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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 콘텐츠 혁명 - 인공지능 시대에 콘텐츠 제작자로 살아남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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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인공지능 콘텐츠 혁명 - 인공지능 시대에 콘텐츠 제작자로 살아남기
    • 고찬수 지음
    • 한빛미디어
    • 2018-12-18

    “예능 PD가 알려주는 인공지능 활용법”> 해답은 현장에 있다이 책에서는 인공지능이 콘텐츠 산업을 바꾸는 현장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인사이트를 제시한다.“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처럼, 먼저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례를 살펴보자.* 뉴스 : IT 기업의 DNA를 신문사에 이식시킨 아마존, 그리고 워싱턴포스트* 스포츠 :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의사결정, 20연승의 신화를 쓰다* TV : 인공지능 추천 시스템의 가치를 증명해보인 넷플렉스* 연예/MCN : 연예인 사업화의 가능성을 보인 가상 캐릭터, 버츄얼 유튜버* 영화 : 인공지능 시나리오 작가, 벤자민* 오디오/음악 : “Amazon Is Everywhere”(아마존은 어디에나 있다), 에코와 알렉사* 사진/이미지 : 누구나 한 번쯤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멋진 서비스, 꽃 검색* 문학과 예술 : <The Next Rembrandt>, 렘브란트를 소환하다* 게임/교육 : 우리 모두를 감탄시킨 인공지능의 ‘벽돌깨기’ 게임법> 인공지능 시대에 콘텐츠 제작자로 살아남기“인공지능이 창의성을 가질 수 있느냐”하는 질문은 이제 더 이상 의미가 없다.우리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변혁의 시대, 콘텐츠 혁명을 마주하고 있다.두려움을 버리고 도전해야 한다. 인공지능과 협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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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100문 100답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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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인도 100문 100답
    • 이광수 지음
    • 앨피
    • 2018-12-18

    가볍게 묻고 뜨겁게 답하는최고 인도 전문가의 “이것이 진짜 인도다!”“이것만은 알고 가” 리얼 인도 가이드북 국내 유일의 인도사 전공 교수가 들려주는 인도 역사문화정치생활 가이드북. 이미 옛적에 5천 상한을 넘겨 현재 정리 모드인 ‘페친’(페이스북 친구)들을 상대로 게시한 ‘인도 질의응답’ 100편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페북을 통한 정치활동으로 유명한 저자이지만 “사람들이 인도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판단에서 본인이 가장 잘 아는 주제를 매일 100일간 폭풍 연재한 결과물이다. 애초에 기획한 책의 성격은 ‘인도를 여행할 때 두 번째로 읽고 가야 할 책’. 아직까지도 대한민국 거주자에게 인도는 진지한 교류나 교역 대상이 아닌 이국적인 여행지일 뿐이다. 그러니 인도를 여행하기 전에 관광안내서 다음에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잡은 것이다. 왜? 이 책은 여행서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인도의 복잡한 속내, 인도 사람들의 언뜻 이해되지 않는 태도와 행동의 배경을 속 시원히 밝혀주는 가이드북 아닌 ‘리얼 인도 가이드북’이기 때문이다. 인도에 대해, 인도에 가서 저지를 실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100문 100답을 구성하는 질문들은 대강 이런 식이다. “인도 사람이 게으르다고?” “지지리도 가난한 나라?” “왜 나를 찾아 인도로 갈까?” “왜 거지가 많을까?” “강간의 왕국?” “무슨 말이 그리 많을까?” … 인도 하면 우리 머릿속에 떠오르는 고정관념들이 그대로 100가지 질문이 되었다. 저자는 강의실에서, SNS에서, 그리고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사람들이 인도사 전공 교수에게 무심결에 던지는 진지하고도 판에 박힌 질문들에 적잖이 놀라고 실망했다고 밝힌다. 아, 사람들은 인도를 모르는 것이 아니라 잘못 알고 있구나! 물론 그 뿌리 깊은 오해는 지독한 무관심과 편식에서 비롯되었다. 우리는 인도의 정신, 정신세계 운운하며 13억 인구의 0.00000…1퍼센트에 불과한 힌두 수행자들의 별난 언행만을 소비하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도 이 책 한 권 읽는다고 인도의 역사와 문화, 인도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샅샅이 파악하긴 어렵다. 그러나 적어도 여행이나 비즈니스 할 때 저지를 잘못과 실수는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인도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들의 라이프 & 비즈니스 패턴을 구성하는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는 책?막?현재까지 이만 한 가이드북은 없노라. “아, 인도가 이런 나라구나!” 이 책은 저자의 강한 개성이 배어 있는 구어체 문투에 철저한 상대주의적 관점을 유지한다. 우리 시선과 관점이 아닌 인도의 관점, 인도인의 시각에서 인도의 과거사, 아픈 현대사, 복잡한 대외사, 오묘한 종교사, 관습과 삶의 태도를 이야기한다. ‘인도’라는 두 글자에 덧씌워진 각종 오해와 고정관념을 정면에서 반박하면서 그들이 얼마나 부지런하고 정치적이며 치열한지, 얼마나 웅숭깊고 자유롭고 억압적인지, 얼마나 민주적인 동시에 남성 위주에 모순됐는지 가감 없이 유쾌하게 정리해 나간다. 내용은 우리 머릿속의 인도―인도 사람―카스트―힌두교―인도 여성―간디―네루―영국 식민―파키스탄 분단―비즈니스 가이드―최근의 민족주의(정치판) 등 11개 주제와 순서로 분류되어 있다. 그러나 어느 페이지를 먼저 읽어도 이해 가능하고 재미있다. 심지어 내가 이렇게 인도에 대해 많이 알고, 이렇게 하나같이 그릇 알았구나 자각하게 된다. 그리하여 책을 다 읽고 나면 여전히 또렷하진 않지만 인도라는 나라가 어떤 곳인지, 인도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감’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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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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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 노우티 지음
    • 북모먼트
    • 2023-11-01

    ★ SNS 누적 조회수 1,000만 ★ 30만 독자가 열광한 인사이트! ★ 시대의 아이콘들이 전하는 수만 가지 인생의 지혜★ 후회 없는 인생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드립니다 “행복이 이끄는 삶을 사세요.”공자부터 류이치 사카모토까지후회 없는 삶을 위한 시대 인물들의 35가지 인생 대답“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바꾸고 싶습니까?”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자신의 인생으로 증명한 시대의 아이콘 35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어디에 투자하고, 어떤 스펙을 쌓아야 한다는 뻔하고 세속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인생에서 큰 벽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이겨낼지, 어떻게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될지, 나아가 어떻게 후회하지 않고 인생을 행복으로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과 가르침을 건넨다. 누구나 아쉬움을 느끼는 과거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긴 여정의 인생을 산다. 오늘의 나는 과거의 내가 만들었지만 미래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든다. 이 책은 공자, 나혜석, 빈센트 반 고흐, 류이치 사카모토까지 분야와 시대를 막론한 당대의 아이콘 35인의 인생 어느 한 지점만을 톺아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살아온 삶의 궤적 깊숙한 곳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명언 한 마디로 기억되지만 그 말 한마디를 만들게 한 그들의 지혜가 우리의 삶에 스며들 수 있도록 안내한다. 과거에 매몰되기보다 남은 인생을 후회 없이 가꾸기 위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SNS 누적 조회수 1,000만!읽는 즉시 내 인생을 돌아보게 되는 빛나는 이야기“오늘의 나는 과거의 내가 만들었지만 미래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든다.”저자 노우티(know-T)는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지식을 큐레이팅하여 소개하는 인문 크리에이터다. 이 책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기록하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깊은 울림을 준 이야기들만 엄선했다. ‘시기를 놓쳤다면’, ‘사람을 놓쳤다면’, ‘포기해버렸다면’처럼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겪을 법한 후회를, 실제로 그 길을 걷고 이겨낸 시대 인물의 경험담으로 풀어내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낸다. 이어서 ‘후회 뒤에 발견한 인생의 기회’, ‘후회 없는 삶을 위하여’처럼 후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길을 갈 수 있도록 삶의 방향키를 제시한다.우리나라 최초의 페미니스트라는 후대의 평을 받는 나혜석, 존재 자체가 장르라는 찬사를 받는 영국의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 같은 예술가뿐 아니라 현대 럭셔리 산업의 아이콘 에디 슬리먼, 포춘 선정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사우스웨스트항공을 만든 허브 켈러허에 이르기까지 자기 분야에서 명성을 떨친 아이콘들의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주목할 만한 점은 각계각층의 인물들을 다루고 있지만 공통적인 인사이트가 있다는 것이다. 바로 지금 겪고 있는 고민거리가 당신을 집어삼킬 수 없을 것이고, 궁극적으로 당신은 스스로를 더 사랑할 수 있다는 것. 이 외에도 우리가 다시 일어설 힘을 주는 메시지가 알차게 담겨 있다. 자신의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주는 사유가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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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러스트 자기 앞의 생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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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일러스트 자기 앞의 생
    • 에밀 아자르 지음, 마누엘레 피오르 그림,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18-11-12

    열네 살 소년 모모의 눈에 비친 세상,경이로운 생의 비밀을 일러스트와 함께 다시 만난다사상 전무후무한 두번째 공쿠르 상 수상으로 전 세계에 파문을 던진 문제?邦缺? 로맹 가리 혹은 에밀 아자르의 대표작 『자기 앞의 생』이 일러스트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다. 국내에서도 2003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작품에 일러스트를 더한 작가는 오늘날 유럽을 대표하는 젊은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마누엘레 피오르다.2011년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초속 5000킬로미터』로 최고 작품상인 황금 야수상을 수상하며 주목할 만한 신예로 부상한 마누엘레 피오르는 오스트리아의 문호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소설 『엘제 양』을 그래픽노블로 각색해 극찬을 받으며 이미 예술성을 입증했다. 원작에 대한 깊은 이해와 특유의 섬세함은 『일러스트 자기 앞의 생』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열네 살 소년 모모와 그 눈에 비친 세상이 세피아톤의 일러스트 약 80컷과 함께 새롭게 탄생했다. 파리의 빈민가에서 엄마의 얼굴도 자신의 진짜 나이도 모르는 채 살아가는 모모의 삶은 결코 아름답지 않고, 소년을 둘러싼 주변인들 역시 모두 사회의 중심에서 소외된 존재다. 아우슈비츠에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고 ‘엉덩이로 벌어먹으며’ 살아온 로자 아줌마, 같은 처지의 여자들이 낳은 오갈 데 없는 아이들, 남녀의 성징을 한몸에 지닌 롤라 아줌마, 친구도 가족도 없이 세상에서 잊혀가는 하밀 할아버지…… 모두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지만 마누엘레 피오르의 손끝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난 그들의 모습은 역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가장 절망적인 순간조차 노란빛의 수채화풍으로 담아낸 매 장면은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조숙한 소년의 목소리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가진 것 없고 무시당하는 남루한 삶 속에서도 인종과 나이, 성별을 초월해 사랑을 주고받는 모모의 모습은 많은 이에게 크나큰 감동을 주었다. 사람은 사랑 없이 살 수 없다. 그렇다, 우리 모두 사랑해야 한다. 모모가 깨우치는 그 경이로운 생의 비밀을, 이제 일러스트와 함께 다시 만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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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있어보이는 영어표현 - 고급스럽고 있어보이는 산뜻한 영어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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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있어보이는 영어표현 - 고급스럽고 있어보이는 산뜻한 영어
    • 서경희 지음
    • PUB.365(삼육오)
    • 2018-12-18

    서울대, 경희대 교수/한국사회언어학회 회장이 추천한한국외대 TESOL 대학원장 서경희 교수의고급스럽고, 있어 보이는 산뜻한 영어!!!1. Real Life : 실생활 및 비즈니스 상황에서 쓰이는 고품격 영어 표현 활용하기2. Culture : 영어 표현에 녹아있는 영미권 국가들의 관습, 문화, 역사 등의 기본적인 이해3. Storytelling : 매 섹션 도입부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상황에 적절한 영어 표현 익히기누구나 한번쯤은 영어숙어나 관용표현들을 공부하면서 관용구를 구성하고 있는 단어들만으로 숨겨진 의미를 유추해 내기 힘들었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 이유는 표현들 속에 녹아 있는 영미권 국가들의 관습이나 문화, 역사 등의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이죠.이 책은 관용표현들이 어떻게 관습적으로 쓰이게 되었는지를 이해하면 마치 암호가 술술 풀리듯이 그 표현의 습득이 쉬워진다는 점을 착안하여 기획되었습니다. 독자들은 영미권에서 자주 쓰이는 숙어나 관용표현의 유래를 통해 영미권의 사회, 문화, 전통 그리고 역사에 대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이해를 할 수 있고, 실제 의사소통 상황에서 영어 관용어가 수행하는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이 책은 1부 ‘일상생활에서’와 2부 ‘비즈니스 상황에서’에는 관용표현의 유래 설명과 그 표현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속의 모든 숙어와 관용표현들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되어 독자들이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해당 표현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용회화(Real Life Conversation) 섹션에는 관용구들이 실제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정치, 경제, 비즈니스, 스포츠, 및 일상생활 등)과 관련된 대화문이 소개되었습니다. 긍정적인 뉘앙스와 부정적인 뉘앙스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관용구일 경우에는 충분한 설명과 함께 예문을 제시하여 실제 활용면에서 혼동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표현에 해당되는 삽화를 다양하게 제시하고 또한 Tip 섹션도 마련하였습니다. 끝으로 이 책에서 제시된 표현과 의미만을 간추려 정리한 부록을 첨부하여 포켓사전처럼 절취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이 책에 실린 실용회화섹션의 대화문은 MP3로도 제공이 되고 각 예문에 대한 Tip도 상세하게 제시되어 있으므로 회화를 반복해서 들으면서 학습할 수 있습니다.무엇보다도 대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상호관계 및 상황을 역할극(role play) 등을 통해서 연습해 봄으로써 해당 표현이 실제 회화에서 어떻게 쓰이는 지를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이 책은 영미권 사람들과 의사 소통할 때 소위 ‘고급스럽고, 있어 보이는 산뜻한 영어’를 구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취업이나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 기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회사원들, 그리고 해외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사업가들에게 유익할 것입니다. 또한 국제학교에서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가이드가 될 것이며, 국제학교와 대학교의 영어수업이나 기업체의 영어강좌에서 교재로도 사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HOW TO ]STEP 1. 어원에 대한 유례각 EPISODE에서 제시하는 대표 표현에 대한 어원을 상세한 설명으로 이해합니다.STEP 2. 미디어에 노출된 표현미국 방송 및 연설문 등 각종 미디어에 노출된 대표 표현을 다른 예문을 통해서도 학습해봅니다.STEP 3. 실생활 표현대표 표현을 활용한 다양한 Dialogue가 준비되어 있으며, 대화문 중 주요 단어 등에 대해 상세한 Tip을 제시하여 이해를 돕습니다.또한 원어민 음성과 함께 실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대화문을 듣고 큰소리로 말해보세요. (남녀 원어민 성우 음성의 말하기 훈련용 MP3도 제공합니다.)* 홈페이지(www.pub365.co.kr) 도서자료실 무료 다운로드STEP 4. 관용어 리플렛본문 전체 표현을 한 장??리플렛으로 정리하였습니다.절취하여 가지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습니다.[ 부가서비스 ]원어민 남녀 성우 MP3 무료 제공말하기 훈련용 MP3 무료 제공본문 전체 관용어가 정리된 리플렛* 홈페이지(www.pub365.co.kr) 도서자료실 무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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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시 혼자 있겠습니다 - 복잡한 세상, 나를 지키는 자유의 심리학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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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잠시 혼자 있겠습니다 - 복잡한 세상, 나를 지키는 자유의 심리학
    • 마이클 해리스 지음, 김병화 옮김
    • 어크로스
    • 2018-09-03

    “나는 고작 하루도 혼자 있지 못한다”혼자가 서툰 우리를 위한 ‘자발적 고독’ 사용 설명서“잠시 혼자 있겠습니다”모든 것이 이어진 초연결 사회를 향한 자기 회복 선언 현대인들은 그 어느 시대보다 많은 이와 관계를 공유한다. 디지털 혁명은 삶의 질을 폭발적으로 향상시켰지만, 지속적인 연결 상태를 제공하여 홀로 있을 때조차 외부에 접속된 상태를 만들어 버렸다. 여기에 ‘홀로 있음’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편견은 홀로 있는 시간을 두려운 것으로 인식하게 했다. 이 책은 미디어 기술의 발달과 보이지 않는 문화적 규범이 어떻게 작동하며 홀로 될 경험을 제한하는지, 어떻게 우리가 다시 고독을 되찾을 수 있을지 모색하는 집요한 탐구의 산물이다.이 책의 저자인 마이클 해리스는 스파이 누명을 쓰고 7년간 수감 되었음에도 단단하게 자아를 지켜낸 ‘이디스 본’ 박사를 따라 24시간을 홀로 보내는 실험을 한다. 다른 사람과 주고받는 문자, 전화, SNS, 스킨십 등 모든 종류의 사회적 교류를 차단하고 온전히 혼자가 되어보려는 것이었다. 쉽게 성공할 것 같았지만 아침 9시에 문자를 확인하면서, 오후에 어머니의 전화를 받으면서, 길을 걷다 지나가던 강아지를 쓰다듬으면서 실험은 실패로 끝난다. 저자는 자신이 고작 하루도 혼자 있지 못한다는 사실에 당황하면서도 제대로 홀로 있을 방법을 탐색하기 시작한다.“2020년이면 300조에서 500조 개의 사물들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세상에 살게 될 우리에게 ‘잠시 혼자 있을’ 자발적 고독의 시간은 왜 필요할까? 저자는 접속된 상태를 끊어내지 못해 원래 행복하고 생산적이어야 할 고독의 경험이 빈약해졌음을 지적한다. 나아가 홀로 있음이 조금씩 사라져 가고 있는 중요한 기술이며, 되찾아야 할 자원이라고 주장한다.바깥의 소음을 차단하고 적극적으로 홀로 됨을 경험하려는 노력은 자신에 대한 신뢰 회복인 동시에 사회적 인간으로 성장하는 기술이기도 하다. 마이클 해리스는 심리학, 사회학, 뇌과학, 인지과학, IT, 문화, 예술 등 분야를 넘나들며 무자비한 연결과 관계 속에서 외면 받고 있는 홀로 있음의 의미를 하나씩 재발견해 나간다. “혼자 앉아 생각만 하느니 차라리 전기충격을 받겠다”내면의 자아를 회복하는 방법에 대한 집요하고 매력적인 탐구 실제로 우리가 홀로 있음을 방해받는 경험은 유아기부터 시작된다. 아기를 키우는 부모는 한순간도 아기에게 ‘멍 때리고 있을’ 시간을 주지 않는다. 요람을 흔들고 모빌을 돌리며 장난감을 쥐여주면서 아기가 스스로 자극과 사회성의 수준을 규제할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한다. 뉴욕 대학교수이자 심리학자였던 에스터 부크홀츠에 따르면 갓 태어난 아기는 내향적이며, 아기에게 홀로 있는 시간을 충분히 연습시키지 않으면 자율적인 존재로 성장할 수 없다고 한다. 저자는 어려서부터 지나친 접촉과 간섭에 의존하게 만드는 환경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2장 왜 홀로 있어야 하는가)한편, 왜 우리는 어른이 되어서도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홀로 있음을 누리지 못할까? 이는 주로 테크놀로지의 발달과 관계가 있다. 소셜미디어나 온라인 게임, 구글 지도 등은 쾌감과 공유의 즐거움, 편리함을 가져다주지만, 개인의 두뇌 회로를 죽이는 쪽으로 발달해 왔다. 버지니아 대학의 티머시 윌슨 연구팀은 2014년 <사이언스>를 통해 사람들은 오랜 시간 홀로 생각에 빠질 바에야 차라리 전기충격을 택한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마이클 해리스는 홀로 있는 것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은 홀로 있는 연습이 충분치 못하고, 그로 인해 자유로이 산책하며 마음껏 몽상하는 능력을 빼앗겼기 때문에 생긴다고 말한다. (3장 모험하는 생각들)저자는 스탠퍼드 대학의 연구를 통해 우리가 산책하며 몽상할 때 뇌가 어떤 상태에 놓이는지 설명한다. 참가자들을 둘로 나눠 한 팀은 풀이 무성한 목초지를, 다른 한 팀은 교통량이 많은 시내 도로를 걸었다. 시내를 걸은 참가자들의 뇌는 우울증과 자기비판에 빠지기 쉬운 혼란한 상태를 보인 반면, 자연 속에서 산책한 사람들은 같은 영역에서 차분한 그래프를 보였다. 이러한 실험과 연구 결과들은 하나같이 우리의 정신이 실은 ‘홀로 있음’을 갈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8장 자연만이 줄 수 있는 혜택) “홀로 있음은 고립이 아니라 자원이다”잃어가는 기술, 홀로 있음이라는 가치의 재발견 “새 아이디어, 자신에 대한 이해, 타인과 가까이 있기. 이 세 요소를 포용하면 풍부한 내면의 삶을 구축할 수 있다. 결국 홀로 있음이란 절대로 군중으로부터 달아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홀로 있음은 그 속에서 이런 이득을 수확할 수 있는 어떤 자원(생태적 적소適所)이다. 따라서 이런 자원이 침범당하는 것은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가 된다.” (2장 왜 홀로 있어야 하는가)마이클 해리스는 우리가 제대로 홀로 있을 때 얻게 되는 이익을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한다. 첫 번째는 ‘과감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다. 혼자 글쓰기 위해 연인과의 파혼도 불사한 프란츠 카프카나 어린 시절 홀로 있음의 경험으로 <피터 래빗>을 탄생시킨 베아트릭스 포터, 고립된 환경에서 중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 홀로 있음이야말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었던 아인슈타인까지. 저자는 이들이 홀로 있음의 가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임을 강조한다.두 번째 이익은 ‘자아에 대한 재인식과 자가 치유’ 효과다. 일리노이 대학교수인 리드 라슨은 연구를 통해 우리가 생각과 행동 양면에서 굴레 없는 자유가 필요할 때 홀로 있으려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타자에 의해 규제되고 스스로 옭아매던 자아를 해방시키는 데, 무리에서 벗어나 홀로 있는 것만큼 적합한 것이 없다는 저자의 주장을 뒷받침해 준다.마지막으로 궁극적 이익인 ‘타인과의 연대’다. 자칫 모순처럼 들리지만, 저자는 타인과의 상호 관계에서 벗어난 자리일지라도 간접적인 관여는 가능하다고 말한다. 쉽게 이야기하면 우리는 늘 우리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것을 추억함으로써 역설적으로 타인과 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와 같은 홀로 있음의 여러 이익을 추적하고,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홀로 있기를 시험에 볼 것을 권한다. 혼밥, 혼술, 혼영, 혼행, 혼커……왜 우리 사회는 지금 ‘혼자’에 열광하는가 얼마 전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1인 가구 수가 다인 가구 수를 앞지를 것이라고 한다. 혼자가 편하다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들을 지칭하는 용어도 혼족, 나홀로족, 포미(for me)족 등 다양해지고 있다. 혼족이 늘어난 까닭은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방대해진 관계와 정보 속에서 소모된 정신적 상처를 치유 받으려는 심리에서일 것이다. 이와는 별개로 국내에서 대개 ‘혼자’라는 키워드를 소비하는 방식은 소비와 생활양식에 국한된다. 그러나 이 책 《잠시 혼자 있겠습니다》는 내면의 삶이 풍요로워야 비로소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다는, 보다 본질적인 ‘홀로 있음’에 접근한다.현대인들은 홀로 있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외로움에 휩싸인다. 혼자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거나 여행을 하는 기회가 늘어나는 것은 저자가 말하는 홀로 있음으로 들어서는 첫걸음이긴 하지만, 진정한 홀로 있음의 상태에 빠지는 것은 아니다. 얕은 고독의 가장 큰 적은 소셜미디어와 같은 동반자를 한 시도 떼어놓지 못한다는 중독 증세이다. 지속적인 연결 상태를 잠시 차단하고 온전히 홀로 있는 것은 세상에서 달아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과 다시금 연대하겠다는 약속이다. 우리는 책을 통해 이러한 의미들을 찾아내고, 저자를 따라 홀로 되는 경험을 시도해보고 때론 실패하면서 진정한 홀로 있음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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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능 있는 리플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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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문학]재능 있는 리플리
    •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지음, 김미정 옮김
    • 을유문화사
    • 2024-01-23

    현대 문학사에서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사이코패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대표작이자 범죄소설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리플리 시리즈를 을유문화사에서 10년 만에 새로이 완역했다. 1955년부터 1991년까지 36년에 걸쳐 완성된 이 시리즈는 “현대 문학사에서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사이코패스” 캐릭터 톰 리플리를 창조하며 독자와 평단의 찬사를 받았고, 알랭 들롱 주연의 <태양은 가득히>와 맷 데이먼 주연의 <리플리> 등으로 영화화되며 화제를 모았다. 김용언 『미스테리아』 편집장의 상세한 해설을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도왔고,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워크룸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특색을 살린 박스 세트는 500세트만 한정 제작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범죄소설의 고전 ‘리플리’ 5부작, 독점 출간‘20세기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로 알려진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분신과도 같은 작품은 이른바 ‘리플리아드(The Ripliad)’로 불리는 리플리 시리즈다. 1955년부터 1991년까지 36년에 걸쳐 완성된 리플리 5부작은 “현대 문학사에서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사이코패스” 캐릭터 톰 리플리를 창조하며 독자와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르네 클레망 감독, 알랭 들롱 주연의 <태양은 가득히>, 앤서니 밍겔라 감독, 맷 데이먼 주연의 <리플리> 등으로 영화화되며 화제를 모았고, 스티븐 자일리언 감독, 앤드루 스콧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리플리>가 연내 공개를 앞두고 있다. 1955년 초판 발행 후 약 70년이 흐른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절판되지 않고 계속해서 영상화되는 리플리 시리즈의 매력은 무엇일까? 『워싱턴포스트』 서평 담당 기자로 활동하면서 문학 평론 부문에서 퓰리처상을 받은 마이클 더다는 이렇게 말했다. “하이스미스가 창조해 낸 가장 유명한 캐릭터 톰 리플리는 평온하고, 아내와 친구들에게 헌신적이고, 미식가이며, 부득이 킬러일 수밖에 없는 인물이다. 이 조용한 탐미주의자는 오직 필요할 때만 몽둥이로 내리치고, 목을 조르고, 익사시킨다. 때로는 친한 친구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가끔 첫 살인의 추억이 그를 불편하게 하지만 오래 지속되는 죄책감은 느끼지 못한다. 그가 살인을 하는 이유는 자신과 친구들과 사업 파트너들과 집을 보호하기 위함일 뿐이며,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럴 가능성이 있다.”톰 리플리는 누구보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취향을 소유한 탐미주의자지만 도덕심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사기꾼이자 살인마이기도 하다. 그러나 소설이 진행되면서 독자는 리플리에게 공포와 혐오감뿐 아니라 깊은 애정을 느끼게 된다. 하이스미스가 독자로 하여금 리플리의 가장 소름 끼치는 면조차 공감할 수 있게끔, 독자가 자기 영혼의 어두운 구석을 마주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다. 하이스미스는 리플리의 머릿속으로 우리를 초대해 그가 왜 그런 기행을 저지르는지를 이해시키고 그의 시각에서 세상을 보도록 조종한다. 이상 심리를 지닌 범죄자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이러한 방식은 당대에 참신한 시도로 평가받았을 뿐 아니라 한니발 렉터와 같은 후대의 연쇄 살인범 캐릭터에 영향을 미쳤다. 20세기 문학사상 독창적이고도 기이한 캐릭터고아 출신으로 뉴욕 뒷골목을 전전하며 살아가던 톰 리플리가 디키 그린리프를 찾아 먼 길에 나선 이유는 현재의 삶에서 벗어나는 일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리플리는 이탈리아에서 만난 디키에 매료된다. 리플리와 비교해 디키는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다. 많은 돈, 멋진 외모, 아름다운 여자친구까지. 리플리는 동경과 자기혐오의 굴레에 사로잡힌다. 그는 지루하고 비루한 현재의 삶을 벗어나 ‘내가 아닌 누군가’, 즉 디키의 삶을 가로채려 한다. 시리즈 속에서 톰 리플리는 ‘자기방어’가 최우선이며, 그래서 살아남는다. 리플리가 다양한 방식으로 저질렀던 살인들은 노력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고 불친절한 사람들, 세계를 향한 자신의 심미안을 이해하지 못하는 고지식한 이들에 대한 복수였다. 무엇보다 외부로부터 끝없이 가해지는 공격 속에서 리플리가 진심으로 지키고 싶어 하는 건 가족의 인정, 타인의 평가, 개인의 양심 같은 거대한 기준이 아니다. 그는 아내 엘로이즈와 가구, 옷, 하프시코드, 정원, 그림 같은 소유물을 지키고자 한다. 특히 그 모든 소유물을 집약하는 ‘집’이라는 공간이 중요하다. 디키를 죽인 다음 리플리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로마에 아파트를 구입한 것이다. 그는 그 아파트를 자신의 취향을 과시하는 방식으로 치장한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는 『재능 있는 리플리』를 집필하던 1955년에 남긴 메모에서 “리플리가 글을 쓰는 것 같았다.”라고 적으며 자신이 “약간 사이코패스적인 면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하이스미스의 전기 작가인 조안 쉔카는 그의 소설이 “독자를 도덕적 상대성, 전이 가능한 죄책감, 불안정한 정체성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아들인다.”라고 말했는데, 이는 리플리 캐릭터, 나아가 하이스미스 본인에 대한 설명으로도 읽힌다. 20세기 문학사상 독창적이고도 기이한 캐릭터를 창조한 하이스미스는 사후 약 30년이 지난 지금 유럽에서 도스토옙스키, 콘래드, 카프카, 지드, 카뮈 같은 위대한 심리소설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2008년에는 『타임스』 선정 역대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 50인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이스미스의 대표작이자 범죄소설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리플리 시리즈를 하이스미스 탄생 100주년(2021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번역과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김미정 역자가 옮긴 새 번역은 하이스미스 특유의 섬세한 심리 묘사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당시 시대적 배경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세한 각주를 달아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김용언 『미스테리아』 편집장의 심도 깊은 해설을 함께 실었고,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워크룸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특색을 살린 박스 세트는 500세트만 한정 제작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거짓말을 진실로 믿는 사람들, ‘리플리 증후군’현실 세계를 부정하고 허구의 세계만을 진실로 믿으며 상습적으로 거짓된 말과 행동을 일삼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리플리 증후군’이라고 한다. ‘리플리 병’ 또는 ‘리플리 효과’라고도 불리는 이 증상은 공식적인 질환이 아님에도 실제로 소설 속 리플리와 유사한 행동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20세기 후반 정신 병리학의 연구 대상으로 떠올랐다. 리플리 증후군은 개인의 사회적 성취 욕구는 크지만 그 욕구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 통로가 막혀 있을 때 자주 발생한다. 마음속으로 강렬하게 꿈꾸는 것을 현실에서 이룰 수 없으면 허구의 세계를 만들어 그곳에서 살고자 하는 것이다. 2022년에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수지 주연의 <안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애나 만들기> 등 리플리 증후군을 소재로 한 작품이 꾸준히 제작되는 배경에는 이러한 사회적인 병리 현상이 자리 잡고 있다. • 영화 거장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작가 하이스미스의 대표작들퍼트리샤 하이스미스는 50년 이상 작품 활동을 하면서 22편의 장편 소설과 수많은 단편 소설을 발표했는데, 그중 20편 이상이 영화로 각색되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앨프리드 히치콕의 <열차 안의 낯선 자들>(1959), 클로드 샤브롤의 <올빼미의 울음>(1987), 토드 헤인즈의 <캐롤>(2016) 등이 있다. 리플리 시리즈 역시 『재능 있는 리플리』를 원작으로 한 <태양은 가득히>(1960), <리플리>(1999) 이외에도 여러 차례 영화화되며 화제를 모았다. 『지하의 리플리』는 로저 스포티스우드 감독, 배리 패퍼 주연의 <지하의 리플리>(2005)로, 『리플리의 게임』은 빔 벤더스 감독, 데니스 호퍼 주연의 <미국인 친구>(1977), 릴리아나 카바니 감독, 존 말코비치 주연의 <리플리스 게임>(2005)으로 영화화되었다.1. 재능 있는 리플리보잘것없는 삶을 살던 리플리는 디키의 아버지로부터 아들을 데려오라는 부탁을 받고 새로운 삶을 꿈꾸며 이탈리아로 건너간다. 리플리는 그곳에서 만난 디키 그린리프에게 우정과 애정, 질투를 동시에 느끼다가 마침내 그를 살해함으로써 그 혼란에 마침표를 찍는다. 그 자신이 디키가 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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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 일, 생활, 연애, 인간관계, 돈 고민에 대한 마음 치료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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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 일, 생활, 연애, 인간관계, 돈 고민에 대한 마음 치료제
    • 정신과 의사 TOMY 지음, 이선미 옮김
    • 리텍콘텐츠
    • 2023-11-01

    정신과 의사 TOMY 시리즈 30만부 돌파, 일본 초 베스트셀러!!일, 생활, 연애, 인간관계, 돈 고민에 대한 디지털 처방전이 책은 고민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해주는 221개의 마음 치료제입니다. 저자인 정신과 의사 TOMY는 수많은 환자를 진찰하면서 고민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좋은 단어를 많이 발견했습니다. 또, 이 단어를 써서 환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꾸준히 메모해왔습니다. 그 말들은 환자들을 위한 것이었지만 힘든 시기를 겪었던 저자에게도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의 삶도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어 몇 년 뒤, 성 정체성 문제로 괴롭고 아팠기에 그렇습니다. 힘든 시기에 메모에 두었던 말들을 저자가 SNS로 나누기 시작하자 팔로워 수가 1년 만에 3천 명에서 18만 명까지 늘었고, 책으로까지 출간되어 ‘정신과 의사 TOMY 시리즈’가 일본에서 30만 부나 팔리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고민은 따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인생은 달라집니다. 고민을 해결하고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을 들어 페이지를 넘겨보세요. 저자가 당신을 위해 준비한 ‘일, 생활, 연애, 인간관계, 돈 고민을 단숨에 사라지게 할 221가지의 디지털 멘탈 처방전’이 담겨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은 디지털 정신안정제로써 인생 대부분의 고민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할 221개의 멘탈 처방전입니다. 정신과 의사가 쓴 책이지만 어렵지 않고, 피곤할 때도 읽기 쉬운 문장이라 마치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처럼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일본 독자가 남긴 후기를 보면 이 책을 읽으며 마음에 깊이 와닿은 말이 실린 페이지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있었더니 포스트잇 투성이가 되어 버렸다고 할 정도입니다. 과장일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 타인이 참견하는 말들에 둘러 쌓여있던 자신을 해방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분이 드는 건 저자인 정신과 의사 TOMY가 짧은 말이라도 깊게 생각하여 써내려갔기 때문입니다. TOMY는 환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려는 과정에서 ‘조금만 발상을 바꾸면 고민이 줄어든다.’라는 생각을 했고, 한정된 진료 시간 이내에 여러 조언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떠오르는 ‘고민을 사라지게 하는 말’을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아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고민에 둘러싸여 있을 때, 활용하면 고민이 1초 만에 사라질 것이고, 어수선한 마음을 바로잡을 수 있는 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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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국의 품격 - 작은 섬나라 영국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는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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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제국의 품격 - 작은 섬나라 영국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는가
    • 박지향 지음
    • 21세기북스
    • 2018-12-18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제국,영국 역사 속 위대한 인물들과 제국 경영의 전략을 파헤친다!이 책은 제도적.문화적.지리적 경계를 넘나들며 영제국이 만들어진 역사적 맥락을 압축적으로 소개한다. 제국의 초석을 다진 엘리자베스 1세, 전 세계 해군의 역사를 새로이 쓴 넬슨 제독, 영국의 지적 토대를 만든 프란시스 베이컨 등등. 작은 섬나라가 세계 최강 제국이 되기까지, 정치.경제.기술.지식 등 사회 다방면에서 위대한 인물들이 업적을 써내려갔다. 『제국의 품격』에서는 영제국의 탄생과 번영의 순간을 이룬 다양한 인물을 다룸으로써 어느 한 분야, 한 가지 관점이 아닌 입체적 시각으로 영제국의 성공 전략을 분석한다. 영제국은 무엇보다 상업적이고 바다를 통한 것이었으며, 자유로웠다. 끝내 영국 역시 결국 탐욕스런 제국이 되었지만, 제국을 문명의 확장으로 파악하고 그것을 권리?見庸?동시에 의무라고 여긴 영국인들의 시각은 그들의 제국을 가장 ‘덜’ 사악한 제국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_프롤로그 중에서학문적 글쓰기와 대중적 글쓰기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저자의 집필 철학은 이 책에서 빛을 발한다. 짧은 호흡과 극적인 전개, 명징한 표현으로 영국사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흡입력 있게 읽을 수 있게끔 한다.『제국의 품격』은 최고의 영국사 권위자이자 동서양을 아우르는 역사학자의 통찰을 통해 영제국이 이룩한 제국 경영의 품격을 보여주는 책이다. 독자들은 영제국의 흥망을 통해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진단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 대한민국은 영제국의 역사에서무엇을 배워야 하는가?프란시스 드레이크와 같은 ‘바다 사나이’들이 없었다면 영제국은 존재할 수 있었을까? 왕권의 약화와 의회의 강화로 얻어진 자유가 없었다면 상업 제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을까? 해군력과 자유가 없었다면 영국을 ‘차원이 다른 제국’으로 만든 산업혁명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1장 ‘해적에서 해군으로’에서는 전 세계 바다를 장악한 영국 해군의 기원과 해군을 이끈 바다 사나이들의 이야기가 극적으로 펼쳐진다. 2장 ‘자유가 태어난 나라’와 3장 ‘자유무역을 선도한 세계의 공장’에서는 영국인들의 가슴에 뿌리내린 ‘자유’라는 단어가 그들을 부유하게 만들었다고 분석한다. 자유는 상업을 확대시켰고 세계는 영국이 주도하는 자유무역주의에 의해 재편되었다. 이처럼 자유가 세상을 부유하게 만들리라는 영국인들의 믿음이 현실이 되는 듯했지만 ‘대공황’이라는 위기에 직면하게 되기까지의 역사를 다룬다. 해상력과 자본을 양 손에 쥔 영제국은 전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평화의 시기를 유지한다. 4장 ‘팍스 브리타니카를 지키는 세계 경찰’에서는 강력한 존재감으로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를 유지하던 시기부터 1차 세계대전으로 그 평화가 깨지기까지의 역사를 돌아본다. 5장 ‘기술로 무장한 제국’에서는 증기기관, 해저 전신, 운하, 철도 등 인류의 운명에 급물살을 일으킨 영제국의 기술력을 분석한다. 자신들의 땅을 과학기술로 무장한 영제국은 그것을 전파하는 데 열을 올렸다. 6장 ‘왕관의 보석, 인도’를 통해 영제국을 제국일 수 있게끔 한 인도 통치 시기를 분석한다. 매우 중요한 식민지였던 인도에서 큰 한계에 직면한 제국의 통치 방식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7장 ‘제국의 유산, 민주주의와 경제 성장’에서는 현 시점에서 식민통치가 남긴 가장 유의미한 것으로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꼽으며, 식민주의의 참된 유산을 밝히기 위해 법과 질서?교육?민주주의?보건 서비스 등 여러 분야의 데이터를 분석한다. 오늘날의 영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이슈는 ‘브렉시트’일 것이다. 8장 ‘제국이 만든 다문화?다인종 사회’에서는 제국에서 시작된 여러 나라와의 정서적?문화적 접촉이 남긴 득과 실을 분석한다. 영제국이 오늘날 영국과 EU를 비롯하여 전 세계에 남긴 과제에 대해 짚어보고 다인종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처럼 『제국의 품격』은 영제국이 남긴 빛과 그늘이 오늘날에 끼친 영향까지 짚어낸다. 그렇다면 21세기 대한민국은 영제국의 역사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영제국의 탄생과 번영의 역사를 통해 현재적 의미를 도출하는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급변하는 강대국 패러다임의 한복판에 선 세계사 속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고 영제국의 역사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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