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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정리스피치 - 말하기와 글쓰기를 동시에 잡는 방법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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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생각정리스피치 - 말하기와 글쓰기를 동시에 잡는 방법
    • 복주환 지음
    • 천그루숲
    • 2018-09-03

    김미경, 김창옥, 설민석, 조승연, 손석희 등 대한민국 스타강사들의 <스피치 대본> 전격분석“생각정리를 잘하면 스피치는 덤이다!”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생각은 말을 통해 전달된다. 직장인들은 사업을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대학생들은 학점을 위해 과제 발표를 한다. 취업준비생들은 면접을 위해 스피치를 준비하고, 강연자들은 무대에서 해야 할 말을 준비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말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말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들 앞에 서면 매번 떨리고, 논리적으로 설득되지 않고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해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말을 잘하고 싶다면 말 잘하는 사람들을 교재로 삼아야 한다. 이 책에는 ‘김미경, 김창옥, 설민석’과 같은 스타강사들의 사례와 언론인들이 뽑은 가장 말 잘하는 사람인 ‘손석희’ 앵커의 사례가 담겨 있다. 그들이 말을 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의 스피치 대본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 있을까? 단순히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말속에 담긴 생각을 분석해야 한다. 그들의 스피치 논리와 패턴을 분석하여 나의 것으로 만들어 보자.<생각정리스피치>의 주제는 ‘생각정리를 잘하면 스피치는 덤이다’이다. ‘말하기와 글쓰기를 동시에 잡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총 5개의 장로 구성된 이 책에는 ‘지금 즉시 머릿속을 정리해 말을 잘할 수 있는 비법’이 담겨있다.제1장은 스피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각정리가 왜 필요한지 설명한다. 저절로 외워지는 대본 만들기, 말을 잘할 수 있는 추월차선 을 타는 법, 스타강사들의 대본을 분석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이 나온다. 제2장은 스피치의 시작과 마무리 방법을 소개한다. 기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자기소개, 오프닝 멘트를 10가지 버전으로 만드는 방법, 상대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는 엔딩 기술 등이 나온다. 제3장은 본론을 만드는 방법이다. 질문을 통해 스피치 내용을 구체적으로 만드는 법, 상대의 뇌에 꽂히는 7가지 설명의 기술, 스타강사들의 대본에 숨겨져 있는 비밀 등이 나온다. 제4장은 자료 수집 방법이다. 스피치 실력은 자료를 보면 알 수 있다. 자료는 어디서 찾을까? 스피치에 어떻게 활용할까? 자료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필자의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다. 제5장은 필자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스피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공개한다. 스피치를 요청받으면 누구나 두렵다. 그 과정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생각이 어떻게 말이 되는지 그 과정을 정리했 다. 스피치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생각정리’다! <생각정리스피치>는 스피치를 잘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책을 읽기만 하면 이해에서 끝나지만 이것을 실천하면 나의 것이 된다. 직접 해봐야 실력이 향상된다. 소리 내어 따라해 보고, 예시를 참고하여 나만의 스피치 대본을 만들어 보자. 이 책의 완성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10만 학습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 <생각정리스킬> 2탄!스피치를 잘하려면 생각정리부터 시작하라!“정리되지 않은 말은 상대의 머릿속을 혹사시킨다!”스피치에 대한 우리의 착각은 표현법을 훈련하면 말까지 잘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발음 연습을 열심히 하면 발음이 좋아지고, 목소리 훈련을 열심히 하면 목소리가 좋아질 뿐이다. 발음, 발성, 목소리는 스피치에 있어서 충분조건이 아닌 필요조건이다. 좋은 목소리가 신뢰도와 호감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지만 목소리가 좋아진다고 말까지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방송인 김제동, 유시민 작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떠올려보자. 그들은 아나운서처럼 목소리가 좋은 편도 아니며 심지어 사투리까지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왜 그럴까? 들을만한 가치가 있는 말이기 때문이다.필자 역시 수백 권의 스피치 책을 읽었다. 스피치 수업도 들어봤다. 그러나 표현법 위주의 커리큘럼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방법을 고민하던 중 문득 ‘글쓰기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하는 역발상을 했다. 말과 글이 서로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어쩌면 글쓰기 책에 내가 원하는 정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때부터 관련된 책을 모두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글쓰기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유레카를 외쳤다. ‘주제를 선정하는 방법’ ‘소재를 찾는 방법’ ‘논리를 구성하는 방법’ 등 스피치를 잘하기 위한 생각정리의 기술이 ‘글쓰기’ 책에 모두 있었기 때문이다. 이어서 ‘기획’을 공부했다. 기획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생각정리의 기술이다. 글쓰기도 말하기도 결국 기획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스피치 책이 아니라 글쓰기와 기획을 연구하며 말을 잘할 수 있는 원리와 방법을 찾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생각정리를 잘하면 스피치는 덤으로 따라온다’는 이치였다.스피치를 잘하기 위해 생각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것은 스피치 대본을 ‘제대로’ 만드는 방법이다. 대본을 만드는 과정에서 ‘글을 쓰는 능력’이 향상되고, 말하는 과정에서 ‘스피치 능력’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즉, 스피치 대본을 제대로 만들 수 있다면 ‘말하기’와 ‘글쓰기’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스피치 대본을 쓰기 전 우선 퀘스천맵, 마인드맵, 만다라트 등을 통해 논리구조를 만들고 확장해야 한다. 퀘스천맵을 통해 질문을 던져 내용을 확장하고 구체화한다. 그리고 마인드맵을 통해 생각을 구조화한 후 만다라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확장하면 된다. 이 책에서는 서론, 본론, 결론으로 이어지는 스피치 대본을 제대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우선 서론 만들기에서는 자기소개 만들기와 오프닝 멘트를 만드는 10가지 방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스피치의 설계도를 만드는 본론 부분에서는 내용의 흐름을 만드는 8가지 패턴과 연결멘트로 스피치를 세련되게 만드는 방법 등 내용을 구체화하고 논리를 재구성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결론 부분에서는 진짜 하고 싶은 한마디를 찾는 방법과 상대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는 엔딩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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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요는 아직 아흔 살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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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모모요는 아직 아흔 살
    • 무레 요코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8-09-03

    1995년 출간된 모모요 이야기, 2018년 한국에 도착한 이유그동안 우리 곁의 할머니는 이런 모습이었다. 삶의 지혜를 모두 알고 있을 것만 같은 존재, 따뜻하고 너른 품, 인자한 눈빛, 기운이 빠져 햇빛 아래서 졸고 있는 모습... 등등.2002년 한국영화 [집으로]에서 시골 할머니는 도시 소년인 손자와 도통 어울리지 못했다.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은 촌스럽고 불편하기만 했다. 그러다가 점점 할머니의 따스함에 동화되는 손자의 이야기로 마무리되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할머니라는 존재가 갖고 있는 그 고정된 이미지인 따스함을 부각시키는 것으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뮤지션 루시드 폴의 2005년 노래 \'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에서도 시골 할머니는 따스함 그 자체다. 우리에게 할머니는 인간을 초월하는 존재다. 즉, 대상화되어 한 개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지워지는 존재였다. 그런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요즘 할머니들의 모습은 우리가 생각한 그런 할머니의 모습이 아니다. 특히 우리나라에도 이제 남녀가 평등하게 교육의 기회를 누린 세대, 정치 경제 사회적인 진전을 경험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긴 노년을 앞두고 있다. 우리나라 베이비부머 세대부터 지금 3,40대까지, 이들은 자신들의 노년을 자신들의 이전 세대에게서 찾지 않는다. 이미 70년대부터 ‘고령화 사회’가 시작된 일본은 약 20년 후인 94년에 고령 인구가 2배로 늘어 ‘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이 책 『모모요는 아직 아흔 살』은 그 시기인 95년에 출간되었다. 작가로서 무레 요코의 눈에 ‘외할머니’의 일상이 포착된 것이다. 2000년에 고령화 사회가 시작된 우리나라에서 그로부터 약 20년이 지난 현재, ‘노인’은 ‘사회적 문제’가 아닌 개인들이 직면한 개인의 문제가 되었다. 그런 점에서 노인을 한 개인으로서 다룬 이 에세이는 우리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모모요는 할머니가 아니다, 모모요는 모모요다“지금 가지 않으면 다신 도쿄도 못 가보고 저세상에 가버릴지 모르잖냐.”_모모요(90세)『카모메 식당』으로 잘 알려진 작가 무레 요코에게는 1900년생 외할머니 모모요가 있다. 모모요는 서양문물에 익숙한 세대이며, 고등교육을 받았고, 전쟁을 경험했다. 전통적으로 여성의 일이었던 육아와 가사에 전념하기도 했지만, 아내와 엄마로서의 일을 끝낸 뒤에는 한 개인으로서 25년 동안 ‘일’을 손에 놓지 않았던 자존감 있는 인간이다.고령화 사회 이전 여성의 삶만 살펴본다면, 아내와 엄마로서의 일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노년을 맞이한다. 짧은 노년은 손자들의 재롱을 만끽하다가 조용히 숨을 거두는 일이 허용되었다. 하지만 긴 노년을 맞이하게 된 모모요는 80살이 넘어서까지 동네 공장에서 일을 하며 활기를 찾는다. 누군가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잉여의 삶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챙기며 생산적인 인간으로서의 삶을 선택한다.그런 모모요지만, 자식들의 마음을 그렇지 않다. 80살 넘은 노모에게 일을 시키는 자식들이라는 타인들의 시선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자식된 도리에서도 걱정스러운 것이다. 이 에세이에서 무레 요코는 사회적인 관점에서 모모요 할머니를 분석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작가가 써내려간 에세이의 행간마다 고정된 타인들의 시선과 사회적인 통념들이 독자들에게 충분히 전달된다. 이 점은 이 유쾌한 에세이가 갖고 있는 미덕이기도 하다.졸지에 일을 잃게 된 모모요는 하루 종일 집에만 있는 것이 답답해져서 도쿄로의 여행을 감행한다. 이 에세이는 90살이 된 모모요가 자신의 하루를 충만하게 보내려는 의지를 내뿜는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 무레 요코의 처음 생각도 우리가 ‘노인’하면 떠올리는 고정관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도쿄에 모모요가 혼자 올라온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이렇게 생각한다.“아무리 정정하다고 하지만 90년이나 산 사람을 혼자 도시에 보내다니, 너무 몰인정한 거 아닌가.”하지만 이런 반응 때문에, 도쿄 여행에서 쩔쩔매는 것은 할머니 모모요가 아니라, 외삼촌 부부다. “아니, 그게, 우리 집에서 제일 정정하셔. 어쩌면 내가 먼저 세상을 떠날지도 몰라.”모모요의 도쿄 여행은 패키지 여행도 아니며, 돌봐줄 누군가를 동반한 여행도 아니다. 모모요는 심지어 도쿄 버킷리스트 다섯 가지를 준비해온다. “호텔에서 혼자 잘래.”“우에노 동물원에 가서 판다를 볼 거야.”“도쿄 돔 견학.”“도쿄 디즈니랜드에서도 놀고.”“할머니의 하라주쿠에서 쇼핑하기.”‘할머니의 하라주쿠’라는 리스트가 아니었다면, 10대나 20대의 버킷리스트라고 여길 법한 내용들이다. 그녀의 버킷리스트를 잘 살펴보면, 자신이 젊은 시절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 등장한 여행의 형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모모요는 언제나 ‘현재’를 만끽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사회적으로 ‘노인’이라 불린다 해도, 그것은 그들의 의견일 뿐, 본인은 여전히 모모요 자신인 것이다. 자신으로 살고 있는 모모요는 늘 세상의 통념과 싸운다. 도쿄 돔을 보러 가는 할머니, 낯설다. 이는 누구의 시선일까. 젊은 사람들의 시선이다. 모모요는 의지를 굽히지 않는다. “아, 그러세요. 할머니, 무리해서 도쿄 돔에 가지 않아도요,이 노선으로 가면 황궁과 신사에 가실 수 있어요.노인분들이 다들 ‘고마워, 고마워.’ 하고 정말 기뻐하신답니다.”가이드북까지 보여주면서 친절하게 말했다. 그러나 모모요는, “그런 것 봐서 뭐하게. 빨리 도쿄 돔이나 찾아줘요.”버럭 화를 냈다. 잠시 멍하니 있던 그는, “넵! 알겠습니다.” 하고 허둥지둥 컴퓨터 자판을 두드렸다. 이미 다가온 고령화 사회는 두렵고, 노인은 버거운 존재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모모요를 보고 있으면 노인이 버거운 존재가 아니라, 사회가 ‘버거운 존재로 만든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때, 90살이 에세이는 세 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1장은 90살의 모모요가 도쿄에 홀로 올라와 딸네집에 머물며 다섯가지 버킷리스트를 클리어하는 과정이 묘사되어 있고, 2장은 모모요가 자신의 집에서 일상을 어떻게 보내는가, 또 사람들과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를 아주 디테일하게 보여준다. 1장과 2장에서는 무레 요코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따스함이 잘 드러난다. 모모요는 세상에 이런 할머니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한다.예를 들어, 모모요의 도쿄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도쿄 돔 견학’은 시골 노인네의 그것이 아니다. 축구팬이 응원하는 팀의 홈구장을 찾아 그곳에서 만끽하고자 하는 그 감정 때문이다. 디즈니랜드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모모요의 딸은 기함한다. 하지만 모모요의 에너지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게 하는 힘이 있다.“모모요처럼 늙고 싶다.”우리 인생에 전성기가 정해져 있다면, 얼마나 슬픈 일인가. 그것은 누가 정하는가. 모모요는 그런 세상의 정의에 아랑곳하지 않는 인물이기에, 오늘의 우리에게 도리어 위로가 되며,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즐거운 고민을 하게 만든다.그런데 이 에세이의 핵심은 3장에 있다. 무레 요코가 자신의 할머니를 단순히 ‘재미있는 캐릭터’라서 글로 옮긴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파트이다. 모모요의 어린시절부터 그녀가 도쿄 여행을 감행하기 이전까지를 다룬 이 파트에서 우리는 작가 무레 요코 특유의 필력을 통해 모모요라는 한 자존감 있는 여성의 개인사를 살펴볼 수 있다. 작가의 눈에 모모요는 좋은 소재이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자존감을 지키며 잘 대응해나간 훌륭한 개인이고 여성이었기 때문이다. 무레 요코는 딸이 아닌 손녀라는 위치를 통해 획득한 객관성을 바탕으로 ‘모모요라는 한 개인의 평전’을 완성한 셈이다. 그리고 노년을 가장 빛나는 때로 묘사한 ‘유일한 평전’을 우리 앞에 선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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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로 읽는다 삼국지 100년 도감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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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지도로 읽는다 삼국지 100년 도감
    • 바운드 지음, 전경아 옮김, 미츠다 타카시 감수
    • 이다미디어
    • 2018-09-03

    184년 ‘황건의 난’부터 280년 오나라의 멸망까지 약 100년의 역사를 다룬다!우리에게는 중국 역사 가운데 삼국시대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삼국시대는 조조가 이끄는 위(魏), 유비가 이끄는 촉한(蜀漢), 손권이 이끄는 오(吳)의 삼국이 중국 대륙을 삼등분하여 천하의 패권을 놓고 명승부를 펼치는 시기를 일컫는다. 이 책에서는 한제국이 멸망하는 계기가 된 황건의 난(184년)부터, 진나라의 사마염이 주도한 오나라 멸망(280년)까지 약 100년(실제 96년)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우리가 삼국시대를 만나는 방식은 소설, 역사, 영화, 게임, 만화 등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한편 삼국시대를 주로 접한 것은 대부분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기본으로 하는 소설 《삼국지》일 것이다. 그래서 소설과 역사를 혼동하거나, 아니면 아예 소설을 역사로 믿어버리기까지 한다. 그러나 역사를 소설로 만들 수는 있지만, 소설을 역사로 만들 수는 없는 법이다.왜 당시의 전쟁은 황하, 장강 유역 등 항상 일어난 곳에서 일어나는가?이 책은 진수의 정사 《삼국지》를 기본으로 해서 ‘삼국지 100년’의 추이를 연대별 순서로 다루고 있다. 따라서 넓은 중국 대륙에서 같은 시기에 일어난 주요 인물의 동향과 역사적 사건을 비교하며 통사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개인과 나라의 명운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쟁과 외교전을 3D 입체지도 위에다 그려놓아 삼국의 역사적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우리가 역사나 소설 가릴 것 없이 《삼국지》를 몇 번이나 읽어도 역사적 사실과 흐름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것은 바로 당시 중국의 지명과 지리적 위치를 모르기 때문이다. 곧 역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바로 지리를 아는 것이다. 땅의 형세, 기후, 문화, 산물, 인접 국가와의 관계 등 지리적 조건은 바로 지정학으로 연결된다. 왜 전쟁은 항상 일어난 곳에서 일어나는가? 왜 당시 중요한 전쟁은 황하와 장강 등 강 유역에서 일어났는가? 왜 삼국이 서로 형주 땅을 차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는가? 바로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이 책의 지도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내용과 특징‘삼국지 100년’을 130장의 실사 입체지도로 한눈에 꿰뚫는다!역사는 인물과 사건과 지리의 결합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삼국시대의 역사는 바로 영웅들이 천하의 패권을 다투는 숱한 전쟁을 컬러 실사지도 위에다 상세하게 옮겨놓았다. 그래서 지도를 보는 것만으로도 《삼국지》의 영웅들이 펼치는 신출귀몰한 전략과 명승부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의 본문에 나오는 지도와 도판의 몇 가지 특징을 설명한다.1. 당시에 활약하던 군웅의 세력 범위를 시기별로 색으로 구분하여 표시했다.2. 삼국의 국력 비교와 인물의 계보도 등 본문과 관련된 도판을 풍부하게 실었다. 3. ‘삼국지 100년’ 동안 일어난 주요 전쟁과 외교전을 빠짐없이 지도로 만들었다.4. 전쟁 당시 영웅들의 움직임을 대략적이긴 하지만 지도에다 국경과 진로로 표시했다. 5. 관도 전투, 적벽대전, 이릉 전투, 오장원 전투 등 삼국의 명운을 가른 명승부를 가상도로 그렸다. 조조, 유비, 손권 등 삼국지의 영웅들이 펼치는 ‘삼국지 100년’의 大드라마!1장 184~206년/ 후한의 붕괴와 군웅할거 시대장각이 주도한 ‘황건의 난’을 진압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후한의 군웅들이 각지에서 궐기한다. 반란군을 진압한 장수들이 앞 다투어 후한의 수도 낙양으로 집결한다. 낙양의 조정을 장악한 폭군 동탁을 토벌하기 위해 조조와 손견이 앞장선다.손견과 동탁의 낙양 공방전, 조조의 서주 침공, 조조와 여포의 하비 전투, 관우가 안량의 목을 벤 백마 전투, 조조와 원소의 관도 전투 등 삼국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영웅들의 명승부가 숨 막히게 펼쳐진다.2장 207~220년/ 적벽대전과 삼국시대의 개막 삼국지의 클라이맥스라 할 만한 적벽대전이 발발하고, 유비·손권 연합군이 조조군을 패퇴시키고 삼국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후 삼국시대의 최대 요충지인 형주를 차지하기 위한 삼국 영웅의 계책과 전략이 눈부시게 펼쳐진다.조조가 유비를 격파한 장판 전투, 주유가 조인을 물리친 강릉 전투, 유비가 유장을 정벌한 성도 전투, 관우가 전사한 번성 전투 등 천하삼분지계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크고 작은 전투들이 줄을 잇는다. 《삼국지연의》와 달리 정사 《삼국지》에서는 제갈량이 등장하지 않고, 주유가 적벽대전을 주도했다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3장 221~280년/ 제갈량의 북벌과 진나라의 삼국 통일촉한을 건국하고 황제에 오른 유비가 맨 먼저 한 일은 손권 토벌과 함께 형주 땅의 탈환이었다. 관우가 전사한 것에 대한 복수의 의미도 있었다. 이에 손권은 조비에게 신하를 맹세하는 동맹을 맺고, 유비군 토벌에 나선다. 유비가 이릉 전투에서 손권에 패배하고, 백제성에서 죽는다. 이후 출사표를 던진 제갈량이 북벌을 개시한다. 5차 북벌에 나선 제갈량이 오장원 전투에서 사망, 손권이 위나라에 대대적인 침공, 위나라와 오나라에서 황족과 권신 간의 치열한 내부 권력투쟁, 사마의의 쿠데타에 이은 사마소의 촉한 정벌, 사마염의 오나라 정벌로 마침내 ‘삼국지 100년’의 드라마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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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중국 민속학자가 쓴 재미있는 중국 풍속 이야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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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한국인 중국 민속학자가 쓴 재미있는 중국 풍속 이야기
    • 임선우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09-03

    『한국인 중국 민속학자가 쓴 재미있는 중국 풍속 이야기』는 중국을 잘 모르는 사람도 중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쓴 책이다. 내용에는 중국인들의 일상과 습관 문화 풍속을 키워드로 총 10장으로 구성하였으며, 주제에 따라 소제목을 달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핵심 키워드는 중국 음을 달아 일상에서 활용하도록 하였다. 또한 책에 소개된 내용들은 모두 현재 중국에서 존재하는 살아 있는 문화와 풍속을 작가의 경험과 함께 잘 풀어내고 있어 읽을 때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중국 사람들이 현시점에서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지 무엇을 고민하는지에 대해서도 조금은 해답을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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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디어 마이 바디 - 셀프 체형교정 운동으로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다이어트
    • 별쌤.솔쌤 지음
    • 카멜북스
    • 2018-09-03

    세간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12만 팔로워의 대세 운동스타그램 솔쌤과 별쌤이 나타났다. 10개월의 운동으로 10년간의 통증에서 해방되고 아름다운 몸매를 얻게 된 비법을 모두 담았다. 셀프 체형교정 운동은 매우 간단하다. 단 4개의 동작과 4개의 도구사용으로 예쁘고 탄탄한 바디라인이 완성된다. 여러 가지 동작을 하는 것보다 구조를 바로잡아주는 중요 핵심동작 네 가지를 집중/반복해야 체형이 교정되고 여성스러운 바디라인이 만들어진다. QR코드가 수록되어 동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할 수 있다.독하게 성공한 다이어트로 모두가 원하는 몸매가 되는 것은 아니다. 체형이 틀어진 상태에서는 아무리 근력운동을 해도 원하는 만큼의 아름다운 라인을 만들 수 없다. 예쁘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틀어진 신체 구조 위에 근육만 불리는 게 아닌, 구조 자체를 바로잡아야 한다. 틀어진 체형을 바로잡자 여성스러운 바디라인까지 얻게 된 그녀들의 모든 노하우를 만나보자. 체형 교정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통증을 없앨 수 있다는 점이다. 틀어진 척추와 골반, 비대칭 허리라인, 거북목, 일자목, 앞으로 말린 어깨, 다리 부종 등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사라지게 하고 바른 자세를 만들어주는 SNPE 체형교정 운동을 통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단 4개의 간단한 동작으로 군살이 빠지고 체형교정까지!셀프 체형교정 운동은 간단하다. 단 4개의 동작과 4개의 도구사용만으로 예쁘고 탄탄한 바디라인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다양한 동작을 하는 것보다 구조를 바로잡아주는 중요 핵심동작 네 가지를 집중/반복해야 체형이 교정되고 여성스러운 바디라인이 만들어진다. 벨트를 착용한 뒤에 하는 운동은 SNPE 1, 2, 3, 4번 네 가지 동작이면 충분하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근육을 사용하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할 때에도 평소에 발달됐던, 익숙했던 근육을 위주로 사용하므로 운동하면 할수록 몸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균형 잡힌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벨트를 이용해 바른 체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벨트라는 틀 안에서 스스로의 힘을 사용해 움직이며 정적인 자세를 취하면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의 미세한 부분까지 골고루 쓸 수 있고, 잘못 발달된 근육이나 관절 등의 정렬 또한 바르게 맞춰줄 수 있다. 그럼으로써 완벽한 라인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단 4개의 도구를 활용한 부위별 몸풀기로 여성스러운 바디라인을 살려주다바른 체형, 여성스러운 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몸에 경직된 부분을 풀어줘야 한다. 몸의 곳곳에 딱딱하게 굳은 근육 뭉침을 부드럽게 풀어주면 단기간에 통증을 잡고 덤으로 예쁜 몸매까지 만들 수 있다. 자신의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작정 유명한 근력운동을 따라 하고 식단을 조절해가며 체중을 줄였다고 해서 모두가 완벽한 라인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은 다이어터라면 알고 있는 사실이다.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엉밑살이나 허벅지, 팔뚝, 종아리 등 도무지 예뻐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부위는 4개의 도구를 활용해 풀어줘야 한다. 부위별로 경직된 곳을 풀어주다 보면 속근육을 자극시켜 몸을 이완시켜 준다. 이렇게 이완된 몸은 예쁜 어깨 라인, 좌우 균형을 이룬 골반 라인, 매끈한 다리, 얇은 발목 등으로 변화할 것이다.틀어진 척추와 골반, 거북목, 앞으로 말린 어깨, 다리 부종무너진 자세를 되돌려 예쁜 몸매를 완성하다대부분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은 늘 뒷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허리는 시큰거리며, 퇴근할 때쯤이면 다리는 퉁퉁 부어 구두가 맞지 않는다. 만성피로에 자세는 항상 구부정하다. 자잘한 통증 때문에 마사지나 물리치료를 받으면 그때 한순간뿐이고 자고 일어나면 또 여기저기 쑤신다. 솔쌤과 별쌤은 평소 일상에서 스스로를 케어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을 최대한 줄여나갈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다 보면 만성적인 통증이 조금씩 감소하고 바른 체형으로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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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 오사카 - 2018~2019년 최신판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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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리얼 오사카 - 2018~2019년 최신판
    • 황성민.정현미 지음
    • 한빛라이프
    • 2018-09-03

    당신이 꿈꾸던 가장 완벽한 오사카 가이드북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는 어디일까? 정답은 바로 일본 오사카! 다양한 볼거리, 풍부한 먹을거리, 특별한 체험거리까지 모든 것을 갖추었고, 거기에 1시간 40분이라는 가까운 거리까지.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여행자들이 오사카의 거리를 누비며 \'인생 여행\'을 즐기고 있다. <리얼 오사카>는 \'실용주의·재미주의·현장주의\'를 콘셉트로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소개하는 정통 가이드북 \'리얼 시리즈\' 중 하나로 오사카를 집중 소개한다. 초보 여행자를 위한 오사카 여행 키워드, 한눈에 보는 오사카 철도와 자세한 대중교통 정보는 물론 두 번째 오사카를 찾은 여행자들을 위해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숨은 명소와 맛집, 일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읽을거리까지 수록하고 있다.또한 책 속 QR 코드를 스캔하면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구간의 이동 방법과 여행 프리뷰 영상, 주요 여행지와 음식점 위치를 구글맵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실용주의 : 여행에서 꼭 필요한 것만 담다우리나라 여행자들이 No.1 여행지로 오사카를 꼽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일본 역사의 중심지였던 오사카 성, \'먹방의 성지\' 도톤보리, 화려한 도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우메다, 쇼핑 천국 난바와 도심 속 휴양지 베이 에어리어, 가족 여행자들이 방문하기 좋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등 가야 할 곳이 넘쳐난다. 하지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만큼 알아야 할 것도 많다. <리얼 오사카>는 짧은 일정 동안 어디서부터 어떻게 여행할지, 나에게 맞는 여행지가 어딘지 궁금해하는 여행자를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뽑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여행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개념도, 꼭 가야 할 곳만 뽑은 필수 여행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를 책임지는 추천 코스가 수록되어 여행 준비 부담을 덜어준다. 또 책속 큐알 코드를 스캔하면 간사이 공항-우메다역, 우메다역-스카이빌딩 공중정원 등 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의 이동법을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재미주의 : 즐거워야 여행이다여행에서 볼거리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먹고 쇼핑하는 즐거움이다. 오사카에는 일본 대표 음식 라멘에서부터 간사이 최고로 꼽히는 우동, 전통 발효 스시인 하코즈시, 오리지널 오사카 음식인 오코노미야키와 쿠시카츠, 타코야키까지 여행자라면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이 넘쳐 난다. \'먹다가 망한다\'는 미식 도시 오사카에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오사카에 거주하며 맛집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가 까다롭게 선정한 147개의 맛집을 찾아가 보자. 여행자들에게 잘 알려진 곳부터 골목골목 숨은 맛집까지 직접 먹어보고 그중 가장 맛있는 메뉴까지 추천해 맛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면 쇼핑을 즐길 차례다. 책에는 나에게 맞는 쇼핑지 추천부터 알짜배기 면세 혜택 정보, 오사카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 기념품 등이 소개되어 있다. 거기에 슈퍼마켓?드럭스토어 득템 노하우, 인기 아이템 리스트가 있어 쇼핑의 즐거움은 물론 실속까지 챙길 수 있다. 현장주의 : 일본 여행 전문가가 만들다<리얼 오사카>는 초보 여행자부터 두 번째 오사카를 여행하는 이들 모두를 위한 최고의 동반자다.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130여 개 스폿 안에는 오사카 필수 여행지부터 호시노브란코, 지나이마치, 엑스포 시티 등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까지 있어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거기에 실전에서 바로 통하는 리얼 여행 팁과 역사와 문화에 관련된 재미있는 읽을 거리까지 가득하다. 각 여행지마다 정리된 QUESTION & ANSWER는 일본 여행 최대 커뮤니티인 \'네일동\' 스태프인 저자가 여행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을 선정하고 답변해 여행자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그 외에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사카 교통 패스 정보, 커플부터 가족여행자 등을 위한 추천 일정, 가성비 최고의 숙소, 기내에서 작성해야 하는 신고서 정보까지 알차게 수록되어 있다. <리얼 오사카>만의 특별 혜택 세 가지!하나, 미리 보는 오사카 필수 여행지부터 주요 스폿으로 이동하기 등 알차고 친절한 동영상 제공!둘, QR 코드 스캔 한 번이면 책에 소개된 명소, 음식점&카페, 상점 정보가 담긴 구글맵이 내 스마트폰 속으로!셋, 오사카 지하철·철도 노선도, 우메다·난바 역 상세 지도를 부록 지도 한 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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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의 탄생 - 순간에서 영원으로 이어지는 시간과 문명의 역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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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시간의 탄생 - 순간에서 영원으로 이어지는 시간과 문명의 역사
    • 알렉산더 데만트 지음, 이덕임 옮김
    • 북라이프
    •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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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장의 온도 - 지극히 소소하지만 너무나도 따스한 이덕무의 위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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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문장의 온도 - 지극히 소소하지만 너무나도 따스한 이덕무의 위로
    • 이덕무 지음, 한정주 엮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09-03

    좋은 문장을 만나면 삶의 온도가 바뀐다이덕무가 건네는 따스한 위로와 용기의 문장들 이나미: 나를 움직이는 롤모델 같은 사람, 나를 끌고 온 힘 그런 게 있으신지 궁금해요.문재인: 대학교 때는 이영희 선생의 영향을 많이 받았죠. 그리고 정조 때의 이덕무 같은 사람들의 글.이나미: 실학자를 꼽으시니 반갑네요. 특히 이덕무는 실학자 중에서도 일상이나 현실적인 측면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잖아요. 문재인: 네. 그분들에 비하면 우리는 얼치기 같죠. 이덕무 같은 사람들은 오랜 고난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과 삶을 변치 않고 지킵니다. 그 깊이, 집념, 끈기, 쉽게 따라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문재인.이나미, 『운명에서 희망으로』 중에서우리는 살아가면서 기쁘고 즐거운 때보다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 날을 더 많이 자주 만난다. 일상을 위로할 무언가를 바라지만, 시린 마음에 따스한 온기를 전해 주는 것을 찾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런데 바로 그때, 메마른 마음에 울림을 주는 문장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고단했던 청년 시절 자신을 이끈 힘을 이덕무의 글에서 얻었다고 고백하듯, 때로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문장 하나에도 우리는 큰 위로와 용기를 얻는다. 진솔한 문장에는 어마어마한 힘이 있으니까.그런데 오늘날 이덕무의 글을 읽는 것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 책에 담긴 문장은 그저 몇 백 년 된 고전으로서의 가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거기에는 한 사람의 생생한 삶이 있다. 때로는 뜨겁게 때로는 차갑게, 온 힘을 다해 살아 내고 지켜냈던 일상이 담겨 있다. 간절하게 꿈을 꾸고, 현실에 부딪쳐 좌절하기도 하고, 기뻐하고 슬퍼하며 웃고 울었던 일상을 가득 담은 문장들은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도 공감과 위로를 준다. 또한 이 책에는 자칫 사소하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모든 ‘보통의 것’들을 바라보는 이덕무의 따뜻한 시선과 다양한 감정이 풍부하게 녹아 있다. 우리를 진정 위로하는 것은 거대하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소소하지만 따스한 하루하루라는 사실을 그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책장을 넘기며 일상의 다양한 온도와 아름다움이 담긴 문장들을 한껏 만끽하고 있노라면, 어느새 하루의 고단함을 잊고 메말랐던 우리 삶의 온도도 바뀐 것을 깨닫게 된다.어떤 문장이 좋은 문장인가? 바로 온몸으로 써낸, 진솔한 글이다!어떤 문장이 좋은 문장일까? 사실 좋은 문장과 나쁜 문장을 가리는 기준은 형식이나 분량, 또는 화려한 수사 같은 기술적인 면에 있지 않다. 『문장의 온도』에 담긴 글 역시 특별하게 정해진 형식이나 글쓰기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다. 오직 “삶의 다양한 온도를 문장에 그대로 드러내는 것”과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을 중시할 뿐이다.『문장의 온도』는 다른 사람을 따라 하거나 과장되게 꾸미지 않고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좋은 문장을 쓰고 일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비법이라고 말한다. 나와 타인을 비교해 우열을 가리지 않고, 각자 가진 고유의 개성과 멋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이다. 본문에 나오는 말똥구리와 여의주의 이야기처럼, 용에게는 여의주가 귀하고 말똥이 필요 없지만 말똥구리에게는 말똥이 귀하고 여의주가 필요 없는 물건이다. 저마다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그것을 잘 가꾸는 것만이 우리 삶을 보다 행복하게 만든다.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해서는 삶에 대한 건강한 태도가 중요하다. 오직 진실한 삶, 그리고 머리나 가슴 어느 한쪽만이 아닌 온몸을 다해 써낸 정직한 문장만이 우리에게 울림을 준다.이렇게 생각하면 우리 삶과 일상에도 이덕무의 문장만큼이나 아름다운 문장이 곳곳에 숨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의 편역자인 고전연구가 한정주 역시 이덕무의 문장을 통해 글을 쓸 용기를 얻었다고 고백한다. 분량이나 형식은 상관없다. 노트에 적어도 되고 휴대전화에 적어도 된다. 그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진솔하게 적으면 충분하다. 언뜻 비슷하고 평범해 보여도, 우리는 서로 전혀 다른 색과 향을 지니고 있다. 바로 『문장의 온도』는 그러한 고유의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사랑하려는 이들의 안목을 길러 주고, 기꺼이 응원과 격려를 건넨다.가장 빛나는 것들은 언제나 일상 속에 있다무심코 지나친 평범한 풍경에 담긴 행복의 비밀『문장의 온도』에는 익숙한 일상 풍경이 다채롭게 펼쳐져 있다. 아침저녁으로 달라지는 노을의 빛깔, 가을철 풀벌레 소리와 눈 내리는 겨울밤 정경, 명절날 어린아이들이 어울려 뛰노는 순박한 모습이나 그들의 천진한 말과 행동에서 얻은 깨달음, 부모형제와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문장들을 통해 우리는 마음을 따뜻하고 뜨겁고 시원하고 차갑게 만드는 다양한 생활 풍경을 마주한다. 그런데 이러한 평범한 일상에 대체 어떤 아름다움과 행복의 비밀이 있다는 것일까? 반복되는 생활은 오히려 지루하게 느끼기 쉬운데 말이다. 그것은 바로 이덕무의 문장 철학 속에 담겨 있다.첫째는 어린아이의 솔직함을 본받는 것이다. 이덕무는 기쁘거나 노여운 감정을 숨기거나 거짓으로 꾸미는 어른과 달리 “어린아이가 울고 웃는 것은 타고난 천성”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감정은 꾸민다고 해서 꾸며지거나, 억누른다고 해서 쉽게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슬플 때 그 슬픔을 억누르려고 하면, 오히려 병을 얻기 쉽다. 이덕무는 일상생활에서도 어린아이처럼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것이 진짜 행복을 찾는 길이라고 말한다.어린아이는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일 뿐 아무것도 묻지 않는다. 거리낌도 없고 막힘도 없는 초탈의 경지다. 삶이란, 그리고 글이란 바로 그와 같아야 한다._〈어린아이와 거울〉(197쪽) 중에서둘째는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평범한 풍경도 세심히 관찰해 그 안에 숨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이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는 한 시인의 말처럼, 평범한 일상을 재발견하는 일은 우리 감정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고 삶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시야를 갖게 한다. 지극히 미약한 생물인 꿀벌 한 마리와 흰 좀 한 마리를 바라보는 이덕무의 시선을 보라. 그 따스한 시선을 좇아가다 보면 그 다정하면서도 소박한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미소 짓게 될 것이다.무릇 벌이 모두 완전한 형상을 이루어 나간 뒤 비로소 그 속에 꽃으로 꿀을 만들어 채워 넣었다. 일을 이루는 순서와 차례가 분명하고 또한 단단하고 치밀하다. 어찌 사랑스럽지 않겠는가._〈벌과 벌집〉(32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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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펜하우어의 토론 논쟁에서 이기는 기술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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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쇼펜하우어의 토론 논쟁에서 이기는 기술
    • 현택수
    • 빠리까페
    • 2018-09-03

    이 책은 정말로 간단하고 명료하다. 이 책은 독일의 염세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 1788~1860)의 논쟁에 관한 원전을 발췌 · 번역· 요약 · 설명한 책이다. \n 원전의 제목은 (1831)이다. 원전은 원래 미완성 유고로서 쇼펜하우어의 사후에 발간되었다. 원전에는 38개의 토론 · 논쟁의 기술이 소개되어 있다. \n 쇼펜하우어는 모든 논쟁에서 논리적 오류와 모순된 인간 심리를 통찰하여 상대방의 주장을 훌륭하게 제압하는 혜안과 방법들을 소개하였다. 논쟁에서 상대방을 속이는 공격 방법을 알면 자신을 방어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150년 전쯤에 쓰인 책이지만 명저는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인간 본성과 이성에 관해 많은 깨달음을 주고 있다.\n \n 이 책을 만들기 위해서 독일어 원전 및 영불어 번역본을 참고하여 핵심 내용을 발췌 · 요약하여 번역하고 설명했다. 설명을 위해 쇼펜하우어가 영향을 받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 , 도 참고하였다. 그리고 덧붙인 사례들은 저자의 저서 , , 에서 가져왔다. 각 챕터마다 쇼펜하우어는 그가 경험한 논쟁의 예를 소개하고 있으나 그 수가 충분하지 않고 예를 누락한 챕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한국의 사례들로 보완하여 독자의 이해를 도운 것이다. 각 장마다 내용을 대표할만한 제목을 임의대로 붙인 것은 독자의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쇼펜하우어의 글만 모아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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