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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혁신학교 용인 두창초, 한마음 체육대회 실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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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경기도 혁신학교 용인 두창초, 한마음 체육대회 실시
    • 서울교육방송 지음
    • 미디어 북
    •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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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스포츠, 나를 위한 지식 플러스 - e스포츠 대화를 위한 넓고 깊은 지식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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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인터넷]e스포츠, 나를 위한 지식 플러스 - e스포츠 대화를 위한 넓고 깊은 지식
    • 조형근 지음
    • 넥서스BOOKS
    • 2018-09-03

    e스포츠, 아는 만큼 보인다!e스포츠 대화를 위한 넓고 깊은 지식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e스포츠의 세계와 프로게이머 이야기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가 추천한 책!“한국e스포츠협회 추천도서 선정” e스포츠에 대한 넓고 깊은 지식이 책은 e스포츠의 기본 개념부터 사람, 역사, 문화, 산업, 프로게이머 이야기 등을 설명한 e스포츠 설명서다.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인 저자가 e스포츠에 대한 넓고 깊은 지식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커피, 야구, 메이저리그, 골프에 이어 ‘나를 위한 지식 플러스’ 다섯 번째 책으로 선보인다.e스포츠의 종목은?현재 국내 e스포츠의 종목은 몇 개나 될까? 정식 종목이 7개, 시범 종목이 1개로 총 8개다. 정식 종목은 전문 종목과 일반 종목으로 나뉘는데, 전문 종목은 많은 프로게이머가 활동하며 리그가 계속해서 개최되는 종목이고, 일반 종목은 프로게이머의 활동 저변이 부족하지만 발전 가능성이 있는 종목이다. 전문 종목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FIFA 온라인 3, 스타크래프트2가 있고, 일반 종목에는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카트라이더가 있다. 시범 종목은 향후 정식 종목으로 선정되기 위해 한국e스포츠협회의 재심의를 받아야 하는 종목으로, 1인칭 슈팅 게임인 스페셜포스가 있다. 현재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더불어 최근에는 1인칭 슈팅 게임인 오버워치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에 조만간 전문 종목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예상된다.e스포츠와 게임 산업의 관계는?기성세대는 e스포츠와 같은 게임에 대해 무지하거나 폄하할 수 있다. 하지만 2016년 국내 게임 산업 수출액은 총 4조 572억 원으로, 콘텐츠 산업 전체 수출액의 55%를 차지한다. 놀라운 점은, 우리에게 익숙한 한류 드라마, K-pop, 기타 모든 문화 콘텐츠를 더해도 게임 산업에 견주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게임은 무서운 속도로 우리나라의 대표 수출 품목이 되었다. 저자는 게임 산업과 e스포츠의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게임 산업과 e스포츠는 선순환 관계로 이루어집니다. 게임의 인기는 e스포츠를 탄생시켰고, e스포츠는 다시 게임 산업을 촉진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e스포츠는 게임 산업의 이미지 개선에 영향을 줍니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지워나가고 긍정적인 시선을 이끌어냅니다. 어두운 그림자 속에 있는 게임을 양지로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면서 게임 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밑바탕이 되어줍니다. 이에 게임사는 새로운 게임을 출시할 때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게임을 홍보하는 데 톡톡히 활용합니다(163∼164쪽). e스포츠, 아는 만큼 보인다이 책은 이 같은 e스포츠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살펴보고, 왜 많은 사람들이 e스포츠를 즐기는지 그 세계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부터 e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은 흥미진진한 e스포츠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e스포츠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재미있게 그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무엇보다 e스포츠와 게임을 즐기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자녀를 좀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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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하면 사람은 90%가 바뀐다 - 리크루팅 달인의 공감설득 비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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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공감하면 사람은 90%가 바뀐다 - 리크루팅 달인의 공감설득 비밀
    • 문충태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18-09-03

    * 리크루팅 달인의 공감설득 비밀!* 리크루팅, 세일즈, 비즈니스, 대인관계 대화법!사람은 공감하게 되면 스스로 변하고 그러면 설득은 저절로 된다. 스스로 변하게 하고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방법이 ‘공감설득’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 리크루팅 최고 전문가인 저자가 공감설득 10계명은 물론 다양한 현장 사례와 함께 공감설득 기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따라서 리크루팅, 세일즈, 비즈니스, 대인관계 대화법으로 아주 유용하다. *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공감설득의 모든 것!* 저자는 기업체 명강의 2,000회 돌파한 대한민국 리크루팅 최고 전문가!세일즈나 리크루팅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말을 잘해야 할까? 화려한 언변으로 설득을 잘해야 할까? 정답은 노(No)다. 말을 잘한다고 해서 세일즈를 잘하는 것이 아니다. 설득을 잘한다고 해서 리크루팅을 잘하는 것이 아니다. 세일즈나 리크루팅을 잘하려면 공감을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상대로 하여금 내가 하는 말에 공감하도록 만드는 사람이 세일즈를 잘하고 리크루팅도 잘한다. 이처럼 세일즈는 물론 리크루팅, 비즈니스를 잘하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 출간되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책은 《공감하면 사람은 90%가 바뀐다》. 저자는 기업체 명강의 2,000회를 돌파한 대한민국 리크루팅 최고 전문가로 유명한 문충태 박사. 그는 세일즈, 리크루팅 분야에 ‘공감설득’ 기법을 도입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공감설득이라는 말은 공감이라는 단어와 설득이라는 단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말이다. 글자의 순서를 보면 설득보다 공감이 앞에 있다. 공감이 설득을 끌고 가는 형태다. 먼저 공감하게 해야 설득이 일어난다는 말이다. 사람은 공감하게 되면 스스로 변하고 그러면 설득은 저절로 된다. 스스로 변하게 하고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방법이 ‘공감설득’이다. * 설득하고 싶을 때, 먼저 공감하게 하라! *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감설득 화법 실전 노하우!세일즈나 리크루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기 때문에 어떻게 상대방을 내 말에 공감하게 만들 것인지가 중요하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리크루팅 상담에서 대상자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해답을 3장으로 정리했다.1장에서는 리크루팅 상담의 기본 원칙을 설명했다. 리크루팅 상담에서 공감 화법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하며, 더불어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공감설득 10계명’으로 정리했다. 2장에서는 리크루팅 달인이 즐겨 쓰는 ‘공감설득 3·3·3 화법’을 설명했다. 리크루팅 상담에서 공감 화법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설명이다. 마지막 3장에서는 상대의 공감을 끌어내는 나만의 3·3·3 상담 화법을 만들 수 있도록 워크시트를 첨부했다. 머리로만 아는 지식은 소용이 없다. 알고 있는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고 내 것으로 활용해야 가치 있다. 리크루팅 상담의 공감 화법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실습을 하는 단계가 3장이다. 이처럼 이 책은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공감설득의 모든 것을 담았다. 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감설득 화법 실전 노하우가 가득하다. * 스스로 변하게 하고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공감설득 10계명’ 1계명 : 설득하지 말고 공감하게 하라 2계명 : 화법 다이어리를 만들어라 3계명 : 혼이 담긴 화법을 만들어라 4계명 : 가장 좋은 화법은 나의 성공담이다 5계명 : 당당하되 자랑은 겸손하게 하라 6계명 : 첫마디에 호기심을 느끼게 하라 7계명 : 관점을 180도 확 돌려버려라 8계명 : 팩트가 아닌 가치를 제시하라 9계명 : 이익보다 손실을 부각시켜라 10계명 : 카멜레온 화법을 사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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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지금은 없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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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책 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지금은 없다
    • 이종서 외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8-09-03

    새로운 인생은 한 권의 책 읽기에서 시작되었다처절한 실패에서 극적인 성장을 원한다면 지금이야말로 당장 책을 펼칠 때이다!30kg 과체중을 독서로 뺀 후 사내 다독왕에 오른 이와 직장생활에서 독서를 무기로 인생 2막을 준비, 성공적인 1인 창업을 한 이의 고군분투 변화 독서법 요즘은 할 것이 많고 즐길 거리도 참 많은 세상이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정보의 바닷속에서 헤엄칠 수 있으니 어떤 것이 더욱 자신에게 참다운 정보인지 판단하는 작업이 중요한 시대이기도 하다. 인공지능이 화두인 디지털 시대에 책의 소멸을 예견하는 이도 있지만, 책은 과거에도 그랬듯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곁에 있을 것이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은 책이 가져다주는 유용성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혹자는 책을 통해 요리를 배우거나 여행을 준비하고, 스피치 연습을 하며 컴퓨터 프로그램 스킬을 보완하기도 한다. 자존감 관련 독서를 통해 자신의 마음도 살필 수 있다. 이렇게 지식체계를 확장하고 감정정리를 하며 자신의 가치관을 확립하는 것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이 바로 독서이다. “사람들이 책을 읽는 것을 어려워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 시대의 큰 손실 중 하나이다.” 라는 《리더는 무엇으로 사는가》의 저자 고든 맥도날드의 말을 새겨 들어야 한다. 하지만 책과 관련한 직업에 종사하거나 지독한 독서가가 아닌 다음에야 책만 읽으면서 살아갈 수도, 독서가 아무리 유익하다 한들 여유시간에 책만 읽고 있을 수는 없다. 게다가 왜 독서가 나에게 유익한지를 체감할 수 없고 그 효과 또한 느낄 수 없다면 책 읽기와는 영영 담을 쌓을 수밖에 없다.독서에서 중요한 것은 몇 권을 읽느냐의 문제가 아니라책이 알려주는 자신의 잠재력을 알아채고 이를 활짝 펼쳐보는 것이다.독서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두 저자가 공개하는 실전 변화 독서법그런데 이 책의 저자들은 자신의 인생의 변화를 꾀하는 방법으로 자신 있게 독서야말로 최고의 방법이라고 목소리를 모은다. 사실 이들도 처음부터 독서의 잠재력을 알고 실천했었던 것은 아니다. 자신들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부딪혔을 때 돌파구를 찾지 못해 심한 방황을 거듭하다가, 자신을 다잡아줄 그 무엇인가를 애타게 찾다가 독서가 주는 변화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얘기치 않게 깨달은 것이다. 실제로 박창희 저자는 책과 담을 쌓고 지냈지만 독서의 참맛을 느낀 후로 사내 다독왕까지 올랐는데. 실은 그에게 절실했던 것은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과체중을 줄이는 현실의 문제 해결’이었다. 마음을 다잡아 간식비, 야식비 지출까지 줄여가며 독서에 매진했고 130킬로그램에 육박했던 몸무게가 정상 체중으로 돌아오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종서 저자 또한 10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독서와 쓰기를 반복했고, 이제는 사업가로서 책으로 인생에 변화를 맞이했다. 그래서 그가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독서로 인생 2막을 준비했던 방법과 ‘책과 변화’에 관해 주로 다루었다. 그들도 독서를 하기 전에는 표지판, 이정표 하나 없는 끝없는 인도를 걷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독서를 하고부터는 인도 옆에 지름길이 있다는 것도 알아챘다. 저자들이 경험한 독서로 변화를 맞이하는 방법 그리고 최대한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나누고자 한다. 독서에 관심은 있으나 어떻게 책을 읽을 것이며,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이라는 것이 과연 있는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독서 선배로서 차분한 어조로, 진심과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새로운 인생은 한 권의 책 읽기에서 시작되었다처절한 실패에서 극적인 성장을 원한다면 지금이야말로 당장 책을 펼칠 때이다!살면서 자신이 걷고 있는 인생의 참된 길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인생은 같은 길을 반복해서 걷는 것이 아니라 항상 새로운 길을 걷는 것과 같다. 3년, 5년, 10년 뒤에 내 앞에 어떤 길이 펼쳐질지 알 수 없다. 그러니 항상 조바심내고 겁내고 두려움에 떨며 제자리걸음으로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기보다 책을 자신의 이정표로 삼아 보면 어떨까? 머릿속에 어디로 가야할 지 물음표만 가득하고 느낌표, 마침표가 없다고 생각하면 책에서 그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다. 독서야말로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정석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막다른 길은 아닌지 살펴볼 수 있는 시야를 가지게 하니 마음 든든하지 않겠는가. 선택과 집중의 차이일 뿐 책 읽기에서 어떤 방식을 취하든 절대 왕도는 없고 저자들의 방법론을 고집하지는 않으니 알맞게 취사선택하면 된다. 저자들은 경험을 통해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책은 그 자체로 생각지 못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당신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책 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지금은 없음을 오롯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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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의 탄생 - 순간에서 영원으로 이어지는 시간과 문명의 역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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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시간의 탄생 - 순간에서 영원으로 이어지는 시간과 문명의 역사
    • 알렉산더 데만트 지음, 이덕임 옮김
    • 북라이프
    • 2018-09-03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 잠시 혼자 있겠습니다 - 복잡한 세상, 나를 지키는 자유의 심리학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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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잠시 혼자 있겠습니다 - 복잡한 세상, 나를 지키는 자유의 심리학
    • 마이클 해리스 지음, 김병화 옮김
    • 어크로스
    • 2018-09-03

    “나는 고작 하루도 혼자 있지 못한다”혼자가 서툰 우리를 위한 ‘자발적 고독’ 사용 설명서“잠시 혼자 있겠습니다”모든 것이 이어진 초연결 사회를 향한 자기 회복 선언 현대인들은 그 어느 시대보다 많은 이와 관계를 공유한다. 디지털 혁명은 삶의 질을 폭발적으로 향상시켰지만, 지속적인 연결 상태를 제공하여 홀로 있을 때조차 외부에 접속된 상태를 만들어 버렸다. 여기에 ‘홀로 있음’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편견은 홀로 있는 시간을 두려운 것으로 인식하게 했다. 이 책은 미디어 기술의 발달과 보이지 않는 문화적 규범이 어떻게 작동하며 홀로 될 경험을 제한하는지, 어떻게 우리가 다시 고독을 되찾을 수 있을지 모색하는 집요한 탐구의 산물이다.이 책의 저자인 마이클 해리스는 스파이 누명을 쓰고 7년간 수감 되었음에도 단단하게 자아를 지켜낸 ‘이디스 본’ 박사를 따라 24시간을 홀로 보내는 실험을 한다. 다른 사람과 주고받는 문자, 전화, SNS, 스킨십 등 모든 종류의 사회적 교류를 차단하고 온전히 혼자가 되어보려는 것이었다. 쉽게 성공할 것 같았지만 아침 9시에 문자를 확인하면서, 오후에 어머니의 전화를 받으면서, 길을 걷다 지나가던 강아지를 쓰다듬으면서 실험은 실패로 끝난다. 저자는 자신이 고작 하루도 혼자 있지 못한다는 사실에 당황하면서도 제대로 홀로 있을 방법을 탐색하기 시작한다.“2020년이면 300조에서 500조 개의 사물들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세상에 살게 될 우리에게 ‘잠시 혼자 있을’ 자발적 고독의 시간은 왜 필요할까? 저자는 접속된 상태를 끊어내지 못해 원래 행복하고 생산적이어야 할 고독의 경험이 빈약해졌음을 지적한다. 나아가 홀로 있음이 조금씩 사라져 가고 있는 중요한 기술이며, 되찾아야 할 자원이라고 주장한다.바깥의 소음을 차단하고 적극적으로 홀로 됨을 경험하려는 노력은 자신에 대한 신뢰 회복인 동시에 사회적 인간으로 성장하는 기술이기도 하다. 마이클 해리스는 심리학, 사회학, 뇌과학, 인지과학, IT, 문화, 예술 등 분야를 넘나들며 무자비한 연결과 관계 속에서 외면 받고 있는 홀로 있음의 의미를 하나씩 재발견해 나간다. “혼자 앉아 생각만 하느니 차라리 전기충격을 받겠다”내면의 자아를 회복하는 방법에 대한 집요하고 매력적인 탐구 실제로 우리가 홀로 있음을 방해받는 경험은 유아기부터 시작된다. 아기를 키우는 부모는 한순간도 아기에게 ‘멍 때리고 있을’ 시간을 주지 않는다. 요람을 흔들고 모빌을 돌리며 장난감을 쥐여주면서 아기가 스스로 자극과 사회성의 수준을 규제할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한다. 뉴욕 대학교수이자 심리학자였던 에스터 부크홀츠에 따르면 갓 태어난 아기는 내향적이며, 아기에게 홀로 있는 시간을 충분히 연습시키지 않으면 자율적인 존재로 성장할 수 없다고 한다. 저자는 어려서부터 지나친 접촉과 간섭에 의존하게 만드는 환경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2장 왜 홀로 있어야 하는가)한편, 왜 우리는 어른이 되어서도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홀로 있음을 누리지 못할까? 이는 주로 테크놀로지의 발달과 관계가 있다. 소셜미디어나 온라인 게임, 구글 지도 등은 쾌감과 공유의 즐거움, 편리함을 가져다주지만, 개인의 두뇌 회로를 죽이는 쪽으로 발달해 왔다. 버지니아 대학의 티머시 윌슨 연구팀은 2014년 <사이언스>를 통해 사람들은 오랜 시간 홀로 생각에 빠질 바에야 차라리 전기충격을 택한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마이클 해리스는 홀로 있는 것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은 홀로 있는 연습이 충분치 못하고, 그로 인해 자유로이 산책하며 마음껏 몽상하는 능력을 빼앗겼기 때문에 생긴다고 말한다. (3장 모험하는 생각들)저자는 스탠퍼드 대학의 연구를 통해 우리가 산책하며 몽상할 때 뇌가 어떤 상태에 놓이는지 설명한다. 참가자들을 둘로 나눠 한 팀은 풀이 무성한 목초지를, 다른 한 팀은 교통량이 많은 시내 도로를 걸었다. 시내를 걸은 참가자들의 뇌는 우울증과 자기비판에 빠지기 쉬운 혼란한 상태를 보인 반면, 자연 속에서 산책한 사람들은 같은 영역에서 차분한 그래프를 보였다. 이러한 실험과 연구 결과들은 하나같이 우리의 정신이 실은 ‘홀로 있음’을 갈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8장 자연만이 줄 수 있는 혜택) “홀로 있음은 고립이 아니라 자원이다”잃어가는 기술, 홀로 있음이라는 가치의 재발견 “새 아이디어, 자신에 대한 이해, 타인과 가까이 있기. 이 세 요소를 포용하면 풍부한 내면의 삶을 구축할 수 있다. 결국 홀로 있음이란 절대로 군중으로부터 달아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홀로 있음은 그 속에서 이런 이득을 수확할 수 있는 어떤 자원(생태적 적소適所)이다. 따라서 이런 자원이 침범당하는 것은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가 된다.” (2장 왜 홀로 있어야 하는가)마이클 해리스는 우리가 제대로 홀로 있을 때 얻게 되는 이익을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한다. 첫 번째는 ‘과감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다. 혼자 글쓰기 위해 연인과의 파혼도 불사한 프란츠 카프카나 어린 시절 홀로 있음의 경험으로 <피터 래빗>을 탄생시킨 베아트릭스 포터, 고립된 환경에서 중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 홀로 있음이야말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었던 아인슈타인까지. 저자는 이들이 홀로 있음의 가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임을 강조한다.두 번째 이익은 ‘자아에 대한 재인식과 자가 치유’ 효과다. 일리노이 대학교수인 리드 라슨은 연구를 통해 우리가 생각과 행동 양면에서 굴레 없는 자유가 필요할 때 홀로 있으려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타자에 의해 규제되고 스스로 옭아매던 자아를 해방시키는 데, 무리에서 벗어나 홀로 있는 것만큼 적합한 것이 없다는 저자의 주장을 뒷받침해 준다.마지막으로 궁극적 이익인 ‘타인과의 연대’다. 자칫 모순처럼 들리지만, 저자는 타인과의 상호 관계에서 벗어난 자리일지라도 간접적인 관여는 가능하다고 말한다. 쉽게 이야기하면 우리는 늘 우리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것을 추억함으로써 역설적으로 타인과 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와 같은 홀로 있음의 여러 이익을 추적하고,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홀로 있기를 시험에 볼 것을 권한다. 혼밥, 혼술, 혼영, 혼행, 혼커……왜 우리 사회는 지금 ‘혼자’에 열광하는가 얼마 전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1인 가구 수가 다인 가구 수를 앞지를 것이라고 한다. 혼자가 편하다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들을 지칭하는 용어도 혼족, 나홀로족, 포미(for me)족 등 다양해지고 있다. 혼족이 늘어난 까닭은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방대해진 관계와 정보 속에서 소모된 정신적 상처를 치유 받으려는 심리에서일 것이다. 이와는 별개로 국내에서 대개 ‘혼자’라는 키워드를 소비하는 방식은 소비와 생활양식에 국한된다. 그러나 이 책 《잠시 혼자 있겠습니다》는 내면의 삶이 풍요로워야 비로소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다는, 보다 본질적인 ‘홀로 있음’에 접근한다.현대인들은 홀로 있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외로움에 휩싸인다. 혼자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거나 여행을 하는 기회가 늘어나는 것은 저자가 말하는 홀로 있음으로 들어서는 첫걸음이긴 하지만, 진정한 홀로 있음의 상태에 빠지는 것은 아니다. 얕은 고독의 가장 큰 적은 소셜미디어와 같은 동반자를 한 시도 떼어놓지 못한다는 중독 증세이다. 지속적인 연결 상태를 잠시 차단하고 온전히 홀로 있는 것은 세상에서 달아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과 다시금 연대하겠다는 약속이다. 우리는 책을 통해 이러한 의미들을 찾아내고, 저자를 따라 홀로 되는 경험을 시도해보고 때론 실패하면서 진정한 홀로 있음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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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공부법 - 공부머리를 뛰어넘는 최강의 합격전략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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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7일 공부법 - 공부머리를 뛰어넘는 최강의 합격전략
    • 스즈키 히데아키 지음, 안혜은 옮김, 전효진 감수
    • 21세기북스
    • 2018-09-03

    “공부머리가 없어도 된다!모든 시험은 7일이면 충분하다!”독학으로 도쿄대.와세다대.게이오대 동시 합격,매년 50회 이상 자격시험에 응시해 500개가 넘는 자격증 취득,일본 ‘공부의 신’이 알려주는 버리기.주입하기.몰아치기의 기술!!독학으로 도쿄대.와세다대.게이오대에 동시 합격하고, 24세부터 매년 50회 이상 자격시험에 응시해 행정사.중소기업진단사.기상예보사.증권애널리스트 등 500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한 스즈키 히데아키는 일본에서 ‘공부의 신’, ‘자격증의 신’으로 통한다. 이런 그가 20여 년간 각종 시험을 치르며 터득한 ‘합격의 노하우’를 ≪7일 공부법≫에 총정리했다. 저자는 “공부한 시간이 많다고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남은 시간이 많으면 오히려 해이해지거나 여유를 부리다가 시험 날이 닥쳐서야 공부하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해이해지거나 슬럼프에 빠질 틈이 없는 사이클을 활용한 ‘7일 공부법’을 제시한다. 이 공부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면, 누구나 준비하는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올릴 수 있다. 7일 공부법의 핵심은 ‘공부할 부분’과 ‘안 할 부분’을 분류하는 것이다. 그리고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일수록 뒤로 미뤘다가 시험 직전에 몰아서 공부해야 한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부분을 초반에 집중해서 공부하는 일반적인 공부법과는 정반대다. 이 전략을 바탕으로 7일간 ‘버리기.주입하기.몰아치기’ 전략을 실천해보자. 어떤 시험이라도 7일이면 충분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될 듯 말 듯한 합격 점수,시험 전 일주일로 ‘반드시’ 가능해진다면?일본 ‘공부의 신’, 스즈키 히데아키의 초고효율 ‘7일 공부법’!‘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했는데 왜 점수는 늘 제자리일까?’ ‘계획을 세우면 뭘 하나. 내 의지력으론 작심삼일인데…’‘난 공부머리가 없나봐. 돌아서면 잊어버리는데 어쩌지?’학교나 사회에서 ‘시험’이란 것을 치러본 사람이라면 이런 고민을 한 번쯤 했을 것이다. 대다수가 시험은 머리가 좋아야 잘 본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암기한 양이 많다고 해서 잘 보는 것도 아니다. 모든 시험에는 합격을 보장받는 ‘전략’이 있다. 바로 외울 내용을 최소화해서 효율적으로 암기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이 책 ≪7일 공부법≫은 보통의 ‘공부머리’로도 회사를 다니며 자격증과 승진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직장인이나 시험 직전에 공부한 것을 효율적으로 정리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짧은 시일 내에 합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 스즈키 히데아키는 학원이나 예비교(응시하려는 대학의 정보를 제공하는 일본의 사교육 시설)를 단 한 번도 다니지 않고 줄곧 독학으로 공부하며 ‘모든 과목에서 수학처럼 패턴만 알면 점수를 올릴 수 있다’라는 자신만의 공부법 토대를 마련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도쿄대.게이오대.와세다대에 모두 합격할 수 있었다. 도쿄대를 선택해 입학한 뒤로 전공 수업과 자격증 공부, 아르바이트, 과외 활동 등을 병행하던 그는 시간이 충분치 않아도 합격할 수 있는 시험 대책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그리하여 만들어낸 것이 버리기.주입하기.몰아치기 전략을 활용한 ‘7일 공부법’이다. 그리고 이 공부법을 기반으로 매년 50회 이상의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지금까지 500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해왔다. 왜 ‘7일’인가?막판 역전을 위한 최강의 공부 사이클!“머리 좋은 사람도, 아닌 사람도진심으로 공부하는 기간은 결국 ‘시험 직전 일주일’이다!”우리는 ‘일주일’이라는 시간 리듬에 익숙하다. 이는 시험공부를 할 때도 적용할 수 있는데, 시험 직전 ‘7일’은 해이해지거나 슬럼프에 빠질 틈 없이 전력을 쏟게 되는 시간, 한마디로 ‘시간의 밀도’가 높기 때문이다. 목표까지 남은 시간이 너무 많으면 다음 날로 미루기 쉽지만 여유가 없기 때문에 공부에 쏟는 집중력이 달라지고, 그를 바탕으로 원하는 합격 점수를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7일 공부법’이 제안하는 시험 전 일주일의 사이클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시험에도 적용이 가능하다.첫 단계는 ‘공부할 부분’과 ‘안 할 부분’을 분류하는 것이다. 시험 범위를 전부 다 공부하려고 하면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다. 따라서 출제 빈도가 낮거나 배점이 낮은 분야, 다른 응시자에게도 어려운 문제 등은 과감히 버리고 정말 중요한 내용만 추려야 한다. 그다음에는 반드시 공부해야 할 부분의 우선순위를 매겨, 시험에 나올 확률이 높은 문제일수록 뒤로 미루었다가 시험 직전에 공부한다. 시험에 잘 나오는 중요한 부분을 초반에 집중해서 공부하는 일반적인 공부법에 익숙한 독자들은 의문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쉽게 수긍할 수 있다. 시험을 3~4주 앞두고 거창한 공부 계획을 짰지만 여유를 부리다 막판에는 흐지부지해져서 시험을 망친 기억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지 않은가? 처음부터 에너지를 소진하면 중간에 지쳐서 후반에 치고 올라가기 힘들다는 사실을 기억하자.누구나, 어떤 일이든 7일은 몰입할 수 있다,이제 노력낭비 없이 합격증 받자!“배움은 ‘계속’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밀도’가 기여하는 바도 크다.공부를 단 7일 만에 해치우는 것은 인생에서 처음 만나는, 가장 강렬한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이 책은 가장 먼저 ‘7일 공부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1장에서는 7일 동안 해야 할 일을 차례로 설명한다. 2장은 기출문제를 활용한 시험 경향 분석, 3장은 시험 전략 세우기, 4장은 공부할 내용의 우선순위를 매겨 시험 범위 독파하는 법, 5장은 막판 벼락치기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막판 벼락치기는 말 그대로 시험 전날 방대한 양을 외워 시험을 보는 것이다. 그리고 마무리로 시험 직전 마지막 24시간 동안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 점수를 1점이라도 더 얻기 위한 테크닉을 제시한다. 또한 이 과정은 일상생활과 병행하면서 준비할 수 있다. 7일 공부법은 회사일, 학교생활, 집안일을 하면서 시험을 준비하는 독자들을 위한 전략이기 때문이다.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조언을 따라가다 보면 바쁘게 일하고 남은 시간에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 시간을 먼저 확보한 다음 그 외의 시간을 조절하는 방법, 잠을 줄이지 않고도 공부 시간을 확보하는 효율적인 시간 관리법도 함께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반드시 합격해야 할 시험을 앞두고 있는가? 지지부진한 공부 습관을 새해에는 반드시 바꾸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장 지금부터 실천해보자. ≪7일 공부법≫이 합격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을 제시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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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 오사카 - 2018~2019년 최신판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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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리얼 오사카 - 2018~2019년 최신판
    • 황성민.정현미 지음
    • 한빛라이프
    • 2018-09-03

    당신이 꿈꾸던 가장 완벽한 오사카 가이드북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는 어디일까? 정답은 바로 일본 오사카! 다양한 볼거리, 풍부한 먹을거리, 특별한 체험거리까지 모든 것을 갖추었고, 거기에 1시간 40분이라는 가까운 거리까지.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여행자들이 오사카의 거리를 누비며 \'인생 여행\'을 즐기고 있다. <리얼 오사카>는 \'실용주의·재미주의·현장주의\'를 콘셉트로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소개하는 정통 가이드북 \'리얼 시리즈\' 중 하나로 오사카를 집중 소개한다. 초보 여행자를 위한 오사카 여행 키워드, 한눈에 보는 오사카 철도와 자세한 대중교통 정보는 물론 두 번째 오사카를 찾은 여행자들을 위해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숨은 명소와 맛집, 일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읽을거리까지 수록하고 있다.또한 책 속 QR 코드를 스캔하면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구간의 이동 방법과 여행 프리뷰 영상, 주요 여행지와 음식점 위치를 구글맵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실용주의 : 여행에서 꼭 필요한 것만 담다우리나라 여행자들이 No.1 여행지로 오사카를 꼽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일본 역사의 중심지였던 오사카 성, \'먹방의 성지\' 도톤보리, 화려한 도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우메다, 쇼핑 천국 난바와 도심 속 휴양지 베이 에어리어, 가족 여행자들이 방문하기 좋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등 가야 할 곳이 넘쳐난다. 하지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만큼 알아야 할 것도 많다. <리얼 오사카>는 짧은 일정 동안 어디서부터 어떻게 여행할지, 나에게 맞는 여행지가 어딘지 궁금해하는 여행자를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뽑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여행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개념도, 꼭 가야 할 곳만 뽑은 필수 여행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를 책임지는 추천 코스가 수록되어 여행 준비 부담을 덜어준다. 또 책속 큐알 코드를 스캔하면 간사이 공항-우메다역, 우메다역-스카이빌딩 공중정원 등 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의 이동법을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재미주의 : 즐거워야 여행이다여행에서 볼거리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먹고 쇼핑하는 즐거움이다. 오사카에는 일본 대표 음식 라멘에서부터 간사이 최고로 꼽히는 우동, 전통 발효 스시인 하코즈시, 오리지널 오사카 음식인 오코노미야키와 쿠시카츠, 타코야키까지 여행자라면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이 넘쳐 난다. \'먹다가 망한다\'는 미식 도시 오사카에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오사카에 거주하며 맛집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가 까다롭게 선정한 147개의 맛집을 찾아가 보자. 여행자들에게 잘 알려진 곳부터 골목골목 숨은 맛집까지 직접 먹어보고 그중 가장 맛있는 메뉴까지 추천해 맛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면 쇼핑을 즐길 차례다. 책에는 나에게 맞는 쇼핑지 추천부터 알짜배기 면세 혜택 정보, 오사카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 기념품 등이 소개되어 있다. 거기에 슈퍼마켓?드럭스토어 득템 노하우, 인기 아이템 리스트가 있어 쇼핑의 즐거움은 물론 실속까지 챙길 수 있다. 현장주의 : 일본 여행 전문가가 만들다<리얼 오사카>는 초보 여행자부터 두 번째 오사카를 여행하는 이들 모두를 위한 최고의 동반자다.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130여 개 스폿 안에는 오사카 필수 여행지부터 호시노브란코, 지나이마치, 엑스포 시티 등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까지 있어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거기에 실전에서 바로 통하는 리얼 여행 팁과 역사와 문화에 관련된 재미있는 읽을 거리까지 가득하다. 각 여행지마다 정리된 QUESTION & ANSWER는 일본 여행 최대 커뮤니티인 \'네일동\' 스태프인 저자가 여행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을 선정하고 답변해 여행자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그 외에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사카 교통 패스 정보, 커플부터 가족여행자 등을 위한 추천 일정, 가성비 최고의 숙소, 기내에서 작성해야 하는 신고서 정보까지 알차게 수록되어 있다. <리얼 오사카>만의 특별 혜택 세 가지!하나, 미리 보는 오사카 필수 여행지부터 주요 스폿으로 이동하기 등 알차고 친절한 동영상 제공!둘, QR 코드 스캔 한 번이면 책에 소개된 명소, 음식점&카페, 상점 정보가 담긴 구글맵이 내 스마트폰 속으로!셋, 오사카 지하철·철도 노선도, 우메다·난바 역 상세 지도를 부록 지도 한 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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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벌이로써의 글쓰기 - 작가로 먹고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33가지 조언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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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밥벌이로써의 글쓰기 - 작가로 먹고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33가지 조언
    • 록산 게이 외 지음, 만줄라 마틴 엮음, 정미화 옮김
    • 북라이프
    • 2018-09-03

    “돈에 개의치 않고 글을 쓰는 작가는 그 자체로 허구다.”좋아하는 일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글밥’ 경력자들의 치열한 일상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셰릴 스트레이드는 《와일드》의 판권을 40만 달러(우리 돈으로 4억 원)에 팔았다. 《와일드》는 출간 첫 주 베스트셀러 7위에 올랐고 아마존,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후 작가인 그녀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밀리언셀러 작가가 되었으니 ‘성공’한 걸까? 명성을 얻은 만큼 큰돈을 벌어 ‘신분 상승’ 했을까?대답은 ‘아니요’다. 《와일드》의 선급금은 카드 빚을 갚는 데 몽땅 쓰였고, 책의 첫 인세를 받기 전까지 예금계좌에는 돈이 한 푼도 없었다. 흔히 성공한 작가들은 글 쓰는 일이 좋아서 한다고 말하지만 좋아하는 일로 생계를 유지하는 방법은 이야기하지 않는다. 작가이자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는 만줄라 마틴은 글쓰기와 돈의 본질적 관계에 대해 툭 터놓고 말하고자 하는 욕구에서 온라인 문학잡지 (Scratch)를 창간했고 이를 바탕으로 《밥벌이로써의 글쓰기》를 출간했다. 작가들에게 꿈의 무대인 뉴욕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예술적·경제적 ‘투쟁’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이 책에는 록산 게이, 셰릴 스트레이드, 닉 혼비 등 기성 작가와 신인 작가 33명의 인터뷰와 에세이가 수록되어 있다. 글쓰기와 돈, 예술과 삶 사이에서의 고충과 갈등을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있어 출간 당시 매우 신선하고 솔직한 책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사랑이 현실인 것처럼 작가의 일상도 마찬가지다.성공 여부와는 별개로 우리 모두 생계를 유지해야 한다.”글 쓰는 삶의 경제적 현실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들-일을 관두고 전업 작가가 돼도 괜찮아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곧 닥칠 상황들을 알아야 해요. 대안이 있어야 하죠. (록산 게이)-글 쓰는 인생이 하나의 공상이라면 본업을 그만두는 것은 또 다른 공상이에요. (만줄라 마틴)-돈은 많이 벌었지만 무시당하는 작가보다 무일푼이지만 존경받는 작가가 더 좋을까요? (제니퍼 와이너)이 책에 등장하는 작가들이 작가로서 생계를 유지하는 방법은 천차만별이다. 프리랜서로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하거나 광고 카피를 쓰거나 편집 일을 하는 작가들이 있는가 하면, 강의를 맡아 수업 일정에 따라 집필 일정을 조정하면서 학생을 가르치는 작가들도 있고, 이 둘을 병행하는 작가들도 있다. 또 목수 일을 하는 등 출판과 아무 관련이 없는 직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기도 한다. 생계유지를 위해 글쓰기가 아닌 본업을 갖는 것에 대한 작가들의 견해도 각양각색이다. 전업 작가가 되는 것도 괜찮지만 현실을 인식하고 대안을 준비해두어야 한다는 작가, 본업을 그만두는 것은 공상이고 글 쓰는 삶 이외의 일하는 삶도 중요하다는 작가, 예술가가 본업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 하나의 주장일 뿐 많은 예술가들이 작품 활동으로만 생계를 유지한다고 말하는 작가도 있다. 어느 것 하나 쉬운 길은 없고 명쾌한 정답이나 해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글쓰기로 먹고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눈여겨봐야 할 현실적인 조언들이다. 꿈 vs 생계, 창작 vs 출판, 예술성 vs 상업성…글쓰기 현장에서 전하는 작가의 일, 작가의 삶‘PART 1. 희망과 절망 사이: 배가 고파야 예술가라는 말’에서는 미용실에 갈 돈이 없어 직접 머리카락을 잘라야 했던 작가부터 모든 편집장에게 소설을 퇴짜 맞고 서점에 가지 않게 된 작가까지 작가라는 꿈과 가난이라는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는 작가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PART 2. 글쓰기와 생계 사이: 글만 써서 먹고살 수 있을까?’에서는 글을 쓸 ‘기회’가 있다면 돈이라는 보상이 없어도 그 일을 해야 하는지, 작가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본업을 가져야 하는지 등 글쓰기와 돈에 관한 좀 더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된다. ‘PART 3. 예술과 상업 사이: 출판은 어디까지나 비즈니스?’에서는 작가와 에이전트의 관계, 대필 작가라는 직업, ‘상업성’이란 말의 진정한 의미 등 창작 과정 이후 책의 출판을 둘러싼 여러 논쟁에 대한 문학계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PART 4. 다수와 소수 사이: 그리고 남은 질문들’에서는 여성 작가, 동성애자 작가, 유색인종 작가 등 ‘백인 남성’ 중심의 문단에서 소외당해온 작가들이 현재 미국 문단의 한계와 문제 들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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