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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내일, 오늘보다 더 젊고 아름답게 - 동안 피부미용 다이어트 전문의가 전하는 안티에이징 바이블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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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당신의 내일, 오늘보다 더 젊고 아름답게 - 동안 피부미용 다이어트 전문의가 전하는 안티에이징 바이블
    • 정재웅 지음
    • 드림위드에스
    • 2023-01-04

    ‘동안’ 외모가 주목 받는 시대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동안’이라는 말을 들으면 행복해한다. 동안은 나이와 다르게 젊어 보이는 얼굴을 가진 사람에게 붙이는 말로, 하나의 사회현상을 넘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그만큼 사람들은 나이를 먹어 감에 따라 진행되는 노화가 피부 표면으로 보이는 것에 민감하다. 이 지점에서 안티에이징의 최종 도착지가 동안이라고 할 수 있다.개인별 맞춤 ‘비스포크 안티에이징’사람들의 이목구비가 모두 다르듯 피부의 특성과 체형도 사람마다 다르기에 ‘개인별 맞춤 비스포크 안티에이징’이 필요하다. ‘안티에이징’은 하루 이틀, 한두 번이 아닌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시각각 변화하고 발전하는 다양한 미용 의료 분야에서 특정 시술이나 관리를 받기 위해 여기저기 직접 병원을 알아보고 찾아다니는 행동은 안티에이징에 그리 효과적이지 못하다. 본 저자는 피부관리 및 시술을 통한 ‘외적인 안티에이징’과 운동, 다이어트, 생활습관 개선, 건강관리를 통한 ‘내적인 안티에이징’, 두 가지 핵심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고도화하였다.안티에이징의 A to Z이 책은 안티에이징에 대한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현대를 사는 성인 남녀가 아름답고 건강하게 살기 위한 지침서로 꼭 필요하다. 1장에서는 안티에이징의 필요성에 대해 다루었고, 2장에서는 노화의 정의와 원인, 3장에서는 우리가 실천해야 할 안티에이징 시크릿, 4장에서는 전신에 걸친 안티에이징 시술과 관리에 대해 다루었다. 이 책을 통해 ‘안티에이징’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본인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행복이 깃들기를 염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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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이 해설하는 인문고전 필독서 20 - 탁월한 해설과 인문의 향기로 가득한 고전과의 대화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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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대학생이 해설하는 인문고전 필독서 20 - 탁월한 해설과 인문의 향기로 가득한 고전과의 대화
    • 신명 지음
    • 북랩
    • 2024-01-23

    읽는 독서에서 사색하는 독서로인문교양의 폭과 깊이를 더하라!동서양 고전을 넘나들며사색 독서의 참맛을 일깨우는한 대학생의 독서 비평 20선이 책은 동서양의 인문고전 20권을 약 1년 간에 걸쳐서 정독하고 곱씹으며 사색한 내용을 담고 있다.그 내용이 단순히 고전의 내용을 요약하고 읽은 소감을 쓰는 정도를 넘어서서, 고전의 시대적, 사상적 배경, 현대 사상과의 연관성 등에 대한 해설을 포함하고 있다. 대학 저학년 학생이 쓴 글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놀라운 탁견을 보여주는 해석도 적지 않다.인문고전을 탐독한다는 것은 기꺼이 시간을 할애하여 읽어내는 용기가 필요하고, 되새기는 과정에서는 깊은 생각도 요구된다. 그래서 고전 읽기에는 좋은 안내서가 필수적인데, 이 책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인문고전은 지적인 허기를 느끼는 사람 누구에게나 훌륭한 배움의 바탕이 되지만, 대부분 사람에게는 ‘제목’으로만 전해지거나 ‘요약본’으로만 읽히는 경우가 많다.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아마도 역사·철학·사회학·정치학이 과거와 현재 속에서 융합되는 것을 저자와의 대화 속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독서를 강요받고, 입시와 취업에 밀려 제대로 된 ‘진짜’ 독서를 하지 못하는 현 시대에, 이 책은 ‘읽는다’는 단순 행위를 넘어 ‘사색하는 독서’의 의미를 일깨워준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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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깨비와 춤을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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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도깨비와 춤을
    • 한승원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11-12

    한국 문학의 살아 있는 전설,한승원이 연륜의 에너지로 써내려간 삶과 문학에 대한 자전적 고백이자 문학적 결산한국 문단의 거목이자 한국 작가들의 스승 한승원의 신작 장편소설 『도깨비와 춤을』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이 소설에는 “나는 살아 있는 한 글을 쓰고, 글을 쓰는 한 살아 있을 것이다”를 화두로 50년이 넘도록 치열하게 쓰면서 인생을 성찰해온 여든 노작가의 삶과 문학이 고스란히 응축되어 있어 더욱 뜻깊다.한승원은 『도깨비와 춤을』에 자신의 정체성을 나누어 가진 쌍둥이 분신을 두 주인공으로 등장시킨다. 똑같이 79세로, 장흥에 사는 프로 작가 한승원과 남해에 사는 아마추어 음유시인 한승원이 그들이다. 한승원은 ‘장흥의 한승원’을 통해 밝힌 것처럼 이 소설이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들을 통해 “공작새 수컷이 암컷들과 세상을 향해 꼬리와 날개를 활짝 펴서 찬란한 무지갯빛 어린 문양을 과시할 때 치부인 항문도 노출하듯이” 스스로를 결산하고 치부까지 고백하면서 ‘자기 참모습’을 찾는 문학적 여정에 나선다.이 여정은 아직도 몸속에는 열일곱 소년의 피가 흐르지만 이제 노년에 이른 인간이 ‘노인은 죽음을 피동적으로 기다리는 존재인가, 아니면 죽음을 살기 위해 분투하는 존재인가?’에 답하기 위해 인생의 의미를 통찰하고, 삶과 죽음을 관조하며, 결국에는 죽음을 아름다운 생의 의지와 분투의 꽃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이기도 하다.장흥의 소설가 한승원과 그의 삶을 훔치는 남해의 음유시인 한승원,도깨비가 두 여든 노인의 핏속에서 열일곱 소년의 뜨거운 피를 깨운다작가 자신의 사회적 분신인 ‘장흥의 한승원’과 이름도 나이도 생일도 같은 ‘남해의 한승원’은 그가 발표한 소설, 시, 에세이, 칼럼 등을 모조리 섭렵하고, 특히 본인도 외우지 못하는 시를 외워 줄줄이 낭송하면서 그 삶의 패턴을 거울처럼 모방한다. 외모와 옷차림과 버릇은 물론 도깨비와 계약 동거를 하는 점,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집에 살면서 그 집을 ‘해산토굴’이라 명명한 점, 집 앞에 삼층 석탑을 세우고 가묘로 삼아 죽음을 가까이 둔 점 등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일란성 쌍둥이처럼 닮은꼴이다. 그들 사이에 다른 점이 있다면 남해의 한승원에게는 아내가 없고, 장흥의 한승원에게는 아내가 있다는 것이다.‘도깨비’는 두 한승원에게 “광기의 화신”으로, 광기는 곧 “생명력의 또 다른 얼굴”이다. 장흥의 한승원에게는 “자존심, 저항 의식, 보호 본능, 정체성”을, 아내가 먼저 죽어 절망과 고독 속에 홀로 남은 남해의 한승원에게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을 일깨우면서 그들의 노화한 혈관에서 열일곱 소년의 뜨거운 피를 각성시킨다. ‘바다’는 “모든 것을 평화롭게 품어서 수많은 해산물로써 육지에 사는 것들을 치유하고 양생하는 화엄의 바다”로, 두 한승원의 생명력을 유지하고 치유하고 안식하게 해주는 “구원의 원초적 시공” 혹은 “우주적인 자궁”이다. 바다에서 태어난 두 한승원은 그곳으로 돌아갈 때까지 “날마다 해산海山/解産하며” “자유자재의 걸림 없는 산인散人”으로서의 삶을 꿈꾼다. 두 한승원에게 아내는 바다 같은 존재이자 탄생과 죽음을 관장하는 “곡신谷神”으로, 모성성과 여성성을 통해 그들을 거듭나게 해준다. 죽음을 두려워하지만 않고 극복하는 방법은 죽음을 가까이 두고 친밀해져 거침없이 죽음을 사는 것인데, 남해의 한승원은 ‘도깨비’와 ‘바다’와 ‘아내’가 꼭짓점을 이루는 그 토대 중에서 아내를 상실하고 말았다. 아내를 추억하며 되찾으려는 남해 한?쩔坪?여행은 이렇게 시작된다.에로스와 타나토스가 춤추는 신화적 상상력의 세계에서 나이듦에 뒤따르는 소외와 우울과 고독에 맞서며 죽음을 살기 위해 분투하는 노인의 내밀한 자화상작가는 “노인은 건조하게 살다가 막판에 고려장이 되듯 어두운 곳에 유폐됐다가 폐기처분돼야 하고, 다만 죽음을 피동적으로 기다리는 존재여야 하는가?”라고 묻는다. 그 물음에 남해 한승원의 도깨비는 “너에게는 아직 시간이 있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한다. 그 시간 동안 작가는 광기 어린 의지로 나이듦에 뒤따르는 소외와 우울과 고독에 맞서며 미완의 삶을 완성하기 위해 지금의 삶을 즐기려 부단히 애쓴다. 자신의 참모습을 아는 것은 육체를 스쳐 지나가는 시간에 휘둘리지 않는 길이기도 하다. 서로를 거울처럼 되비추는 ‘남해의 한승원’과 ‘장흥의 한승원’은 두 사람이지만 둘 다 참모습을 지니고 ‘한승원’으로 수렴된다. 어쩌면 “남해의 한승원이 도깨비일 수 있다”고 작가가 말했지만, 사실 그들의 무의식 세계를 지배하는 ‘도깨비’는 ‘한승원’ 자신이기도 하다. 『도깨비와 춤을』은 시간의 불가항력적 흐름에 따라 죽음과 더욱 가까워진 인간이 결국에??순응하더라도 그 순간까지 온전히 자기 자신으로 아름답게 버티기 위해 분투하는 숭고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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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대체 왜 그렇게 말해요? - 함부로 말하는 사람 때문에 상처받는 당신을 위한 대화의 기술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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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도대체 왜 그렇게 말해요? - 함부로 말하는 사람 때문에 상처받는 당신을 위한 대화의 기술
    • 바바라 베?E㈖?지음, 강민경 옮김
    • 가나출판사
    • 2018-12-18

    입만 벌리면 개소리인 막말러, 자꾸만 선을 넘는 프로 오지라퍼…“무례한 ?泳宕湧?입을 막는 데는 한마디면 충분하다”독일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알려주는 16가지 막말 대응 전략누구나 한 번쯤 함부로 말하는 사람 때문에 감정이 상해 대화를 그만두고 싶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상대방이 무례한 말을 쏴붙이며 당신의 마음을 헤집어 놓을 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욱하고 화를 내는가? 당황하여 제대로 대꾸도 못하는가? 관계를 생각해 그냥 참아 넘기는가? 어떤 반응을 택했든 불쾌감과 패배감, 그리고 후회의 이불킥은 당신 몫이다. 독일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화술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바바라 베르크한은 언어공격을 당한 후 당황하는 모습, 상처 입은 모습,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최악의 반응이라고 말한다. 이는 상대방에게 주도권을 넘겨줄 뿐만 아니라, 막말 공격을 통한 재미와 승리감까지 안겨주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이런 반응을 보였다면 상대방은 당신을 ‘막말로 놀려먹기 좋은 사람’으로 인식하고 앞으로도 계속 언어공격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상대방의 언어공격을 무력화시키고 주도권을 가져오는 데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25년 넘게 커뮤니케이션 관련 워크숍, 트레이닝 및 강연 활동을 해온 저자는 막말, 심한 잔소리, 은근히 비꼬는 말 등 당신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언어공격에 대한 대응 전략을 열여섯 가지로 정리했다. 저자가 워크숍과 강연을 통해 만난 사람들이 경험한 생생한 언어공격 사례와 저자가 제시한 전략에 따라 이를 해결해가는 과정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사례에 나온 사람들처럼 전략을 잘 활용한다면 당신은 어떤 언어공격에도 흥분하지 않고, 미소를 머금은 채 되받아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될 것이다. ** 아마존 독일 화술 분야 베스트셀러 **“같은 말도 기분 나쁘게, 도대체 왜 그렇게 말하지?”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당황하지 않고 웃으며 막말에 대처하는 법듣는 사람의 입장 따윈 고려하지 않고 입에서 나오는 대로 아무 말이나 막 내뱉는 사람들이 있다. 일명 프로 막말러, 프로 오지라퍼. 자신이 하는 말이 얼마나 개소리인지, 도를 넘는 간섭인지 인식하지 못한 채 이런 사람들은 부주의한 말실수를 연발한다. 그들의 말실수는 비수가 되어 우리 마음에 박힌다. 아무리 악의 없는 말이라 여기고, 이해해보려 노력해도 이런 사람들을 상대하다 보면 스트레스와 분노가 쌓이게 마련이다.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 그 입 좀 닥쳐줄래요?”라고 정색하며 한번 질러보고 싶지만 뒷감당할 생각하니 그러지도 못한다. 그저 우회적으로 싫다는 표현을 해보지만 무례한 사람들의 말습관을 바꾸는 게 쉽지 않다.커뮤니케이션 관련 워크숍과 강연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난 저자는 직장동료, 친구, 가족 등 주변 사람들의 언어공격 때문에 상처받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언어폭력이 현대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라는 점에 주목한 저자는 막말, 심한 간섭과 잔소리, 은근히 무시하고 비꼬는 말 등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언어공격에 대한 대응 방법을 정리했다.이 책에 나온 열여섯 가지 막말 대응 전략을 제대로 활용하면 당신은 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당황하지 않고 웃으며, 상대방에게 당신이 기분 나쁘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릴 수 있다. 당신에게 무례한 말을 해대던 상대방이 당신의 반응에 당황하여 슬며시 꼬리를 내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함부로 말하던 상대방의 입을 콱 막아 버릴 수 있다니, 상상만 해도 통쾌하지 않은가? ‘참을 인’자 세 번이면 호구됩니다!함부로 말하는 사람 때문에 상처받은 당신을 위한 대화의 기술“?訣?그 누구도 당신을 말로 상처 줄 수 없다!”말하는 자유를 빼앗지 않는 이상 상대방이 막말을 하지 못하도록 원천봉쇄하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당신이 상대방의 공격으로부터 상처 입지 않도록 방어하고, 상대방이 더 이상 막말을 이어가지 못하게 무력화시킬 수는 있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상대방이 기대하는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곧바로 반박하는 말을 한다면 그것은 당신이 정곡을 찔려 상처를 입었으며 상대방의 공격을 유효타로 인정하는 꼴이 된다. 충격받거나 당황한 모습을 보여서도 안 된다. 이런 반응을 보이면 상대방은 자신이 이 관계의 지배자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당신을 더욱 압박할 것이다. 자신을 방어하고 상대방을 실망시키기 위해 ‘나는 당신 말에 관심이 없어. 뭐라고 하든지 상관 안 해.’라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태도를 드러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한두 단어로 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만약 상대방이 당신에게 “오늘 옷이 조금 촌스럽네요. 그런데 ○○씨에게는 잘 어울려요.”라며 도발한다면 어떻게 반응해야 효과적일까? 저자는 감정적으로 휘말리지 않으며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선 “그래서요?”, “그렇군요” ?ㅐ?“아, 네.”라고 짧게 대답한 후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저자는 이렇게 일상에서 벌어지는 언어공격에 후회 없이 대응하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구체적인 해결책을 통해 설명한다. 무례한 말을 쏟아내며 동료를 약 올리는 직원, 성희롱적 발언을 서슴지 않는 상사, 엄마라도 되는 양 사사건건 참견하는 동료, 친절한 척하며 은근히 비꼬는 사람, 비아냥대는 말로 상처 주는 사람 등 당신이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언어공격의 사례를 통해 당신은 그 어떤 말에도 상처받지 않고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각 장의 마지막에 나오는 ‘실전 연습’을 통해 직접 막말에 대응할 자신만의 답변을 만들고, 타인과 적절한 경계를 설정하는 연습을 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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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의 마지막 여름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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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도시의 마지막 여름
    • 지안프랑코 칼리가리치 지음, 김현주 옮김
    • 잔(도서출판)
    • 2024-01-23

    1973년 첫 출간 후 50년이 지난 지금,세상이 잊고 있던 시대를 관통하는 고전을 다시 만나다.‘잃어버린 세대’가 낳은 혼란을 대변하는 한 남자 레오 가짜라와 로마에서 만난 사람들 사이의 환멸적 관계를 통한 군중 속의 고독, 그리고 잔인하리만큼 냉혹한 현실을 살아가는 사랑의 모순을 탐구한 소설 《도시의 마지막 여름》은 전례가 거의 없을 정도로 독특한 출판 사례를 가지고 있다. 당시 스물여섯 살이던 작가는 밀라노에 본사를 둔 신문사의 특파원으로 로마에 파견되고, 취재를 마친 후 밀라노에 돌아가는 대신 로마에 남아 소설을 쓰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완성된 원고는 이탈리아의 거의 모든 출판사에서 출간을 거절당하고, 우연히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인 나탈리아 긴츠부르그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단 하룻밤 만에 소설에 매료된 그녀의 열렬한 지지를 얻어 1973년 가르잔티에서 첫 출간된다. 같은 해 이네디토상을 수상하고 한여름 동안에만 17,000부가 팔리는 등 돌풍을 일으켰으나 돌연 출판 시장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만다. 이후 이 책은 문학을 연구하는 박사과정의 학생들과 책 애호가들의 탐구 대상이 되면서 일반 독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퍼지게 되고, 다시 세상에 알려진다. 그렇게 아라그노에서 재출간된 후, 첫 출간 당시 이 소설을 소홀히 여겼던 많은 매체 및 비평가들의 공개적인 사과와 함께 ‘고도로 정교하고 진지한 소설’이라는 호평을 받는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두 번째 판이 소진된 후 책은 또다시 모습을 감추게 되고, 독자들의 간절한 요청에 의해 2016년 봄피아니에서 다시 한번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2021년 작가의 소설 중 처음으로 미국의 출판사 파라, 스트라우스 앤 지루에서 영어로 번역 출간되면서 같은 해 피츠제럴드상과 마르코폴로상을 수상하고, 유럽문학상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다. 현재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아 전 세계 20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잃어버린 로마의 여름, 그 황량함 속 고독과 위태로운 사랑!1970년대 초, 달콤한 사랑에 중독된 도시 로마에서 그저 하루하루 흘러가는 대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레오 가짜라. 친구들은 대학을 졸업하면 결혼을 하고 돈을 벌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었지만 서른 살이 된 그에게는 그런 전망이 혐오스럽게 느껴진다. 신문사에서 용돈 벌이를 하며 나보나광장을 서성이거나 여자 친구들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이 일과의 전부다. 미래에 대한 걱정은커녕 야망조차 없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서 삶의 아무런 의미를 찾지 못하고 이기적이고 일시적이며 고루한 인간관계 사이에서 환멸을 느끼면서 표류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던 중 초대를 받고 찾아간 TV 방송국 관계자 렌조의 집에서 아리아나를 만난다. 두 사람은 밤새도록 도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늦은 봄 새벽 바다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 서로에 대해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랑이 아니기를 바라며, 그는 위태로운 마음과 허영심으로 가득 찬 그녀와 함께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로마에서의 여름을 맞이하는데…….2021년 피츠제럴드상, 마르코폴로상 수상작2021년 유럽문학상 최종 후보작1973년 이네디토상 수상작내게 주어진 운명이 있고 그것을 따라 살았을 뿐이다. 그게 전부다.—본문 중에서1973년에 첫 출간된 《도시의 마지막 여름》이 오랜 시간에 걸쳐 시대를 관통하는 컬트 소설이 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그중 가장 독자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것은 군중 속의 고독이라는 감정을 탐구했다는 점이다. 소설은 1970년대 초,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The Sun Also Rises)》의 서문에 거트루드 스타인의 말을 인용한 데서 유명해진 ‘잃어버린 세대’가 낳은 로마를 배경으로 한다. 당시 로마는 현재 우리가 아는 유명한 유적 관광지의 모습이라기보다는, 소설 후반부에 나오는 “아틀리에의 장인들은 항상 무엇인가를 수리하고 있었다”라는 표현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번화하지만 그 이면에는 세월의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낙후되고 황폐한 모순된 장소로 대변된다. 주인공 레오 역시 밀라노를 떠나 로마에 살고 있지만, 어떻게든 그곳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다 실패해 다시 떠나거나 결승점에 닿더라도 불만족스러운 얼굴을 하게 되는 온갖 부류를 보면서 방관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기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그렇다.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다른 선택을 했을지도 모른다. 지금도 그날 내리던 비를 생생하게 기억한다. 잊고 있던 깜짝 선물처럼 도시에 갑자기 내린 봄비는 그 어떤 향수보다 더 향긋한 냄새로 도시를 채우고 있었고, 내 인생에서 이 이야기가 시작된 날만큼 향기 가득한 날은 다시없을 것이다.—본문 중에서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낭비적인 인간관계에서 환멸을 느끼며 표류하고 있던 레오는 이런저런 불운들이 한꺼번에 겹친 어느 날, 무작정 빗속을 걷기 시작한다. 우연히 단골 술집에서 평상시 친분이 있는 성공한 TV 프로듀서 렌조를 만나고, 그는 그날 저녁 자신의 아파트에서 있을 칵테일파티에 레오를 초대한다. 레오를 맞은 것은 렌조의 아내 비올라 부인이었고, 그녀는 비에 홀딱 젖은 레오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린다. 렌조 또한 레오를 초대한 것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 듯하다. 파티에 모인 사람들은 하나같이 화려하고 부유해 보이는 삶을 쫓는 부류였고, 레오는 그들과 어울리는 것에는 애초에 관심이 없었다. 그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오직 허기진 배를 채울 무언가를 찾는 것뿐이었다. 바로 그때 하얀 벨벳 소파에 앉아 혼자서 하는 카드 게임을 하고 있던 아리아나를 만나게 된다. 결코 속할 수 없는 군중 속에서 외로움을 등에 지고도 삶을 포기하지 않을 유일한 이유를 만나게 된 것이다.사실 세상은 최선을 다하긴 했다. 며칠간 날씨는 따뜻했고 하늘도 푸르고 잔잔했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 바로 그 멋진 날씨가 내 고통을 더할 뿐이었다. 내게 가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도무지 사라지지 않아 집 안을 서성였고, 발코니에 앉아 책을 읽거나 담배를 피우면서도 내가 왜 이러는지를 몰라 당황스러웠다.—본문 중에서그날 새벽 레오와 아리아나 두 사람은 함께 도시를 표류하면서 서로가 느끼는 그 묘한 감정이 사랑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애써 부인한다. 사랑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랑이 아니기를 바라는 씁쓸하고도 위태로운 역설이다. 아리아나를 만나 이후 레오는 이상한 감정에 휩싸인다. 그녀를 사랑하지 않기 위해 모진 말로 상처를 주고 차갑게 외면하면서도, 동시에 그녀를 너무나 강하게 원하는 모순과 마주한다. 그의 인생에서 그 무엇보다 가장 원했을 그 약간의 온기를 느끼고자 그녀의 알몸 옆에 몸을 뉘여 작고 단단한 배 위에 손을 올린다. 하지만 자신을 더 만져달라는 그녀의 속삭임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움직일 수 없다. 얼어붙은 듯 꼼짝할 수 없는 자신이 불행하게 느껴질 뿐이다. 그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 무엇보다 가장 원했을 그 약간의 온기, 그녀의 배에 닿은 내 손에서부터 온몸으로 퍼져나가 결국 그녀에게 돌려줄 수 있게 만드는 그 따스한 온기가 그에게는 조금도 남아있지 않았던 것이다.“세상에 자네의 일부라고 느껴지는 게 하나라도 있나? 아니, 없을 거야. 왜 그런지 알아? 그건 우리가 멸종된 종에 속하기 때문이지. 우린 그저 우연히 살아남은 사람들인 거야. 그뿐이지.” 그가 시가에 불을 붙이기 위해 걸음을 멈추고 말했다. 내가 몰랐다면 그것은 오랜 역사를 지닌 아름다운 유럽이 아주 명료하고 신중하며 단호하게 자살 시도를 하고 있을 때 태어났기 때문이다. 우리의 아버지들이 누구였던가? 이제는 존재하지 않는 고향의 전선에서 서로를 학살하던 사람들, 바로 그들이었다. 우리는 바로 그 시기에 태어났고, 우리 어머니들의 허리를 끌어안은 그들의 손은 피를 뚝뚝 흘리고 있었다.—본문 중에서레오의 외로움과 불안을 진정으로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친구 그라지아노뿐이다. 백만장자인 아내를 둔 그였지만 항상 술집을 전전하며 취해 있는, 레오처럼 ‘남은 음식(avanzo)’에 만족해야 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이탈리아어로 남은 것, 잔재, 다른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서 원치 않고 버려진 잔해 또는 불필요한 인간을 의미하는 ‘남은 음식’은 이 소설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열쇠이다. 바로 레오의 삶의 본질을 꿰뚫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레오는 사는 아파트, 파티에서 허기를 채워 준 견과류나 냉장고의 음식, 애인이 생긴 남편을 둔 여자에 대한 끌림, 자신의 일부처럼 느껴지는 누군가가 타던 고물 자동차까지 모두 다른 사람들의 삶에서 남은 것들이다. 그라지아노는 레오에게 영화를 만들자고 제안하고, 처음으로 두 사람은 영화 대본을 쓰기 위해 ‘남은 음식’, 즉 다른 사람들에 의한 선택이 아닌 자신들의 의지로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영화 제작은 결국 자신들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깨닫는다. 그러던 중 그라지아노는 아리아나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고 이를 레오에게 털어놓고, 레오 또한 아리아나의 마음속에 다른 남자를 품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세상에 그들을 위한 온전한 것이라고는, 그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죽음 외에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이상하게 슬프지도 않았다. 적어도 너무 많이 슬프지는 않았다. 조금 지친 것은 맞다. 확실히 그랬다. 그리고 어느 순간 나는 전차를 타고 있었다. 운이 좀 좋으면 역 가판대에서 좋은 책을 발견하고 기차도 너무 붐비지 않을 것이다. 운이 좋았다. 책은 재미있었고 기차는 거의 비어 있었다. 기차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나서야 슬픔이 밀려왔다. 기차가 다른 방향, 그 어떤 방향으로 향해도 내게는 마찬가지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본문 중에서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렌조의 집을 찾은 레오는 그곳에서 깊은 환멸을 느끼고 그동안 의미 없는 삶을 살던 자신을 품어 주었던 로마에서 완전히 단절되고 고립되었다는 기분을 느낀다. 그는 지친 마음으로 향수(鄕愁)를 안고 밀라노행 기차에 오른다. 하지만 밀라노에 도착한 그는 자신이 자란 거리를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고향을 떠나 있는 동안 많은 거리는 많은 변화를 겪었고, 그의 부모 또한 이미 자신이 없는 삶에 익숙하고 충실한 모습이었다. 레오는 이제와 그들의 안정된 삶에 자신이 끼어들어 가족들을 귀찮게 하고 싶지 않았다. 결국 그는 깜짝 등장을 그만두기로 하고 어릴 적 향수를 달래줄 수 있는 무언가를 위해 소시지 가게를 찾아 돌아다니다 괜찮은 곳을 찾아낸다. 따끈한 프랑크푸르트 소시지를 넣은 샌드위치에 소금에 절인 양배추와 머스터드를 조금 추가해 먹으며 역 쪽으로 걸으면서 생각한다. 이것만으로도 밀라노에 올 가치가 있다고. 다시 로마행 기차에 오른 레오는 슬픔을 느끼지 않는다. 로마든 밀라노든 애초에 자신이 있을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레오, 내 친구.” 그라지아노가 분수 사진을 찍고 있는 관광객 두 명을 바라보며 말했다. “무리 중 하나라는 느낌이 든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이야.”—본문 중에서우리를 둘러싼 군중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이상 한 사람이 느끼는 고독과 그곳에서 이는 모순을 모른 채 피할 방법은 없다. 더욱이 미디어로 넘쳐나는 세상이 발전하면 할수록, 단절된 세대를 거듭하면 할수록 그 고독과 모순의 깊이는 더욱 깊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도시의 마지막 여름》이 오랜 시간 동안 출간과 절판을 거듭하며 시대를 관통하는 컬트 소설로 자리하게 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시대를 막론하고 우리 곁에 실재하는 감정이며 현상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우리가 느끼는 고독은 어쩌면 우리만의 것이 아니며, 모순된 세상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 모든 것은 모두 시간과 장소가 낳은 환상일 뿐일지도 모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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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레둘레 트레킹 - 높이 오르기보다 천천히 나아가는 자연 충전 걷기 여행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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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둘레둘레 트레킹 - 높이 오르기보다 천천히 나아가는 자연 충전 걷기 여행
    • 김영수 지음
    • 한빛라이프
    • 2023-11-01

    22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트레킹 유튜버,김영수가 소개하는 1년 내내 떠나기 좋은 길걷는 재미, 보는 재미로 가득한 우리나라 청정 자연 속으로!우리는 때때로 아름다운 풍경 사진 한 장에 마음을 빼앗겨 그곳으로 떠나곤 한다. 그 풍경을 찾아 자연으로 들어가 직접 눈으로 마주할 때면 가슴 벅찬 감동이 밀려온다. 그저 자연일 뿐인데 이렇게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연의 신비로움 그 자체에도 있지만, 그 풍경을 보기까지 주체적으로 몸을 움직이며 걷는 행위를 통해 일상에서 쌓인 근심을 잠재우고, 자연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바람에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 새들의 지저귐, 싱그러운 풀 내음, 폭신폭신한 흙길과 걸어야만 만날 수 있는 웅장한 풍경까지. 이 모든 감각에 집중하며 걷기 때문에 자연에 깊이 감동하고, 마음의 평안과 몸의 건강까지 뒤따라온다. 이 일련의 과정을 제대로 만날 수 있는 여행이 바로 트레킹이다.《둘레둘레 트레킹》은 22만 명이 넘는 구독자가 선택한 트레킹 유튜버 저자가 우리나라의 온 산하를 직접 걸으며 사시사철 가장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을 선별해 소개한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을 돌며 같은 장소도 여러 번 방문해 가장 걷기 좋은 코스와 시기를 고르고 골랐다. 등산보다 가벼워 걷기를 좋아한다면 도전해 볼 만한 난이도의 코스들이다. 각 코스에는 진행 루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출발 지점부터 교통, 볼거리 등 코스의 핵심 정보가 집약되어 있으며, 각 구간의 경사도까지 표현한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지도다. 게다가 트레킹 코스 정보뿐 아니라 주변 관광지부터 맛집 정보까지 수록해 트레킹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여행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과 함께 마음에 격한 감동을 주는 풍경을 찾아 산 따라 강 따라 우리나라 걷기 여행을 시작하자.등산보다는 가볍게, 산책보다 진하게 걷고 싶다면!누구나 즐기기 좋은 트레킹 코스트레킹은 정상 정복에 목적을 두는 등산과는 엄연히 다르다. 한 걸음 한 걸음을 나만의 속도로 나아가며 계절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을 느끼고 자연과 가까이에서 그 아름다움을 온전히 즐기고 싶은 마음으로 걷는다. 그래서 이 책에는 관절이 좋지 않아 오르내리는 길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트레킹이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도 편한 마음으로 시도할 수 있는 곳부터 트레킹에 적응한 뒤 시도해볼 만한 곳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담았다. 또한 정확한 기준으로 코스 난이도를 구분했기 때문에 자신의 체력에 맞는 곳을 쉽게 고를 수 있다. 모든 트레킹 코스는 저자가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수차례 방문하며 엄선한 곳이다. 계절에 따라 새로운 풍경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해 한 번만 방문해도 좋지만, 여러 번 방문하면 더욱 좋다. 그저 자연에 깊숙이 다가가 풍경을 즐기고 싶을 때를 위한 고저 차가 거의 없는 쉬운 계곡길, 피로를 씻겨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도전적인 산길 등 모든 길이 아름답다.어디서도 보지 못한 독보적인 지도로 코스를 파악하고QR코드를 스캔하면 연결되는 영상으로 코스를 미리 보자트레킹을 할 때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지도다. 같은 장소에도 여러 코스가 있기 때문에 내가 어떤 길로 어느 정도의 거리를 걸어야 하는지, 이 장소에 가기 위해서는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파악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면적인 표현만 가능한 일반적인 지도를 보면 짧은 거리를 예상했으나 막상 가보면 어마어마한 오르막이라 시간이 배로 걸리거나 체력에 맞지 않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그래서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길의 경사도까지 섬세하게 표현한 지도를 수록했다. 글을 읽기 전에 지도만 봐도 각 구간의 거리와 길의 경사도, 분기점, 볼거리가 있는 주요 포인트까지 알 수 있어 트레킹을 떠나기 전에 어떤 난이도이며, 어떻게 가야 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머리로는 이해해도 실제 체감하는 것과 다른 만큼 모든 코스에 QR코드를 수록해 저자가 직접 촬영한 영상을 통해 코스를 미리 볼 수 있도록 했다. 지도와 영상, 저자의 글과 시원하게 담긴 사진이 일체가 되어 코스를 명확하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입문자와 베테랑 모두에게 유용하다!테마별 추천부터, 트레킹 주변 정보까지 꽉 채운 가이드트레킹 코스는 개방된 지 오래되지 않은 곳, 저자가 새롭게 구성한 루트 등 다양하게 수록해 베테랑에게도 유용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입문자를 위한 기본적인 정보도 빼놓지 않았다. 기본적이어서 오히려 놓치기 쉬운 준비 사항과 주의 사항, 준비물, 유용한 사이트와 앱까지 차근차근 안내한다. 특히 저자가 꼽은 꼭 가봐야 할 최고의 트레킹 코스와 더불어 계절에 따라 방문하면 절경을 볼 수 있는 코스를 테마별로도 추천해 1년 내내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교통편 정보는 자차족에게는 가장 중요한 주차장 정보를, 그리고 뚜벅이에게는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한다. 코스에 따라 원점 회귀가 아니라 출발점과 도착점이 다른 경우에는 어떻게 출발점으로 돌아가면 좋은지까지 알려줘 헤맬 염려도 없다. 또한 여행의 만족도를 올려주는 추천 맛집과 트레킹 후 가볍게 들르기 좋은 주변 관광지까지 알려줘 트레킹을 하나의 여행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전도를 보며 하나하나 가고 싶은 곳을 체크하고트레킹 트래커로 나만의 완주를 기록하자《둘레둘레 트레킹》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부록이 있다. 책에 수록된 우리나라 55가지 트레킹 코스의 위치를 나타낸 전도 포스터다. 전도에는 트레킹 코스가 본문에 수록된 순서대로 번호와 함께 표시되어 있다. 책에서 각 코스를 지역별로 구분한 것처럼 각 시와 도별로 구역을 나누고, 우리나라의 굵직한 산맥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표현했다. 전도만 있는 것이 아니다. 55가지의 코스를 다녀올 때마다 하나하나 완주를 기록할 수 있도록 트레킹 트래커를 함께 구성했다. 트레킹 트래커에는 전도에 있는 트레킹 코스 번호와 코스명이 대칭되어 들어가 있다. 빈 공간에는 완주한 날짜를 적고, 코스 번호에는 색을 칠하거나 스티커를 붙이는 등 나만의 방식으로 55개 번호를 꾸미면 된다. 하나하나 채워갈 때마다 성취감과 뿌듯함을 얻을 수 있어 트레킹의 재미가 배가되는 기특한 부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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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어 마이 바디 - 셀프 체형교정 운동으로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다이어트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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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디어 마이 바디 - 셀프 체형교정 운동으로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다이어트
    • 별쌤.솔쌤 지음
    • 카멜북스
    • 2018-09-03

    세간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12만 팔로워의 대세 운동스타그램 솔쌤과 별쌤이 나타났다. 10개월의 운동으로 10년간의 통증에서 해방되고 아름다운 몸매를 얻게 된 비법을 모두 담았다. 셀프 체형교정 운동은 매우 간단하다. 단 4개의 동작과 4개의 도구사용으로 예쁘고 탄탄한 바디라인이 완성된다. 여러 가지 동작을 하는 것보다 구조를 바로잡아주는 중요 핵심동작 네 가지를 집중/반복해야 체형이 교정되고 여성스러운 바디라인이 만들어진다. QR코드가 수록되어 동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할 수 있다.독하게 성공한 다이어트로 모두가 원하는 몸매가 되는 것은 아니다. 체형이 틀어진 상태에서는 아무리 근력운동을 해도 원하는 만큼의 아름다운 라인을 만들 수 없다. 예쁘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틀어진 신체 구조 위에 근육만 불리는 게 아닌, 구조 자체를 바로잡아야 한다. 틀어진 체형을 바로잡자 여성스러운 바디라인까지 얻게 된 그녀들의 모든 노하우를 만나보자. 체형 교정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통증을 없앨 수 있다는 점이다. 틀어진 척추와 골반, 비대칭 허리라인, 거북목, 일자목, 앞으로 말린 어깨, 다리 부종 등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사라지게 하고 바른 자세를 만들어주는 SNPE 체형교정 운동을 통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단 4개의 간단한 동작으로 군살이 빠지고 체형교정까지!셀프 체형교정 운동은 간단하다. 단 4개의 동작과 4개의 도구사용만으로 예쁘고 탄탄한 바디라인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다양한 동작을 하는 것보다 구조를 바로잡아주는 중요 핵심동작 네 가지를 집중/반복해야 체형이 교정되고 여성스러운 바디라인이 만들어진다. 벨트를 착용한 뒤에 하는 운동은 SNPE 1, 2, 3, 4번 네 가지 동작이면 충분하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근육을 사용하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할 때에도 평소에 발달됐던, 익숙했던 근육을 위주로 사용하므로 운동하면 할수록 몸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균형 잡힌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벨트를 이용해 바른 체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벨트라는 틀 안에서 스스로의 힘을 사용해 움직이며 정적인 자세를 취하면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의 미세한 부분까지 골고루 쓸 수 있고, 잘못 발달된 근육이나 관절 등의 정렬 또한 바르게 맞춰줄 수 있다. 그럼으로써 완벽한 라인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단 4개의 도구를 활용한 부위별 몸풀기로 여성스러운 바디라인을 살려주다바른 체형, 여성스러운 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몸에 경직된 부분을 풀어줘야 한다. 몸의 곳곳에 딱딱하게 굳은 근육 뭉침을 부드럽게 풀어주면 단기간에 통증을 잡고 덤으로 예쁜 몸매까지 만들 수 있다. 자신의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작정 유명한 근력운동을 따라 하고 식단을 조절해가며 체중을 줄였다고 해서 모두가 완벽한 라인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은 다이어터라면 알고 있는 사실이다.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엉밑살이나 허벅지, 팔뚝, 종아리 등 도무지 예뻐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부위는 4개의 도구를 활용해 풀어줘야 한다. 부위별로 경직된 곳을 풀어주다 보면 속근육을 자극시켜 몸을 이완시켜 준다. 이렇게 이완된 몸은 예쁜 어깨 라인, 좌우 균형을 이룬 골반 라인, 매끈한 다리, 얇은 발목 등으로 변화할 것이다.틀어진 척추와 골반, 거북목, 앞으로 말린 어깨, 다리 부종무너진 자세를 되돌려 예쁜 몸매를 완성하다대부분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은 늘 뒷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허리는 시큰거리며, 퇴근할 때쯤이면 다리는 퉁퉁 부어 구두가 맞지 않는다. 만성피로에 자세는 항상 구부정하다. 자잘한 통증 때문에 마사지나 물리치료를 받으면 그때 한순간뿐이고 자고 일어나면 또 여기저기 쑤신다. 솔쌤과 별쌤은 평소 일상에서 스스로를 케어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을 최대한 줄여나갈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다 보면 만성적인 통증이 조금씩 감소하고 바른 체형으로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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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 다낭 - 호이안 후에, 다낭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2023~2024 최신판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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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나영 지음
    • 한빛라이프
    • 2023-11-01

    휴양과 관광을 한 번에!다낭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한국인 여행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여행지 다낭, 그 인기는 코로나19가 가고 엔데믹 시대에 접어들어도 질 줄 모른다. 2022년 가장 많은 한국인 여행자가 찾은 해외 여행지! 다낭과 근교 도시 호이안, 후에의 매력을 한껏 담은 최신 가이드북이 찾아왔다.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룸 컨디션을 지닌 호텔,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인 입맛에 꼭 맞는 베트남 음식, 저렴하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갖가지 쇼핑 아이템은 다낭의 매력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다낭이 이토록 사랑을 받는 이유는 이만큼 다채로운 여행이 가능한 곳이 또 없기 때문일 것이다. 해변과 호캉스,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도시 다낭과 아기자기한 매력이 가득한 동네 호이안, 역사 속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후에까지. 세 개 도시를 둘러보며 세 가지 매력을 고루 맛볼 수 있다. 은 여행 준비뿐 아니라 실전까지 책임지는 가이드북이다. 다양한 여행자의 취향을 반영한 테마별 읽을거리와 여행 방법부터 베테랑 여행 작가의 추천 스폿 220여 개, 업체별 인기 투어를 엄선해 소개하는 반나절 & 일일 투어 가이드까지, 다낭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다낭뿐만 아니라 호이안과 후에 역시 깊이 안내해, 지역을 넘나들며 여행하는 누구나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분위기도 멋도 모두 다른 베트남 중부 대표 여행지, 다낭 & 호이안 & 후에를 만나다비행기로 네 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다낭과 근교 도시 호이안 & 후에. 이 세 도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동남아 여행지이자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다낭은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인 미케 비치와 더불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가 연결된 바나힐, 용다리와 어우러지는 세련된 도심의 야경, 최근 개장한 워터 파크와 온천 시설까지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한 곳이다. 다낭에서 자동차로 30분이면 도착하는 호이안은 올드 타운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옛 정취 가득한 지역으로, 노란 벽과 어우러져 빛을 밝히는 등불이 아기자기한 매력을 더한다. 후에는 베트남 마지막 왕조인 응우옌 왕조가 약 170년간 수도로 사용하던 도시로, 왕궁과 왕릉에서 고즈넉한 산책을 즐기며, 눈도 입도 즐거운 궁중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베트남 중부는 이렇게 다채로운 매력을 한 번에 즐기며 휴식과 관광, 어떤 여행도 가능한 곳이다.세 개 도시에서 즐기는 세 가지 매력,과 함께라면 모두 가능!다낭은 베트남에서 세 번째로 손꼽히는 대도시이지만, 시내에서는 택시로 10분 안팎이면 웬만한 곳은 갈 수 있다. 에서는 다낭시를 복잡하게 여러 구역으로 나누지 않고 카테고리별로 소개해 보기 편하게 했다. 또 다낭에만 집중하지 않고, 호이안과 후에 역시 정성을 들여 취재하고 추천하고 싶은 곳만 골라 담았다. 미선 투어를 비롯해 각각의 도시에서 당일치기로 떠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 역시 꼼꼼히 가이드해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과 함께라면 베트남 중부 도시별 각각의 매력, 플러스알파를 만끽할 수 있다.하루 이틀 연차로 다녀오는 다낭 여행!비행 시간대까지 고려한 최적의 여행 코스인천에서 출발해 다낭으로 가는 항공편은 대부분 밤늦은 시간대이며, 귀국 항공편은 새벽에 한국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다. 직장인들은 하루 혹은 이틀 연차를 내고 3박 4일 혹은 3박 5일 여행을 가기 좋다. 에서는 이런 여행 기간과 시간대를 고려한 최적의 코스를 소개한다. 관광, 휴식, 체험, 역사 여행, 가족 여행 등 키워드별로 맞는 코스를 고르기만 하면, 다낭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완성이다.미식 천국 베트남,알던 맛, 모르던 맛 제대로 즐기는 법퍼보(소고기쌀국수)는 베트남 북부 하노이 지역에서 많이 먹는 음식이지만, 이미 보편화되어 다낭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다낭에서는 베트남 중부 지역을 대표하는 자작한 비빔국수 미꽝을, 후에에서는 얼큰한 국물이 한국인 입맛에 딱인 분보후에를 맛보기를 추천한다. 쌀국수 외에도 각종 숯불구이, 볶음밥, 베트남식 부침개, 스프링롤 등 미식 천국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니, 을 믿고 따라와볼 것. 한국인 여행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베트남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부터 추천 음식점까지 빠짐없이 안내한다. 특히 음식점마다 현지인 비율과 한국인의 입맛, 가게 분위기까지 고려한 로컬 지수를 기재해, 여행자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호캉스는 다낭이지! 가성비 갑, 여행자별 맞춤 숙소여행의 반은 숙소라고들 한다. 다낭의 숙소 하면 으레 리조트를 떠올리지만 에는 미니 호텔부터 로컬 체인 호텔, 풀 빌라까지 다양한 숙소 정보를 담았다. 여행자마다 함께 떠나는 일행, 예산, 선호하는 숙소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다. 후에에서 호이안, 다낭까지 이어지는 베트남 중부 해안선을 따라 추천하는 숙소를 카테고리별로 묶어 소개하며,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 아이 동반 여행, 신혼여행, 마사지 포함 호텔 등 주제별로 묶어 한 번 더 보여주기 때문에 어떤 여행자라도 만족할 만한 숙소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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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 오사카 - 2018~2019년 최신판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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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리얼 오사카 - 2018~2019년 최신판
    • 황성민.정현미 지음
    • 한빛라이프
    • 2018-09-03

    당신이 꿈꾸던 가장 완벽한 오사카 가이드북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는 어디일까? 정답은 바로 일본 오사카! 다양한 볼거리, 풍부한 먹을거리, 특별한 체험거리까지 모든 것을 갖추었고, 거기에 1시간 40분이라는 가까운 거리까지.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여행자들이 오사카의 거리를 누비며 \'인생 여행\'을 즐기고 있다. <리얼 오사카>는 \'실용주의·재미주의·현장주의\'를 콘셉트로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소개하는 정통 가이드북 \'리얼 시리즈\' 중 하나로 오사카를 집중 소개한다. 초보 여행자를 위한 오사카 여행 키워드, 한눈에 보는 오사카 철도와 자세한 대중교통 정보는 물론 두 번째 오사카를 찾은 여행자들을 위해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숨은 명소와 맛집, 일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읽을거리까지 수록하고 있다.또한 책 속 QR 코드를 스캔하면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구간의 이동 방법과 여행 프리뷰 영상, 주요 여행지와 음식점 위치를 구글맵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실용주의 : 여행에서 꼭 필요한 것만 담다우리나라 여행자들이 No.1 여행지로 오사카를 꼽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일본 역사의 중심지였던 오사카 성, \'먹방의 성지\' 도톤보리, 화려한 도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우메다, 쇼핑 천국 난바와 도심 속 휴양지 베이 에어리어, 가족 여행자들이 방문하기 좋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등 가야 할 곳이 넘쳐난다. 하지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만큼 알아야 할 것도 많다. <리얼 오사카>는 짧은 일정 동안 어디서부터 어떻게 여행할지, 나에게 맞는 여행지가 어딘지 궁금해하는 여행자를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뽑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여행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개념도, 꼭 가야 할 곳만 뽑은 필수 여행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를 책임지는 추천 코스가 수록되어 여행 준비 부담을 덜어준다. 또 책속 큐알 코드를 스캔하면 간사이 공항-우메다역, 우메다역-스카이빌딩 공중정원 등 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의 이동법을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재미주의 : 즐거워야 여행이다여행에서 볼거리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먹고 쇼핑하는 즐거움이다. 오사카에는 일본 대표 음식 라멘에서부터 간사이 최고로 꼽히는 우동, 전통 발효 스시인 하코즈시, 오리지널 오사카 음식인 오코노미야키와 쿠시카츠, 타코야키까지 여행자라면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이 넘쳐 난다. \'먹다가 망한다\'는 미식 도시 오사카에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오사카에 거주하며 맛집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가 까다롭게 선정한 147개의 맛집을 찾아가 보자. 여행자들에게 잘 알려진 곳부터 골목골목 숨은 맛집까지 직접 먹어보고 그중 가장 맛있는 메뉴까지 추천해 맛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면 쇼핑을 즐길 차례다. 책에는 나에게 맞는 쇼핑지 추천부터 알짜배기 면세 혜택 정보, 오사카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 기념품 등이 소개되어 있다. 거기에 슈퍼마켓?드럭스토어 득템 노하우, 인기 아이템 리스트가 있어 쇼핑의 즐거움은 물론 실속까지 챙길 수 있다. 현장주의 : 일본 여행 전문가가 만들다<리얼 오사카>는 초보 여행자부터 두 번째 오사카를 여행하는 이들 모두를 위한 최고의 동반자다.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130여 개 스폿 안에는 오사카 필수 여행지부터 호시노브란코, 지나이마치, 엑스포 시티 등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까지 있어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거기에 실전에서 바로 통하는 리얼 여행 팁과 역사와 문화에 관련된 재미있는 읽을 거리까지 가득하다. 각 여행지마다 정리된 QUESTION & ANSWER는 일본 여행 최대 커뮤니티인 \'네일동\' 스태프인 저자가 여행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을 선정하고 답변해 여행자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그 외에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사카 교통 패스 정보, 커플부터 가족여행자 등을 위한 추천 일정, 가성비 최고의 숙소, 기내에서 작성해야 하는 신고서 정보까지 알차게 수록되어 있다. <리얼 오사카>만의 특별 혜택 세 가지!하나, 미리 보는 오사카 필수 여행지부터 주요 스폿으로 이동하기 등 알차고 친절한 동영상 제공!둘, QR 코드 스캔 한 번이면 책에 소개된 명소, 음식점&카페, 상점 정보가 담긴 구글맵이 내 스마트폰 속으로!셋, 오사카 지하철·철도 노선도, 우메다·난바 역 상세 지도를 부록 지도 한 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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