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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 모르니까 서툴 수밖에 없는 이들을 위한 대화의 기술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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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 모르니까 서툴 수밖에 없는 이들을 위한 대화의 기술
    • 장차오 지음, 하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3-11-01

    세계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의 특급 대화력말센스를 갖추면 불통의 대화는 소통의 길로 열린다!정보 대폭발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사람이 아닌 대화형 AI, 챗GPT와 대화를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빠른 응대와 친절한 멘트에 ‘역시 사람보다 일 처리가 정확하고 깔끔하네.’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요구하는 바가 조금이라도 복잡하거나 까다로우면 챗봇은 본연의 업무에서 헤매기 시작한다. 똑같은 말을 계속해서 한다거나 말의 이면에 숨은 뜻을 알지 못해 엉뚱한 대답을 하기도 한다. 이럴 때 우리는 과학기술의 혁신이 꼭 편리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고 우쭐하게 된다. 역시 인간이 가진 유일하고도 탁월한 재능은 ‘대화의 기술’이라는 것이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어찌 보면 다섯 가지 감각인 오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섯 번째 감각인 언어적 감각, 말센스일 것이다. 직장과 일상에서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대화력’에 있다. 뛰어난 능력, 화려한 외모, 성실함을 갖춘 사람일지라도 우리는 잘못된 말투 하나로 한순간 관계를 망치거나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한다. 말에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이 있기 때문이다.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당신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세계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10여 년에 걸쳐 인간의 말투를 연구한 끝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의 기회를 만드는 말센스의 비밀을 찾아냈다. 인간관계에서 첫째로 해야 할 일은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하는 일이다.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불쾌한 대화도 유쾌하게 바꾸는 ‘말센스’의 비밀을 배워보자. 이 책에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생생한 대화의 사례가 담겨 있다. 나쁜 말투와 평범한 말투, 센스 있는 말투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볼 수 있게 구체적인 예시로 보여 준다.오감보다 특별한 여섯 번째 감각, 말센스 인류가 가진 탁월한 재능만이 진심을 전할 수 있다과거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는 늘었지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진정한 관계로 남는 경우는 오히려 드물다. 이해관계에 얽혀 가면을 쓴 채 이야기하다 보면 관계는 공허함만 남기기 일쑤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는 ‘감정의 줄다리기’가 많이 등장한다. 무슨 언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이 줄다리기의 균형감은 달라질 수 있다. 감정을 어느 방향으로 이끄는지가 곧 어떤 인생을 살아가느냐를 결정하기도 한다.내 마음을 전하고 상대를 사로잡는 말센스는 배려이며 일종의 습관과 같다. 하루아침에 변화되기는 힘들지만, 꾸준히 신경 쓴다면 그 어떤 대화에도 막힘없이 아무도 상처 입지 않고 나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상대의 기억 속에 좋은 인상으로 오래 남게 될 것이다. 180초 안에 상대의 관심을 어떻게 끌 수 있는지,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는 칭찬은 어떤 것인지, 내성적인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불쾌한 자리를 유쾌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대화법이 필요한지 등 다양한 유형의 사람과 여러 가지 상황에서 감각 있는 말센스를 구사하는 기술을 알려준다.우리 속담에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다. 비슷한 말이라도 어떤 단어를 어떻게 적재적소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듣기 좋은 말이 되기도, 불쾌한 말이 되기도 한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친구 사이에서 어떻게 말을 주고받아야 할지 명쾌하게 솔루션을 제시한다.하루를 바꾸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당신의 기분 좋은 말투 감각 있는 말센스를 대화에 적용시키면 세 가지 효과가 있다. 첫째, 자신감을 키워 주눅 들지 않고 진실하게 자기를 표현할 수 있게 한다. 둘째, 상대에게 더 좋은 인상을 남겨 관계로 인한 문제를 아무것도 아닌 걸로 만든다. 셋째, 관계를 증진시켜 딱딱했던 관계가 사적인 관계로 바뀐다. 그리고 무엇보다 호감 가는 매력적인 사람으로 변화된다. 책에는 상황에 따라 나쁜 말투, 평범한 말투, 센스 있는 말투를 비교하며 자신의 말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요가를 했다는 A와 B의 대화이다. A “오늘 뭐 하셨어요?” B “요가를 했어요.” 나쁜 말투A “잘하셨네요.” 평범한 말투 A “요가를 하면 어떤 점이 좋나요?” B “요가는 다른 운동에 비해….” 센스 있는 말투 A “요가는 얼마나 주기적으로 하는 게 좋은가요? 저는 농구를 좋아하는데 일주일에 한 번 정도밖에 하지 않거든요.” B “요가는 농구랑은 좀 달라요. 일단 농구처럼 장소에 제약이 없죠. 저는 3일에 한 번씩 해요.” A “굉장히 규칙적으로 하시네요. 평소 생활도 규칙적이실 것 같아요. 그렇죠?” B “그런 편인 것 같아요. 일이 그렇게 바쁘지 않거든요.” A “좋네요! 그럼 내일 혹시 시간 되시면 제가 식사를 대접해도 될까요? 배불리 드시고 괜찮으시다면 요가도 좀 가르쳐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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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을 울리는 명언 25 스포츠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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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마음을 울리는 명언 25 스포츠
    • story9엮음
    • 21세기북스
    •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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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의 자유 - 행복이란 마음이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것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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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마음의 자유 - 행복이란 마음이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것
    • 정윤 지음
    • 북로망스
    • 2023-11-01

    ★★★★★“이 책을 진작 만났더라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 것이다” 내가 아닌 것들에 마음 쓰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불안한 마음의 균형을 잡아주는 단단한 말들 『마음의 자유』는 정윤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로, 삶이 힘겨워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마음을 도닥여주는 조언들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며 마주치는 다양한 마음에 대한 이야기들을 그만의 단단한 목소리로 이 책에 풀어냈다. 삶이 버겁고 하루하루가 막막할 때, 차분히 읽어내려가면 마치 내 속을 읽은 것처럼 마음 한구석을 콕콕 찌르는 문장들이 가득하다. 마음처럼 살아지지 않는 게 인생이지만, 아등바등 매달려 고통스러워하기보다 과감히 내려놓기를 저자는 권한다. 내려놓아도 괜찮다고, 지나고 나면 모두 찰나의 감정일 뿐이라고 말이다. 오히려 사람은 잃을 것이 없을 때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을 수 있어 오히려 행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감성 에세이와는 다르게 『마음의 자유』에는 실용적인 조언이 가득하다. 이 책을 읽고서 누군가의 인정을 바라기보다 스스로 자신을 인정해주는 연습을 통해, 마음을 건강하게 가꿔나가고 자유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내 마음 퍼스널 트레이닝 행복한 삶을 위해 마음껏 자유로워지세요 우리는 가끔 자유를 꿈꾼다. 삶이 고단하고 마음이 지쳐 참을 수 없을 때는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를 아는 이가 없는 아주 낯선 곳으로 떠나, 누구에게도 그 어떤 것에도 구속받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온전히 보내고 싶어한다. 그러면 잠시나마 온전히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여행은 일시적 도피일 뿐, 현실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다. 결국에는 눈앞의 어려움들을 스스로 견디며 나아가야 한다. 『마음의 자유』 그러한 삶의 힘든 순간들을 극복해나가는 데 필요한 마음 단련을 도와준다. 『마음의 자유』는 정윤 작가의 담백한 글에 일상의 순간들을 포착한 사진과 내용에 맞는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인다. 또한 책의 맨 끝에는 삶에 도움이 되는 문장들을 꼽아 ‘내 마음의 자유를 위한 인생 조언 30’이라는 부록 코너를 구성해 마음에 와닿는 문장을 독자의 취향대로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당신의 마음은 자유로운가요?’라고 물었을 때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만약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일 확률이 높다. 이 책을 읽어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무겁고 괴로운 마음이 자유와 행복에 성큼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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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의 지혜 - 내 삶의 기준이 되는 8가지 심리학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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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마음의 지혜 - 내 삶의 기준이 되는 8가지 심리학
    • 김경일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3-11-01

    어려운 인간관계, 멀게만 느껴지는 행복과 성공…“열심히 사는데 왜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을까?”전 국민의 마음 멘토, 김경일이 전하는사람, 성공, 돈에서 자유로워지는 생각의 지혜들★ tvN <어쩌다 어른> 김경일 교수 최신작★ 230만 구독 삼프로 TV 강력 추천★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뷰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인간관계, 일, 사랑, 돈 등 우리를 둘러싼 환경 그 어느 하나라도 충족하지 못하면 행복을 느끼기 어렵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인생에서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결국 우리의 마음가짐에 따라 행복의 조건이 결정된다는 뜻이다.tvN <어쩌다 어른>, <세바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힘들고 지친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전 국민의 마음 멘토로 우뚝 선 김경일 교수는 이 책 『마음의 지혜』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고민과 불안을 모아 사람, 행복, 일, 사랑, 돈, 성공, 죽음이라는 7가지 키워드로 분류해냈다. 그리고 20년 넘게 인지심리학자로 살아오면서 탄탄히 쌓은 내공을 바탕으로 ‘내향적인 성격이 고민입니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중 무엇을 선택할까요?’, ‘부자 되는 사람은 따로 있는 걸까요?’, ‘언제쯤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까요?’처럼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에 대해 김경일 교수만의 유쾌함과 심리학자로서의 섬세함을 버무려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공감과 조언을 건넨다. 그리고 이 책의 말미, 긴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가 앞으로 어떤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할지에 대해 단단한 위로와 희망을 건넨다.우리 삶 속 수많은 문제를 명쾌하게 풀어줄 대단한 해답지는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희망이 사라지고, 좌절이 예정되어 있고, 몇 번이고 모든 걸 엎어버리고 싶을 때에도 우리 마음속에는 매일 작은 행복이 쌓여가고 있다. “우리가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행복은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는 김경일 교수의 이야기처럼, 이 책은 우리 마음속에 질긴 힘줄처럼 얽히고설켜 일상을 지탱해주는 강인한 삶의 근육으로 자라나게 될 것이다.“우리가 꾸역꾸역 살아가는 이 순간에도 행복은 차곡차곡 쌓이고 있습니다”긴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이들에게 삶의 이정표가 되어줄 지혜와 통찰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의 무덤과도 같았던 아우슈비츠 수용소. 나치 독일의 잔혹한 만행으로 수많은 유대인들이 그곳에서 목숨을 잃었지만, 이곳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었다. 도대체 어떤 이들이 이처럼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었던 걸까? 이들의 생존력에 대해 연구한 학자들은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나이가 어릴수록 생존 확률이 높았을 거라고 생각했다. 물론 부분적으로 맞기는 했지만 완전한 조건은 아니었다. 오랜 시간 조사를 거듭한 끝에 생존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밝혀지게 되었는데, 바로 ‘행복’이었다. 수용소에 끌려들어가기 전까지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았는지가 살아남는 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행복을 자주, 또 많이 경험했던 사람은 행복을 되풀이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했으며, 그것이 위기와 고난을 이겨내는 데 강력한 심리적 에너지로 작용했다는 게 학자들의 결론이었다.그렇다면 행복을 자주, 또 많이 경험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20년 넘게 인지심리학자로 살아오며 전 국민의 마음 멘토로 불리는 김경일 교수는 이 책 『마음의 지혜』에서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라고 힘주어 이야기한다. 1년에 100점짜리 커다란 행복 하나를 경험하는 것보다 10점짜리 행복 10개를 경험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것을 먹는 게 나의 행복이야”라고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로또 복권에 당첨되는 게 나의 행복이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생존할 확률이 높아진다. 김경일 교수는 다시 행복의 빈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기록’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에게는 분명히 작고 소소하지만 행복을 느끼게 했던 경험이 존재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은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이겨내는 힘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 뇌는 이러한 연결고리를 기억하지 못한다. 결국 우리 스스로 기록을 통해 행복의 알고리즘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뜻이다. 인간은 환경과 상황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존재다. 온도와 질감, 천장의 높이, 빛의 밝기, 무겁거나 가벼움을 느끼는 사소한 감각 등 이 모든 것이 뇌에 영향을 끼쳐 생각과 기분을 바꾸게 해준다. 기억하자. 사소한 식사, 소소한 수다, 별 의미 없어 보여도 기분 좋아지는 장난, 심지어 매일 같은 길을 발 딛고 걷는 행위까지도 우리 마음속에 희미한 바를 정 자로 남아 행복의 씨앗으로 자라나고 있다는 것을.“나에게 감탄하는 삶을 사세요!”우리가 간절히 바라던 마음속 지혜를 향한 유쾌한 여정혹시 이 광고를 기억하는가? 깔끔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두 남자가 건물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잠시 후 그중 한 명이 차량 리모컨을 누르자 삑 소리와 함께 헤드라이트에 불이 들어온다. 그 모습을 본 다른 한 명의 조금 놀란 표정과 함께 차분한 내레이션이 흘러나온다.“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의 질문에 ○○○로 대답했습니다.”이 광고에는 ‘타인의 감탄’이라는 심리학적으로 중요한 메시지가 숨어 있다. 우리는 대부분 어른이 되면서 인간관계를 줄여나간다. 대신 매일 마주치는 소수의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믿고 그들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자칫 이러한 관계 속에서 우리가 원하는 삶, 우리가 세운 목표 그리고 노력하고 있는 수많은 것들이 다른 사람들의 감탄을 얻기 위한 행동으로 이어지기 쉽다. 그리고 ‘나’보다 ‘남’의 시선에 따라 사는 삶은 궁극적으로 만족과는 멀어질 수밖에 없게 된다.김경일 교수는 이 책에서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서 해방되는 방법으로 “나에게 감탄하는 삶”을 제안한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 그들에게 조금씩 도움을 주며, 그들로부터 받은 감사를 나 스스로에게 감탄하는 도구로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나를 향한 감탄이 진실된 자기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 비로소 우리가 간절히 바라던 마음속 지혜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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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이 콩밭에 가 있습니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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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마음이 콩밭에 가 있습니다
    • 최명기 지음
    • 놀(다산북스)
    • 2018-09-03

    “딴짓 좀 해도 인생은 잘 돌아갑니다”지금도 어딘가 다른 곳을 꿈꾸며 방황하는 사람들에게아무리 푹 빠져 있던 일이라도 반짝거리던 열정이 식어버리면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일이나 공부를 하면서도 수시로 딴생각이 틈을 비집고 들어온다. 항상 정신이 딴 데 팔려 있다는 핀잔을 들으면서도 온갖 것에 관심이 많다. 나도 이제 어른인데, 아직도 이렇게 산만하고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해도 괜찮은 걸까? 이런 고민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앞으로의 인생에 뚜렷한 방향을 결정해야 하는 건지 초조해한다. 아직도 지루함을 참지 못하고 늘 여기가 아닌 다른 곳을 꿈꾸는 나에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불안에 휩싸인다. 자꾸 딴짓, 딴생각에 빠지는 건 정말 잘못된 일일까? ‘어른’답지 못한 걸까?그래서 여기, 항상 마음이 콩밭에 가 있어 고민인 어른들을 위한 책이 있다. 이 책은 남들과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한다. “헤매는 이들 모두가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라고. 이 책에는 뻔한 일상에서도 시시각각 새로움을 찾아내는 호기심 많은 어른들에게 보내는 응원이 가득하다. 누구나 한 번쯤은 머릿속에 떠올려봤음직한 현실적인 고민 사례들도 책 속 곳곳에서 펼쳐지는데, 이는 이해받지 못해 갈등에 빠졌던 독자들에겐 더 없이 충분한 위로와 위안의 메시지가 되어준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당신이 방황하고 있다고 느꼈던 순간순간이 곧 길을 찾아내는 과정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헤매는 이들 모두가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특별한 나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는 법설렘을 좇으며 살다 보니, 가끔은 정신을 차려보면 엉뚱한 곳에 뚝 떨어져 있기도 하다. 쉽게 지루함을 느끼고 한 자리에 오래 머무는 일은 영 체질에 맞지 않는다. 주위에서는 이렇게 항상 낯선 무언가,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나서는 당신을 걱정한다. ‘그래서 그때 하던 일은 끝낸 거야?’ ‘항상 정신이 딴 데 팔려 있구나’ ‘이젠 정착할 생각을 해야지’ 이렇게 주위의 우려 섞인 목소리에 때때로 우리는 자신의 특별함을 의심하게 되기도 한다. 불안한 마음에 남들이 만든 잣대에 뒤늦게 자신을 세워보고는, 너무 뒤처진 건 아닌지 길을 잃은 것은 아닌지 초조해한다.하지만 찰리 채플린은 말했다. “왜 굳이 의미를 찾으려 하는가? 인생은 욕망이지, 의미가 아니다.” 이런 당신은 남들과 조금 다르지만, 그래서 특별한 사람이다. 어떤 일이든 의미가 아니라 ‘재미’를 찾는 사람인 것이다. 이 책은 항상 새로운 생각, 어딘가 다른 곳을 꿈꾸며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딴짓 좀 해도 인생은 잘 돌아간다”라고 응원하기 위해 쓰였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본래의 나 자신을 억지로 180도 바꾸는 일이 아니다. 지금까지는 당신의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생각해 가리는 데에만 급급했던 특성들 이면에 당신의 특별함이 숨어 있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한 가지에 몰두하지 못해서 고민인 사람은 다양한 분야에 골고루 소질을 보이기도 한다. 충동적으로 결정하는 스스로가 걱정인 사람들은 중요한 순간에 누구보다 결단력이 있다. 지루함을 참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새로운 일에 대한 호기심이 넘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산만하고 어수선하던 어린 시절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에 대해 말하는 에세이다. 힘들게 들어간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지 고민하는 청년, 마음을 열지 않는 자식 때문에 괴로워하는 엄마, 갑자기 모든 것이 허무하고 외롭게 느껴지는 직장인 등 때로는 당신이고 때로는 당신의 친구이기도 할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안고 있는 고민과 어떤 환경에서도 ‘나’를 잃지 않을 수 있는 일상의 기술들을 알려준다.지금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든 것이곧 당신의 길이며 가능성이다이제는 당신만의 특별한 삶의 방식을 발견해야 할 때어떻게 해야 ‘아무래도 싫은 사람’이 되지 않을 수 있을까. 조심하면서도 늘상 생각보다 말과 행동이 빨라 후회하는 일이 많다. 사람을 대하기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특히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고, 자꾸 반복하는 실수들은 나의 자존감마저 떨어뜨린다. 대화 중에 자꾸 딴생각에 빠져 상대를 허탈하게 만들거나 위로해야 할 시점에 성급하게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해버리지 않도록, 이런 행동을 하게 만드는 당신의 근본적인 성향을 들여다본다. 자꾸 책임에서 도망치고 싶어 하거나 끊임없이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으려는 욕구,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열등감까지 애써 외면하고 있었던 내 안의 다양한 감정들과 이를 만들어낸 트라우마를 분석해, 작은 감정 동요에도 크게 흔들리던 자신을 다잡을 수 있게 돕는다.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해서 나를 함부로 평가하거나 본래의 정체성을 숨기고 바꾸려하지 말자. 당신이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의 장점을 살려 보다 더 빨리 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기본적으로 환경에 나를 맞추기보다,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에게 맞는 환경을 하루라도 빨리 찾아내기를 바란다. 지금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든 것이 곧 당신의 길이며 가능성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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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인 걸 알았다 - 인생 항로를 잃어버린 엄마들을 위한 단단한 마음 철학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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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마음이 흔들려서, 마흔인 걸 알았다 - 인생 항로를 잃어버린 엄마들을 위한 단단한 마음 철학
    • 김선호 지음
    • 서사원
    • 2023-01-04

    \"엄마도 때로는 고독이 필요합니다.\" 초등교육 전문가 김선호의 대한민국 엄마 마음 진단 현실적인 조언과 깊은 공감대로 강연장마다 울음바다로 만드는 현역 초등 교사의 울림 있는 \'마음 철학\' 수업 “체력도 예전 같지 않고 이유 없이 여기저기 몸도 아프고 아이에, 집안일에, 혼자만 동동거리는 일상이 문득 서글퍼질 때, 당신의 하루만 그런 게 아니라고마흔 즈음에는 누구나 겪는 일이라고 당신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지난 15년간 교육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를 만난 저자 김선호는, 아이의 심리적 문제가 엄마의 내면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아이의 근본적인 심리를 건드리지 않고 눈에 보이는 상처만 치료하는 것은 상처의 패턴만 반복할 뿐이라 판단하고, 엄마의 심리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일과 육아, 가사까지 삼중고를 겪는 마흔 즈음의 엄마들에게 필요한 건 단순한 공감과 위로가 아니라, 두 발을 지탱하고 살아갈 단단한 마음 철학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진학하고 몇 년이 흐르면 엄마의 인내심과 의지력 그리고 체력이 거의 소모됩니다. 초등학교에 올라간 아이가 부쩍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것 같다고 느끼는 까닭은, 엄마가 더는 아이의 투정을 받아들일 여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이른 사춘기의 문을 열고, 배우자는 자꾸만 자기만의 동굴로” 들어갑니다. 그러다 어느 날 문득, 기대하던 ‘나의 40대’ 모습 중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이뤄놓은 게 없다는 걸 발견합니다. 매사 소홀함 없이 애면글면 살아왔지만, 제대로 된 보상이나 보람도 얻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나간 시간을 대신 채워줄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 상실감과 우울감 속에서 마흔 즈음의 엄마들은 방향타를 잃어버린 배처럼 흔들립니다. 이제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여성들이 온전한 자신의 이름을 되찾고, 오랫동안 흔들리고 아파했던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며 삶의 목적을 다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마흔 즈음 엄마들의 ‘두 번째 성장’을 위해 단순한 위로를 넘어 주체적 자아를 발견하고 홀로서기 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마흔, 타인이 불러준 이름이 아닌 스스로 부를 이름을 찾을 시간입니다. ★★★김선호 저자의 강의를 들은 엄마들의 열렬한 리뷰!★★★“학교 선생님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라 정말 깊이가 다르네요!” -Jess****** ** “막막한 현실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yu*** ***“뭔가 뒤통수 맞은 듯한 느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함께 “이런 강의를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 정** 마흔 즈음 엄마에게 예기치 않게 찾아오는 마음의 그늘 초등 엄마들에게 시어머니는 한 명이 아닙니다. “남편은 원래 ‘시어머니 품속 그 아들’이고, 아이는 ‘사춘기 폭발 직전 시어머니’이고, 직장 상사는 ‘라테 시어머니’입니다. 직장 후배마저 ‘90년생 시어머니’입니다.” 일상에서 켜켜이 쌓인 아주 작은 소외감이 내면의 그림자를 쌓아갑니다. 엄마니까, 아내니까, 딸이니까, 며느리니까 이해하고 배려하다 보면 문득, 한없이 비좁아진 자신의 자리를 마주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을 챙기느라 자신의 욕구를 가장 뒷전으로 미뤄두었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소진된 마음에는 ‘공허’가 자리합니다. 저자는 아이가 이른 사춘기에 들어서는 초등 엄마들에게 마흔 즈음 자신의 인생 항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제안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면의 흔들림과 갈등을 인지하고(1장 인지하기), 자신에게 제대로 된 이름을 붙일 수 있게 합니다(2장 내면 살피기). 그리고 자신의 이름으로 삶의 목적을 제대로 세울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3장 직면하기). 이제, 그림자를 마주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인지하고 진단하고 직면하기까지, 엄마에게 필요한 심리 수업 이유를 알 수 없이 우울감이 몰려오거나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오를 때, 시도 때도 없이 잠이 쏟아지거나 쉽사리 잠을 이룰 수 없을 때 그 증상을 찬찬히 살펴봐야 합니다. 엄마들이 겪는 마흔이라는 고비에 외로움이 더 극심하게 찾아오는 이유는 자기 내면마저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엄마’에게 기대하는 주변의 기대감과 사회적 시선에 사로잡혀 지내느라 자기 몸과 마음조차 제대로 챙기지 못했습니다. ‘다들 이러고 사는데’, ‘다 힘들다던데’, ‘나만 유별나게 굴지 말자’라며 자신을 몰아붙였을 뿐이죠. 오랜 시간 억압된 내면은 ‘불쾌’로 가득하게 됩니다. 이런 불쾌감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엄마는 죄책감과 수치심을 느낍니다. 그러다 별거 아닌 일로 아이를 타박하거나, 남편에게 불평불만을 쏟아냅니다.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이 상대에게 있는 것처럼 ‘투사’하기 때문이죠. “자신이 던진 투사를 회수하려면 나부터 아끼고 돌봐야 합니다. 잘 먹고, 푹 자고, 따듯한 물에 몸을 푹 담그고 내면의 자신을 보듬어주세요.”몸과 마음이 한계점을 넘어서면 “늘어난 볼펜 스프링처럼”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하게 됩니다. 회복탄력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기 내면을 응시하며 자신에게 ‘고독’을 선물해야 합니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나로 존재할 수 있는 고요한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 고요한 시간이 층층이 쌓여 섬광처럼 자기만의 통찰력이 생깁니다. 그 통찰의 힘이 자아를 발견하고, 그것을 지탱하게 합니다. 처리해야 할 일, 결정해야 할 일…, 그 모든 ‘일상의 목록’을 잊어버리고 그만큼 자신의 ‘여백’을 만들어봅시다. 자신에게 적극적인 ‘망각’을 허락해주세요. “‘자아’를 만들어나가는 건, 스스로를 증명하는 과정이 아닙니다. 나를 덧씌운 가면 혹은 이름들을 벗어던지고 저 깊은 바닥에 침잠해 있는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배의 흔들림을 멈추는 방법은 계속 항해하는 것뿐입니다. 자신을 감탄하게 만드는 것, 한없이 들뜨게 만드는 것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보세요. 결혼하고, 아이를 기르며 생긴 복잡한 관계를 리모델링하고, 자기만의 ‘은둔소’에서 사색과 고전 읽기에 몰입해보세요. 자기 내면을 표현하는 글과 사진을 공유하며 내면 아이가 마음껏 놀 수 있는, SNS 같은 자기만의 소셜 놀이터를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오랫동안 배우고 싶었던 것이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일단 등록부터 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첫 단추를 끼우듯 배워나갑니다. 그 뒤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삶의 어떤 목적을 선사해줄지 모릅니다. 마흔 즈음 엄마들을 위한 긴급 처방 엄마를 화나게 하고 싶은 아이와 \'지지 않는 싸움\' 하기 “엄만 아무것도 몰라.” “엄만 답답해.” “엄만 할 줄 아는 게 뭐야.” 밖에서는 다정한 아이가 집에만 오면 독불장군이 됩니다. 엄마에게 함부로 하거나 대들고, 별일 아닌 걸로 쉽게 짜증을 냅니다. 혼이라도 낼라치면 아이는 전혀 무서워하지도 않고, 오히려 아이에게 협박당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엄마는 아이에게 주는 상처를 신경 쓰지만 아이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상대에게 화를 냅니다. 모든 걸 다 받아주고 이해하는 엄마가 누구보다 안전한 상대인 거죠. 저자는 그런 아이와 절대 ‘지지 않는 싸움’을 해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더 ‘순진’합니다. 바꿔 말하면 그만큼 잔인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엄마가 가만히 있으면 계속 함부로 대해도 되는 줄 압니다.” 잘 싸우는 관계가 사실은 더 건강한 관계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싸우는 게 중요합니다. 감정적으로 분출하는 싸움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싸움의 목적과 방향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첫 번째는 폭군 아이가 되지 않기 위해, 두 번째는 부모와 자녀가 분리되기 위해서입니다. 아이와 싸울 때는 표정, 음성, 몸짓 모두 동원하여 일관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단호하게 “안 돼!”라고 말하며 높은 성곽의 문을 굳게 잠그는 것처럼 조금의 여지도 없이 대해야 합니다. 더불어 기선 제압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기선 제압의 선수들입니다. “엄만 내 맘 몰라” 같은 말을 내뱉으며 먼저 주도권을 잡으려고 하죠. 기선을 제압당하면 싸움은 이미 끝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마음이 흔들리기 때문이죠. 그런데 멈칫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리 엄마라도 아이의 모든 마음을 다 알 수 없으니까요. 불가능한 일입니다. 불가능한 일을 요구하는 아이의 말에 절대 뜨끔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싸움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부모가 아이와 잘 싸울수록, 아이는 세상과 대면할 줄 아는 어른이 된다는 겁니다. 자신과 싸워주는 보호자가 없을 때, 아이는 그저 철부지 어린아이로 남게 됩니다. ‘언젠가는 아이가 철들어서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 하며 회피하는 부모 역시 어떻게 싸울지 모르는 어린아이의 마음과 같습니다. 아이와의 싸움을 회피하려는 순간, 자신의 내면부터 잘 살펴보길 바랍니다.“아이가 차라리 부모에게 대놓고 ‘하기 싫다’라고 말할 때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그런 아이라면 소심한 복수를 꿈꾸며 행복해하는 아이는 아닙니다. 아이들의 호기심 넘치는 에너지가 엄마에게 복수를 꿈꾸는 쪽으로 낭비되지 않길 바랍니다. 마흔 즈음을 지나고 있는 엄마가 소심한 복수를 당해야 하는 위치에 있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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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케터의 글쓰기 - 초보 마케터를 위한 지금 바로 써먹는 글쓰기 필살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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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마케터의 글쓰기 - 초보 마케터를 위한 지금 바로 써먹는 글쓰기 필살기
    • 이선미 지음
    • 앤의서재
    • 2023-01-04

    ‘잘 팔리는’ 글쓰기는 따로 있다!보도자료, 광고 카피, SNS 마케팅, 보고서, 기획안, 자기소개서까지초보 마케터와 직장인을 위한 실용 글쓰기 A to Z“누구나 글을 써야 하는 시대다. 요즘 전화 통화를 하는 일이 현저히 줄었다. 일상적인 대화를 하든 업무 연락을 하든 메신저나 문자, 이메일을 쓰는 경우가 훨씬 많다. 일하는 사람이라면 글 쓸 일은 더욱 많다. 취업을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를 써야 한다. 직장에선 보고서부터 제안서, 기획안, 보도자료, 마케팅을 위한 홍보 문안까지 모든 일에 글쓰기가 동반된다. 일하는 사람에게는 글쓰기가 곧 일이다. 글쓰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느냐에 따라 일의 성과가 결정된다.”― <여는 글> 중에서영상의 시대다. 전통 매체인 TV부터 유튜브, 넷플릭스나 왓챠 같은 OTT, 틱톡이 유행시킨 쇼트폼까지. 영상이 넘쳐난다. 10대의 69.7%, 20대의 64.3%는 정보 검색을 할 때 유튜브를 이용한다. 사람들은 점점 글보다 영상을 통해 정보를 얻고자 한다. 이런 현상은 점점 가속화하는 추세다. 그런데 이러한 영상의 시대에 뜻밖에도 글쓰기가 부활하고 있다. 글쓰기 강좌와 책들이 넘쳐난다. 글쓰기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건 단순히 글쓰기 취미나 표현의 욕구가 늘어서가 아니다. 기업이 글 잘 쓰는 사람을 찾기 때문이다. 영상, 나아가 모든 콘텐츠는 글에서 시작한다. 비대면 온라인의 시대, 그래서 디지털 형태소의 원천인 텍스트가 더 중요해졌다.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코어 콘텐츠를 생산해 무한히 퍼져나가게 하고, 소비자의 시간을 사로잡고, 상대를 설득해 내 편으로 만들어야 돈이 된다. 오늘날 글쓰기가 마케터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 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잘 팔리는’, ‘일이 되게 하는’ 글쓰기는 따로 있다! 그리고 잘 먹히는 실용 글쓰기에는 특징과 원칙이 있다.15년 차 마케터이자 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변하는 패션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 이선미 작가는 온라인 세상이 될수록 마케터와 직장인들에게 글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글쓰기가 두려운 초보 마케터와 직장인들을 위해 15년 동안 터득한 실용 글쓰기의 모든 것을 『마케터의 글쓰기』에 모두 담아 펴냈다. 단어 하나, 문장 한 줄만 바뀌어도 매출이 달라지고, 구독자가 늘며, 회사 내 평가가 바뀐다. 보도자료, 광고 카피, 상세 페이지 문구, 카드뉴스 등을 쓰려면 머릿속이 하얘지는 신입 마케터, 기획안, 보고서, 제안서, 이메일 등을 잘 써서 똑 부러지게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 직장인, 돈 안 쓰고 온라인 마케팅으로 매출을 빠르게 올리고 싶은 자영업자, 눈길을 확 잡아끄는 자기소개서를 쓰고 싶은 취준생, 남들과는 확 다른 SNS와 블로그 글쓰기로 주목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마케터는 글쓰기도 ‘확’ 달라야 한다!글쓰기가 두려운 초보 마케터를 위한 상황별 실전 노하우실용 글쓰기는 문학 글쓰기와 완전히 다르다. 문학성이나 창의성이 없어도 몇 가지 원칙과 노하우만 알면 누구나 실용 글쓰기를 잘할 수 있다. 핵심은 ‘반드시 상대방이 있다는 것’과 ‘배려’가 중요하다는 것.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 상대방에게 필요한 정보를 글을 통해 읽기 쉬운 글로 알려줘야 한다. 『마케터의 글쓰기』에는 글 잘 쓰는 마케터들의 생각법부터 실용 글쓰기의 기본 구성 방법 및 기본기 훈련 TIP, 그리고 상황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글쓰기 기본 원칙이 총정리되어 있다. 마케터라면 피할 수 없는 기본 업무, 하루에도 수백 통씩 쏟아지는 기자들의 이메일함에서 무조건 살아남는 보도자료 쓰는 법. 절대 실패하지 않고 매출을 올리는 광고·판매를 위한 글쓰기 비법. 수많은 콘텐츠 속에서도 100% 발견되는 블로그와 SNS 글쓰기 노하우. 3초 내에 눈길을 잡아끄는 제목 카피와 카드뉴스 쓰는 법. 보고서, 제안서, 기획안, 자기소개서 등 내 평가를 확 바꾸고 일이 되게 하는 ‘갑’이 있는 글쓰기. 점점 더 중요해지는 온라인 소통, 이메일 쓰기. 상황은 달라도 기본만 알면 당신도 글을 잘 쓸 수 있다! 다양한 글쓰기 상황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게 정리했다. 글쓰기 초보라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풍부한 사례를 통해 실전 글쓰기 스킬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부록에 ‘글쓰기를 위한 읽기’, ‘글쓰기 근육을 단련하는 쓰기 연습’ 팁을 담아 평소에 글쓰기 기본기를 다질 수 있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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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케터의 일 - 경험하고 공감하고 함께하는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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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마케터의 일 - 경험하고 공감하고 함께하는
    • 장인성 지음, 김규림 그림
    • (주)북스톤
    • 2018-09-03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CBO가 말하는 마케터의 기본기, 기획력, 실행력, 리더십!‘직업으로서의 마케터’를 이야기합니다오늘도 치열하게 목표를 세우고 방법을 찾고 계획을 실현하는 마케터들을 위한 책‘어떻게 해야 우리 제품을, 우리 서비스를 잘 알릴 수 있을까?’ 이뤄야 할 목표는 하나지만 마케터들에게 주어진 일들은 너무도 많다. 작게는 고객이벤트, SNS 계정관리에서부터 크게는 광고전략과 매출증대까지 챙겨야 한다. 그뿐인가. 업계와의 경쟁에서도 앞서야 하고, 다양한 경험도 쌓아야 하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도 안테나를 세워야 하기에, 마케터의 하루는 바쁘게만 흘러간다. 혹시 마케팅에 대해 제대로 배울 기회조차 없이 실전에 투입되어 일하고 있지는 않은가? 크고 작은 일들에 치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를 맴도는 것 같은 기분을 느껴본 적은 없는가? \'마케터의 일\'은 비슷한 고민을 거쳐 성장해온 선배 마케터가 후배 마케터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다. 저자는 마케터가 하는 일은 회사마다 개인마다 다르지만, 그럴수록 마케팅의 본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마케팅의 본질은 ‘소비자’에 있다. 누구에게 팔아야 할지 목표를 세우고, 최적의 방법을 찾고, 여러 사람의 힘을 모아 제대로 실행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마케터의 일이다. 이 책은 이를 토대로 마케터가 갖춰야 할 기본기와 기획력, 실행력, 리더십을 제시한다. 마케터가 되고 싶어 하는 이들과 마케팅 실무자는 물론, 마케팅 DNA가 필요한 조직의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배달의민족’ CBO가 말하는 마케터의 기본기, 기획력, 실행력, 그리고 리더십!최선을 다해 경험하고, 소비자의 마음을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다면, 당신도 마케터입니다._ 경험을 관찰하면 마케터의 자산이 됩니다. _ 좋은 방법은 ‘왜’에 충실합니다. _ 숫자 뒤에 진짜 사람이 있습니다. _ 안 되는 이유 대신 ‘되는 방법’부터 찾습니다. _ 작게 시작하고 짧게 보고 빠르게 실행합니다. _ ‘이해가 안 돼’라는 말이 이해력을 망칩니다. _ 무릎을 탁 치는 이야기에는 논리가 필요 없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마케팅 책에서 볼 수 있는 마케팅 스킬이나 교과서처럼 통용되는 법칙 대신, 신입 마케터는 물론 시니어 마케터까지 고개를 끄덕일 만한 생각과 경험들로 ‘마케터의 일’을 풀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실무와 성장 사이에서 방황하는 주니어 마케터들에게 자신의 경험자산을 나눠주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한 만큼, 자신의 개인적 경험을 생생하게 담았다. 특정 브랜드와 사랑에 빠지게 된 사연, 아주 작은 일상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관찰하는 이유, 시나리오를 쓰듯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마케팅 캠페인, 피드백을 소화해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입장이 다른 상대를 잘 설득하는 과정 등을 때로는 동료의 시선에서, 때로는 선배의 입장에서 편안하고 알기 쉽게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하나 더 눈여겨봐야 할 것은, 치믈리에로 4년 연속 광고대상을 수상한 ‘배달의민족’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배민 신춘문예, 치믈리에, 3초 광고 등 배민만의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어온 비결을 바로 동료 마케터들과의 일하는 방식에서 찾는다. 안 되는 이유 대신 되는 방법을 찾고, 화려한 보고서보다 실행에 중점을 두고, 동료들과 ‘이야기할 가치가 있는 사건’을 만들어가다 보면, 성공적인 결과를 이룰 수 있다는 것.저자 스스로 이 책의 숨은 제목을 ‘마케터 장인성의 일’이라 할 만큼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마케터라면 누구나 자신의 일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보게 될 만큼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내용 또한 충실하다. 책을 덮고 나면, 마케터가 일하며 갖춰야 할 태도, 목표를 세우고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는 과정, 계획한 대로 목표에 맞게 실현하는 역량, 여러 명의 마케터들과 함께 더 크고 가치 있는 일을 해 나가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개인의 역량을 좀 더 키우고 싶은 마케터 초년생, 조직을 이끌어야 하는 시니어 마케터는 물론 스타트업 대표와 마케터, 마케터라는 직업을 희망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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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에 읽는 니체 - 지금 이 순간을 살기 위한 철학 수업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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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마흔에 읽는 니체 - 지금 이 순간을 살기 위한 철학 수업
    • 장재형 지음
    • 유노북스
    • 2023-01-04

    인생의 경계에 서 있는 마흔에게필요한 철학 수업마흔이란 어떤 나이인가. 사십여 년을 사는 동안 인생을 단단하게 받쳐 주었던 것들을 책임지기 시작하는 때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나이를 먹은 만큼 일, 인간관계, 생활 모두 누가 봐도 제법 훌륭하게 해내고 싶은 때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전히 어렵고 불안정하다. 인생의 꿈과 현실적인 목표 사이에서 악전고투하지만 한편으로는 ‘할 만큼 했다’는 생각에 지겹고 무료하기도 하다. 때때로 지금의 내 모습이 정말 내가 바라던 어른의 모습인가 생각해 보게 된다.마흔은 인생의 경계에 서 있다. 인생의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경계, 앞만 보고 달려온 의지와 그만큼 달렸기에 찾아온 무력감의 경계, 과거에 놓쳐 버린 것들에 대한 후회와 무언가를 좇으며 느끼는 두려움의 경계, 그리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태도와 더 나은 인생을 살고 싶다는 열망의 경계. 이렇듯 여러 양가감정이 마흔을 뒤흔든다.마흔이라면, 또는 마흔을 앞두었거나 되돌아보는 사람이라면, 지금 이 순간을 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니체의 말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니체는 2,000년 동안 서양을 지배했던 종교적 가치관이 무너진 19세기 말의 철학자다. 자기애 확립, 운명 극복과 자기 성장을 중시했으며 고통, 절망, 허무로 가득한 인간에게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그동안 어떤 인생을 살게 될지도 모른 채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온 마흔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죽기 전에 한 번은니체를 만나야 하는 이유이 책은 니체 철학과 니체가 남긴 모든 기록에서 우리 삶에 특별히 중요한 25가지 내용을 담았다. 니체의 인생 이야기, 니체 철학의 뼈대와 19세기의 철학, 목차를 비롯해 이 책 곳곳에서 살아 있는 니체의 말들을 만날 수 있다. 그가 온몸으로 사유하고 기록으로 남긴 덕분에 10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그의 철학이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니체 철학은 무의미한 삶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에서 시작되었다. 시대적인 상황뿐만 아니라 니체 개인의 삶도 고달팠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는 어린 나이에 부모 형제가 죽고,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에게 외면당했으며 평생 병을 앓았다. 삶이 고통 그 자체였던 니체가 좋아하는 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였다. 단 한 번뿐인 괴로움에도 불구하고 극복하는 것이 그가 찾은 해결책이다. 그리고 인생에서 만나는 수많은 난관을 기회 삼아 인생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남겼다.‘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지난날 놓친 것을 되찾을 수는 없는가?’‘지금 가진 것들을 잃지 않을 수 있는가?’‘나는 과연 내 인생의 주인인가 아니면 노예인가?’이런 질문이 떠오르는 나이 마흔, 이제는 새로운 질문을 던질 때가 되었다. 지금부터 니체가 찾은 인생의 마지막 질문의 답을 찾아보라.“나는 이 삶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마흔, 지금 이 순간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사랑할 것《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차라투스트라는 난쟁이에게 ‘순간’이라고 적힌 성문을 가로질러 나 있는 길을 보라고 한다. 성문 뒤쪽으로는 과거의 골목길이, 성문 앞쪽으로는 미래의 골목길이 이어져 있다. 그리고 우리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지금 이 순간에 서 있다. 니체는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에서 지금 이 순간은 단 한 번밖에 없다”라고 전한다.자기 자신을 사랑할 것, 수시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고민할 것, 마음이 이끄는 일을 할 것, 고정 관념을 의심해 볼 것,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볼 것,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자리를 마련할 것, 비난하지 말 것, 제대로 잘된 인간이 될 것, 인생의 흐름을 탈 것, 행복은 천천히 느리게 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니체는 현실과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매 순간 열정적이고 주도적으로, 인생 전체는 흐름을 타며 여유롭게 살아가고자 했다. 또한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 전까지 쉬지 않고 행복에 대해 고민했다. 니체의 인생과 철학에서 건져 올린 주옥같은 말과 통찰이 인생에 전환점이 필요한 마흔에게,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흔에게, 내 삶을 제대로 사랑하고자 하는 마흔에게 지금 이 순간을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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