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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험으로 얻는 스본 스도 - 세상에서 사랑을 많이 받는 사람은 이미 사랑을 많이 베푼 사람이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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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경험으로 얻는 스본 스도 - 세상에서 사랑을 많이 받는 사람은 이미 사랑을 많이 베푼 사람이다
    • 김인숙 지음
    • 좋은땅
    • 2024-01-23

    ※ ‌스본(Sbon): 사람의 현재 스스로 있는 상태를 자세히 본다. 인간이 창조한 모든 아름다움은 손에서 이루어졌다.※ ‌스도(Sdo): 몸이 스스로 회복하도록 도와준다.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손으로 찾아 손으로 도와준다.· 대한민국은 동방의 등불이 아니라 세계의 등불이다!· 알프스산맥을 뛰어다니는 산양에게 발목을 보호하려고 가죽으로 등산화처럼 만들어서 신고 다니게 하면 더 잘 뛸까요? 산돼지 발에 등산화를 만들어주면 발이 더 건강해질까요? 왜 이렇게 사람들은 어리석은가?· 인간이 창조한 모든 아름다움은 손에서 이루어졌다. 거대한 도시, 건축물, 예술 작품, 요리. 인간의 신경구조는 피아노, 바이올린보다 더 섬세하다. 신비한 스본 감각도 손으로만 찾을 수 있다.· 귀가 있어도 눈이 있어도 보고 듣고 깨닫는 것은 내가 똑똑해서가 아니고 하늘이 주시는 축복으로 되어져요. 그저 감사할 뿐이어요.· KSS로 건강해진 사람은 복 받은 사람이다. 보고 믿는 사람도 복 받은 사람이다.· 자신이 똑똑하면 도와주기가 어려워요. 자연법칙은 인간보다 더 똑똑합니다.출판사 서평어디가 아프면 반드시 어디를 누른다는 정답이 없다. 나타난 통증은 10%일 뿐이고 나머지 90%는 숨어 있으므로 몸 전체를 스본하고 스도해야 한다. 기둥이 쓰러져 가는 집을 기둥만 고쳐서는 안 되는 것처럼 겉에서 보이지 않는 다른 부분도 찾아서 같이 보강을 해야 튼튼해지는 원리가 아닐까.스본 스도는 100시간 공부보다 오히려 1시간 스본 스도를 통해서 배워지는 방법이다. 어떻게 해서라도 낫게 해주고 싶은 마음 사랑을 베푼 만큼 배울 수가 있는 무의식 신경구조다.자연법칙이기 때문에 환자의 인내만큼 스도너에게도 인내심이 필요하고 오로지 스본 스도의 원리 안에서 끊임없이 공부하면서 배워지는 방법이다.스본 스도 중에서 가장 중요한 스본은 힘의 세기를 분별하는 것이 아니라 0.3초 힘의 속도를 손의 감각으로 고장 난 근육을 찾는 일이다. 의식으로 배워지는 게 아니고 무의식 상태에서 느껴지는 감각이다.한번 배워진 스본 감각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잊어버리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보물 같은 스본이고 스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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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의 95%는 자기 의지로 물건을 사지 않는다 - 감정이 결정하고 논리로 뒷받침하는 덕테이프 마케팅의 비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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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고객의 95%는 자기 의지로 물건을 사지 않는다 - 감정이 결정하고 논리로 뒷받침하는 덕테이프 마케팅의 비밀
    • 존 잔스 지음, 최보배 옮김
    • 빌리버튼
    • 2024-01-23

    ◆ 아마존 마케팅 분야 17년 연속 베스트셀러◇ 중고시장에서 10배 이상 가격에 거래된 바로 그 책◆ 세스 고딘·마이클 가버·오두환 추천◇ <포브스> <패스트컴퍼니> <Inc.> 비즈니스 매거진 추천“서비스와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고객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판매하는 덕테이프 마케팅” 1인 사업가에게 꼭 필요한 마케팅 탐사가 시작된다2008년 국내 출간되어 소기업과 자영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 《덕테이프 마케팅》의 개정판이 나왔다. 《고객의 95%는 자기 의지로 물건을 사지 않는다》는 1인 기업, 스타트업, 자영업, N잡 등 소규모 사업체를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들에게 마케팅의 개념과 실천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소기업 바이블’이다.저자 존 잰스는 20년 이상 1인 기업 마케팅을 컨설팅하는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1인 기업 비즈니스 업계의 피터 드러커’로 불리며, 지금도 ‘Duct Tape Marketing’ 블로그를 통해 사업자들과 소통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그는 “마케팅이 아무리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져도 명쾌하게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마케팅의 기본 개념을 알기 쉽게 알려주고 특히 1인 기업이 실행해볼 수 있는 마케팅 전략과 기술을 모두 소개하고 있다.1인 기업에게 마케팅이란 무엇인가길 가는 사람 4명 중에 1명은 자영업자인 시대다(2023년 8월 통계청). 직원 없이 혼자 모든 일을 해내는 ‘사장님’도 많아졌다. 고용시장의 불안정과 전염병 등의 영향으로 창업, 스타트업 등은 극소수 인원으로만 운영된다. 혼자서 또는 몇 명의 인원으로 꾸려가는 회사는 자금, 시간, 인력 등 자원에 제한이 많다. 여건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물건은 만들어야 하고 서비스는 제공해야 한다. 마케팅이란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활동인데 마케팅 역량과 자원이 부족한 1인 기업(small business)은 어떻게 해야 할까?작은 회사가 마케팅을 어려워하는 현상은 우리에게만 해당하는 일은 아니다. 20년 넘게 소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컨설턴트를 해온 존 잰스는 작은 규모로 회사를 꾸려가는 사업자일수록 더욱 정밀하고 검증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작은 회사들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마케팅 전략과 실행법을 묶은 책이 《고객의 95%는 자기 의지로 물건을 사지 않는다》이다(원제 Duct Tape Markting). 이 책은 2006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소기업 사업자들에게 엄청난 반응을 얻었다. <포브스> <패스트컴퍼니> <Inc.> 등 주요 비즈니스 매체에서는 ‘사업가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담았다’라고 극찬을 보냈고 세스 고딘은 저자 존 잰스를 두고 ‘1인기업 분야의 피터 드러커’라고 칭하기도 했다.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마케팅의 세계로 안내하면서 저자는 마케팅을 가장 알기 쉽게 소개한다. “제가 생각하는 마케팅의 정의는 ‘필요를 가진 사람이 나를 알고, 좋아하고, 신뢰하게 만드는 것’입니다.”과연 혼자서 마케팅을 할 수 있을까?규모가 작을수록 시도해볼 방법은 더 많다1부에서는 마케팅의 기본 개념을 다룬다. 마케팅 활동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해야 하느냐, 즉 전략을 세우는 것에서 시작한다. 덕테이프 마케팅에서는 고객 정하기, 차별화하기, 온라인-오프라인 연결하기를 전략의 3가지 축으로 삼는다. 이상적인 잠재 고객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프로필을 만드는 것이 첫 단계다. 저자에 따르면 ‘고객은 해결책을 원하는 사람’이고, 그들이 가진 문제를 잘 정의하고 그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제품과 서비스가 나온다. 저자가 제시하는 이상적인 잠재 고객을 찾는 공식은 사업 초기에 해야 할 일과 사업체가 갖추어야 할 요소를 모두 아우른다. 그 공식은 ‘고객의 겉모습과 특징 묘사 + 고객이 원하는 것 + 고객의 문제 + 구매 방법 + 고객과 소통하는 가장 좋은 방법 = 이상적인 잠재 고객’이다.잠재 고객을 정의한 뒤에 차별화를 꾀하려면, 아무 제품이나 사도 상관없는 ‘1차상품 사업’의 한계에서 벗어나야 하며 핵심 마케팅 메시지를 작성해야 한다. 어느 분야에서 차별화를 꾀할 것이고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마케팅 목적 진술서, 토킹 로고 등의 실전 노하우가 등장한다. 회사 이름, 로고 등 브랜드를 구축하는 일도 차별화 방법에 포함된다. 이제 예비 고객, 잠재 고객, 구매 고객, 단골 고객, 충성 고객으로 고객 단계를 나누고, 각 단계의 고객 니즈에 맞추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덕테이프 마케팅에서는 콘텐츠 전략과 추천 시스템 만들기를 중요하게 다룬다. 고객 확보의 비결은 신뢰 쌓기이며 고객과 소통하고 브랜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블로그, 소셜 미디어, 홈페이지 등 모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각 항목마다 자세한 소개와 활용법을 설명해주고 저자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도 추가로 알려준다. 추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고객이 다른 잠재 고객을 불러오는 자동화된 마케팅을 추천 시스템으로 구현할 수 있다. 광고부터 추천 마케팅까지1인 기업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마케팅 방법론2부에서는 구체적인 마케팅 활동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룬다. 먼저, 광고는 비용이 들지만 효과가 가장 좋고 직접 통제할 수 있다. 사업에 따라 가장 적합한 광고 형태를 선택해야 하며, 광고를 잘 작성하는 방법도 따로 있다.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에 맞추어 최적의 광고 매체를 선택해야 하며 소셜 미디어도 활용해야 한다. 저자는 1인 기업에게 가장 적합한 홍보 방법으로 다이렉트 메일을 꼽는다. 대상 고객을 구체적으로 타기팅할 수 있고, 투자 대비 효과가 좋으며, 고객과 신뢰를 쌓을 수 있다. 메일링 리스트 확보하는 법, 강력한 세일즈 레터 작성하는 법도 알려준다.언론 보도를 통해 고객에게 노출되는 PR에 관해서도 구체적인 실천법을 소개한다. 기자와 소통하고 관계 맺는 법, 온라인-오프라인 보도 매체를 다루는 법, 보도자료 작성법, 인터뷰 요령 등을 설명한다. 회사, 제품, 서비스에 대한 평판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추천(리퍼럴) 마케팅은 저자가 특히 강조하는 방법이다. 워크숍과 스피치 등 일부러 마련한 방법으로도 추천을 끌어낼 수 있지만, 가장 강력하고 자연스러운 추천 방법은 회사 경영, 제품과 서비스 품질 향상, 고객과 소통하기 등 일상적으로 하는 활동에서 나온다. 심지어 회사로 걸려온 전화에 친절하게 응대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듯이, 제품 리뷰, 서비스 후기, 지인 소개 등 다양한 장면에서 소개와 추천의 마법이 나타날 수 있다.잠재 고객이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고, 비용을 써서라도 이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면 마케팅 활동의 성과가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는 순간이다. 불특정 다수의 잠재 고객이 구매 고객으로 바뀌는 순간, 그리고 구매 고객이 단골 고객이 되고, 그 사람이 마치 회사의 영업사원처럼 다른 잠재 고객에게 회사, 제품,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추천하고 판매를 한다면 마케팅은 성공한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련의 마케팅 과정을 단계별로 측정하고 평가하면서 관리해야 한다. 예산을 배분하고 조정하면서, 각 단계에 일정을 짜고 마케팅 관련 업무를 습관화해야 한다. 마케팅, 꼭 해야 한다면 간단하고 효과 있게 하자30년간 수없이 많은 1인 기업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모습을 보아온 저자는 마케팅이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임을 확신했다. 그 회사들은 자원이 부족했고 예산이 빠듯했고 인력이 모자랐다. 그러나 규모가 작다고 마케팅을 안 할 수는 없다. 그리고, 마케팅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 그래서 저자는 1인 기업을 위해 이 책의 내용을 특별히 다듬었다. 규모가 작은 사업 조직체라는 고유한 상황에 맞게 간단하고, 일관적이고, 정말 효과가 있는 실용적인 마케팅 해결책을 담았다. -회사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며 제품과 서비스를 많이 팔기 위해 노력하는 마케터-직장에 다니면서 부업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했지만 마케팅이 무엇인지 모르는 투잡러-매출 상승과 개인 브랜딩에 무슨 관계가 있는지 궁금한 자영업자-블로그,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홍보법을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은 쇼핑몰 운영자-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매출 증대의 돌파구를 찾는 지역업체 대표이 책은 이런 독자들에게 실제로 효과가 있는 강력한 마케팅 전략을 구축하도록 도구와 통찰을 제시한다. 덕테이프 마케팅의 7가지 핵심 단계만 알면 당신의 비즈니스는 날개를 달고 날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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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린이부터 싱글까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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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골린이부터 싱글까지
    • 우창수 지음
    • 좋은땅
    • 2024-01-23

    골프! 알아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기본 상식부터 골프 스윙의 메커니즘, 코스 공략까지우리나라는 현재 골프 전성시대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코로나19 이후 오랜 실내 생활로 사람들의 야외 활동의 관심이 늘었고 자연스럽게 골프의 인기도 높아졌다. 나이가 있는 중년의 운동으로 여겨졌던 기존의 이미지 또한 20대의 유입이 늘어 젊어지고 있다. 사람들이 골프의 매력에 빠지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저자는 그전에 골프에 대해 알아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골프 입문자뿐만 아니라 골프를 진심으로 즐기려는 많은 골퍼들을 위해 저자는 이 책의 집필을 결심하였다.책은 총 7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Chapter 1. 골프! 알아야 즐길 수 있다’, ‘Chapter 2. 골프 에티켓과 규칙’, ‘Chapter 3. 골프 스윙’, ‘Chapter 4. 골프 구질과 골프 샷의 종류’, ‘Chapter 5. 골프장 가는 날’, ‘Chapter 6. 골프 장비와 피팅’, ‘Chapter 7. 골프 기본 규칙’이다.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용어 설명부터 규칙, 스윙 등 기초 상식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하고 있다. 스윙이나 골프 장비 등 비교가 필요한 부분은 표로 정리하여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파 쓰리는 대부분 짧게는 80m에서 길게는 180m 정도의 길이기 때문에 한 번의 샷으로 그린을 공략할 수가 있는 홀이다. 그래서 초급자들도 잘하면 파를 하거나 보기를 할 수 있는 홀이다. 티샷을 잘만 한다면 버디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홀이기 때문에 일단 그린으로 공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파 쓰리를 제대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린의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그린이 평탄한지 뒤쪽이 높은지 앞쪽이 높은지 좌측이나 우측이 높은지, 또는 그린 주변에 장애물은 어디에 있고 다른 위험 요소는 없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10. 골프 공략?’ 중에서 -저자는 이 책이 골프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 비나 눈 등 날씨에 굴하지 않고 연습하던 때, 첫 필드에 나가서 계획한 공략을 성공했을 때의 기쁨 등 저자는 자신의 골프 시작을 떠올리며 글을 썼다. 이 책을 통해 차근차근 실력을 늘린다면 골프의 매력과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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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자와 골프 즐기기 - 골프와 고전이 전하는 경영과 삶의 지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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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공자와 골프 즐기기 - 골프와 고전이 전하는 경영과 삶의 지혜
    • 나승복 지음
    • 박영사
    • 2024-01-23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곽수종 박사의 경제대예측 2024-2028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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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곽수종 박사의 경제대예측 2024-2028
    • 곽수종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01-23

    숨 막히는 미중 간 경쟁에서 한국경제가 살아남을 해법을 제시하다!21세기 신질서의 화두는 ‘각자도생’이라 할 만큼 지금은 질풍노도와 같은 혼란과 혼돈의 시대이면서 변화의 시대다. 국가는 끊임없이 미래에 대한 판단과 결단을 내려야 하고, 지속적인 생명력을 위해선 세계 모든 정부가 의도대로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이 책은 세계경제, 특히 미국과 중국 경제의 위기와 기회를 다루며, 각 부문별로 거시적, 미시적 요인을 살펴봄으로써 한국경제는 미중 간 경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경제학의 모태는 철학이라는 모토 아래, 경제학자 곽수종 박사는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을 넘나들며 세계경제 흐름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분석력을 보여준다. 특징적인 것은 미국과 중국경제에 대한 중단기 전망을 토대로 한국경제의 2024~2028년 전망을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 게 맞는가?” “미국 소비자들, 즉 가계부채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가?” 이 같은 질문이 중요한 것은 이것이 한국은행과 우리 가계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최근 미 연준이 금리를 5.5%까지 올리고 다시 한번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향후 한국과 중국경제를 포함한 신흥국 및 개도국 경제에 어떠한 파급효과를 가져올까? 2024년 미국 대선 결과는 세계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이 책은 복잡한 수식이나 경제학적 모델 표기를 사용하기보다는 논리로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 시대가 혼란스러울수록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은 그 자체의 생존본능을 작동시키게 된다. 위기가 되었건, 기회가 되었건 인간은 본능적으로 생존 자체에 대한 본질적 변화 혹은 파생적 변화를 직감하는데, 이를 시그널(signal)이라고 한다. 시그널을 제대로 읽어내면 위기 혹은 기회에 미리 적응할 수 있다. 저자는 강대국 미국과 중국의 싸움에 한국은 강소국가라 이 싸움에 낄 수 없다는 생각을 버리고, 이런 때일수록 생존본능을 발휘해 준비할 것을 주문한다. 이 책을 통해 세계경제가 당면한 현실과 큰 흐름을 살펴봄으로써 경제를 보는 시각이 열리고, 한국경제가 살아남을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깜깜한 경제난국에 빛이 되어줄 책!이 책은 총 3개의 PART로 구성된다. PART 1 ‘미국경제, 다가올 위기와 기회’에서는 미국의 경제적 현상을 해석하고 예측 가능한 전망들을 살핀다. 현재의 통화정책과 향후 변화될 모습,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하락이 갖는 의미, 미중 간 갈등 전개 양상부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브릭스(BRICs)의 지역 통화 거래와 관련된 내용도 알아본다. 20세기 글로벌 질서의 표준이었던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는 여러 나라의 출현, 즉 미국 중심의 일극체제에서 미중 간 이극체제를 거쳐 미국, 중국, 유럽 및 인도 등 다극체제로 전환되는 모습에 주목한다. 미국의 부동산시장, 장단기 금리차이 등 미국경제의 미시적 요인과 미국경제에 대한 낙관론과 비관론도 살펴본다. PART 2 ‘중국경제, 다가올 기회와 위기’에서는 2008년 급부상한 중국경제가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 혹은 또 다른 축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를 조명한다. 휘청거리는 중국경제, 미중 간 디커플링 문제, 중국-대만의 관계, 반도체 기술 확보 가능 여부부터 중국의 부동산시장과 금융 시스템 등까지 거시적·미시적 차원에서의 중국경제를 파헤친다. PART 3 ‘2024년 이후 한국경제 빅피처’에서는 2024년 이후의 한국경제를 전망하는 시나리오들을 제시한다. 이러한 시나리오들은 미국과 중국의 경기회복 성공 여부와 미국의 대선 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여부, 미중 간의 갈등 전개 양상, 대외 정치경제 환경에 대한 한국경제의 정책 대응 능력 보유 정도 등 8가지 국외·국내 상황을 전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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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재식의 역설 사전 - 마음을 지배하고 돈을 주무르고 숫자를 갖고 노는 역설의 세계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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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곽재식의 역설 사전 - 마음을 지배하고 돈을 주무르고 숫자를 갖고 노는 역설의 세계
    • 곽재식 지음
    • 북트리거
    • 2024-01-23

    마음, 돈, 숫자에홀리고 혹하는 요지경 세상사알쏭달쏭한 15가지 역설과 함께좌우 앞뒤로 비틀고 뒤집어 보는 세상세상 모든 것에는 양면이 존재하기 마련이지만 매일 반복되고 단조로운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마주치는 사람과 사물에 대해 같은 면만 바라보게 된다. 이 책은 그러한 익숙하고 협소한 시각에서 벗어나 세상의 이면과 양면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역설이라는 렌즈를 끼고 낯선 시선으로 세상을 보게 하는 것이다.역설은 부정하기 힘든 추론 과정을 거쳐서, 받아들이기 힘든 결론에 도달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생각하는 힘과 새로운 통찰을 선사한다. 또한 필연적으로 의문과 질문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사람, 사물, 현상에 물음표를 던져 답을 찾게 만든다.그뿐이 아니다. 역설은 경제학, 정치외교학, 사회학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이야깃거리들로 존재해 왔으며, 지금도 많은 연구 분야에서 하나둘 새롭게 탄생하고 있기 때문에 역설을 풀이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더 넓은 지식의 바다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15가지 역설의 법칙은 일종의 사고 도구가 되어 마음, 돈, 숫자로 가득 찬 복잡다단한 세상의 이면을 이해하는 데 유용하다.거짓의 거짓은 진실일까, 거짓일까?새 도로를 뚫었는데 오히려 교통 체증이 심해진다면?역설의 얼굴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는 이율배반이 등장하는 경우로, 모든 역설의 원형인 ‘거짓말쟁이의 역설’이 대표적 예이다. 이 역설은 하나가 진실이면 다른 하나는 진실일 수 없는 두 가지 주장이 동시에 진실이거나, 동시에 진실이 아니라는 결론에 닿는 논리의 모순을 품고 있다. 어느 날, 한 크레타인이 나타나 ‘모든 크레타인은 거짓말쟁이다!’라고 외친다. 만약 그의 말이 참이라면 그 자신도 크레타인이기에 그가 하는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크레타인은 거짓말쟁이다!’라는 말 자체가 거짓말이라면, 모든 크레타인은 정직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일까? 이 밖에도 “여기는 아무도, 아무 말도 믿으면 안 돼. 이런 말을 하는 나조차도 믿으면 안 돼”라는 영화 대사 속 역설과 “모든 법칙 중 항상 예외 없는 법칙은 없다”라는 저자가 고등학생 때 직접 겪은 역설에 관한 에피소드가 등장한다.한편 논리적으로 큰 문제가 없지만, 상식이나 고정관념으로 널리 퍼져 있는 이야기에서 벗어나는 역설도 있다. 이를테면 ‘새 도로를 추가로 만들었는데 오히려 교통 체증이 더 악화되거나, 반대로 교통량이 많았던 길을 없앴는데 교통 체증이 완화되는 경우다. 우리의 상식에 반하는 이 상황에는 과연 어떤 역설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 것일까? ‘브라에스의 역설’이 그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다.이 책은 지금까지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겼던 상식과 통념을 뒤엎는 시원한 반전을 선사한다. 또한 역설의 기원과 정의에 대해 알려 줄 뿐 아니라, 역설이 얼마나 다채로운 얼굴을 하고 우리의 일상에서 어떻게 꿈틀대는지를 친절하고 쉬운 예시를 통해 보여 준다.역설적인,너무도 역설적인 세계1장 ‘마음의 역설’에서는 애빌린의 역설, 우정의 역설, 이스털린의 역설 등을 통해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감정, 권위, 가치와 관련된 역설을 들여다본다. 왜 회의에서 모두가 원하지 않은 방향으로 결정이 되는지, 왜 나는 내 친구보다 친구 수가 항상 적은 것만 같은지, 왜 돈을 많이 벌어도 행복해질 수 없는지 등 우리 마음을 좌지우지하는 역설을 파헤친다.2장 ‘돈의 역설’에서는 루커스의 역설, 가치의 역설, 이카루스의 역설 등을 통해 자본, 성공, 경제의 이면에 담긴 역설을 조명한다. 보통 자본이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흐르는 것과 달리,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흐르는 ‘자본 역전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소중한 물이 사용가치가 떨어지는 다이아몬드보다 저렴한 이유, 성공의 원인이 오히려 실패로 귀결되는 이유 등 돈을 부르고 돈을 내쫓는 역설을 다룬다.3장 ‘숫자의 역설’에서는 브라에스의 역설, 점검의 역설, 콩도르세의 역설 등을 통해 수학, 투표, 통계와 연관된 역설을 소개한다. 새 도로를 추가로 만들었는데 교통 체증이 더 심각해진 비밀, 내가 기다리는 버스만 항상 늦게 오는 비밀,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었는데도 탈락하게 된 비밀 등 숫자의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는 역설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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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 수익형 블로그에서 유튜브까지, 폭발적 성장! 유튜브 쇼츠 추가 최신 확장판
    • 안동수(풍요) 지음
    • 아틀라스북스
    • 2024-01-23

    ★ 폭발적 성장! ‘유튜브 쇼츠’ 추가 최신 확장판 ★<7년간 애드센스 분야 스테디셀러 1위><780만 조회수 폭발 유튜브 쇼츠 알고리즘>3개월 만에 1만 구독자 달성! 6개월 만에 애드센스 수익 1,800달러 기록!유튜브 가로형 동영상 및 쇼츠 알고리즘 완전 공개수익형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광고 승인받는 방법 등업계 고수의 애드센스 달러 수익 창출 실전 노하우 대공개!절대 이 책을 읽지 마십시오.계속 지금처럼 월급에만 의존하고 싶다면…퇴직 후에도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을 키우세요.이 책을 통해, 월급 통장 외에 제2의 수익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만약 당신이 월급에서 벗어나 ‘돈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꿈꾼다면이 책은 가장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입니다.블로그와 유튜브 수익의 중심에 ‘구글 애드센스’가 있습니다.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소극적 수익(passive income)’을 얻는 방법에 집중하세요.이 책을 통해 잠자는 순간에도 반자동화된 소득을 창출하는 방법을 배우세요.마이너스 없는 최고의 재테크 수단이 ‘디지털 콘텐츠로 돈 벌기’입니다.이 책은 이미 7년간 수많은 독자에게 검증받았습니다.이 책은 구글 애드센스 분야 최고의 스테디셀러이며,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고자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이번 확장판에서는 숏폼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튜브 쇼츠(Shorts)’의 알고리즘과 노하우를 전격 공개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780만 조회수를 얻은 쇼츠 영상을 만든 방법과 노하우는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저자의 유튜브 운영 경험을 토대로, 떡상하는 콘텐츠 만드는 방법과 조회수 폭발하는 알고리즘을 쉽고 상세하게 설명합니다.구체적으로 이 책은 내용을 크게 4개 파트로 나눠서, 초보 단계부터 중급이상 단계까지 골라서 볼 수 있습니다.1. 디지털 콘텐츠(글, 영상)로 돈 버는 기초개념2. 블로그로 돈 버는 실전적인 방법3. 유튜브로 돈 버는 실전 노하우 및 5가지 절대 성공법칙4. 유튜브 쇼츠(Shorts) 알고리즘의 이해또 저자가 실전에서 겪은 다양한 팁과 독자들의 질문답변을 추가하여 여러분이 블로그나 유튜브를 운영하며 느꼈을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주고 있습니다. 이 책 한 권으로 누구나 ‘나만의 방구석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저자가 지난 10년간 쌓은 블로그, 유튜브 실전 노하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세요. ‘구글 애드센스’로 점점 커지는 달러 수익을 경험하세요. 이미 수많은 독자가 극찬한! 구글 애드센스 수익 노하우! 이 책은 10년간의 저자 경험을 토대로 블로그, 유튜브 운영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로 수익화하는 전략을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이 책의 효과는 이미 이 책을 읽어본 독자들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애드센스가 저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고, 책 내용이 제가 불확실하게 알고 있던 부분들을 명확하게 이해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서평을 작성하고 추천한 것이 모자랄 정도로 정말 감사합니다. - *****iew * 이 책 덕분에 구글에서 2차 승인이 되어서 드디어 광고를 게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라 클릭수는 많지 않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많아지리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스 * 책 내용이 군더더기 없이 간략하게 집필되어 원하는 내용을 쏙쏙 볼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영저자는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직장 월급 수준의 수익을 달성하고, 현재도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목소리와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도 누구나 제2의 월급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이제 여러분도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배운 것을 아는 데만 그치지 말고 적극적 실천으로 점점 누적되는 달러 수익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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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 퀘스트 2024 -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산업의 미래에 ‘질문’을 던지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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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그랜드 퀘스트 2024 -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산업의 미래에 ‘질문’을 던지다
    •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외 지음, 이정동 기획
    • 포르체
    • 2024-01-23

    ★ 《축적의 시간》 서울대 이정동 교수 총괄 기획★ 〈사이언스〉, 〈네이처〉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서울대 석학 21인 집필★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2023년 주요 프로젝트앞으로 세계는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석학 서울대 교수들의 지식과 통찰을 담은 미완의 질문, 그랜드 퀘스트(Grand Quests)아직 해결하지 못했으나 해결한다면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꿀 위대한 질문을 마주하고 더 나은 미래의 가능성을 열다!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로 인간의 능력과 사회의 역할이 재편성되고 과학기술은 세상을 무서운 속도로 전혀 예측하지 못한 모습으로 바꾸고 있다. 앞으로 세상은 무어의 법칙(Moore\'s law)에 따라 지금보다 더 빠르게 진화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다가올 내일을 어떻게 마주해야 하며, 대한민국의 산업은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가? 국내 최고의 싱크탱크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과 《축적의 시간》, 《최초의 질문》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서울대 이정동 교수가 ‘그랜드 퀘스트’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그랜드 퀘스트(Grand Quests)’란 각 분야에서 오랜 시간 해결하지 못했으나, 해결하는 순간 대한민국과 온 세상의 패러다임을 뒤바꿀 난제들을 의미한다. 《그랜드 퀘스트 2024》는 ‘그랜드 퀘스트’ 프로젝트에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학계 전문가들이 논의하고, 질문하고, 그에 대한 답을 담아낸 책이다. 국내 최고의 석학들이 함께 도출한 10개 분야의 그랜드 퀘스트를 통해 독자들은 미래 산업을 예견하고 지속 가능한 세계를 만들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초미세·초저전력 반도체, 충전 한 번에 10년 가는 배터리, 인지하는 인공지능, 양자컴퓨터…시대의 첨단을 걷는 석학들이 주목한 핵심 기술 10개!지금 우리는 디지털 대전환 시기를 거쳐 인공지능이 일으킨 혁명을 맞닥뜨리고 있다. 변화의 물결에서 중심을 잡고 앞으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주목해야 한다. 다가올 시대에는 어떤 과학기술이 인류의 일상을 뒤흔들 것인가? 대한민국 최고의 서울대 교수들이 선정한 10가지 기술과 그 분야의 난제가 미래를 예측할 핵심 단서가 될 것이다.*초미세·초저전력 반도체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사회가 요구하는 계산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그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크기가 아주 작고, 전력 소모량도 미미해야 하며, 디지털 방식이 아닌 새로운 연산 방식을 찾아야 한다. 이처럼 IT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초미세·초저전력 반도체를 만들 수 있을까?*차세대 배터리배터리는 전자제품부터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배터리 구조상 충전 용량을 늘리는 동시에 수명을 연장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과언 한 번 충전에 10,000km, 10년 쓸 수 있는 궁극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을까?*체화 인지 구조 인공지능인공지능 기술은 짧은 시간 눈부신 발전을 이뤘지만 아직 닫힌 환경에서만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변화하는 환경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인간의 뇌처럼 인지 구조를 적응적으로 생성하고 활용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을까?*양자컴퓨터양자컴퓨터는 구현 가능성부터 실용성까지 검증되지 않은 미지의 기술이지만 실현할 수 있다면 정보과학 기술의 판도를 뒤바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 집적 회로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터를 만들 수 있을까?정답을 따라가는 사람은 문제를 만드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22세기 사회를 예견하고 과학과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도전적 질문!이 책은 각 분야에서 누구도 해결하지 못했던, 그러나 해결하면 세상을 뒤바꿀 난제를 제시한다. ‘그랜드 퀘스트’라고 명명한 난제들은 개별 연구자가 해결하거나 단기간 내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다. 앞으로의 난제들은 과거와 달리 한 명의 천재가 탁월한 아이디어로 단번에 해결할 수 없을 것이다.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며 연구해 내야 간신히 난제를 해결할 차세대 기술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으며, 그 해답이 실용성이 있는지 가능성에 대한 검증을 되풀이해야 한다. 가능성을 입증한 이후에도 과학뿐만 아니라 산업, 정치, 윤리 등 복합적으로 검토한 뒤에야 비로소 우리 사회에 안착할 수 있다. 그렇기에 그랜드 퀘스트는 해결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다학제적인 협업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이를 해결해 낸다면 한국 사회, 나아가 전 인류의 삶을 뒤바꾸리라 기대한다. 세계 질서를 재편할 기술 선진국이 되기 위해대한민국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학문 간 융합이 이뤄지고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다!대한민국은 한국전쟁 이후 기술 인프라, 교육받은 인재, 천연자원 등 모든 기반이 전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했다. 그로부터 100년이 채 지나기도 전에 GDP 1.8조 달러 달성(2021), G20 가입 등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성과를 이뤘다. 이제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 선진국의 해답에서 벗어나 우리나라만의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존재하지 않는 정답을 찾으려면 혁신이 탄생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 혁신은 기준에서 벗어나 질문하는 호기심, 한계를 뛰어넘는 의지, 수많은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머금고 자란다. 혁신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선 사회 전반의 관심과 장기적인 투자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대한민국 사회가 문제를 바라보는 프레임을 바꾸어 미래 세대가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러한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의 포부를 담아 시작한 ‘그랜드 퀘스트’ 프로젝트는 포르체의 100번째 출간 도서인 《그랜드 퀘스트 2024》로 집대성되었다. 대한민국의 최고 수준의 지성을 응축한 이 책은 새로운 지식의 지평을 열 디딤돌이 될 것이다. 이를 기점으로 과학기술 분야를 넘어 사회 전반에 새로운 그랜드 퀘스트가 탄생하고, 혁신의 꽃망울이 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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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 읽는 법 - 파리1대학 교양미술 수업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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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그림 읽는 법 - 파리1대학 교양미술 수업
    • 김진 지음
    • 윌북
    • 2024-01-23

    ★ “무료로 봐도 되는지 모르겠다. 돈 내고 들어야 할 강의다.”미술 전공자들도 반해버린 화제의 유튜브 채널〈예술산책〉이 초대하는 경이로운 ‘명작 읽기’ 공부★ 파리1대학 수업 현장에서 직접 길어온, 우리가 사랑하는 그림들의 놀라운 비밀★ “이 책과 함께라면 숱하게 봤던 작품도 새로운 눈으로 다시 볼 수 있게 된다!”_이소영(tvN [유퀴즈 온 더 블록] 화제의 인물 아트메신저)미술 전공자들 사이에서 “이 정도로 수준 높게 미술 작품을 분석하는 채널은 없었다”며 입소문을 탔던 화제의 유튜브 채널, 〈예술산책〉 속 이야기들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 『그림 읽는 법』에는 〈예술산책〉 운영자가 직접 유학하며 몸담은 파리1대학 예술 수업에서 실제로 다뤘던 작품을 중심으로, 그 안에 숨겨진 작가의 뒷이야기와 예술계 이슈를 담았다. 최고의 예술 인재들이 공부하는 곳에서는 무엇을 가르치며, 그곳의 학생들이 지금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주제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인다면, 이 책이 들여다보기를 추천한다.『그림 읽는 법』은 특유의 생생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수업 현장 속으로 거침없이 끌어당기며 우리가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예술의 숨겨진 모습을 상세하게 전달한다. 뭉크는 왜 여자들을 흡혈귀 같은 모습으로 그렸을까? 자코메티는 왜 모두 길쭉하고 앙상한 뼈만 남은 조각을 만들었을까? 공포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프랜시스 베이컨의 그림은 왜 천문학적 금액에 팔리곤 할까? 저자가 소개하는 문법에 따라 찬찬히 그림을 새로운 눈으로 읽어보면, 작품 속 감춰져 있던 이면이 눈앞에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그사이에 나만의 안목과 예술을 바라보는 철학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예술마저 현대인의 필수 교양이 되어가는 시대, 관심은 있어도 뭐가 뭔지 몰라 막막했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영상과는 달리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 책만의 특별한 흐름에 동참하는 것 또한 새로운 재미다. 이 책에 실린 14번의 클래스는 〈예술산책〉의 콘텐츠들 중에서도 특히 나만의 그림 읽는 ‘독법’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기준으로 엮었다. 신고전주의, 초현실주의, 난해한 듯하지만 알수록 재미있는 현대미술의 진면목까지 오직 이 한 권으로 통달할 수 있다. 시대와 나라를 넘나드는 9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 도판도 눈여겨볼 만하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눈과 귀가 단숨에 즐거워지는 책이다.“젊다, 정확하다, 재미있다!”예술과 낭만의 도시에서 지금 가장 떠오르는 미술 이야기이 이야기는 코로나19 팬데믹 외출 제한 상태로 인해 오도 가도 못하게 된 프랑스 예술 전공 유학생이 자신의 수업 필기 노트를 유튜브에 풀면서 시작되었다. 자신이 유학하며 몸담은 파리1대학에서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강의 현장을 쉽고 재미있게 재해석해 옮긴 유튜브 〈예술산책〉은 일반인들은 물론 미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꼭 봐야 한다고 인정받는 예술 콘텐츠 채널로 급부상했다.그저 시험을 보기 위해 작품 연도와 화가 이름을 달달 외우기 바빴던 한국의 미술 교과서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의견과 반론을 끊임없이 주고받는 프랑스 예술 대학에서 미술에 대한 폭넓은 관점과 지식을 접할 수 있었던 저자는, 이미 알고 있었거나 그간 큰 감흥을 느끼지 못했던 작품에 대해서 스스로도 완전히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렇게 익힌 ‘그림 읽는 방법’의 중요한 실마리를 이 책에서 아낌없이 나눈다. 예술가가 작품 안에 담아낸 언어를 이 책 『그림 읽는 법』의 시선에 따라 번역해 나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 무척 흥미롭다. 이 과정에서 한 가지 작품으로 한 시대의 역사를 통과하기도 하고, 다른 작가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연쇄적으로 풀리기도 한다. 우리는 왜 공포스러운 그림을 보고 즐거움을 느끼는지, 위조 작품도 예술이 될 수 있는지, 현대미술 작가들은 왜 자기 작품을 〈무제〉로 남겨두는 건지 예술에 관심을 가져본 이라면 한 번쯤은 가져봤던 의문도 모두 해소할 수 있다. 현대미술, 어쩌다 지금의 모습까지 온 걸까?현대미술 작품의 오해와 진실『그림 읽는 법』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뭉크나 퓌슬리 클림트 등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예술가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는 쉽사리 만나기 어려운 현대미술에 관한 예술적 이슈나 작품 해설을 다뤘다는 데 있다.쿠사마 야요이가 뉴욕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앤디 워홀, 클라스 올든버그, 루카스 사마라스의 작품 스타일이 쿠사마의 것과 비슷하게 바뀌었다. 쿠사마는 자기 아이디어를 도난당했다는 절망감에 자살 시도까지 하지만, 셋은 카피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저 영감을 받았다고 해석해야 할까, 아니면 표절이 맞는 걸까? 책 속에서 직접 이들의 작품을 비교하며 토론에 참여해보자.저자가 제시하는 현대미술의 모호한 세계를 이해하는 방법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리는 현대미술을 보면서 아름답지 못하고 과도하게 철학적이며 그럴싸한 말로 포장하려 한다고 평가한다. 똑같게, 또는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은 기술일 뿐이며 이러한 기술은 카메라나 포토샵, 컴퓨터가 얼마든지 대신할 수 있다. 이러한 작품을 만드는 사람은 아티스트라기보다 기술자에 가까운 게 아닐까? 어쩌면 우리가 예술이란 어떤 실재, 현상을 아름답게 모방하는 데 그쳐야 한다는 선입견을 품고 있는 것은 아닐까?현대미술의 다채로운 이슈들, 그리고 작가들의 생각과 그들이 작품에 담았던 언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유쾌한 지적 경험을 하는 것은 물론 어디까지가 예술인지, 예술의 쓸모가 무엇인지 생각에 잠기게 된다. 무엇보다 현대미술을 즐겁게 감상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오늘의 일상을예술로 물들이는 아주 특별한 방법책에서 소개하는 어떤 작가나 작품을 오늘의 나와 연결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타성에 젖어 늘 해오던 방식을 고수하기보다는 새로움을 제시하는 것을 예술가의 사명으로 여겼던 클림트의 생애와 작품을 보면서 스스로의 발전과 더 나은 삶을 위한 방향을 발견할 수 있다. 자신이 겪고 있는 정신착란과 환영을 예술로 표현한 쿠사마 야요이의 물방울무늬 작품들을 통해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또 자코메티가 제2차 세계대전의 대량 학살을 목도하고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면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만든 조각을 보면서 위안과 용기를 얻을 수도 있다.각 예술가의 언어대로 그림의 이야기를 익히고 그 안에 흠뻑 파고들다 보면, 어느새 저마다의 독법으로 예술을 이해하는 시야가 트인다. 그리고 이를 통해 오늘 하루를 위한 해답을 찾을 수도 있다. 그렇게 마음속에 나만의 미술관을 지어나가 보자. “다양한 관점의 발견이 나와 우리, 이 세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바람도 깊숙하게 전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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