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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키 마우스, 나 자신을 사랑해줘 - 세상 가장 소중한 당신에게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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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미키 마우스, 나 자신을 사랑해줘 - 세상 가장 소중한 당신에게
    • 미키 마우스 원작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12-18

    “미키 마우스와 함께라면 오늘처럼 매일 웃을 수 있을 거예요.”때로는 지쳐도, 때로는 슬퍼져도,누구보다 소중한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 70만 부 판매 화제의 디즈니 시리즈 신작!『미키 마우스, 오늘부터 멋진 인생이 시작될 거야』의 두 번째 이야기월트 디즈니의 가장 오래된 캐릭터, 어떤 장면에서 시작하든 우리를 향해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는 추억 속 친구 미키 마우스가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미키 마우스는 1928년 당?첨關??획기적이었던 유성 만화영화 <증기선 윌리>를 통해 큰 화제를 모으며 데뷔했다. 당시 대공황으로 무력감과 우울증에 빠져 있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매사 유쾌하고 적극적으로 인생을 만들어가는 미키 마우스의 모습은 수많은 희망과 웃음을 선물했다. 그렇게 오랜 시간 사랑받은 미키 마우스는 오늘날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행복하게 웃는 미키 마우스, 그 속에는 남의 시선이나 기준이 아닌 자신에게 집중할 때 좀 더 편안한 얼굴로 인생을 마주할 수 있다는 행복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자신을 웃게 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거예요.” “일단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갈망해보세요. 그것이 멋진 삶의 첫 단추가 될 거예요.” “소중한 친구에게 하듯 스스로에게 조언해보세요.”이렇듯 책 속 미키 마우스의 말은 매일 행복을 찾는 여행을 떠나는 우리에게, 행복이란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내 안에 기쁨의 씨앗을 심어야 한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되새기게 해준다. 인생이라는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심어야 할 그 씨앗은 다름 아닌 ‘내 안에 행복을 받아들일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 ?뽀玖? 길을 떠나는 우리의 배낭 속을 행복의 기운으로 가득 채워줄 것이다. 또한 그런 미키 마우스의 말과 모습을 현재는 구하기 힘든 모노톤의 월트 디즈니 초창기 삽화로 소장할 수 있어 디즈니와 미키 마우스의 마니아라면 ‘꼭’ 소장해야 할 책이기도 하다. ‘나 자신을 위해 먼저 웃어주세요.’세상 가장 소중한 당신에게,우리의 매일에 보내는 미키 마우스 응원의 메시지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어린 시절을 지나, 어른이 될수록 나보다는 타인의 마음을 살피게 되고 그러는 동안 나의 존재는 희미해진다. 그런 우리에게 미키 마우스는 ‘나’에게 충실한 아이처럼, 남의 말이 아닌 나에게 집중하고 나를 사랑하라고 말한다. 삶은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즐거움으로 가득해요. 그런데도 그런 즐거움을 누릴 줄 모르는 사람들은 얼굴을 찌푸린 채 살아가죠. 삶을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즐겨보세요. 웃는 얼굴로 세상을 바라볼 때 세상도 나를 향해 웃는 얼굴로 마주 볼 거예요._<본문 중에서> 최근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유니세프 연설장에서도 ‘나 자신을 사랑하라(Love Yourself)’라는 메시지로 수많은 ?絹涌“?감동을 준 국내의 한 아이돌 멤버의 말이 화제가 되었다. 그것이 살아갈 힘이며 행복의 기반이 되어준다는 것이다. 그의 말처럼 책 속의 미키 마우스는 살다보면 모든 것이 내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남이 아닌 나를 향해 먼저 웃어주라고 말한다. 나 자신에게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바로 당신 자신일 테니까. 당신의 행복을 응원하는 미키 마우스의 말 “기쁨과 다정함이 담긴 하루를 보내세요.”“사람이 붐비는 곳에서 살짝 부딪혔을 때, 웃으며 넘긴다면 서로 불쾌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 테니까요. 순간의 감정을 참지 못하면 격한 분노를 느끼게 되고 오히려 내 기분이 나빠지기도 하지요. 내 기분을 위해서라도 한번 웃어보세요.” “절망은 내 뜻과 상관없이 어디에든 이미 존재하고 있어요. 눈치채지 못한 사이 깊이 스며들고, 고삐를 잡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답니다. 그러니 절망에 빠지지 않으려면 끝없이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의지를 다잡아야 해요.” “ 복은 가까이 있지만 먼저 다가오지 않아요.”“안락한 의자에 앉아 커다란 창을 통해 보는 계절의 풍경은 그날그날 달라서 앨범을 한 장 한 장 넘기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이보다 더 멋진 장면이 있을까요? 우리의 일상도 그렇답니다.” “유쾌함은 가장 근사한 선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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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 어른인 척 말고 진짜 느낌 좋은 어른으로 살아가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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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 어른인 척 말고 진짜 느낌 좋은 어른으로 살아가기
    • 박산호 지음
    • 북라이프
    • 2018-12-18

    “누구나 어른이 되는 건 어렵다.”하루치 어른살이도 버거운 당신을 무사히 ‘내일’로 안내해주는 책!어른이라 외면해야 했던 감정들이 몰려오고어른이라 내려놓아야 했던 ‘삶의 패’가 떠오르는 날이 있다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는 《단어의 배신》,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을 통해 번역가의 세상을 보여줬던 박산호 번역가의 에세이로 ‘번역가’라는 타이틀 뒤에 있던 자신의 내밀??이야기를 ‘어른’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풀어냈다. 통역가를 꿈꾸다 읽고 쓰는 게 좋아 번역가가 된 후 16년 넘게 번역을 하고 있는 저자는 어느덧 사회적으로 중견의 자리에 서고 누군가를 이끌어야 하는 위치에 가까워졌다. 막연하게 이쯤 되면 인생이 더 선명해졌을 것 같지만 여전히 알 수 없고 아득한 일들이 많다. 하지만 불안과 모호함이 전부였던 20대를 지나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으니 좀 더 나아진 것들도 있다. 늘 불친절할 것만 같던 세상도 이제는 좀 더 다정해지고 그 나이에 걸맞은 ‘맛’도 조금씩 찾아가게 되었다. 저자는 인생의 중반을 넘어가는 시기에 서 있지만 자신이 진짜 어른이 되어 가고 있는지, 자각도 자격도 없는 것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인생의 고비마다 자신을 이끌어줬던 마음들을 잊지 않고 책에 담아 ‘어쩌다 어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지만 다정한 응원으로 돌려주고 있다. 또한 어떤 어른으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누구나 나이를 먹지만 아무나 ‘어른’이 되는 건 아니다 부드럽지만 무르지 않게 느낌 좋은 어른으로 살아가는 법 저자는 현재 중견 번역가이자 작??그리고 강연자로 에너지 넘치는 삶을 살고 있지만 그녀의 청춘을 돌아보면 잿빛 같은 나날이었다. 도대체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든 게 모호했고 먹고사는 문제까지 겹치면서 극심한 자기혐오와 회의로 점철된 나날을 보냈다. 결혼과 출산 후에 찾아온 우울증 때문에 현실에 닿지 않는 발을 허공에 바둥거리며 그저 ‘생존’만 생각하며 지낸 기나긴 시간도 있었다. 아이와 함께 건너간 영국에서의 삶 역시 버티기의 연속이었고, 그렇게 돌아온 한국에서도 프리랜서로 자리 잡기 위해 분투했다.책에서 말하는 ‘어른’이란 물리적으로 나이가 많은 존재이기도 하지만 때론 뒤통수 번쩍이게 깨달음을 주는 아이, 묵묵하게 늘 곁에 있는 책 등 평범한 우리의 일상을 함께하고 있는 존재들이다. 저자 역시 그들에게서 얻은 힘으로 다시 일어서고 또 일어서며 이제는 넘어질 때와 넘어지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할 줄 아는 요령도 생겼다. 이를 바탕으로 ‘너를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로 시작하는 꼰대질과 막말, 부탁을 가장한 강요 등 누구나 한 번쯤 비굴하게 참고 넘겨야 했던 상황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쏟아낸다. 또한 ‘나’는 누군가에게 한 번이라도 꼰대?눼?적이 없는지, 돌아보게 하는 현실자각의 시간도 제공한다. ‘어른’이란 이름으로 살아가는 당신의 외로운 분투를 응원한다 인생을 살아가는 다양한 어른의 기술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이 책은 하루치 일과를 무사히 끝내기도 버거운 사람들을 위한 위로와 용기로 가득하다. 사람에, 일에, 노력에 배신당해도 성실하게 자신의 시간을 쌓아가며 ‘어른’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몰래 촛불 한 자루를 켜주는 마음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사는 게 마음 같진 않지만 분명 인생이 다정해지는 시기가 온다는 믿음을 보여주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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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살가게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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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자살가게
    • 장 퇼레 지음, 성귀수 옮김
    • 열림원
    • 2023-01-04

    “참신한 블랙코미디와 음산하면서도 기발한 창의성,독자를 사로잡는 포복절도할 익살!” _「웨스트 프랑스」“운명을 무겁게 성찰하기보다 행복을 말하는 이야기꾼,눈물보다는 웃음을, 우울보다는 유머를 선호하는 재담꾼!” _「마리안느」“실패한 삶을 사셨습니까? 저희 ‘자살가게’로 오십시오!”장 퇼레가 남긴 불후의 소설 『자살가게』 재출간!프랑스의 타고난 이야기꾼, 파격적 블랙코미디의 대가로 불리는 장 퇼레. 올해 10월,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작가가 남긴 불후의 소설 『자살가게』가 재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섬뜩한 제목과 달리 암울한 현실에도 여전히 반짝이는 삶의 조각들을 우리 앞에 넌지시 내놓는다. 가문 대대로 자살 용품을 판매해온 상점. 목매달기용 밧줄, 동맥절단용 면도날, 할복자살용 단도, 독 묻은 사과와 사탕, 투신 자살을 위한 콘크리트 블록…… 가게에는 이른바 죽음의 상품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손님들의 슬픔과 우울을 먹고 승승장구해온 얄궂은 가업은 어느 날 ‘삶의 기쁨’이라는 끔찍한 적과 마주한다. 성병으로 죽으려는 손님을 위해 제작된 구멍 난 콘돔을 시험하다 원치 않게 가졌던 막내아들 ‘알랑’. 날 때부터 웃는 얼굴이던 알랑은 삶을 사랑하고, 그의 전염성 강한 행복 바이러스는 ‘자살가게’의 전통을 뿌리째 뒤흔든다. 가족은 과연 자살가게의 암울한 미래를 지켜낼 수 있을까?“우리 튀바슈 가문은 엄연히 맡은 바 사명이 있는 거야!” 자살가게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으로 늘 성실하게 가게를 운영하는 아버지 ‘미시마’, 독극물 전문가이자 뛰어난 영업 수완을 보여주는 든든한 지원군 어머니 ‘뤼크레스’, 두개골이 터져라 끈질기게 따라붙는 악몽을 예술적 기질로 풀어내는 장남 ‘빈센트’, 못생기고 쓸모없는 자신을 세상에서 없애버리고 싶은 장녀 ‘마릴린’…… 불행에 만족하면서 죽음을 희구하고 살아온 튀바슈 가족의 삶은 알랑의 등장으로 완전히 뒤바뀌어버린다. 알랑을 견디다 못한 미시마가 몸져눕자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다른 가족들도 완전히 삶의 기쁨에 사로잡힌다. 끝내 그들은 자살가게를 개조(?)하기까지 이르는데…… 결국 승기를 잡는 것은 희망일까 최악의 비극일까. 무엇 하나 결코 확실한 것은 없다!“뱀과 거미도 아가리 속에 죽음을 넣고 다니며잘만 살잖니. 너도 하나 다르지 않을 거야.”죽음을 품고 살아가는 모든 인간을 위하여아버지 미시마의 강경책으로 자살특공대에 보내진 알랑. 자신이 놓인 처지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의 발걸음은 마냥 가볍기만 하다. 눈엣가시 같던 막내아들을 치워버리고 평화를 되찾은 튀바슈 부부. “그런데 막상 알랑이 사라지자, 균형을 맞춰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부부는 아들의 안녕을 걱정해 전전긍긍하고, 형 빈센트는 악몽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치며, 누나 마릴린은 사랑스러운 동생의 온기가 그립다. 알랑은 “인간의 고뇌를 달래는 가족치료사”에 다름 아니다. “뤼크레스, 마릴린, 미시마, 뱅상…… 그 모두에게 알랑의 존재가 아쉽다. 마치 삶의 의미가 아쉬운 것처럼…….”언제든 서로에게 드리우고 얽혀들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삶과 죽음. 각자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엎치락뒤치락 끊임없이 생동하는 움직임, 어쩌면 “그런 게 바로 행복이겠지……” 싶어지는 명쾌하고 홀가분한 인생관이야말로 장 퇼레가 소설 뒤에 숨겨놓은 진짜 “깜짝 선물”인지도 모른다. “결코 예측하기 어려운 마지막 장면에 쿵하고 충격을 받았다 해서” “여하한 철학적 고민으로까지 전개해보느라 골치 썩일 필요도 없이” “고급스러운 컬트무비 감상하듯, 즐겨보기를.” 웬 복잡한 고민으로 굳이 삶의 무게를 더하지는 말자. “어차피 내일이면 또 살아야 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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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의 사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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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천사의 사슬
    • 최제훈 지음
    • 문학동네
    • 2018-12-18

    『퀴르발 남작의 성』 『일곱 개의 고양이 눈』 한국일보문학상 수상 작가 최제훈5년 만의 신작 장편통념을 뒤집는 ?㈍爭?상상력과 절묘하고 기발한 구성으로 단숨에 주목받은 첫 소설집 『퀴르발 남작의 성』에 이어 첫 장편소설 『일곱 개의 고양이 눈』으로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하며 “독자를 이야기의 미궁 속에 빠뜨리는 탁월한 재능”(한국일보문학상 심사평)을 펼쳐온 작가 최제훈이 『나비잠』 이후 5년 만에 신작 장편 『천사의 사슬』로 돌아왔다. 의문의 화재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 앞에 나타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년. 사건의 열쇠를 쥔 그가 털어놓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수사를 혼란에 빠뜨리는 가운데, 소설의 안과 밖이 서로 얽혀들며 사건은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속도감 넘치는 미스터리, 현실과 환상이 엇갈리는 치밀하고 정교한 구성이 긴장감을 자아내며 끝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한다. 최제훈의 신작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선물이 될 놀라운 미스터리.“하긴 그런 얘길 누가 믿겠어요. 거짓말이거나 미쳤다고 생각하겠지. 어느 쪽이 더 나쁠까요?”소설은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에 관한 짧은 신문 기사에서 시작한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불, 고통에 몸부림친 흔적이 전혀 없는, 자살인지 타살인지 알 수 없는 사체. 아무런 단서도 없어 보이던 사건 수사는 그러나 또다른 화재 현장에서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된 혼혈 소년 ‘마롤리’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전개를 맞이한다. 스리랑카 출신의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이 소년의 이름은 타밀어로 ‘메아리’라는 뜻. 그와 함께 다른 두 명의 희생자의 존재가 드러나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마롤리는 취조실에 앉아 담당 형사 ‘이석’에게 순순히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아버지를 찾아 떠난 여행, 불과 연금술, 최초의 인간과 불멸의 존재에 대한,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알 수 없는, 사실인지 망상인지 모를 기묘한 이야기. 그리고 마롤리의 이야기가 모두 끝난 곳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서 사건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치닫는다.그리고 소설의 다른 한편에서, 최제훈의 특기이자 인장이라 할 겹겹의 이야기 장치가 매혹적인 구성의 정교함을 더한다. 불을 소재로 한 범죄소설을 구상하는 소설가, 그가 설계하는 대로 진행되는 소설 속의 이야기. 소설가를 둘러싼 현실의 세부가 소설 속에서 같은 듯 또 다르게 반복해서 등장하면서 사건의 단서를 제공하고, 소설가가 현실에서 수집한 소재와 인물들이 그에 의해 상상의 숨결이 더해져 이야기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는다. 혹은, 작가가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불쑥 튀어나온 인물이 저 스스로 이야기 속에서 살아 숨쉬기 시작한다. 그렇게 우연에서 시작한 이야기를 자신이 예정한 필연적인 결말을 향해 이끌어가던 소설가 역시, 어느 시점에서 자신도 예상하지 못한 순간을 맞닥뜨린다. 말하자면 소설에는 두 가지 반전이 마련되어 있다. 하나는 소설 쪽에서, 다른 하나는 소설가 쪽에서. 아니, 어쩌면 그것은 사실 하나의 반전일지도 모른다. 당신의 예측을 허락하지 않는이야기 너머, 꿈틀거리는 또다른 이야기그 끝에서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비밀긴장감 넘치는 한 편의 추리소설로서 『천사의 사슬』의 서사를 날렵하게 이끌어나가는 최제훈의 솜씨는 그간 그에게 쏟아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정확하고 간결한 문장과 물 흐르듯 매끄러운 전개가 서사에 속도감을 더하고, 치밀한 조사와 독서에서 비롯되었을 풍부한 디테일과 설정이 구성에 견고함을 부여하며 한순간도 독자를 놓아주지 않는다. 소설 곳곳에 흩어져 있던 자그마한 단서들이 낱낱의 기계 부속처럼 절묘하게 맞물려 들어가며 또다른 진실을 만들어내는 반전은 잘 짜인 이야기에서만 얻을 수 있는 쾌감이다. 그 끝에서 사건의 내막이 명백하게 드러나는 (듯 보이는) 결말을 맞이하는 경험은 말끔하고 산뜻하기까지 하다.그리고 그 이야기의 쾌감을 배가하는 것이 불과 연금술을 비롯한 흥미로운 모티프와 숱한 신화적 상징들이다. 이는 소설 전반에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요소일 뿐 아니라 치밀하게 안배된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이자 복선, 나아가 종국에는 소설 자체를 다시 쓰이게 하는 원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소설 속 마롤리의 이야기와 그를 둘러싼 이야기, 그것을 쓰는 소설 속 소설가의 이야기, 서로 다른 층위에서 진행되는 듯 보이던 그 이야기들이 어느새 조금씩 서로의 경계를 침범해 들어갈 때, 그리하여 그 이야기들이 뒤얽혀 마침내 스스로 살아 움직이는 하나의 이야기로 태어날 때, 숨겨진 복선처럼 그 모든 상징들이 처음부터 이 이야기를 구성하는 장치였음을 확인하게 되는 것은 『천사의 사슬』이 품은 또다른 놀라움이다. 마치 대상을 미세하게 어그러지게 비추는 소설 속 거울처럼, 하나의 이야기는 같은 듯 또 다르게 반복되는 다른 이야기로 분열되고, 깨진 유릿조각들을 한데 녹이는 소설 속 도가니처럼, 각각의 이야기는 하나의 이야기로 녹아 다시 태어난다. 그렇게 현실과 환상, 진실과 거짓이 서로 몸을 바꾸어 현실도 환상도 아닌, 진실도 거짓도 아닌 이야기로 만들어진다. 그럴 때 이야기는 누구의 것이 되는 것일까. 아니, 이야기는 본래 누구의 것도 아니라는 것일까. 결국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이라는 것일까. 그러나 모든 이야기가 끝난 곳에서, 작가는 모든 의문을 뒤로하고 짐짓 짓궂은 농담만을 던질 뿐이다. “괜찮습니다. 그런 얘길 누가 믿겠어요.”(3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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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분이면 스마트폰 활용, 영상 편집 나도 할 수 있다 - 가장 쉬운 초보 입문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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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인터넷]10분이면 스마트폰 활용, 영상 편집 나도 할 수 있다 - 가장 쉬운 초보 입문서
    • 유미경 지음
    • 렛츠북
    • 2023-01-04

    스마트폰으로 사진, 영상 편집, 유튜브 영상 업로드까지단 한 권으로 끝내는 가장 쉬운 초보 입문서!스마트폰 활용 교육 전문강사 유미경이 전하는 스마트폰을 더욱 알차고 풍부하게 활용하는 방법!단 10분이면 스마트폰으로 사진 편집·보정, 영상 편집·업로드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책으로 엮었다.일반적인 사용 방법 외에도 각 장은 스마트폰 활용 교육 중에 실제 수강생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 스마트폰을 카톡과 전화로만 사용하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한다. 그런 독자일수록 이 책을 읽는 단 10분이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풍성하고 기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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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간 하루 10분 영어 필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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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30일간 하루 10분 영어 필사
    • AI편집부 지음
    • 마들렌북
    • 2023-11-01

    \"30일간 하루 10분 영어 필사: 영어 실력과 개인적인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방법\"\"영어 필사로 성공적인 자기계발 여정을 시작하세요\"《30일간 하루 10분 영어 필사》는 영어 실력 향상과 개인적인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자기 계발 도서입니다. 이 책은 매일 단 10분의 시간만 투자하여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을 제시합니다.이 책은 영어 필사를 통해 독해력을 향상시키고, 문법과 어휘를 습득하여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안내합니다. 한 달 동안 매일 10분씩 영어 필사를 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성장시키고 동시에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습니다.책은 총 10개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주제는 인생에서 필요한 항목들을 다룹니다. 자기계발, 리더십, 성공 이야기, 긍정적 사고, 시간 관리, 재무 관리, 건강과 웰빙, 자기탐색, 창의성, 그리고 관계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각 주제는 실용적인 내용과 함께 자기계발과 성장을 돕기 위한 팁과 방법을 제시합니다.예를 들어, 자기계발 주제에서는 잠재력의 해방, 목표 설정의 힘, 숨겨진 잠재력 발견하기 등의 내용을 다룹니다. 리더십 주제에서는 비전있는 리더십, 섬김의 리더십, 윤리적 리더십 등을 다루어 조직 내에서의 리더십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려줍니다.이 책은 일상적인 주제인 긍정적인 생각, 시간 관리, 금융 관리, 건강과 웰빙, 자기탐구, 창의성, 관계 등에 대해서도 깊이 다룹니다. 각 주제는 독자들이 쉽게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지침을 제공하여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습니다.《30일간 하루 10분 영어 필사》는 매일 단 10분의 투자만으로도 영어 실력 향상과 개인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가치 있는 책입니다. 이 책과 함께라면 영어 실력 향상과 동시에 자기계발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바로 독서를 시작하여 더 나은 미래의 자신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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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년생 김지영 그리고 74년생 유시민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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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82년생 김지영 그리고 74년생 유시민
    • 이상윤 지음
    • 리얼뉴스
    • 2018-09-03

    리얼뉴스의 우리 시대 소시민의 삶을 조망하는 리얼리즘 문학의 향기 시리즈 제1권이다. 이상윤 장편소설 『82년생 김지영 그리고 74년생 유시민』은 스스로 개돼지임을 자각한 한 남자의 고백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40대를 살고 있는 한국 가장들의 고단한 삶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작가는 냉철하게 그렇지만 무척이나 담담하게 이 시대 40대 가장들 우리 모두의 아빠고 남편인 그들의 이 땅에서의 결코 녹녹치 않은 삶을 조망한다. 유시민의 독백, 모두가 나를 뜯어먹는다는 고백에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40대 가장들의 아픔이 묻어나온다. 유시민 그가 왜 방송국에 나가야했는지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모두가 개돼지라는 외침은 마지막 순간에 허공에 메아리친다. 지금의 70년생 40대 가장들은 취직할 시기였던 20대 때 IMF 구제금융과 외환위기라는 거친 풍파를 만났고 30대 결혼 후 자녀양육 등 인생에서 한창 중요한 그때 세계금융위기 한파 속에 있었다. 그리고 40대가 되어도 고단한 삶이 나아지기는커녕 과거와 별반 다름이 없었다. 그들은 여전히 생계의 고난 속에서 고독한 삶을 살고 있었다. 우리 사회에서 40대 가장들은 무슨 모습이며 어떤 자리에 있을까? 우리 사회가 그들에게 과연 친절한가? 아무도 나를 돕지 않는다는 유시민의 독백에서 진한 슬픔까지 묻어나온다. 작가는 쉼 없이 유시민이라는 한 명의 고유명사를 일반명사화해서 그렇게 우리에게 묻는다. 작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쉬지 않고 분명 제도적으로 약자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우리 사회에서 오히려 소외되고 있는 이 시대의 40대 가장들, 우리의 아빠이자 남편의 고단한 삶을 조명한다. 그리고 소시민 유시민의 아내는 82년생 김지영을 부러워하며 한번 만나고자한다. 과연 74년생 유시민은 우리에게 있어 어떤 의미일까? 우린 앞으로 그를 어떻게 대해야할까? 작가는 마지막 순간,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소시민의 위태위태한 삶에 대한 거친 화두를 던진다.나는 개돼지였다. 이 말 하나로 압축되는 주인공 유시민 씨의 삶. 그것은 우리 주변의 모든 아빠들과 남편들의 공통된 절규였는지도 모른다. 작가는 처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관통하는 이 한 마디를 통해 이 시대 40대 가장들의 고단한 삶을 조망하고 우리에게 과연 누가 개돼지인지 끝까지 고민하게 한다. 작가는 40대 영세자영업자의 고단한 삶과 순간순간의 섬세한 심리묘사를 통해 단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고백형식을 통해 무려 250페이지가 넘는 장편소설로 구성하는 필력을 보여준다. 『82년생 김지영 그리고 74년생 유시민』에서 독자들은 이상윤 작가를 통해 리얼리즘 문학의 극치를 맛볼 수 있다. 주인공 유시민 씨의 단 하루 동안의 심리변화와 그가 살아온 삶을 조명하는 내내 풍부한 기사 등을 통해 사실주의 문학의 진수를 보여준다. 작가가 조망한 이 땅의 40대 가장들, 70년대 생들에게 이 땅에서의 영세자영업자로서의 삶은 쉼 없이 돌아가는 고난의 수레바퀴다. 오랜 시간 사회복지사로서 공공정책학 박사로서 사회양극화와 없는 소외층에 대한 탐구를 해온 작가는 그 힘을 바탕으로 신작 『82년생 김지영 그리고 74년생 유시민』에서 40대를 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소시민 가장들의 애환을 실감나게 현실 그대로 보여준다. 주인공 유시민의 회상과 독백 그리고 그 아내의 고백을 축으로 마지막 반전까지 쉴 틈 없는 전개 속에서 독자들은 끝까지 긴장감을 놓기 어렵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또 절규한다. 우린 개돼지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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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벼운 마음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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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가벼운 마음
    •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김도연 옮김
    • 1984Books
    • 2023-01-04

    “가장 중요한 건 즐거움이야. 누구도 너한테서 즐거움을 빼앗아 가지 못하게 해라.”자유와 사랑, 가벼운 마음을 향한 여정프랑스가 사랑하는 작가, 크리스티앙 보뱅의 소설소설은 서커스단의 한가운데서 자란 한 여자아이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서커스단의 철창 속에 머무는, 산처럼 풍성한 검은 털에 노란 별빛의 눈을 가진 진짜 늑대와 사랑에 빠진 아이는 제 안에 늑대의 순수한 영혼을 간직하며 곡예사, 광대, 곡마사, 조련사 등에 둘러싸여 자란다. 서커스단의 떠돌이 삶조차도 자유에 대한 그녀의 욕구를 채우지는 못한다. 그녀의 이름은 ‘빛’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뤼시’, 빛을 따라 쉬지 않고 움직이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임무라 여기며 가출을 일삼고 그때마다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이야기를 지어낸다. 그리고 방탕한 아이는 아버지의 말 없는 체념과 어머니의 태양 같은 웃음과 함께 매번 돌아온다.기숙 생활을 하며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삶을 이어가는 뤼시는 로망을 만나 결혼해 파리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고, 그곳에서 만난 알방(괴물)과 사랑에 빠지고, 두 사람을 모두 떠난 후 우연히 시작한 영화배우 생활마저 뒤로한 채, 자신이 가진 질문들에 바람을 쐬어주고 그 질문들을 응시하기 위해 쥐라의 호텔 방에 머무르며 글을 쓰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그늘에 안녕을 고하고, 요양원에서 우연히 만난 할머니와 함께 마지막 여정을 떠난다.모든 면에서 뤼시는 스스로에게 ‘수호천사’라 부르는 직감을 따른다. 그녀를 크레테유에 있는 도시의 지하실, 파리의 이웃의 품, 영화 세트장 또는 쥐라의 호텔 방 그리고 요양원의 할머니를 태우고 떠나는 마지막 여정으로 이끄는 힘이 바로 그것이다. ‘침묵하게 하고 도망가게 하며 비사교적인 사람’으로 만듦으로서, 그러한 방식으로 자신을 보살피는 수호천사의 목소리를 따라간다. “가끔은 일단 저질러야 한다. 이해하는 것은 그다음이다. 시간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그 일을 왜 했는지 깨닫게 된다’는 믿음으로 어떤 제약으로부터도 해방된 그녀는 \"그 후엔, 그때 생각하자”라는 주문을 외우며 가벼운 마음을 향해 나아간다.\"내가 원했던 삶은 요약할 수 없는 삶이었고, 대리석이나 종이가 아닌, 음악 같은 삶이었다.\"섬세하지만 날카로운 펜 아래에서 자유롭게 빛나는 주인공 뤼시를 통해 크리스티앙 보뱅은 독자들에게 삶의 교훈을 가르치려 들지 않고, 가볍고 즐거운 음악을 우리에게 들려줌으로써 삶의 풍요로운 리듬을 되찾게 한다. 짙은 어두움 속에서도 삶의 환희를 찬양하는 시인이 쓴 소설은 어떤 모습일까? 그 소설에는 음악이 흐른다. 아니, 내가 틀렸다. 그건 음악이다.“여기 있어도 그들이 하는 말이 들린다. 무책임하고 미성숙하고 변덕스러운 더러운 년. 그러나 그들이 진짜 단어를 찾을 수 있을까? 자신들의 인생에서 갖지 못했기에 단어 목록에 없는 유일한 언어. 자유라는 단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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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육운동 100가지 기본 - 내추럴 보디빌더, 길브로가 알려주는 최고의 웨이트 트레이닝 가이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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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근육운동 100가지 기본 - 내추럴 보디빌더, 길브로가 알려주는 최고의 웨이트 트레이닝 가이드
    • 길브로 정봉길 지음
    • 좋은날들
    • 2023-01-04

    내추럴 보디빌더, 길브로가 알려주는 최고의 몸짱 가이드멋진 근육을 만드는 방법은 분명 따로 있다!몸은 만들어지는 것이다. 근육으로 다부진 몸매와 체력, 즉 근력운동은 꾸준한 노력 외에도 효율적이고 올바른 방법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몸으로 바뀔 수 있다.그를 위해 이 책은 근력운동의 기초 이론부터 맨몸운동, 7대 운동을 비롯한 웨이트 트레이닝, 머신 트레이닝, 몸을 만드는 식사법에 이르기까지 근력운동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100가지를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중량과 횟수로 운동 강도 정하기, 근육 부위별 핵심 운동들, 내게 맞는 운동 프로그램 짜기, 다이어트와 식단 관리 요령 등 몸을 만들 때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웨이트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도록 정리한 것이다.유튜브 채널 ‘길브로’를 운영하며 12만 구독자에게 효율적인 운동법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저자는 머슬마니아, INBA 같은 여러 보디빌딩 대회 우승을 거쳐 국내를 대표하는 내추럴 선수로도 손꼽히고 있다. 근력운동을 처음 시작하거나 초급 단계인 분들은 물론, 운동을 오래 했는데도 몸 변화가 없는 분들에게 이 책은 근력운동 최고의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진짜 몸 좋은 사람들의 근력운동 비결,당신도 멋진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몸을 만든다는 것은 근육을 키운다는 말과 같다. 그런데, 효율적인 근성장을 위해 어떤 운동을 어떤 중량과 횟수, 세트로 해야 할까? 또한 근육군별 훈련 프로그램, 점진적 과부하의 방법, 자세와 호흡법, 체지방을 낮추는 요령과 탄단지 식단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근육운동 100가지 기본》은 이러한 모든 궁금증과 근력운동의 핵심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이 책은 근육질 몸으로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를 기초 이론부터 실제 운동법, 식사법까지 총정리한 근육 운동의 바이블이라고 하기에 충분하다. 홈짐이나 헬스장에서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초보자뿐 아니라, 폭발적인 근성장의 비결에 목말라하는 운동 경력자들 또한 ‘멋진 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담았다.★ 머슬마니아, INBA, WNBF 그랑프리 수상으로 증명된 운동 비결★ 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근력운동 이론의 체계적인 설명★ 웨이트&머신 트레이닝 핵심 운동 및 QR 동영상(길브로) 제공: 맨몸운동과 7대 운동 > 프리 웨이트 > 머신 트레이닝 + 식단 관리★ 린 매스업, 플렉시블 다이어트 등 몸을 만드는 식사법 완벽 정리무조건 빡센 운동과 식단이 정답은 아니다!길브로 10년 운동 & 식단 관리의 실전 노하우저자는 ‘근력운동은 한 장 한 장 쌓아올리는 종이탑’과 같다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하면서도, 몸을 극한으로 내모는 무조건 ‘빡센’ 운동과 식단 또한 꼭 정답은 아니라고 말한다. 일례로, 그는 다이어트 중에도 라면을 먹고, 대회 전날에 첵스 초코맛을 먹으면서도 체지방률 3%로 대회에 참가해 전체급 우승을 했다. 죽을힘을 다해 운동했는데도 3년간의 몸 정체기를 거치며 과학적인 근력운동과 플렉시블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깨달은 덕분인데, 이때의 경험을 “식단관리는 고될수록 잘하는 게 결코 아니었고, 유연한 식사법으로 바꾸자 신세계가 열렸습니다!”라고까지 말한다.이처럼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고, 식단은 또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저자 본인의 생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했다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꾸준한 노력과 ‘점진적 과부하의 원칙’을 따르는 운동 및 식단 관리, 덤벨과 바벨 중심의 운동에서 시작하기 같은 기본에 충실할 때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멋진 몸을 만드는 올바른 방법만큼은 ‘100가지 기본’ 안에 모두 담았다고 저자는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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