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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루하면 죽는다 - 비밀이 많은 콘텐츠를 만들 것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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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지루하면 죽는다 - 비밀이 많은 콘텐츠를 만들 것
    • 조나 레러 지음, 이은선 옮김
    • 윌북
    • 2024-01-23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가? 가장 먼저 이 책을 읽어라.”『도둑맞은 집중력』 작가 강력 추천!※ 《뉴욕 타임스》,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 조나 레러의 화제작※ 탁월한 콘텐츠를 설계하는 ‘미스터리 전략’ 전격 해부※ 뇌과학 · 인지심리학으로 밝히는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의 법칙※ 작가 말콤 글래드웰,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교수 앨렌 랭어, 소설가 정해연, 천선란, SBS 〈문명특급〉 홍민지 PD 추천왜 야구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유난히 팬이 많을까?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왜 수 세기를 살아남아 여전히 인기를 누리는 걸까? 전 세계 유튜브 수익 1위로 유명한 장난감 리뷰 채널은 무엇 때문에 이토록 커다란 인기를 누리게 된 걸까? 어느 때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콘텐츠에는 공통적인 매혹의 비밀이 있다. 이 책은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을 통해 그 비밀을 밝히고, 성공적인 스토리텔링 전략을 안내한다. ‘왜 내가 쓰고, 그리고, 기획한 콘텐츠는 터지지 않을까?’ 고뇌하고 있다면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이 책이 전하는 핵심은 바로 ‘미스터리’다. 결말을 알 때까지 보는 걸 멈출 수 없는 드라마, 안에 뭐가 들었는지 알 수 없는 랜덤 박스 장난감의 인기 비결도 바로 여기에 있다. 미스터리만큼 인간을 매혹하는 것은 없다. 인간의 뇌와 도파민 신경계는 숨겨진 비밀과 뜻밖의 흐름, 예측을 깨부수는 모호함에 강렬히 반응한다. 이 책은 거장들의 문학, 음악, 영화부터 혁신적인 광고와 어마어마한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까지 다양한 베스트셀러의 패턴과 심리적 전략을 해부하여 그 길을 찾는 지도, ‘미스터리 전략’을 밝혀낸다. 말이든, 글이든, 영상으로든, 누군가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 속의 구체적인 전략들이 강력한 무기이자 확실한 솔루션이 되어줄 것이다. 작품의 탄생과 제작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와 생생한 인터뷰가 결합된 이 책은 당신의 콘텐츠를 완성에 이르게 할 유용한 팁과 통찰이 페이지마다 가득하다.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까지 얻게 되는 것은 덤이다. 매혹의 과학을 이해할 때 매혹적인 스토리텔링도 가능해진다. 저자 조나 레러는 신경과학과 문학을 전공한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스물여섯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프루스트는 신경과학자였다』를 출간하며 올리버 색스, 안토니오 다마지오 등 세계적 석학들에게 찬사를 받은 뇌과학계의 슈퍼스타다. 과학적 시선으로 인간과 예술을 탐구해온 그는 이 책에서 사람은 무엇에, 어떤 이유로 매료되는지, 나아가 그런 경험을 설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지루하면 죽는 세상” 도파민 기폭제를 찾는 창작자들의 필독서뇌과학과 인지심리학으로 밝히는 흥미로운 매혹의 법칙 ‘섹스, 초콜릿, 로큰롤의 화학물질’이라 불리는 도파민계에는 묘한 특징이 있다. 인간의 뇌는 늘 향후 예측을 시도하는 패턴 기계지만, 도파민을 가장 크게 자극하는 건 뜻밖의 놀라움과 미지의 무언가, 즉 ‘미스터리’다. 셰익스피어의 탁월한 희곡, 100만 장 이상 판매된 카니예 웨스트의 명반, 〈해리 포터〉 시리즈의 영화들은 모두 일체의 설명을 생략하고 수수께끼 같은 도입부로 시작한다. 단서를 조금씩만 흘리며 결말을 알고자 하는 우리의 욕구를 기발하게 가지고 논다. 3년 연속 전 세계 유튜브 수익 1위 채널로 유명한 〈라이언 토이스리뷰〉는 안에 어떤 장난감이 들었는지 모르는 ‘서프라이즈 에그’를 등장시키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천편일률적인 장난감 리뷰에 ‘미스터리적’ 요소를 가미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이다. 『지루하면 죽는다』가 불후의 명작, 세계적 베스트셀러에서 주목하는 지점은 바로 이것이다. 지금까지 베스트셀러를 분석한 책들은 많았다. 그러나 인간이 왜, 어떤 콘텐츠에는 지루함을 느끼고, 또 어떤 것에는 불나방처럼 빠져드는지, 터지는 콘텐츠와 묻히는 콘텐츠를 가르는 차이는 무엇인지 이처럼 근본적으로 파고든 책은 없었다.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에릭 캔들의 실험실에서 뇌를 연구하고, 옥스퍼드대학원에서 문학과 철학을 연구한 저자 조나 레러는 과학 지식과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그만이 할 수 있는 명료한 분석과 통찰을 이 책 가득 담았다.미스터리는 ‘계속 다음을 궁금하게 하는 힘이며, 그리하여 마음을 움직이게 힘’이라고 저자는 분석한다. 매일 새로운 콘텐츠가 쏟아지고, 지루함에 대한 사람들의 인내심이 점점 줄어드는 지금, ‘미스터리’는 모든 장르의 이야기, 캐릭터, 신상품, 한 폭의 그림에도 꼭 필요한 강력한 도구다. 내 콘텐츠를 빛나게 할 무기가 필요하다면, 나만의 미스터리 병법을 갖고 싶다면, 이 책이 당신을 구원할 것이다.“우리는 푹 빠진 소설이나 드라마에 몰입할 때, 혹은 설명하기 어려운 시를 읽고 벅차오를 때 미스터리를 향한 희열과 갈망을 경험한 바 있다. 그런 경험을 설계하는 법, 나아가 그런 경험이 우리의 인생에 중요한 이유를 명쾌히 풀어내는 게 이 책의 목표다.” (프롤로그 중에서, 28쪽)“모든 드라마에는 반드시 미스터리가 필요하다”탁월한 작품에서 발견되는 다섯 가지 미스터리 전략미스터리는 콘텐츠를 움직이는 강력한 힘이자 재미와 서스펜스의 핵심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단순히 여기저기에 비밀을 심고, 새로워 보이는 스타일을 시도하면 될까? 미스터리 전략의 묘미는 균형에 있다. 너무 많이 보여주면 지루해지고, 너무 적게 보여주면 갈피를 잡을 수 없어 마음을 접는다. 이 책은 시대를 가로질러 살아남은 콘텐츠 속에서 ‘가장 이상적인 끌림’을 설계할 다섯 가지 전략을 밝혀낸다. 예컨대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기 위해 선수들의 실력을 제한하는 규칙을 만들어온 야구계의 역사에서 ‘몰입감 넘치는 플롯 설계법’을 찾아내고, 기대를 뒤엎는 디자인과 카피로 전설이 된 폭스바겐 광고에서 생각의 전환을 이뤄낼 방법과 참신한 돌파구를 찾아낼 방법을 제시한다. 제멋대로에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성서」의 주인공 ‘하느님’부터 셰익스피어의 ‘햄릿’ 캐릭터가 지닌 마성의 매력을 분석하며 복잡하면서도 흥미롭고 입체적인 캐릭터 창작법을 공개하기도 한다. 선명한 것은 금세 지루해진다. 반면 중독적인 콘텐츠에는 ‘매력을 더하는 모호함’이 있다. 이 책은 모호함을 절묘하게 활용했던 작품들, J.D. 샐린저의 미학이 빛나는 소설, 뉘앙스만으로 사로잡는 비틀스의 노래 가사, 해독할 수 없는 신비로움으로 전 세계 과학자와 역사학자 들을 매혹했던 보이니치 고문서 등을 살피며 디테일과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마음을 사로잡는 강력한 펀치 포인트 활용법을 끌어낸다.탁월한 콘텐츠 안에 담긴 치열한 고민과 전략을 읽어내는 이 책의 생생한 사례들은 그 자체로도 흥미롭고 유용하다. 미스터리 전략을 기발하게 활용한 대가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답답하게 꽉 막혀 있던 생각의 벽이 시원하게 뚫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당장 내 일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을 얻을 수 있다. 어떤 페이지를 펼쳐 보아도 창작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인생이라는 미스터리를 즐겁게, 현명하게 살아내는 법미스터리가 선사하는 뜻밖의 ‘쓸모’“모호함이야말로 좋은 예술의 조건이다.” 영화감독 박찬욱은 이렇게 말했다. 영국의 소설가 존 파울즈는 이렇게 썼다. “사람들이 절대 잊지 않는 것, 그것은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다. 미스터리만큼 수명이 긴 것도 없다.” 훌륭한 작품은 한 가지 해석을 정답으로 규정하지 않음으로써, 수 세기를 가로질러 사람들의 마음속에 살아남는다. 쉽게 잊히지 않는 전율과 감동을 선사한다. 하지만 인간은 작품 속 미스터리에는 매료되면서도, 현실에서 마주하는 불확실성과 모호함에는 불안을 느끼며 정답을 알 수 없는 상황을 꺼리곤 한다. 저자는 책의 후반부에서 이러한 역설을 짚어내며, 수수께끼를 품은 작품들이 ‘종잡을 수 없는 미스터리’ 그 자체인 삶을 이해하고 살아가는 데 우리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로 이야기를 뻗어나간다. 예컨대 압도적인 예술작품이 선사하는 ‘설명할 수 없이 벅차오르는 감정’은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험에 따르면 이때 느끼는 경외감은 이기적인 관점에서 정보를 처리할 때 활성화되는 뇌의 ‘디폴트 네트워크’를 잠재운다. 이기심의 틀에서 벗어나 타인에게 더 관심을 기울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책에서 소개하는 한 실험에 따르면, 마치 현실 속 사람처럼 ‘복합적이고도 입체적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문학작품을 자주 접한 사람은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는 마음 이론 검사에서 훨씬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작품 속 인물의 심리 상태를 추론하고, 미묘한 감정적 단서에 주의를 기울이는 일이 현실에서 마주하는 인간관계에 관한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저자는 미스터리를 즐길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인생에서의 재미와 의미를 찾는 동력이며,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추론적 사고와 창의적인 사유를 가능하게 하고,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도록 돕는 열쇠가 된다고 말한다. 과학적 탐구와 예술적 상상력 위에서 인간에 대한 빛나는 통찰을 보여주는 이 책은 실로 “뇌과학과 예술, 문학의 흥미로운 삼중주”(앨런 랭어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교수 추천사)다. 콘텐츠 포화 시대에서 돌파구를 찾는 창작자들은 물론,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흥미진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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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챗GPT 활용법 - 엑셀 활용법부터 블로그 자동화, 유튜브 콘텐츠 생성, 미드저니와 ChatGPT API 사용법까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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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인터넷]진짜 챗GPT 활용법 - 엑셀 활용법부터 블로그 자동화, 유튜브 콘텐츠 생성, 미드저니와 ChatGPT API 사용법까지
    • 김준성.유원준.안상준 지음
    • 위키북스
    • 2023-11-01

    챗GPT의 \'진짜 활용법\'을 담았습니다!ChatGPT의 원리 및 기본 사용법부터 블로그, 영상 제작, 업무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는 \'진짜 활용법\'을 담았습니다. 일상에서도 업무에서도 ChatGPT 그리고 다양한 AI 도구로 똑똑하게 일해보세요.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ChatGPT의 기본 사용법 및 올바르게 질문하는 방법◎ ChatGPT를 활용해 1분 만에 블로그를 작성하는 방법◎ ChatGPT로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픽토리 AI를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는 방법◎ Imagga를 이용해 사진의 키워드를 추출하고, ChatGPT로 시와 소설을 쓰는 방법◎ ChatGPT를 영어 공부, 면접 준비, 프로그래밍 공부에 활용하는 방법◎ 미드저니를 활용해 다양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법◎ 엑셀 업무에 ChatGPT를 활용하는 방법◎ PPT에 필요한 콘텐츠 작성부터 사진, 디자인까지 ChatGPT의 도움을 받는 방법◎ ChatGPT API를 활용해 나만의 애플리케이션에 ChatGPT를 추가하는 방법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ChatGPT 활용법을 제대로 배우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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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의 일기 -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집을 짓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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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집의 일기 -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집을 짓다
    • 박성희 지음
    • 책사람집
    • 2024-01-23

    집은 공간만을 뜻하는 말이 아니다. 살고 싶은 생활 방식이다.집을 짓는다는 것은 집의 물성, 그 형체를 세운다는 뜻만이 아니었다. 집을 지어 사는 삶, 그 자체를 생각하는 일이었다. 집은 삶의 흐름을 바꿔놓고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고 무엇보다 시간을 되찾아준다. 지나간 시간과 현재의 순간들, 어쩌면 지나쳤는지, 잊었는지도 모를 시간을 다시 살아나게 한다. 시간과 기억이 어우러져 이 모든 것이 구름처럼 떠 있는 곳, 그곳이 집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하는 시간이 있다!“열심히 살았고 나에게도 마땅한 자격이 있다.”늘 마당 넓은 집을 꿈꾸며 살았지만 일흔을 앞두고도 그 꿈은 이루지 못했다. ‘집’은 언제나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곳이었다. 대학에 들어가면서부터는 줄곧 콘크리트 속에서 생활했고, 결국 아파트에서 이 생을 마감하게 될 거라는 사실을 견딜 수 없었다. 아파트에서 요양원으로 이어지는 삶. 작가는 그 틀에 갇히고 싶지 않았다. 더 늦기 전에 용기를 내기로 했다. 일흔을 앞두고 집을 지었다. ‘집을 지었다’는 말은 지금까지의 삶의 틀에서 벗어났다는 의미였다. 좀 더 고요하고 깊은 삶을 위하여, 더 넓은 내면으로 떠날 준비를 갖추고 그 터를 마련한 것이었다. 작가는 말한다. “나는 그저 내가 좋아하는 색깔과 내가 좋아하는 공기와 냄새, 내가 좋아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살고 싶을 뿐이다. 이것이 집을 짓는 목적이다. 열심히 살았고 나에게도 마땅한 자격이 있다. 아무도 나에게 상을 내리지 않는다면 스스로라도 나를 위로하고 칭찬할 필요가 있다.”손수 제본한 수십 권의 ‘집의 일기’ 속 삶의 태도가 바뀌는 벅찬 순간들낮에는 흙밭에서 일하고 밤에는 숲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몇 번의 계절을 보내고 나니, 담장 없는 집의 바깥엔 어느새 들꽃이 가득했다. 자연이 주는 기쁨과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작가는 그 모든 기억을 ‘집의 일기’에 남겼다. 글만으로 부족하면, 사진과 그림을 더했다. 그렇게 쌓인 손수 제본한 수십 권의 일기장과 수천 장의 사진 속에는, 컴퓨터 바탕화면에 ‘집을짓고싶다’라는 폴더를 만든 순간부터, 잠자는 시간을 잠시 미루고 달빛을 맞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삶의 태도가 바뀌는 벅찬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내가 지은 집이 있다. 무엇이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집.”집이 들려주는 사사로운 이야기들집도 사람도 자연 그대로 살아가는 박성희 작가의 집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예술 제본 작업실과 마당이다. 예술 제본이란 오래된 책을 보수하고, 나만의 특별한 책으로 만드는 제본을 의미한다. 예술이라고 덧붙여 부르는 이유는 옛 방식을 이용해 수작업으로 책을 제본하여 그 만듦새가 아름답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작업실 앞에는 너른 마당이 있다. 흙을 고르고, 꽃씨를 뿌리고, 풀을 뽑는다. 꽃봉오리 틔우는 봄을 맞으며 생의 기쁨을 새로이 알아가고 다시 피지 않을 것처럼 떨어져 내리는 꽃잎을 보며, 사라지는 것들의 그림자 없음을 배운다. 집은 그곳에서 사는 이들의 생을 갱신한다. 이해인 수녀, 노은주, 임형남 건축가 추천, EBS <건축탐구 집> 방영집이란 무엇일까? 누군가의 집이 되고 싶게 만드는 책!사랑과 지혜의 시인이자 구도자 이해인 수녀는 “소박하고 단순한 기쁨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욕심을 비워낸 후에 오는 자유롭고 단출한 행복! 사계절의 변화 속에 자연과 교감하며 매번 새롭게 놀라고 감탄하는 ‘최고의 순간’들이 아름답다. 누군가의 집이 되고 싶게 만드는 책, 진정한 의미의 집을 그리게 하는 책이다.”라고 추천했다. 땅과 사람의 목소리를 건축으로 빚는 노은주, 임형남 건축가는 “무심히 스쳤던 집의 구석구석이 스위치를 올린 듯 환하게 켜진다. 집이란 무엇일까, 그 소중한 곳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본다.”라고 추천했다. EBS <건축탐구 집> ‘황혼의 집, 비탈에 서다’ 편에 소개되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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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짠내투어 - 아무도 몰랐던 핵가성비 여행의 기술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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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짠내투어 - 아무도 몰랐던 핵가성비 여행의 기술
    • 신익수 지음
    • 생각정거장
    • 2018-09-03

    짠내족이 200% 인정한 핵가성비 여행의 정석!초간편, 초얍실, 초알뜰 A급 짠내투어에 대한 모든 것!!- 저렴이 티켓 찍어내는 그뤠잇 공식- 환율 눈치보고 돈 아끼는 꿀팁- 국내 공짜 스테이 핫스폿- 월차 안 쓰고 가는 무박 해외여행…알뜰살뜰 짠내여행을 위한 고급 기술 대거 수록!!누구나 꿈꾼다. 효리네 민박 같은 모던한 곳에서, 집주인과 바비큐 구워먹고, 다음날엔 윤식당 레스토랑에 가서 퓨전 불고기요리와 와인 한 잔을 곁들이는 그런 장면. 비즈니스석에서 우아하게 앉아 책을 읽고, 현지에서 카드 긁으며 돌아다니는 한 컷. 하지만 이런 여행, 아시다시피 너무나 비싸다! 여행은 계획부터 컴백까지 살벌한 현실이다. 패키지 예약한 여행사 별안간 문 닫고, 현지 택시는 한 바퀴 살짝 돌았는데 30만 원이 나온다. 똑같은 티케팅이지만 나는 다리 쭈그려 앉는데, 누구는 비즈니스석 공짜 업그레이드해 앉아 간다. 그러니 여행은 전쟁터다. 이리저리 머리 굴려 알뜰하고 얍실하게 계획해야 하는 서바이벌 현장이다. 이 여행책은 그런 의미에서 ‘생존 바이블’이다. 대표적인 그뤠잇 티케팅 공식 사용하면, 10만 원 이상 아낄 수 있다. 그러니깐 이런 거다.-3·6·9 공식: 여행 패키지 출발일은 ‘3월/6월/9월’이 저렴-일화 공식: 여행 출발일 ‘일요일~화요일 사이’ 저렴-항일 공식: 항공권 싸지는 마법의 요일은 ‘일요일’티케팅 끝났으면, 환전해야 한다. 그런데 출국 직전에 공항에서 환전하고, 현지 나가서도 카드나 현금 팍팍 쓰는 스튜핏, 꼭 있다. 그뤠잇한 환전법으로 눈치보고 따지면 아낄 수 있다.-환율과 원화 동향 따져서 환전 시기를 조정-원화 강세기(환율 하락기)라면 현지에서 오히려 신용카드 활용-해외 자주 나간다면 외화예금통장 적극 활용하여 환전 수수료 아끼기 해외 말고 국내도 짠내 나게 갈 수 있다. 공짜 스테이 핫스폿, 대표적으로 이런 곳이 있다.-남해바다를 한눈에, 거문도 등대 스테이-색다른 오토캠핑, 나주 뮤지엄 스테이-선착순, 오산 도서관 스테이이처럼 티케팅 돈 아끼는 방법부터 국내 공짜 스테이 명소까지 풀어놓았다. 돈 없는 청춘, 월차 눈치 보이는 회사원, 돈 아껴 많은 나라 가려는 모험가, 환율 눈치 보며 쇼핑에 올인하는 프로쇼핑족의 알뜰살뜰 짠내여행! 이 책에 다 설계되어 있다.“억울하다. 이 책 조금만 더 빨리 봤더라면 ‘오지의 마법사’ 촬영하러 해외 곳곳을 다닌 비용, 절반으로 딱 줄였을 텐데…. 짠내 꿀팁을 자유자재로 쏟아내는 신익수 기자랑 여행가고 싶다!”-짠내 나는 개그맨 윤정수짠내 나는 개그맨 윤정수와 소비 요정 개그맨 김숙이 ‘슈퍼 그뤠잇!!’ 외친 여행서다. 여행비용은 초짠내 나면서 가성비는 꽉 잡은 짠내투어 꿀팁을 빽빽하게 소개한다.하나, 짠내투어 설계를 위한 고급 기술을 대거 방출한다. 일명 코드셰어 신공을 활용한 티켓 알뜰 구매 비법이나 여행사 직원에게서 알아낸 티케팅 필살기, 초저가 상품 제대로 고르는 법 등 다양한 실전 팁을 풀어 놓는다. 둘, 아는 사람만 안다는 8만 원대 기차펜션과 함께 200원짜리 갯배, 1,000원짜리 열차. 또한 왕복 1만 원의 해돋이 명당자리까지 국내 짠내 필수 코스를 다양하게 선보인다.셋, 극강의 고수 단계. 해외도 짜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2018년 기준 환율 핵이득 여행지, 하루 3만 원에 시티투어 가능한 곳, ‘1+1’이 가능한 해외 스톱오버 여행지 등을 낱낱이 알려드린다.늘 그렇듯, 간편하고 얍실한 여행을 부르짖는 총알여행의 주창자 신익수 기자. 역시나 그는 이 책에서 가격과 일정 모두 초얍실하면서도 200% 만족 가능한 짠내여행의 비급들을 모조리 공개했다. 주머니 얇고 눈치 보이지만, 내키면 바로 훌쩍 떠나고픈 당신을 위해. 그러니, 떠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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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라시 한국사 - 아는 역사도 다시 보는 한국사 반전 야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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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찌라시 한국사 - 아는 역사도 다시 보는 한국사 반전 야사
    • 김재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8-09-03

    ‘찌라시’만큼 흥미진진하고,‘드라마’보다 쫄깃한 한국史 ‘마당놀이!’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반정을 통해 왕좌를 차지한 인조가 선왕 광해군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쓸 이유가 없던 것도, 의자왕이 천 년 넘는 세월 동안 삼천궁녀를 거느린 ‘호색한’이 되어야만 했던 것처럼. 그렇다면 몇백 년, 몇천 년 전의 역사 기록이라고 해서 아무 의심도 없이 그냥 받아들여야 할까? 아무런 의심 없이 상식처럼 받아들이는 역사 이면에 다른 사실이 숨어 있지는 않은 걸까?이 책은 역사 이면에 감춰진 수많은 흔적들, 그것들에 대한 진면목을 과거가 아닌 ‘내일의 관점’에서 흥미진진한 필체로 풀어낸다. 실력으로 기득권 사회를 뒤흔들었던 여성들, 패배자로 기록되었지만 정의로써 시대정신을 이끌었던 영웅들, 모두가 외면했으나 불굴의 의지로 시대를 위해 헌신한 의인들, 그리고 한낱 ‘백성’이라고 표현하지만, 오늘날의 우리를 지탱할 수 있게 만든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등에 소개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저자는 양반 사회를 조롱했던 마당놀이의 이야기꾼 초랭이가 되어 ‘한국사’라는 맛깔난 상을 차려놓고 한 편의 질펀한 마당극을 펼친다. 자부심 가득한 역동의 고구려에서 슬픈 망국의 구한말까지,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했고 너무 어렵게만 바라봤던 ‘역사’를 마치 한 편의 드라마로 엮어냈다.‘백성’의 눈으로 다시 풀어 쓴,역사 보부상 김재완의 우리 역사 이야기“나름 한국사에 관심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자격증을 위한 겉핥기뿐이었네요. TV특강은 수능에 나올 만한 분들만 중요하게 다루지만, 교과서 한 귀퉁이에 이름 석 자뿐인 분들 덕분에 지금 우리가 있는 것이라는 말에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_네이버 rnrt****님이 책의 강점은 쉽고 쏙쏙 읽히는 것이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맥락’으로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다. 역사책이라는 역사는 ‘과거’라는 맥락 속에서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다. 단지 기록을 남긴 자들이 어떤 상황과 입장이었는지에 따라 그 이야기가 각색되고, 변형되는 것뿐이다. 따라서 역사는 ‘공부’하고, ‘암기’해야 하는 대상이 아닌 인물과 사건을 시대적 맥락 속에서 읽어내기만 하면 된다. 욕망을 가진 인간, 즉 권력을 가지려는 욕망, 기득권을 지켜내려는 욕망, 부조리를 깨고자 하는 욕망 등, 역사 속 인간의 욕망이 오늘날의 사람들의 욕망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역사적 인물도 평범한 인간이다.’라는 관점으로 역사를 읽으면, 오히려 보이지 않던 역사적 ‘진실’과 ‘행간’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다.왜 단종과 광해가 폐위될 수밖에 없었는지, 사서에 단 한 줄 나온 을지문덕이 우리가 기억하는 대장군이 되었는지, ‘영토왕’으로만 기억되던 광개토대왕이 어떻게 ‘대왕’ 칭호를 얻었는지, 연산군이라는 괴물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역사 속 여성들은 어떻게 소리 소문 없이 보이지 않는지… 등등 우리가 궁금해하던 수많은 역사적 사건들이 저자의 손에 의해 새로이 재탄생한다. 어쩌면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거나, 역사책에서는 흘려보냈던 인물과 사건들이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맥락’에서 다시 탄생하는 것이다.역사 무식자는 물론, 남녀노소, 상하좌우, 친문반문까지우리가 반드시 읽어야 할 역사 교양서!시쳇말로 “역사책은 ‘권위’에 호소할 수 있어야만 팔릴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방송에 빈번하게 출연하는 유명인이거나, 아니면 저명한 교수여야만 역사책으로서 시장성을 가질 수 있다는 말이다. 어쩌면 이 책의 저자는 유명인도, 교수도, 더욱이 전공자도 아니다. 그냥 ‘17년 노예로 살아온’ 평범한 ‘역사 덕후’가 쓴 ‘뜨내기’ 책쯤으로 취급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은 그가 ‘권위자’도 ‘교수’도 아니어서 오히려 더 자유롭고, 흥미로우며, 우리 같은 보통사람들의 이야기가 더 짙게 반영되어 있다. 엉뚱하고도 발랄한 문체만큼 더 진지하게 고증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어쩌면 전문가들이 기술하는 ‘역사’여서 독자들의 관심을 잃은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최고의 시대지만 최악의 시대였다. 지혜의 시대이면서 어리석음의 시대이기도 했다. 믿음의 시대이면서 불신의 시대였다. 우리 모두 천국을 향했고, 우리 모두 정반대 방향의 지옥을 향했다.”프랑스 혁명 당시 런던과 파리를 배경으로 한 찰스 디킨스의 소설 ≪두 도시 이야기≫의 유명한 구절이자, 시대를 초월하는 탁월한 문장이다. 지역 간 분열을 넘어 세대 간 분열에, 그리고 젠더 간 분열까지…. 우리 시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유독 우리 세대가 어리석고, 서로를 불신하여, 스스로를 지옥으로 몰고 있는 걸까? 그렇지 않다. 우리는 다른 한 손에는 지혜와 믿음을 이미 움켜쥐고 있다. 최고의 시대와 지혜의 시대를 만들어 모두가 천국을 향할 수 있는 방법은 오래된 미래인 역사를 이해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은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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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마 못다 한 이야기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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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차마 못다 한 이야기들
    • 마르크 레비 지음, 강미란 옮김
    • 열림원
    • 2024-01-23

    49개 언어 번역, 5천만 부 이상 판매된세계적 작가 마르크 레비 장편소설세상의 모든 딸에게 가슴으로 전하는 아버지의 메시지!“가슴속에 숨겨놓은 감정들, 어린 시절의 아픔, 우정의 힘, 그리고 진정한 서스펜스…… 마르크 레비의 소설은, 마음을 앗아갈 정도로 다정하다.”“영혼을 울리는 로맨스의 연금술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프랑스 작가”로 불리는 마르크 레비의 장편소설 『차마 못다 한 이야기들』이 재출간되었다. 그의 “첫 소설 『저스트 라이크 헤븐』에서 돋보였던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특징들을 다시 살려냈다”고 평가받는 이 책은 단절된 부녀 관계가 회복되어가는 과정을 감동과 유머로 경쾌하게 이끌어낸 한 편의 영화 같은 소설로, 2022년 프랑스에서 드라마로 제작되며 큰 화제가 되었다. 드라마는 2023년 9월 ‘프랑스드라마페스티벌’의 대표작으로 국내에서도 TVAsia Plus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되었다.“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바로 내 인생이다.”마르크 레비는 무척 가족적인 작가다. 그는 고리타분한 설교 없이 아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소설을 가장 먼저 읽는 독자는, 다름 아닌 그의 아버지였다. 그렇기에 『차마 못다 한 이야기들』에서 마르크 레비가 한 부녀의 조심스러운 관계에 특별한 관심을 쏟은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좋은 아버지, 좋은 남편, 좋은 친구”가 되는 것이 꿈인 마르크 레비. “소설의 장인으로 남고 싶다”고 말하는 그는 이번 작품에 “지나가는 사랑, 행복, 그리고 미처 잡지 못한 기회에 대한 성찰까지” 덧붙이며, 어른이 된 우리에게 “부모님이 하셨던 말씀들, 그리고 들은 적이 없다고 믿어왔던 말들”을 돌이켜보게 한다. 너무 늦은 뒤에 후회하지 않기를 바라며……. “줄리아는 숨을 죽이고 리모컨을 손에 꽉 쥐었다. 과연 누굴까, 주변인물 모두를 샅샅이 다 찾아보았다. 그때마다 떠오르는 단 한 사람. 이런 시나리오와 연출을 할 만한 유일한 사람의 이름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 줄리아가 리모컨의 버튼을 눌렀다. 곧이어 딸각 하는 소리가 났고, 밀랍인형의 눈꺼풀이 스르르 올라갔다. 이제 밀랍인형은 더 이상 인형이 아니었다. 얼굴에 미소를 띤 채, 인형 아닌 인형이 아버지의 목소리로 물었다.“벌써 내가 그리워진 거니?” _본문 중에서로맨틱 세계와 환상적 세계의 만남!감동과 서스펜스, 환상과 유머로 가득한 모험결혼식 며칠 전, 줄리아는 아버지의 개인비서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는다. 이미 예상하고 있었듯이 성공한 사업가이자 늘 멀기만 한 아버지 안토니 왈슈가 그녀의 결혼식에 참석할 수 없다는 것. 하지만 이번에는 그의 불참을 나무랄 수가 없다. 아버지 안토니 왈슈가 죽었다는 소식이었으므로. 그런데 장례식 다음 날 줄리아는 뜻밖의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되고,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여행이 마침내 시작된다. 부녀가 차마 하지 못했던 말들을 나눌 수 있는 기회와 함께…….내가 항상 네 옆에 있어주지 않았다고 날 나무랐지? 그럼 자식들이 떠나는 날 부모의 마음이 어떤지는 알고 있니? 이렇게 헤어지는 것이 어떤 기분이라는 걸 알고 있니? 내가 설명해주마. 부모들은 자식이 떠나는 모습을 문턱에서 멍청하게 바라볼 뿐이야. (…) 이젠 오지도 않는 잠을 청해야 하는 때가 온 것이지. 떠난 자식은 돌아오지 않으니 말이야. 알겠니, 줄리아? 하지만 그 어떤 아버지도, 또 그 어떤 어머니도 덕을 보자고 자식을 키우는 것이 아니야. 이게 바로 사랑이라는 거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 우린 자식을 사랑하니까 말이다. _본문 중에서세상의 모든 자식은 부모로부터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고, 반대로 세상의 모든 부모는 자식들로부터 또 무언가 부족함을 느낀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아주 먼 곳에 있는 사람과도 대화를 나누지만, 정작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는 중요한 얘기를 하지 않고 잊고 사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게 항상 잊고 지내다가, 우리는 정말 위급해진 마지막 순간에야 그 소중함을 깨닫는다.2년을 기획하고 하루 열일곱 시간을 작업하여 3개월 반에 걸쳐 작품 속 인물들을 만들어낸 데 대해 작가는 진정 이 이야기를 써야 하는 깊은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소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작가가 어떤 의도로 죽은 아버지를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기 위한 안드로이드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했는지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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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범근 - 파이오니어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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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차범근 - 파이오니어
    • 포포투 코리아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3-01-04

    손흥민 이전에, 박지성 이전에, 전설 속의 선수 차범근 그 차범근의 이야기를 오롯이 마주할 때다 ‘한국 축구의 선구자’로 알려진 차범근. 그는 해외에 진출한 우리나라 축구선수 1호다. 1970년대 말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10여 년을 활약, 1989년 은퇴할 때까지 분데스리가 308경기 출전 98골, 컵 대회와 유럽축구연맹 주관 대회까지 합하면 372경기에서 121골을 쏟아냈다. 또한 아인트라흐트프랑쿠프르트와 바이엘04레버쿠젠에 역사상 유일한 UEFA컵(현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안겼다. 그가 개척한 항로를 따라 수많은 우리나라 축구선수가 유럽에 조금 더 ‘편히’ 진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위대한 선수, ‘차범근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도 없다’. 그의 경기를 제대로 본 사람도 거의 없고, 심지어 그에 관한 거짓을 진실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 우리는 한국 축구의 선구자이자 수많은 부분에서 ‘최초’인 그를 제대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책 『차범근-파이오니어』에, 전설처럼 흩어져 존재하는 차범근에 관한 기록과 기억을 정리했다. 아시아 최초로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차범근의 라이벌로 조명됐던 오쿠데라 야스히코, 한준희 KBS 해설위원, 송기룡 대한축구협회 심판운영실장, 김덕기 축구 대기자,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대사 등이 당시 차범근을 증언한다. 또, 하석주 아주대학교 축구부 감독, 이영표, 구자철, 박주호, 송범근 등 후배 축구선수들이 각자 차범근과의 인연과 기억을 풀어놓았고, 서형욱 MBC 해설위원의 에세이와 이종성 한양대학교 글로벌스포츠산업학과 교수의 칼럼도 실려 있다. 또, 1970~80년대 발간된 , 독일 , , , , , , 등 국내외 매체에 실린 차범근 기사를 통해 보다 객관적인 ‘슈퍼 플레이어’ 차범근을 보여준다. 책의 끝에는 살아 있는 전설, 차범근의 육성 인터뷰를 지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축구의 선구자로서 그가 살아낸 역경과 말 못 한 이야기들,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개척자’의 여정을 고스란히 털어놓았다. 위대한 선수, 한국 축구의 선구자, 인간 차범근의 모든 것“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토트넘홋스퍼에 왔을 때, 차범근 감독님이 자신의 롤 모델이자 우상이었다고 말하더라. 내가 생각하기에 차범근 감독님을 보는 전 세계의 시선은 우리의 평가보다 훨씬 더 높다.” - 이영표, 전 국가대표 선수“차범근은 당대의 문화 현상이었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시절에 무에서 유를 창조한 한국 축구의 ‘개척자 오브 개척자’가 아닌가 싶다.” - 한준희 KBS 해설위원“차범근은 유럽이나 남미 선수만 축구를 잘한다는 독일인의 선입견을 깼다고 볼 수 있다. 그는 다른 어떤 한국의 운동선수보다도 한국과 독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차범근이 케빈 키건 제치고 분데스리가 외국인 평점 1위를 차지했다. 본지는 월드 클래스에 오르려면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원칙을 깨기로 했다.” - 독일 축구 전문지 차범근은 대단한 선수였다.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이 책에 잘 알려진 차범근과 잘 알려지지 않은 차범근, 그리고 아무도 몰랐던 차범근을 모두 담았다. 허벅지를 집중 단련시켰던 아버지의 특별 훈련부터 청소년 시절 겪은 첫 좌절과 극복, 분데스리가 성공 비결, 레버쿠젠 이적 비화, 아들 차두리에 대한 사과, 소명으로 삼고 있는 축구 유소년 교육의 필요성을 느낀 첫 순간의 기억까지.차범근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도 없다 “내가 독일 가서 어려움을 느낀 걸 사람들은 잘 모를 거야. 사느냐, 죽느냐의 싸움이었는데 말이야. 난 무조건 성공해야 했어. 그래서 10년 동안 어디 구경 한번 못 다녔어. 나는 정말 기계처럼 살았어. 마음속엔 중압감이 늘 있었고, 불안하고 초조했어. 그 공포감을 끝까지 풀지 못했지.”’차범근은 이 책에 실린 인터뷰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독일 무대 진출을 희망한 이유 3가지를 꼽으면서였다. 『차범근-파이오니어』는 그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인터뷰와 동시대부터 지금까지 우리 축구계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 당시 보도된 언론 매체의 기록들, 또 차범근이 몸담았던 아인트라흐트프랑쿠프르트와 바이엘04레버쿠젠 구단이 보내온 희귀 사진 등을 통해 위대한 축구선수이자, 한국 축구의 선구자로서, 없는 길을 만들며 살아온 인간 차범근을 담담히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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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과 삶에 관한 짧은 문답 - 박웅현과 함께한 7번의 북토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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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책과 삶에 관한 짧은 문답 - 박웅현과 함께한 7번의 북토크
    • 박웅현.인티N 지음
    • 인티N
    • 2024-01-23

    광고인 박웅현과 함께한 7번의 북토크 박웅현이 책과 삶을 대하는 자세 『책과 삶에 관한 짧은 문답』은 2022년 가을, 박웅현 TBWA KOREA 조직문화연구소 소장의 저서인 『문장과 순간』 출간 후, 총 일곱 차례에 걸쳐 진행된 북토크 내용을 정리해 엮은 책이다. 이 책에 담긴 북토크 현장은 당인리책발전소, 예스24-강서점·부산 수영점·대구 반월당점, 최인아 책방, 책방 소리소문에서 진행된 북토크와 책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는 비영리단체 ‘꿈퍼즐쇼’에서 진행된 북토크이다. 박웅현 소장은 『다시, 책은 도끼다』 이후 단독 저서로는 6년 만의 신작인 『문장과 순간』을 통해 삶에 대한 깊은 시선과 태도를 정제된 문장과 손글씨로 풀어냈다. 북토크에서 저자가 들려준 ‘몸으로 읽는다’ ‘의식을 누르고 느낌을 올린다’ ‘정결한 고독, 티 없는 희열, 산뜻한 낙화’ 같은 문장 속 함축된 의미는 박웅현 소장의 삶의 태도와 맞닿아 있었고, ‘현재’를 주목하고 순간을 충만하게 살기 위해 끊임없이 성찰하고 노력하는 그의 이야기는 다시 한번 우리에게 인생을 대하는 자세를 생각해보게 해주었다. “책을 통해 ‘현재에 집중하는 것’을 생각하게 된 마흔 즈음 이후 다섯 번 정도였어요. 이제는 그런 순간을 더 늘리고 싶고 매 순간을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문장과 순간』에 쓴 ‘몸으로 읽는다’라는 말은 제가 책 속에서 발견한 좋은 문장들, 깨달은 바를 몸으로, 머리가 아닌 몸으로 실천하며 살고 싶다는 바람이자, 그렇게 살겠다는 의지를 담은 말이었습니다.” (23쪽) “저는 행복이란 삶의 태도가 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상황이 되었든지 간에 거기에서 행복을 찾습니다. 선택했다면 돌아보지 않으려고 해요. 지금 나의 상황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주목하려고 합니다.” (28~29쪽) “앞으로도 세상과 꾸준히 교류하려고 노력하겠지만 제 의지와 달리 삶은 어느 순간 나를 혼자 남겨둘지도 모릅니다. 살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분명히 고독한 순간이 올 겁니다. 그 순간을 정결하게 맞느냐 아니냐는 자기 자신에게 달렸어요. 그러니 ‘정결한 고독’이란 내 척추 하나로 제대로 서 있는 것에서부터 생을 시작하자는 이야기입니다.” (41쪽) 그뿐만 아니라 『책은 도끼다』 『다시, 책은 도끼다』를 통해 자기만의 독법으로 책 읽기를 이야기한 저자였던 만큼 독자들은 그에게 ‘책 읽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책을 고르는 박웅현만의 방법은 무엇인지, 책 읽기에 대한 부담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책이 뒷전이 되어가는 시대에 저자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에 관련한 질문이 이어졌다. 박웅현 소장은 여기에 자신의 책 읽기 경험을 공유하며 마지막까지 책 읽기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가볍게 책을 펼쳐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나’로서 책을 읽어야 합니다. 아무리 전 세계 사람이 대단하다고 한 책도 나하고 닿지 않으면 끝인 거예요. 그건 그저 종잇장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어떤 책을 읽다가 덮었다면 그것은 그저 그때 그 책과 내가 닿지 않은 것일 뿐입니다. 책을 읽다가 덮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나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니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어떤 책이든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54쪽) 삶에 관한 우리의 고민, 박웅현의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 북토크에는 10대에서부터 50,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학생, 주부, 직장인,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에 속해 있던 만큼 독자들의 질문은 책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7번의 북토크 현장에서는 일, 사회생활, 인간관계, 세대 차이, 결혼, 육아, 교육 등 삶 전반에 걸친 질문이 멈추지 않았다. 한 독자의 “40대 직장입니다”라는 첫 마디에 공감의 눈빛이 오가기도 했고, “MZ 세대와 소통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맞지 않는 인간관계를 지속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사춘기 아이와 갈등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중년이 더 불안하고 힘듭니다.”와 같은 이야기에 객석 곳곳에서 끄덕임이 이어지기도 했다. 박웅현 소장은 이 같은 모든 질문에 자신의 경험을 반추하며 진심을 담아서 답해주었다. “딸아이가 뒤늦게 사춘기를 보낼 때는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난롯가를 지나는 중인데 난로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지나고 있다고요. 생각해보세요. 불 옆을 가장 가까이 지나는데 얼마나 뜨겁겠어요. 살이 델 것처럼 뜨거울 거예요. 하지만 그 순간이 지나면 훈훈하고 따뜻한 공기 속으로 다시 진입할 겁니다. 모든 건 다 지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124쪽) 독자들의 개별적인 질문에 대해 저자가 들려준 답은 한 사람을 향한 이야기가 아니었다. 그것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자 이미 그 고민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모든 독자에게 보내는 공감과 격려, 응원과도 같았다. ‘인티N 북톡’ 시리즈공중으로 흩어질 ‘말’을 붙잡아 ‘글’로 남기다 이처럼 북토크 현장에서 저자와 독자들 사이에 오간 이야기는 ‘말’로 사라지게 내버려두기에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문장과 순간』을 펴내고 이 7번의 북토크를 주관하거나 함께한 인티N은 ‘북토크’ 특성상 독자들과 마주하는 자리에서는 책에 대해 좀 더 깊은 이야기 혹은 그 이상의 이야기가 오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고, 현장에서 저자와 독자가 주고받은 이야기를 정리해 글로 옮겨두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라는 생각해 ‘인티N 북톡’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 책 『책과 삶에 관한 짧은 문답』은 그와 같은 취지로 만들어진 ‘인티N 북톡’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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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챗GPT 교육혁명 - ChatGPT를 활용한 하이터치 하이테크 미래교육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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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챗GPT 교육혁명 - ChatGPT를 활용한 하이터치 하이테크 미래교육
    • 정제영 외 지음
    • 포르체
    • 2023-11-01

    대한민국 최초의 챗GPT 교육서!챗GPT를 활용한 미래 교육,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알파 세대를 위한 미래 교육, 하이터치 하이테크첨단 기술을 이용해 더욱 인간적으로 가르쳐라!AI 교육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챗GPT 교육혁명》은 인공지능과 함께 발전할 미래 교육의 비전을 제안하며 교육 현장에서 AI와 챗GPT를 활용하는 교수법과 교사의 역할, 교육의 미래를 설명한다. 공간과 비용 등의 제약으로 인해 대량생산 체제의 방식을 따를 수밖에 없던 기존 교육은 학습자의 개성보다는 평균에 맞추어 이루어져 오랜 기간 ‘평균의 함정’에 빠져 있었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 발달을 통해 미래 교육은 평균의 함정에서 벗어나 한 명의 선생님으로 할 수 없던 개별 학생의 수준에 따른 맞춤형 학습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학습자가 선행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의견을 나누는 플립러닝 등 교과서에 얽매인 교육이 아니라 학습자에게 직접 가닿는(HighTouch) 교육의 시대를 알려주고 있다. 첨단 기술(HighTech)은 그동안 객체화되던 학습자를 교육의 중심에 데려다 놓았다. 미래 교육은 가장 앞선 기술을 사용하며 가장 인간적인 교육인 ‘하이터치 하이테크’일 것이다. 이 책은 하이터치 하이테크라는 개념을 소개하고 인공지능과 챗GPT를 활용하는 최첨단의 교육 제안서이다.인간처럼 말하고 인간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진 AI인류의 미래를 바꿀 챗GPT!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인공지능이 현실에 등장하며 인류는 전례 없는 디지털 혁명기를 맞고 있다. 노동집약적인 단순한 작업은 기계에게 빼앗긴 지 오래이며, 인간이 유일하게 가진 능력이라고 생각했던 창작의 영역까지 AI에게 위협받고 있다. AI 중에서도 가장 많은 화제를 모은 것은 바로 ‘챗GPT’이다. 인간과 이야기를 나누듯 대화할 수 있으며 그 어떤 선생님보다도 아는 것이 많은 인공지능이 등장한 지금, 교사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새로운 시대 교사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길을 제시한다. 챗GPT를 실제 교육 현장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챗GPT가 무엇인지 이해해야 한다. 1부에서는 챗GPT의 개념과 한계점에 대해 알아본다. 2부에서는 챗GPT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6가지 역량을 제시하고 변화하고 있는 교육의 현실을 이야기한다. 또한 챗GPT를 활용한 교육 사례와 학습 사례를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챗GPT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교과 과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국어와 프로그래밍 학습 과정에서 챗GPT에게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한다.효율적인 교육과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챗GPT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설명!교수자는 학습자를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행정업무, 수업 계획, 생활지도 등 다양한 업무로 과부하된 상태다. 한 번에 많은 학습자를 담당하며 다른 업무까지 해야 하는 교수자들은 학습자 개인의 수준에 맞춘 교육을 하고 싶더라도 그럴 시간이 부족하다. 챗GPT는 이런 교육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뛰어난 도구가 될 것이다. 챗GPT에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적절한 학습 주제를 선정해주고 학습 계획까지 세울 수 있다. 계획을 세우느라 고민하는 시간을 챗GPT가 줄여주면 학습자와 더 많이 소통하는 맞춤형 학습이 가능해질 것이다. 학습자도 더 이상 선생님을 기다리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된다. 궁금한 것이 생기면 즉시, 자신의 수준에 맞춰 답변을 해줄 수 있는 챗GPT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챗GPT를 교육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챗GPT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를 실제로 챗GPT에 입력한 값과 결괏값으로 보여준다. 학습자도 챗GPT를 자기주도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 주요 교과과목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과목인 프로그래밍도 챗GPT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데이터를 끊임없이 학습하는 챗GPT는 학습자의 학습 현황과 수준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학습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앞으로의 교육은 인공지능을 통해 학습자 개인의 개성을 더욱 존중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교육의 혁명적 변화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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