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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템포 늦게 말하기 - 늦게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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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한 템포 늦게 말하기 - 늦게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
    • 조관일 지음
    • 강단
    • 2018-12-18

    “우리는 성급히 말하고 항상 후회한다!” 이 간단한 원칙이 화술은 물론 처세의 훌륭한 지혜가 되는 것에 놀랄 것이다.*베스트셀러 『비서처럼 하라』, 『멋지게 한말씀』 저자 조관일 박사가 주는 말과 처세의 지혜!*대화와 토론, 협상과 세일즈, 리더십과 인간관계까지한 템포 늦게 말하는 기술! ***처세는 말로 이뤄진다. 그럼 말을 잘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수많은 전문가에 의해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리고 저마다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요령을 동원하고 있다. 좋다는 말은 모두 나열한 느낌이다. 웃으며 말하라, 진심이 통한다, 칭찬하라, 험담하지 마라, 눈을 보고 말하라, 말을 독점하지 마라, 짧게 말하라, 부드럽게 말하라, 공격적인 자세로 말하지 말라, 이름을 불러줘라, 목소리에 정을 담아라, 상대방을 이해하는 태도로 말하라, 긍정형으로 말하라, 경청하라, 심지어 맞장구를 치는 요령에 이르기까지. 그렇다면, 우리가 말을 잘?歐?위해서 그토록 많은 책, 많은 이론과 세밀한 요령이 과연 필요한 걸까? 설령 화술에 관한 그 많은 요령과 권고가 타당하더라도 그것을 머리에 넣고 말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는가? 만약 누군가가 당신에게 대화를 할 때, 또는 스피치를 할 때 적용할(또는 실행하고 있는) 원칙을 딱 하나만 말해보라고 한다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말을 할 때마다 마음에 담아 실천할 ‘가장 중요한 하나의 원칙’은 무엇인가? 저자 나름의 오랜 고민과 노력 끝에 건져 올린 것이 바로 ‘한 템포 늦게 말하기’다.그렇잖아도, 요즘은 한 마디의 말, 한 줄의 글 때문에 일파만파의 곤욕을 치루는 세상이다. 그래서 말을 잘하는 것은 고사하고 실수만 안 해도 다행이라는 말이 나온다. 그런 상황에서 ‘한 템포 늦게 말하기’는 대화는 물론, 토론과 회의, 협상과 연설, 심지어 리더십과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말’과 관련하여 발생할 여러 상황에서 폭넓게 적용될 중요한 원칙이 되고도 남는다. 40장(章)에 걸쳐 수많은 사례를 동원하여 우리가 어떻게 말하고 처세해야하는지를 권고하는 이 책은 진정한 ‘말의 고수’가 되게 함은 물론 좋은 인간관계와 지혜로운 삶을 영위하는 데까지 큰 도움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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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라시 한국사 - 아는 역사도 다시 보는 한국사 반전 야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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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찌라시 한국사 - 아는 역사도 다시 보는 한국사 반전 야사
    • 김재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8-09-03

    ‘찌라시’만큼 흥미진진하고,‘드라마’보다 쫄깃한 한국史 ‘마당놀이!’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반정을 통해 왕좌를 차지한 인조가 선왕 광해군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쓸 이유가 없던 것도, 의자왕이 천 년 넘는 세월 동안 삼천궁녀를 거느린 ‘호색한’이 되어야만 했던 것처럼. 그렇다면 몇백 년, 몇천 년 전의 역사 기록이라고 해서 아무 의심도 없이 그냥 받아들여야 할까? 아무런 의심 없이 상식처럼 받아들이는 역사 이면에 다른 사실이 숨어 있지는 않은 걸까?이 책은 역사 이면에 감춰진 수많은 흔적들, 그것들에 대한 진면목을 과거가 아닌 ‘내일의 관점’에서 흥미진진한 필체로 풀어낸다. 실력으로 기득권 사회를 뒤흔들었던 여성들, 패배자로 기록되었지만 정의로써 시대정신을 이끌었던 영웅들, 모두가 외면했으나 불굴의 의지로 시대를 위해 헌신한 의인들, 그리고 한낱 ‘백성’이라고 표현하지만, 오늘날의 우리를 지탱할 수 있게 만든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등에 소개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저자는 양반 사회를 조롱했던 마당놀이의 이야기꾼 초랭이가 되어 ‘한국사’라는 맛깔난 상을 차려놓고 한 편의 질펀한 마당극을 펼친다. 자부심 가득한 역동의 고구려에서 슬픈 망국의 구한말까지,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했고 너무 어렵게만 바라봤던 ‘역사’를 마치 한 편의 드라마로 엮어냈다.‘백성’의 눈으로 다시 풀어 쓴,역사 보부상 김재완의 우리 역사 이야기“나름 한국사에 관심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자격증을 위한 겉핥기뿐이었네요. TV특강은 수능에 나올 만한 분들만 중요하게 다루지만, 교과서 한 귀퉁이에 이름 석 자뿐인 분들 덕분에 지금 우리가 있는 것이라는 말에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_네이버 rnrt****님이 책의 강점은 쉽고 쏙쏙 읽히는 것이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맥락’으로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다. 역사책이라는 역사는 ‘과거’라는 맥락 속에서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다. 단지 기록을 남긴 자들이 어떤 상황과 입장이었는지에 따라 그 이야기가 각색되고, 변형되는 것뿐이다. 따라서 역사는 ‘공부’하고, ‘암기’해야 하는 대상이 아닌 인물과 사건을 시대적 맥락 속에서 읽어내기만 하면 된다. 욕망을 가진 인간, 즉 권력을 가지려는 욕망, 기득권을 지켜내려는 욕망, 부조리를 깨고자 하는 욕망 등, 역사 속 인간의 욕망이 오늘날의 사람들의 욕망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역사적 인물도 평범한 인간이다.’라는 관점으로 역사를 읽으면, 오히려 보이지 않던 역사적 ‘진실’과 ‘행간’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다.왜 단종과 광해가 폐위될 수밖에 없었는지, 사서에 단 한 줄 나온 을지문덕이 우리가 기억하는 대장군이 되었는지, ‘영토왕’으로만 기억되던 광개토대왕이 어떻게 ‘대왕’ 칭호를 얻었는지, 연산군이라는 괴물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역사 속 여성들은 어떻게 소리 소문 없이 보이지 않는지… 등등 우리가 궁금해하던 수많은 역사적 사건들이 저자의 손에 의해 새로이 재탄생한다. 어쩌면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거나, 역사책에서는 흘려보냈던 인물과 사건들이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맥락’에서 다시 탄생하는 것이다.역사 무식자는 물론, 남녀노소, 상하좌우, 친문반문까지우리가 반드시 읽어야 할 역사 교양서!시쳇말로 “역사책은 ‘권위’에 호소할 수 있어야만 팔릴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방송에 빈번하게 출연하는 유명인이거나, 아니면 저명한 교수여야만 역사책으로서 시장성을 가질 수 있다는 말이다. 어쩌면 이 책의 저자는 유명인도, 교수도, 더욱이 전공자도 아니다. 그냥 ‘17년 노예로 살아온’ 평범한 ‘역사 덕후’가 쓴 ‘뜨내기’ 책쯤으로 취급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은 그가 ‘권위자’도 ‘교수’도 아니어서 오히려 더 자유롭고, 흥미로우며, 우리 같은 보통사람들의 이야기가 더 짙게 반영되어 있다. 엉뚱하고도 발랄한 문체만큼 더 진지하게 고증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어쩌면 전문가들이 기술하는 ‘역사’여서 독자들의 관심을 잃은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최고의 시대지만 최악의 시대였다. 지혜의 시대이면서 어리석음의 시대이기도 했다. 믿음의 시대이면서 불신의 시대였다. 우리 모두 천국을 향했고, 우리 모두 정반대 방향의 지옥을 향했다.”프랑스 혁명 당시 런던과 파리를 배경으로 한 찰스 디킨스의 소설 ≪두 도시 이야기≫의 유명한 구절이자, 시대를 초월하는 탁월한 문장이다. 지역 간 분열을 넘어 세대 간 분열에, 그리고 젠더 간 분열까지…. 우리 시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유독 우리 세대가 어리석고, 서로를 불신하여, 스스로를 지옥으로 몰고 있는 걸까? 그렇지 않다. 우리는 다른 한 손에는 지혜와 믿음을 이미 움켜쥐고 있다. 최고의 시대와 지혜의 시대를 만들어 모두가 천국을 향할 수 있는 방법은 오래된 미래인 역사를 이해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은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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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독서모임에서 읽기,쓰기,책쓰기를 합니다 - 독자에서 저자로 성장해가는 3단계 독서모임 활용법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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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우리는 독서모임에서 읽기,쓰기,책쓰기를 합니다 - 독자에서 저자로 성장해가는 3단계 독서모임 활용법
    • 남낙현 지음
    • 더블엔(더블:엔)
    • 2018-12-18

    ‘독서모임이 왜 좋은가?’ 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독서모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에 관한 이야기이 책은 ‘그 좋다는 독서모임에 어렵게 발을 들여놓고 참여하다가 왜, 그만두는 사람이 생기는 것일까?’ 하는 의문에서 출발한다. 처음에는 개인의 열정과 끈기가 부족해서라고 생각했지만 저자가 꾸준히 모임에 참여해보고 새로운 독서모임을 만들어 운영도 해보니, 개인이 가진 개성이 있는 것처럼 독서모임에도 각각 개성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독서모임의 운영방식과 회원 개인의 욕구가 잘 맞아야 함을 알게 된 것이다.같은 책을 함께 소리 내서 읽는 낭독모임도 있고 각자 읽고 싶은 책을 보고 자신이 사유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도 있다. 모든 독서모임에는 각각의 개성이 있다. 나는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게 좋은데 참여한 모임에서는 글쓰기를 주로 한다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내가 원하는 딱 맞는 모임을 찾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독서모임은 기획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수 있다. 책을 선정하는 방법, 읽고 난 후 발표하거나 토론하는 방식 등은 독서모임의 기획의도에 따라 제각각 다른 모습일 것이다. 내가 독서모임에서 무얼 얻고 싶고 어떤 독서모임에 참여하고 싶은지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모임의 ‘기획’을 살피는 요령도 생긴다. 그것이 나에게 맞는 독서모임을 선택하는 지혜이자 요령이다.이젠 독서모임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각자에게 맞는 맞춤형 독서모임도 필요하고, 독서뿐 아니라 글을 쓰고 책쓰기까지 할 수 있는 확장형 독서모임으로 연결되면 더욱 좋다. 이 책은 독서모임을 3개의 카테고리로 나눈 읽기, 쓰기, 책쓰기 모임의 활용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독서모임 패턴을 독서, 글쓰기, 책쓰기로 나눠, ‘삼독모임’이라고 부른다.저자는 3년간 천 권의 책을 혼자서 읽은 과정을 담은 책 《하루 25??독서습관》을 출간한 후, 함께 읽으며 소통하고 싶어 독서모임에 참여하게 된다. 그렇게 참여한 독서모임에서 좋았던 점과 불편했던 점을 잘 응용하여 새로운 독서모임을 기획했다. 그렇게 읽기 모임을 진행하다 보니 그것이 넘칠 때쯤 쓰기 모임이 만들어졌고, 쓰기 모임이 무르익을 때 책쓰기 모임이 만들어졌다. 7년간 삼독모임(읽기 모임, 쓰기 모임, 책쓰기 모임)을 진행해오며 저자는 독서모임의 힘은 결국 함께하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임을 절실히 깨달았다.삼독모임이 탄생한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독서모임을 3개의 모임으로 나누었을 뿐인데 그 폭발력은 대단했다. 책쓰기 모임을 하면서 벌써 자신의 책을 출간한 회원도 나왔다.이 책은 삼독모임을 통한 독서모임 활용법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37꼭지의 글이 끝날 때마다 ‘독서모임 포인트’를 요약하였고, 삼독모인 회원 7인의 ‘노트’도 중간중간 실어 현장감 있는 독서모임을 엿볼 수 있게 편집하였다. 이 책이 계기가 되어 삼독모임이 독서모임 기획자, 운영자는 물론 현재 활동중인 회원들에게도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삼독모임 3단계 로드맵〉 : 독서대학과도 비슷하다 1단계 읽기 모임_ 2년, 100권의 기록 2단계 쓰기 모임_ 1년, 50꼭지의 글 3단계 책쓰기 모임_ 1년, 1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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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머릿속 원숭이 죽이기 - 집중의 순간, X같은 생각을 버려라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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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내 머릿속 원숭이 죽이기 - 집중의 순간, X같은 생각을 버려라
    • 대니 그레고리 지음, 배은경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8-09-03

    내 머릿속 프로참견러를 잠재우는 방법‘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세부사항에 사로잡히면, 정작 해야 할 일은 훨씬 하기 어렵다. 대부분의 경우, ‘괜찮은’ 정도면 완벽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지금부터, X같은 생각을 없앨 생각입니다‘난 안 될 거야. 아마.’ ‘이번 생은 망했어.’이렇게 생각하는 순간, 에너지는 마이너스가 된다.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 모든 의욕이 사라지는 기분을 느껴본 적 있을 것이다. 우리는 아주 드물게 기획안 작성 중, 혹은 회의, 미팅 중에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스스로 가슴이 뿌듯해져서 입 밖으로 꺼내려는 찰나 옆에서 초치는 목소리가 들린다. “설마 말하려고? 그 아이디어는 허접해. 그걸 말하면 사람들한테 개망신 당할걸?”바로 내 머릿속 원숭이의 존재다. 원숭이는 앞으로 하려는 행동, 혹은 생각들이 당신의 인생을 파괴할 것이라고 말한다. 당신에게 닥칠 너무도 끔찍한 결과를 이야기한다.이 책은 나를 방해하는 부정적인 목소리로부터 벗어나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니까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내 머릿속 프로참견러를 잠재우는 방법’이다. 부정적인 목소리로부터 벗어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업무 결과는 확연히 다르다. 이제 원숭이를 사냥하러 가보자.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회의 때 의견을 말하려다가 개망신 당할까 봐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마감은 코앞인데 텅 빈 모니터만 하염없이 보고 있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기 위한 명문을 찾는다□ 행동하기 전에 주변 사람에게 끊임없이 묻는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지만 그 대상이 굳이 내가 되고 싶지는 않다□ 책상에 앉으면 책상 정리가 하고 싶어진다□ 일을 하려고 하면 인터넷 실검이 궁금하다□ ‘이번 생은 망했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오늘도 영혼까지 ‘탈탈’ 털린 당신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주는 책《내 머릿속 원숭이 죽이기》는 나를 방해하는 부정적인 목소리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제안한다.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생각, 상상, 걱정, 이 모든 것들이 원숭이가 될 수 있다. 일상에서 우리는 흔히 원숭이를 만난다. 프레젠테이션 중 상사와 눈이 마주쳤다. 그런데 상사 표정이 좋지 않다. 그 순간 원숭이는 말한다. “넌 망했어. 회사에서 잘릴지도 몰라.” “앞으로 뭐 먹고살래? 기술부터 배우자.” 상사의 표정은 발표 내용과 무관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실제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부정적인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멘탈을 뒤흔든다. 저자는 30여 년간 광고업계에 종사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없이 만들어냈다. 처음부터 성공했던 것은 아니었다. 원숭이 때문에 하얀 종이와 텅 빈 모니터 화면을 쳐다보며 많은 시간을 보냈고 그 과정에서 한심한 결정을 내리는 바람에 인간관계나 업무를 망치기도 했다. 직장인들이 흔히 겪는 문제를 독창적인 통찰과 해법으로 파헤친 이 책은 가볍고 재미있게 읽히지만, 스스로를 돌아보게 한다. 원숭이를 죽이는 방법과 창의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소개하며 특히 원숭이를 죽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 ‘꾸준함’을 통해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철 멘탈’을 가질 수 있다. 당신을 괴롭히고 있는 원숭이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을 좀먹는 X같은 생각은 접어두라! 이 책이 더 충만하고 만족스러운 삶으로 당신을 인도해줄 것이다. 원숭이를 죽이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첫째, 두려움을 두려워하지 마라.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두려움을 만드는 것은 당신 자신이라는 사실을 떠올려라.둘째, 어린 시절 들었던 이야기에서 벗어나자 “넌 숫자에 재능이 없어.” 아주 어렸을 때 들었던 이야기들이 ‘원숭이 법칙’이 되었다. 그 법칙을 깨라셋째, 어차피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그렇게 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사람들로부터 완벽하게 공감 받는 삶이 아니어도 괜찮다. 넷째, 제약에는 끝이 없다. 사람들은 더 많은 시간, 더 많은 재능이 있으면 좋겠다고 바란다. 그러나 무엇이든 결코 충분함이란 없으며 당신에게 필요하지도 않다는 것을 명심해라.마지막으로 완벽함은 마감의 적이다. 사실 완벽을 고집하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자만이다. 자신은 모든 것을 충족시킬 능력이 있다는 가정이다. 그러나 당신은 평범한 인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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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독 - 성공 습관을 기르는 석세스 리딩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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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이독 - 성공 습관을 기르는 석세스 리딩
    • 이지성.스토리베리 지음
    • 차이정원
    • 2018-09-03

    ★ 소설로 재미있게 읽는 자기계발서★ 석세스 리딩을 성공시키는 노하우 소개★ 성공 마인드를 키우는 업그레이드된 독서법 (New!) ★ 독서 멘토 이지성 작가의 Q&A 인터뷰 수록 (New!) 50만 명의 독서 습관을 잡아준 《독서 천재가 된 홍 대리》 전면개정판 전편 《일독》에서 독서 습관을 기르는 법을 소개했다면, 후속편 《이독》에는 실질적으로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다른 독서, 즉 성공 독서법을 담았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 등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낸 ‘이지성 독서법’의 최종 단계라고 할 수 있다.기존 《독서 천재가 된 홍 대리 2》에서는 ‘천 권 독서’를 권했는데, 전면개정판에서는 독서량보다 성공하는 사람의 마인드를 갖는 독서법에 집중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인문고전 독서’다. 200년 전 독일에서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를 행복한 천재로 키워낸 아버지 칼 비테의 교육법은 페스탈로치를 비롯해 하버드대 교수들로부터 강력한 추천을 받았다. 그 가운데 하나인 인문고전 독서를 추가해 스스로 중심을 잡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진정한 의미의 성공을 보여준다. 또한 ‘성공 독서’를 깊이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부록-이지성 작가의 독서 Q&A]를 추가했다. 독서의 두 번째 단계(二讀)이자 다른 독서(異讀)를 뜻하는 ‘이독’을 성공시키는 팁인 ‘이독 노트’, ‘이독 스크랩’, ‘감사 일기’도 물론 빠트리지 않고 담아냈다. 크로스 오버, 소설과 자기계발의 만남기획팀에서 마케팅팀으로 좌천당해 좌절을 겪다가 ‘일독’을 하며 삶의 변화를 맞게 된 주인공 고현성. 좌충우돌 왕초보 독서에서 벗어나 1년 365권 ‘슈퍼 리딩’까지 완수하며 기획팀으로 돌아오지만 새로운 어려움을 겪는다. 다시 독서 멘토 지후를 만나 ‘이독’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성공한 독서가들의 마인드를 익히고 성공을 현실로 만드는 독서법을 쌓아간다. 독서의 궁극적 가치를 발견하고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어가는 현성의 눈부신 성장 스토리는 독자들로 하여금 용기와 희망을 갖게 한다. 책을 제대로 읽는다는 게 뭘까? 성공하는 독서법이 따로 있다고?!1년 365권 독서를 잇는 ‘천 권 독서’, ‘만 권 독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문제는 이토록 많은 책을 읽고도 삶에 변화가 없어서 자괴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도대체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책을 제대로 읽는다는 건 뭘까? 《이독》은 독서량이라는 결과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읽는 과정’에 집중하는 독서, 즉 성공 독서법을 그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국내 유명 CEO들의 독서 멘토로 활약해온 이지성 작가는 독서 습관을 잡는 ‘1년 365권 슈퍼 리딩(일독)’의 다음 단계로 생존을 넘어 성공의 참된 의미를 알려주는 ‘석세스 리딩(이독)’의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독서는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과는 달라요. 어느 시점에선 다독도 중요하죠.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독서를 통해 생각을 변화시키고, 행동을 바꾸고, 자신이 품었던 꿈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거예요.” (본문 68쪽)석세스 리딩을 성공시키는 비결, 성공 세포를 키워라!성공 독서에 대한 결심만으로는 일상이 획기적으로 변하지 않는다. 마음처럼 해내지 못해서 괴로워하고 있다면 ‘성공 세포’를 키우는 데 집중해보자. 《일독》에서 독서 습관을 잡기 위해 단계별 독서법 훈련을 한 것처럼 ‘이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성공하는 사람의 마인드를 키우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독》에 자세히 담긴 가이드를 따라 매일 ‘이독 노트’를 쓰고 ‘이독 스크랩’을 만들고 ‘감사 일기’를 적어보자. 책을 읽고 감상과 실천 사례를 기록하는 것은 지금 내가 성공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분명한 지표가 되어줄 것이다.《이독》 이렇게 바뀌었다! 이지성 작가의 인터뷰 미리 보기Q: 《이독》은 《일독》과 어떻게 다른가요?A: ‘이독’은 독서의 두 번째 단계, 즉 다른 독서(異讀)를 뜻합니다. 성공에 대한 욕구가 강한 분들, 독서로 자신을 완전히 바꾸고 싶은 분들을 생각하며 썼습니다. 강한 성공 동력을 갖는 독서, 어디서든 리더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으로 거듭나는 독서의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Q: 성공한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무엇이 다른가요?A: 성공한 사람들에겐 바보 같은 순수함이 있습니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습니다. 특히 자기 자신에 대한 가능성, 《이독》에서도 바로 그 이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Q: ‘진짜 독서’란 어떤 것인가요?A: 지행합일입니다. 실천하지 않는 독서는 의미가 없으니까요. 나를 흔들어 깨워 행동과 성장으로 이끌고 나아가 성공하게 하는 독서가 뇌를 깨우는 책 읽기이자 진짜 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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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독 - 독서 습관을 기르는 슈퍼 리딩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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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일독 - 독서 습관을 기르는 슈퍼 리딩
    • 이지성.스토리베리 지음
    • 차이정원
    • 2018-09-03

    “술술 읽혀서 읽었을 뿐인데 나도 모르게 독서 습관이 생겼다고요!”50만 독자들의 독서 습관을 잡아준 스테디셀러 《독서 천재가 된 홍 대리》의 전면개정판. 소설 형식을 빌린 자기계발서로 책을 읽고 싶어도 책이 어렵게 느껴지는 독자들을 위한 아주 쉬운 ‘독서 입문서’다. 국내 독서 모임을 주도하는 사람들, 독서법에 관한 책을 쓰고 강연하는 사람들의 처음 독서 습관을 길러준 책으로도 유명하다.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비롯해 서른 권이 넘는 책을 펴내며 대한민국에 독서 열풍을 일으킨 이지성 작가의 실제 독서 멘토링 사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기존 책을 전면개정하면서 독자군은 물론 제목과 내용까지 변화를 주었다. 원작에서 직장인 ‘홍 대리’를 전면에 내세웠던 것과 달리 ‘고현성’이라는 평범한 인물과 ‘일독’이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수정해 모든 독자가 폭넓게 읽도록 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따라할 수 있도록 독서 과정도 추가해 넣었다. 하루 1줄, 1단락, 1쪽 읽기로 시작해 일주일 1권 읽기, 100일 33권 읽기로 가는,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독서법을 제안한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독서 초심자를 위한 [부록-이지성 작가의 독서 Q&A]도 담았다. ‘일독’은 독서의 첫 번째 단계, 즉 처음 시작하는 독서(一讀)와 독서 습관을 기르는 매일 독서(日讀)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 소설로 재미있게 읽는 자기계발서★ 고수가 알려주는 독서 습관 만들기 노하우★ 독서 멘토 이지성 작가의 Q&A 인터뷰 수록 (New!) ★ 하루 1줄부터 1년 365권까지, 업그레이드된 독서법 (New!) 50만 명의 독서 습관을 잡아준 《독서 천재가 된 홍 대리》 전면개정판소설 형식을 빌린 자기계발서로 책을 읽고 싶어도 책이 어렵게 느껴지는 독자들을 위한 아주 쉬운 ‘독서 입문서’다. 국내 독서 모임을 주도하는 사람들, 독서법에 관한 책을 쓰고 강연하는 사람들의 처음 독서 습관을 길러준 책으로도 유명하다.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비롯해 서른 권이 넘는 책을 펴내며 대한민국에 독서 열풍을 일으킨 이지성 작가의 실제 독서 멘토링 사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기존 책을 전면개정하면서 독자군은 물론 제목과 내용까지 변화를 주었다. 원작에서 직장인 ‘홍 대리’를 전면에 내세웠던 것과 달리 ‘고현성’이라는 평범한 인물과 ‘일독’이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수정해 모든 독자가 폭넓게 읽도록 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따라할 수 있도록 독서 과정도 추가해 넣었다. 하루 1줄, 1단락, 1쪽 읽기로 시작해 일주일 1권 읽기, 100일 33권 읽기로 가는,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독서법을 제안한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독서 초심자를 위한 [부록-이지성 작가의 독서 Q&A]도 담았다. ‘일독’은 독서의 첫 번째 단계, 즉 처음 시작하는 독서(一讀)와 독서 습관을 기르는 매일 독서(日讀)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크로스 오버, 소설과 자기계발의 만남아무 생각 없이 주어진 일만 하다가 결국 회사에서 좌천을 당하게 된 주인공 고현성. 친구로부터 책을 통해 인생을 바꿔보라는 조언을 듣고 독서 멘토 미옥과 지후를 만나 책 읽기의 즐거움을 깨닫게 된다. 책만 펴면 잠이 오던 평범한 주인공이 독서 미션과 책을 무기 삼아 성장해가는 과정은 뭉클하기까지 하다. 독서로 운명을 바꾸고 싶은 이들에게 책 한 권을 끝까지 읽어내는 기쁨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책이다. 나는 왜 책 읽기가 힘들까?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단순히 일상이 바쁜 것, 일이 많은 것은 중요한 게 아니다. 인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일을 꼭 해내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시간 관리이자 인생 관리이다. 일상의 항상성을 유지하면서 독서 시간을 만들어낸 저자의 비결을 〈고수의 독서 코칭〉에서 확인해보자. 독서가 순탄하게 느껴질 때 갑작스러운 슬럼프가 오기도 한다. 이때 초보자의 경우 완전히 책과 멀어지기 쉬운데, 책을 좋아하는 사람도 독서 슬럼프를 경험한다. 슬럼프 기간을 유연하게 통과하며 꾸준히 책 읽는 습관을 길러온 고수의 비법도 만날 수 있다.1년 365권 슈퍼 리딩… 독서에도 방법이 있고 요령이 있다!독서의 효용성,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SNS에서는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등 해시태그를 붙여 ‘책 읽는 나’를 드러내는 것이 유행을 넘어 일상으로 자리 잡기까지 했다. 언제 어디서든 항상 책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건강한 독서 습관이다. “재미가 없으면 머리로는 알아도 잘 안 되잖아. 한두 번 하다가 그만두기도 쉽고. 그래서 습관의 힘에 의지하는 것이 필요해. (중략) 확고한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한 이유는 설령 자신의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분명히 어제보다 오늘 나아지고 있다는 믿음과 희망, 그리고 끝까지 해보려는 의지가 생기기 때문이야.” (본문 108쪽)습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훈련이 필요하다. 이 책은 나에게 꼭 맞는 독서 리듬을 찾고 습관으로 만드는 단계별 독서법을 소개한다. 독서 초심자도 가능한 하루 1줄, 1단락, 1쪽 읽기부터 100일 33권 읽기, 1년 전문 분야 100권 읽기, 1년 365권 슈퍼 리딩까지, 독서를 삶의 우선순위에 두고 삶의 변화를 이끌어낸 독서 고수들의 비결을 알기 쉽게, 무엇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일독》 이렇게 바뀌었다! 이지성 작가의 인터뷰 미리 보기Q: 《독서 천재가 된 홍 대리》, 그 인기의 비결은 무엇인가요?A: ‘책’이라는 말에도 몸서리를 치는 사람들에게 독서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무엇일 수 있다는 사실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직장인들에게는 전문 분야 독서에 대한 강력한 동기부여를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Q: 《일독》은 어떻게 달라졌나요?A: 독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보니 따라가기 버겁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하루 1줄, 1단락, 1쪽 읽기에서 일주일 1권 읽기로, 100일 33권 읽기로 넘어가는, 진짜 초보자를 위한 현실적인 과정을 보완했습니다.Q: ‘일독’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A: 독서의 첫 번째 단계(一讀), 즉 처음 시작하는 독서입니다. 이때 독서 습관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매일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 독서(日讀)의 의미도 함께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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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의 5분 근막 스트레칭 달력 - 목, 어깨, 팔다리 통증을 잡고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드는 31가지 홈 트레이닝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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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기적의 5분 근막 스트레칭 달력 - 목, 어깨, 팔다리 통증을 잡고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드는 31가지 홈 트레이닝
    • 타케이 히토시 지음, 정윤아 옮김, 김동휘 감수
    • 이덴슬리벨
    • 2018-09-03

    목과 어깨 결림, 팔다리 통증 완화는 물론 균형 있는 몸매까지!집에서 사무실에서, 하루 5분 틈새 시간을 이용한 31가지 근막 스트레칭 달력이 책은 목과 어깨, 팔다리 등 전신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드는 31가지 운동법을 소개한 근막 스트레칭 달력이다.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어디서나 단 5분, 틈새 시간을 이용해 운동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근막은 우리 몸 전체의 근육을 감싸고 있는 바디 슈트로, 우리 몸에 가해진 긴장을 조절해 근육을 올바른 형태와 위치로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근막에 이상이 생기면 근육의 힘과 유연성이 떨어지고 결림과 통증을 유발한다. 특히 근막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것을 근막통증후군이라 하는데, 같은 자세나 동작을 장시간 반복하는 현대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다. 저자인 근막 박사 타케이 히토시는 “근막 스트레칭은 일정한 방향으로 잡아당기는 동작 위주의 일반 스트레칭과 달리 근육을 늘이면서 근막 속 통증을 유발하는 ‘통증유발점’을 압박하여 통증 원인을 없애고, 통증 부위가 번지는 것을 막아준다”며 매일매일 근막 스트레칭을 하면 통증은 줄어들고 자세를 바르게 잡아주어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바탕으로 근막 이완 운동법을 달력처럼 책상 위에 올려놓거나 벽에 걸어놓고 매일 1장씩 넘기며 따라할 수 있도록 ‘스탠드형 스프링북’으로 구성한 《기적의 5분 근막 스트레칭 달력》이 출간되었다. 무엇보다 거북목, 뒤틀린 골반, 부종 등 통증 부위별 집중 트레이닝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근막과 관련한 건강 정보대로 생활습관을 교정하면 어깨 결림, 요통, 두통은 물론 관절통까지 개선된다.이 책의 특징1. 보고 따라만 해도 어깨, 허리, 팔다리의 통증이 줄어든다! 특별한 도구 없이 사진을 보고 동작을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31가지의 스트레칭 방법을 한 페이지에 하나씩 소개해 한 달 동안 매일 다른 운동을 할 수 있다.2. 자세 교정을 도와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든다!근막 스트레칭은 습관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해 목, 뒤틀린 골반 등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아 균형 있는 몸을 만든다. 매일 하루 1장씩 스트레칭하는 습관을 들이면 달라지는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3.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달력이 책은 스탠드형 스프링북으로 제작하여 탁상용 달력처럼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프링에 고리를 달아놓아 벽걸이 달력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책을 곁에 두고 스트레칭을 해보자. 4. 근막통증후군과 관련한 건강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책!이 책은 단순히 근막 이완 운동법만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근막 통증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영양소, 음식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서 이를 실천해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돕는다. 5. 앉아서도 O.K! 선 자세로도 O.K!매일매일 습관처럼 스트레칭하도록 책상 앞에서 공부하는 중에, 혹은 직장에서 일하는 중에 잠깐씩 앉거나 서서 따라할 수 있는 운동만으로 구성했다.6. 근막통증후군 치료 전문의가 감수한 책!책에 실린 근막통증후군의 증상과 치료법(운동법, 생활 습관 등)에 관한 내용들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휘 교수의 감수를 거쳐 완성되었다.책 사용법STEP 1. 매월마다 오늘 날짜가 적혀 있는 페이지를 연다.STEP 2. 사진을 보면서 ‘운동 방법’을 순서대로 따라한다.STEP 3. 평소 증상이 있는 부위를 체크해 해당 페이지를 중심으로 실천한다.STEP 4. 근막통과 관련한 건강정보(짝수 페이지)를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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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이 콩밭에 가 있습니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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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마음이 콩밭에 가 있습니다
    • 최명기 지음
    • 놀(다산북스)
    • 2018-09-03

    “딴짓 좀 해도 인생은 잘 돌아갑니다”지금도 어딘가 다른 곳을 꿈꾸며 방황하는 사람들에게아무리 푹 빠져 있던 일이라도 반짝거리던 열정이 식어버리면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일이나 공부를 하면서도 수시로 딴생각이 틈을 비집고 들어온다. 항상 정신이 딴 데 팔려 있다는 핀잔을 들으면서도 온갖 것에 관심이 많다. 나도 이제 어른인데, 아직도 이렇게 산만하고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해도 괜찮은 걸까? 이런 고민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앞으로의 인생에 뚜렷한 방향을 결정해야 하는 건지 초조해한다. 아직도 지루함을 참지 못하고 늘 여기가 아닌 다른 곳을 꿈꾸는 나에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불안에 휩싸인다. 자꾸 딴짓, 딴생각에 빠지는 건 정말 잘못된 일일까? ‘어른’답지 못한 걸까?그래서 여기, 항상 마음이 콩밭에 가 있어 고민인 어른들을 위한 책이 있다. 이 책은 남들과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한다. “헤매는 이들 모두가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라고. 이 책에는 뻔한 일상에서도 시시각각 새로움을 찾아내는 호기심 많은 어른들에게 보내는 응원이 가득하다. 누구나 한 번쯤은 머릿속에 떠올려봤음직한 현실적인 고민 사례들도 책 속 곳곳에서 펼쳐지는데, 이는 이해받지 못해 갈등에 빠졌던 독자들에겐 더 없이 충분한 위로와 위안의 메시지가 되어준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당신이 방황하고 있다고 느꼈던 순간순간이 곧 길을 찾아내는 과정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헤매는 이들 모두가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특별한 나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는 법설렘을 좇으며 살다 보니, 가끔은 정신을 차려보면 엉뚱한 곳에 뚝 떨어져 있기도 하다. 쉽게 지루함을 느끼고 한 자리에 오래 머무는 일은 영 체질에 맞지 않는다. 주위에서는 이렇게 항상 낯선 무언가,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나서는 당신을 걱정한다. ‘그래서 그때 하던 일은 끝낸 거야?’ ‘항상 정신이 딴 데 팔려 있구나’ ‘이젠 정착할 생각을 해야지’ 이렇게 주위의 우려 섞인 목소리에 때때로 우리는 자신의 특별함을 의심하게 되기도 한다. 불안한 마음에 남들이 만든 잣대에 뒤늦게 자신을 세워보고는, 너무 뒤처진 건 아닌지 길을 잃은 것은 아닌지 초조해한다.하지만 찰리 채플린은 말했다. “왜 굳이 의미를 찾으려 하는가? 인생은 욕망이지, 의미가 아니다.” 이런 당신은 남들과 조금 다르지만, 그래서 특별한 사람이다. 어떤 일이든 의미가 아니라 ‘재미’를 찾는 사람인 것이다. 이 책은 항상 새로운 생각, 어딘가 다른 곳을 꿈꾸며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딴짓 좀 해도 인생은 잘 돌아간다”라고 응원하기 위해 쓰였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본래의 나 자신을 억지로 180도 바꾸는 일이 아니다. 지금까지는 당신의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생각해 가리는 데에만 급급했던 특성들 이면에 당신의 특별함이 숨어 있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한 가지에 몰두하지 못해서 고민인 사람은 다양한 분야에 골고루 소질을 보이기도 한다. 충동적으로 결정하는 스스로가 걱정인 사람들은 중요한 순간에 누구보다 결단력이 있다. 지루함을 참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새로운 일에 대한 호기심이 넘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산만하고 어수선하던 어린 시절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에 대해 말하는 에세이다. 힘들게 들어간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지 고민하는 청년, 마음을 열지 않는 자식 때문에 괴로워하는 엄마, 갑자기 모든 것이 허무하고 외롭게 느껴지는 직장인 등 때로는 당신이고 때로는 당신의 친구이기도 할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안고 있는 고민과 어떤 환경에서도 ‘나’를 잃지 않을 수 있는 일상의 기술들을 알려준다.지금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든 것이곧 당신의 길이며 가능성이다이제는 당신만의 특별한 삶의 방식을 발견해야 할 때어떻게 해야 ‘아무래도 싫은 사람’이 되지 않을 수 있을까. 조심하면서도 늘상 생각보다 말과 행동이 빨라 후회하는 일이 많다. 사람을 대하기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특히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고, 자꾸 반복하는 실수들은 나의 자존감마저 떨어뜨린다. 대화 중에 자꾸 딴생각에 빠져 상대를 허탈하게 만들거나 위로해야 할 시점에 성급하게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해버리지 않도록, 이런 행동을 하게 만드는 당신의 근본적인 성향을 들여다본다. 자꾸 책임에서 도망치고 싶어 하거나 끊임없이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으려는 욕구,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열등감까지 애써 외면하고 있었던 내 안의 다양한 감정들과 이를 만들어낸 트라우마를 분석해, 작은 감정 동요에도 크게 흔들리던 자신을 다잡을 수 있게 돕는다.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해서 나를 함부로 평가하거나 본래의 정체성을 숨기고 바꾸려하지 말자. 당신이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의 장점을 살려 보다 더 빨리 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기본적으로 환경에 나를 맞추기보다,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에게 맞는 환경을 하루라도 빨리 찾아내기를 바란다. 지금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든 것이 곧 당신의 길이며 가능성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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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관에 간 수학자 - 캔버스에 숨겨진 수학의 묘수를 풀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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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학]미술관에 간 수학자 - 캔버스에 숨겨진 수학의 묘수를 풀다
    • 이광연 지음
    • 어바웃어북
    • 2018-09-03

    ◎ 복잡한 수식 대신 아름다운 그림으로 수학을 공부한다?!시대의 예술을 이끈 화가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수학자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화가들은 오랜 세월 수학자들이 밝혀낸 수학 원리를 점과 선, 면과 색, 원근과 대칭 등 미술의 언어로 응용해 예술을 진화시키고 미(美)를 완성했다.마사초는 원근법으로 회화의 2차원성을 극복하는 길을 열었고, 뒤러는 황금비를 통해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찾았다. 쇠라와 몬드리안은 점과 선만으로 색과 형태의 본질을 포착했고, 에셔는 푸앵카레의 우주 모델에 착안해 무한의 원리를 그렸다. 그리고 마그리트는, 평행선은 서로 만나지 않는다는 유클리드 기하학이 옳지 않을 수도 있음을 지적했다.이 책은 수학이 어떻게 그림의 구도를 바꾸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는지를 신화와 역사를 곁들여 시종일관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 아울러 수학의 역사가 새겨진 중요한 사료로서의 가치를 지닌 미술작품들을 발굴해 그 속에 감춰진 뒷이야기도 낱낱이 파헤친다. 무엇보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중·고등학교 수학시간에 배웠던 어려운 수학 원리와 공식들을 미술작품들을 통해 쉽고 재밌게 다룬다는 점이다. 저자는, 피타고라스 정리에서부터 공리(公理)와 방정식, 등식과 비례, 거듭제곱, 함수, 연속과 불연속, 이진법과 십진법 등 다양한 수학 원리를 복잡한 수식 없이도 수학과 전혀 무관할 것 같은 명화들과 엮어서 풀어낸다.◎어느 날 미술관에서 ‘수학도슨트’가 된 수학자를 만나다!수학자에게 최고의 가치는 자신의 이름을 건 공식을 세상에 남기는 것이다. 피타고라스와 제논에서 파스칼과 뉴턴, 그리고 페르마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수학자들은 저마다 자신의 이름을 건 수학 원리와 공식을 남겼다. 화가에게 최고의 영예는 후대에 길이 남을 불후의 명작을 완성하는 것이다. 다빈치, 미켈란젤로, 고흐, 피카소 등 이름만 대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거장들은 자신의 페르소나라 할 수 있는 걸작을 남겼다. 흥미로운 건, 수학자가 일생을 바쳐 남긴 공식과 역시 한평생을 걸고 완성한 화가의 걸작이 서로 만난다는 사실이다. 전혀 무관할 것 같은 그 둘이 조우하는 순간을 포착한다는 것은 가슴 벅찬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결정적 순간을 목도하기 위해 미술관을 찾아 나선 수학자가 있다. 그는 해외 출장길에 오를 때마다 시간을 쪼개 미술관을 들르고 국내 유명 전시를 빼놓지 않고 챙긴다. 미술관에서 그는 ‘수학도슨트’가 되어 작품 속에 담긴 수학 원리와 공식을 꺼내 쉽고 친절하게 안내한다. 이 책 <미술관에 간 수학자>는 그 결정적 순간들을 모아 풀어놓은 이야기보따리다. ◎“산술과 기하를 모르면 그림을 제대로 그릴 수 없다” _팜필루스미술과 수학의 밀월은 역사적으로 꽤 오래 전부터 주장돼왔다. 르네상스시대 미술이론가이자 수학자였던 레온 바티스타 알베르티는, 1435년에 발표한 책 <회화론>에서 고대 마케도니아 화가 팜필루스의 말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썼다(5쪽). “화가는 모든 분야에 조예가 깊어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기하학에 정통해야 한다. 나는 고대의 뛰어난 화가 팜필루스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데, 그는 산술과 기하를 모르면 그림을 제대로 그릴 수 없다고 했다.”당시 수많은 화가들은 알베르티의 견해에 공감했다. 화가들은 오랜 세월 수학자들이 밝혀낸 수학 원리를 점과 선, 면과 색, 원근과 대칭 등 미술의 언어로 응용해 그들의 작품에 투영시켰다. 감성의 꽃이라 불리는 미술이 차가운 이성과 논리적 사고로 무장한 수학을 만나 진화를 거듭해온 것이다. ◎“평행선은 서로 만나지 않는다는 유클리드 기하학은 옳지 않을 수도 있다” _르네 마그리트미술에 수학이 투영된 가장 커다란 사건은 원근법의 발견이다. 이탈리아 화가 마사초가 그린 <성삼위일체>는 르네상스 회화 중에서 원근법을 가장 먼저 선보인 작품이다. 그 당시 멀리 떨어질수록 작게 보인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었지만, 이것을 수학적으로 계산하여 미술작품에 적용하는 데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했다. 평면인 도판에 멀고 가까운 효과를 내어 입체적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회화의 2차원성을 뛰어넘어 3차원의 세계로 이끄는 혁신적인 기법이었다(18쪽). 15세기 화가이자 수학자이기도 했던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는 원근법을 통해 ‘소실점(小失點)’의 존재를 밝혔다. 소실점에서 ‘소실’은 사라져 없어진다는 뜻이다. 평행인 두 직선을 원근법에서는 평행하지 않게 그릴 때 두 직선이 멀리 한 점에서 만나 원근감을 갖게 되는데, 이 때 두 직선이 만나는 점이 바로 소실점이다(22쪽). 초현실주의 현대화가 마그리트는 <유클리드의 산책>이란 작품을 통해 “평행선은 아무리 연장해도 절대 만날 수 없는 직선”이라는 고대 그리스 수학자 유클리드의 정의를 반박했는데, 그 이면에도 원근법을 이용한 착시 원리가 담겨 있다(32쪽). 이처럼 수학의 소산인 원근법은 르네상스시대를 거치며 회화의 기본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근대를 지나 현대에 이르기까지 미술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나는 수(數)를 가지고 남자와 여자를 그렸다” _알브레히트 뒤러원근법 못지않게 미술계 전반을 뒤흔든 수학 원리는 ‘황금비’이다. 원근법이 미술의 진화를 가능하게 했다면, 황금비는 미술을 예술적으로 완성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수많은 예술가들이 평생을 받쳐 궁구(窮究)해온 것은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기 위한 최적의 비율이었는데, 공교롭게도 그 비율은 수학자들이 제시해온 황금비와 거의 일치했다. 독일 르네상스의 거장 뒤러는, “나는 수(數)를 가지고 남자와 여자를 그렸다”고 말했을 정도로 인체의 완벽한 미를 완성하는 황금비 값을 구하는데 온 힘을 쏟았다(74쪽).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걸작 <모나리자>의 자태와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면 놀랄 만큼 황금비에 가깝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69쪽), 브뢰헬이 그린 <바벨탑>의 밑각은 황금삼각형과 일치한다(35쪽). 점과 선, 면에 천착해 사물의 본질을 그렸던 현대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에 사람들이 시선을 멈출 수밖에 없는 이유는 황금직사각형의 비율 때문이다(66쪽).◎수학교과서의 어렵고 복잡한 수식은 가라! 명화를 감상하며 수학을 공부하는 즐거움이처럼 저자는, 수학이 어떻게 그림의 구도를 바꾸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는지를 신화와 역사를 곁들여 시종일관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 아울러 수학의 역사가 새겨진 중요한 사료로서의 가치를 지닌 미술작품들을 발굴해 그 속에 감춰진 뒷이야기까지 낱낱이 파헤친다. 무엇보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중·고등학교 수학시간에 배웠던 어려운 수학 원리와 공식들을 미술작품들을 통해 쉽고 재밌게 풀어낸다는 점이다. 저자는, 피타고라스의 정리에서부터 공리(公理)와 방정식, 등식과 비례, 거듭제곱, 함수, 연속과 불연속 등 다양한 수학 원리를 복잡한 수식 없이 수학과 전혀 무관할 것 같은 명화들과 엮어 설명한다. 이를테면 폴 세잔의 정물화 <사과와 오렌지>를 소개하면서, 사과를 비롯한 거의 모든 과일은 왜 둥근 모양인지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디도의 문제’를 수학의 ‘등주문제’와 연결해 설명한다(120쪽). 조르주 쇠라의 <그랑자트 섬에서의 일요일>에서는, 화가들이 회화를 이루는 기초 단위가 ‘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되짚어보면서, 회화의 ‘점묘법’과 비디오아트의 ‘화소(픽셀)’의 관계를 통해 어떻게 이진법에서 디지털이 비롯했는지 살핀다(294쪽). 브뢰헬의 걸작 <바벨탑>을 감상하면서 바벨탑이 무너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탑의 밑각이 72도인 황금삼각형 모양 때문이라는 접근도 신선하다. 바벨탑을 세울 때 ‘알갱이 역학’ 중 ‘멈춤각의 원리’를 알고 있었다면 바벨탑이 무너지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37쪽).이 밖에도 고대 로마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미궁도 모자이크에서 미로의 원리에 감춰진 위상수학을 설명하고(48쪽), 윌리엄 블레이크가 그린 뉴턴의 초상화 및 종교화에 등장하는 컴퍼스를 통해 신이 수학으로 세상을 창조했다는 동서양의 창조신화와 성경 이야기를 풀어놓는다(146쪽).이 책을 다 읽고나면, “인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수학자는 화가”라는 저자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화가들은 오랜 세월 수학자들이 밝혀낸 수학 원리를 점과 선, 면과 색, 원근과 대칭 등 미술의 언어로 응용해 예술을 진화시키고 미(美)를 완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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