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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년 5월 24일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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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1980년 5월 24일
    • 조성기 지음
    • 한길사
    • 2024-01-23

    <1980년 5월 24일>은 생애 마지막 날을 보내는 사형수 김재규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역사소설이다. 박정희의 오른팔이었으나 만찬 석상에서 대통령 박정희와 경호실장 차지철을 저격한 이중적 인물 김재규. 풀리지 않는 10·26 사건의 수수께끼를 김재규의 1인칭 시점으로 바라본다. 이상문학상 수상 작가 조성기는 가려졌던 역사적 진실에 상상력을 더해 김재규의 삶과 박정희와의 인연 그리고 10·26 사건 등 현대사의 주요한 굴곡을 되짚어낸다. 조성기만의 해박한 역사 의식과 섬세한 필치로 군사정권의 부역자이자 반역자이자 혁명가인 김재규의 운명을 그려냈다.김재규는 왜 박정희를 쐈을까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을 쐈다는 김재규. 조성기는 중정부장 김재규가 마주한 사건과 인물들을 통해 박정희 저격이 필연적인 일이었음을 보여준다. 김재규는 박정희에게 처음에는 의심을 품었지만, 점차 실망하고, 결국 분노해, 마침내 박정희를 죽여야만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김재규가 마주한 사건 하나하나가 한 물줄기로 합쳐져 ‘박정희 처단’이라는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다. 작가의 말대로 “김재규 개인이 박정희를 죽인 것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이 박정희를 죽인 셈이다”.김재규는 감옥에서 사형 집행을 기다린다. 사형장으로 가는 호송차 창밖에 스치는 풍경을 바라보면서, 유신에 협조해 수많은 시민을 고통받게 하고 또 박정희를 죽임으로써 유신 시대를 마무리 지은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박정희는 김재규와 차지철을 비교하고 경쟁을 붙여 서로 다투게 한다. 부하들의 충성경쟁을 부추기고 결국은 양편 모두 제거하는 것이 박정희의 권력 유지 방법이었다. 차지철은 박정희의 명령이라며 김재규가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게 따돌리고, 김재규는 김영삼을 낙선시키려는 차지철의 작전을 방해한다. 박정희는 차지철에게 늘 존대어를 사용하면서 김재규는 하대하고, 차지철과 박근혜에게 접근한 사이비 교주 최태민을 내치라는 충언도 무시한다. 차지철과의 암투를 이어가던 김재규는 박정희를 낯선 사람처럼 멀게만 느낀다. “재야에서는 4·19 혁명 같은 대대적인 시위로 박 정권을 몰아내야 한다고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오.”나는 긴장하며 다음 말을 기다렸다. 장준하가 나를 주목하면서 비장한 투로 말했다.“진정으로 국민을 생각하는 군인들이 있을 거요.”더 이상 말을 잇지는 않았지만 무슨 뜻인지 무겁게 다가왔다. 아니, 무섭게 다가왔다. 주먹 쥔 내 손이 가만히 떨렸다. _146쪽중앙정보부장으로 유신정권을 수호하던 김재규는 박정희가 판단력을 잃었음을, 권력에 빠져 혁명의 대의를 내던졌음을 깨닫는다. 처음부터 유신헌법을 마땅치 않게 여기던 김재규는 부마항쟁 진압을 위해 발포 명령을 내리겠다는 박정희와 차지철을 살인마로 규정한다. 국회의원 장준하와 동생 김항규, 부산에서 만난 회사원의 말을 떠올리고 5·16 혁명을 무너뜨릴 또 다른 혁명을 결심한다. 유신헌법을 정독했을 때 박정희의 끝 모르는 욕망을 훤히 볼 수 있었고 그 욕망은 자신의 몰락을 어찌해서든지 막아보려는 처절한 몸부림에 불과했다. 유신헌법은 박정희를 철저히 보호해주는 것 같았지만 사실 유신헌법 안에서 박정희는 이미 죽어 있었다. 유신헌법 안에서 이미 죽은 박정희를 나는 확인사살했을 뿐이었다. _250쪽 박정희를 죽인다는 건 곧 나를 죽이는 것이었다. 차지철과 박정희, 내가 한 묶음으로 죽임을 당한다면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이 될 것이고 억지로 지탱해온 유신체제가 종막을 고하고 말 것이다. 4·19 혁명이나 5·16 혁명 못지않은 엄청난 혁명이 될 터이다. _213쪽조성기는 박정희를 중심으로 한 인물들의 ‘의식들 간에 벌어지는 투쟁’을 감정선을 따라 생생하게 그려낸다. 권력의 최상층에서도 더 크고 더 안정된 권력을 좇아 서로 다투던 군인들의 시대, 국가의 재건과 통일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벌어진 5·16 군사혁명은 박정희와 차지철, 김재규의 죽음으로 끝을 맺었다. 한때 국민을 위한 혁명을 외쳤으나 권력을 위해 국민을 내버린 박정희, 박정희가 곧 국가라며 끝까지 지키려 했지만 박정희의 폭정을 부추긴 차지철, 군사정권의 부역자였지만 시민의 염원을 대리해 군사정권을 끝맺은 김재규, 아이러니한 인물들의 변천사를 김재규 시점에서 바라본다.김재규에 대한 재평가, 혁명가인가 반역자인가김재규는 박정희 암살이 ‘혁명’이었고 시민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일이었다고 말한다. 박정희 사후 권력을 잡은 신군부 아래에서, 김재규는 ‘욱하는’ 마음에 대통령에게 총기를 난사한 인물로 폄하되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부터 시민의 눈을 돌리기 위한 화제로 이용되었다. 이 소설에서 조성기는 신군부가 감추려 했던 김재규의 인격을 되살려내고, 10·26 사건이 우발적 행동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김재규에 대한 재평가는 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2017년 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박정희 신드롬’이 치명타를 입고, ‘김재규 열사’라는 말까지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10·26사건을 각색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2020년 개봉해 많은 관객의 호응을 받은 뒤, 김재규는 역사책 속 반역자가 아닌 비밀에 감춰진 이야기의 흥미로운 주인공으로 주목받게 됐다. 작가 조성기는 10·26 사건의 전후뿐만이 아니라 더 폭넓은 시선으로 그 동기를 찾아내려고 한다. 김재규 본인의 눈으로 유년기부터 사건 당일까지의 역사를 살펴보자는 것이다. 어릴 적부터 부당함을 참지 못하고 욱하는 성질, 차지철과의 다툼, 형님으로 모시던 박정희의 냉대… 그리고 유신정권을 수호하는 중앙정보부장의 ‘적’으로 마주친,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들! 이 모든 사건들이 하나가 되어 김재규에게 “죽을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준다.독자는 대통령 암살범 김재규가 아니라 나이 든 어머니를 모시는 8남매의 첫째아들, 외동딸의 아버지이자 듬직한 상사 김재규를 보게 된다. 정이 많아 친구의 부모님까지 자기 부모님처럼 모시던 김재규가 큰형처럼 여기던 박정희를 살해하기까지의 과정을 되짚어가다 보면, 독자 역시 자연스럽게 그 심정에 공감하게 된다. “대통령 각하를 잃은 것은 매우 가슴 아픈 일이고 마음 아픔을 비할 데가 없습니다. 그러나 유신 이후 7년이 경과되었고 영구집권이 보장된 오늘날 박 대통령이 살아 있는 한 20년 내지 25년 내에는 최소한 자유민주주의 회복이 안 된다고 볼 때, 가슴 아프지만 국민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이 혁명은 필연성이 있는 것입니다.” _283쪽, 최후진술<1980년 5월 24일>에서 독자는 김재규의 입장에 자연스레 이입하게 된다. 한편으로는 차지철과의 암투, 박정희의 견제와 냉대를 경험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 시대 민주화를 열망하는 시민들과 정치적 거두들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그 속에서 “이 세상에 나서 내가 할 수 있는, 내가 죽을 수 있는 명분을 발견”한 김재규가 느끼는 망설임과 혼란, 의무감을 느낄 수 있다. 염원을 걸머지고 쏘아낸 총탄, 민주주의로 이어지지 못한 혁명조성기는 뛰어난 통찰력과 전해지는 일화들을 바탕으로 신군부에 의해 가려졌던 김재규의 삶을 소설 속에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 나뭇단을 헐값에 갈취하려던 순사에게 ‘도둑이다!’라고 외친 일, 미군 고문관이 부대원을 잡아가려 하자 칼을 뽑아들고 다툰 일은 부당한 일을 마주하면 참지 못하고 욱하는 김재규의 성격이 드러난 실제 사건들이다. 부마항쟁의 군중 속에 숨어들어 시위하는 시민들의 열기를 몸으로 느낀 일도 재구성해 담아냈다. 독자들은 김재규의 유년기부터 10·26 사건 이후까지, 재탄생한 김재규의 회상을 통해 한국 현대사를 염원을 걸머지고 쏘아낸 총탄, 민주주의로 이어지지 못한 혁명 생생하게 경험할 것이다.박정희를 쏜 김재규는 육군본부에서 전두환이 보낸 보안사 요원들에게 체포된다. 고문을 겪고 감옥에서 자결하려 하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다. 한때 보안사령관과 중앙정보부장 자리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고문하고 간첩 사건을 조작한 김재규에게 가해지는 고문은, 지금껏 자신에 의해 고문받은 희생자들의 분노를 체감하는 것과 같았다. 서울의 봄하늘에 다시 먹구름이 차오른다. 유신은 끝이 났지만, 보안사령관 전두환이 계엄사령관 정승화를 밀어내고 실권을 잡는다. 비상계엄이 확대되고 광주에서는 흉흉한 소문이 전해져온다. 김재규는 자신의 ‘혁명’이 민주주의를 가져오지 못하고 의미없는 일이 될까 감옥 안에서 걱정한다. 재판장에서 김재규는 자신의 행동이 시민을 위한 혁명이었음을, 부하들은 명령에 따랐을 뿐임을 힘껏 외친다. 하지만 보안사령관 전두환이 장악한 정국에서 신군부는 재판 중인 판사와 검사에게 쪽지를 여러 차례 전달하는 말도 안 되는 일을 벌이고, 김재규는 ‘내란 목적 살인죄’를 뒤집어써 사형선고를 받는다. 김재규의 명령으로 총을 들었던 부하들, 함께 만찬 석상에 참여했을 뿐인 김계원도 함께 사형을 선고받는다. 중위 시절부터 김재규의 전속부관을 맡아온 박흥주 대령, 김재규가 체육교사로 있던 시절 제자인 박선호, 중앙정보부 경비원이던 이기주와 김태원, 아무것도 모르고 명령에 따른 운전기사 유성옥까지. 김재규는 사형선고를 받은 부하들과 김계원에 대한 미안함을 <옥중수양록>에 끊임없이 적어내며 비통해한다. 오랜 시간 인연을 맺어 가족과도 같은 부하들의 목숨을 살려달라고 부처님께 수없이 기도한다. 부하 박흥주가 사형 집행에 처해졌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김재규는 정신이 아득해짐을 느낀다. 내가 먼저 죽어 부하들의 사형 집행 소식을 듣지 않기를 바랐는데 전두환 세력은 나에게 심적 고통을 더하기 위해 일부러 내 생일날을 골라 가장 아끼는 부하를 총살형시킨 것 같았다. 현역 군인이고 계엄령 시기라 단심(單審)에서 사형이 확정되었다는 이유로.주범의 최종 선고가 확정되기도 전에 종범의 사형 집행을 먼저 시행하다니,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_31쪽 김재규는 사형 집행장에 들어서서도 함께 죽음을 맞을 부하들의 이름을 되새긴다. ‘내 부하들은 아무런 죄가 없’다는 짧은 말만 남기고 어머니의 염주를 꽉 쥔 채 사형대 마루판에 올라선다. “내가 죽으면 부하들의 유가족을 보살펴주시오. 내 무덤 양편에 부하들의 무덤이 함께 있도록 해주시오. 사육신처럼. 관에 들어갈 때 장군복을 입혀주시오. 장군으로 죽고 싶소.” _20쪽조성기는 식사도 집례도 긴 유언도 마다하고 사형대에 오르는, 생사를 초월한 듯한 김재규 최후의 모습을 선명하게 그려낸다. 하룻밤의 혁명과 가로세로 70센티미터짜리 사형대 마루판으로는 담을 수 없는, ‘할 일을 마치고 가는’ 혁명가가 살아온 삶의 무게를 소설에 담아냈다. 우리는 현대사 최대의 미스터리를 그 주인공의 눈으로 다시 그려낸 이 작품에서 “자기가 굴리던 역사의 수레바퀴에 자신이 깔리고 만” 인물들을 여럿 보게 된다. 박정희가 그랬고, 김재규와 차지철이 그랬고, 결국 권력을 낚아챈 전두환도 그랬다. <1980년 5월 24일>은 권력을 손에 쥐려는 독재자와 독재자의 하수인, 시민들의 투쟁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그 아수라장 속에서 손에 쥔 권력과 자기 목숨을 모두 내걸고 시민들의 염원을 대신 이루려던 한 혁명가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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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 - 언어학자와 떠나는 매혹적인 어원 인문학 여행, 202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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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 - 언어학자와 떠나는 매혹적인 어원 인문학 여행, 202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 김동섭 지음
    • 현대지성
    • 2024-01-23

    202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1일 1페이지씩 365일 동안영어 실력도 쌓고, 교양 지식도 쌓는세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어원 인문학 여행★★★ 2023년 우수출판콘텐츠 인문교양 분야 선정작!★★★ 한동일 『라틴어 수업』 저자 강력 추천!★★★ 국내 최초 한국인 맞춤형 영어 어원 교양서!언어를 쪼개면 역사와 문화가 보인다. 영어를 비롯한 모든 언어는 태초부터 지금의 모습을 갖고 있었던 건 아니다. 영어 단어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마침내 뿌리(어원)에 닿는다. 그 뿌리를 찾아 탐험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인류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만나게 된다. 이 책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언어학자가 영어 단어의 어원과 그에 얽힌 역사, 문학, 신화, 경제, 과학, 종교, 예술, 음식, 스포츠 등 다양한 히스토리를 1일 1페이지 1단어씩 365일 동안 소개하는 어원 인문학 교양서다. 365개의 단어는 저마다 구구절절한 사연을 품고 있다. 그 사연을 재미있게 읽고 나면 영어 단어가 절대 잊히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의 머릿속에는 영어 실력이 쌓이고 교양 지식도 쌓인다. 최근 영어 어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대부분 해외 번역서들은 영미권 독자들에게만 익숙한 내용이라 국내 독자들에게는 다소 거리감이 있다. 이에 아쉬움을 느낀 저자는 독자들이 익숙하게 사용하면서도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단어를 엄선했다. 이 단어들이 특정한 의미를 지니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 그 흥미로운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펼쳐 보인다. 더불어 페이지마다 스토리와 관련된 풀컬러 이미지 365컷을 풍성히 담아 내용의 이해를 돕고 비주얼한 재미도 더한다. 저자의 말처럼 기나긴 여행 끝에 언어의 뿌리를 찾아내고 언어의 변화 과정을 알아내는 일은 마치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는 것과 같은 짜릿함과 희열을 선사한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인류가 만들어놓은 매혹적이고도 흥미진진한 세계로 즐거운 지식 여행을 떠나보자.언어를 쪼개면 역사와 문화가 보인다영어를 비롯한 모든 언어는 태초부터 지금의 모습을 갖고 있었던 건 아니다. 영어 단어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마침내 뿌리(어원)에 닿는다. 그 뿌리를 찾아 탐험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인류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만나게 된다. 『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에 나오는 365개의 이야기 중 맛보기로 세 가지만 소개해보겠다. 먼저 ‘케첩(ketchup)’이라는 단어를 보자. 이 단어는 어디서 왔을까? 19세기 말레이반도에 진출한 영국인들은 현지 음식에도 관심이 많았다. 어느 날 영국 신사 한 명이 중국 식당에 들러 ‘꾸에찌입’이라는 생선 발효 소스를 보게 된다. 생선 즙을 뜻하는 한자 규즙(鮭汁)을 중국식으로 발음한 것이다. 훗날 영국인들은 생선을 빼고 토마토를 베이스로 소스를 만들었는데, 그 이름을 ‘케첩’이라고 불렀다.중세 유럽의 군인들이 착용하던 팔 보호대를 프랑스어로 브라시에르(brassiere)라고 불렀다. 프랑스어로 브라(bras)는 ‘팔’을 의미한다. 현대 프랑스어에서 브라시에르는 아이들이 입는 조끼나 해양 구명조끼를 가리킨다. 그런데 이 말이 영어로 들어가서는 여성 속옷인 ‘브래지어(brassiere)’로 재탄생한다. 브래지어와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모습이 비슷하다는 것을 연상하면 의미의 연결 고리를 이해할 수 있다. ‘샴푸(shampoo)’라는 말의 어원도 흥미롭다. 샴푸는 인도의 고어인 산스크리트어 샤파티(chapati)에서 나왔다. ‘누르다’ ‘주무르다’ ‘완화시키다’ 같은 뜻을 가진 단어다. 현대인이 미장원에서 머리를 감을 때 느끼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촉감이 샴푸의 어원인 셈이다.국내 최초 한국인 맞춤형영어 어원 인문학 교양서이 책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언어학자인 김동섭 교수가 집필했다. 프랑스에서 불어학과 언어학을 전공한 저자는 오랫동안 언어에 담긴 역사와 문화, 신화와 종교 등 인문학적 배경을 깊이 있게 연구한 국내에 보기 드문 언어학자다. 고대 그리스어, 라틴어, 중세 프랑스어, 중세 영어 등 다양한 언어를 통해 서양의 역사와 신화를 다채롭게 해석하는 일에 꾸준히 매진해왔다. 이 책은 그동안 저자가 쌓은 학문적 역량과 탁월한 필력을 바탕으로 대중 독자들 앞에 내놓은 어원 인문학 교양서의 결정판이다.최근 영어 어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해외 번역서들은 영미권 독자들에게만 익숙한 내용이라 국내 독자들에게는 다소 거리감이 있다. 이에 아쉬움을 느낀 저자는 국내 독자들이 많이 사용하면서도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단어들, 가령 심포지움, 타투, 데이터, 브랜드, 이슈, 보이콧, 레즈비언, 메타버스, 다이어트, 패닉, 어젠다, 스캔들, 사이버 등의 단어들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질투가 심한(green-eyed)’ ‘환심을 사다(win brownie points)’ ‘변덕이 심하다(bow hot and cld)’ ‘모르는 척하다(turn a blind eye)’처럼 낯설지만 유용한 관용적 표현도 소개한다. 이 단어들이 특정한 의미를 지니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 그 흥미로운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펼쳐 보인다. 더불어 페이지마다 스토리와 관련된 풀컬러 이미지 365컷을 풍성히 담아 내용의 이해를 돕고 비주얼한 재미도 더한다. 국내 최초 한국인 맞춤형 어원 교양서인 『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는 참신한 콘셉트의 콘텐츠로 인정받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실시한 「2023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서 인문교양 분야 도서로 선정되었다.영어 실력도 쌓고교양 지식도 쌓다이 책은 제목처럼 365일 동안 1일 1페이지 1단어씩 영어 단어의 어원과 그에 얽힌 역사, 문학, 신화, 경제, 과학, 종교, 예술, 음식, 스포츠 등 다양한 히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365개의 단어는 저마다 구구절절한 사연을 품고 있다. 그 사연을 재미있게 읽고 나면 영어 단어가 절대 잊히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의 머릿속에는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이 쌓이고 교양 지식도 쌓인다.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영어를 독학하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영어를 색다르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데 유익한 도움을 줄 것이다.저자의 말처럼 기나긴 여행 끝에 언어의 뿌리를 찾아내고 언어의 변화 과정을 알아내는 일은 마치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는 것과 같은 짜릿함과 희열을 선사한다. 이때 어원의 비밀을 발견하는 기쁨은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에 버금간다.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인류가 만들어놓은 매혹적이고도 흥미진진한 세계로 즐거운 지식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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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일프로(11%)
    • 2024-01-23

    실패하는 법도, 손해 보는 법도 모르는역사상 가장 똑똑한 세대가 온다2000년대생은 90년대생보다 190만여 명이나 적은 496만여 명이 출생했다. 본격적인 저출산 시대의 첫 번째 세대다.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어 온 이들은 늘 ‘실패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살아왔다. 많은 정보를 토대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지금 우리는 노동력 부족이라는 ‘예상된 미래’와 더불어 탈회사형 인간의 등장이라는 ‘뜻밖의 미래’도 함께 맞이하는 중이다. 이 책은 그 미래의 새로운 소비자층이자 신규 인력으로서 2000년대생을 다룬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그들을 만들었고, 이제 그들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만들 차례다.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이 책이 필요할 것이다.“사장님이 저를 잠시 구독하고 계신 거예요”마음은 이미 퇴사한 월정액 직장인의 등장기업도 공무원도 바라지 않는다. 아무 일도 안 하는 것이 꿈이다. 대한민국의 2000년대생 이야기다. 『90년생이 온다』가 출간됐을 때만 해도 9급 공무원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몰랐다. 이제는 모든 게 바뀌었다. 노비가 될 바에는 대감집(대기업) 노비가 되겠다는 말도 통하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모두 똑같은 노비일 뿐이다.이들이 주 5일 근무하는 직장을 선호하지 않는 건 근로소득의 소중함을 몰라서가 아니다. 오히려 직장 생활을 지속해서는 답이 안 나온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일자리를 공급하는 중소기업은 단기 일자리와 임금 차이도 별로 없다. 평생 직장 생활을 해도 집 한 채 사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고용이 유연화되면서 중장기 계획조차 불투명하다. 평균 수명은 길어지는데 매달 내는 국민연금은 돌려받지도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이들은 합리적인 생존 전략을 짜는 중이다. 결혼과 출산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었듯, 직장 생활 역시 마찬가지다.혹여 직장 생활을 하더라도 마음은 이미 퇴사한 상태다. OTT 구독 서비스처럼 사장님이 자기를 구독한다고 생각할 뿐이다. 이러니 취업을 했다가 다시 단기 일자리로 돌아가는 사례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더없이 합리적인 이들은 시간과 공간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일을 선호하기 때문이다.“뛰어나거나 혹은 지나치거나”효율을 추구하는 방식이 바뀐다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홍콩 배우 주윤발은 무대 위에서 셀카를 찍으며 말한다. “빨리 빨리 시간 없어요. 김치.” 유튜브에는 외국 승무원이 한국인을 만나면 환호하는 이유로 질서정연하고 빠르며 모든 게 항상 준비돼 있다는 이야기가 돈다. 산업화 이후 한국을 상징하는 ‘빨리빨리 문화’는 극도의 효율을 추구해온 결과다. 그 문화는 직장 생활과 인간관계에서도 스며 있었다. 이를테면 회사에서의 저녁 회식은 직장 동료들과 개인적인 접점을 찾고 친근감을 느끼면서 관계의 벽을 빠르게 허무는 과정이었다.지금은 어떨까? 퇴근 시간 후 저녁 회식은 점심 회식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고,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는 인식도 없어졌다. 자기계발은 기본이고 근로기준법상 쉬는 시간이라는 이유로 참여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더 나아간 경우 회식에 참여하지 못했으니, 자신의 몫으로 배정된 금액을 달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너무나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여기에도 일정한 패턴과 나름의 논리가 있다. 핵심은 효율을 추구하는 방식도 달라졌고, 관계의 비중도 달라졌다는 점이다.이들에게 직장 동료와 관계의 벽을 허무는 건 회식이 아니라 MBTI 성격 유형 검사다. 상대방을 빠르게 파악하고 유형별로 관계의 지침까지 얻는다. 그건 이들이 비과학적인 성격 유형 검사를 신뢰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불완전할지언정 객관적인 지표를 활용함으로써 관계를 효율적으로 맺어가려는 의도다. 이들에게 직장 동료와의 관계를 위해 근무 이외의 시간을 쓰는 건 효율적이지 못하다. 게다가 오히려 나와 지속해서 관계를 맺고, 관심 경제의 사회에서 나의 잠재적 고객인 사람들은 온라인에 있다. 오프라인의 관계는 가성비가 떨어지는 셈이다.“세대를 봐야 시대가 보인다”새로운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한 책MZ세대라는 단어는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에 대해 얼마나 무관심한지 보여준다. MZ세대는 1981년생부터 1996년생까지를 지칭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그 이후부터 2012년까지 출생한 Z세대를 묶는 표현이다. 거의 30여 년을 포괄하는 세대 구분은 건조하게 해석해도 ‘2030세대’를 대신하는 표현이며, 사실 2030세대를 대체할 수도 없다.하지만 MZ세대는 마법의 단어다. 미디어에서는 온갖 다양하고 특이한 취향이나 현상을 수식할 때 빠짐없이 등장한다. ‘버르장머리 없는 요즘 것들’을 그럴듯하게 말할 때에는 더없이 적절한 단어다. 이제는 조롱 섞인 표현으로도 쓰이다 보니 MZ공격이라는 말도 유행한다. 그들이 어떤 요구나 제안을 해도 받아들이지 않고 ‘당돌한 MZ세대’로 치부해버리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당사자들이 놓인 상황과는 무관하다.중요한 건 세대의 범위나 이름이 아니라 관심이다. 이 책이 단순하게 10년 단위로 세대를 구분하는 것도 사회초년생에 접어든 이들이 어떤 요구를 하는지, 그들의 말과 행동에 어떤 이유가 있는지, 그것이 우리가 사는 시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변화의 시기에 그 방향을 알기 위해서 우리는 2000년대생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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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SD에듀 Win-Q 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초단기 합격 - 12년간 19만 독자가 선택한 원조 스포츠지도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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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서/자격증]2024 SD에듀 Win-Q 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초단기 합격 - 12년간 19만 독자가 선택한 원조 스포츠지도사
    • SD기획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4-01-23

    12년간 19만 독자가 선택한 원조 스포츠지도사2024 SD에듀 Win-Q 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초단기 합격▶ 과목별 출제분석으로 시험 동향 파악!▶ 선택+필수과목으로 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시험 완벽대비!▶ 반드시 출제되는 핵심이론 312개 수록!▶ 합격을 위한 가장 빠른 길! 5개년 기출문제!▶ 新 출제 경향을 잡아라! 2023 기출 키워드 모음 수록!▶ 한 손에 쏙! 운동생리학·운동역학 공식집 제공!스포츠지도사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해마다 늘어갈수록 스포츠지도사 시험 또한 난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2016년경부터 시험이 서서히 어려워지기 시작했고, 2019~2021년 3년 연속으로 고난도의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과목별로 난이도 차가 심하고 지엽적인 지식을 묻는 문제들도 많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격시험을 대비할 때 핵심이론 숙지와 기출문제 분석은 매우 중요합니다. 본 도서로 과거 핵심이론을 완벽히 숙지하고 핵심예제로 충분히 연습한 다음, 더 나아가 5개년 기출문제까지 자신의 것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본 도서가 스포츠지도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의 길잡이이자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수험생의 합격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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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SD에듀 건강운동관리사 필기 + 실기 한권으로 끝내기 - 12년간 19만 독자가 선택한 원조 스포츠 분야 베스트셀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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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서/자격증]2024 SD에듀 건강운동관리사 필기 + 실기 한권으로 끝내기 - 12년간 19만 독자가 선택한 원조 스포츠 분야 베스트셀러
    • 강명성.김현규.박민혁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4-01-23

    본서는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제도의 출제기준에 맞추어 필기 8과목과 실기 3과목을 모두 수록하여, 한 권으로 필기과목과 실기과목을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내용을 쉽게 간추려 설명하였고, 과목별 출제예상문제와 2023년 최신 기출문제, 상세한 해설을 함께 수록하였습니다.본서에 수록된 내용들은 <ACSM\'s Guidelines for Exercise Testing and Prescription,11th(2021)>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서가 자격 취득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든 예비 건강운동관리사 여러분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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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SD에듀 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기출문제집 + 모의고사 2회 - 12년간 19만 독자가 선택한 원조 스포츠지도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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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서/자격증]2024 SD에듀 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기출문제집 + 모의고사 2회 - 12년간 19만 독자가 선택한 원조 스포츠지도사
    • SD기획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4-01-23

    12년간 19만 독자가 선택한 원조 스포츠지도사2024 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기출문제집+모의고사 2회▶ 과목별 출제분석으로 시험 동향 파악!▶ 합격을 위한 가장 빠른 길! 6개년 기출문제!▶ 선택과목+필수과목으로 2급 전문·생활·장애인+유소년+노인 스포츠지도사 자격시험 완벽대비!▶ 최근 출제경향을 반영한 최종모의고사 2회분!▶ 12년간의 기출 분석 노하우를 반영한 상세한 해설!▶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시험장에서 보는 2023 기출키워드 소책자 제공!▶ 한 손에 쏙! 운동생리학·운동역학 공식집 제공!스포츠지도사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해마다 늘어갈수록 스포츠지도사 시험 또한 난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2016년경부터 시험이 서서히 어려워지기 시작했고, 2019~2021년 3년 연속으로 고난도의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과목별로 난이도 차가 심하고 지엽적인 지식을 묻는 문제들도 많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격시험을 대비할 때 기출문제 분석은 매우 중요합니다. 본 도서를 통해 과거 6년간 출제된 기출문제를 완벽히 이해하고 더 나아가 기출문제를 변형한 최종모의고사 2회분까지 자신의 것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본 도서가 스포츠지도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의 길잡이이자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수험생의 합격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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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SD에듀 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실전문제집 한권으로 끝내기 - 12년간 19만 독자가 선택한 원조 스포츠지도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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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서/자격증]2024 SD에듀 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실전문제집 한권으로 끝내기 - 12년간 19만 독자가 선택한 원조 스포츠지도사
    • SD기획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4-01-23

    12년간 19만 독자가 선택한 원조 스포츠지도사2024 SD에듀 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실전문제집 한권으로 끝내기▶ 과목별 출제분석으로 시험 동향 파악!▶ 선택+필수과목으로 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시험 완벽대비!▶ 2023년 최신기출문제 수록!▶ 12년간의 기출 분석 노하우로 엄선한 과목별 필수문제 1000제!▶ 마지막 실력점검 최종모의고사 2회분 수록!▶ 무료 기출해설 강의로 기출문제 완전 정복!▶ 新 출제 경향을 잡아라! 2023 기출 키워드 모음 수록!▶ 한 손에 쏙! 공식집·키워드 모음집 제공!스포츠지도사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해마다 늘어갈수록 스포츠지도사 시험 또한 난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2016년경부터 시험이 서서히 어려워지기 시작했고, 2019~2021년 3년 연속으로 고난도의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과목별로 난이도 차가 심하고 지엽적인 지식을 묻는 문제들도 많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격시험을 대비할 때 기출문제 분석은 매우 중요합니다만, 새로운 출제경향을 미리 파악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본 도서의 학습과정을 차근차근 밟아가며 기존에 학습한 내용의 빈틈을 완벽히 보완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출제 경향을 반영한 최종모의고사 2회분까지 자신의 것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본 도서가 스포츠지도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의 길잡이이자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수험생의 합격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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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SD에듀 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한권으로 끝내기 - 12년간 19만 독자가 선택한 원조 스포츠지도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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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서/자격증]2024 SD에듀 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한권으로 끝내기 - 12년간 19만 독자가 선택한 원조 스포츠지도사
    • 배성우.정상훈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24-01-23

    건강한 삶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국민의 스포츠활동 참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스포츠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줄 스포츠지도사의 필요성 역시 강조되고 있습니다.스포츠지도사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출제경향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본서에 수록된 전과목 출제경향분석이 수험생 여러분들의 전략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본 교재가 대한민국 스포츠 문화 진흥을 위한 작은 시발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 2024 SD에듀 스포츠지도사 골프 실기/구술 한권으로 끝내기 - 스포츠지도사부터 USGTF, KGTA 티칭프로까지! 판매도·인기도 1위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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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서/자격증]2024 SD에듀 스포츠지도사 골프 실기/구술 한권으로 끝내기 - 스포츠지도사부터 USGTF, KGTA 티칭프로까지! 판매도·인기도 1위
    • 신동주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4-01-23

    스포츠지도사부터 USGTF, KGTA 티칭프로까지! <2024 SD에듀 스포츠지도사 골프 실기/구술 한권으로 끝내기>▶ 국내 유일의 스포츠지도사 골프 종목 실기/구술시험 대비서▶ 생활·유소년·노인 스포츠지도사 대비▶ 실제 구술면접시험 문항 수록▶ 최신 골프규칙 + 출제유형 완벽반영▶ 스포츠지도사, USGTF, KGTA 티칭프로 내용 수록▶ 시험장에 들고가는 핵심요약집 제공응시 비용, 시험 난이도 등을 고려했을 때 생활스포츠지도사는 여러 골프지도자 자격증 중 대한민국 골퍼라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자격증이다. 시험은 필기·실기·구술시험으로 진행되며, 합격 후에는 연수를 거쳐야 최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다만, 1년에 단 한 번의 기회만 주어지기 때문에 확실한 준비 없이 도전했다가는 몇 년 동안 시험만 응시하는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부족하지만, 이 책에는 합격이라는 여러분의 목표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충분한 내용이 담겼다고 자부한다. 시험개요, 시험장 소개, 골프규칙과 용어, 골프 지도방법, 생활체육 일반, 유소년체육 일반, 노인체육 일반, 실제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는 물론 수험생의 노력과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요약집을 만들어 핵심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사진과 그림으로 이론의 이해를 돕고, 기출문제를 본문에 수록하여 막연하게 모든 이론을 외워야 하는 수험서가 아닌, 실제 시험에 나오는 내용 위주로 정리된 수험서를 지향했다.진심으로 스포츠지도사가 되고자 한다면 절대로 대충해서는 합격할 수 없고 최선을 다해야 ‘합격’이라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이 책을 믿고 차분하게 공부한다면 도전자 여러분 누구나 합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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