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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엑셀 입문 - 데이터 분석, 함수 사용, 보고서 작성의 기초를 다지는 엑셀 가이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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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인터넷]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엑셀 입문 - 데이터 분석, 함수 사용, 보고서 작성의 기초를 다지는 엑셀 가이드
    • 후지이 나오야.오야마 게이스케 지음
    • 제이펍
    • 2023-11-01

    아마존 재팬에서 50만 부 이상 팔린 엑셀 베스트셀러!엑셀 입문자 1만 명의 고충을 듣고 정리한 실무자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았다(동영상 강의 제공)이 책은 엑셀 입문자들이 실무에서 흔히 겪는 크고 작은 실수에서 착안한 노하우를 정리한 생생한 가이드다. 먼저, 이해하기 쉽게 표를 만드는 방법과 실수가 걱정되는 반복 업무를 신속 정확하게 수행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더 나아가, 엑셀의 핵심인 실무 데이터를 목표에 맞게 분석하고 차트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기술까지 담았다. 끝으로 알아 두면 유용한 인쇄용 PDF를 만드는 방법과 매크로 수행의 기초도 살펴본다. 선배들의 오답 노트를 통해 실무자의 감이 없으면 놓치기 쉬운 일잘러의 센스를 배워보자.일잘러가 되고 싶었던 1만 명의 엑셀 오답 노트엑셀 실용서는 매년 쏟아져 나온다. 그런데, 바로 이 책이 아마존 재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이유가 궁금하지 않은가? 이 책에서 제안하는 현업 스킬과 노하우는 단지 엑셀 베테랑인 두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이 아니다. 저자의 업무 개선 컨설팅과 세미나에 찾아온 실무 초보자들의 크고 작은 실수를 정리한, 약 1만 명의 오답 노트다.정보가 많을수록 기초가 중요하다현대의 직장인이라면, 엑셀의 특정한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인터넷에 검색하는 몇 초로 금세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물건값의 ‘총합’을 구해야 한다면, 뭐라고 검색하는가? ‘합계 구하기’, ‘숫자 총합 구하기’, ‘SUM 함수 사용법’ 등등 블로그와 커뮤니티에는 이미 각종 테크닉이 넘쳐난다. 그런데 항상 최선의 결과를 찾았는가? 제목에 혹해서 클릭했더니 ‘이건 내가 찾던 게 아닌데…’라고 허탕을 친 적이 있을 것이다. 왜일까? 기초가 없으면 필요한 정보를 구분할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협업을 고려하는 비즈니스용 엑셀 마인드를 배운다현장에서 ‘실무력’은 동료의 입장을 고려하는 능력도 포함된다. 저자는 약 1만 명 이상의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의 엑셀 사용자를 만났다. 그래서 특정 업무에 집중된 스킬이 아니라, 여러 현장에서 공통으로 필요한 노하우를 정리할 수 있었다. 저자는 훌륭한 엑셀 테크닉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자신이 속한 업계의 엑셀 관습을 충분히 파악한 후에 개선점을 찾는 것이다. 오로지 현실적인 비즈니스 관점으로 집필된 이 책으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성장할 수 있는 실무자의 감을 키우자. 이 책의 대상 독자- 엑셀 작업 효율과 정확성을 모두 갖추고 싶은 예비 일잘러- 단순 반복 실수를 사전 예방하고 싶은 직장인- 실무에서 엑셀을 쓰는 흐름을 파악하고 싶은 사회초년생- 매출 분석 등의 데이터를 더욱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1인 기업 대표- 업무가 바빠서 주먹구구식으로 엑셀을 쓰면서 불안한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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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전 사례로 배우는 챗GPT 활용법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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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실전 사례로 배우는 챗GPT 활용법
    • 김영안.김재금.류승열 지음
    • 에이원북스
    • 2023-11-01

    - 세상에서 가장 쉽게 배우는 챗GPT의 활용 가이드- 인터넷 이후의 최고의 혁신, 인공지능 챗GPT의 ‘진짜 활용법’ - 삼성 임원 출신 대학교수, 교육부 관료, 정보미디어 전공 대학교수 3인 공저생성형 인공지능 챗봇(chatbot)인 챗GPT의 등장으로 사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챗GPT 는 이미 우리 곁에 깊숙이 파고 들어와 있다. 챗GPT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까지도 직접 사용해 봤다고 할 정도로 우리 생활 영역에도 깊숙이 들어온 것이다. 이제는 일반인들도 챗GPT를 가까이하여 일상생활에 도움을 받을 때가 된 것이다. 앞으로는 챗GPT 잘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인터넷을 잘 쓰는 사람과 못 쓰는 사람의 차이 이상이 될 것이다.챗GPT가 등장해서 일일이 정보를 검색하고 읽고 편집하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대화(chat)’로 물어보면 인터넷상의 모든 정보를 종합해서 ‘대화’로 답을 알려준다. 인공지능시대 이전에 불가능했던 다양한 일들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었다. 챗GPT 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챗GPT 는 매우 편리하고 유용하지만 부작용 또한 적지 않다. 잘못 사용하면 도리어 큰 낭패를 볼 수도 있다. 그러기 때문에 필요한 사람이 목적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도록 하여야만 한다. 잘 활용하는 것은 단순히 사용하는 것과 다른 문제로 챗GPT의 유용성과 한계를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모두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챗GPT의 모든 것을 6하 원칙(六何原則)에 의해 체계적으로 해부하고 있다. 1장 (Who)에서는 챗GPT의 정의와 경쟁 제품을 알아보고, 2장(What)에서는 기능과 취약점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3장 (Why)에서는 왜 필요한지 활용 이유를 설명하고, 4장 (How)에서는 어떻게 계정을 만들고 비서로 만드는지를 배운다. 5장 (Where)에서 실전 8가지 사례를 통해 올바른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마지막 6장 (When)에서는 이슈와 발전방향 등 향후 전망에 대해 예측했다.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서적들이 서점가를 휩쓸고 있지만, 대부분이 전문가 중심의 기술 해설이나 특정 분야의 적용 사례 중심의 책들이다. 일반인 누구나 챗 GPT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해 줄 수 있는 실용서가 필요하게 되었다. 실전 사례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풀어가는 이 책은 챗GPT를 잘 사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길잡이다. 현실성 있는 스토리로 풀어나가 지루함이 적고, 각자의 개성에 맞게 활용 방향을 잡기에 좋은 책이다.국회의원, 대학교 이사장. 기업 대표부터 MZ세대까지 추천하는 챗GPT의 교과서!국민독서문화진흥회 추천도서!인터넷 이후의 최고의 혁신 인공지능 챗GPT오늘부터 챗GPT를 나의 비서로 채용한다.우리는 인공지능에 관한 것은 공상영화에서 많이 접했다. 그러다 IBM의 인공지능 딥블루(Deep Blue)가 1997년 5월 체스 세계 챔피언인 카스파로프에게 승리했다는 뉴스를 해외 토픽으로만 접했다. 2016년에 바둑의 천재 이세돌과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의 대결을 TV로 생중계하면서 인공지능의 존재감을 일반에게 알렸다. 알파고가 이세돌에게 1패 한 것이 유일한 패배이다. 그 후로 알파고는 더욱 진화해서 2017년 세계 1위인 중국의 커제(柯洁)에게 완승을 했다. 이 대결로 인공지능의 위력을 전 세계에 알린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센 놈이 나타났다! 그동안 특정분야에서만 사용되었던 인공지능이 일반에게도 공개된 것이다. 똑똑한 인공지능 챗봇(Chatbot)인 챗GPT이다. 챗GPT의 등장으로 사용자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챗GPT 열풍으로 인간의 여러 분야로 영향력을 확대한 인공지능이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 생활 영역에도 깊숙이 들어 온 것이다. 그래서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서적들이 서점가를 휩쓸고 있지만, 대부분이 전문가 중심의 기술 해설이나 특정분야의 적용사례 중심의 책들이다.누구나 챗GPT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해 줄 수 있는 실용서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 책은 챗GPT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 책이다. 현실성 있는 스토리로 풀어나가 지루함이 적고, 각자의 개성에 맞게 활용 방향을 잡아보기 좋은 책이다. 특히 초심자들에게 좋은 가이드북이라 생각한다. 하루라도 먼저 챗GPT를 배워서 잘 활용하면 그만큼 우리 생활이 훨씬 더 윤택해질 것이다. 오늘부터 챗GPT를 나의 충실한 비서로 채용해 편리한 일상을 누려 보기 바란다.주저하지 말고, 지금 바로 해 보자! (Let’s try i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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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심플 라이프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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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심플 라이프
    • 제시카 로즈 윌리엄스 지음, 윤효원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11-01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때는잔뜩 쌓인 잡동사니들이 길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인생을 바꾸려면 단순하게 정리하라#북유럽 스타일 옷장 꾸미기#에어비앤비의 깔끔한 숙소 같은 집을 원할 때#적게 벌면서도 원하는 삶을 사는 법#내 방을 5성급 호텔처럼 꾸미는 법#잡동사니 정리하는 법#단순하게 사는 즐거움#신박한 정리#관계가 버거울 때 해야 할 것들#정리의 힘 나에게 좋은 것들만 남기는 라이프스타일우리는 자신이 가진 물건들로 자존감을 채우려고 한다. 매일 입는 옷과 들고 다니는 가방, 최신 가전제품과 스마트폰…. 이런 것들로 삶을 채우느라 늘 바쁘고 몸도 마음도 지친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때가 되면 여행도 떠나고 남들 못지않게 사는데도 뭔가 충분하지 않다고 느낀다면 주위를 둘러보라. 너무 많은 잡동사니가 앞길을 가로막고 있어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다. 옷방을 가득 채운 옷들에 숨 막히고, 거절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인간관계, 아무렇지 않은 척하려고 묻어둔 감정들,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과거에 얽매인 생각들, 다 버리고 꼭 필요한 것만 남기는 순간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어느 날 문득 회사에 가기 싫다- 집에 물건이 잔뜩 쌓여 있는데 뭐부터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다- 몸도 마음도 늘 무겁고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매일 아침 뭘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 하루가 너무 정신없이 지나간다- 남들을 너무 신경 쓴 나머지 나 자신이 피곤하다- 나 혼자만의 여행을 훌쩍 떠나고 싶다❚ 여행을 떠나듯이 설레는 정리의 즐거움열심히 일하느라 힘들고 일상의 루틴에 매여서 하루하루 정신없이 보내고 나면 문득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꼭 필요한 물건들만 채운 여행 가방 하나 달랑 끌고 당장 공항으로 달려가서 낯선 공간으로 떠나고 싶다. 여행지에서 나를 반기는 것은 침대와 화장대만 놓인 심플하기 그지없는 공간이다. 그곳에서 아무 생각 없이 뒹굴거리다 보면 몇 개월간 쌓인 피로가 확 풀릴 것 같다. 우리는 왜 가끔 집이 아닌 호텔이나 펜션에서 며칠 쉬고 싶을까? 그곳에는 발에 차이고 눈에 거슬리는 잡동사니가 없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물건만 놓인 깔끔한 공간에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것은 당연한 심리다. 침대와 옷을 걸어두는 행거 하나가 전부인 북유럽 인테리어로 꾸며진 공간을 사진으로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설레기도 한다. 공간을 단순하게 만들면 좋은 이유는 새집으로 이사할 때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이삿짐을 정리하면서 잡동사니를 버리고 새로 정리한 집은 아무리 면적이 좁아도 훨씬 넓어 보인다. 시선을 강탈하는 물건들이 없으니 기분도 훨씬 좋다. 새집으로 이사하면 뿌듯하고 홀가분한 마음이 들며 뭔가 미래가 희망 차 보이지 않던가?어떤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거나 새로운 프로젝트에 들어갈 때는 책상을 정리하고 컴퓨터 파일을 정리한다. 이미 지나간 것들을 버려야 새로운 것들로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끝난 프로젝트가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면 어떻게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심리학자 조던 피터슨은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방 청소부터 해라”고 말했다. 뭔가를 바꾼다는 것은 새로운 것을 시작한다는 뜻이다. 새롭게 살기로 결심했다고 해서 당장 거창하게 안 하던 행동을 하기는 힘들다. 우선 책상 정리와 옷장 정리와 같은 아주 사소한 것부터 변화를 주기 시작하면 점점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다. 여행을 떠나면 심플한 호텔이나 펜션에서 두 팔을 한껏 벌리고 자연을 만끽하며, 누구의 시선도 개의치 않고 다른 사람의 간섭도 받지 않으면서 여유롭게 재충전하고 돌아온다. 하지만 여행에서 돌아오면 또다시 잡동사니와 인간관계에 둘러싸인다. 그렇다면 우리의 집과 관계와 마음도 늘 여행을 떠나듯이 만들 수 없을까? 늘 펜션 같은 집에서, 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원하는 것들에 집중하면서 살 수는 없을까? 그에 대한 답을 주는 것이 심플 라이프다.❚ ‘정리의 힘’과 ‘단순하게 사는 즐거움’이 결합된 책여느 젊은이들과 다름없이 대학을 나와 공무원과 같은 회사 생활을 하며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는 옷을 차려입고 주말이면 파티를 즐기고,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스트레스를 풀던 제시카 로즈 윌리엄스는 휴가를 떠났다 복귀하는 날 회사 맞은편 횡단보도 앞에서 이것은 자신이 정말 원하는 삶의 모습이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 무렵 건강검진에서 자신이 자궁경부암을 앓고 지나갔다는 진단을 받고 죽음이라는 것이 자신과 먼 얘기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된 참이었다. 아직 20대이지만 언제 삶이 끝날지 알 수 없다는 두려움이 엄습했고, 그 순간 자신이 과연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당장 몇 개월 뒤에 죽는다면 지금 무엇을 남기고 어떻게 살 것인가?제시카의 심플 라이프는 여기에서 시작되었고, 그녀의 라이프스타일 방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인기 많은 파티걸을 꿈꾸던 그녀는 먼저 자신의 옷장부터 정리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했던 패션들이 사실은 자신을 지치게 하는 잡동사니라는 것을 깨달은 탓이다. 유행에 뒤처지지 않는 옷을 사기 위해 돈을 벌고 쇼핑에 시간을 쓰고, 그것을 자랑하기 위해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사람들 앞에서 아무렇지 않고 행복한 척하기 위해 억누른 감정들은 마음속 쓰레기통에 차곡차곡 쌓여서 넘치기 직전이었다. 옷장 정리부터 시작된 심플 라이프는 인간관계 정리, 묵은 감정 정리, 복잡한 생각 정리로 이어진다. 이러한 정리는 단순하게 사는 즐거움을 가져다주었고, 마지막에는 나 자신, 나 혼자만으로도 충분한 삶을 가져다주었다. ❚ 내 삶에서 버려야 할 것들, 다시 채워야 할 것들01 가장 먼저 작별해야 할 것들컴퓨터가 버벅거릴 때는 휴지통을 버리고 리셋해야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목표는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것만 남기고 모두 버리기. 외부의 인정을 받고 남들에게 잘 보이려고 입었던 옷부터 정리한다. 옷으로 치장하는 것은 거짓 자존감이었다. 최소한의 옷으로도 1년 내내 스타일리시하게 꾸밀 수 있다. 02 추억 정리우리는 너무 많은 과거를 껴안고 살아간다. 연애편지, 오래전에 받은 선물, 졸업 앨범 등.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면서 기분이 좋아질 수 있지만 지나간 것들에 감정을 낭비할 수 있다. 술 취한 밤 꺼내 보는 오래된 앨범에 얽매이지 마라. 기억으로 남기고 자연스럽게 잊혀지는 대로 내버려둬라.03 오늘의 심플한 아웃핏아침에 뭘 입을지 고민하는 순간 하루가 복잡하게 꼬인다. 원하는 옷차림을 하지 못하면 하루 종일 기분이 안 좋을 수 있다. 이것은 옷에 감정을 지배당하는 것과 같다. 뭘 입을지 고민할 필요 없고, 최소한의 옷으로 나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더 이상 거울 앞에서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04 에어비앤비 같은 공간우리는 인생의 절반 이상을 집에서 보낸다. 그런 집에 잡동사니가 많다면 인생의 절반 이상을 잡동사니를 끌어안고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집이야말로 가장 단순하게 꾸며야 한다. 에어비앤비에 소개되는 방처럼 꾸며보자. 매일 아침 새로운 기분으로 눈을 뜨게 된다. 05 잡동사니 정리하루 동안 어떤 물건을 썼는지 적어보라. 집에 있는 물건의 절반 이상은 불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잡동사니는 최대한 버려라. 청소하지 않아도 되니 시간 여유가 생기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싸구려 물건 10개를 가질 돈으로 좋은 물건 1개를 사는 것이 낫다. 06 친구 정리불필요한 관계 10명보다 진짜 친구 1명을 두는 것이 훨씬 행복하다. 습관적으로 만나는 친구 관계를 줄이면 하루의 시간과 에너지가 2배로 생긴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수록 거절하기 힘들고 남들에게 맞추다 보면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다. 나와 남을 비교하는 데 인생의 절반을 쓰지 않으려면 팔로도 줄여라. 07 그래도 작별하기 아쉬운 것들내가 가진 것이 내 자존감을 세워주지 않는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적게 소유해도 행복할 수 있고, 잡동사니는 해야 할 일 목록과 같았다. 물건의 양이 많든 적든 그것이 행복을 결정하지는 않는다.08 오늘 하루를 정리하기내가 가진 물건들과 공간을 정리하고 나면 나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다. 남들과 다르게 산다고 해서 잘못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다르다는 것은 특별한 것이다. 오늘 내가 원하는 것을 얼마나 했는지를 적어보고, 내일은 내가 원하는 일들만 해보자. 09 생각 정리내 기분을 좋지 않게 만드는 생각을 없애라. 몇십 년 전의 일들까지 생각의 쓰레기통에 담아두면 즐거운 감정을 채울 공간이 없다. 생각을 정리하면 기분 좋은 일만 하면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10 감정 정리나에게 해로운 감정을 없애라. 있는 그대로 나도 충분히 괜찮다고 느끼게 된다. 감정을 정리한다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다. 나를 사랑하는 것이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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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주 여행, 우리가 몰랐던 강원도 408 - 156개의 스팟 ·매주 1개의 추천 코스 ·월별 2박 3일 코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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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52주 여행, 우리가 몰랐던 강원도 408 - 156개의 스팟 ·매주 1개의 추천 코스 ·월별 2박 3일 코스
    • 김수린.김지영 지음
    • 책밥
    • 2024-01-23

    여행도 다 때가 있다,시기적절 취향저격 여행 안내서 ‘52주 여행’ 시리즈가 소개하는우리가 몰랐던 강원도의 모습‘52주 여행’ 시리즈는 1월 첫 주부터 12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그때의 시기와 딱 맞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이번에는 푸른 바다와 산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강원도다. 강원도 하면 정동진이나 설악산밖에 떠오르지 않고 춘천에 가서는 닭갈비만 먹고 돌아왔다면 주목하자. 당신이 떠나려는 그 순간 그 시기에 딱 맞는 여행지를 담은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강원도의 진짜 모습을 보여 준다. 휴가철에 보다 한가로운, 잘 알려지지 않은 동해를 누리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강원도 사람들이 즐겨 먹는 바닷마을의 먹거리와 그들이 인정하는 진짜 맛집은? 여행자가 실제로 궁금해하는 이 모든 것들에 대한 꿀팁이 책 속에 가득하다. 강원도 사람이 소개하는 진짜 강원도의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사계절 새로운 강원도의 구석구석에 새삼 반하게 될 것이다.매주 3곳의 스팟, 1개의 추천 코스, 월별 2박 3일 코스와 스페셜 여행지까지 매주가 다른 새로운 강원도 여행52주 동안의 여행 계획을 제안하는 책이니만큼 월별로 4~5개의 주를 구성하고, 각 주마다 스팟과 주변의 볼거리, 먹거리를 엄선해 1개의 여행 코스를 제공한다.매주 1코스, 고민 없이 떠나는 여행 스케줄이 책만 있으면 1년 내내, 주말마다 고민 없이 카메라 하나만 달랑 들고 떠날 수 있다. 볼거리 스팟과 맛집이나 카페 등으로 구성된 여행 코스만 따라가면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 또한 바쁜 일상, 짧은 하루, 늘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을 위해 스팟 한 곳만 가도 그 주변 볼거리와 먹거리까지 모두 둘러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꼼꼼한 여행 정보와 깨알 같은 팁을 빈틈없이 준비했다.그때그때 색다른 강원도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2박 3일 코스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만날 수 있는 1월의 동해&삼척여행, 겨울의 속초 모습을 담은 2월의 속초여행을 비롯해 춘천, 원주, 양구, 홍천, 고성, 강릉, 정선, 평창 그리고 화천까지 그달에 떠나면 좋을 지역별 최적의 여행지를 2박 3일 또는 1박 2일 코스로 도식화하여 사진과 함께 보여줌으로써 한눈에 여행지와 코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지역마다 계절마다 특색 있는 여행지가 가득, 이번에는 테마 여행이닷!5월에는 다른 지역보다 조금 늦은 시기까지 봄꽃을 볼 수 있는 강원도의 봄꽃 명소를 모았으며, 여름 휴가 떠나기 좋은 7월에는 조금씩 달라서 더욱 매력적인 강원도의 푸른 바다를, 10월에는 유독 짧은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강원도의 가을꽃 명소를 스페셜 여행지로 구성했다.요즘 MZ세대 감성을 곁들인 강원도의 신상 여행지새롭게 떠오르는 동해 핫플 나인비치37과 양양의 서피비치, 역대급 뷰맛집 신선대&화암사숲길, 일생에 한 번은 봐야 할 반계리 은행나무, 아는 사람만 안다는 일출 명소 비밀의정원, BTS 버스정류장이 있는 향호해변, 붉은색 대나무 포토존으로 SNS에서 인기몰이 중인 젊은달 Y파크 등 요즘 감성 가득한 신상 여행지도 빠짐없이 담았다.운동화 한 켤레와 지도 한 장이면 여행 준비 끝! 스팟 위치가 표기된 강원도 지도!가고자 하는 여행지의 동선을 고려해 효율적인 여행에 보탬이 되고자 볼거리, 먹거리 등의 핫스팟들이 표기된 강원도 지도를 제공한다. 156개 주요 여행지는 물론 내가 여행하는 곳 근처에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한 스팟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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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PT가 쏘아올린 교육혁명 - GPT 활용 고등사고능력 개발하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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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서/자격증]GPT가 쏘아올린 교육혁명 - GPT 활용 고등사고능력 개발하기
    • 김대석.홍후조 지음
    • 박영스토리
    • 2024-01-23

    GPT로 세상이 어수선하다. 특히 교육 분야가 더 혼란에 빠졌다. 대학은 학생들이 GPT를 사용하여 과제 작성하는 것을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를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부 대학은 아예 GPT 사용을 금하고 있다. GPT는 아직 오류가 많다. 부정확성, 그럴듯한 거짓말(환각 현상), 편향성, 표절, 일반화 능력과 대화의 지속성 한계 등 아직 문제가 많다. 그러나 2017년 관련 논문이 나온 이후 불과 5년의 짧은 기간 동안 이룬 성과임을 고려할 때 이러한 오류는 머지않아 극복될 것이다. GPT가 오류가 있다고 하여 거부할 수 있을까? 일부 대학에서는 GPT로 과제를 작성하는 것을 금지하였고, 대학의 한 교수자는 학생들이 GPT를 활용하여 과제를 작성한 것인지를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점검하고 0점 처리하여서 논란이 되었다. 산업혁명 초기 영국의 러다이트 거부 운동을 생각나게 한다. GPT를 거부할 수 없다면 도움 되는 방향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과거 기술발전은 나와 무관한 일부 분야에 한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GPT는 차원이 다르다. 나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다. GPT 이전까지의 기술발전은 주로 신체노동을 하는 저숙련 블루칼라를 대체하였다. 1차~3차 산업혁명까지는 파급효과가 광범위하지 않고 일부 직업군(기술)에 국한되었다. 소수의 전문가 중심의 그들만의 이야기였다.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산업혁명과 무관하게 전통적인 교육과 사고 및 생활방식을 유지하여도 삶에 큰 지장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GPT가 미치는 영향은 소수의 전문가, 일부 직업군에 국한되지 않고 있다. 모든 분야가 GPT가 쏘아 올린 미래 혁명에 영향을 받고 있다. GPT가 쏘아 올린 미래 혁명이 더 이상 나와 거리가 먼,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것이다.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블루칼라보다 하위수준에서부터 중간수준의 화이트칼라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중간수준 이하의 사무직과 저숙련 기술직은 AI로 대체될 것이다. 그러나 고급 수준의 기술직과 고차원적 사고를 요구하는 직종과 창의성을 요구하는 직종은 AI로 대체되기 어려울 것이다. 바로 여기에 미래 교육의 방향이 보인다.GPT 시대 교육의 목표는 AI를 활용하여 과거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성 같은 고차원적 사고능력을 개발하는 것이다. 학교는 학생들이 AI를 활용하여 미래 혁신을 주도하고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도록 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 단순히 교과목 지식을 알고 이해하는 것으로 부족하다. 모르면 GPT에게 물어보면 된다. 슈퍼 천재급의 똑똑하고 친절한 개인비서를 모두가 가지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따라서 교과목 지식을 단순히 이해하는 것을 넘어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성, 글로벌 시민의식 등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고 이를 통하여 새로운 것을 창의적으로 생성하는 교육으로 변화되어야 한다.GPT가 쏘아올린 교육혁명으로 교육의 판 자체가 변하고 있다. 이제 교육의 모든 영역, 모든 교과목에서 문제해결력과 창의성 같은 고차원적 사고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쪼록 이 책이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고차원 사고 능력을 기르는 데 실제적으로 유익하기를 바란다.2023년 8월 20일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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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려라 외톨이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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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달려라 외톨이
    • 노유현 지음
    • 라라
    • 2024-01-23

    “이것은 나를 살린 달리기에 대한 책이다.”프롤로그에서 밝힌 한 문장이 이 책의 모든 것을 말한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인 1km 달리기부터달리는 재미에 푹 빠지는 10km 달리기까지1km조차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아 힘들어했던 저자가 고비 사막 250km 대회를 완주하는 울트라 마라토너가 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재밌어서 줄곧 달렸고 달리는 행위 자체를 순수하게 기뻐했기 때문이다. 어떤 방법으로 즐거운 달리기를 지속할 수 있었는지, 또 어떠한 달리기를 해왔는지 ‘시작하기’ 파트에 기록했다.준비 운동으로는 무엇이 있고 뛸 용기는 어떻게 다잡는지, 부상에 대한 염려와 장거리를 위한 훈련법을 저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친근하게 이야기한다. 달리기는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이지만 달리는 감각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제 막 달리기를 시작한 사람에게는 함께 성장하는 재미를, 이미 프로 못지않은 러너라면 달리기를 처음 시작할 때의 설렘과 추억거리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재미와 결부한 꾸준함은 삶을 변화시킨다. 단발성으로 끝나는 ‘벼락런’이 아닌 반려운동으로서 달리기와 오랜 우정을 쌓는 팁을 만나보자.마라톤과 기부런,함께 달리는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마라톤은 긴 거리를 뛰어 순위를 매기는 대회다. 선수도 아닌 일반인이 스스로 돈을 내고 참여해 부상 위험을 무릎 쓰며 신체를 극한까지 소모하러 가는 것을 이해하기가 쉽진 않다. 그러나 자신의 달리기를 오래 쌓아왔다면 대회에 참여해보는 것이 좋다. 함께 달리는 재미, 다음 단계의 거리를 뛰고 싶은 목표의식, 잘 뛰는 줄로만 알았던 자만에 대한 반성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도전하기’ 파트에 담은 저자의 솔직한 경험이 대회에 참여할 용기를 주길 바란다.환아와 소외된 아동을 위한 기부런 이야기도 함께 실었다. 혼자서는 흐지부지 무산되었을 마음을 기부런이라는 선언으로 진행하고, 달리며 쌓은 좋은 에너지를 다른 이에게 나누어준 것이다. 저자는 “스스로가 누군가에게 좋은 에너지를 발산한다면 그 에너지는 돌고 돌아서 더 좋은 에너지로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라고 말한다. 건강한 에너지가 선순환되는 사회를 위한 노력이다.잃어버린 감각을 깨우는 운동, 달리기평생 함께할 메이트로 삼아보지 않으실래요?달리기는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이다. 시작하기 위한 문턱도 낮다. 그럼에도 달리는 감각을 기억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러너로 성장하는 저자의 글과 발맞춰 달리며, 온전한 내 몸으로 이뤄낸 속도감과 목표 지점까지 도달하는 성취감을 만나보자.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코끝을 간지럽히는 공기의 흐름을 타고, 살짝 발을 굴러보자. 잊고 있던 새로운 삶의 감각이 열린 것이다.“호흡이 거칠어지면 속도를 조절한다.넘어져도 괜찮다. 툭툭 털고 일어나서 다시 달리면 된다.함께 달리는 이들의 응원을 벗 삼아 달리기도 삶도포기하지 말고 우리 함께 두 발을 굴리며 이겨내 보자.”[몸쓰기 시리즈]“찌뿌듯한 몸을 일으켜 바지런히 움직이는 기쁨에 대하여”나의 몸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걸림돌이 아닌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몸 쓰기 이야기를 담습니다. 몸쓰기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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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나잇 스완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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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미드나잇 스완
    • 우치다 에이지 지음, 현승희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4-01-23

    제44회 일본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9관왕 달성!소설과 영화가 동시에 빚어낸 감동 역작!일본 넷플릭스 1위, 독자 선정 영화 베스트 1위서점과 극장을 동시 휩쓴 <미드나잇 스완> 신드롬전 세계 평론가와 각종 영화제의 작품상, 감독상, 배우상 등을 휩쓴 최고의 화제작 <미드나잇 스완>의 동명 소설이 한국에 출간됐다.우리에게는 ‘초난강’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일본의 탑배우 구사나기 츠요시와 이 영화 한편으로 최고의 스타덤에 오른 신예 핫토리 미사키가 주연한 <미드나잇 스완>은 제44회 일본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 9개 부문을 휩쓸며 그해 최고의 영화로 손꼽혔다. 이어 유수한 해외 영화제와 외신기자협회, 비평가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개봉되었고, 2023년 5월 일본 넷플릭스에 론칭하자마자 단숨에 시청 순위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이 영화의 감독이자 작가인 우치다 에이지는, 영화 제작과 동시에 소설을 집필, 같은 시기에 일본에 출간하며, 극장과 서점에서 <미드나잇 스완>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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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작가가 되었습니다 - 쓰기의 기술부터 작가로 먹고사는 법까지, 누구도 말해주지 않은 글쓰기 세계의 리얼리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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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이렇게 작가가 되었습니다 - 쓰기의 기술부터 작가로 먹고사는 법까지, 누구도 말해주지 않은 글쓰기 세계의 리얼리티
    • 정아은 지음
    • 마름모
    • 2024-01-23

    소설, 에세이, 논픽션, 서평, 칼럼…경계를 넘나드는 넓고 깊은 글쓰기의 비밀 √ 글쓰기를 가로막는 ‘잘 쓰고 싶은 마음’에 대처하는 방법은? √ ‘글쓰기는 양이다!’ 대량 생산을 이끄는 견인장치들은? √ 다치지 않고 생산적으로 합평에 임하는 방법은? √ 혹평과 악플을 피하는 칼럼 쓰기의 기술은? √ 프라이버시를 지키며 솔직하게 나를 드러내는 에세이를 쓰는 법은? √ 논픽션에 설득력과 객관성을 더하는 필수 요소는? √ 소설에서 등장인물과 구도를 잡는 방법은? √ 첫 소설을 쓰려거든 무엇을 소재로 쓰는 것이 가장 좋을까?2013년 장편소설 《모던 하트》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문단에 ‘화려’하게 데뷔한 소설가 정아은은 어느 날 모 신문사로부터 칼럼 청탁을 받게 된다. 원고지 10매 분량으로, 주제에 제한은 없지만 칼럼의 성격상 사회적 의미를 갖춘 글이어야 했다. 같은 지면에 돌아가며 글을 싣는 모든 필자의 글이 좋았고, “나로서는 까무러쳐도 따라갈 수 없을 급으로 보였다”고 작가는 회고한다. 내가 이런 글을 쓸 수 있을까?청탁을 받은 다음 날부터 작가는 신문이라는 신문의 칼럼을 모두 찾아 읽었다. 짧은 글쓰기에 관한 책도 보이는 대로 사들였다. 한 편의 칼럼을 기고하기 위해 무려 다섯 편의 칼럼 초고를 쓴 뒤, 그것도 각각 서너 번에 걸쳐 퇴고했다. 마감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을 때, 그중 두 편을 골라 퇴고를 거듭했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야 한 편을 골라, 떨리는 마음으로 송신 버튼을 누른다. 작가는 ‘원래’ 잘 쓰는 사람일까? ‘작가’라면 글이란 글은 모두 잘 쓰는 것일까? 모든 장르의 글을 거침없이 써내려가는 ‘능력자’인 걸까? 10년 넘게 글쓰기를 업으로 살아온 작가 정아은이 전하는 글쓰기의 여정은 첫 칼럼을 송고하던 때와 다르지 않다. 여전히 두렵고 떨리는 일이며, 정답이 없는 무언가를 향해 가는 막연함의 연속이자, ‘잘 쓰고 싶다는 마음’과 끊임없이 사투를 벌이는 일이다. 책에는 작가 정아은이 그 모든 과정을 직접 거치며 몸으로 체득한 글쓰기 노하우들이 빼곡히 담겨 있다. 쓰기의 시작은 왜 그렇게 어려운지, 왜 자꾸 잘 쓰겠다는 마음을 품게 되는지 쓰는 사람의 심리를 파헤쳐 쓰지 못하게 만드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따져보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제시한다. 글쓰기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서평, 칼럼, 에세이, 논픽션, 소설로 나누어 각 장르별 글쓰기의 특징과 쓰는 방법, 유의점을 밝힌다. 철저히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 기술해 글쓰기를 둘러싼 막연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차근차근 깨부수는 이 책은 쓰고자 하는 사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용적인 도구와 풍부한 연료를 제공한다. 이보다 더 솔직한 글쓰기 책은 없다누구도 말해주지 않은 글쓰기 세계의 리얼리티 √ “아아, 이번 원고는 너무 잘 쓰지 않았는가!” ― 초고의 감격 √ “다른 작가들은 어떻게 이 순간을 감당했을까?” ― 거절의 충격 √ “이제 그만하는 거다. 외부 기고, 강연…” ― 작가 생활을 접으려던 시도 √ “인정받기 위해 쓴다.” ― 나는 왜 쓰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 “내가 책을 안 내고 말지!” ― 편집자의 끊임없는 수정 요구 앞에서 √ “이.것.도.글.이.라.고.” ― 혹평러와 대결하는 법 √ “지금 하는 얘기는 오프 더 레코드죠?” ― 선을 넘는 기자의 질문 앞에서 √ “그때 알았다. K와 나의 차이를.” ― 동료 작가와의 비교이 책을 통해 “어떻게 해서 ‘작가’의 핵심 정체성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정확하게 써서 드러내고 싶었다”고 말하는 작가는, 작가의 핵심 정체성을 ‘거절’이라 정의한다. 작가는 의사나 판검사와 같이 한 번 시험을 통과하면 몇십 년 동안 자리가 보장되는 라이선스 형 직업이 아니다. 편집자의 거절, 대중의 평가, 판매량의 압박, 동료 작가와의 비교 등을 거치며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갱신해야 하는 직업이다. 그런데 어째서 수많은 글쓰기 책이 작가의 그러한 고뇌와 좌절, ‘거절당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일까? 이 책에는 이제껏 한 번도 말해지지 않았던 글 쓰는 이의 현실적인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작가로 데뷔한 뒤 장밋빛 전망에 휩싸여 살아가던 나날,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출판사의 거절 메일 앞에서 세상이 끝난 것처럼 절망하던 순간, 만인의 평가 앞에 살아가야 하는 ‘작가’ 일에서 탈출하려 했던 시도, 결국 그런 시도를 내려놓고 다시 돌아와 쓰는 일을 받아들이던 순간을 가감 없이 담았다. 또한 글 쓰는 이로 살아가며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커다란 영향을 미친 일군의 사람들, 즉 편집자, 독자, 기자, 동료 작가 등을 경험하며 깨달은 바를 담담히 풀어놓는다. 책에서 작가는 편집자에게 몇 번이고 묻는다. “이게 책이 될까요?” 끊임없이 재능을 의심하고, 절망하고, 그러면서도 떠오른 이야기를 쓰고 싶은 욕망을 못 이겨 다시 쓴다. “출판이 되든 되지 않든, 베스트셀러가 되든 되지 않든, 사회적 인정을 받든 못 받든, 나는 감각하고 경험한 모든 것을 부지런히 글로 옮기도록 코딩된 그런 생물이었다”고 작가는 말한다. 개인 블로그에 글을 끄적이다가 인터넷 서점과 〈오마이 뉴스〉에 서평을 올리던 ‘아마추어’ 시절을 거쳐, 문학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한 이후 ‘전업작가’로 안착하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을 거치며 작가는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와 글쓰기의 본질에 대해 성찰한다. 한 작가의 내밀한 성장기이자 탄생기이기도 한 이 책에서 작가가 결국 말하려던 것은 이것이 아니었을까. 작가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초고의 불행을 뛰어넘으면 글쓰기의 쾌락이 이어진다. 그리고 ‘쓰는 세계’로 넘어가는 순간, 우리는 작가가 그랬듯 끊임없이 성찰하고 성장하게 된다. 쓰기의 시작부터 쓰는 방법, 작가로 먹고사는 법까지, 작가 정아은이 ‘작가’로서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놓은 이 책은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려는 모든 이들이 기대갈 수 있는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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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촌캉스 - 스위스보다 더 좋은 우리나라 시골 여행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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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촌캉스 - 스위스보다 더 좋은 우리나라 시골 여행지
    • 김다은 지음
    • 책밥
    • 2024-01-23

    12만 구독자가 기다린 〈다은이가 추천하는 촌캉스 여행서〉, 드디어 출간!오늘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스위스보다 더 좋은 우리나라 시골 여행지! 내가 속한 곳에서 멀리 떨어져 온전한 단절을 꿈꿀 때가 있다. 일상의 고민과 현실에서 벗어나 오롯이 쉼을 얻고 싶을 때, 비행기를 타고 멀리 가지 않아도 그 이상으로 평안을 주는 곳... 그곳은 에펠탑이 있는 파리도 두오모가 있는 피렌체도 아니다. 그저 푸른 바다와 숲이 있는, 어머니의 품 같은 우리 땅이다. 저자는 약 5년간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사랑하는 우리나라를 찍어 올렸다. 어떤 바람이 있거나 결과를 생각한 것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찍어 올린 사진은 많은 사람의 공감을 불러왔고 떠나고 싶고 위로받고 싶은 우리를 대변해 왔다. 그래서인가 어느새 12만 구독자를 가진 인플루언서가 되었다. 높은 하늘과 드넓은 땅, 저자가 소개하는 우리나라 촌캉스 여행지의 공통점이다. 무엇보다 접근성이 좋은 숙소와 가까이에 있는 여행지를 함께 소개했다. 맛집과 카페는 필수! 그 지역에서 여행하면 좋은 촌캉스 여행지도 별도로 묶었다.《촌캉스》는 총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200여 개의 숙소 후보 중 ‘촌다운’ 숙소 29개를 엄선하고 숙소에서 묵으면서 갈 수 있는 여행지를 고르고 골라 지역별로 분류했다. ‘촌다운’이란 ‘우리 시골 같아서 편안하게 해주고 힐링할 수 있는’일 것이다. 숙소는 산세와 경치가 아름답고 가성비가 좋은 곳들을 우선순위로 했다. 하지만, 조금 가격대가 있더라도 온 가족이 즐기기 좋고 풍광이 아름다운 곳도 함께 실었다. 첫 번째 파트로 서울 경기에서 가장 거리가 먼 경상도를 소개했다. 섬진강과 지리산으로 대변하는 경상도의 촌캉스는 험한 산세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초록이 짙은 지리산을 배경으로 하는 촌캉스 숙소와 여행지는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은 시원함을 선물할 것이다. 두 번째 파트는 전라도의 촌캉스이다. 먹을거리가 가득한 전라도는 한옥과 아기자기한 숙소, 제법 규모가 있는 숙소도 함께 소개한다. 각 숙소와 인접한 자연이 아름다운 여행지는 덤! 산과 바다와 숲이 있는 강원도는 수려한 산세를 가진 여행지와 숙소를 소개하고 너른 평야와 스토리가 있는 충청도의 촌캉스, 그리고 서울 가까이에 있는 경기도의 촌캉스, 숫자는 적지만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촌캉스 여행지도 함께 실었다. 여행지는 꼭 가볼 만한 장소 외에도 함께 가면 좋은 근거리 장소도 함께 엮었다. 촌캉스 숙소에 머무를 때는 숙소 시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숙소 활용 팁도 정리했다. 그 외에 숙소와 여행지에서 가장 예쁘게 사진을 찍는 방법과 장소도 담았으니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은 여행자들은 참고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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