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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 괴담 - 오류와 왜곡에 맞서는 박종인 기자의 역사 전쟁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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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광화문 괴담 - 오류와 왜곡에 맞서는 박종인 기자의 역사 전쟁
    • 박종인 지음
    • 와이즈맵
    • 2023-01-04

    “역사를 감추고 조작하는 자 누구인가!”있지도 않은 ‘국가상징축’ 논리로 파헤쳐진 광화문광장일본군 말 위령탑을 조선 왕실 제단이라고 우긴 문화재청‘호찌민이 ≪목민심서≫ 애독가였다’는 가짜뉴스≪대한민국 징비록≫, ≪매국노 고종≫에 이은 박종인 기자의 역사 고발진실이라고 확정돼 버린 역사적 가짜뉴스를 필자는 ‘괴담’이라고 규정했다. 스스로 권력을 가지게 된 전문가들이 유통시킨 무책임한 가짜뉴스들이다. 괴담은 재미있다. 잘 짜인 스토리보드와 적당한 반전과 소름끼치는 결론이 융합해 듣는 이 혹은 읽는 이를 흥분하게 만든다. 따라서 사람을 감동시키는 드라마틱한 진실, 극적인 역사는 의심해야 한다. 이거, 괴담 아닐까. 가짜뉴스가 아닐까, 하고.-〈서문〉 중에서역사는 어떻게 ‘괴담’이 되고, 진실은 어떻게 은폐되어왔는가!2022년 8월 월대 복원을 포함해 1,068억 원이 투자된 대규모 공사를 마친 광화문광장이 개장했다. 공사의 근거는 북한산, 북악산, 관악산을 이은 축 위로 도읍지와 궁궐을 설계했다는 정도전의 ‘백악주산설’이다. 풍수지리로 조선 수도 한성이 건설됐는데 그걸 간악한 일제가 비틀었으니 이를 바로잡기 위해 광화문 앞을 갈아엎어야 한다는 논리였다. 그런데 ‘풍수설에 입각한 논리는 근거 없다’는 주장에 광장 복원을 주도한 전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은 이렇게 답했다. “관련 내용을 다 찾아본 건 아니니 풍수상의 근거가 없을 수도 있다.” 공사가 다 끝나가는 마당에 자신의 풍수지리 주장이 근거 없음을 인정한 것이다. 이것이 ‘광화문 괴담’의 전말이다.이뿐만이 아니다. 이념, 권력욕, 국뽕사관에 사로잡혀 조작된 수많은 괴담은 역사의 탈을 쓰고 우리 곁을 떠돌고 있다. ‘직시直視하는 사실의 역사만이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신념으로 〈땅의 역사〉를 통해 진실을 발굴해온 박종인 기자가 대한민국 곳곳에 뿌리내린 괴담과의 전쟁을 선포했다.역사의 탈을 쓴 17개 괴담을 둘러싼 진실 논쟁!≪대한민국 징비록≫, ≪매국노 고종≫을 통해 역사의 민낯을 낱낱이 밝혔던 저자 박종인 기자가 신간 ≪광화문 괴담≫에서는 역사를 입맛에 맞게 조작해온 전문가들을 고발한다. 앞서 소개한 ‘광화문 괴담’처럼 현대에 벌어지고 있는 괴담부터 과거의 시대상황과 목적에 따라 조작된 괴담까지. 진실이 되어 버린 거짓을 광범위한 사료와 취재, 철저한 고증을 통해 파헤친다.저자는 ‘괴담’을 ‘진실의 탈을 쓴 거짓의 역사’라 정의했다. 괴담은 잘 짜인 스토리텔링으로 드라마틱하며 감동적이다. 그런 괴담을 해체하고, 왜곡의 증거를 하나하나 뜯어보는 과정은 마치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긴장감을 더해줘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더불어 독자들은 통설로 알고 있던 역사의 실체를 발견하는 데서 저자의 통찰력과 함께 반전의 묘미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왜곡된 역사에 무감각해진 대한민국에 던지는 경고장!≪광화문 괴담≫은 총 17개의 괴담을 해체하고 무질서하게 널린 사료들 속에서 진실을 발굴한다. 일본군 말 위령탑을 조선 왕실 제단으로 둔갑시킨 문화재청의 괴담, 학문을 탄압한 정조를 ‘개혁군주’라 찬양하는 괴담, 최익현이 대마도에서 장장 4개월 동안이나 단식하다 순국했다는 괴담, 총독부가 경희궁을 파괴했다는 악마주의적 괴담, 호찌민이 ≪목민심서≫를 애독하고 정약용을 숭배했다는 괴담, 헤이그 밀사 이준이 할복자살했다는 괴담 등등. 전문가들이 무책임하게 유통시킨 가짜뉴스부터 애국적 영웅담까지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역사를 박종인 기자 특유의 날카로운 문체로 파헤친다.전 문화재청장 유홍준은 “전설도 사람들이 믿으면 진실이 된다”고 했다. 대중이 흥미로워 할 만한 이야기를 해주면 거짓도 진실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의도적이든, 우연이든 왜곡된 진실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이제는 누군가의 눈속임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거짓 자긍심으로 분별력을 잃지 않기 위해 괴담을 경계해야 한다. 괴담의 실체를 고발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눈앞의 역사를 의심 없이 받아들이기보다 왜곡과 진실을 분별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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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정의 뇌과학 - 지금 느끼는 이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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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학]감정의 뇌과학 - 지금 느끼는 이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가
    • 레너드 믈로디노프 지음, 장혜인 옮김
    • 까치
    • 2023-11-01

    감정의 본질을 알기 위해서 읽어야 할 단 하나의 책 베스트셀러 저자 믈로디노프가 전하는 감정의 비밀 우리 대부분은 감정에는 “기본적인” 대여섯 가지의 종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두려움, 분노, 슬픔, 혐오, 행복, 놀람이 그것이며, 두 가지의 마음의 힘 즉 “냉정한” 힘과 “격렬한” 힘이 서로 경쟁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감정이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뉴턴의 운동법칙이 양자이론으로 대체되었듯이, 감정 이론 역시 마찬가지이다. 뇌를 알아가는 방식이 다양하게 발전해오면서 “정서 신경과학”이라는 새로운 심리학 분야도 탄생했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위에서 말한 감정 외에도 당혹감, 자부심, 기타 감정들, 그리고 충동이라고 여겨왔던 것도 감정으로 포함하여 수십 가지 감정에 주목하고 있다. 한 예로, 우울증은 “우울”이라는 단일 감정의 병이 아니라 네 가지의 서로 다른 하위 감정으로 이루어진 증상이라는 놀라운 결과가 밝혀지기도 했다. 이처럼 감정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우리는 더 나은 판단 및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과학자로서 탄탄한 실력과 과학저술가로서 놀라운 솜씨를 발휘해온 저자 믈로디노프는 감정의 본질을 이해하고 감정의 이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 감정 연구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를 가지고 왔다. 감정의 작동 과정을 재치 있고 명쾌하게 소개하는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감정에 관한 놀라운 통찰과 감정을 최대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얻게 될 것이다. 내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파악하고 제어하여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방법우리는 지금까지 어떤 결정을 내릴 때에는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적 사고로 판단해야 한다고 배우며, 두뇌에서 일어나는 사고 과정을 더 중요시했다. 그러나 더 나은 결정 및 판단을 위해서는 사고 과정만큼이나 감정이 중요하다. 단순히 이성적 사고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때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 바로 감정이다. 특히 복잡하고 모호하거나 재빨리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감정은 우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는 안내자이다. 하지만 우리는 감정의 본질과 그 작동방식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다. 감정이란 대체 무엇일까? 왜 우리는 감정을 가질까? 감정은 뇌에서 어떻게 발생할까? 감정은 우리의 생각, 판단, 동기,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그리고 우리는 감정을 어떻게 제어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바로 이런 질문들을 다룬다. 저자 믈로디노프는 최신 과학으로 무장한 감정 연구의 새로운 결과들을 제시하고, 흥미로운 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감정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감정은 외출 전 어떤 옷을 입을지에서부터 은퇴를 위해서 어떻게 투자할지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모든 판단과 결정에 매 순간 영향을 미친다. 감정이 없다면 우리는 길을 잃을 것이다. 이 책은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데에 감정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돕는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주요 내용제1부 감정이란 무엇인가에서는 감정이 진화해온 방법과 그 이유를 알아본다. 생존을 위한 기본 계획에서 감정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면 우리가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왜 불안이나 분노, 사랑이나 미움, 행복이나 슬픔으로 반응하는지, 왜 때로는 부적절하게 행동하거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지를 알 수 있다. “핵심 정서”라는 개념도 살펴본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모든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정서는 특정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은 물론이고 상황에 대한 반응이나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심신 상태이다. 핵심 정서는 같은 상황에서도 상당히 다른 감정적 반응이 일어나는 원인 중의 하나이다. 제2부 쾌락, 동기, 영감, 결단력에서는 인간의 기쁨, 동기, 영감, 결정에서 감정이 하는 주요 역할을 살펴본다. 재미나 난이도, 중요도가 비슷한 두 과제 중에서 어느 것은 성취하기 어렵고 다른 것은 쉬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목표를 이루려는 열망에는 무엇이 영향을 미칠까? 비슷한 상황에서 왜 어떤 경우에는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다른 경우에는 금방 포기할까? 왜 어떤 사람은 일을 진취적으로 밀어붙이고, 다른 사람은 중간에 그만둘까? 이런 질문들을 통해서 감정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체적으로 점검한다. 감정은 우리가 신체 상태와 환경에 유연하게 반응하도록 돕고, 원하기와 좋아하기 그리고 보상 체계를 통해서 행동에 동기를 부여한다. 감정은 우리가 서로 관계를 맺고 협력하도록 도우며, 지평을 확장하고 새로운 경지에 이르도록 밀어준다. 이성과 감정은 서로 협력하여 우리의 생각 대부분을 형성한다. 제3부 감정 성향과 감정 조절에서는 감정 유형과 감정 조절을 살펴본다. 우리는 어떤 감정은 잘 표현하지만 다른 감정은 드러내기를 꺼린다. 과학자들은 몇 가지 주요 감정을 스스로 평가해볼 수 있는 설문지를 개발했다. 제8장에서는 이 중 일부를 소개하여 자신의 감정 유형을 파악해볼 수 있도록 한다. 제9장에서는 오랫동안 입증된 감정 관리 전략이자, 최근 엄밀한 과학적 연구를 거쳐 검증되고 급성장 중인 “감정 조절” 분야를 살펴본다. 일단 느낌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이해하면, 감정을 어떻게 다룰지, 왜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감정을 조절하기가 더 어려운지를 살필 수 있게 된다. 감정은 인간의 심리적 도구 중 하나이지만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어떤 사람은 두려움을 많이 느끼지만 다른 사람은 덜 두려워한다. 행복이나 다른 감정도 마찬가지이다. 감정이 발생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고 보통은 이롭지만,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에서는 역효과가 날 때도 있다.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소중히 여기며 자신의 고유한 감정 유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이다. 일단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면 감정을 관리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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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를 위한 성장 심리학_꿈과 성장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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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를 위한 성장 심리학_꿈과 성장
    • 우즈훙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01-04

    ★★★★★가짜 자아를 버리고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법날카로운 분석으로 마음속 문제를 꿰뚫고 ‘나’를 찾게 한다★★★★★☆☆☆☆☆300만 부 판매 심리학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3만 개 넘는 별 다섯 개 독자들의 찬사☆☆☆☆☆중국 최고의 천재 심리학자 우즈훙 화제작300만 독자의 마음을 열고 변화를 이끌어낸 천재 심리학자 당당왕 10년 연속 심리학 베스트셀러 작가의 최고 화제작!중국의 아마존인 당당왕에서 10년 연속 심리학 베스트셀러에 오른 우즈훙은 20여 년간 연구한 심리학적 깨달음의 정수를 모아 《내 안의 나와 터놓고 대화하기》 시리즈를 출간했다. 외로움, 나르시시즘, 꿈, 성장 등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심리 상태를 바탕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외로움과 나르시시즘을 다룬 시리즈 첫 권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은 국내에서도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리고 이번에 꿈과 성장을 다룬 완결편인 《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가 출간됐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장’ 부분에서는 진실한 자아와 거짓 자아를 구분해 내는 법을 익히고, ‘꿈’ 부분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쏟을 수 있는 일을 통해 생명이 가득한 삶을 사는 인생에 대해 풀어놓는다. 사람은 긴 인생을 살면서 온갖 도전과 고난을 겪는다. 그 속에서 자신을 깊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주변 상황이나 시선에 휘둘려 자기 자신을 잃어버릴 수 있다. 이 책은 스스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진정한 ‘나’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심리 문제를 다룬다. 자신의 생명력을 뿜어낼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자신의 행복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위로와 치유를 전할 수 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를 때 이 책을 펼쳐 보자. 내 마음 가는 대로, 내 감정에 충실하게 ‘나’로서 살아갈 힘을 줄 것이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내가 원하는 것을 모를 때 “자신의 감정과 에너지를 태연히 분출하라”누구나 벌거벗은 채 공공장소에서 어쩔 줄 모르는 꿈을 한 번쯤 꾼 적이 있을 것이다. 꿈속에서 본인은 매우 수치심을 느끼지만 정작 주변 사람들은 무관심하다면 성(性)적인 부분과는 상관없다고 한다. 이런 꿈은 진짜 자기를 드러내는 것에 대한 수치심을 뜻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거짓 자아’로 살고 있는 괴로움에 대한 잠재의식의 경고인 것이다. 이런 시기에는 만사가 귀찮고 재미없다, 해야 할 일을 생각만 하고 차일피일 미룬다, 집과 회사만 오가다 일주일을 흘려보내고 주말엔 해가 중천에 떠서야 일어난다. 인간관계마저 귀찮고 혼자 집에서 TV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일상이 가장 편하다. 진정한 자아를 숨기고 거짓된 모습으로 생활하다 보니 매사가 만족스럽지 못하고 흥미가 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심각한 무기력으로 빠져들어 갈 수도 있다. 이런 무기력을 벗어날 방법은 무엇일까?저자는 자신의 에너지를 태연하게 분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심리적 건강의 척도는 꾸미지도, 숨기지도 않고 진정한 자아를 외부에 표출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생명력을 자유 의지로 분출할 수 있다면 열정이 차오르고 미루기, 피로감, 폐쇄성, 소극적인 행동은 멀어진다. 그리고 매 순간을 허투루 낭비하고 싶지 않은 의욕이 생긴다. 사람은 반드시 자신의 의지대로 생명력을 분출해야 한다. 성공해도 그만, 실패해도 그만이다. 어느 쪽이든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과 공감을 나누어야 자신을 단련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성장’이다. 자유 의지대로 삶을 선택하지 못하면 마음이 성장하지 못한다. 자신의 진정한 자아가 가진 에너지를 분출하고 주변과 나누지 못한다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그저 어른아이에 머물 뿐이다. 내면의 공포와 두려움을 인정해야 진정한 자유가 찾아온다 자신도 원인을 모르는 불안, 긴장, 우울, 공허감 등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부정적인 마음이 생기면 심리적 소용돌이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부정적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질수록 불안의 강도는 점점 더 강해진다. 긴장감에 지쳐 만사가 귀찮아지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가슴 통증이 느껴지거나 불면증이 생기고 타인을 대하기가 두려워진다. 그리고 자신에게 무슨 문제가 있거나 무능력하다는 생각으로 자꾸 자책하면서 안으로만 움츠러든다. 저자는 모든 사람이 가진 각각의 심리적 고통에는 모두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심리적 고통을 줄이거나 피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이 있지만, 진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라고 말한다. 고통을 직면하고, 고통의 의미를 인식하며, 문제의 근원을 찾아내야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내면의 공포와 어둠을 끌어안아야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우즈훙은 연구실에 앉아 단지 이론만 다루는 심리학자가 아니다. ‘우즈훙심리센터’를 창립해 실제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 인생을 바꾼 실전 베테랑 심리상담가이다. 그가 만난 많은 사람이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고, 자신의 감정과 의지를 숨기며 살아가고 있었다. 내가 ‘나’를 모를 때 인생 또한 방향을 잃고 만다. 이 책을 만나 가짜 자아를 벗어던지고 자신의 참모습으로 행복과 성공을 이뤄 나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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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툰 어른 처방전 - 내 자신에게 보내는 마음 처방전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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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서툰 어른 처방전 - 내 자신에게 보내는 마음 처방전
    • 박대선 지음
    • 강한별
    • 2023-01-04

    “서툰 어른 처방전”가슴에 돌 하나 얹고 사는 모든 어른에게위로가 되어줄 인생 내비게이션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회적 기준으로는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서툴기만 한 어른들을 위해 쓰인 책이다. 특히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외로움과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더 위로가 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저자가 약 3년 동안 ‘감성코치’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느낀 감정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서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또 하루 한 명씩 무료 상담을 진행하며, 그들의 스토리 즉, 생생하게 살아있는 이야기를 담아낸 덕분이다. 때로는 따스하게 안아주기도 하고, 때로는 뼈 때리는 조언도 하고, 때로는 하고 싶었지만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 말을 대신해주기도 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시처럼 짧은 한 편, 한 편이지만 결코 깊이가 가볍지만은 않아, 준비 없이 어른이 된 모든 이에게 충분히 인생 내비게이션이 되어줄 것이다. 내 안의 상처를 만나고안아주는 선물 같은 시간『서툰 어른 처방전』은 어떤 페이지를 펼쳐도 따뜻함이 묻어난다. 이는 삶과 행복에 대한 저자의 마음을 정성껏 담은 덕분이다. 또 짧지만 웃음도 있고, 감동도 있어 여운이 남는 것은 그만큼 저자가 더하고 빼며 공을 들인 효과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모든 이야기가 저자 혼자 써 내려간 것이 아니라, SNS로 독자들과 소통하며 만들어냈다는 사실에 있다. 이로써 『서툰 어른 처방전』은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게 하는 스토리가 넘쳐난다. 괜찮은 척안 그런 척잘사는 척그렇게 살았어.숨기면 괜찮을 줄 알고,덮으면 없어질 줄 알고,감추면 사라질 줄 알았어._본문 중에서 공감한다는 것은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있어서가 아닐까 한다. 즉, 나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으니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상처를 대하는 태도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이 겉으로는 괜찮은 척, 애써 태연한 척한다. 하지만 정작 속을 들여다보면, 참고 참다가 곪아 터지기 일보 직전이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을 챙기기에 급급하다. 그래서 “정말 괜찮은 거 맞니?”라는 물음에 코끝이 시큰해지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본인부터 챙길 것을 권한다. 이는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남을 이해하고, 남과 소통하고, 남을 챙기기 위한 가장 기본 조건이라고.만일 현재 인간관계가 힘들게 느껴진다면, 자기 자신과 대화해보길 바란다. 내 안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무엇 때문에 힘든 것인지 솔직하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의미다. 이는 지금보다 평안한 일상을 선물해줄 것이다. 타인에게 상처받은 자존감을 다스려줄감정 공부 가이드감정은 보아 달라 보내는 신호입니다.감정은 알아 달라 보내는 신호입니다.감정은 만나줘야 사라집니다.감정은 알아줘야 사라집니다._본문 중에서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라는 유명 광고 카피가 있다. 하지만 이제는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시대이다. 그것이 ‘감정’이라고 다를 바 있을까.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긍정이든, 부정이든 감정의 소용돌이와 마주한다. 그런데 부정의 감정이 일어날 때는 어떻게든 억누르려고 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보자. 또 그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 적은 없는지도 살펴보자.살면서 한번쯤은 느껴봤겠지만, 내 안의 감정을 말하지 못하면 답답하다 못해 속앓이를 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때 누구에게든 그 심정을 털어놓고 나면 어떤가.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 속이 시원해진다. 그렇다. 감정은 그런 것이다. 보아주고, 알아줄 때 차분해지는 존재다. 그래서 저자는 감정을 숨기지 말고, 그저 나를 챙기는 마음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라고 한다. 자기의 감정을 정확히 말 못하는 건 어쩌면 배려라는 이름으로 눈치 보는 게 습관이 된 슬픈 자아상일지도 모른다며. 그러니 감정이 더 나쁜 모습으로 드러나기 전에, 나의 감정을 만나주고, 알아주고, 서툴지만 표현해보면 어떨까.사랑이 어려운 어른들을 위한현명한 사랑의 열쇠와 사용 설명서좋을 때 잘하는 건 좋아하는 거고,싸울 때 잘하는 게 사랑하는 거다.좋아하는 거 챙겨주는 것보다,싸울 때 풀어주는 게 사랑이다._본문 중에서 인류가 탄생한 이래 지금까지 풀지 못한 숙제가 있다면, 바로 남녀 문제가 아닐까. 사랑에 울고 웃고 하니 말이다. 그런데 서로 좋아서 만나놓고, 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는 커플이 많아지는 걸까? 아마도 사랑에 대해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일 것이다. 그로 인해, 맨땅에 헤딩하듯 직접 부딪히며 배워야 하니 서툴러도 너무 서툴 수밖에 없다. 그런데 저자가 알려주는 딱 하나의 비결만 안다면, 지금보다는 덜 힘든 사랑을 할 수 있을 듯하다. 그것은 바로, 싸울 때 ‘잘’ 푸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좋을 때 잘해주면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모습은 싸울 때 상대를 어떻게 대하는가이다. 흔히 “싸울 때 인격이 드러난다.”고 하지 않는가. 지금의 사랑을 지켜나가고 싶다면, 저자가 권하는 대로 내가 화낼 때 해주어야 하는 것, 네가 화날 때 해주어야 하는 것, 서로가 화났을 때, 내가 노력해야 하는 것, 네가 노력해야 하는 것,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 것 등을 공유하면서, 둘만의 사랑의 헌법을 정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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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 프랑스 편 - 당신을 위한 특별한 초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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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 프랑스 편 - 당신을 위한 특별한 초대
    • 이창용 지음
    • 더블북
    • 2023-11-01

    “모네의 그림을 보려고 프랑스로 떠날 당신께 보내는 아주 특별하고도 멋진 초대장!”책 한 권 달랑 들고 떠나도 손색없는 프랑스 미술 기행 저자는 이 책에서 루브르 박물관이 자랑하는 대표 작품인「밀로의 비너스」,「사모트라케의 니케」와 함께 레오나르도 다 빈치, 자크 루이 다비드, 페테르 파울 루벤스 등 출중한 화가들의 대표작과 화가의 일생에 관해 들려준다. 인상주의를 중심으로 19세기 근대미술 작품이 전시된 오르세 미술관에서는 장 프랑수아 밀레, 테오도르 루소, 구스타브 쿠르베를 비롯하여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에두아르 마네, 장 프레데릭 바지유, 클로드 모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에드가르 드가의 대표작을 소개한다. 지베르니 정원과 오랑주리 미술관, 로댕 미술관에서는 클로드 모네와 오귀스트 로댕이 전 생애를 바쳐 집요하게 추구한 그들의 예술세계에 푹 빠져들 만큼 특유의 입담을 발휘한다.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도슨트, 서양미술사 전문 강사로서 다져온 저자의 남다른 노하우는 이 책 곳곳에 배어 있다. 저자는 루브르 박물관을 돌아보는 데는 최소 6시간에서 이틀 정도를 할애하라고 조언한다. 아울러 어떤 동선으로 돌아봐야 하는지, 빠트리지 않고 꼭 챙겨봐야 하는 작품은 무엇인지 친절하게 안내한다. 오르세 미술관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 않지만, 최소 4시간을 할애하여 고전주의부터 후기 인상주의 작품까지 빠짐없이 만나보라고 말한다. 지베르니 정원과 오랑주리 미술관에서는 모네가 마지막 인생 12년과 맞바꾸어 선물한 삶의 여유와 위로를 느껴보라는 조언도 잊지 않는다. 로댕 미술관은 파리에 있는 수많은 미술관 중 가장 편안하고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미술관이 보유한 방대한 컬렉션과 함께 드넓은 정원이 매력이라고 귀띔한다. 이 책에 담긴 프랑스 미술 기행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성한 정보는 지금 당장 이 책 한 권을 달랑 들고 프랑스로 떠나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그렇다. 이 책은 걸출한 화가들이 남긴 세기의 명작을 찾아 프랑스로 떠나고자 하는 당신을 위한 책이다.“프랑스의 주요 미술관이 지금, 내 방으로 걸어들어왔다!” 다빈치 「모나리자」에서 모네의 「수련 대장식화」까지가슴에 아로새겨질 감동과 비밀스러운 이야기의 향연!저자는 루브르 박물관과 프랑스의 주요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에 관해 잘 알려진 사실과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잘못 알려진 사실을 가감 없이 명쾌하게 전달한다. 우선「모나리자」가 왜 그처럼 유명한가에 대해 그림의 구도, 스푸마토 기법, 대기 원근법, 다빈치의 해부학적 지식을 근거로 든다. 또 마네의 대표작「풀밭 위의 점심」이 왜 프랑스 부르주아 남성들의 치부를 그대로 드러내는 작품인지 구체적인 이유를 들어 설명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으로 불리는「칼레의 시민」을 어떻게 연출할 것인지를 놓고 로댕이 왜 그토록 깊이 고민했는지 이유를 듣고 나면 무릎을 치며 감탄할 수밖에 없다.「밀로의 비너스」에 담긴 루브르 박물관의 애국 마케팅, 완벽하게 조작된 장면을 연출한「생베르나르 고개를 넘는 나폴레옹」에 이르면 다시 한번 문제의 작품을 되돌아보게 된다. 「메두사의 뗏목」을 통해 정권의 무능과 부정부패를 고발한 테오도르 제리코, 우리가 잘 아는 인상파 화가들의 뒤를 부지런히 돌봐주면서도 정작 본인의 작품에 관해서는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았던 바지유는 그들이 남긴 작품을 넘어 삶의 진정성을 전한다. 밀레의「만종」을 둘러싼 근거 없는 소문에 대해 저자는 몇 가지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는 것이 미술 분야이긴 하지만 사실조차 확인할 수 없는 낭설은 사라져야 한다고 한탄한다.책에는 저자가 고른 작품을 둘러싼 친절한 설명과 함께 주요 작품 이미지도 수록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설명을 뒷받침하는 참고 작품까지 담았다. 한 편, 한 편 작품에 얽힌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이 작품들을 보러 반드시 프랑스에 가고야 말겠다는 결심이 선다. 한데 그럴 필요 없다. 언젠가 그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지금은 아니어도 괜찮다. 내 방이든 지하철이든 한적한 카페 안이든 그 어떤 장소라도 상관없다. 찬찬히 시간을 들여 책 속에 안내된 그림과 텍스트에 푹 빠져 있다가 책장을 덮을 때쯤, 파리로 가는 항공권은 결코 끊은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말이 절로 나오게 될 테니까 말이다. “아, 프랑스 미술 기행, 잘 다녀왔다!”[시리즈 소개]당신을 위한 특별한 초대이창용 도슨트의『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전 4권)1.『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프랑스2.『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스페인·네덜란드(출간 예정)3.『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이탈리아·오스트리아(출간 예정)4.『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한국(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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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주 여행, 초록이 꽃피는 충청도 532 - 161개의 스팟, 매주 1개의 당일 코스, 월별 2박 3일 코스와 스페셜 여행지 소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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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52주 여행, 초록이 꽃피는 충청도 532 - 161개의 스팟, 매주 1개의 당일 코스, 월별 2박 3일 코스와 스페셜 여행지 소개
    • 김보현.김건우.김주용 지음
    • 책밥
    • 2024-01-23

    여행도 다 때가 있다,시기적절 취향저격 여행 안내서 ‘52주 여행’ 시리즈가 소개하는초록이 꽃피는 충청도의 다양한 모습‘52주 여행’ 시리즈는 1월 첫 주부터 12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그때의 시기와 딱 맞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이번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충청도다. 전국 어디서 출발하든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거리에 있을 뿐만 아니라 곳곳에 숨겨진 여행지가 많은, 초록이 꽃피는 충청도의 다양한 모습 담았다. 여행을 사랑하는 현지인이 충청도의 보물 같은 명소를 엄선하여 정리한 것이니 의심할 필요가 없다.높은 산과 푸른 바다가 있어야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초록으로 덮인 땅이 낮게 이어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이곳은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충청도다. 눈에 띄는 기암절벽과 철썩거리는 파도가 있다면 강원도나 제주도만큼 주목받았겠지만, 소소한 멋을 가졌기에 그만큼 묵묵히 우리 곁에 있다. 하루에 두 번 바다에 잠긴다는 웅도 유두교, 내 키보다 더 큰 팜파스가 자라는 청산수목원, 국내인지 해외인지 구분되지 않는 수생식물학습원을 비롯해 이름만 들어도 핫한 말티재, 청풍호반케이블카, 게으른악어, 구인사 등 직접 가보지 않고는 풍광을 논할 수 없는 여행지 532군데를 담았다. 아무 계획 없이 훌쩍 떠나고 싶다면, 혹은 충청도에 살면서도 여기저기 다녀보지 못했다면 고민하지 말고 1년 내내 순서대로 방문해 보자! 쉼표가 필요한 우리들의 삶이 좀 더 풍성해질 것이다.매주 3~4곳의 스팟, 매주 1개의 당일 코스, 월별 2박 3일 코스와 스페셜 여행지까지 매주 색다른 매력의 충청도 여행52주 동안의 여행 계획을 제안하는 책이니만큼 월별로 4~5개의 주를 구성하고, 각 주마다 스팟과 맛집이나 카페를 엄선해 하나의 여행 코스를 제공한다.매주 1코스, 고민 없이 떠나는 여행 스케줄이 책만 있으면 1년 내내, 주말마다 고민 없이 카메라 하나만 달랑 들고 떠날 수 있다. 볼거리 스팟 2~3곳과 맛집이나 카페 등 먹거리 스팟 1~2곳으로 구성된 여행 코스만 따라가면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 또한 바쁜 일상, 짧은 하루, 늘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을 위해 스팟 한 곳만 가도 그 주변의 볼거리와 먹거리까지 모두 둘러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꼼꼼한 여행 정보, 깨알 팁을 빈틈없이 준비했다.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초록이 꽃피는 충청도책장을 쓱 넘겨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충청도에서는 사계절 초록이 꽃피는 아름다운 모습을 자주 만날 수 있다. 봄에는 벚꽃과 튤립, 여름에는 수국과 연꽃, 가을에는 메밀꽃, 핑크뮬리에 단풍과 억새까지 계절마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모습으로 눈이 지루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초록 평야와 푸른 숲 가득한 산이 있어 가볍게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도 있다. 또한 고즈넉한 고택과 서원에서 옛 정서를 느낄 수도 있고 책이 삶이 되는 책방여행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도, 일몰 일출이 아름다운 서해와 아찔하게 전망 좋은 곳에서 인생 사진 한 컷을 남길 수도 있다. 너무 가까이 있어 모르고 지나쳤던 충청도는 이제 다양하고 색다른 매력을 찾아 떠날 수 있는 좋은 여행지가 된다.추억을 담은 시간여행으로 감성을 찾아 떠나다때로는 화려하고 유명한 명소보다 작은 마을에서 행복을 찾는다. 오랜 세월을 품은 곳이 젊은 감성을 입고 감성 여행지로 탈바꿈하는 것처럼 말이다. 시간이 멈춘 판교마을이나 레트로 감성 놀이공원인 삽교호놀이공원처럼 세상 힙한 아이템 가득한 곳을 비롯해 지하철로 떠나는 천안 아산 여행,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는 이색학교, 한류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백제문화유적지와 마음을 평안을 찾아 떠나는 천주교 성지순례지까지 역사・문화와 감성 가득한 여행지를 충청도에서 만나보자.운동화 한 켤레와 지도 한 장이면 여행 준비 끝! 스팟 위치가 표기된 충청도 지도!가고자 하는 여행지의 동선을 고려해 효율적인 여행에 보탬이 되고자 볼거리, 먹거리 등의 핫스팟들이 표기된 충청도 지도를 제공한다. 161개 주요 여행지는 물론 내가 여행하는 곳 근처에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한눈에 파악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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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픽처스 커피 레시피 101 - 화제의 유튜브 채널 ‘커픽처스’의 카페 음료 완벽 가이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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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커픽처스 커피 레시피 101 - 화제의 유튜브 채널 ‘커픽처스’의 카페 음료 완벽 가이드
    • 김현석 지음
    • 비타북스
    • 2023-01-04

    구독자 35만 유튜브 채널 ‘커픽처스’의 완벽한 맛과 환상적인 비주얼을 한 권에 담았다! 당신의 카페를 빛내줄 필수 메뉴 101가지커피, 티, 주스, 에이드, 블렌디드, 빙수, 보틀 음료까지… 이 책에는 카페에서 바로 판매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음료 레시피 100여 개가 담겨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아메리카노부터 최근 유행하는 에스프레소 음료, 말차 샷 라테, 히비스커스 티까지 빠짐없이 소개하고 있다.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는 맛은 기본이며, 제조가 간편해야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레시피들은 훌륭한 맛과 간편한 제조 방식은 물론 적절한 원가까지 고려하여 만든 것이다. 실제 카페를 운영하며 수없이 수정하고 보완하여 완성한 것들로 채웠다. 덕분에 카페를 운영하는 분들은 물론 집에서 손쉽게 카페 음료를 즐기고 싶은 홈카페 마니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5만 구독자들의 무한 신뢰를 얻고 있는 커피 전문 유튜버 ‘커픽처스’는 돈이 되는 정보를 아낌없이 퍼주는 채널로 이미 유명하다. 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배운 카페 운영 노하우와 귀한 정보들을 이제는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책으로 엮어 선사하고자 한다. 한 줄 한 줄, 놓치기 아까운 팁들로 가득 채운 커픽처스만의 친절한 카페 음료 가이드북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카페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필수 창업 노하우 카페 필수 도구에서부터 카페 메뉴, 부재료, 음료 제조 방법, 신메뉴 개발 노하우까지 오랜 시간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에 꼭 필요한 내용만을 엄선해서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카페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요소들을 꼼꼼하게 챙겨보자. 초보 사장님의 카페를 업그레이드해줄 놀라운 비법 다른 카페와 차별화된 메뉴, 안정적인 메뉴 구성 노하우를 갖고 싶다면 이 책을 살펴보자. 초보 사장님 혼자 고민하면서 겪을 시행착오들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계절에 상관없이 365일 늘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는 제조 비법, 계량법, 원가 계산법, 상권 분석 등 치열한 카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승 전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홈카페 마니아를 위한 환상적인 비주얼 음료 레시피 한 번쯤 꼭 만들어 보고 싶었던 요즘 핫한 커피 메뉴와 다양한 카페 음료들을 소개한다. 홈카페 감성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커픽처스 음료의 환상적인 비주얼까지 그대로 담았다. 음료 레이어링하는 방법부터 블렌딩, 토핑, 가니시 노하우까지 차근히 따라 하다 보면 누구나 나만의 홈카페를 오픈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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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 분노라는 가면을 쓴 진짜 감정 6가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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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 분노라는 가면을 쓴 진짜 감정 6가지
    • 충페이충 지음, 권소현 옮김
    • 미디어숲
    • 2023-01-04

    ★★★★★ 분노 뒤에는 진짜 감정이 숨어 있다분노를 직시하고, 이해하고, 전환하라!★★★★★“분노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삶의 에너지가 된다!”익숙하고도 낯선 감정,분노를 직시하고, 이해하고, 전환하라우리는 매일 이런저런 이유로 화를 낸다. 그래서 익숙한 듯하지만, 한편으론 분노의 이면에 무엇이 있는지 깊이 생각하지 않아 낯선 감정이기도 하다. 분노는 겉으로 드러난 현상일 뿐, 분노 뒤에는 억울함, 기대, 심판, 무력감, 두려움, 사랑 등이 존재한다. 10여 년간 심리상담사로 활동해 온 저자는 수많은 내담자를 만났다. 그들은 배우자, 부모, 자녀, 상사, 동료, 낯선 사람에게 분노한다고 했다. 그런데 화를 내거나 꾹 참는 것 외에 다른 방식을 몰랐다. 저자는 우리가 분노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 이유로 분노의 본질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고 단언한다. 분노는 나쁜 일이 아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분노를 억누르거나 충동적으로 분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노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해야말로 변화를 이끄는 최고의 길이기 때문이다. 분노하는 이유와 그 이면에 충족되지 못한 감정을 이해하다 보면 분노는 삶의 에너지로 전환될 수 있다. 분노는 사랑에 대한 호소이고 관계에 대한 갈망이며 힘찬 생명력의 분출이다. 내 안의 분노를 이해하면 화가 나는 횟수가 줄어들고, 화가 날 때 내면의 진짜 감정을 들여다보고 이를 충족시킬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낼 수 있다. 또 분노의 에너지를 이용해 삶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이 10여 년간 상담한 수많은 실제 사례를 소개하면서 독자가 분노라는 감정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기 안의 분노를 탐구할 수 있는 ‘분노 분석표’도 부록으로 실려 있다.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면 분노는 더 이상 불편한 감정이 아니다. 튼튼하게 구축한 정서적 방파제 안에서 마음껏 분노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분노의 이면에는 미처 깨닫지 못한 나 자신이 있다당신의 분노는 옳다!마음껏 분노의 자유를 누려라!화를 내는 것은 나쁜 일이기만 한 걸까? 시중의 서가에는 화를 끊는 법, 가라앉히는 법, 다스리는 법 등등, 분노를 부정적인 대상으로 보고 이를 절제해야 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다르다. 분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분노는 나쁜 일이 아니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분노를 무조건 억누르거나 아니면 마구 분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노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런 이해야말로 진정한 변화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최고의 길이라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분노의 배후에는 6가지 원인 감정이 숨어 있다.. 상대방이 나의 규칙을 어겼으니 이를 평가하면서 화를 낸다.. 자신의 기대나 바람에 상대가 응하지 않으면 화를 낸다.. 분노는 상대방이 아니라 사실 자신을 향한 요구다. 자신이 정한 기준을 스스로 지키지 못해서 화를 낸다.. 지금 내가 무력하기 때문에 상대방도 자신의 무력감을 느껴야 한다. 내 감정에 공감해 달라고 화를 낸다.. 나와 상대방 모두가 더 심각한 위험을 만나지 않기를 바라며 화를 낸다.. 내가 상대방을 사랑하기 때문에 상대방도 나를 사랑하길 바라며 화를 낸다.이 분노를 어떻게 할 것인가?내 안의 분노를 이해하다분노는 시작할 수 있는 힘이다!저자는 화가 치밀어 오를 때 모든 개인이 각자 다른 형태로 분노를 경험한다고 설명한다. 스스로 분노를 억누르는 유형, 참지 못하고 쏟아내는 유형,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분석하는 유형, 분노의 에너지를 편리한 도구를 쓰듯이 활용하는 유형이 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겠지만 일상 속에서 불끈 솟아나는 분노의 감정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면 일이나 인간관계는 훨씬 수월해지고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대개 자신이 분노했다는 사실을 인식할 뿐, 그 배후에 무엇이 있는지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분노 이면에 숨겨진 자신의 감정에 대한 깊은 이해가 선행되지 않고는 온몸을 엄습해오는 분노의 파도를 제어하고 활용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래서 저자는 매 장이 끝날 때마다 〈내 마음속 분노 살펴보기〉 코너를 마련해 적절한 질문으로 분노를 깊이 탐색하고 이유를 찾을 수 있게 돕는다.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이러한 사고 훈련은 자신의 분노 이면에 숨겨진 내면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분노 메커니즘을 분석해 삶의 에너지로 바꾸는 훈련을 반복할 수 있다. 특히 책 끝부분에 있는 마음을 분석할 수 있는 도구 는 분노를 보고, 이해하고, 전환할 수 있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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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과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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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학]위대한 과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 김성근 지음
    • 빅피시
    • 2023-01-04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리처드 도킨스까지천문학에서 현대 유전학에 이르기까지수천 년 과학의 발달사를 30권의 명저로 만난다지적 탐험을 즐기는 독자들이라면 ‘언젠가는 읽어봐야지’ 하고 책장에 꽂아둔 고전이 한 권쯤은 있을 것이다. 마음먹고 책을 펼쳤다가도 이내 배경 지식과 이해의 높은 장벽에 부딪혀 끝내 완독하지 못한 채 다시 책장에 꽂아두길 반복한다. 이런 책을 그 분야의 전문가가 먼저 읽고 잘 소화해 이야기하듯 들려준다면 어떨까? 이 책은 지성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과학 고전 30권을 한 권당 7~8페이지 정도로 압축하여 소개한다. 이제 독자들은 과학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과학이 우리 삶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현실 세계를 이해하는 데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지 깨달으며 과학의 재미에 푹 빠져들게 된다.아리스토텔레스부터 리처드 도킨스까지천문학에서 현대 유전학에 이르기까지수천 년 과학의 발달사를 30권의 명저로 만난다현대인들은 인류 역사상 과학의 혜택을 가장 많이 누리며 살아간다. 빠르게 변화하는 과학 기술은 산업을 장악하다시피 하였고, 인재들은 자연스럽게 과학 관련 업종으로 흡수되고 있다. 과학고와 이공계 진학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과학을 쉽게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 중에는 구독자가 100만이 넘는 곳도 생겨났다. 과학을 모르고 현실 세계를 이해하기 어려우며, 이제 과학 지식이 필수적인 교양인 시대다.이 책은 지성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과학 고전 30권을 한 권당 7~8페이지 정도로 압축하여 소개한다. 아리스토텔레스를 위시한 고대 과학의 탄생에서부터 코페르니쿠스, 뉴턴, 케플러 등이 이끈 16~17세기 과학의 혁명기를 거쳐 왓슨, 도킨스 등으로 대표되는 근현대 과학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역사를 뒤바꿔놓은 과학자와 그들의 명저를 알기 쉽게 정리해 수천 년 과학의 발달사를 한 권으로 파악해볼 수 있다. 과학자 소개, 책을 쓰게 된 배경, 책의 주요 내용, 후대에 미친 영향 등 핵심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을 소개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과학사의 뒷이야기도 들려주어 과학에 대한 흥미의 저변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어준다.… 천체의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기록한 갈릴레이 《별세계의 보고》 … 지성인의 필독서가 된 현대의 과학 고전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후대 작가들의 상상력 보고로 알려진 플리니우스 《박물지》… 불안하고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는 에피쿠로스 《쾌락》… 《1984》에 버금가는 조선 최고의 과학 소설 홍대용 《의산문답》문과생도 감동한 최고의 과학 강의“과학의 재미에 푹 빠져들게 된다!”지적 탐험을 즐기는 독자들이라면 ‘언젠가는 읽어봐야지’ 하고 책장에 꽂아둔 고전이 한 권쯤은 있을 것이다. 마음먹고 책을 펼쳤다가도 이내 배경 지식과 이해의 높은 장벽에 부딪혀 끝내 완독하지 못한 채 다시 책장에 꽂아두길 반복한다. 이런 책을 그 분야의 전문가가 먼저 읽고 잘 소화해 이야기하듯 들려준다면 어떨까? 대학 시절 읽은 한 권의 책을 계기로 과학사․과학철학을 전공하게 된 저자는 지난 30년간의 학문의 여정에서 희열과 감동을 안겨주는 수많은 과학 고전을 만났다. 이 책에는 그중에서 독자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은 과학 고전 30권을 선정해 담았다. 과학에 관한 정보와 지식이 어느 때보다 넘쳐나는 오늘날 천문학, 화학, 물리학, 유전학 등 각 과학의 분과에서 한 획을 그은 명저 30권을 1권으로 읽어볼 수 있다는 것은 이 책만이 갖는 크나큰 매력이다. 더구나 이 책에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번역서로도 만나보기 어려운 고전들이 여럿 포함되어 있다.저자의 과학사 강의를 먼저 들은 학생들은 ‘문과생이 들어도 이해하기 쉽고’ ‘배울수록 재미있으며’ ‘성적과 관계없이 많은 학생들이 들어야 할 교양 수업’으로 그의 강의를 꼽는다. 이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지금껏 멀고 어렵게만 여겨온 과학이 사실은 얼마나 우리 삶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현실 세계를 이해하는 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깨달으며 과학의 재미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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