무진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전 영어를 알려준다. 더 이상 문장을 통째로 외울 필요 없다.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단어를 활용할 수 있게 이 책이 도와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독자가 이 책을 덮을 때에는 어떤 상황에도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과 실력이 만들어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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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정의 뇌과학 - 지금 느끼는 이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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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학]감정의 뇌과학 - 지금 느끼는 이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가
    • 레너드 믈로디노프 지음, 장혜인 옮김
    • 까치
    • 2023-11-01

    감정의 본질을 알기 위해서 읽어야 할 단 하나의 책 베스트셀러 저자 믈로디노프가 전하는 감정의 비밀 우리 대부분은 감정에는 “기본적인” 대여섯 가지의 종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두려움, 분노, 슬픔, 혐오, 행복, 놀람이 그것이며, 두 가지의 마음의 힘 즉 “냉정한” 힘과 “격렬한” 힘이 서로 경쟁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감정이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뉴턴의 운동법칙이 양자이론으로 대체되었듯이, 감정 이론 역시 마찬가지이다. 뇌를 알아가는 방식이 다양하게 발전해오면서 “정서 신경과학”이라는 새로운 심리학 분야도 탄생했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위에서 말한 감정 외에도 당혹감, 자부심, 기타 감정들, 그리고 충동이라고 여겨왔던 것도 감정으로 포함하여 수십 가지 감정에 주목하고 있다. 한 예로, 우울증은 “우울”이라는 단일 감정의 병이 아니라 네 가지의 서로 다른 하위 감정으로 이루어진 증상이라는 놀라운 결과가 밝혀지기도 했다. 이처럼 감정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우리는 더 나은 판단 및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과학자로서 탄탄한 실력과 과학저술가로서 놀라운 솜씨를 발휘해온 저자 믈로디노프는 감정의 본질을 이해하고 감정의 이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 감정 연구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를 가지고 왔다. 감정의 작동 과정을 재치 있고 명쾌하게 소개하는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감정에 관한 놀라운 통찰과 감정을 최대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얻게 될 것이다. 내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파악하고 제어하여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방법우리는 지금까지 어떤 결정을 내릴 때에는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적 사고로 판단해야 한다고 배우며, 두뇌에서 일어나는 사고 과정을 더 중요시했다. 그러나 더 나은 결정 및 판단을 위해서는 사고 과정만큼이나 감정이 중요하다. 단순히 이성적 사고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때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 바로 감정이다. 특히 복잡하고 모호하거나 재빨리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감정은 우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는 안내자이다. 하지만 우리는 감정의 본질과 그 작동방식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다. 감정이란 대체 무엇일까? 왜 우리는 감정을 가질까? 감정은 뇌에서 어떻게 발생할까? 감정은 우리의 생각, 판단, 동기,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그리고 우리는 감정을 어떻게 제어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바로 이런 질문들을 다룬다. 저자 믈로디노프는 최신 과학으로 무장한 감정 연구의 새로운 결과들을 제시하고, 흥미로운 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감정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감정은 외출 전 어떤 옷을 입을지에서부터 은퇴를 위해서 어떻게 투자할지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모든 판단과 결정에 매 순간 영향을 미친다. 감정이 없다면 우리는 길을 잃을 것이다. 이 책은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데에 감정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돕는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주요 내용제1부 감정이란 무엇인가에서는 감정이 진화해온 방법과 그 이유를 알아본다. 생존을 위한 기본 계획에서 감정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면 우리가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왜 불안이나 분노, 사랑이나 미움, 행복이나 슬픔으로 반응하는지, 왜 때로는 부적절하게 행동하거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지를 알 수 있다. “핵심 정서”라는 개념도 살펴본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모든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정서는 특정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은 물론이고 상황에 대한 반응이나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심신 상태이다. 핵심 정서는 같은 상황에서도 상당히 다른 감정적 반응이 일어나는 원인 중의 하나이다. 제2부 쾌락, 동기, 영감, 결단력에서는 인간의 기쁨, 동기, 영감, 결정에서 감정이 하는 주요 역할을 살펴본다. 재미나 난이도, 중요도가 비슷한 두 과제 중에서 어느 것은 성취하기 어렵고 다른 것은 쉬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목표를 이루려는 열망에는 무엇이 영향을 미칠까? 비슷한 상황에서 왜 어떤 경우에는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다른 경우에는 금방 포기할까? 왜 어떤 사람은 일을 진취적으로 밀어붙이고, 다른 사람은 중간에 그만둘까? 이런 질문들을 통해서 감정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체적으로 점검한다. 감정은 우리가 신체 상태와 환경에 유연하게 반응하도록 돕고, 원하기와 좋아하기 그리고 보상 체계를 통해서 행동에 동기를 부여한다. 감정은 우리가 서로 관계를 맺고 협력하도록 도우며, 지평을 확장하고 새로운 경지에 이르도록 밀어준다. 이성과 감정은 서로 협력하여 우리의 생각 대부분을 형성한다. 제3부 감정 성향과 감정 조절에서는 감정 유형과 감정 조절을 살펴본다. 우리는 어떤 감정은 잘 표현하지만 다른 감정은 드러내기를 꺼린다. 과학자들은 몇 가지 주요 감정을 스스로 평가해볼 수 있는 설문지를 개발했다. 제8장에서는 이 중 일부를 소개하여 자신의 감정 유형을 파악해볼 수 있도록 한다. 제9장에서는 오랫동안 입증된 감정 관리 전략이자, 최근 엄밀한 과학적 연구를 거쳐 검증되고 급성장 중인 “감정 조절” 분야를 살펴본다. 일단 느낌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이해하면, 감정을 어떻게 다룰지, 왜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감정을 조절하기가 더 어려운지를 살필 수 있게 된다. 감정은 인간의 심리적 도구 중 하나이지만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어떤 사람은 두려움을 많이 느끼지만 다른 사람은 덜 두려워한다. 행복이나 다른 감정도 마찬가지이다. 감정이 발생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고 보통은 이롭지만,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에서는 역효과가 날 때도 있다.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소중히 여기며 자신의 고유한 감정 유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이다. 일단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면 감정을 관리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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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 교육과정과 수업 디자인 -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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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교사 교육과정과 수업 디자인 -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 유영식 지음
    • 테크빌교육
    • 2023-11-01

    교육과정 베스트셀러 <수업 잘하는 교사는 루틴이 있다>,<교육과정 문해력>, <과정중심평가>에 이은 또 하나의 역작!2022 개정 교육과정의 차별점, 학교 자율시간 & 깊이 있는 학습교육 대전환의 시대,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추어 교육도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디지털·AI와 같은 기술이 교육 현장으로 빠르게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기술은 미래교육의 수단은 될 수 있어도 목적이 될 수는 없다. 미래교육의 목적은 변화하는 사회 체제에 맞추어 학생들을 각자의 특성과 능력이 최대한 발현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이는 국가가 모든 교육내용을 짜주고, 하나의 교실에서 하나의 교과서를 가지고 모든 학생이 같은 수준으로 수업하는 방식으로는 불가능하다. 이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학교 자율시간’과 ‘깊이 있는 학습’이라는 수업의 방향을 제시하였다.학교 자율시간을 활용하여 학교와 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살린 개별화,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만들어낼 수 있다. 그리고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 학습자는 스스로 학습 자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배운 것을 새로운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소수의 핵심 내용을 깊이 있게 익힐 수 있다. 이는 결국 ‘학습자 주도성(Student agency)’으로 연결되고 ‘교사 주도성(Teacher agency)’을 필요로 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교사 교육과정과 수업 디자인유영식 선생님의 오랜 교육과정 정책참여와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교사 교육과정과 수업 디자인』. 이 책에서 유영식 선생님은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교육을 위한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학교 자율시간’과 ‘깊이 있는 학습’을 현장 교사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수업 사례와 함께 제시하였다. 책은 총 5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미래교육과 이를 위한 교육과정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2부에서는 ‘학교 자율시간의 의미와 교사 교육과정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3부에서는 ‘학교 자율시간과 깊이 있는 학습을 디자인’하기 위하여 국가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을 수록하였다. 4부에서는 ‘학교 자율시간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수록하였다. 5부에서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 디자인과 평가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이 책의 내용이 미래교육에 필요한 교사의 교육과정과 수업 방향에 작은 등대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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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의 말 연습 - 상처 주지 않으면서 할 말은 다 하는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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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교사의 말 연습 - 상처 주지 않으면서 할 말은 다 하는
    • 김성효 지음
    • 빅피시
    • 2023-11-01

    수업, 학부모 상담, 동료 관계에 바로 적용하는 교실 대화법“교사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세상을 바꾼다”교사의 말은 힘이 세다. 아이들의 삶을 바꾸기도 하고, 자존감을 떨어뜨리는가 하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힘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이 책은 학생 지도, 학부모 상담, 동료 관계 등 교직 생활을 힘들게 만드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서 교사가 어떻게 말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지를 실제 사례를 들어 이야기한다. 26년 간 교육자로 살아온 저자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알게 된 교실 속 말하기의 비밀은 물론, 오랫동안 후배 교사들의 고민을 상담해온 경험과 20권이 넘는 책을 쓴 작가로서 다듬어온 말의 기술들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교사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대표 고민 40개에 대한 저자의 해결 방법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교육의 원칙을 다시금 깨닫고 대화의 주도권을 잡아나갈 수 있다.★ 대한민국 45만 교사들의 멘토★ 26년 차 현직 교사 노하우상처 주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면서할 말은 다 하는 교사의 말하기교실에서는 온갖 문제 상황들이 벌어진다. 수업을 방해하는 산만한 아이, 툭하면 친구와 다투고 이르는 아이, 거친 말과 행동으로 교실 분위기를 흐리는 아이 같은 일상적인 상황에서부터 도난이나 폭행 사고 같은 심각한 상황까지 교사를 힘들게 만드는 일들은 참으로 다양하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상처 주지 않고 교사로서 자존감을 지키면서 학생들을 바르게 지도할 수 있을까?이 책에는 26년간 교육자로 살아온 저자가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알게 된 교실 속 말하기의 비밀은 물론, 오랫동안 후배 교사들의 고민을 상담해온 경험과 20권이 넘는 책을 쓴 작가로서 다듬어온 말의 기술들이 오롯이 담겼다. 덕분에 독자들은 교사를 힘들게 하는 수많은 상황에서도 부드럽게 말하는 법을 이 책을 통해 연습해볼 수 있다문제 학생부터 까다로운 학부모까지고민 많은 교사를 위한 40가지 대화 솔루션이 책은 교실 속 다양한 문제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지를 실제 사례를 들어 이야기한다. 그동안 강연이나 학교 현장에서 만난 교사들이 저자에게 던진 질문 중에서 가장 많았던 고민 40개를 뽑아 이에 대답하는 형식이다. 저자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말의 키워드로 6가지를 제시한다. 존중의 기술, 공감의 기술, 권유의 기술, 수업의 기술, 소통의 기술, 성장의 기술이 그것이다. 여기에는 아이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말의 기술을 중심으로, 교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상대인 학부모와 한 걸음 가까워지고, 동료 교사와 원활한 관계를 맺고, 교사로서 나를 지키고 키우는 비결까지 폭넓게 담겼다. 교직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이 책의 안내에 따라 말부터 바꿔보자. 어떤 교사든지 행복하고 따뜻한 교실을 만들어갈 수 있다.단호하게, 그러나 부드럽게원칙에 따라 대화의 주도권을 잡아라좋은 대화는 언제나 상대를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공감은 교사가 상처받지 않고 아이는 올바른 감정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대화법이다. 특히 온갖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과 이야기 나눌 때 꼭 기억해야 할 것은 권유의 기술이다. 이처럼 이 책은 교사가 늘 마음에 품고 있어야 하는 교육의 원칙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교사는 감정적인 대응은 절제하고 잘못에 대해서는 단호하되, 아이들이 아직 성장 중인 존재임을 잊지 않고 언제나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야 한다. 이런 원칙만 잘 지켜나간다면 교사는 학생은 물론이고, 학부모나 동료 관계에서도 신뢰를 얻고 대화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또한 가정에서의 교육은 부모가 책임지는 만큼, 이 책이 알려주는 교사의 말은 학부모가 자녀를 가르치는 데에도 요긴하다. 따라서 이 책은 교육과 관계된 사람이라면 누구든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말이 바뀌면 학생이 바뀌고, 교실이 바뀌고, 나아가 교육 전체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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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양 고전 독서 -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요?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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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교양 고전 독서 -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요?
    • 노명우 지음
    • 2023-11-01

    한 번 사는 인생, 교양 있는 삶을 위해서점 주인이자 사회학자인 노명우와 함께 읽는 고전들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고전은 ‘언젠가 읽어야 할 책’이지만 아무래도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책’이다. 두려움이 앞서는 고전의 깊은 바닷속을 안내하기 위해 나선 가이드는 서점 주인이자 사회학자인 노명우다. 이 책 《교양 고전 독서》에서 노명우는 엄정한 학자의 기준으로 선택한 고전 열두 권을, 손님들에게 책을 골라주는 푸근한 서점 주인의 말투로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 담긴 고전 리스트는 진부하지 않고 글을 읽는 재미도 확실하다.이 책은 개인적인 서평 모음집도, 두꺼운 고전들의 요약본도 아니다. 저자 노명우는 독자들이 고전을 직접 읽을 수 있도록, 본인의 완독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독서법을 제안하거나, 관련된 배경지식을 알려주거나, 책 속 핵심 키워드들을 귀띔해줄 뿐이다. 고전의 권위에 기죽지 말 것을 강조하는 성실한 가이드의 친절하고 흥미진진하고 위트 있는 조언을 따라가다보면 누구라도 고전을 스스로 펼쳐 들 용기가 생길 것이다. 이 책은 명확한 목표를 지향하는데, 바로 ‘교양’이다. 고전을 읽는 이유는 교양을 쌓기 위해서다. 노명우가 말하는 교양이란,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능동적 사유의 소재로 삼아 성찰을 거쳐 인식의 성장을 이룸으로써 지혜에 도달”하는 과정이다. 그래서 ‘교양인’이란 “강한 호기심”을 갖추고, “지식을 공공선을 위해 기꺼이 사용”하고, “세계의 다양성을 수용”할 줄 알며, “타인을 설득하는 역량”을 가지고 “선하지 않은 권력에 지속적인 비판”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어느 때보다 교양이 필요한 시대, 어제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교양인이 되는 데 도움이 될 고전이라는 기준으로 최종 열두 권이 선택되었다.고전을 이렇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니!고전 읽기에 도전할 용기를 주는 친절하고 실용적인 안내서너무도 유명하지만 먼 옛날에 쓰여서 지금의 독서 방법으로는 감당이 되지 않는 고전일수록 노명우의 조언은 구체적이고 실용적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읽기 위해서는 이 책이 현대적인 편집 과정이 없이 만들어진 것임을 염두에 두고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은 우선 넘기라는 식이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는 트로이아 전쟁에 대한 서사시일 것이라고 오해했던 자신의 완독 실패담을 들려주면서, 《일리아스》를 ‘최종 영웅’을 선발하는 입장에서 읽어볼 것을 주문한다. 또한 이름부터 낯설기만 한 이븐 칼둔의 《무깟디마》를 읽어내는 데 필요한 이슬람 배경지식을 찬찬히 알려주기도 한다. 946쪽이나 되는 잠바티스타 비코의 《새로운 학문》에 관해서는 먼저 책의 구조를 분석하고, 앞과 뒤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독서를 권한다. 노명우는 자칫 방대한 문헌들 속에서 독자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핵심을 관통하는 실마리를 슬쩍 던져놓는 것도 잊지 않는다.이어서, 말과 글, 문자와 영상의 시대를 아우르며 독자들에게 책의 미래를 생각해보게 하는 고전들을 소개한다. 월터 옹의 《구술문화와 문자문화》는 ‘말의 세계’에서 문자의 출현으로 의식이 재구조화되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자아의 내면화를 이끈 문자문화는 영상문화의 시대를 맞아 구술문화와 다시 만나는데, 이 역사는 텔레비전 시대의 문화풍경을 분석한 닐 포스트먼의 《죽도록 즐기기》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이어진다. 《죽도록 즐기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인쇄문화가 융성했던 시기와 반지성주의가 창궐하게 된 시기를 대비하면서 교양의 의미를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홉스봄이 말한 “가장 별스럽고 끔찍한 한 세기”인 20세기의 거대한 역사와 구체적인 현실을 조망하는 고전들도 선택되었다. 영국의 산업화와 그 결과를 분석한 칼 폴라니의 《거대한 전환》과, 정치와 산업 혁명을 잇는 민중의 문화 혁명을 모색하는 레이먼드 윌리엄스의 《기나긴 혁명》이 그것이다. 노명우는 우선 폴라니와 윌리엄스가 살았던 20세기와 그들이 겪었던 경험들을 정리해준다. 아울러 각 책의 핵심 개념을 설명하면서, 시장경제 시스템에 내몰린 보통 사람들의 역사를 2020년대 한국 사회와 연결시킨다.후반부에 가서는, 개인의 사고와 감정을 사회적 맥락에서 해석하는 세 권의 책이 나온다. 고든 올포트의 《편견》에서 노명우는 ‘병렬독서’를 제시한다. 2차대전 나치 협력자를 다룬 두 책 을 병렬해서 읽으며 편견의 일상성과 평범성이 가져오는 사회적 파장을 살펴본다. 시대의 사회적 맥락에 따라 변화하는 사랑의 양상에 현미경을 들이댄 에바 일루즈의 《사랑은 왜 아픈가》에서는 노래가사, 리얼리티 프로그램, 클럽 문화 등 한국 대중문화를 예로 들며 일루즈의 주장을 한국 사회에 적용해본다. 19세기를 지배한 허영심의 기원을 찾는 르네 지라르의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은 문학비평서이지만 노명우는 사회학적으로 읽는다. 독자들로 하여금 욕망의 재생산 메커니즘에 주목하고 속물적 욕망에서 벗어나는 법을 고민하게 한다. 그가 이 책을 21세기형 수신서修身書로 추천하는 이유다.이 고전 여행의 마지막 여정은 1,092쪽에 달하는 게오르크 짐멜의 《돈의 철학》이다. 노명우는 인간 상호작용의 매개가 되는 돈을 분석함으로써 현대 사회의 특성을 분석하는 이 방대한 저작의 핵심구조를 독자들에게 이해시키면서, ‘문화의 비극’이라는 19세기에 대한 짐멜의 진단이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에 맞닿아 있음을 상기시킨다. 마지막 장과 연장선상에 있는 에필로그에서는 노명우의 목소리에 힘이 실린다. 그는 이미 선진국이 된 한국에서 부는 어느 방향을 향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지며 ‘페어뫼겐’이라는 개념을 끌어들인다. 축적된 힘이자 능력인 ‘페어뫼겐’의 적극적 활용을 위해 결국 우리가 다시 마주하는 것은 보편적인 교양의 필요성이다. 그러므로 노명우는 이렇게 선언한다. “우리는 계속 읽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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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지키는 관계가 먼저입니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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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나를 지키는 관계가 먼저입니다
    • 안젤라 센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11-01

    “더 이상 그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마세요.다른 사람에게도, 당신 자신에게도.”160만 명이 찾는 영국 ‘국민 상담소’ 공인심리치료사가 알려주는힘든 관계에서 나를 지키는 건강한 소통의 기술 ★★★★★ 영국 국립정신과 ‘아이앱트’ 공인심리치료사★★★★★ 영국 검사장 정신과, ‘굿네이버스’ 심리정서 자문위원★★★★★ 10주간의 자기 돌봄 실전 테크닉 수록연간 160만 명이 찾는 영국의 ‘국민 상담소’에서 매일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해온 베테랑 심리치료사가 가장 자주 들었던 고민인 ‘나는 왜 이렇게 휘둘리는 걸까요?’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알려준다. 친구, 가족, 연인, 동료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이리저리 휘둘리며 힘들어하는 사람, 무리한 요구를 거절하지 못해 애쓰다 지쳐버린 사람, 막상 자신이 도움이 필요할 때는 아무 말 못하고 혼자 끙끙거리는 사람, 할 말을 제때 하지 못하고 밤잠 설치는 사람 등 손해만 보는 인간관계에 지친 이들에게 진짜로 필요한 것은 ‘단칼에 관계 끊는 법’이나 ‘사이다식 보복법’이 아닌 ‘나를 지키는 관계를 만드는 법’이다. 4가지 소통 유형의 특징부터 마음을 읽어주는 4가지 마법의 주문, 관계를 잡아주는 4개의 팔 등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테크닉을 통해 따뜻하지만 단호하게, 유연하지만 단단하게 나를 지키는 소통 방식과 관계의 기술을 알려주는 10주간의 자기 돌봄 수업.“나는 왜 이렇게 힘들고 아픈 걸까요?”너무 착해서 문제인 당신에게 꼭 필요한누구에게도 상처받지 않고 나를 지키는 관계 수업복잡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인간관계는 늘 어려운 숙제이다. 주위에서 ‘좋은 사람’, ‘착한 사람’ 소리를 듣는 사람들일수록 오히려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도 많다. 특히 ‘싫다’는 말을 잘하지 못해 무리한 부탁을 들어주거나 상대방의 무례함을 참는 일이 반복되다 보면 점점 더 사람들에게 휘둘리고 상처받는 악순환의 굴레에 빠지기도 한다. 이쯤 되면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이 인간관계의 진리처럼 느껴진다. 이렇게 상처받는 관계를 계속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그렇다고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과 모든 관계를 끊어야 할까?영국 국립정신과 공인심리치료사로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을 상담해온 안젤라 센은 이에 대해 ‘관계는 끊는 것이 아니라 서로 지키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좋든 싫든 살면서 누군가와 항상 관계를 맺고 살 수밖에 없는데 힘들 때마다 관계를 끊는다면 자신에게도 결코 좋은 일이 아닐뿐더러 애초에 가능한 일도 아니기 때문이다. 문제는 나 혼자 참고 희생하고 견디는 관계가 계속되는 것이다. 이 책은 ‘너무 착해서’ 자꾸만 휘둘리고 상처받는 사람들이 더 이상 관계로 인해 아파하지 않도록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자기 돌봄 가이드이다. ‘잠깐의 위로’가 아닌 ‘근본적인 변화’로영국 ‘국민 상담소’ 아이앱트의 특별한 심리치료한 해 160만 명이 찾는 영국 국립 심리치료센터인 ‘아이앱트(IAPT)’는 국민들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 정부가 세운 특단의 대책으로, 철저한 관리 아래 검증된 전문 치료사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만을 제공한다. 우리나라 역시 우울증, 불안 증세 등 마음의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OECD는 한국에도 영국의 심리치료 모델을 도입하라고 권고했다. 이렇듯 영국의 아이앱트는 세계적으로 앞선 심리치료 시스템이다. 영국의 ‘국민 상담소’ 아이앱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몇 안 되는 한국인 공인심리치료사 안젤라 센은 15년 동안 1500명이 넘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가운데 너무나 많은 이들이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며 상처받고 힘들어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자기 자신을 지키는 소통법을 공유할 필요성을 느꼈다. 또한 소통과 관계의 기술은 국적과 문화를 넘어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임을 깨달았다. 임상심리학자이자 전문 치료사로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책은 아이앱트가 자랑하는 실용 기술 중심의 ‘구체적이고 실천하기 쉬운 테크닉’을 바탕으로 단단하고 건강한 관계 맺는 법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특히 4가지 소통 유형, 마음을 읽어주는 4가지 마법의 주문, 관계를 잡아주는 4개의 팔 등 쉽게 따라 하고 적용할 수 있는 심리 기법들을 통해 ‘잠깐의 위로’가 아닌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말로 하는 치료’가 아닌 ‘행동하는 치료’로나와 관계를 모두 지키는 진정한 소통의 기술 안젤라 센은 소통은 ‘성격’이 아니라 ‘기술’이라고 강조한다. 즉, 우리가 자꾸만 휘둘리고 상처받는 이유는 타고난 성격 탓이 아니라 진정한 소통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고, 방법을 배운다 하더라도 오랜 습관 탓에 굳어진 관성에서 벗어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나를 지키는 관계를 익히기 위해서는 ‘배움’과 ‘연습’이 함께해야 한다. 마치 피아노나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처럼 소통의 기술을 익히고 꾸준히 연습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인지행동 심리학의 과학적이고 실천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말로 하는 치료’가 아닌 ‘행동하는 치료’에 가깝다. 건강한 소통법의 기본 원리부터 거절, 실망, 비판, 칭찬 등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응용 테크닉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관계 수업을 따라 가다보면 어느새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나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각 과정마다 직접 질문하고 생각하고 답을 적어보는 ‘자기 돌봄’ 페이지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에 도달하는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타인’을 찾는 게 아니라, ‘자신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전문가는 바로 나 자신’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듯 관계의 무게 중심을 나에게 가져온다면 언제, 어디서, 누구와 만나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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