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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견 기술의 과학적 원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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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서/자격증]택견 기술의 과학적 원리
    • 김영만 지음
    • 한국학술정보
    •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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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템스강의 작은 서점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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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템스강의 작은 서점
    • 프리다 쉬베크 지음, 심연희 옮김
    • 열림원
    • 2024-01-23

    오래된 벽난로, 손으로 직접 짠 나무 서가, 노르웨이숲 고양이……그림 같은 템스강을 품은 작은 서점에 숨겨진 이야기스웨덴에서 12만 부 이상 판매된 『템스강의 작은 서점』은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 프리다 쉬베크(Frida Skybäck)의 장편소설이다. 런던의 오래된 서점을 배경으로, 소중한 것을 지키려는 사랑스러운 인물들의 이야기가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펼쳐진다. 스웨덴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회사를 운영하던 샬로테는 태어나 한 번도 본 적 없던 이모가 자신에게 런던 한가운데에 있는 서점을 물려주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서점을 팔기 위해 샬로테는 런던으로 향하고 사라 이모가 살던 서점 위층의 작은 집에서 한 남자의 사진, 그리고 편지가 담긴 상자를 발견한다. 예상치 못한 일의 연속 속에서 샬로테는 위기에 처한 서점을 구하려고 고군분투하고, 퍼즐을 맞추듯 숨겨져 있던 비밀에도 점차 다가간다.“이 서점은 다른 이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비밀 장소 같았다.”“샬로테의 눈은 그저 사랑만을 보았다.”태어나 한 번도 본 적 없던 사라 이모가 자신에게 런던에 있는 서점을 물려주었다는 소식을 들은 샬로테는 곧장 런던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남편을 잃은 자신을 동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그곳에는 없을 거라는 생각도 함께였다. 마법을 부린 듯한 서점 내부 모습에 감탄한 것도 잠시, 곧 서점이 파산 직전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서점을 매각하고 곧바로 스웨덴으로 돌아오려 했지만, 서점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직원, 마르티니크와 샘의 모습에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고, 사라 이모가 살던 집에서 의문투성이였던 자신의 뿌리에 대한 단서도 발견한다. 낡은 상자 속 빼곡히 들어찬 편지들을 하나씩 읽으면서 샬로테는 왜 이모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지, 왜 엄마는 친아빠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었는지 조금씩 알게 된다. 동시에, 서점 건물 2층에 세 들어 사는 소설가 윌리엄에게도 점점 빠져들면서 샬로테는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서점을 지키기로 마음먹는다. 소중한 것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모여작은 서점에 쌓여가는 따뜻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그림 같은 템스강 풍경을 품은 서점에서 가족처럼 지내던 마르티니크, 샘, 윌리엄, 그리고 테니슨 앞에 불청객처럼 나타난 샬로테. 일에만 파묻혀 살던 샬로테에게 개성 강한 이들과의 관계는 어렵기만 하다. 하지만 사라 이모의 친구이자 따뜻한 마음을 지닌 마르티니크, 제멋대로지만 누구보다 서점 일에 열정적인 샘, 근사한 미소로 마음을 녹이는 윌리엄, 그리고 샬로테에게만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 테니슨에게 샬로테는 점차 마음을 열고, 어쩌면 자신이 그들을 오해했을지도 모른다고, 소중한 사람을 또 잃을까 두려워 감정을 꼭꼭 숨기고 지내왔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템스강의 작은 서점』 속 인물들은 모두 조금씩 타인에게 상처받고 잘 풀리지 않는 일에 때론 절망하지만 친절함과 따듯함, 희망을 잃지 않는다. ‘착한 언니’와 ‘완벽한 엄마’라는 역할에 갇혀 자신을 희생하던 마르티니크는 점차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배워가고,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일에만 모든 것을 쏟아부었던 샬로테 역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상처받았지만 여전히 옆 사람을 돌보고, 절망하더라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인물들의 모습을 보면, 가슴 한편이 뭉클해지고 그들의 단단한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싶어진다. 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하는 공간,런던에서 가장 아름다운 리버사이드 서점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서점의 주인이 되는 것. 책을 사랑하는 이라면 한 번쯤 꿈꾸어봤을 만한 일이다. 갑자기 내가 서점의 상속자가 된다면? 그리고 그 서점이 런던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이라면? 누군가에겐 더할 나위 없이 환상적인 일일 테지만, 읽은 책이라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전부였던 샬로테에게 서점 일은 골칫거리였다. 하지만 서점에 대해, 그리고 사라 이모에 대해 더 알아갈수록 샬로테는 이 서점이 홀로 남은 이모를 지켜주었다는 것, 그리고 이모를 지켜주었듯 자신도 지켜줄 것이라는 사실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 『템스강의 작은 서점』은 “독서 애호가들에게 더없이 완벽한 장소”인 리버사이드 서점을 배경으로, 책을 사랑하는 이들의 크고 작은 소란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손으로 직접 짠 나무 서가, 대리석 선반이 달린 벽난로, 떡갈나무 계산대, 해리포터 계단 방을 본떠 만든 작은 공간까지.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 착각하게 만드는 인테리어와 더불어 모든 고객에게 맞춤 책 추천이 가능한 직원들은 이 서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가을, 책 읽고 싶은 마음을 훈훈하게 만족시켜줄 소설을 찾고 있는 독자라면, 시원한 강바람이 드는 런던의 작은 서점으로 당신을 안내하는 이 책을 펼쳐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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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증과 염증을 동시에 잡는 송 약사의 영양소 요법 - 잘 낫지 않는 만성 통증과 염증, 영양소로 좋아질 수 있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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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통증과 염증을 동시에 잡는 송 약사의 영양소 요법 - 잘 낫지 않는 만성 통증과 염증, 영양소로 좋아질 수 있다
    • 송정숙 지음
    • 리더북스
    • 2024-01-23

    영양소 요법으로 통증과 염증이 동시에 사라졌다!진통제를 줄이고 몸 자체를 회복하는 영양소 요법을 한 권으로 끝낸다 전문약은 증상 완화에는 빠르지만 부작용이 따라오고, 약을 떼면 다시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몸 자체의 약점을 도와주는 영양소 요법은 근본적인 대책이 되므로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무배란성 월경과 빈혈 등에 시달리며 항상 피곤한 것이 당연한 듯 살아가던 송 약사는 영양소를 공부하면서 통증과 염증이 생기는 이유와 그 해결책을 모색했고, 잘 낫지 않는 만성 통증과 염증은 영양소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으며, 고순도, 고함량 천연물 제제로 통증과 염증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 특히 고순도 전칠삼 사포닌, 나노 커큐민, GLA40, 헴철, 홍경천 제제 등의 놀라운 효능을 담았다.통증과 염증은 몸과 마음이 보내는 대표적인 신호이다. 이 책은 현대인들이 어떻게 만성 염증과 통증을 다스려 각종 질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지 약학자와 영양학자로서의 시각으로 잘 접근하고 있다. 35년 약사 경험과 노하우, 최신 학술이 어우러져 일반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전문가인 약사나 의사, 한의사가 읽기에도 부족함이 없다.한 권으로 끝내는 영양소 요법의 모든 것!만성 통증과 염증을 치료하는 건강관리 지침서 약사가 알려주는 고순도, 고함량 천연물 제제 지침서요즘에는 몸의 통증과 염증을 당연시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고령화 사회가 되다 보니 진통제 사용량이 더더욱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처방되는 약을 살펴보면 염증과 통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주기보다는 우선 통증을 억제하는 말초성 소염진통제인 NSAID가 가장 많고, 중추신경으로 전달되는 통증을 억제하는 프레가발린이나 트라마돌도 많이 처방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장기 복용을 하면 위장장애를 비롯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많은 게 사실이다.35년간 약사로 일하고 있는 송 약사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염증과 통증이 있을 때 진통제의 사용량을 가능하면 줄이고, 몸 자체를 회복하는 영양소 요법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해서이다. 연구를 거듭할수록 모든 질병의 원인은 염증 때문이었다. 급성 염증반응은 우리 몸을 회복하기 위한 이로운 반응이지만, 만성 염증은 서서히 몸의 기능을 망가뜨리는 주범이다. 그런데 좋은 이론에 걸맞은 최고의 물질이 있어야 염증과 통증이 줄어든다. 요즘에는 천연물 추출 기술과 제조 공법이 발달되어 고순도·고함량의 천연물 제제가 잇달아 출시되고 있고, 진통소염제가 아닌 영양소 요법으로 질병을 다스릴 수 있다.염증으로 망가진 신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혈액 공급이 급선무이다. 혈액은 몸 조직과 세포 안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띠고 있다. 혈액이 통과하지 못한 곳은 곧 괴사하고 만다. 초고순도 헴철은 부작용 없이 혈액을 공급해주는 훌륭한 철분의 보급 영양소이다. 혈액을 잘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막힌 혈관을 뚫어주어야 한다. 10% 유효함량으로 만든 전칠삼 사포닌 제제는 명실공히 혈관 청소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염증으로 가득한 세포막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질 좋은 오메가3와 고순도 감마리놀렌산이 필요하다. 지방산은 세포막을 감싸고 있는 가장 중요한 성분이다. 현대인의 무분별한 식습관으로 오메가6 지방산을 과다복용한 결과 세포막은 PGE2라는 염증성 프로스타글란딘으로 넘쳐난다. 오메가3를 충분히 복용하여 적절한 비율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에는 감마리놀렌산 40% 유효함량의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오메가3를 충분히 복용하면 항염증성 프로스타글란딘 PGE3의 용량이 늘어나게 되고, 고순도 GLA40도 함께 복용한다면 항염증성 프로스타글란딘 PGE1의 용량도 늘어나게 되므로 세포막을 탄력 있고 건강하게 교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흡수력을 높인 나노 커큐민은 뇌와 눈의 장벽을 뚫고 들어가서 우울증, 불면증, 당뇨병, 시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NF-kB를 억제해서 온몸의 통증과 염증을 잡아준다.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과다하게 흥분시켜 몸의 호르몬 밸런스를 깨뜨리고 염증 수치를 올린다. 더불어 통증도 더 심하게 느끼게 된다. 부작용 없이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고순도 홍경천 제제와 미네랄도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도처에 만연된 환경 독소는 면역체계에 혼란을 가져와 수많은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하고 있다. 해조류에 포함된 요오드 제품은 환경 독소와 지노에스트로겐 배출에 매우 유용하고, 갑상샘 질환 조절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면역력의 균형을 맞추는데 5세대 면역증강제인 아라비녹실란은 알레르기, 아토피 등 면역질환에 유용하고,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 모든 영양소 요법에 장 기능 개선은 가장 기본이다. 일반 유산균보다 항균 능력이 우수한 콩 배지 발효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장 누수로 망가진 장 기능을 회복하는데 인정받는 성분이다.이 책에서는 영양소의 작용 기전과 원리를 설명하고 실제로 개선된 사례도 언급했다. 이 책을 꼼꼼히 읽고 여러분과 가족들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통증과 염증은 몸과 마음이 보내는 대표적인 신호이다. 이 책은 현대인들이 어떻게 만성 염증과 통증을 다스려 각종 질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지 약학자와 영양학자로서의 시각으로 잘 접근하고 있다. 또한 35년 약사 경험과 노하우, 최신 학술이 어우러져 일반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전문가인 약사나 의사, 한의사가 읽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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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렌드 코리아 2019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19 전망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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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트렌드 코리아 2019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19 전망
    •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8-12-18

    빠르게 세포화하는 ‘1인 1마켓’의 시대 이제 마케팅하??말고 ‘컨셉팅’하라.김난도 교수는 2019년의 소비 흐름을 “원자화·세분화하는 소비자들이 환경변화에 적응하며 정체성과 자기 컨셉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했다. ‘1인 마켓(세포마켓)’으로 빠르게 세포분열이 진행되고 있는 시장에서 개인과 기업 모두 살아남기 위해서는 ‘컨셉력’을 갖춰야 한다. 또 하나 중요한 흐름은 밀레니얼 세대가 만들어가는 신(新) 가족풍속도인 ‘밀레니얼 가족’의 등장이다. 밥 잘 해주는 것이 아니라 밥 잘 사주는 예쁜 엄마가 지금 시장을 바꾸고 있다. 타인의 시선을 무시하고 자기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사는 ‘나나랜드’ 소비자들의 당당함이 주목받는 한편으로, 감정 표현마저 ‘감정 대리인’에게 외주를 맡기는 약한 마음근육의 소유자들이 늘어나는 현상도 포착된다. 과거의 새로움에 눈뜬 ‘뉴트로’족은 카멜레온처럼 무한 변화하는 공간인 ‘카멜레존’을 찾아가고, 인공지능의 시대를 넘어 ‘데이터지능’의 시대가 오면서 이른바 데이터에게 결정을 맡기는 데시젼 포인트(dacision point)가 중요해진다. 마지막으로, 갑질 근절과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매너 소비’와 ‘필(必)환경’이 중요한 키워드로 꼽혔다. 이 둘은 모두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일과 삶의 균형점을 찾는 ‘워라밸’에 이어 근로자와 소비자 매너와의 균형점을 도모하는 ‘워커밸(worker-customer balance)’이 또 하나의 이슈로 떠오를 것이다.2019, 모두에게 돼지꿈을!2019년은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다. 돼지는 예로부터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동물이어서 그런지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뭔가 기대를 걸게 되는 한 해다.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한 집단이 공유하는 ‘마음의 버릇’은 소비에 큰 역할을 한다. 서로서로 좋은 해라고 덕담을 나누고, 결혼을 서둘러 하고, 돼지해에 맞춰 아이를 낳고, 이사를 하고 사업을 일으키면 결과적으로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황금돼지의 기운이 ‘자기실현적 예언’의 효과를 거두기는 마음에서 2019년의 키워드 두운을 ‘돼지꿈’인 PIGGY DREAM으로 맞췄다. 표지색 또한 아기돼지의 분홍빛 살색을 떠올리게 하는 ‘피치핑크’로 골라 전반적으로 독자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했다. 2019년을 이끌어갈 10개 키워드의 내용을 살펴본다. PIGGY DREAMPlay the Concept 컨셉을 연출하라‘#한강갬성’을 아는가? 이를 보고 ‘감성’의 오자라고 생각한다면 트렌드 무지의 소치다. ‘갬성’은 오늘날 자기 연출에 푹 빠진 소비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단어다. 2019년의 첫 번째 트렌드 키워드가 그냥 ‘컨셉’이 아니라 ‘컨셉의 연출’인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재미있거나 희귀하거나 공감할 수 있는, ‘갬성’ 터지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컨셉이 될 수 있다. 이미지에 열광하고 변화무쌍함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기능이 아니라 컨셉을 소비한다. 구구절절한 설명보다 컨셉이 우선인, ‘기승전­컨셉’의 시대. 마케팅은 컨셉팅으로 진화한다. Invite to the ‘Cell Market’ 세포마켓 1인 미디어의 등장은 한마디로 미디어 판을 뒤집었다. 이번에는 유통의 판이 흔들리고 있다. SNS를 기반으로 한 개별 크리에이터들은 이제 1인 미디어에서 ‘1인 마켓’으로 발전한다. 누구나 온라인에서 가게를 열고 물건과 서비스를 팔 수 있는 시대다. 거대 플랫폼과 각종 비대면 결제 서비스의 발달은 이의 기폭제가 되면서 이른바 ‘셀슈머(sellsumer 혹은 cellsumer)’의 등장을 촉진한다. 지금 유통의 새로운 판이 짜이고 있다. Going New-tro 요즘옛날, 뉴트로사람들이 시리즈에 열광하는 것은 단순히 과거에 대한 향수 때문이 아니다. 1020 세대에게 과거는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움’이다. 새로운 것이 넘쳐나는 시대에 소비자들은 익선동 골목길을 찾고 이미 자취를 감춘 LP판을 꺼내 들며 추억의 전자오락실 게임에 열중한다. ‘레트로’가 과거의 재현이라면 새로운 과거, ‘뉴트로’는 과거의 새로운 해석이다. 브랜드 헤리티지와 아카이빙(archiving)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Green Survival 필환경당신이 4년 동안 버린 쓰레기의 양은 얼마나 될까? 미국의 한 환경운동가는 그것을 1리터도 안 되는 작은 병에 담았다. 이제 목표는 아예 쓰레기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가능할까?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가능해야 하는 것이 ‘필환경’이다.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먹고, 입고, 쓰는 모든 것에 들어가는 환경 부담을 제로로 만드는 것. 이는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지구의 전 생명체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닌 즐겁고 유쾌한 ‘필환경’의 실천 현장을 찾아가본다. You Are My Proxy Emotion. 감정대리인 내 감정을 부탁해아기를 키우고, 연애를 하고, 반려견을 입양하고,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바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즐거운 것만 보고 좋은 감정만 느끼려고 한다. 직접 말하는 것이 불편해 내 감정을 대신하는 이모티콘을 날린다. 대신 화내주고, 대신 욕해주고, 대신 슬퍼해주는 서비스의 등장. 이른바 ‘감정의 외주화’다. ‘감정의 맥도날드화’는 지금 무슨 현상을 낳고 있는가?Data Intelligence 데이터지능오늘 뭐 입을까? 내일 데이트 어디로 갈까? 점심은 뭘로 하지? 어디 입맛에 맞는 커피 없을까? 이에 대한 답은 이제 ‘데이터’가 알려준다. 인공지능을 넘어 데이터지능의 시대로 오면서 데이터는 정보로, 정보는 지식으로, 지식은 지혜로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된다. 데이터에 의한 결정, 데시젼 포인트가 가까워오고 있다. 이제 데이터가 말하게 하라. Rebirth of Place 공간의 재탄생, 카멜레존은행과 카페, 호텔과 도서관, 자동차 전시장과 레스토랑, 공간의 협업이 즐거움을 준다. 주변환경에 따라 피부색을 바꾸는 카멜레온처럼, 공간의 화려한 변신이 사람들을 모으고 있다. ‘카멜레존’으로 이름 붙일 ??있는 명소들이 속속 생겨나는 중이다. 쇼핑몰은 물론이고 전시장과 공연장, 플래그십 스토어 등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온라인에 밀리는 오프라인에게 카멜레존은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 될 것이다. Emerging ‘Millennial Family’ 밀레니얼 가족‘3신가전’을 아는가? 밀레니얼 가족의 밥 잘 사주는 엄마에게 꼭 필요한, 로봇청소기와 식기세척기 그리고 빨래건조기를 말한다. 이제 집안일은 이들에게 맡기고 엄마들은 자신을 가꾸는 데 시간을 투자한다. 햇반을 비롯한 가정간편식의 주 구매층도 1인 가구에서 다인 가구로 빠르게 이동 중이다. 밀레니얼 세대에게도 가족은 소중한 존재다. 가정이 중요한 것도 안다. 하지만 먼저 ‘내’가 있고 그리고 ‘가족’이 있다. 이들에게 집은 ‘적정 행복’의 장소일 뿐이다. 21세기형 밀레니얼 가족의 탄생과 이들이 그리는 새로운 소비 지형으로 들어가 본다. As Being Myself 그곳만이 내 세상, 나나랜드라라랜드가 꿈꾸는 이들의 도시라면 ‘나나랜드’는 궁극의 자기애로 무장한 사람들의 땅이다. 나나랜더에게 타인의 시선은 중요치 않다. 오로지 나의 기준이 모든 것의 중심이다. 탈 규범화에 익숙한 이들은 기존 세대가 중요하게 여겼던 가치관에 반기를 든다. 넉넉한 체형의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최고의 모델로 등극하고 40대 여성이 아이돌 팬으로 ‘입덕’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 곳, 바로 나나랜드다. Manner Maketh the Consumer. 매너소비자예약하고 나타나지 않는 ‘노쇼’로 인한 사회적 피해비용이 연간 8조 원에 이른다고 한다. 소비자의 악의적인 갑질에 고통 받는 근로자들도 너무 많다. 유교적 전통에 기반한 뿌리 깊은 위계질서 문화가 갑질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하지만 언제까지 문화 타령만 할 것인가? 사회적 제도와 소비자의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워라밸에 이어 근로자와 소비자 사이의 매너 균형을 도모하는 ‘워커밸(worker-customer-balance)’의 지향이 중요한 시점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신세대 직원들의 이직을 더 이상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선정 2018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상품 (가나다 순)가정식 대체상품 ?1인 가구 증가와 워라밸 세대의 가치관 ?최소의 노력으로 근사한 식사를 누리고 싶은 심리관찰예능 ?출연진과의 자연스러운 공감대 형성 ?감정의 대리만족굿즈 ?한정판 굿즈로 소통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 ?주관적 만족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 ?브랜드 각인을 위한 기업들의 전략근거리 단기여행 ?워라밸 세대와 주 52시간 근무제 ?소확행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저비용 항공사 시장의 성장방탄소년단 ?스토리텔링으로 완성도를 높인 무대와 음악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담은 가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한 수평적인 소통배틀로얄 게임 ?과금 없이 게임력으로 승부하는 공정한 경쟁 시스템 ?경쟁 지향적 현실의 간접 체험 ?보기만 해도 재미있는 게임AI 스피커 ?개인별로 최적화된 정보에 대한 니즈 ?기업들의 플랫폼 경쟁키오스크 ?대면 접촉에 피로를 느끼는 현대사회 ?비용 절감을 위한 효율적인 대안펫 관련 용품 및 서비스 ?대안관계 ?1인 가구·딩크족·노인 가구 등 새로운 가족 형태의 확산홈뷰티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 ?집이 놀이터가 되는 케렌시아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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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하포드의 경제학 팟캐스트 - 현대 경제를 만든 50가지 생각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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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팀 하포드의 경제학 팟캐스트 - 현대 경제를 만든 50가지 생각들
    • 팀 하포드 지음, 박세연 옮김
    • 세종서적
    • 2018-09-03

    면도기, 철조망에서 바코드, 조세 천국까지일상 속 작은 것들은어떻게 세계경제를 움직이는가화제의 BBC 방송을 책으로 만나다!세계적 밀리언셀러 《경제학 콘서트》의 뒤를 이을 신작!★ 아마존 올해의 경영서★〈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타임스〉 세계 10대 팟캐스트★〈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블룸버그 비즈니스 위크》 올해의 책평범한 일상에 기적을 불러온 기발한 아이디어를 만난다!오늘도 알람시계 소리에 눈을 뜬다. 면도기로 면도를 한 뒤 냉장고에서 꺼낸 즉석 죽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간단히 아침을 먹고 출근길에 나선다. 회사로 이동하는 지하철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아침 신문을 읽고 구글로 새로 나온 전기자동차의 성능을 비교 검색한다. 회사에 도착하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으로 올라와 바코드가 인쇄된 직원카드를 대고 출입문을 연다. 컴퓨터를 켜고 부팅이 될 동안 휴게실에 비치된 커피머신에서 캡슐 커피를 내려 자리로 돌아온다. 이제 이메일을 열어 경영 컨설팅 부서에서 보낸 해외 시장조사 보고서를 읽는다…….평범한 회사원 A씨의 아침 일상이다. 별다를 것 없어 보이는 이러한 아침 풍경에는 오늘날 우리의 일상을 가능케 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발명품’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시계와 면도기, 냉장고와 냉동식품, 지하철과 엘리베이터, 스마트폰과 구글 검색 서비스, 바코드, 경영 컨설팅, 시장조사…… 이것들은 모두 우리 일상에 변화를 가져왔고, 현대 경제 시스템을 이루는 데 기여했다. 과연 이 많은 것들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무엇을 가능케 했으며,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30개국에서 번역되어 150만 부 넘게 팔린 밀리언셀러 《경제학 콘서트》의 저자 팀 하포드는 《팀 하포드의 경제학 팟캐스트》에서 ‘경제학’이라는 딱딱한 학문에서 뜻밖의 재미를 찾아내는 탁월한 능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한다. 그는 일상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사물에서 경제 원리를 찾아내고, 여기에 깃든 역사적 의미와 경제 지식을 전달한다. 그러나 단순히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쳤으나 주목받지 못하는 발명품, 너무 친숙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이해하지 못했던 혁신들을 흥미롭고 매력적인 이야기로 풀어놓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각각의 50가지 발명 이야기를 과거에서 현재, 주변에서 세계로 확대하면서 세계경제라는 거대한 경제의 윤곽을 보여준다. 세계경제는 우리에게 수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 세계 75억 인구를 연결시킨다. 그 덕분에 수백만 명은 상상하기 힘든 사치를 누리는 반면, 수억의 인구는 빈곤에 허덕인다. 누구도 이러한 상황을 통제하지 못할 뿐 아니라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도 없다. 팀 하포드는 쟁기에서 이케아 책장, 유한회사,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우리의 삶을 얼마나 크게 바꾸어놓았고, 세계경제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준다. 바코드는 어떻게 소규모 매장에 피해를 끼쳤는지, 축음기는 어떻게 부의 불평등을 유발했는지, 철조망은 미국 사회를 어떻게 형성했는지, 컨테이너는 어떻게 생활용품의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추었는지 등 다양한 사례 속에 숨겨진 연결고리를 찾아내고 경제학 원리를 알기 쉽게 풀어놓는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현재 우리가 풍요롭고 편리한 생활을 어떻게 영위할 수 있으며,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경제적?사회적 불평등에 맞서기 위해 어디로 나아갈 것인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풍요와 빈곤, 발전과 불평등이 얽히고설킨 세계경제의 흐름을 읽는다!팀 하포드는 여러 아이디어와 인물, 도구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경제적 변화의 큰 그림을 그린다. 많은 인기를 끌었던 BBC 라디오 방송이자 팟캐스트인 〈현대 경제를 만든 50가지(50 Things That Made the Modern Economy)〉에서 시작된 이 책에서 그는 우리가 일하고, 놀고, 살아가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놓은 발명들을 살펴본다. 각각의 발명 속에 담긴 주목할 만한 이야기를 되짚어보고, 또한 발명으로부터 성공과 좌절을 겪은 인물들의 삶을 조망한다. 그가 뽑은 50가지 목록은 쟁기처럼 단순한 발명에서 시계처럼 정교한 것까지, 철조망처럼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에서 인덱스펀드처럼 추상적인 개념까지, 아이폰처럼 엄청난 수익을 창출한 것에서 디젤 엔진처럼 상업적인 실패를 맞이한 것까지를 총망라한다. 컴퓨터, 인쇄기, 비행기 등 누구나 최고의 발명이라고 꼽을 만한 것들이 목록에서 빠진 이유는 이것들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발명들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구텐베르크 인쇄 혁명은 ‘종이’가 없었더라면 구현되지 못했을 것이고, ‘컴파일러’ 덕분에 컴퓨터는 오늘날 어느 분야에서나 활용될 수 있었다. 이렇게 유형과 무형, 상업적 성공과 실패를 떠나 이들 발명은 모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보여준다. 팀 하포드는 역사적인 질문에서 출발하여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거쳐, 오늘날에 다다르는 결말의 형식으로 각각의 발명을 소개한다. 50가지 항목이 모두 그 자체로 완결성을 갖는 미니 다큐멘터리라 할 만하다. “발리의 논밭을 산책하던 페루의 석학이 개 짖는 소리를 듣고 착안한 아이디어는 무엇일까?”“1803년에 영국 경찰은 왜 살인자를 두 번 처형해야 한다고 생각했을까?”“영국의 화폐개혁은 어떻게 웨스트민스터 궁전을 잿더미로 만들었을까?”“여성이 의사와 변호사가 되는 데 크게 도운 미국의 발명품은 무엇일까?”“성전기사단은 어떻게 런던 최초의 은행이 되었을까?”“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연구했던 살인광선은 어떤 것으로 환골탈태했나?” 저자는 이 같은 흥미로운 질문을 두레박 삼아 우리가 사는 세상을 길어 올린다. 저자가 전해주는 경제 상식은 매우 쉽고 간명하면서도, 우리 삶에 필수 불가결한 혁신을 담고 있다. ‘분유’는 유모를 고용할 수 없었던 저소득층의 유아 사망률을 낮추었고, ‘냉동식품’은 식사 준비 시간을 대폭 줄여줌으로써 여성들을 집안일에서 해방시켜주었다. ‘피임약’으로 임신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하면서 여성들은 전문적인 경력을 추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여성의 사회적 해방과 더불어 여성의 소득 수준을 높여주는 중요한 경제적 변화를 가져왔다. 습도 때문에 종이가 뒤틀리는 것을 막고자 어느 인쇄소가 난방 기업에 의뢰한 기술이었던 ‘에어컨’은 윌리스 캐리어의 손에서 탄생한 후 편리함 이상의 가치를 선사했다. 건물 내부의 온도를 높이는 창이나 벽의 재질, 높이, 건물 형태에 구애받지 않게 된 뒤로는 통유리 재질의 고층빌딩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또 두바이나 싱가포르와 같은 뜨거운 도시에서도 사람들이 쾌적하게 살 수 있게 되면서 이런 열대 지역의 도시들은 세계적인 대도시로 성장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은퇴자들이 따뜻한 남부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지역의 정치적 성향을 바꾸었고,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을 당선시키는 결과까지 가져왔다. 너트와 볼트의 규격을 표준화하는 것처럼 우리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엄청난 효과와 위력을 불러오는 것들도 있다. 현대 경제를 세계화로 이끈 최대 원동력은 자유무역협정이 아니라 ‘컨테이너’다. 부두 창고에서 일일이 화물 품목을 기록하고, 화물을 화물선에 옮겨 실은 뒤 항해 중 흐트러지지 않게 잘 배치하고, 최종적으로 선적 과정에서 사람이 직접 물건을 날라야 했던 복잡한 무역 과정은 컨테이너의 도입으로 더 경제적이고 안전하고 신속해졌다. 운송비용이 줄어들면서 제조업체는 세계 어느 곳에서나 공장을 세울 수 있게 되었고, 오늘날 우리는 장난감부터 의류까지 수많은 제품을 대단히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저자는 이와 같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우리에게 양날의 검이 되었다는 사실도 명백히 밝히고 있다. 현대 경제를 이루는 경제적 발상들은 인간 사회에 빛과 함께 그림자도 가져왔으며, 새로운 아이디어의 승자 뒤에는 늘 패자가 남았다. 에디슨이 발명한 ‘축음기’는 사람들에게 일류 가수의 노래를 집에서 들을 수 있게 해줌으로써 라이브 공연으로 먹고살던 대다수의 이류 가수들을 빈곤의 나락으로 떨어뜨렸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만든 ‘바코드’는 스캐너 설치에 드는 많은 비용 때문에 소매업 골목 가게에 피해를 입혔다. 새로운 물질 ‘플라스틱’은 가볍고 강하고 유연한 특징 때문에 칫솔에서부터 스타킹, 비닐봉지, 심지어 원자폭탄까지 광범위한 용도로 사용되지만, 과도한 쓰레기 문제와 해양 오염, 동물의 생식 기능 저해라는 문제를 일으킨다. 비료를 만들어 인류를 기아선상에서 구한 ‘하버보슈법’은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를 인간에게 남겼다. 그렇다면 기술혁신이 가져온 이러한 딜레마를 우리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역사적 사실에서 출발한 첫 번째 질문이 인간의 호기심과 탐구심에서 비롯되었다면, 딜레마를 해결하려는 두 번째 질문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모색과 탐색의 길을 열어준다. 저자는 두 번째 질문에 대한 해결책으로 정부의 지원, 성 평등, 교육의 확대 등을 꼽는다. 저자는 국가야말로 새로운 아이디어가 태어나는 토양이 되어야 하며, ‘유한책임회사’, ‘지적재산권’, ‘복지국가’가 그렇듯 현대 경제를 뒷받침하는 몇몇 주요 발명은 전적으로 정부의 노력에 따른 결과물이라고 강조한다. 정부가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뜻이다.인류의 절반인 여성 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을 강조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뛰어난 과학자였지만 여성이기에 꿈이 좌절당한 채 자살로 생을 마감한 클라라 임머바르와, 성 평등에 관심 있었던 아버지가 동등하게 교육시킨 덕분에 재능을 살려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성공한 그레이스 호퍼의 극단적인 사례는 우리 사회가 교육과 기회의 균등을 통해 얼마든지 낙관적인 전망을 내다볼 수 있음을 새삼 강조한다. “우리 사회는 똑똑한 사람들이 실용적인 목표를 떠나 단지 지적 호기심을 추구하는 일을 적극 장려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저자가 강조하는 점은 놓칠 수 없는 대목이다.우리 생활에 공기처럼 흩어져 있는 경제 시스템은 무엇이고 이것이 끌고 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팀 하포드가 풀어놓는 경제 이야기에서 그 실마리를 찾는 일은 우리에게 유용한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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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괴적 혁신자 아마존(Amazon)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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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파괴적 혁신자 아마존(Amazon)
    • 이규석 지음
    • 세계와나
    •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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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썬으로 배우는 웹 크롤러 - 파이썬 코드 조각으로 데이터 모으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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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인터넷]파이썬으로 배우는 웹 크롤러 - 파이썬 코드 조각으로 데이터 모으기
    • 박정태 지음
    • 정보문화사
    • 2018-09-03

    파이썬을 활용하여 크롤러 시스템 구축하기시간이 지날수록 데이터는 점점 더 많아질 것이고, 데이터의 중요도는 올라갈 것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데이터를 스쳐 지나간다. 이러한 데이터들을 수집 및 활용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졌다. 이렇게 생성된 데이터는 더 이상 직접 수집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본다.이 책은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준비부터 활용하는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다. 1단계 준비, 2단계 데이터 수집, 3단계 데이터 활용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준비 단계에서는 파이썬 기초 문법과 웹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데이터 수집 단계에서는 파이썬을 활용하여 크롤러를 만드는 단계이다. 활용 단계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그래프를 그리고 머신러닝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데이터 처리를 하는 방법을 다룬다.입문자도 쉽게 익힐 수 있는 파이썬으로 웹 크롤러 만들기크롤러는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데이터를 수집하는 프로그램이다. 크롤러를 만드는 데 다양한 개념이 필요한 이유는 크롤러가 웹에 대해 상당히 의존적이기 때문이다. 크롤러라는 것은 우리가 수집하고자 하는 사이트에 따라 만드는 방식이 달라지므로 기본 개념을 잘 잡고 크롤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이 책에서는 파이썬을 모르는 입문자부터 파이썬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학습자가 읽기 좋은 책이다. 데이터를 수집하는 크롤러에 대한 내용을 주로 설명하고 있으며,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방법, 파이썬으로 서버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책을 읽고 웹 서핑을 하다보면 웹 페이지 말고 URL 창이 먼저 보일 것이다. 그리고 ‘이 데이터를 수집하려면 이렇게 요청을 하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다 가끔 ‘어! 이 사이트 구조가 좀 이상한데?’라면서 해당 사이트의 구조를 분석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또한 본문에서 활용한 예제는 정보문화사 홈페이지(http://www.infopub.co.kr) 자료실에서 다운로드하여 직접 연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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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친코 구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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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파친코 구슬
    • 엘리자 수아 뒤사팽 지음, 이상해 옮김
    • 북레시피
    • 2018-12-18

    ‘낯섦의 본성’과 ‘균열된 정체성’을 탐색하는 엘리자 수아의 두 번째 작품모국으로 향하는 환상과 재현의 길 찾기!5년 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했을 때, 그곳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을 만나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디에도 뿌리 내리지 못하고 이 나라 저 나라를 떠돌아다니는 것 같은 기분, 내가 느끼는 이러한 감정과 유사한 것을 그들에게서 처음으로 엿보았습니다. 나는 프랑스에서도, 한국에서도, 심지어 스위스에서도 온전히 내 나라에 안주해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합니다.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더하겠죠. (…) 나는 『파친코 구슬』을 통해 절반의 한국인으로서 일본에 머무르며 느꼈던 낯섦의 감정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환상과 재현을 통해서 말이죠. 『파친코 구슬』은 스위스와 일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눈길을 돌려 한국을 더 잘 바라보기 위한 장치라고 할 수 있죠. 멀리, 등대처럼 서서 반짝이지만 어둠 속의 반딧불이처럼 끊임없이 달아나는 한국을 더 잘 바라보기 위한. - 저자 서문 중에서텍스트의 낯섦, 정체성에 대한 성찰이 되풀이되는, 극도로 불투명한 소설어머니가 한국인인 스위스 여성 클레르는 도쿄의 니포리에서 파친코를 운영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방문한다. 그녀는 전쟁통에 떠난 이후로 한 번도 한국 땅을 밟아본 적이 없는 그들을 데리고 한국을 여행할 계획을 품고 있다. 일본에 머무는 동안 그녀는 보수중인 호텔에서 엄마와 단둘이 지내는 어린 계집아이 미에코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친다.『파친코 구슬』의 이야기 뼈대는 첫 번째 소설 『속초에서의 겨울』처럼 극도로 단순하고 명료해 보이는 동시에 불확실한 정체성, 정서적 관계의 어긋남과 같은 주제들을 강박적으로 되풀이한다. 하지만 『파친코 구슬』은 미학적 원칙 면에서 보면 정반대로, 극도로 불투명한 소설이다. 마치 세상과 현실, 일상의 자잘한 사건, 인간적인 접촉, 가족관계가 모호해짐으로써만 실재의 밀도를 얻는 것 같다. 그러므로 소설 속에서 세상의 발현들은 낯선 것들로 탈바꿈하기 위해 왜곡되고, 어긋나고, 변모하는 아주 미묘한 방식을 통해서만 구체화된다.엘리자 수아 뒤사팽은 아름답고 간결한 언어 속에서 기원에 대한 탐구를 추구한다. 문화, 언어 및 세대를 넘나들며 화합과 단절의 이미지를 섬세하게 보여준다. - 리르이 짧은 소설 속에는 정체성의 혼란, 혈통, 세대 간의 관계 등 여러 가지가 중첩되어 있지만 젊은 소설가는 이 모든 주제를 감각에 내맡긴다. 절제된 내면과 세밀한 언어의 표현방식이 놀랍다. - 리브르 엡도어디에도 안주하지 못하고 늘 이방인이 되어 근근이 살아가는 삶, 엘리자 수아 뒤사팽은 경계선상에 위치한 삶의 혼란에 대해 이야기한다. - 르 탕작가는 낯설고 먼 장소를 독자로 하여금 친숙하게 느껴지도록 하는 데 재능이 뛰어나다. 도쿄의 한구석, 파친코 가게, 조부모의 초라한 집. 길게 늘어진 묘사 없이도 이러한 장식은 선명하게 눈앞에 그려진다. 공간, 빛, 온도, 음식, 이동... 이런 모든 것이 짧은 문장과 매우 엄선된 단어로 분명해진다. 엘리자 수아 뒤사팽은 간결하고 효과적인 글쓰기의 기술을 완벽하게 통제한다. 작가는 감정적인 면을 다룰 줄 안다. 만남과 헤어짐, 문화의 교류가 ?楮痍??매우 현대적인 감동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 제네바 트리뷴정체성의 혼란, 그 과정을 지나는 고된 글쓰기 작업 엘리자 수아 뒤사팽은 창작지원금을 받아 뉴욕에 거주하는 동안, 3년 전 첫 번째 소설이 출간되기도 전부터 쓰기 시작한 두 번째 소설 『파친코 구슬』을 탈고한다. 그사이 그녀는 배우로도 활동하며 로잔 대학교에서 문학 공부를 계속하는 가운데 이미 로베르트 발저 상, 레진 드포르주 상, 프랑스 문필가협회 신인상 등을 수상한 첫 소설 『속초에서의 겨울』 프로모션으로 바쁜 일상을 보냈다. 여전히 문화와 언어들이 뒤섞이는 소용돌이 속에서 그녀는 끊임없이 자문한다. 우리는 어디서 오는가? 고국, 고향이라는 것은 혈연을 통해 이어지는가? 전기선과 고가전철의 선들이 엇갈리는 정글 같은 도쿄를 배경 삼아 그녀는 정체성의 혼란, 고국의 환상을 이야기하고 태어난 곳이 아니라 선택한 곳, 가고자 하는 곳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꿈꿔온 여행들, 때로는 불가능하지만 꼭 필요한 떠남에 대해 말한다. 그녀는 이 소설을 쓰는 데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한다. 수십 번을 다시 시작하면서 일본인 등장인물들 속으로 들어가려고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한 끝에, 결국 한국과 일본 사이의 긴장을 가능한 한 충실하게 표현하기 위해 자신이 스위스의 시선을 취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털어놓는다. 니포리의 파친코와 시나가와의 보수중인 호텔, 소설의 주 무대인 이 두 곳은 사실 엘리자 수아가 상상을 통해, 글쓰기를 통해 연극무대처럼 도쿄에 재현해놓은 익명의 장소들이다. 글쓰기에 대해 첨예한 의식을 가진 그녀는 디즈니랜드와 하이디 마을, 박물관의 동물 박제, 모노폴리 같은 장치들을 동원해 그 사실을 끊임없이 일깨운다. 또 다른 나인 클레르의 목소리를 빌려 그녀는 50년 넘게 스위스에서 거주하면서도 한국문화를 지키는 자신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딸이 스위스 삶에 적응하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했던 자신의 엄마와 외톨이였던 어릴 적의 자신을 소설 속 등장인물들에게 투사한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언어와 장소, 각각의 벌어진 틈에서 야기되는 관계의 괴리, 소통의 단절저자는 거리를 두고 자신의 이야기에 집중하기 위해 이야기의 화자인 클레르에게 스위스 국적을 부여한다. 클레르는 조부모를 모시고 한국을 여행하기 위해 그들이 살고 있는 일본으로 간다. 그들은 50년 전 전쟁을 피해 한국을 떠났지만 그 후로 한 번도 돌아가본 적이 없다. 단어들 하나하나 공들여 고른 이 정제된 소설에서 등장인물들 사이의 관계는 어긋나 있다. 그 감정은 언어와 장소가 서로 맞지 않는 데서 오는 불편함 때문에 생긴다고 저자는 말한다. 실제로 이 소설에서는 모국어로 표현을 하는 등장인물이 거의 없다. 그것이 바로 인간관계의 괴리, 소통의 단절을 만들어내며 또한 클레르와 조부모 사이의 가족관계를 더 복잡하게 만든다. 등장인물들은 말과 몸짓에 있어서 서로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 힘들어한다. 내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건 내 탓이 아냐, 난 속으로 생각한다. 내가 한국말을 잊어버린 것도, 그리고 내가 프랑스말을 하는 것도 다 내 탓이 아냐. 내가 일본말을 배운 건 당신들을 위해서야. 그건 우리가 ‘살아가는’ 나라의 언어들이니까. (p. 144)“한국이 분단되었을 때, 우리 국적은 아직 하나인 한국 국적이었다. 사람들은 그걸 조선이라 불렀지. 한국이 둘로 나뉘자, 일본 정부는 우리에게 한국인 신분을 유지하게 허락해줬어. 하지만 남과 북,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지. 많은 사람들이 가족 때문에, 혹은 우리 전통과 더 가깝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북을 선택했어.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알 수가 없었으니까. 네 할머니와 나는 남을 선택했어. 서울에서 왔으니까. 그게 유일한 이유였어. 나머지는 아무것도 몰랐지. 우리는 정치적 이유, 냉전, 러시아, 미국, 이런 건 전혀 몰랐어.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겐 남과 북이 따로 있은 적이 없단다. 우리는 모두 조선의 사람들이야.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나라의 사람들이지.” (p. 194)낯선 감정에서 출발해 더 깊은 성찰에 이르게 하는 자각自覺의 소설『파친코 구슬』에는 귀속, 단절, 혼혈, 언어들의 교차, 혈통, 유배, 여행, 소외, 소통의 부재 같은 명백한 주제들이 있다. 하지만 소설은 단순히 이 주제들을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언어와 정체성을 둘러싼 질문들, 그로 인한 실존적 불안 너머 이 소설에서 진정 중요한 것은 언어와 이야기의 장애, 가끔은 무엇이 무엇에서 비롯되었는지 알 수 없는 생각들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엘리자 수아 뒤사팽은 모든 것을 낯선 질료로 변모시킨다. 말하거나 단정 짓지 않고, 하나의 형식을 빌려 그것의 잠재력, 그것의 낯섦 자체에서 출발해 그것이 명백하게 제기되었을 때보다 더 깊은 성찰을 하게 한다. 저자는 여러 가지 방식을 동원해 모순되고 낯선 입장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자기 자신을 대변하는 클레르와 함께 불가능하고 견딜 수 없는 삶에 대한 감정을 탐색하면서, 또 그녀와 똑같은 실존적 방황들을 느끼면서 그녀가 경험한 것들을 읽는다. 저자는 언어를 통해 현실을 변모시키는 이러한 미학적 선택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낯선 감정을 촉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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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래블라이크
    • 2023-11-01

    인터넷에 없는 새로운 여행 정보, 이 책에 다 있다!★★★최강의 플랜북과 실전 가이드북으로 완벽 분권★★★새로운 여행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팔로우하라! 무게는 가볍지만 밀도 높은 해외여행 감성 트래블북! 《팔로우 시리즈》《팔로우 시리즈》는 여행의 새로운 시각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해외여행 가이드북 시리즈입니다. 떠나기 전 여행 준비의 모든 것을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는 ‘최강의 플랜북’과 여행지에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실전 가이드북’으로 분권 제작했습니다. 팔로우(follow)는 ‘내 취향의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구독한다’는 의미로 여행의 로망을 다양한 여행 버킷 리스트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다시 시작된 여행인 만큼 실패 없는 여행을 위해 가장 최신 정보를 수록했습니다.《팔로우 시리즈》를 믿고 팔로우하는 3가지 이유 1. 생생한 현지 정보 팔로우베테랑 해외여행 전문 작가와 편집부가 4년여간 공들여 완성한 최고의 가이드북입니다. 초보 여행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최신 현지 정보를 출간 직전까지 수집해 꽉 채웠습니다. 2. 가벼운 여행을 팔로우 콤팩트한 분량과 얇은 종이를 사용하여 무게의 부담을 확 줄였습니다. 한 손에 가볍게 들고 여행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했습니다. 스마트폰에 저장되는 지도 QR코드를 제공해 휴대성과 정확성이 우수합니다. 3. 현지밀착형 로컬 정보 팔로우현지인의 인터뷰를 통해 발견한 알찬 로컬 정보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생긴 핫한 명소부터 관광객보다는 로컬들의 인기 명소, 숨은 스폿까지 깊이 있는 여행 정보를 가득 담았습니다. 지중해의 낭만과 문화예술의 만능 재주꾼 같은 스페인, 유럽 최서단 항구 도시의 풍경이 매력적인 포르투갈 여행을지금 바로 팔로우하세요! [1권] 여행 준비의 모든 것을 한 권에! 최강의 플랜북첫 스페인ㆍ포르투갈 여행을 위한 ‘여행 버킷 리스트 18가지’스페인ㆍ포르투갈에 단 한 번을 가더라도 여행자의 취향과 그곳의 다양한 매력을 온전히 느끼고 오는 여행 방법을 안내합니다. 유명 관광 명소를 가더라도 그곳의 여행 포인트를 즐기는 방법, 온몸으로 체험하며 나만의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는 재미, 현지 음식의 참맛과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들을 함께 소개합니다. 빡빡한 텍스트보다 한눈에 매료되는 감성적인 사진들은 여행에 흠뻑 빠져들게 합니다. 어트랙션, 익스피리언스, 잇 앤 드링크, 쇼핑 등 카테고리별로 모아 둔 여행 버킷 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관심사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뻔한 여행 대신 현지인의 삶을 미리 체험하며 여행의 찐 감성을 경험하는 여행이 가능한 《팔로우 스페인ㆍ포르투갈》만의 여행 리스트를 팔로우해보세요. 머리 아픈 여행 일정 짜기로부터 해방! 최적의 여행 일정과 예산 설계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최대 고민은 일정 짜기. 단 일주일의 시간만 허락된 여행자를 위한 핵심 코스부터 스페인 중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을 집중적으로 돌아보는 일정, 스페인ㆍ포르투갈 두 국가의 인기 도시만 알차게 돌아보는 가성비 코스를 모아 수록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낭만을 찾아 떠나는 소도시 여행, 가장 달콤한 둘만의 시간을 위한 허니문 여행 등 가심비 코스도 함께 소개합니다. 도시별 체류 일수와 이동 방법, 사전 예약 필수 항목, 타임 스케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대도시와 주변 소도시까지 효율적으로 돌아보는 최적의 여행 코스를 안내합니다. 무계획 ‘P형’도 그대로 따라 하면 성공하는 출발 전 필수 준비 체크 리스트 이 책은 항공권을 결제하는 순간부터 여행 출발 직전까지 초보 여행자가 뭘 준비해야 하는지 페이지를 넘기면서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비행기, 열차, 버스 등 도시 간 이동 교통편, 인기 명소 입장권 등 온라인 예약 과정을 실제 예약 페이지와 함께 단계별로 제시합니다. 환전, 날씨와 옷차림, 1일 예산 짜기, 세금 환급 등 초보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스페인ㆍ포르투갈 여행에 관한 질문을 선별해 여행 전문가가 친절하게 답변해줘 낯선 여행지에 대한 세세한 궁금증을 모조리 해결할 수 있습니다. [2권] 실시간 최신 정보 완벽 반영! 스페인ㆍ포르투갈 실전 가이드북 요즘 인기 있는 최고의 명소와 감성 매거진을 보는 듯한 생생한 비주얼 유럽 여행 1순위 스페인ㆍ포르투갈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는 필수 명소부터 최신 여행 트렌드에 맞는 감성 소도시까지 332개 명소를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가우디로 대표되는 바르셀로나, 살아 있는 미술관 마드리드, 열정과 축제의 도시 세비야, 이슬람 문화의 꽃 그라나다, 북부의 예술 도시 빌바오, 신대륙 모험가들의 출발점 리스본, 낭만적인 항구 도시 포르투까지 여행 중 한 번쯤 방문하게 되는 주요 도시와 다채로운 소도시의 감성을 더 가까이, 더 깊게 담아냈습니다. 도시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시태그와 일러스트로 개성을 더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과 큼직하게 들어간 감각적인 사진은 매거진을 보는 듯합니다. 놓치면 안 되는 건축물ㆍ박물관ㆍ미술관 정보와 도슨트 못지않은 재미있는 읽을거리 스페인하면 떠오르는 천재 예술가 가우디와 피카소는 물론 도시 곳곳을 장식한 예술가의 발자취를 따라 무궁무진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카사 밀라, 구엘 공원 등 가우디가 남긴 건축물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지, 피카소가 생애 남긴 미술 세계와 뮤즈는 어떻게 변화하는지, 로르카와 페소아의 문학 작품 속 도시는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지, 이슬람 최고 걸작 알람브라 궁전의 각 방에 어떤 스토리가 담겨 있는지까지! 어떤 가이드북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흥미로운 읽을거리와 직접 보지 않고도 생생한 감동이 전해지는 비주얼이 많은 인문학 여행 가이드북입니다. 지중해의 맛! 로컬처럼 하루 다섯 끼 식사 즐기는 법 볼거리가 다채로운 만큼 먹거리도 풍성한 스페인ㆍ포르투갈에서라면 관광 명소 이상의 감흥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음식점입니다. 도시마다 인기 있는 대표 맛집, 로컬 맛집, 신규 맛집을 균형 있게 소개하며 스폿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스페인ㆍ포르투갈의 비슷한 듯 다른 식문화를 비교할 뿐 아니라 파에야, 타파스, 해산물 등 놓치면 안 되는 요리와 술을 다양하게 소개합니다. 지역별 타파스 바르 알차게 즐기는 법, 슈퍼마켓 인기 아이템으로 로컬 요리 한 상 차리는 법 등 경비를 절약하는 콘텐츠도 담았습니다. 여행의 재미와 실속을 모두 챙기는 팔로우만의 실용 정보 리스트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무엇 하나 놓치지 않도록 상세 지도와 위급 상황에 대한 든든한 준비 여행자가 헛걸음하지 않도록 도시 간 이동 방법과 시내 방법, 구역별 상세 지도, ‘팔로우’ 전용 지도 QR코드를 제공합니다. 지역별로 꼭 경험해야 할 필수 박물관, 미술관 개념도를 수록해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여행지에서 미처 예측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상황별 대처법을 담았습니다. 언어가 잘 통하지 않는 경우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유의사항과 약국 용어, 병원, 경찰서 정보 등을 꼼꼼히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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