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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우는 스포츠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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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싸우는 스포츠
    • 이학준 지음
    • 시간의물레
    •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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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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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 현택수
    • 빠리까페
    • 2018-09-03

    읽고 싶으나 부담이 먼저 앞서는 책이 고전이다. 독서 부담은 독서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거나, 방대한 책 내용과 서투른 번역 때문에 이해가 어려운 텍스트로부터 온다. \n 그런데 이렇게 힘들게 고전을 독파해도 막상 머릿속에 남는 것은 별로 없다. 천재가 아닌 보통 인간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고전을 어떻게 읽어야 효과적인 독서법이 될까. 짧은 시간 내에 영양가 있는 내용만 섭취하는 독서법이어야 할 것이다. \n 독서를 하다 보면 중요하거나 기억하고 싶은 멋진 문장들을 발견하곤 한다. 이때 그 문장에 밑줄을 긋거나 페이지를 접거나 책갈피를 사용한다. 중요하고 멋있는 문장들을 발췌 · 정리하여 두고두고 음미하고 싶은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독서를 생각하는 독자를 위해 만든 책이다. \n 책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쓰였다. \n 아리스토텔레스의 , , 을 읽어가며, 먼저 에서명언이나 중요한 문구를 발췌한 다음, 이와 관련된 문구나 문단을 과 에서 찾아 발췌하여 각주 형식과 부록으로 소개했다.\n특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에서 정치 철학의 도덕적 측면 고찰은 의 내용과 상호보완적이어서 많이 인용하였다. 물론 이런 독서와 저술 방식은 의 핵심 내용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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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 웨이 - 세계에서 가장 파괴적인 기업 아마존의 모든 것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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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아마존 웨이 - 세계에서 가장 파괴적인 기업 아마존의 모든 것
    • 존 로스만 지음, 김정혜 옮김
    • 와이즈맵
    • 2018-09-03

    아마존 중역 출신이 공개하는 아마존의 경영전략과 제프 베조스 방식의 리더십!“후회 없는 혁신을 원한다면 실패부터 준비하라!”- 제프 베조스 -호기심의 대상에서 두려움의 존재가 된 아마존을 해부하다!《아마존》《뉴욕타임스》경제경영 베스트셀러! 호기심의 대상에서 두려움의 존재가 된 아마존을 해부하다!10년간 주가 1,900% 상승, 월마트 코스트코 등 소매업체 전체 시가총액을 뛰어넘은 거대한 공룡, 아마존. 불안정한 글로벌 시장 환경과 다수의 부정적 의견을 비웃기라도 하듯 제프 베조스와 아마존은 비즈니스 세계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아마존에 투자하지 않은 것이 후회된다. 제프 베조스의 탁월한 실행능력을 과소평가했다!”라는 워런 버핏의 발언은 현 시점에서의 아마존을 가장 잘 표현해준다. 과연 인터넷 서점으로 출발한 아마존이 유통시장을 장악한 제왕이 될 수 있었던 비밀은 무엇일까? 이 궁금증은 모든 기업과 사람들의 공통된 관심사일 것이다. 그 동안 많은 미디어와 저자들이 아마존과 제프 베조스에 대한 취재와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리고 그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출판물들이 소개되었다. 하지만 그것들은 대부분 제프 베조스가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과정과 돈을 벌어온 부분에 집중했을 뿐, 아마존의 실제 DNA와 성공의 열쇠를 제대로 짚어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출간된 《아마존 웨이》는 출발부터 다르다. 외부에서 들여다본 관찰자의 시점에서 쓴 책이 아니라 직접 겪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이다. 아마존 중역 출신의 저자가 공개하는 아마존의 성공 DNA!《아마존 웨이》의 저자 존 로스만은 6주의 기간 동안 26차례의 인터뷰를 거쳐 아마존에 입사한 전자상거래 및 사물인터넷,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다. 그가 주도한 제3자 마켓플레이스 사업은 성공적인 결과를 기록했으며 현재 아마존 매출액의 5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수많은 CEO들과 기업들은 그에게 아마존과 제프 베조스의 거침없는 경영 전략에 대해 문의를 해왔고 그에 대한 공유를 위해 아마존에서 쌓은 모든 경험과 지식을 담아낸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존 로스만은 제프 베조스로부터 혹독한 질책을 받았던 회의 현장, 아마존의 장래에 대한 제프 베조스의 우려가 담긴 대화는 물론 크리스마스 직전에 벌어졌던 4,000개의 분홍색 아이팟 사건, 문짝 책상 배송으로 인한 파문, 아마존 계열사 내부의 자판기 전구가 사라진 이유 등 아마존에서 배우고, 느끼고, 겪은 모든 것을 상세히 들려준다. 성공을 원한다면 아마존처럼 생각하라!이 책을 통해 전해지는 아마존과 제프 베조스의 모습은 세간의 평가처럼 다양함 그 자체이다. 하지만 그 가운데도 아마존과 전 직원 그리고 고객을 하나로 연결하는 ‘경영 리더십’만큼은 명확하며 흔들림 없다. 존 로스만은 이런 아마존의 14가지 경영 리더십을 소개하며 그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와 실천 과정을 실제 사례와 그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상세하게 공유하고 있다. 오로지 고객만을 생각하며 집착하라는 제프 베조스의 철학이 어떻게 의사결정을 주도하는지, 직원들은 어떻게 뽑고 어떤 과정으로 성장시키는지, 거대한 매출액을 기록하면서도 근검절약을 강조하는 기업 문화는 어떻게 유지될 수 있는지 등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아마존에 호기심을 갖고 있는 개인부터 벤치마킹을 원하는 경영자들에게까지 중요한 인사이트를 전해준다. 또한 플랫폼 비즈니스와 온라인 사업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상세한 사업 전략 노하우도 부록으로 담겨 있어 마인드에 대한 부분은 물론 업무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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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도 나에게 생활비를 주지 않는다 - 나를 전공하고 있습니까?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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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아무도 나에게 생활비를 주지 않는다 - 나를 전공하고 있습니까?
    • 이종은 지음
    • 캘리포니아미디어
    • 2024-01-23

    열심히 산 당신, 생활비를 받고 있습니까?열심히 산 당신, 생활비를 주고 있습니까?열심히 산 우리,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자녀가 부모에게서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부모가 자녀에게서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 아빠, 엄마 탓이야.부모와 자녀가 함께 잘 걸어갈 수 있는 길, 그 의문에서 여정은 시작됩니다가족에게 날아든 하나의 질문,나를 전공하고 있습니까?“우리는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그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렀다. 그 사랑은 때로 왜곡되고 때로 오해를 일으켰다. 돈을 탓하기도 했지만 돈의 탓이 아니었다. 자신조차 제대로 전공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상대를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었다.”막내 하이의 제안으로 서희, 서현, 서준, 하이 네 남매는 엄마가 스스로를 전공하도록 돕는 를 진행하기로 하고 각자 엄마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초대하는데….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네 남매인 만큼 그들이 엄마가 스스로를 전공하도록 돕는 방식 또한 다르고 기발합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는 네 남매에게도 삶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 그들의 변화를 이끕니다. 엄마는 어떻게 변화할까요?네 남매에게는 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엄마의 생활비는 어떻게 될까요?가족이 함께 잘 걸어갈 수 있는 길, 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우리는 각자, 또 함께 자신을 만나는 그 길을 즐겁게 꾸준히 걸어 나갈 것이다. 서로를 응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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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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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 라정찬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01-23

    ★★★★★ 배우 김혜자, 장미희, 박상원, 산악인 엄홍길 강력추천!“깊은 잠을 자고 있어요. 쉽게 피곤해지지 않고요.” - 김혜자전 세계 부호와 정치인들은 왜 한국의 노화역전 기술을 찾는가?최초의 항생제인 페니실린은 곰팡이에서 추출한 것이고, 항염증제인 아스피린은 원료가 버드나무 껍질 추출물이다. 라정찬 박사는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비밀 역시 자연에 있다고 확신했다. 그 실마리는 인체에 있는 ‘성체줄기세포’였다. 이는 2000년대 초반 황우석 박사가 연구한 ‘배아줄기세포’와는 다르다. 배아줄기세포는 수정란(배아)에서 뽑아낸 것이라 윤리적 논란이 따르지만, 성체줄기세포는 인체의 거의 모든 장기나 조직에 있으며 서로 다른 세포나 장기로 성장하는 만능세포다. 특히 복부 피하에 있는 지방조직에 많아서 추출하기도 용이하다. 지긋지긋한 뱃살 안에 내 몸을 살리는 자연치유물질이 있었던 셈이다. 전 세계 성체줄기세포 연구 1인자인 라정찬 박사는 특허받은 기술을 통해 세계 최초로 류머티즘관절염과 자가면역성 난청을 완치하고, 알츠하이머병 치료를 실용화하는 놀라운 업적을 이루었다. 일본에서는 이미 재생의료 기술로 쓰이고 있으며,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은 국내 임상 3상을 통과하고 신약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그가 연구하는 줄기세포 기술의 핵심은 증상에 따라 대처하는 ‘대증치료’가 아니라 손상된 장기를 재생하는 ‘근본치료’이고, 인간을 늙지 않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젊어지게 만듦으로써 노화역전의 청사진을 명확하게 제시했다. 이로써 저자는 2011년 노벨생리의학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 관절염, 알츠하이머병, 자가면역질환, 난임… 질병을 극복하고 젊은 몸으로 되돌리는 성체줄기세포의 비밀《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은 저자가 20년간 연구한 성체줄기세포의 치료 원리와 작용 기전, 그리고 15년의 연구 성과를 담고 있다. 내 몸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건강하게 배양한 후, 다시 내 몸에 주입하면 손상된 세포와 장기를 치료하는 원리다. 건강한 줄기세포가 전신을 순환하다 폐로 가면 폐질환이 낫고, 피부로 가면 피부가 재생되는 원리다. 간단해 보이지만 그 안에 적용된 고도의 기술력이 어떻게 질병을 낫게 하고 생체 시계를 되돌리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소개한다. 가령 30대 후반의 한 여성은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를 앓고 있었는데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5년의 투병 생활을 청산하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하지불안증후군, 다발성근염, 천식, 폐경 등 약물로 인한 부작용을 겪으며 죽을 날만 기다리던 그녀는 줄기세포 치료 이후 시력을 회복하고, 생리가 다시 시작되고, 천식과 통증이 사라졌다. 줄기세포는 사이토카인(cytokine)이라는 면역체계를 조절하는 신호물질을 분비해 비정상적인 면역체계를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부작용 없이 항염증 작용을 해서 자가면역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그녀는 다시 세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런 사례는 질병별로 매우 다양하다. “죽다가 살아난 게 신기하네요.”_70대, 이찬*(특발성 폐섬유증)“진통제와 수면제 없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어요.” _40대, 강민*(섬유종)“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것 같았어요._40대, 김수*(류머티즘관절염)”아이가 이렇게까지 좋아질 줄 전혀 기대하지 못했어요. _50대, 이두* 부모(발달장애)퇴행성관절염으로 50m도 못 걷던 사람이 3시간 둘레길 코스를 완주하게 되고, 노화로 하얗게 센 머리카락 사이에서 검은 머리카락이 자라고, 기억력이 떨어져 경영권을 넘긴 70대 CEO가 건강을 되찾아 현역에 복귀하고, 갑상샘항진증으로 난임을 겪던 여성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고, 녹내장으로 저하된 시력을 회복하고 무릎 관절염까지 완치하는 기적 같은 이야기들이 독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다. 책에는 배우 김혜자, 박상원, 산악인 엄홍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한 조용기 목사, KBS 박용호 전 아나운서, 배우 송기윤 씨의 사례가 실려 있어 신뢰를 더한다. “내 몸을 지키기 위해 줄기세포를 일하게 하라!”닳아버린 연골을 수개월 만에 재생하는 ‘재생의료 기술’의 모든 것 손상된 세포, 조직, 장기를 주사로 치료하는 재생의료의 시대가 열렸다. 퇴행성관절염으로 닳아버린 연골도, 흡연으로 완전히 망가진 폐도 수술 없이 정상적으로 복구할 수 있다. 일본은 2013년, 미국은 2016년, 대만은 2018년부터 재생의료법을 정비해 현재 재생의료 시술을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했지만 해외 원정을 다녀올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저자는 “줄기세포를 유지·관리하면서 잘못된 생활을 고치면 누구나 노화역전에 성공할 수 있다.”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줄기세포 의학이 하루빨리 시행되기를 소망한다. 나이가 들어도 현역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 현대 의학의 새로운 대안이 될 치료법을 알고 싶은 사람, 부모님이 오래오래 건강하기를 원한다면 일독을 권한다. 사는 동안 늙지도, 병들지도 않으면서 오래 사는 삶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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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도 문밖에서 기다리지 않았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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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아무도 문밖에서 기다리지 않았다
    • 매슈 설리번 지음, 유소영 옮김
    • 나무옆의자
    • 2018-09-03

    한 인간이 책으로 전하는 최후의 목소리어둡고 깊은 진실의 문이 열린다! ★ 시애틀 공립도서관 올해의 소설 ★ 서스펜스 매거진 베스트북★ 로버트 올렌 버틀러 상, 플로리다 리뷰 에디터 상 수상 작가서점에서 목숨을 끊은 한 외로운 청년그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책 속에 남긴 마지막 메시지그 메시지가 되살려낸 20년 전 공포의 밤, 그리고 충격적인 진실! 단편소설 「언파운드(Unfound)」로 로버트 올렌 버틀러 상과 플로리다 리뷰 에디터 상을 수상한 작가 매슈 설리번의 첫 장편소설. 서점에서 벌어진 한 청년의 자살이 과거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살인사건과 연결되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독창적인 플롯의 미스터리 소설이다. 작가가 오랫동안 서점에서 일한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쓴 작품으로, 도심 속 별세계처럼 누구나 들어가 쉴 수 있는 서점이라는 공간과 외로운 이들이 지적 쾌락과 안식을 얻는 대상인 책을 미스터리와 결합해 매혹적이고도 가슴 아픈 이야기를 빚어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언론과 독자의 열렬한 찬사를 받으며 반스앤노블 ‘주목할 만한 신인작가’, 시애틀 공립도서관 ‘올해의 소설’, 서스펜스 매거진 ‘베스트북’ 등에 선정되었다. 대도시 개발지구의 브라이트아이디어 서점 점원으로 일하는 리디아는 책을 사러 오는 고객이라기보다 달리 머물 곳을 찾지 못해 편히 쉴 수 있는 서점에 의지하는 사연 많고 개성 뚜렷한 손님들에게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 서점 사람들은 이들을 책개구리(BookFrog)라 부른다. 교도소에서 갓 출소한 위탁가정 출신 청년, 노년의 동성애자, 전직 학자, 지나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노숙자 등 책꽂이에 꽂힌 책처럼 온갖 과거를 지닌 이들이 외로움을 달래고 하루를 채우기 위해 서점에 모인다. 그들은 서로의 ‘괴짜스러움’을 말없이 이해하고 넉넉히 품어주며 나름의 끈끈한 공동체를 이룬다.어느 날 폐점 시간, 서점을 정리하던 리디아는 위층 외딴 서가 사이에서 목을 맨 고아 청년 조이의 시체를 발견한다. 하루 종일 매장에 틀어박혀 온갖 두서없는 주제에 대한 책을 섭렵하던 책개구리 중의 책개구리 조이의 주머니 안에는 놀랍게도 리디아 자신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의 열 살 생일파티 사진이 들어 있다. 사진에는 아픔 없이는 떠올릴 수 없는 그 시절 친구 캐럴과 라지도 함께 찍혀 있다. 리디아와는 점원과 손님이라는 인연밖에 없던 조이가 어떻게 이 사진을 갖고 있을까? 그는 사진을 어디서 얻었을까? 왜 그는 굳이 자기 집처럼 드나들던 책방에서, 리디아의 사진을 주머니에 넣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뜻밖에 조이는 자신의 작은 아파트에 있던 책과 물건들을 리디아에게 유품으로 남긴다. 책에는 엉뚱한 라벨이 붙어 있고, 몇몇 페이지에 작은 사각형 구멍이 잔뜩 뚫려 있다. 언뜻 아무 질서도, 의미도 없어 보이는 구멍. 하지만 분명 여기에 뭔가 있다. 리디아는 조이가 남긴 퍼즐 풀기에 몰입한다. 책 취향처럼 남다른 조이의 유서가 그가 남긴 책과 쌍을 이루는 또 한 권의 책에서 한 장 한 장 펼쳐지며, 막다른 골목에 부딪힌 청년의 마지막 언어와 함께 리디아의 어두운 어린 시절이 한 페이지씩 밝혀진다. 도시 역사상 최악의 범죄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죽은 청년은 왜 그녀를 선택한 것일까?조이의 죽음으로 리디아는 오랜 세월 굳게 봉인해두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맞닥뜨린다. 그녀는 20년 전 덴버 역사상 최악의 살인사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였다. 캐럴의 집에서 밤샘파티를 하던 그날 밤, 망치를 든 의문의 남자가 집 안에 침입해 캐럴과 그녀의 부모를 잔혹하게 살해했다. 리디아는 간신히 부엌 싱크대 안에 몸을 숨겨 망치남의 시선에서 비켜났고, 싱크대의 문은 끝까지 열리지 않았다. 인생에서 절대로 지워지지 않을 그 밤이 지나고 리디아는 자신을 데리러 온 아버지에게 구조된다. 경찰들마저 평정을 잃게 만든 이 참혹한 사건은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담요로 몸을 감고 경찰에 둘러싸인 채 아버지에게 안겨 눈 덮인 계단을 내려가는 어린 생존자 리디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라이프』 ‘올해의 사진’에 실릴 만큼 사람들의 뇌리에 강하게 새겨진다. 얼마 후 리디아는 아버지와 도망치듯 덴버를 떠나 누구도 그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산골 마을로 들어가지만, 되살아나는 공포와 또 다른 고독이 10대 시절 내내 그녀를 옭아맨다. 그리고 범인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잡히지 않았다. 그러하기에 그녀는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서점 동료는 물론이고 남자친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철저히 비밀에 부쳤으며 덴버에 돌아온 후에도 조용히 숨어 지냈는데, 조이의 죽음 이후 새로운 만남과 사건들이 이어진다. 그는 왜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으로 그녀를 선택한 것일까? 그가 알았던 것은 무엇일까? 작가는 망치남 사건과 그에 집착하는 형사의 회상, 20년 만에 재회한 옛 친구 라지, 수수께끼 같은 리디아의 아버지, 그녀의 괴짜 책개구리 친구들을 통해 조이가 선택한 죽음의 진실을 보일 듯 말 듯 펼쳐나간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여러 인물들의 풀어놓는 이야기는 그때그때 언뜻 결정적인 단서로 보이지만 뒤따라 밝혀지는 또 다른 사실로 인해 뒤집히면서 플롯은 예측 불가능한 반전을 거듭한다. 그리고 끔찍한 이야기의 조각들이 마침내 모두 제자리를 찾으면 소설은 충격적인 그리고 필연적인 결말에 다다른다. 『아무도 문밖에서 기다리지 않았다』는 서점이라는 공간의 지성과 엉뚱함을 완벽하게 포착하고 책을 이용한 기발한 장치를 도입하여 마지막 페이지까지 독자의 궁금증을 놓치지 않는 가슴 두근거리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세상에 쏟아놓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상대를 찾을 수 없었던 청년이 자신의 육체요 영혼인 책에다 새겨 넣은 마지막 말들과 그 오랜 고통의 기원을 마주하노라면, 이 미스터리는 산산조각 난 마음에 바치는 애도로도 읽힌다. 빠져들 수밖에 없는 강렬한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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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도 빌려주지 않는 인생책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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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아무도 빌려주지 않는 인생책
    • 가우르 고팔 다스 지음, 이나무 옮김
    • 수오서재
    • 2023-11-01

    인도 아마존 베스트셀러‘깨어 있는 삶을 위한 인생책’지난 5년간 인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 온 현대 구루의 영적 자기계발서이다. 오늘날 인도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신적 멘토이자 라이프 코치이며 수도승인 가우르 고팔 다스의 첫 번째 저서. 삶의 다양한 측면과 인간 조건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의 강연을 주위 사람들이 온라인상에 영상으로 올리면서 존재가 알려진 저자는 실제적인 내용과 논리적인 추론을 바탕으로 한 생동감 넘치는 대화 방식, 그리고 고대의 지혜에 대한 풍부한 지식이 영감을 주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인생 상담가가 되었다.“우리는 모든 사람을 겉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그 사람이 겉에 가지고 있는 것이 속에서 느끼는 것과 동일할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우리 시대의 역설은 가장 많이 소유한 사람이 종종 가장 적게 만족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우리는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방법은 터득했지만, 스스로 성공했다고 느끼도록 삶을 꾸려 나가는 방법은 배우지 못했다.” -38쪽 유머와 깨달음의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는 평가를 받는 그의 저서와 강연은 무엇보다 ‘행복의 점검’이 주제이다. 행복이 세상을 치유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가 달라이 라마와의 대담에서 말했듯이, 행복은 기성품처럼 일정한 규격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롯이 자신의 행동으로 실현되는 것이고,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행복 습관’을 들여야 한다. 스토아학파의 철학자 세네카나 에픽테토스처럼, 혹은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의 영국 출신 승려 아잔 브라흐마처럼, 마치 지혜로운 누군가가 내 문제를 귀 기울여 들어주고 나에게 말하며 생각을 인도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주제별로 나뉜 각 장을 읽다 보면 우리 시대 영적 스승의 내레이션을 듣는 기분이다. 목소리 높이지 않고 삶의 길을 안내하듯이 단순한 언어 속에 심오한 의미가 담겨 있다.“우리 모두는 기계가 아니라 인간이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슬프고, 우울하고, 외롭고, 누군가의 모욕에 상처받는 것이 정상이다. 그것은 완전히 정상이다. 그리고 고통이 끝난 후에 치유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고 나는 늘 말한다. 치유는 고통을 겪을 때 시작된다. 진정한 고통을 경험하는 것은 치유 과정의 일부이다. 고통을 통과하도록 스스로를 허용하고, 그것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 또한 치유의 일부이다.” -46쪽우리의 삶 속에는 많은 작은 비밀들이 담겨 있지만 우리는 그것들을 볼 수 없다. 가우르 고팔 다스는 우리가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중요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많은 이들이 삶에서 힘든 시기에 직면했을 때 그의 강연을 들으며 힘을 얻고 방향을 발견한다. 삶과 화해하기를 원하고 온 마음으로 회복하기 원한다면, 특히 삶에서 부정적인 상황을 경험하고 있는 중이라면, 그리고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할 일’ 사이에서 고뇌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해답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철학적이거나 영적인 성향이 없을 수 있는 이들에게도 이 책은 새로운 여정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오늘 나는 가장 큰 도전을 할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내가 만족을 미뤄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오늘 나는 큰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내가 만족을 미뤄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행복은 여행이다. 목적지가 아니다.” -87쪽 때때로 우리는 삶이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는지 알지 못한다고 느낄 때가 있다. 길을 잃거나 실존적 위기를 느낄 때가. 삶의 목적이 없거나 방향을 상실하면 피로하다. 인생의 만성피로가 그것이다. 그때 필요한 책이 인생을 변화시키는 필독서들이다. 우리가 교차로에 있거나 혼란에 빠졌을 때, 또는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때, 삶의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상황들로 인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부러졌다고 끝은 아니다. 그렇지 않은가? 그렇다, 우리는 실수를 했다. 그렇다, 우리의 약한 순간을 겪었다. 그렇다, 우리의 마음과 삶에서 미끄러졌다.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정말 중요한 것은 일어나서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살아 나가는 일이다.” -1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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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기획력 - 160개가 넘는 가게를 줄줄이 성공시킨 기획자의 비밀 노트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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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기획력 - 160개가 넘는 가게를 줄줄이 성공시킨 기획자의 비밀 노트
    • 기시모토 타쿠야 지음, 이주희 옮김
    • 블랙피쉬
    • 2023-01-04

    160개 이상의 기상천외한 매장을 기획하여 성공을 거둔기획자의 팔리는 시스템 만드는 법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상품을 바탕으로 한 성공 사례의 기반에는 흔들림 없는 철학과 마케팅 원칙이 있다. ‘슬쩍 보면 이상한데 자꾸 빠져든다’라고 입소문이 나면서 화제가 되고, 가게 앞에 긴 줄이 늘어서게 되는 빵집을 차례차례 오픈시킨 매장 기획자의 비즈니스 노하우가 궁금하다.이 책을 쓴 기시모토 타쿠야는 가게 이름부터 인테리어, 제품 개발까지 총괄적으로 기획하여 ‘팔리는 빵집’을 만든다. 그는 지금까지 160개가 넘는 가게의 성공적인 개업을 도왔으며, 한 달에 40건 이상의 기획 의뢰를 받고 있다. 그의 성공 스토리는 현재 진행형이다.이 책은 사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제공하는 비즈니스의 요소, 새로운 아이디어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오랜 경험과 고찰을 바탕으로 만든 저자의 비즈니스 이론은 빵집이나 가게를 운영하거나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뛰어난 기획력을 갖추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하나의 가게를 만드는 것은 하나의 쇼를 만드는 것과 같다.모든 사업은 고객을 위한 쇼!”호텔 직원에서 마케팅 회사 대표로 성공하기까지목표는 하나 ‘고객을 기쁘게 하는 것’‘안아주고 싶어‘ ‘키스 약속 할래요’ ‘어! 뭐야 이건!’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것들은 모두 한 기획자가 지은 가게 이름이다. 과연 무엇을 파는 가게일까? 정답은 바로 ‘식빵’이다.이 책의 원제에도 등장하는 〈생각한 사람 대단해〉는 저자가 기획한 고급 식빵 전문점이다. 일본에 5개 매장이 운영 중인데, 빵집으로 보이지 않는 외관이 특징으로 오픈 첫날부터 줄 서기가 시작되었다.이 책을 쓴 기시모토 타쿠야는 호텔에서 마케팅 및 기획 업무를 하다 20대 후반에 베이커리를 열고자 퇴사하였다. 본인의 베이커리 성공을 시작으로, 현재는 베이커리 창업을 돕는 재팬 베이커리 마케팅 주식회사(JBM)를 운영하고 있다. 그의 직업은 바뀌어왔지만, 목표는 한결같다. 바로 ‘고객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성공한 비즈니스를 만드는 첫걸음은 자신의 본질을 찾고 나다움을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저자는 그 방법으로 자신의 테마 4개를 정하여 이에 대해 깊게 파헤쳐보고 많은 체험을 할 것을 권한다. 즐거운 경험을 하고 있지 않다면 절대로 남에게 제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비즈니즈란, 간단히 말하면 ‘다른 사람을 기쁘게 만들어 돈을 받는 것’이다. 그리고 즐거움을 많이 경험해봐야 기쁨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다. 그것이 결국 성공한 비즈니스로 연결된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가장 중요한 것은 본질이다’경험과 고찰로 만들어낸 비즈니스 이론저자는 가게를 만드는 것은 하나의 쇼를 만드는 것과 같으며, 그렇기 때문에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스테레오 타입을 선보여봤자 성공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그래서 ‘생각한 사람 대단해’라는 이름을 짓고 ‘그리스 조각풍 일러스트의 간판과 쇼핑백’을 만들어 ‘고급 식빵‘을 팔았다. 고객이 비일상적인 경험을 통해 설렘을 느끼도록 기존 빵집에는 없던 새로운 연출을 시도한 것이다. 이를 경험한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생각한 사람 대단해!’저자의 개성 있는 외모,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면 자칫 그가 무조건 ‘튀는 것’을 추구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는 ‘평범해지지 마라, 극강의 촌스러움은 멋지다’라고 말하는 동시에 절대 ‘본질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흥미를 끄는 요소들은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이다. 이것들은 어디까지 본질을 주지시키기 위한 수단에 불가할 뿐, 그 자체가 본질이 될 수는 없다.이 책은 기시모토 타쿠야의 비즈니스 이론을 ‘사고 회로’ ‘마케팅’ ‘브랜딩’ ‘프로모션’ ‘팀 전략’ 총 다섯 챕터로 나누어 풀어낸다. 챕터를 구성하는 각각의 이야기는 [Advice]로 마무리되는데, 이는 작가가 독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핵심을 담은 한마디이다.‘폭을 넓혀서 자기 자신에게 부가가치를 만들어라’ ‘데이터를 모아 다양한 각도에서 봐라’‘거리로 나가 직접 체험하며 자극을 많이 받아라’ ‘많이 감동하고, 많이 감동시켜라!’ ……저자는 베이커리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단지 빵과 기획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나아가서는 성공적인 일과 인생)에 한발 다가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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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일랜드 홀리데이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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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아일랜드 홀리데이
    • 김현지 지음
    • 꿈의지도
    • 2018-12-18

    아일랜드가 낯설다고? 역사부터 관광까지, 아일랜드의 모든 것을 단 한 권으로 올 커버!아일랜드를 가장 아일랜드답게 여행하는 방법!수도 더블린부터 골웨이, 북아일랜드 등 아일랜드 전국 완벽 가이드!아일랜드 전국 핵심 여행지 총정리!식민지의 한(恨)이 담긴 역사, 도시와 대자연이 공존하는 매력, 음주가무 문화 등 한국과 비슷한 점이 많아 유럽의 한국이라고 불리는 아일랜드를 아낌없이 파헤친다. ‘버스킹의 성지’ 그래프턴 거리가 있는 더블린, 여름에는 시민보다 여행자들이 더 많을 정도로 ‘배낭여행자의 도시’로 유명한 골웨이, 아일랜드 제 2의 도시이자 경제의 중심지 코크, 아일랜드 ‘자연 종합 선물 세트’로 불리는 케리, 중세 도시의 매력을 보여주는 킬케니, 한 영토 안에 공존하는 또 다른 나라 북아일랜드까지. 아일랜드 전국 핵심 여행지를 안내한다.3박 4일부터 2주까지! 일정별 맞춤 코스 대공개!『아일랜드 홀리데이』는 스텝 편과 지역 편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스텝 편에서는 아일랜드에서 꼭 봐야 하고, 꼭 해야 하고, 꼭 먹어야 할 ‘MUST’를 사진과 핵심 설명을 통해 여행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게 했다. 다양한 테마로 아일랜드의 특징과 매력을 알아가다 보면 자신만의 여행이 만들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다음은 일정표를 만들 차례. 여행 일정을 짜는 데 귀찮음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일정별, 교통수단별 추천 코스를 완벽하게 소개한다. 3박 4일, 일주일, 10일 코스, 렌터카로 여행하는 2주 코스 등 자신의 여행 기간에 맞춰 따라만 하면 여행이 완성된다.술만 마시는 펍은 그만! 음악과 함께 즐기는 도시별 펍 완전 정복!아일랜드에서 펍은 그저 술만 마시는 공간이 아니다. 세대와 인종을 초월해 함께 즐기는 곳이자 아일랜드인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공간이다. 춤만 추는 것이 아니라, 연주, 스포츠, 사교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심지어 아일랜드의 펍에서는 독서도 가능하다. 『아일랜드 홀리데이』는 각 도시별 핫한 펍은 물론, JTBC <비긴 어게인> 팀이 공연했던 펍을 비롯해 제임스 조이스가 사랑했고, 그의 소설에 등장하기도 한 펍 등 테마별로 아일랜드의 펍을 소개한다. 또한 아일랜드 펍 에티켓, 펍에서 먹어볼 만한 전통 음식 정보까지 꼼꼼하게 제공한다. 『아일랜드 홀리데이』와 함께라면 어떤 펍이라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영화 <원스>, 드라마 <왕좌의 게임> 촬영지 밀착 해부!영화 <원스>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촬영지를 밀착 해부한다.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영화 <원스>의 촬영 장소를 소개한다. 특별한 세트장 없이 더블린 시내에서 촬영한 <원스>의 여행지를 따라 걷다보면 영화의 감동과 여운을 다시 느낄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인들을 열광시킨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 1의 배경이 된 북아일랜드의 촬영지를 안내한다. 드라이브 여행으로 제격인 스폿들은 <왕좌의 게임> 촬영지 여행과 북아일랜드 해안 드라이브 코스라는 1석 2조 테마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오스카 와일드, 제임스 조이스 등 위대한 문학가들의 예술 루트 대공개!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사무엘 베케트 등 4명의 노벨 문학 수상자를 배출하고, 오스카 와일드, 브람 스토커 등 문학 역사에 획을 그은 인물을 배출한 문학의 나라 아일랜드. 『아일랜드 홀리데이』는 아일랜드를 빛낸 작가들과 작품은 물론 아직 우리에게는 낯설 수 있는 현대 작가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예술 루트를 공개한다. 오스카 와일드가 유년 시절 살았던 집, 매년 6월 16일에 펼쳐지는 ‘블룸스데이’ 축제의 출발점인 제임스 조이스를 소개하는 박물관 ‘제임스 조이스 센터’ 등 문학가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스폿은 물론이고 예이츠 투어 프로그램 등 더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공한다. 모허 절벽, 자이언츠 코즈웨이, 던 앵거스 등 자연 경관 명소 대방출!문학과 예술의 나라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 못지않은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바로 아일랜드다.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입이 벌어지는 대자연을 만날 수 있다. 이집트 피라미드보다 400년 이상 앞서 지어진 무덤 ‘뉴그레인지’, 눈으로도 담기지 않을 정도로 장엄한 풍경을 자아내는 해안 절벽 ‘모허 절벽’, 아일랜드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로 불리는 ‘타라 언덕’, 아일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환 도로 ‘링 오브 케리’, 아일랜드에서 첫 번째로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자이언츠 코즈웨이’ 등 경이로운 대자연 명소들을 아낌없이 공개한다.가볍게 지도 한 장으로 즐기는 여행, 더블린 대형 전도 수록『아일랜드 홀리데이』는 부록으로 더블린 대형 전도를 수?逑杉? 더블린 시내가 한눈에 들어와 여행 동선을 파악하는 데 제격이다. 특히 여행자들이 더블린에서 가장 많이 찾는 오코넬 거리와 템플 바 구역 상세도를 전도 뒷면에 담아 전도 한 장으로 충분히 여행이 가능하다. 여행 시 가이드북은 가방에 잠시 넣어두고, 전도 한 장으로 가볍게 다니자.D-day별 여행 준비 컨설팅과 함께 여행 준비 끝아일랜드 여행을 떠나기 전 80일 전부터 당일까지 여행자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7가지 미션으로 제시한다. 여행 일정 계획하기, 항공권 예약하기, 숙소 예약하기, 여행 정보 수집, 여행 경비 준비, 짐 꾸리기, 출국 및 아일랜드 입국까지. 미션을 하나하나 해결해가면 어느새 아일랜드 여행을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아일랜드 홀리데이』와 함께라면 아일랜드 여행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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