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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기획서 작성법 - 상사와 클라이언트를 사로잡는 효과적인 기획&프레젠테이션 노하우 (커버이미지)
    알라딘
    [컴퓨터/인터넷]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기획서 작성법 - 상사와 클라이언트를 사로잡는 효과적인 기획&프레젠테이션 노하우
    • 스도 료 지음, 구수영 옮김
    • 제이펍
    • 2023-11-01

    한 번에 통과되는 기획서는 다르다! 마케팅 플래너 / 전략 기획 분야 40년 경력자가 알려주는 빈틈없는 기획 정리법 직장인의 필수 코스인 기획서 작성,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경험이 한 번씩은 있을 것이다.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그것을 보기 좋게 문서화하는 것은 쉽지 않다. 게다가 어찌어찌 기획서를 완성하더라도 프레젠테이션이라는 거대한 관문이 남아 있다. 이 책에서는 광고 업계에서 오랜 시간 동안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저자가 ‘리본 프레임’이라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 기법을 사용하면 어떤 주제와 아이디어라도 논리정연하게 정리해서 기획서를 더욱 견고하고 만들고, 프레젠테이션 원고까지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상세한 문서 작성 기술과 프레젠테이션 노하우까지 소개하고 있으므로, 이 책만 잘 읽어도 더 이상 기획서 앞에서 머뭇거리지 않게 될 것이다. 이제 기획서 프리 패스로 가는 지름길로 나아가보자!기획 - 기획서 - 프레젠테이션까지 한 방에 해결한다!기획, 기획서, 프레젠테이션은 각각 독립된 업무가 아니라 서로 깊이 얽혀 있는 불가분의 관계다. 이 책에서는 이 3가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생각하고 단계적으로 하나씩 완성해나가는 전략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제 기획을 정리하면서 기획서와 프레젠테이션까지 한 방에 해결해보자. 언제 어디서나 응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기획 정리법!기획의 기본 구조는 시대와 분야를 막론하고 동일하기 때문에 기획의 전략이 되는 핵심을 정리하는 방법만 익히면 언제든 기획서를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리본 프레임을 이용하면 어떤 아이디어라도 간단하고 설득력 있게 정리할 수 있으므로 새로운 분야와 주제의 기획에도 얼마든지 자유롭게 응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해하기 쉬운 다양한 그림 자료와 사례단순히 기획서 작성법에 대한 원론적인 내용만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다양한 그림 자료와 문서 작성 예시를 직접 보여준다. 또한 이해하기 쉬운 사례를 들어서 기획부터 프레젠테이션까지 어떤 식으로 작업해 나가는지 알려주므로 앞에서 제시한 이론을 어떻게 응용했는지 그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제8장에서 제시하는 프레젠테이션 원고가 포함된 기획서의 사례를 사용해 직접 실전처럼 연습한다면, 추후 더욱 효과적으로 자신의 기획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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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작해!! 골프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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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시작해!! 골프
    • 서혜진.문성모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4-01-23

    나만의 스포츠 하나는 필요한 요즘,골프 입문을 가장 쉽고 효율적으로 도와주는 방법은?브레인스토어 [시작해!!] 시리즈 세 번째 타이틀,『시작해!! 골프』를 곁에 두고 틈틈이 읽어보는 것!바쁜 하루 하루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취미를 갖는 건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취미가 마음만이 아니라 몸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스포츠 취미라면 더더욱 그렇다. 시간, 노력, 비용까지 고려해야 할 것도 많고 미리 파악,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정보도 적지 않다.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 할지, 배움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과 비용을 가늠하면서 모든 것을 한꺼번에 준비하려는 순간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을 생각하며 떠올렸던 스포츠 취미는 곧 부담, 스트레스가 되어 더 큰 압박으로 다가온다. 나만의 스포츠 하나를 갖고 싶어 하는 수많은 독자들이 엇비슷하게 겪고 있던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 국내 최고의 스포츠 출판 브랜드 브레인스토어에서 지난 2019년, 특별한 시리즈를 런칭했다. 바로 실용 스포츠 입문서 [시작해!!] 시리즈이다. 그해 겨울 빛을 본 첫 타이틀 『시작해!! 배드민턴』 이후 2년 6개월여 만에 후속작 『시작해!! 볼링』이 출간됐고, 그로부터 다시 5개월이 지난 2022년 10월, 새 타이틀 『시작해!! 골프』가 탄생했다.골프는 과거에 비해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스포츠가 되어가고 있다. 최근 10년간 한국에서 가장 큰 변화를 맞은 스포츠 종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한때는 ‘귀족 스포츠’로 불리며 특권층의 전유물 같은 놀이문화로 여겨졌으나, 이제 그런 시선은 정말 생각하기도 어려운 옛일이 됐다. TV만 틀면 나오는 것이 골프를 소재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골프 방송을 보고, 필드와 스크린에서 골프를 즐기며, 골프웨어를 입는 세상이다. 그리고 골프를 즐기는 세대가 점점 더 어려지고 있는 것이 뚜렷한 트렌드다. 골프가 정말 남녀노소 즐기는 대중적인 생활 스포츠가 된 것이다.물론 아직도 마치 달라진 세상과 담 쌓은 듯 골프라는 스포츠와 거리를 두고 있는 사람들이 없지는 않다. 바로 당신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무엇이 당신을 주저하게 하는가?! 아마 잘 몰라서, 어려울 것 같아서, 부담이 되어서…라고 말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그럴 필요가 없다. 전혀 조금도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이 책 『시작해!! 골프』는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체육교육전문가인 서혜진 박사와 ‘스윙머신’ 문성모 프로가 골프에 첫 발을 들이는 독자들의 입문을 돕기 위해 나섰다. 『시작해!! 골프』는 골프의 어원, 역사, 문화 등을 일종의 인문 콘텐츠로 소개하며 문을 열어, 순차적으로 골프의 경기 방법과 규칙, 준비물 및 장비, 기본적인 초급 기술부터 중급, 고급 기술까지 디테일한 설명이 이어진다. 취미로 막 골프를 접하기 시작한 이들이 가볍게 익힐 수 있는 한국식 용어 풀이나 매너와 에티켓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고 신선하다. 골프라는 세계에 이제 막 첫 걸음을 들인 이들은 물론, 기존에 해왔던 골프에서 진일보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이들에게도 크고 작은 도움이 될 정보가 가득하다.어렵게, 복잡하게, 부담스럽게 생각했던 골프…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기는 친근한 대중 스포츠 와 함께라면, 하나도 어렵지 않다!TV로 스포츠를 시청하고, 경기장에서 관전하는 것을 넘어 일상 속에서 직접 나만의 스포츠와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특히 많이 늘어났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올해 발간한 에 따르면 한국의 골프 인구는 2021년 약 564만 명으로, 2019년보다 무려 100만 명 가까이 늘었고, 10년 전인 2011년의 316만 명에 비해서는 약 1.8배 증가했다. 10년 사이에 골프 인구가 거의 2배나 늘어났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닌 수준으로 크게 성장한 것이다.이제 우리 국민 10명 중에 1명은 나름의 방식으로 골프를 즐기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20대 여성의 연간 골프장 이용 회수는 2019년 평균 1.3회에서 2021년 평균 16.3회로, 약 13배 늘어났다. 1년에 한두 번 골프장을 찾던 것이 한 달에 한두 번 꼴로 바뀐 것이니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 없다. TV에서 크게 늘어난 다양한 골프 예능 방송, 골프웨어 등 패션으로 골프를 즐기는 세대적 트렌드, 코로나 시기에 어려워진 해외여행을 대신해 국내 골프장 라운딩 및 투어를 즐기게 된 변화 등 여러 추세가 반영된 것이다.하지만 골프의 대중화가 완연해졌다고 해도 여전히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는 않다. 골프가 다른 스포츠들에 비해 더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까닭에는 단연 경기방법과 규칙, 다양하고 값비싼 장비와 도구, 게임 자체를 즐기는 데 드는 라운딩 비용, 스크린골프 비용, 레슨 비용 같은 것이 있을 것이다. 이런 현실적인 부담이나 어려움은 하루 아침에 해결할 수는 없다. 한번쯤 골프를 해보고는 싶은데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그럼에도 상식으로, 취미로, 재미로 골프를 알아 두는 것은 흥미로운 공부이자 미래에 대한 준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작해!! 골프』는 바로 골프를 즐길 수 없는 독자들에게도 다양한 재미를 안겨줄 수 있는 책이다. 한마디로 ‘알아 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골프 사전’이 될 수도 있고,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골프 지식’이 될 수도 있는 책이다. 카페나 술집에서 만난 친구들이 골프 얘기에 열을 올릴 때, 여러 친구들과 함께 속한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골프 관련 톡, 메시지가 오갈 때 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책이 될 것이다. 그렇게 골프와의 거리를 조금씩 좁혀 놓는다면, 분명히 필드에 나가 즐겁게 골프를 만끽할 날들이 시나브로 다가올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이 책은 그 정도의 완벽한 초심자들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초급에서 중급으로 넘어갈 때 나에게 맞는 새로운 골프 기술, 팁을 입수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비법이 담겨 있다. 기존에 전문성 없이 게임처럼 놀이처럼 골프를 가볍게 즐기기만 했던 이들이 친구나 지인 앞에서 발전된 실력을 선보이고 싶을 때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 실용서이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골프를 가르치는 서혜진 박사와 완벽에 가까운 교과서적인 스윙 자세로 인해 ‘스윙머신’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문성모 프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한 초심자들과 한 발 더 치고 나가고 싶은 초중급자들이 어떻게 하면 골프를 더 잘 즐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녹아 들어 있다. 한번쯤 읽어볼 만한 정말 흥미롭고 유익한 골프 책이 한 권 새로 나왔다. 나만의 스포츠! A부터 Z까지 제대로 알고 시작하자내가 좋아하는 스포츠, 나는 그 종목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그렇다면 어디부터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운동을 할 때 가장 위험한 것이 충분한 준비 과정 없이 곧바로 시작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제대로 갖춰진 장비, 도구 없이 운동하다 보면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시작한 운동이 도리어 건강을 해치는 행위가 되기 쉽다. 이 책은 골프에 대한 기초적인 준비 과정부터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어 무엇보다 입문자에게 안성맞춤인 실용서다.상세한 설명과 사진! 실전에서도 따라해볼 수 있는 기술『시작해!! 골프』에서는 티샷, 드라이버샷, 어프로치샷, 아이언플레이, 퍼트플레이 등 다양한 스윙 동작에 따라 올바르게 팔, 다리, 허리, 상체, 하체 부분 자세를 잡고 움직임을 취하는 방법 등 모든 연결 동작 과정들을 대표 사진, 연속 사진, 그리고 QR코드 동영상으로 전달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각 신체 부위별로 자세한 설명 텍스트를 곁들여 사진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며, 잘못된 동작과 자세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 마치 오프라인 레슨을 받는 듯한 정보 습득이 가능할 것이다. 배움을 위한 도전! [시작해!!] 시리즈와 함께,쉽고 재미있게! 하지만 제대로 확실히 해보자!흔히 입문서는 기초만 훑고 넘어가는 책일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은 ‘베이직(basic)’을 넘어 어드밴스드(advanced)’를 지향한다. 골프를 온전히 즐기는 데 필요한 다채로운 요소들을 독자에게 아낌없이 전한다. 『시작해!! 골프』가 골프에 입문하는 이들에게 크고 작은 도움을 주는 필수 아이템과 같은 도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서혜진, 문성모 저자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골프뿐만 아니라 그 어떤 생활 체육이나 취미도 시작하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재미’일 것이다.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운동은 지루해질 뿐이고, 지루함이 반복되면 결국 쉬이 포기할 수밖에 없다. 부디 독자들이 이 책으로 골프의 재미를 하나 둘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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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을 얻는 지혜 (스페인어 원전 완역본)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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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사람을 얻는 지혜 (스페인어 원전 완역본)
    •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김유경 옮김
    • 현대지성
    • 2023-01-04

    니체, 쇼펜하우어가 극찬한, 인간 본성과 관계에 대한 최고의 통찰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대표작 국내 최초 스페인어 완역본 치열한 궁중 암투에서도 끝까지 살아남게 해준 300개의 빛나는 현실적 지혜 “이처럼 정교하고 세련된 인생 지침은 이제껏 만나지 못했다” _니체 “이 책은 평생 들고 다니며 읽어야 할 인생의 동반자다!” _쇼펜하우어저자가 활동했던 17세기 스페인 귀족 세계는 겉으로는 화려함을 과시했으나, 안으로는 속임수와 음모, 배신이 가득했다. 정중한 궁정 행동 지침만 가득할 뿐, “지혜로우면서도 현실적인 선택”에 관한 실용적인 가르침은 부족했다. 그라시안은 많은 함정과 악한 행동을 미리 경고하면서 그런 상황에서 자신을 지키는 손에 잡히는 지혜를 전하고자 했다. 이 책은 쇼펜하우어, 몽테뉴, 파스칼 같은 17~18세기 유럽의 기라성 같은 철학자와 사상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쇼펜하우어는 독일어로 직접 번역하기 위해 스페인어를 따로 배웠을 정도였다. 이후 프리드리히 니체도 이 책을 극찬했고, 영어판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세계적으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바로크 시대 유럽의 모럴리스트들은 성서에 나온 예시와 경구를 바탕으로 당연한 대답만 내놓았기에 결론도 뻔했다. 그러나 그라시안의 글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했기에 몇백 년이 지난 지금 읽어도 와닿는 부분이 많다. 이것은 그의 글이 시공간을 초월해 인간과 삶의 중요한 원리들을 꿰뚫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지성 클래식이 46번째로 출간한 『사람을 얻는 지혜』는 국내 최초로 1647년판 스페인어 원서에서 직접 옮겼으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결과를 반영했다. 본문을 생략하거나 편집하지 않고, 원문 순서 그대로, 텍스트 전체를 모두 소개하는 최초의 버전이다. 198개의 각주와 친절한 해제를 통해 당시의 사회·문화 및 종교적 배경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돕고 있으며, 300개 글의 맥락을 정확히 보여주는 제목을 달아 한눈에 텍스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험난한 시대를 살아가는 동료 인간에게 전하는 사랑 가득한 노신부의 “지혜롭고 실용적인 300개의 통찰”을 선물로 받는다. 400년의 간격이 무색할 정도로 인생 명언으로 다가올 것이다.니체와 쇼펜하우어마저 반하게 만든인간 본성에 대한 깊고 생생한 통찰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투자자 중 한 명인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과 점심 한 끼를 위해 당신은 얼마를 내놓을 수 있는가? 2022년 ‘버핏과의 점심’을 위한 경매가 1,900만 달러(270억 원, 환율 1420원 기준)에 낙찰되었다. 버핏의 미래 투자처를 제외하고 어떤 주제로든 그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다. 신원 미상인 낙찰자는 버핏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또 무엇을 물어보았을까? 더 심한(?) 이야기도 있다. 스티브 잡스는 “소크라테스와 점심 한 끼를 할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걸겠다”라고 공언한 바 있다. 결국, 사업가인 그는 소크라테스의 살아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면 자기가 포기한 그 이상을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 아닐까? 여기에 인류 최고의 현인이나 철학자들이 앞다투어 그 진가를 인정한 책이 있다.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불리며 자기 외에 모든 권위를 인정하길 거부했던 철학자 니체조차도 “이처럼 정교하고 세련된 인생 지침은 이제껏 만나지 못했다”라고 극찬했고, 지독한 염세주의자로 유명했던 쇼펜하우어마저도 “이 책은 평생 들고 다니며 읽어야 할 인생의 동반자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심지어 그는 이 책을 독일어로 번역하기 위해 수년간 스페인어를 따로 배울 정도로 진심을 보였다(지금까지 한국에서 보았던 버전은 모두 쇼펜하우어가 번역한 독일어판이나 심지어 영어판을 재번역한 중역이었다). 뿐만 아니다. 몽테뉴, 파스칼 같은 17~18세기 유럽의 기라성 같은 철학자와 사상가들도 예외 없이 이 책을 읽고 큰 영향을 받았고, 영어판도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세계적으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사람들은 왜 이 책에 그토록 열광했을까? 그리고 지금은 왜 그렇게 열광할까? 이것은 그의 글이 시공간을 초월해 인간과 삶의 중요한 원리들을 꿰뚫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전하는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과 삶의 지혜들은 놀랍게도 매우 현대적이다. 수없이 쏟아지는 재편집본과 여러 언어의 번역본이 그 유효성을 확실히 증명한다. 그는 계급이나 직업의 한계와 엄격한 시간 구분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오늘날의 포스트 모던 시대까지 거침없이 넘어와 우리에게 말을 건다. 마키아벨리의 현실감각과 니체의 실존의식을 함께 터득한다저자가 활동했던 17세기 스페인 귀족 세계는 겉으로는 화려함을 과시했으나, 안으로는 속임수와 음모, 배신이 가득했다. 당시 스페인은 국력이 쇠퇴하던 시기라서 비관주의가 확산하고 있었다. 정중한 궁정 행동 지침만 가득할 뿐, “지혜로우면서도 현실적인 선택”에 관한 실용적인 가르침은 부족했다. 그라시안은 많은 함정과 악한 행동을 미리 경고하면서 그런 상황에서 자신을 지키는 손에 잡히는 지혜를 전하고자 했다. 바로크 시대 유럽의 모럴리스트들은 성서에 나온 예시와 경구를 바탕으로 당연한 대답만 내놓았기에 결론도 뻔했다. 그러나 그라시안의 글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했기에 몇백 년이 지난 지금 읽어도 와닿는 부분이 많다. 그는 예수회 신부였지만, 글 안에는 종교적 언급이 거의 없고 기독교 도덕 개념을 지향하지도 않는다. 이런 격언 형식은 성서의 여러 책 중에서 솔로몬이 기록한 『잠언』을 떠올리게 한다. 이 책은 마키아벨리 『군주론』의 면도날 같은 현실성과 니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실존의식(허무주의를 극복하려는 발버둥)을 그대로 전달한다. 1~300번까지의 번호가 붙은 300개의 끊어지지 않는 하나의 단락으로 구성된다. 그가 말한 내용 일부를 압축해보면 다음과 같다.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본질적인 일에 집중해야 한다. …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일을 해결하려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 조언을 구할 줄 아는 것은 연약함의 증거가 아니라 지혜롭다는 뜻이다. 무엇보다 성공은 성취에만 의존하는 게 아니라, 주로 관계에 달려 있다. … 모든 사람은 주어진 상황에서 완벽함을 추구해야 하는데, 지혜와 개인적인 성숙이 그 완전함의 일부이다. 행운은 자주 찾아오지만, 그것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라시안은 모든 성취가 의미 있는 삶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님을 깨닫고, 조화로운 지혜를 찾으려고 애썼다. 그래서 이 책의 시선은 생존의 고된 과제인 끝없는 선택 앞에서 지혜롭고 분별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매일 고군분투하며 성공하길 원하는 모든 사람을 향한다. 그렇게 그는 음모로 가득 찬 세상에서 의미 있는 삶과 성공하는 삶 사이의 중도를 보여주려고 했다. 치열한 궁중 암투에서도 끝까지 살아남게 해준 300개의 빛나는 현실적 지혜현대지성 클래식이 46번째로 출간한 『사람을 얻는 지혜』는 국내 최초로 1647년 판 스페인어 원서에서 직접 옮겼으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결과를 반영했다. 원문을 생략하거나 편집하지 않고, 원문 순서 그대로, 텍스트 전체를 모두 소개하는 국내 최초의 버전이다. 198개의 각주와 친절한 해제를 통해 당시의 사회·문화 및 종교적 배경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돕고 있으며, 300개 글의 맥락을 정확히 보여주는 제목을 달아 한눈에 텍스트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겉으로 보기엔 간편하고 쉽게 읽어낼 수 있지만, 검증된 지혜를 담고 있다. 저자가 수십 년 동안 스페인 상류 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부자와 권력자들의 궁중 암투 속에서도 살아남아 깨달은 보석 같은 ‘날 것 그대로의 지혜’가 펄떡이며 살아 있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험난한 시대를 살아가는 동료 인간에게 전하는 사랑 가득한 노신부의 “지혜롭고 실용적인 300개의 통찰”을 선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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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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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 이수민 지음
    • CRETA(크레타)
    • 2023-01-04

    클래식 음악가, 해설자 이수민의 예술적 사유“모든 것은 차이콥스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나는 어떤 아티스트가 되어야 할까’ 고민이 많았던 때 복잡한 마음을 가라앉히려 그렸습니다.” 30년째 바이올린과 함께한 음악가이자 클래식을 대중에게 알리는 이수민은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를 통해 아티스트의 고민과 갈증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냈다. 저자 이수민은 몇 개월 동안 특정 곡을 끊임없이 연주하고 갈고닦았다가 무대 위에서 선보이고 난 후의 감정,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고귀한 ‘시간의 예술’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고, 그 기록을 고스란히 책에 담았다.작가가 본격적으로 음악과 결합한 그림을 그린 것은 차이콥스키의 〈소중한 곳에 대한 추억 Op. 42-3〉 ‘멜로디’를 듣고서다. SNS에 그림과 곡 해설, 개인적인 감상을 올렸더니 흥미롭다는 댓글이 달렸고, 이를 계기로 매일 음악 감상과 그림을 올리자 칼럼 기고와 강연 제의가 들어와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장 는 미술전시에 다녀오거나 인상적인 그림 작품을 본 후 작가나 작품에 클래식 음악을 매치해 글을 썼고, 2장 에는 필연이라는 끈으로 촘촘히 엮인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바이올리니스트로서, 감상자로서 사랑하는 바이올린곡은 마지막 3장 에 엮었다. “‘지금까지는 바이올린으로 나를 표현했다면, 이제부터는 말과 글과 그림으로 나를 표현해야겠다’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7년 전 우연한 기회에 ‘사랑’을 주제로 한 음악을 골라 강연을 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말과 그림으로 대중에게 음악을 알렸다. 대중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하고, 클래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설하는 데 재미를 느낀 후 본격적인 해설자의 길로 들어서며 친숙한 예술을 추구하고 있다. 30년 동안 클래식과 바이올린을 통해 자신을 표현한 연주자, 그럼에도 미처 다 풀지 못한 감정을 그림에 담은 예술가, 음악 이야기와 그림으로 깊게 소통하고 싶은 작가 이수민의 예술 세계를 한 권에 담았다. 바이올리니스트가 그리는 음악, 글로 써 내려간 예술의 모든 것새벽의 고요함 속에 찾아온 영감을예술적 감각으로 풀어내다 “‘그림 그리는 바이올리니스트’라는 활동명에서 볼 수 있듯 그림은 저를 표현하는 도구이자 저만의 스트레스 해소 창구입니다.” 바이올린 연주자, 클래식 해설 강연자 이수민의 첫 책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는 30년째 클래식을 친구 삼아 바이올린과 함께 한 예술적 여정을 기록했다. 무대에 서고 나면 흩어지는 감각과 환희는 꼭 새벽에 찾아와 많은 영감을 안겨주었는데, 그 벅차고 복잡한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황량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뒷골목이 연상되는 피아졸라 표 녹턴 〈0시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들으며 날 서고 바짝 마른 고양이가 쏘다니는 것 같은 느낌으로 강렬하게 그림을 그리는가 하면,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도입부의 아리아를 감상하고 우주의 질서를 담은 듯 깊고 큰 울림을 그림으로 풀어내기도 한다. 비언어적인 것에서 언어적인 것으로, 청각에서 시각으로, 사라지는 것에서 기록되는 것을 이 책에 꾹꾹 눌러 담았다. 앤디 워홀과 조지 거슈윈의 평행이론 같은 삶색이 담긴 음악을 한 피아졸라와 드뷔시와 베토벤…영원한 아름다움과 환희를 연주하고 그린 예술가들의 이야기, 작품 속 반짝이는 영감들이 건네는 말 “역사에 길이 이름을 남긴 예술가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전 시대의 낡은 관습에서 벗어나고자 두렵고도 설레는 첫 발걸음을 용감하게 내디디며 작품의 예술성 또한 동시대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자신을 시작점으로 예술의 흐름을 바꾸어 놓습니다.” 미국의 화가이자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이 그중 한 사람이고, 놀랍게도 아주 많은 부분을 닮은 작곡가 조지 거슈윈이 이에 속한다. 두 사람의 부모는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자 출신으로, 넉넉하지 못한 형편이었지만 자녀 교육엔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분들이었다. 워홀과 거슈윈은 뛰어난 재능과 성실함, 끊임없는 노력으로 미국의 대중미술과 음악을 대표하며 ‘가장 미국적인 예술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저자 이수민은 조지 거슈윈의 대규모 재즈 밴드를 연상시키는 관현악 오케스트라와 피아노를 결합한 피아노 협주곡 형식의 〈랩소디 인 블루〉를 듣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음악 다발을 표현하는 그림을 남겼다. 또 타향살이하는 이주민의 고독과 슬픔의 정서가 짙게 깔린 탱고, 그런 탱고의 왕이자 탱고의 전설로 불리는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는 활력과 생동감을 가진 빨간색으로, 작곡한 음악들 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물, 빛과 대기, 어둠과 밝음, 생성과 소멸을 표현하려 했던 드뷔시의 〈바다〉는 길고 신비로운 파란색의 여름 노을로, 태초의 색이자 다시 돌아가야 할 자연을 표현하는 초록색과 어울리는 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6번 〈전원〉을 듣고 표현한다. 그림 그리는 바이올리니스트가 전하는 클래식 음악×그림 세레나데“이 책을 통해 여러분만의 음악 취향이 생기기를, 그 음악이 인생의 순간순간 여러분을 위로해 주기를, 다양한 이들과 음악 이야기로 깊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저자 이수민은 차이콥스키의 음악에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던 처음 그날처럼 예술적 감각과 사유를 이 책을 통해 권유한다. 특히 인생 대부분을 함께한 클래식 음악이 대중과 가까워지기를 소망한다. 학창 시절은 국내외 콩쿠르와 실기시험, 입시를 치르느라 음악의 아름다움보다 자신과의 싸움에 지친 적도 있지만, 학업을 모두 마친 지금은 음악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연주하고 감상하게 되었다. 수많은 곡을 연주한 사람이 추천하는 9인 9색 음악가와 그들의 바이올린 협주곡도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식 연주를 하며 대중 강연도 하는 이수민 작가는 1장부터 3장까지 다양한 시대의 개성을 가진 예술가를 자신만의 시선과 개성으로 소개한다. 고전시대부터 현대까지 바이올리니스트가 바라보는 독특한 음악적 견해와 쉬운 해설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을 친숙하게 한다. 게다가 음악에 더해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과 해설, 명화의 조합은 이 책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예술의 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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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 프록터 생각의 시크릿 -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13가지 비밀 공식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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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밥 프록터 생각의 시크릿 -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13가지 비밀 공식
    • 밥 프록터.그레그 S. 레이드 지음, 김잔디 옮김, 조성희 감수
    • 페이지2(page2)
    • 2023-01-04

    “부와 가난은 모두 생각에서 나온다.당신의 문제는 돈이 아니라 생각이다!”베스트셀러 『시크릿』 의 실제 주인공 밥 프록터,상위 1%만 아는 생각의 비밀을 밝히다!‘부자가 되고 싶다’, ‘멋진 몸을 만들고 싶다’,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고 싶다’… 많은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한다. 생각만 하는 것은 아니다. 노력도 한다. 부자가 되고 싶어서 커피값을 아끼며 가계부를 적고, 투자서를 읽는다. 멋진 몸을 만들고 싶어서 침대에 늘어지고 싶은 마음을 다잡으며 운동화 끈을 매고 밖으로 나간다. 그렇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바뀌는 것은 없다. 실패의 원인을 알 수 없으니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는다. “내가 돈이 없어서…”, “먹고살려고 회사 다니느라 시간이 없어서…” 하지만 당신의 문제는 돈이 아니라 ‘생각’이다!삶을 변화시키는 힘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다. 다만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을 뿐이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처럼, 좋은 생각을 심은 곳에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그러니 우리가 바꿔야 할 것은 지금 눈에 보이는 결과가 아니라, 마음속 밭에 심을 생각이다. 오랜 세월에 걸쳐 수많은 학자들과 사상가들이 입을 모아 해온 말이 있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이 말을 자신의 삶으로 증명한 사람, 그것이 밥 프록터다. 그가 자신이 얻은 놀라운 깨달음을 『밥 프록터 생각의 시크릿』에 담았다. 이 책이 당신의 생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결국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인도할 것이다. “잘되는 사람들의 비밀을 알게 된 후, 고작 1년 만에 내 모든 것이 바뀌었다!” ★★★★★ 절판 후 중고가 35만 원까지 치솟은 전설적인 자기계발서, 드디어 재출간! ★★★★★ 마인드파워 스쿨 조성희 대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강력 추천! ★★★★★ 하버드대 교수가 연구로 증명한 성공한 사람들의 8가지 공통점 대공개!밥 프록터는 40년간 책과 강연을 통해 수천 수백만 명의 인생을 바꾼 전설적인 자기계발 구루다. 전 세계 상위 1%의 인물들을 연구해 ‘끌어당김의 법칙’을 밝혀낸 글로벌 베스트셀러 『시크릿』에서 첫 번째로 소개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는 책을 쓰고 TV에 출연했으며, 여러 기업과 국가 지도자들에게 컨설팅을 했다. 그가 쓴 책들은 자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절판 후 구하기 힘들어지자 중고가가 30만 원대까지 치솟기도 했다.하지만 그 또한 처음부터 성공했던 것은 아니었다. 밥 프록터의 젊은 시절은 고단했다. 하는 일이 잘되지 않았고 거액의 빚을 졌으며, 상황을 반전시킬 만한 희망도 없었다. 힘겨운 하루하루를 버티던 어느 날, 그는 친구의 추천으로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마법 같은 책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를 만난다. 그 책을 읽고 난 후 겨우 1년 만에 그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생각의 비밀’을 깨닫게 된 덕분이다.그 책을 통해 밥 프록터는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나타난 결과들은 놀라웠다. 1년 만에 수입이 40배로 뛰었고, 3년 후에는 무려 250배 이상으로 뛰었다. 또한 좋은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었고, 정신적으로도 이전보다 훨씬 자유로워지고 넉넉해졌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통찰과 깨달음을 책과 강연으로 풀어냈고, 이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 또한 대단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100년간 수천만 명의 인생을 변화시킨부와 성공의 비밀을 증명해 보이는 책이 책에는 밥 프록터 자신의 이야기뿐 아니라 그의 철학을 바탕으로 성공한 여러 인물들의 사례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뇌과학을 통해 생각의 비밀을 밝혀낸 하버드대 교수, 역경을 극복하는 삶의 태도를 바탕으로 악명 높은 전 세계의 산을 정복한 위대한 등산가, 명상을 통해 마음의 소리를 듣고 어그부츠라는 세계적인 상품을 개발한 기업가, 분노와 두려움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활용해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한 콘텐츠 제작자 등 수많은 사람이 생각의 비밀을 깨닫고 성공과 행복, 부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그들에게는 분명한 공통점이 있다. 밥 프록터 성공 철학의 스승인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공에 운이라는 요소는 전혀 없다.” 성공한 사람은 운이 좋아서라고 여겨질 수 있지만, 그 성공을 유지하는 것은 능력이다. 운으로 한두 번 기회를 잡을 수는 있지만, 제대로 생각하지 않으면 그 이후 수차례에 걸쳐 중요한 판단을 올바르게 내리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성공은 계속될 수 없다. 성공한 사람들은 ‘비밀 공식’에 따라서 부를 이끄는 생각을 체화했고, 그 생각을 현실로 만들었다.성공한 사람들만 알고 있던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비밀 공식생각에는 공식이 존재한다. 행동하는 사람은 이 공식을 활용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자신감을 잃고 금방 포기할 뿐이다.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공식은 따로 있다. 이 책에 담겨 있는 여러 가지 생각의 비밀 중 세 가지만 살펴보자.1. 트로피를 든 모습이 아니라, 결승점을 통과하는 순간을 생각하라‘이미 성공한 것처럼 생각하라’라는 말을 들으면 우리는 부자가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다. 한강이 보이는 멋진 아파트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고급 와인을 마시고, 비싼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진짜로 떠올려야 하는 순간은 이미 부자가 된 ‘결과’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필요한 일을 해낸 모습이다. 스포츠 선수로 예를 들자면, 금메달을 목에 건 순간이 아니라 1등으로 결승점을 통과하는 장면을 떠올려야 하는 것이다.2. 실제로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을 구체적으로 생각하라우리의 뇌는 가능하다는 믿음이 없으면 시간을 낭비해 가며 시도하지 않는다. 만약 우리가 손을 20도 정도 돌리겠다고 생각하면 뇌의 행동 센터에서는 이미 손을 움직인 것처럼 받아들인다. 하지만 손을 270도 돌리겠다고 생각하면 뇌는 그냥 멈춰버린다. 가능하다고 믿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제로 해낼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난 안돼’, ‘난 못해’라고 생각하면서 머릿속으로 꿈을 이룬 장면을 떠올려 봐야 의미가 없다.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이미지를 떠올리되, 스스로 진짜로 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3. 완벽주의를 버려라. 완벽주의는 뇌를 느리게 만든다많은 사람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야 탁월하게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완벽주의는 오히려 뇌를 느리게 만들고, 목표 달성을 방해한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으며 시행착오는 일을 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다. 완벽주의를 버려야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일단 시작해야 이루어낼 수 있다. 생각을 실체로 바꾸기 위해서 내려놔야 할 단 한 가지를 꼽으라면 그것은 완벽주의다. 성공한 사람들은 완벽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단 시작한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기다리지 마라. ‘완벽한’ 타이밍은 절대로 찾아오지 않는다.”밥 프록터는 ‘나와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해낸 일을 당신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생각을 바꾸는 것뿐이다. 오랜 시간 동안 수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이를 증명했다. 더 많은 생각의 비밀을 알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장 책장을 넘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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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깅의 기초 - 나이키 공동창업자와 심장전문의가 함께 쓴 조깅 매뉴얼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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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조깅의 기초 - 나이키 공동창업자와 심장전문의가 함께 쓴 조깅 매뉴얼
    • 빌 J. 바우어만.W.E. 해리스 지음, 김윤희 외 옮김
    • 유유
    • 2023-01-04

    조깅을 대중 운동으로 만든 달리기의 고전!“다 큰 성인이 달리는 모습은 우스워 보이기만 할 뿐이다.” 1968년, 미국의 일간지 『시카고트리뷴』에 이런 기사가 실렸습니다. ‘조거’라는 용기 있는 신인류가 밤에 뛰면 경찰의 불심검문을 받으니 아침에 뛰기 시작했다는 기사였습니다. 오늘날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운동으로 꼽히는 조깅은 1960년대까지만 해도 미국에서 괴상한 행동으로 취급되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이 조깅은 어떻게 모두가 즐기는 운동이 되었을까요? 바로 나이키의 공동창업자이자 육상선수 코치였던 빌 바우어만과 심장전문의 W.E. 해리스가 함께 쓴 『조깅의 기초』(1967)가 출간되면서부터입니다. 빌 바우어만은 뉴질랜드를 여행하다가 운동선수가 아닌 사람들도 달리기 운동을 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아 조깅을 배우고 이 책을 썼습니다. 미국에서 백만 부 넘게 팔리면서 직장인과 주부도 운동선수처럼 달릴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 주며 조깅 열풍을 불러일으킨, 달리기의 고전이라고 불릴 만한 책이지요. 『조깅의 기초』는 조깅을 하고 싶었지만 선뜻 실천하지 못하던 사람들 그리고 좀 더 즐겁게 조깅하는 법을 알고 싶은 초보 조거들을 위해 쓰였습니다. 빌 바우어만은 조깅이 평생 습관으로 자리 잡으려면 무엇보다 적당히, 재미있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올바른 자세와 발 사용법부터. 고강도 후 저강도 원칙을 적용한 무리하지 않는 조깅법까지 차근차근 가르쳐 줍니다. 빌 바우어만은 “신체만 있다면 누구나 운동선수If you have a body, you are an *Athlete”라고 말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그의 신념처럼, 누구나 부담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사기를 북돋아 줍니다. 훈련이지, 혹사가 아니다내 체력에 맞춰 부담 없이 운동하는 습관 기르기『조깅의 기초』은 단순히 달리기 운동에 관해 말하지 않습니다. 달리기와 걷기를 결합한 구체적인 조깅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매뉴얼북이지요. 플랜 A, 플랜 B, 플랜 C 세 가지 운동 프로그램을 수록해 독자 스스로 자신의 체력에 따라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A는 운동을 좋아하지 않거나 재활이 필요한 사람, B는 운동을 때때로 즐기며 평균 수준의 체력을 갖춘 사람, C는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고 체력이 좋은 사람들을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각각 12주 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다른 운동 계획을 제시해 다양하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지요.빌 바우어만이 이 책에서 끊임없이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 “훈련이지, 혹사가 아니다. 절대 전력을 다하지 말라.” 건강과 체력 향상을 위해 운동은 매우 중요하지만, 너무 하기 싫을 때 혹은 몸이 좋지 않을 때까지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어제 고강도 운동을 했다면 오늘은 스트레칭이나 산책만 하거나 강도가 낮은 운동을 해도 괜찮다고 이야기하고요. 프로그램을 곧이곧대로 따라 하지 않아도 된다고도 말합니다. 힘들면 다시 앞으로 돌아가고 때로는 잠시 쉬어도 괜찮습니다. 조깅만큼 특별한 장비나 시설이 필요하지 않고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운동은 많지 않습니다. 오늘부터 차근차근, 이 든든한 가이드와 함께 운동을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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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러의 방 - 내가 사랑하는 그 색의 비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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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컬러의 방 - 내가 사랑하는 그 색의 비밀
    • 폴 심프슨 지음, 박설영 옮김
    • 윌북
    • 2023-01-04

    과학, 예술, 비즈니스, 스포츠, 심리, 연예계까지우리가 사랑하는 열한 가지 색에 숨겨진 비밀스러운 코드를 낱낱이 밝힌다!* 미술 교육인 이소영 강력 추천!빨강부터 하양까지,우리가 사랑한 색에 관한 크고 작은 이야기우리는 언제나 색을 고르며 살아간다. 회사에서, 휴가지에서 입는 옷의 색깔이 다르고, 선물을 고를 때도 상대와 상황에 맞는 색을 고민한다. 컬러는 어떻게 이러한 ‘코드’를 갖게 되었을까? 우리 곁에 있는 색들 안에는 도대체 어떤 비밀이 담겨 있길래?윌북의 ‘컬러 시리즈’가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찾아왔다. 이번에는 색이 지닌 코드를 파헤친다. 『컬러의 말』로 색의 이름을 공부하고 『컬러의 힘』으로 자신만의 색을 찾았으며, 『컬러의 일』로 색의 역할을 이해한 다음 『컬러의 시간』으로 색의 연대기까지 살펴본 독자라면 이제 한 가지 니즈만이 남았을 것이다. 바로 ‘내가 선택한 바로 그 색’의 감각을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문화적 힘이다.누군가의 방에 가면 그 사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듯, 컬러 역시 자신의 방 안에서 때론 날카롭게, 때론 고요하게 자신에게 담긴 함의를 드러낸다. 시대순이나 분야별로 소개하지 않고, 각 컬러의 ‘방’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큐레이션한 것도 그 때문이다. 내가 선택한 색의 방에 발을 들이면 우리보다 좀 더 먼저 그 색을 사랑했던 배우, 예술가, 작곡가, 영화감독, 물리학자, 시인 등이 제각기 등장해 자신이 색에 대해 알고 있는 이야기를 보탠다. 하나의 이야기가 대부분 1페이지를 넘지 않는 간결하고 경쾌한 구성이지만, 스포츠 분야와 비즈니스 팁까지 폭넓은 분야를 다루는 지적인 책이다. 아름다우면서도 때론 엉뚱하고 허를 찌르는 반전을 겸비한, 대중 예술 저널리스트로 활동해온 저자의 트렌디한 필치가 돋보인다.그 색은 왜 그런 느낌을 줄까?나를 둘러싼 색의 문법을 이해하는 법색의 행간을 읽어내기 위해 우리는 보통 직관적인 감각을 활용한다. 즉 그저 느낌으로 색을 선택하고 상대도 나와 같을 것이라 애써 바라곤 한다. 하지만 색에 담긴 문화적 배경과 역사 속 맥락을 이해하고 나면 보다 명확하게 컬러를 매칭할 수 있는 비법이 밝혀진다.성모마리아는 왜 하고많은 색 중에 파란색 옷을 입고 있을까? 바로 울트라마린이 가장 값비싼 색이었기 때문이다. 비싼 파랑은 성스러운 이미지를 부여하기에 가장 알맞은 색이었다. ‘거룩한 색’이라는 이미지는 이후 바실리 칸딘스키, 샤갈 등의 예술가에 의해 이어져 왔다. 우리가 보라색을 신비로운 색이라 여기는 이유 또한 역사 속에서 찾아낼 수 있다. 보라색은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언제나 황제들이 독점한 색이었다. 자연에서 만들어내기 어려운 색, 아무나 쓸 수 없는 비밀스러운 색이라는 문화적 분위기는 문학 작품 속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또 ‘SF 덕후’라면 누구나 한 번쯤 현대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에서 외계인이 회색으로 묘사되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했을 것이다. 이 현상은 20세기 중반부터 시작되었는데, 바로 1940~1960년대에 자신이 외계인에게 납치된 적이 있다고 믿는 사람의 43퍼센트가 회색 외계인을 목격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 색을 먼저 선택했던 사람들의 생각, 그리고 그 이유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유쾌한 지적 경험을 하는 것은 물론, 세상을 좀 더 다각적으로 살피는 안목이 키워진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컬러의 제대로 의미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색은 어떻게 이야기를 담는가오늘도 색의 길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언뜻 ‘컬러’라고 하면 미술이나 예술을 다루는 사람에게만 유용할 것 같지만, 사실 색 공부는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이 책은 삶과 비즈니스 현장에서 최선의 답을 도출하는 법을 알려주는 실용서이자 컬러의 쓸모와 영향력을 새로이 조명하는 안내서이기도 하다. 색은 일상 곳곳에서 조용하지만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아무리 잘 나가는 축구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 하더라도 회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면 승리 확률이 낮아지기 마련이고, 좋은 위치에 번듯하게 인테리어 된 집이라도 대문이 노란색이라면 판매되는 데 한참 걸리는 데다 판매 가격이 몇백만 원이나 더 낮게 책정될 수 있다. 만약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고 싶은 CEO라면 파란색을 선택하자. 세계 100대 은행 중 45곳이 브랜드 디자인에 파란색을 사용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미신을 믿는 초보 운전자라면 초록색 차를 사는 것은 자제하자. 자동차 경주에서 초록색의 악명은 역사가 깊다. 그뿐만이 아니다. 지금의 애플, 페라리, 에르메스, 샤넬을 만든 것 또한 색이었다.이 책은 이처럼 컬러에서 시작해 오늘 우리 삶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일들로 뻗어나간다. 컬러의 방문을 하나씩 여닫을 때마다 우리는 색이 더는 예술적 필요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 오늘 나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가장 감각적인 도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무언가 고민되는 일이 있다면 컬러의 방에 문을 두드려보는 건 어떨까. 어쩌면 생각지도 못한 다채로운 답을 듣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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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분이면 스마트폰 활용, 영상 편집 나도 할 수 있다 - 가장 쉬운 초보 입문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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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인터넷]10분이면 스마트폰 활용, 영상 편집 나도 할 수 있다 - 가장 쉬운 초보 입문서
    • 유미경 지음
    • 렛츠북
    • 2023-01-04

    스마트폰으로 사진, 영상 편집, 유튜브 영상 업로드까지단 한 권으로 끝내는 가장 쉬운 초보 입문서!스마트폰 활용 교육 전문강사 유미경이 전하는 스마트폰을 더욱 알차고 풍부하게 활용하는 방법!단 10분이면 스마트폰으로 사진 편집·보정, 영상 편집·업로드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책으로 엮었다.일반적인 사용 방법 외에도 각 장은 스마트폰 활용 교육 중에 실제 수강생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 스마트폰을 카톡과 전화로만 사용하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한다. 그런 독자일수록 이 책을 읽는 단 10분이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풍성하고 기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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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이 필요한 시간 - 빅뱅에서 다중우주로 가는 초광속 · 초밀착 길 안내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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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학]과학이 필요한 시간 - 빅뱅에서 다중우주로 가는 초광속 · 초밀착 길 안내서
    • 궤도 지음
    • 동아시아
    • 2023-01-04

    ★★★★★ 김상욱 교수, 박권 교수 추천 도서★★★★★ 침착맨, 윤하 강력 추천★★★★★ 구독자 63만 과학 유튜브 〈안될과학〉★★★★★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 수 6,500만인공지능과 인간 지능, 결국 그 둘은 서로 같은 것일까?인간은 노화를 극복하고 타인의 뇌를 읽어낼 수 있을까?우리 우주는 정말로 2차원 평면에 기록된 홀로그램일까?1차원 끈으로 이루어진 우주는 무한하게 펼쳐져 있을까?도대체 이 모든 건 어떻게 그리고 왜 존재하게 되었을까?인공지능부터 양자역학까지,초광속 · 초밀착 과학 안내서모두에게 과학이 필요한 시기다. 특히 가파르게 전개되는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해, 과학이 소수의 전공자나 전문가의 소유물이 아닌 모든 시민의 것이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후 위기 앞에서, 과학은 모두가 창의성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하나의 거대한 장이자 문화가 되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적지 않은 이들이 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문해력’이 아직 자신에게 없으며, 가까이하기에는 지나치게 큰 인내심이 요구된다고 토로한다. 이런 이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진행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저자가 과학의 26가지 핵심 주제들을 4년간 엄선해 엮었다. 『과학이 필요한 시간』이다.다양한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교수들이나 독자들과 소통하며 수년간 시행착오를 거듭한 만큼, 저자는 가장 쉽고 정확하고 빠른 ‘최적의 설명’을 찾아 인공지능, 딥 러닝, 양자컴퓨터와 같은 과학의 최신 원리나 개념뿐만 아니라,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표준 모형과 같은 21세기 과학의 핵심 이론들을 친절하게 풀어 설명한다. 더 나아가 꿈, 기억, 노화, 죽음과 같은 인생의 문제까지도 과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궤도는 정확하다. 꼭 필요한 만큼만 이야기한다.궤도는 영리하다. 사람들이 좋아할 주제만 다룬다.궤도는 친절하다. 어려운 개념이 나오면 반드시 예를 든다.궤도는 적절하다. 지금이야말로 과학이 필요한 시간이니까.”─김상욱,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 『떨림과 울림』 저자한 알의 모래에서 우주를 보고무한한 우주에서 나를 찾는 길이 책은 크게 컴퓨터과학, 생물학, 천문학, 물리학, 수학으로 나누어 과학의 다섯 갈래를 다루는데, 이는 특수한 것에서 점점 더 일반적인 주제들로 단계를 밟아가며 여러 층위에서 과학을 조망하도록 구성된 것이다. 예를 들어, 컴퓨터가 과연 인간 수준의 지능을 갖출 수 있는지를 탐색하며 21세기 최대 화두인 인공지능과 기계 학습을 다루기 시작해(1부), 우리의 모든 의사 결정에 관여하는 뇌(2부), 괴물 같은 천체의 움직으로 일그러지는 시간과 공간(3부),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 그리고 이 둘을 통합하는 끈(4부), 과학을 다루는 언어이자 이론 그 자체인 수학과 집합론까지 나아가는 식이다(5부).세부적으로도 각 장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구성되었다. 예를 들어, 블랙홀의 특성을 다루고 나서 비로소 블랙홀 한 쌍의 충돌을 이용해 중력파를 감지하는 레이저간섭중력파관측소(LIGO)에 대해 이야기하고, 시간의 방향을 나타내는 물리량으로 엔트로피를 소개하고 나서 물리학에서의 정보를 정의한다. 또한 양자역학 또는 표준 모형이 예측하는 기본 입자들을 분류하고 나서 이들의 속성을 끈 이론으로 되짚어 보며, 차원이라는 개념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푸앵카레 추측을 설명한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다루는 모든 내용이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콘텐츠들을 보완하고 심화하는 한편으로, 채널 영상들과 병행해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짜여진 것이 특징이다.“『과학이 필요한 시간』은 이토록 어려운 과학을 우리의 일상 곁으로 데려온다.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터, 생명과 인지, 블랙홀과 우주,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 무한과 밀레니엄 문제 등과 같은 어려운 주제를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고 유쾌한 일상의 언어로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를 위한 책이다.”─박권, 한국고등과학원 물리학부 교수 ·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저자“인사할 시간도 없습니다.여러분의 시간을 아껴드릴”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궤도컴퓨터과학, 신경과학, 천문학, 물리학, 수학. 이토록 방대한 과학 주제들을 한 사람이 제대로 설명하는 것이 가능할까? 분자생물학자 김응빈 교수가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다”라고 이야기한 궤도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인공위성 궤도를 떠올리는 예명으로 〈안될과학〉의 진행자로 활동하기 전부터, 아프리카TV 최초 과학 토크쇼, 팟캐스트 〈과장창〉 등 여러 방송 및 온라인 플랫폼에서 오랜 시간 ‘가장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과학을 전달하고자 노력해 온 국내의 대표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이기 때문이다.그뿐만 아니라 저자는 〈KBS 뉴스특보〉에서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를 생중계로 해설하고, JTBC 〈국과대표〉, iHQ 〈G식의 밤〉, MBN 〈스라소니 아카데미〉 등 다양한 TV 및 지상파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며 전문적인 과학 지식들을 발 빠르게 전달해 왔다. 또한 ‘페임랩’을 기획하고 운영해 새로운 과학 커뮤니케이터를 발굴하는 한편, 거리에서 과학을 소개하는 ‘사이언스 버스킹’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말년 작가의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서 진행한 2021년 침투부어워즈의 대상 및 3관왕을 수상한 저자의 이번 책에는, 그동안 뇌과학, 화학, 공학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실속 있는 과학 지식들을 소개해 온 내공이 집약되어 있다.“현상을 과학으로 풀어 설명하는 궤도는 볼 때마다 신나 보인다. 달콤한 과자를 이제 막 먹으려는 소년처럼.”─침착맨, 유튜버 · 웹툰 작가과학이라는 우주의 언어,그 언어를 이해하는 힘“우주는 수학이라는 언어로 쓰여 있고, 수학 없이는 우주를 단 한 단어도 이해할 수 없다.” 16세기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이 말이 지금처럼 여실히 체감되는 시대는 없었다. 수학을 포함하는 과학은 말 그대로 어디에나 있다. 알고리즘이 추천한 영상에는 기후 위기로 인한 식량 가격 폭등이나 해수면 상승 시뮬레이션이 재생되고,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신제품을 진열하는 기업의 광고에는 가상 인간이 홍보 모델로 등장하며, 텍스트만 입력하면 실제 그림 같은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해 내는 인공지능 DALL-E에 관한 기사에는, 인공지능 번역기로 번역된 항의 댓글들이 실린다. 과학이 우주 그리고 세상의 언어라면, 바야흐로 모두에게 그 언어가 필요한 시간이다.“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는 두 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어떠한 곳에서도 과학을 보지 못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곳에서 과학을 보는 것이다.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믿는 사람에게 우주가 감동적으로 다가오듯이, 모든 것에서 과학을 보는 사람에게는 우주가 숨겨진 아름다운 비밀을 알려준다. 궤도는 우리를 그 두 번째 길로 안내한다.”─박권, 한국고등과학원 물리학부 교수 ·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저자이전 저서인 『궤도의 과학 허세』가 일상 속 과학을 다루는 ‘K-POP’ 같은 책에 가까웠다면, 4년 만에 출간되는 『과학이 필요한 시간』은 과학이 낯설기만 한 독자도 과학 · 기술이 범람하는 현대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과학의 기본 문법들을 충실히 전달하는 ‘클래식’ 같은 책이다. 설명은 정교해지고, 위트는 다듬어졌으며, 다정함은 배가되었다.“우리는 어디로부터 시작되어 어디로 가고 있을까? 이 물음이 사라지지 않는 한,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이다. 미지는 흥미로운 동시에 두려운 것이기에, 우리는 ‘궤도’를 따라갈 필요가 있고, 지금이야말로 딱 ‘과학이 필요한 시간’이다.”─윤하, 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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