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추천도서

월간베스트

전자책목록

전체 798건(84/89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 (LG트윈스 2023 통합우승 별책부록 에디션) - 암흑기에서 황금기로, 핀스트라이프 전설의 시작 (커버이미지)
    알라딘
    [에세이/산문]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 (LG트윈스 2023 통합우승 별책부록 에디션) - 암흑기에서 황금기로, 핀스트라이프 전설의 시작
    • 윤세호 지음
    • CRETA(크레타)
    • 2024-01-23

    29년 만에 들어올린 우승 트로피트윈스가 써 내려간 새로운 신화《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 ‘LG트윈스 2023 통합우승 별책부록 에디션’ 출간리커버판 표지와 특별 원고 8편이 수록된 별책부록 증정LG트윈스의 29년 만의 프로야구 통합우승의 순간을 담은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 ‘별책부록 에디션’이 출간됐다.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는 LG트윈스 담당 《스포츠서울》 윤세호 기자가 페넌트레이스 우승 직후 출간해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를 만큼 화제를 이끌었다. 통합우승을 기념하는 리커버판과 한국시리즈 특별판 원고 8편을 수록한 별책부록을 증정하는 이번 책은 29년 만의 우승을 간직하고 싶은 LG트윈스 팬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의 표지는 LG트윈스를 상징하는 핀스트라이프와 우승을 나타내는 금색으로 디자인했으며, 별책부록 에디션의 표지는 LG트윈스의 통합우승을 기념해 챔피언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별책부록은 한국시리즈 기간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경기 리뷰를 사진과 함께 풍성하게 담았다. 한국시리즈를 옮겨 놓은 것 같은 자세한 경기 리뷰, 12년간 지켜본 LG트윈스를 향한 애정을 담당 기자만이 쓸 수 있는 생생한 표현으로 기록했다. 암흑기에서 황금기로,꺾이지 않는 믿음의 야구“LG의 꿈은 우승이다. 내 꿈도 우승 감독이다. 우리 구단의 꿈을 실현시키겠다”LG트윈스, 29년 만에 정규 시즌 우승을 이루다 담당 기자 윤세호의 지난 12년의 진짜 이야기‘덕업일치’를 이룬 야구광, 늘 야구장을 향하고 야구장에서 일해서 행복하다는 사람이 있다. 벌써 13년이란 시간을 스포츠 기자로 살아온 현 《스포츠서울》 기자 윤세호다. 201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수도권 최고 인기 구단 LG트윈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팬들에게 보내는 첫 번째 에세이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를 펴냈다. LG트윈스의 마지막 우승은 1994년. 2000년대 들어서는 2002년 준우승을 마지막으로 한국시리즈에 올라가지 못했다. 그런 LG가 2023시즌 내내 안정적인 1위를 유지하며 페넌트레이스 우승, 마침내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신바람 연승 질주 끝에 정규 시즌 우승을 이룬 LG트윈스의 지난 경기들과 그 속에서 팬들은 알지 못하는 이야기들, 저자의 객관적인 시선 등을 담았다. 일상이 야구가 된, 야구가 일상이 된 저자는 13년의 세월과 희로애락을 이 책에 켜켜이 쌓았다. 심장 깊은 곳에 LG트윈스를 품은 많은 이들에게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영원한 승자는 없는 프로 무대하지만 이뤄야만 하는 과제2023년 4월 1일 토요일, 2023 시즌 KBO 리그가 개막하는 포근한 봄 주말 오후. 야구팬들은 경기장을 찾거나 TV 앞에 앉아 자기가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지켜본다. 지난 시즌에 안타깝게 리그를 마친 팀과 우승을 거머쥔 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이 저마다 같은 마음으로 열띤 함성을 외친다. 그 가운데 팬심은 잠시 뒤로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경기를 보며 키보드를 두드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야구 출입 기자’다. 《승리의 함성을 다 같이 외쳐라》는 그중 한 사람인 LG트윈스 출입 기자 ‘윤세호’의 첫 에세이다. ‘야잘알’, ‘덕업일치’, ‘성공한 야구 덕후’의 수식어가 잘 어울릴 정도로 야구를 사랑하는 작가는, 야구광에서 기자가 된 후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야구 기자 생활 13년 중 10년 넘게 전담한 LG트윈스의 이야기를 팬들에게 전해왔다. 막연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중고교 시절 누군가 내게 꿈을 물을 때마다 스포츠와 관련된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스포츠를 하는 것도 관전하는 것도 좋아했는데 스포츠 기사를 읽는 것 또한 좋아했다. 그래서 늘 스포츠 잡지와 신문을 끼고 살았다. (본문 중에서) LG트윈스를 아끼는 만큼 객관적인 판단과 집요함도 필요했다. 현장에서 마주한 수많은 선수, 지도자, 관계자들에게 때로는 난처하거나 민감한 질문까지 던져야 했다. 담당 기자로서 어떤 기사를 써야 하는지, 팬들이 원하는지, 유익한 것인지 끊임없이 공부해 왔기 때문이다. 한국시리즈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오늘도 작가는 야구장으로 향한다. 정규 시즌 ‘우승기’를 손에 넣기까지의 여정을 팬들에게 전한다.오늘의 패배가 내일 승리의 씨앗이 되어멀기만 했던 그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이 책은 LG트윈스의 2012년 스프링 캠프부터 2023년 9월까지 총 12년의 이야기를 구성했다. 하향 곡선을 그렸던 암흑기에서 신바람 나는 연승 질주, 잠실구장을 유광 점퍼로 물들인 황금기까지 모든 순간을 기록했다. 또한 매해 주목받았던 선수들, 구단의 발전과 변화, 영구 결번의 주인공들, 프랜차이즈 스타 선수들의 면모를 다시 한번 들여다볼 만한 이야기를 담았다. 기자로서 객관적으로 모든 경기를 기록하면서도, LG트윈스의 우승을 간절히 바라며 선수들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을 느낄 수 있다.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부정할 수 없는 ‘우승 적기’다. 29년 만에 페넌트레이스 1위가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 1990년대 황금기보다 더 화려하고 강렬한 새로운 황금기, LG트윈스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본문 중에서)작가는 자신을 “회사를 옮기면서도 늘 야구장으로 향했고 야구 팬들에게 그날의 경기를 전달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늘 그날의 경기를 기록하고 전달하는 글을 썼지만, 그 모든 날의 경험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됐다. 전국의 수많은 LG 팬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순간들을 가득 담은 책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아무도 나에게 생활비를 주지 않는다 - 나를 전공하고 있습니까? (커버이미지)
    알라딘
    [문학]아무도 나에게 생활비를 주지 않는다 - 나를 전공하고 있습니까?
    • 이종은 지음
    • 캘리포니아미디어
    • 2024-01-23

    열심히 산 당신, 생활비를 받고 있습니까?열심히 산 당신, 생활비를 주고 있습니까?열심히 산 우리,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자녀가 부모에게서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부모가 자녀에게서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 아빠, 엄마 탓이야.부모와 자녀가 함께 잘 걸어갈 수 있는 길, 그 의문에서 여정은 시작됩니다가족에게 날아든 하나의 질문,나를 전공하고 있습니까?“우리는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그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렀다. 그 사랑은 때로 왜곡되고 때로 오해를 일으켰다. 돈을 탓하기도 했지만 돈의 탓이 아니었다. 자신조차 제대로 전공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상대를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었다.”막내 하이의 제안으로 서희, 서현, 서준, 하이 네 남매는 엄마가 스스로를 전공하도록 돕는 를 진행하기로 하고 각자 엄마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초대하는데….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네 남매인 만큼 그들이 엄마가 스스로를 전공하도록 돕는 방식 또한 다르고 기발합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는 네 남매에게도 삶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 그들의 변화를 이끕니다. 엄마는 어떻게 변화할까요?네 남매에게는 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엄마의 생활비는 어떻게 될까요?가족이 함께 잘 걸어갈 수 있는 길, 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우리는 각자, 또 함께 자신을 만나는 그 길을 즐겁게 꾸준히 걸어 나갈 것이다. 서로를 응원하면서.”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커버이미지)
    알라딘
    [가정/생활]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 라정찬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01-23

    ★★★★★ 배우 김혜자, 장미희, 박상원, 산악인 엄홍길 강력추천!“깊은 잠을 자고 있어요. 쉽게 피곤해지지 않고요.” - 김혜자전 세계 부호와 정치인들은 왜 한국의 노화역전 기술을 찾는가?최초의 항생제인 페니실린은 곰팡이에서 추출한 것이고, 항염증제인 아스피린은 원료가 버드나무 껍질 추출물이다. 라정찬 박사는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비밀 역시 자연에 있다고 확신했다. 그 실마리는 인체에 있는 ‘성체줄기세포’였다. 이는 2000년대 초반 황우석 박사가 연구한 ‘배아줄기세포’와는 다르다. 배아줄기세포는 수정란(배아)에서 뽑아낸 것이라 윤리적 논란이 따르지만, 성체줄기세포는 인체의 거의 모든 장기나 조직에 있으며 서로 다른 세포나 장기로 성장하는 만능세포다. 특히 복부 피하에 있는 지방조직에 많아서 추출하기도 용이하다. 지긋지긋한 뱃살 안에 내 몸을 살리는 자연치유물질이 있었던 셈이다. 전 세계 성체줄기세포 연구 1인자인 라정찬 박사는 특허받은 기술을 통해 세계 최초로 류머티즘관절염과 자가면역성 난청을 완치하고, 알츠하이머병 치료를 실용화하는 놀라운 업적을 이루었다. 일본에서는 이미 재생의료 기술로 쓰이고 있으며,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은 국내 임상 3상을 통과하고 신약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그가 연구하는 줄기세포 기술의 핵심은 증상에 따라 대처하는 ‘대증치료’가 아니라 손상된 장기를 재생하는 ‘근본치료’이고, 인간을 늙지 않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젊어지게 만듦으로써 노화역전의 청사진을 명확하게 제시했다. 이로써 저자는 2011년 노벨생리의학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 관절염, 알츠하이머병, 자가면역질환, 난임… 질병을 극복하고 젊은 몸으로 되돌리는 성체줄기세포의 비밀《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은 저자가 20년간 연구한 성체줄기세포의 치료 원리와 작용 기전, 그리고 15년의 연구 성과를 담고 있다. 내 몸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건강하게 배양한 후, 다시 내 몸에 주입하면 손상된 세포와 장기를 치료하는 원리다. 건강한 줄기세포가 전신을 순환하다 폐로 가면 폐질환이 낫고, 피부로 가면 피부가 재생되는 원리다. 간단해 보이지만 그 안에 적용된 고도의 기술력이 어떻게 질병을 낫게 하고 생체 시계를 되돌리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소개한다. 가령 30대 후반의 한 여성은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를 앓고 있었는데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5년의 투병 생활을 청산하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하지불안증후군, 다발성근염, 천식, 폐경 등 약물로 인한 부작용을 겪으며 죽을 날만 기다리던 그녀는 줄기세포 치료 이후 시력을 회복하고, 생리가 다시 시작되고, 천식과 통증이 사라졌다. 줄기세포는 사이토카인(cytokine)이라는 면역체계를 조절하는 신호물질을 분비해 비정상적인 면역체계를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부작용 없이 항염증 작용을 해서 자가면역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그녀는 다시 세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런 사례는 질병별로 매우 다양하다. “죽다가 살아난 게 신기하네요.”_70대, 이찬*(특발성 폐섬유증)“진통제와 수면제 없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어요.” _40대, 강민*(섬유종)“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것 같았어요._40대, 김수*(류머티즘관절염)”아이가 이렇게까지 좋아질 줄 전혀 기대하지 못했어요. _50대, 이두* 부모(발달장애)퇴행성관절염으로 50m도 못 걷던 사람이 3시간 둘레길 코스를 완주하게 되고, 노화로 하얗게 센 머리카락 사이에서 검은 머리카락이 자라고, 기억력이 떨어져 경영권을 넘긴 70대 CEO가 건강을 되찾아 현역에 복귀하고, 갑상샘항진증으로 난임을 겪던 여성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고, 녹내장으로 저하된 시력을 회복하고 무릎 관절염까지 완치하는 기적 같은 이야기들이 독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다. 책에는 배우 김혜자, 박상원, 산악인 엄홍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한 조용기 목사, KBS 박용호 전 아나운서, 배우 송기윤 씨의 사례가 실려 있어 신뢰를 더한다. “내 몸을 지키기 위해 줄기세포를 일하게 하라!”닳아버린 연골을 수개월 만에 재생하는 ‘재생의료 기술’의 모든 것 손상된 세포, 조직, 장기를 주사로 치료하는 재생의료의 시대가 열렸다. 퇴행성관절염으로 닳아버린 연골도, 흡연으로 완전히 망가진 폐도 수술 없이 정상적으로 복구할 수 있다. 일본은 2013년, 미국은 2016년, 대만은 2018년부터 재생의료법을 정비해 현재 재생의료 시술을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했지만 해외 원정을 다녀올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저자는 “줄기세포를 유지·관리하면서 잘못된 생활을 고치면 누구나 노화역전에 성공할 수 있다.”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줄기세포 의학이 하루빨리 시행되기를 소망한다. 나이가 들어도 현역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 현대 의학의 새로운 대안이 될 치료법을 알고 싶은 사람, 부모님이 오래오래 건강하기를 원한다면 일독을 권한다. 사는 동안 늙지도, 병들지도 않으면서 오래 사는 삶이 가능해진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야구의 길 (커버이미지)
    알라딘
    [문학]야구의 길
    • 김영권 지음
    • 하움출판사
    • 2024-01-23

    이 소설 《야구의 길》은 현실적인 세 명의 캐릭터를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며, 야구를 통해 인생의 가치와 목표를 탐구한다.야구계에서 실제로 일어나며 일반 대중이 자주 접할 만한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선수들의 각종 고민과 좌절, 그리고 극복의 과정에 공감할 수 있게 하는 이 이야기는, 주인공 김산의 가족, 스승, 사랑, 우정과 같은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 삶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한다.멘탈이 붕괴되어 포볼을 남발하는 투수 김산과 학교폭력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되는 포수 강수호, 팔꿈치 부상으로 투수의 생명이 끝나는 오재두의 좌절을 통해 그 어떤 어려움도 스스로 노력하면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한다.모든 연령, 야구 팬을 불문하고 모든 독자에게 추천할 만한 현실적인 성장형 야구 소설로, 우리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양자물리학적 정신치료, 빙의는 없다 - 정신의학과 양자물리학의 만남 (커버이미지)
    알라딘
    [가정/생활]양자물리학적 정신치료, 빙의는 없다 - 정신의학과 양자물리학의 만남
    • 김영우 지음
    • 전나무숲
    • 2024-01-23

    ● 베스트셀러《전생여행》의 저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영우 박사의 정신의학과 양자물리학의 만남! 저자가 그동안 자아초월 정신 증상(이하 초자아 증상)들을 연구한 결과와 임상 사례,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정신 증상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이해하고 느낀 것들을 담았다.● 정신의학과 심리학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초자아 정신증상들 특히 빙의 ․ 해리성 정체성 장애(다중인격장애) ․ 채널링 현상 ․ 임사체험 등 초자아 증상(자아초월 정신 증상)들에 대해 기존 정신의학 관점만이 아니라 인간 의식 연구의 첨단 과학, 양자물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함으로써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치의 영역으로’ 알려졌던 초자아 증상들의 실체를 밝히고 있다. ● 초자아 정신증상들은 귀신의 장난이 아니라 인간의 의식과 상념, 감정의 에너지와 외부의 에너지 파동이 복잡하게 얽혀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최면치료 등의 적절한 방법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21편의 치료 사례들을 통해 이를 증명하였다.● 환자들의 치료 과정을 상세히 보여줌으로써 인간이 느끼는 삶과 죽음, 고통의 의미를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우주적 차원에서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고, 독자들의 세상을 보는 눈과 의식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정신의학만으로 설명하기 힘든 현상들, 그에 대한 놀라운 치유와 변화의 해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어두운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방법은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눈으로자신을, 그리고 세상을 깊이 이해하는 것!의학은 대표적인 융합과학이므로 여러 분야의 과학이 발전하는 속도에 보조를 맞추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만일 심리학과 물리학, 생물학과 우주론, 작은 분자와 거대한 천체들을 종합적으로 연결하고 이해할 수 있는 양자물리학이 없다면 이 도약은 불가능할 것이다. 정신의학 역시 예외가 아니다. 우리 생각과 감정, 주위 환경과 사건의 파동과 에너지의 본질을 이해해야 그것이 우리 자신의 몸과 마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 증상과 질병이 생기는 원인과 과정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그 파동과 에너지가 우리 주변의 가까운 사람과 먼 사람, 동물과 식물, 물체와 물질, 시간과 공간 등 여러 요소와는 어떻게 연결되어 상호작용하며 영향력과 정보를 주고받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 이유는, 우주 전체에 퍼져 있는 통일성과 양자얽힘, 비국소성이 우리의 삶과 일상에서는 어떻게 드러나고 작용하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근원적 지식들을 모아야 언젠가 우리는 ‘인간과 우주의 본질과 존재 목적’을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눈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고 영적 신비현상과 체험, 신의 본질, 창조와 진화는 모순이 아니라 공존하며 상호협조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그런 눈을 가지고 자신과 세상을 깊이 이해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될 때 인류는 한 차원 높은 의식에 도달해 현대사회를 짓누르는 여러 어두운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 김영우고도로 훈련된 과학자인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왜 하필이면 ‘전생’, ‘빙의’ 같은 영적(靈的 spiritual) 체험과 초자연적 현상들을 주제로 이야기하는가? 그 이유는 그러한 현상들이 사람들에게 빈번히 일어나는 일인 데다 이러한 초자아 현상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삶과 죽음, 고통의 의미를 깨닫고 의식의 발전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영적 체험과 초자연적 현상들은 고대부터 지금까지 지구상의 모든 지역과 문화권, 종교에 속한 수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보편적 현상이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전통 정신의학과 심리학은 인간의 영적 체험과 초자연적 현상들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찾거나, 이 같은 체험과 현상을 환자의 치료에 이용해보려는 진지한 노력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 또한 초자연적 체험을 하는 사람들은 정신질환자가 아닌 평균 이상의 지성과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많고, 의식 수준이 높을수록 더 자주 영적 체험과 초자연적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데도 정신의학계는 이 같은 현상을 ‘체험하는 사람의 환각이나 착각일 뿐’이라고 무시해왔다. 이러한 태도는 과학의 기본 원칙인 ‘현상과 자료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탐구하는 태도’를 따르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양자물리학적 정신치료, 빙의는 없다》의 저자 김영우 박사는 인간의 정신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의식을 이해해야 하고, 그러려면 인간과 우주 전체를 이해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에겐 ‘신경정신과 전문의이니 정신의학에만 기초해서 환자를 치료해야 한다’라는 학문 간 경계가 없다. 증상 치료에 필요하다면 자연과학 ․ 철학 ․ 종교 ․ 예술 ․ 심리학 등을 통합해 증상을 이해하고, 최면치료나 전생퇴행 요법과 같은 방법도 신중히 활용한다. 그러한 저자의 열린 태도가 사람들에게 영혼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더 깊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융합과학의 전형,초자아 현상과 ‘양자물리학’의 만남문제는, 빙의 ․ 해리성 정체성 장애(다중인격장애) ․ 채널링 현상 등의 초자아 현상과 최면치료 ․ 전생기억 같은 치료 방법들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각과, 이를 다루는 매체의 방식이다. 그동안 일부 TV 프로그램을 통해 초자아 현상은 귀신들림 현상으로, 최면치료는 자신 안에 깃든 또 다른 영혼을 쫓아내는 퇴마의식으로 인식돼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진실은, 초자아 현상은 귀신의 장난이 아니라 인간의 의식과 상념, 감정의 에너지와 외부의 에너지 파동이 복잡하게 얽혀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즉 인간 의식의 일부인 생각과 감정은 일종의 에너지로 볼 수 있는데, 그 내용에 따라 특정 파장의 에너지 파동을 만들어낸다. 같은 내용의 생각과 감정이 오랜 기간 반복될수록 그 파동의 힘은 계속 중첩되고 증폭되어 큰 힘을 축적해 몸과 마음, 주변 사람들, 주위의 공간으로 끝없이 퍼져나가며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어떤 원인에 의해서건 부정적 생각과 파괴적 감정의 파동 에너지가 반복적으로 쌓여 지나치게 강해지고 이를 통제하거나 중화시킬 수 있는 반대 성질의 에너지 파동이 상대적으로 약해질 경우,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는 이런 파괴적 파동 에너지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된다. 그러면 결국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해주는 에너지 체계의 균형이, 점점 강해진 파괴적 에너지 파동에 의해 깨지거나 왜곡되어 각자의 성격, 특징, 환경적 요소, 내면에 축적된 여러 종류의 에너지 등과 상호작용해 다양한 형태의 정신 증상으로 표면에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정신 증상의 발생 과정을 위와 같이 설명할 수 있다면 치료는 그 과정을 거꾸로 돌려놓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증상을 일으키는 에너지 파동들을 약화시키고 제거해 안정된 상태로 되돌리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분히 채워가는 치료 방법을 쓰는 것이다. 실제 이 원칙을 환자 치료에 적용한 결과, 불안 ․ 우울 ․ 환각 ․ 강박 등의 정신 증상과 여러 신체 증상들이 그 종류나 심한 정도와 관계없이 대부분 호전되었다고 한다. 어떤 질병이건 처음에는 미세한 에너지 차원에서의 불균형과 왜곡으로 시작되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그 파괴적 힘이 점차 강해지며 분자와 세포, 신체 조직에 손상을 주고 눈에 띄는 증상을 일으킨다. 그렇다면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크고 작은 내적·외적 에너지 파동들을 초기에 제거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채워주는 방법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많은 질병과 고통스런 증상들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최면은 ‘의식이 확장된 상태’정신 증상의 치료 과정에서 가장 신비스럽게 여겨지는 것이 최면치료인데, 이것도 양자물리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최면은 한마디로, ‘의식의 확장 상태’다. 이 상태에서 인간은 우주 전체와 깊은 교류를 나눌 수 있다. 이때 몸과 마음을 이루는 모든 요소들은 양자 차원에서부터 우주 공간의 다양한 파동 및 에너지장과 통일된 공명을 이룰 수 있으며, 홀로그램 방식으로 우주 공간 전체에 퍼져 비국소적으로 저장된 모든 정보(아카식 레코드, 정보장 이론)에 접근해 일상적 의식 수준에서는 이해하거나 풀 수 없는 여러 문제와 증상의 원인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다. 이것은 마치 오감(五感)이라는 육체적 감각의 좁은 창문을 통해서만 세상을 경험하다가, 모든 장애물이 사라져 몸과 마음을 포함한 우주의 전 영역으로 감각과 인식이 확대된 것으로 비유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의 정보 교류 방식은 양자 차원에서처럼 순간적이면서도 전체적이기 때문에 그 힘이 아주 강렬해 우리 내면에 깊이 각인되며, 즉시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빙의는 없다빙의와 해리성 정체성 장애 이론과 실제 환자 치료에서 마주치는 상황들도 양자물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김영우 박사는 모든 빙의 증상의 원인이 죽은 사람의 영혼이나 악령이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물론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현재 빙의와 해리성 정체성 장애(다중인격장애)의 진단 기준에 포함되는 여러 증상과 불안과 우울 등 일반 정신 증상들 역시 양자 이론으로 대부분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사고와 감정은 반복될 때마다 그 파동 에너지가 중첩되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 큰 힘을 가진 독립된 에너지 덩어리로 발전할 수 있다. 이것을 일부 심리학자들은 상념체(想念體 thought form)라는 이름으로 부르는데, 양자론적 관점에서는 ‘반복되면서 강해지고 뭉쳐진 파동 에너지’라고 볼 수 있다. 환자의 내면에서 이렇게 강하게 형성된 부정적 에너지체가 표면으로 올라오거나, 환자 외부에 형성되어 있던 부정적 에너지체들이 환자에게 오염되어 환자를 지배할 때 그 에너지체의 특징에 따라 환자의 평소 모습과는 전혀 다른 인격처럼 작용하는 것이다. 어떤 종류의 에너지도 소립자들의 덩어리인 양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의식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 에너지체가 하나의 인격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특히 스스로 빙의에 걸렸다고 생각해 두려움에 빠진 환자는 지속적인 불안과 공포의 파동을 만들어내고 빙의에 대한 여러 가지 상상을 반복해 점점 그 믿음을 강하게 만드는 에너지 파동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된다. 결론적으로 말해, 환자의 마음속에서 반복되고 축적된 여러 부정적 상념과 상상의 에너지, 외부로부터 받은 큰 충격이나 지속적 스트레스의 누적된 에너지로 인해 환자 내면의 에너지 체계에 상처와 약점이 생길 수 있고, 그 속에 오염되거나 파고든 강한 부정적 에너지체는 빙의나 다중인격장애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인격의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에너지체의 종류와 수가 많을수록 증상은 더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된다.그러니 이런 환자들의 내면에서 올라온 낯선 인격이 자신은 환자와 다른 특정인임을 주장하며 그에 대한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어떤 정보를 말하거나, 환자와 치료자를 위협하며 스스로 악마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그 인격이 실제 그 특정인의 영혼이나 악마라고 속단해서는 안 된다. 우주 공간에는 전 영역에 걸쳐 모든 종류의 정보가 홀로그램 방식으로 저장되어 있어 어느 정도의 민감성과 확장된 의식을 가진 사람은 최면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변성 의식 상태에서 쉽게 접근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정보를 근거로 판단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김영우 박사는 오랫동안 수많은 빙의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항상 환자 내면의 독립된 인격체들이 어떤 주장을 하건 상관없이 이들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에너지를 제거하는 작업에 집중하는 동시에, 환자 내면의 상처 입은 에너지 체계를 건강하게 복구시키는 치료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 작업만으로도 대부분의 환자들이 크게 호전되거나 완치될 수 있다는 사실은 빙의 증상 역시 건강한 에너지 체계의 왜곡과 오염에 의해 생기는 다른 증상과 그 본질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다.흔히 ‘신기’라고 부르는 영적 감수성이 지나치게 강한 사람들의 경우 역시 불필요한 에너지 파동을 제거하고 약화시키는 치료 방법으로 호전될 수 있다. 따라서 빙의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나 악마가 덧씌운 것’이라는 믿음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양자론적 관점에서 보면 사람들의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상념의 파동들이 모여 귀신이나 악마라고 불릴 만큼 어두운 특징과 의식을 가진 파동 에너지의 덩어리로 존재할 가능성이 무척 높다. 다중인격의 경우, 때로는 환자와 가까우면서 큰 영향력을 가진 살아 있는 사람의 강한 집착의 상념이나 부정적 감정도 다중인격의 형태로 빙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사실 또한 빙의의 원인이 죽은 영혼이 아니라 어떤 종류이건 강력한 에너지 파동의 간섭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해준다.그러나 귀신이나 악마가 존재할 수 없다는 과학적 결론이 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 앞서 살펴본 대로 죽은 사람의 의식이 육체로부터 분리되어 따로 존재할 수 있다면 그 의식의 에너지체를 영혼이라 부를 수 있고, 그 에너지 파동은 예민한 사람들에게 감지되거나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심신이 약한 사람들에게 그 에너지가 오염되거나 기생할 수 있다면 결국 죽은 영혼이 씌운 것이라는 표현도 가능하다. 그러나 일부 환자의 증상이 정말 죽은 사람의 영혼이나 악령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라 해도 이 역시 일종의 부정적 에너지체의 오염이기 때문에 그 힘을 제거하는 같은 원리의 치료 방법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흔히들 믿는 것처럼 ‘귀신이 씌워 생기는 불치의 병이며 신내림을 받거나 굿, 천도제를 통해서 쫓아낼 수 있는’ 빙의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업의 그릇 - 퍼스널 브랜딩으로 회사 밖에서 돈을 담는 법 (커버이미지)
    알라딘
    [경제/비즈니스]업의 그릇 - 퍼스널 브랜딩으로 회사 밖에서 돈을 담는 법
    • 김동석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01-23

    퍼스널 브랜딩 구축 및 수익화를 위한 마인드셋, 학습법, 실전 노하우를 안내한다!스스로를 고용해 수익을 올리는 데 필요한 최고의 지침서!“이제 꿈을 시작하는 모든 개인들이 ‘업의 그릇’의 비밀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될 것이다.”- 김미경(대한민국 대표 자기 계발 멘토, MKYU 대표)“이 책에 담긴 치밀한 이론과 유용한 지침들은 ‘업의 그릇’을 만들어가는 실전 로드맵이 되기에 충분하다.”- 김익한(30만 유튜브 채널 <김교수의 세 가지> 크리에이터)‘직업(職業)‘이라는 단어에서 ‘직(職)‘은 회사에서의 대리, 과장, 차장과 같은 직급을 의미하고, ‘업(業)’은 회사 내의 직책이 아닌 개인의 능력(지식, 경험, 노하우 등)을 의미한다. 이 책은 나만의 ‘업’을 만들어 인생 후반전의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통해 경제적 수익과 스스로 평생을 고용하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업의 그릇’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았다.자신을 상품화하여 상대에게 판매하는 시스템, 즉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고 나아가 수익화 모델까지 구축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평범한 회사원에서 상위 0.1% 블로거, 베스트셀러 저자, MKYU 인기 강사가 된 김동석 저자가 그간 쌓아온 직장인 퍼스널 브랜딩 구축 및 수익화 비법을 공개한다.이 책을 펼쳐본 독자는 먼저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마인드셋을 탑재하고, 대중의 선택을 받는 콘텐츠 생성 도구인 ‘MTS 시스템’ 구조도를 활용해 나만의 N잡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을 배운다. 또 ‘6가지 관점학습법’을 통해 독서와 기록으로 나만의 콘텐츠에 완성도를 더하는 방법, 시간 관리 기술로 퍼스널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방법 등의 자기 계발법을 깊이 있게 알아본다. 나아가서는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 채널 운영으로 퍼스널 브랜딩을 더욱 견고히 하고, PDF 전자책 출간, 유·무료 강의 오픈, 종이책 출간 등을 통한 퍼스널 브랜딩 수익화 모델 구축 단계까지 알아본다.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자기만의 콘텐츠로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해 수익을 올리고 싶은 사람-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 채널로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고 싶은 사람- PDF 전자책·종이책 출간, 강의 오픈 등으로 수익을 올리고 싶은 사람- 퍼스널 브랜딩, N잡을 원하지만 의지가 약해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람- 퍼스널 브랜딩, N잡을 위한 마인드셋이 필요한 사람이 책의 특징1.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동기부여를 얻고 마인드셋을 탑재한다평생직장이라는 단어가 모든 직장인에게 있어 더 이상 보장되지 않는 과거의 이야기가 된 지금,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회사 밖에서 돈을 담는 방법을 익혀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지금 시작하면 늦은 건 아닐까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해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마인드셋을 탑재하게 한다.2. ‘MTS 시스템’으로 나만의 N잡 콘텐츠를 만든다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PDF 전자책 발행과 종이책 출간을 위한 출간 기획서 작성, VOD 클래스 개설을 위한 강의 기획서 작성 등 대중이 선택하는 거의 모든 콘텐츠에 적용 가능한 MTS 시스템 구조도로 타인의 선택을 받는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을 익힌다.3. ‘6가지 관점학습법’으로 효율적인 자기 계발법을 습득한다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고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 정도의 수익을 올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꾸준한 학습이 필요한 일이다.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닌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독서법, 기록법, 시간 관리법 등 효율적인 자기 계발법을 습득하게 한다.4. SNS 채널 운영으로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한다퍼스널 브랜딩의 베이스캠프가 되는 텍스트형 SNS 채널인 블로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전략부터 이미지형 SNS 채널 인스타그램, 영상형 SNS 채널 유튜브를 운영하는 전략까지 안내한다. 블로그를 퍼스널 브랜딩의 베이스캠프로 구축한 다음 ‘OSMU(One Source Multi-Use·원 소스 멀티 유즈)’ 전략으로 블로그에서 발행한 콘텐츠를 재가공해 다른 채널에 확산하는 방법 등을 알아본다.5. 퍼스널 브랜딩으로 수익화 모델을 구축한다PDF 전자책 출간, 유·무료 강의 기획 및 오픈 등 나만의 콘텐츠를 상품으로 만들어 수익화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나아가 전문성 상승의 발판을 만들어주는 커뮤니티 형성과 종이책 출간으로 영향력을 마련해 큰 수익을 올리는 방법을 안내한다.+무료 저자 특강 영상과 실습 활용 템플릿으로 책의 내용을 완벽하게 익힌다책에서 살펴본 주요 내용과 책에 다 담지 못한 심화 내용을 ‘업의 그릇을 넓히는 특별 강의’로 제공한다. 책 안에 있는 QR코드로 만나보는 저자 특강을 통해 타인의 선택을 받는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는 방법까지, 실제 현장에서 강의를 듣는 것처럼 익힐 수 있다.저자와 함께 하는 실습에서 활용하는 템플릿을 책 맨 뒤에 부록으로 제공한다. 템플릿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스토리로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꼭 필요하며, 인쇄하여 직접 써보거나 컴퓨터에서 작성할 수 있도록 파일로도 제공한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여행도 하고 싶고 취업도 하고 싶고 (커버이미지)
    알라딘
    [취미/여행]여행도 하고 싶고 취업도 하고 싶고
    • 현재 지음
    • 푸른향기
    • 2024-01-23

    여행과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 취준생의 여행법중국 코트라 근무, 미국 상공회의소 인턴, 방학 중장기 여행을 활용한 도합 2년간의 세계여행먹고살기 더럽게 힘겨운 세상이다. 인턴 경쟁률조차 박 터진다. 세계여행은 은퇴 후에나 가능한 이야기인가 싶다. 90년대생인 작가는 취업도 하고 싶지만, 객사하는 한이 있어도 여행도 하고 싶었다. 이 거창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 기를 쓰고 행동으로 실천한 결과 어학연수, 중국 코트라 계약직, 여름‧겨울 방학 140일 여행, 미국 상공회의소 인턴 등 2년 이상 배낭을 짊어지고 해외로 나갈 수 있었다.『여행도 하고 싶고 취업도 하고 싶고』는 여행할 거 다 하고 공부도 잘해서 굴지의 기업에 입사한 전형적인 엘리트의 성공 스토리와는 거리가 멀다. 여행은 하고 싶은데 현실의 끈도 놓고 싶지 않았던 세속적 낭만파의 지독한 몸부림을 담은 책이다. 낭떠러지를 가로지르며 여행한 티베트, 우즈벡 지하철에서 만난 무슬림 대학생 집에서 일주일간 머무르기, 934km 조지아 히치 하이킹, 보드카를 물처럼 마시는 러시아 상남자와의 동침, 미국 CEO들에게 구직 어필하기 등 별의별 희귀한 경험을 했고, 즐겼다.여행은 하고 싶은데, 현실의 끈도 놓고 싶지 않은 세속적 낭만파의 여행법 카우치 서핑과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하며 현지인과 함께 생활하기세계여행이 어려워 보이는 이유는 대부분의 여행자가 만사 제쳐두고 여행을 떠났기 때문이다. 휴학, 퇴사를 하고 떠난 여행기는 대단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대책이 없어 보인다.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저자는 휴학 없이 틈새 공략을 하여 세계여행과 취업을 모두 이뤘다. 책은 시간 순서에 따라 4부로 구성했지만,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다. 취업을 위해 해외에서 이력서 한 줄씩 채워가는 이야기를 원한다면 Part 1(중국 300일, 코트라), Part 4(270일 미국, 상공회의소 인턴)를 읽으면 된다. ‘중국보단 미국이 끌리는데?’ 싶으면 Part 4를 먼저 읽어도 무방하다. 엄밀히 말해서 해외에서의 생생한 인턴 이야기는 Part 4에 몰려 있다. 제대로 된 여행 이야기를 읽고 싶다면 Part 2(여름방학 70일, 카우치 서핑과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하기), Part 3(겨울방학 70일, 취준생이 여행하는 방법)를 먼저 읽어도 된다. 카우치 서핑과 히치 하이킹, 현지인 인터뷰라는 독특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중간중간 현지인을 인터뷰한 작가의 유튜브 영상이 QR코드로 실려 있다.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 안시내 작가 추천언젠가부터 서점의 여행기 코너에는 발을 들이지 않게 되었다. 미사여구 가득한 문장에 공감을 요하는 글들은 읽는 이를 피로하게 만든다. 소위 말해 ‘진짜’가 없었다. 나처럼 감성에 푹 절여진 여행기가 지쳐버린 사람들이라면, 이 새로운 방식의 진짜 여행기가 너무나 당길 것이다. 여행지에 대한 존중과 다양한 인간에 대한 이해도는 여행기를 표방한 한 권의 인문학 서적처럼 펼쳐져 있다. 저자는 스토리텔링의 귀재다. 아무것도 없는 여행지일지라도 그와 함께 떠나면 속속들이 그곳을 이해할 수 있다. 호기심 덩어리, 수다쟁이, 스스로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 다양한 모습을 지닌 저자의 여행을 좇아 세상을 누비다 보면 누구나 그의 여행과 삶에 매료될 것이다. 세상의 모든 욕심쟁이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독자 대상- 여행과 취업,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독자- 해외에서 인턴 생활을 하고 싶고 여행도 하고 싶은 대학생- 카우치 서핑과 히치 하이킹에 관심 있는 여행자- 외국인 친구 사귀는 법을 알고 싶은 독자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영화관에서 만나는 의학의 세계 - 감기에서 암까지 의학이 더 쉬워지는 생생한 이야기 (커버이미지)
    알라딘
    [자연/과학]영화관에서 만나는 의학의 세계 - 감기에서 암까지 의학이 더 쉬워지는 생생한 이야기
    • 고병수 지음
    • 바틀비
    • 2024-01-23

    영화와 인문학을 넘나들며영화광 의사의 시선으로 풀어낸 의학 에세이오랜 세월 지역사회 의료 활동과 시민사회 활동을 해오며 현재 제주도에서 동네 의원을 운영하는 고병수 원장의 영화와 의학 이야기다. 스쳐 지나가는 영화의 한 장면에서 의학의 단면을 발견하고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질병부터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불치병까지, 역사 속의 의학 이야기부터 의료 제도의 현 상황까지, 친숙한 의학 지식뿐 아니라 잘못된 의학 상식까지, 그에 관련된 의학 지식을 전달할 뿐 아니라 앞으로 개선해야 할 의료 제도와 사회의 인식 등 인문학적 고찰까지 다양하게 풀어낸다.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영화에 대한 관심은 여전해서 2~3일에 한 편씩 영화를 볼 만큼 영화광인 저자는 영화를 보면서도 의학을 떠올린다. 예를 들어 영화의 배경이 되는 그 시대의 상황이나 주인공이 처한 현실, 의학 수준 등을 짚어내어 의학의 역사를 설명한다.미켈란젤로(1475~1564) 역시 해부학에 조예가 깊다.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 〈미켈란젤로〉(2017)에서도 그가 해부하고 연구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미켈란젤로는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오랫동안 후원해준 로렌초 데 메디치가 죽은 후 정세가 복잡해지면서 도망치듯 수도원 병원에 숨어 지냈는데, 그곳에서 시체를 구해다가 해부에 열중했다고 한다. 그의 작품에는 피부 주름, 근육, 힘줄, 인대, 핏줄이 아주 섬세하고 정확하게 묘사되었는데, 그중에서도 그의 해부학적 지식이 잘 드러나는 대표작이 죽은 예수를 성모마리아가 안고 있는 〈피에타〉다. _본문 40쪽한국 영화 〈감기〉에서는 우리나라 의료 현장과 코로나19를 연관 짓고, 언제 역습할지 모르는 바이러스의 심각함과 영화처럼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 없는 현실의 안타까움을 설토한다. 이처럼 영화를 통해 의학을 배우고, 의학을 통해 영화를 색다르게 해설해주기에 어렵게만 느껴지는 의학의 세계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대규모 감염병을 다룬 한국 영화 〈감기〉(2013)도 요즘 상황을 짚어보는 데 도움이 된다. 영어 제목은 플루(Flu)인데 이는 인플루엔자(Influenza)의 약어로 독감을 가리킨다. 영화는 컨테이너에 숨어 불법으로 입국하려던 동남아시아인들을 통해 바이러스가 한국에 유입되고, 변종 조류 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악성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상황을 그린다. 이를 막기 위해 정치권과 전문가가 의견 충돌을 일으키는 모습, 최초 전파 지역을 폐쇄하면서 발생하는 인권 문제, 96퍼센트의 국민이 지역 폐쇄를 지지하는 상황은 코로나19로 우리도 똑같이 겪은 현실이다. _본문 115쪽코로나19라는 팬데믹의 공포가 휩쓸고 지나간 지금, 주워들은 지식만으로는 본질에 다가갈 수 없으며, 잘못된 지식으로 사람의 목숨마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옳은 지식을 제대로 습득할 수 있는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렇기에 가깝고도 일상적인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의학을 살펴보는 저자의 새로운 시도가 더욱 반갑고 고맙다.주워들은 지식은 많지만 본질에 다가가는 안목이 부족한 시대다. 이 책이 중요한 이유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무보다 숲을 보는 교양으로서 의학을 경험해주길 빌어본다. _홍혜걸(의학채널 비온뒤 대표, 전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 추천사 그렇다고 해서 의학 지식만 다룬다면 한없이 지루하고 재미없는 전문 서적이 되고 말 테지만, 저자는 의학뿐 아니라 사람을,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까지 담아낸다. 과학의 한 분야인 의학을 다루면서 인문학적 관점까지도 놓치지 않기에, 영화 에세이처럼 가볍기만 한 것도 아니다. 영화와 의학을 독특하게 융합한 책이다. 저자는 30년 경력의 의사이기 이전에 50년 경력의 영화광임이 틀림없다. 영화 이야기를 하면서 의학을 끼워 넣는 방식이 아니라 의학과 인간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한 수단으로 영화를 활용하는 솜씨가 일품이다. 때로는 과학책인 듯하다가, 가끔은 감성 충만한 에세이와 비슷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는 ‘삶의 의미’를 묻는 인문학 책으로 둔갑하는 이 책. 건전한 의사이면서 교양 있는 시민이면서 예리한 영화 덕후인 저자의 재능이 빛난다._박재영(청년의사 편집주간, <여행준비의 기술> 저자) 추천사단지 좋아해서 의학을 설명하기 위한 수단으로 영화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안목으로 깊이 있게 통찰하기에 의학과 인간 이야기를 풀어내면서도 지루하지 않다. 게다가 저자는 환자들의 삶을 가장 가깝게 살펴보는 의사인 만큼, 생로병사라는 삶의 의미를 더 깊이 고민할 수 있지 않을까. 영화 속 잘못된 의학 상식으로 의학을 배우다종기가 불치병일 만큼 열악했던 의학은 유전자를 통해 장애와 불치병을 극복할 시기가 코앞에 다가왔고, 수명은 놀랍도록 늘어났다. 제사장이 하늘의 뜻을 받아 병을 고치던 시대는 지나고, 이제 의학은 일상적인 것이 되었다. 그런데도 의사와 병원은 멀게만 느껴진다. 여전히 잘못된 의학 상식과 가짜 뉴스로 혼란을 겪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의료적 상황과 제도의 문제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따라서 의학에 관한 관심을 놓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영화를 통해 다방면으로 의학 이야기를 예리하게 진단한다. 원시시대에도 수술을 했다고? | 법의학이 죽은 자의 한을 풀어줄까? | 한 시간에 소주 한 잔이 적당하다고? | 우울증은 정말 감기 같은 병일까? | 모든 자폐인은 천재일까? | 좌표도 없이 적진에 대포를 쏘아댄 암 치료 | 안락사는 조력일까, 살인일까? | 유전병은 고칠 수 없는 걸까? | 문신은 의사가 해야 하는 걸까? | 장애인은 성적 욕망을 가지면 안 되는 걸까? | 팔로4징후 심장 수술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 미국은 의료 후진국일까? | 동성애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그렇다고 해서 누구나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의학적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지식을 업데이트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서 의학의 현주소를 파악해서 그 진위를 명확하게 짚어주고 잘못된 정보는 바로 잡아준다. 가장 흔한 것이 술을 마실수록 주량이 는다고 생각하는데, 알코올 분해효소 능력이 좋아져서라기보다는 몸이 적응한 결과라는 것이다. 또한 동성애자만 에이즈에 걸린다는 잘못된 인식도 널리 퍼져 있다. 동성 간 성관계로 인해 HIV에 감염되는 경우는 전체 감염자의 절반 정도다. 2019년 한국 정부의 HIV/AIDS 역학 조사 보고서를 보면, 전체 감염자 중 이성 간은 46.1퍼센트가, 동성 간은 53.7퍼센트가 성 접촉으로, 나머지 0.2퍼센트는 마약 투여 시 주사 공동 사용 등으로 감염된다. 감염자와 성관계를 맺으면서 생식기나 항문의 상처를 통해 전염되는 것이지, 감염되지 않은 동성 간 성접촉으로는 옮지 않는다. _본문 144쪽이렇듯 의학과 연관 있는 영화 장면을 마중물 삼아 흥미진진하게 다양한 의학의 세계를 펼쳐 놓는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어렵고 긴 병명, 치료약이나 치료법도 신기할 정도로 술술 읽힌다. 이 책을 다 읽을 때쯤이면 의학 지식이 괄목상대하게 높아져 있음에 놀랄 것이다.저자는 이 책의 독자가 남녀노소를 아우른다고 말한다. 영화를 좋아하거나, 의학 상식에 관심이 있거나, 의대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이나, 현재 의료에 종사하는 사람들까지. 아는 만큼 보이고, 제대로 알아야 진짜를 알 수 있듯 의학의 눈으로 영화를 다시 본다면 더 많은 것이 보이고 다르게 느낄 수 있으므로.약자와 소수자, 의료인과 의료 제도까지 살핀다우리 사회는 고령화 사회에 빨리도 진입한 탓에 연로한 부모의 간병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이미 치매나 노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부모를 모시면서 가정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 거기서 조금만 더 시선을 돌리면, 환자나 장애인의 삶까지도 눈에 들어온다. 장애인의 시선에서 보면 이 사회는 약자에게 너무도 불친절하고, 안 그래도 힘든 그들의 삶에 잘못된 오해와 편견으로 짐을 보탠다. 우리나라의 등록 장애인이 적은 것은 실제 장애인이 적어서가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정책이나 권리 보장이 후진적이라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장애인을 의학적인 잣대로만 보는 정의와 재정을 적게 투입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맞물린 결과라고 평가한다. 최근에야 장애등급(1~6등급) 규정이 없어진 대신 중증장애(이전 1~3등급)와 경증장애(이전 4~6등급)로 구분 짓게 되었다. 그런데 이 또한 근거도 없고 기준도 모호하다. 장애등급의 불합리함, 일자리를 얻으려는 장애인의 처절함 등을 다룬 영화 〈복지식당〉(2021)은 장애등급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_본문 240-241쪽여성도 약자로서 자기 몸에 대한 권리를 누릴 수 없다. 이는 성소수자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의료마저 불편한 시선을 감수해야 하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기도 한다. 가끔 멀리서 트랜스젠더들이 성호르몬 주사를 맞으러 제주도에 있는 우리 병원으로 찾아온다. 편하게 얘기를 나누거나 주사를 맞을 만한 병원을 찾지 못해서다. 트랜스젠더는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데도 어려움을 겪는다. _본문 298쪽 한편 저자는 뜨거운 감자처럼 여전히 논란을 일으키는 안락사 혹은 존엄사 문제도 다룬다. 연명의료를 거부하는 제도가 시행되었지만, 그마저도 예외 사항 등이 있어서 여전히 진통을 겪고 있다. 또한 의료법과 의료 제도의 불합리함, 과다한 업무량과 낮은 임금 등의 나쁜 환경으로 인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간호 인력의 문제도 이야기한다. 의사도 그렇다. 환자 한 명당 3분으로 끊어야 하는 현 의료 수가 체제로는 환자가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없다. 그 피해는 의사에게도 돌아가지만, 우리 모두에게 불리하다고 설파한다. 사회와 주변에 관심을 놓지 않는 것이 나 자신을 위한 길이다《영화관에서 만나는 의학의 세계》에서 저자는 영화를 소재로 의학의 과거를 되짚고 현재를 직시하며 미래의 갈 길을 묻고 있다. 때론 불쑥 찾아온 질병과 힘겨운 투병을 하거나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병마에 불안해하고 가짜 의학으로 혼란스러워하는 현대인들과 닮은 영화 속 주인공들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신념을 제시한다. 결국 이 책은 의학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의학을 통해 인간을 이야기한다. 인간이기에 누구나 아프거나 다칠 수 있고,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지금은 건강하고 장애 없이 살아간다고 해서 질병과 장애 같은 일이 먼 나라의 일만은 아니다. 저자는 사회와 주변에 따뜻한 관심을 놓지 않는 이해와 배려가 나 자신을 위한 길이기도 하다고 강조한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영화보다, 세계사 - 영화가 새로워지고 역사가 재미있어지는 (커버이미지)
    알라딘
    [역사]영화보다, 세계사 - 영화가 새로워지고 역사가 재미있어지는
    • 송영심 지음, 신병근 그림
    • 풀빛
    • 2024-01-23

    영화가 다시 보이고, 역사가 깊이 보이는 이야기들재미있게 봤던 영화 속 한 장면이, 중요한 역사적 순간으로 재탄생하다“이 영화는 실화에 바탕을 두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에는 묵직한 힘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영화에 더 깊이 몰입하고 공감하게 된다. 하지만 꼭 실화가 중심이 된 내용이 아니더라도 영화가 묘사한 시대적·역사적 배경을 알면 같은 장면도 새롭게 보인다. 등장인물들의 심경이나 행동, 관계가 더욱 입체적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영화보다, 세계사》는 우리가 재미있게 봤던 영화 속 장면들을 통해 미처 몰랐던 역사적 사실들을 새롭게 알아가는 책이다. 고대 문명부터 사회 문화, 전쟁과 개척, 종교, 인물까지 총 다섯 개의 상영관에서 스무 가지 세계사 이야기를 선보인다. SF영화인 나 같은 로맨스 영화에서도 역사적 순간들을 찾아내 놀라운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역사 교과서에서 배웠던 단편적인 지식들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한층 더 입체적으로 살아나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책이다.휴머니즘 영화부터 SF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동서양과 인류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울러 세계사의 다채로운 장면들을 들여다보다《영화보다, 세계사》에는 문명과 종교 등 세부 주제로 나뉜 스무 가지 영화들이 등장하는데, 저자가 선정에 특히 신경을 쓴 기준이 있다. 세계사를 다룰 때 흔히 범하는 서유럽 중심의 사관에서 벗어나기 위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내용의 영화일 것, 그리고 화려한 고위층이 아닌 가장 비천하고 평범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가 바로 그것이다. 또한 과거의 역사뿐만 아니라 지금 이 순간도 누군가가 겪고 있는 현대의 전쟁과 분쟁, 그리고 인류의 미래가 달려 있는 기후 위기와 우주 탐사까지 흐름을 살려 다루고자 했다.이처럼 세계사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마치 영화관에서 함께 보며 풀어내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영화 속 한 장면들을 일러스트로 구현했다. 영화 를 다룬 장에서는 한 여자가 빠르게 달리는 경주마 앞에 뛰어든 장면을 그린 그림과 함께 세계사 주제를 간략히 소개하고, 서프러제트와 여성 참정권 운동의 역사에 이어 오늘날 여성들의 정치 참여 현황까지 폭넓게 풀어낸다. 또한 각 영화의 마지막에는 더 알아두면 좋은 역사 지식들을 소개하는 짤막한 코너 가 이어진다. 그 외에도 본문 곳곳에 실린 사진 자료들은 세계사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다. 영화 한 편 볼 틈도 없는 사람과더 좋은 영화를 보고 싶은 사람 모두를 위한 책!세계사를 이해하는 가장 재미있는 방법 저자는 40여 년 동안 역사 교사로 재직하며 세계사를 어려워하는 제자들을 위해 영화 속 장면들을 함께 보며 역사적 해석을 해 보도록 이끌어 주던 경험을 살려 이 책을 썼다. 영화는 무엇보다도 허구와 실제 역사의 다른 점을 찾아보는 재미있는 작업을 거쳐 역사 지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독일인 소년과 유대인 소년의 가슴 아픈 우정을 다룬 영화 에서 수용소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공놀이를 하거나 대화를 나누는 두 소년의 모습은 실제 아우슈비츠 같은 수용소 환경에 비추었을 때 픽션임이 분명하지만, 수많은 유대인이 가스실로 끌려가 죽임을 당하고 시신이 불태워졌다는 역사적 사실은 그대로 묘사되었다고 소개한다. 《영화보다, 세계사》는 영화를 보기 전에 읽어도 좋고, 보고 난 후에 읽어도 좋은 책이다. 보기전이라면 역사적 사실을 아는 만큼 영화가 재미있어지고, 보고 난 후라면 영화 속 장면이 또 다른 측면으로 새롭게 이해되기 때문이다. 또한 바쁜 현대 일상 속에서 영화 한 편을 끝까지 보기 힘든 사람이라면 이 책 한 권으로 다양한 영화와 세계사 지식까지 얻을 수 있다. 영화에 대한 사전 지식과 명장면, 흐름, 주제 의식, 영화로 풀어낸 역사와 시대적 배경뿐만 아니라 영화의 재미있는 뒷이야기까지 한 권에 담아냈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