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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적 증상 비주얼 가이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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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의학적 증상 비주얼 가이드
    • 디나 코프먼 외 지음, 최영은 옮김
    • 시그마북스
    • 2023-11-01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비주얼 진단 가이드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온몸 증상 가이드’에서는 ‘메스꺼움과 구토’처럼 일반적이고 전반적인 증상을 기본으로 해서 여러 가지 질환을 묶어 설명하고 있다. ‘제2부 머리부터 발가락까지 증상 가이드’는 원하는 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머리부터 발끝 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별로 질환을 묶어서 정확한 지점과 연결했고, 눈에 잘 띄도록 색이 칠해져 있다. 또한 되도록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그 위급성을 알 수 있도록 단계별로 기호가 표시되어 있으며, 특히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과 신속한 의학적 조언을 받아야 하는 질환에는 명확한 표시를 해두었다. ‘제3부 증상 목록’은 체계별로 정리되어 있어, 1부와 2부에서 나온 질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질환마다 알려진 원인과 가능한 치료법을 포함해 더 자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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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별이 마음에 들어 - 제11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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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이 별이 마음에 들어 - 제11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 김하율 지음
    • 광화문글방
    • 2024-01-23

    제11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김하율 장편소설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출간 제11회 수림문학상 수상작인 ‘이 별이 마음에 들어’가 단행본으로 출간돼 독자와 만난다. 소설은 우주 비행 중 지구, 그중에서도 1978년의 대한민국 서울에 불시착한 외계인 니나의 시선에서 출발한다. 낯선 행성에서의 생존하기 위해 니나는 가장 처음 만난 가장 고등한 생명체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바로 70년대 노동 현실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던 이들 가운데 하나인 청계천의 여공으로. 이 소설은 얼떨결에 지구인이 돼 50년 가까이 뜨거운 피를 가진 진짜 인간으로 변모해가는 니나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 고단한 현실에 얽힌 삶의 애환을 짚어낸다. 또 니나의 아들이 살아가는 2034년에는 어떤 모습인지 흡입력 있는 이야기를 통해 삶의 민낯을 보여준다. ▲ ‘외계인’의 외피를 띠고 70년대 서울 여성 노동자의 현실과 마주하다 외계인 \'호리하이코키야\'는 자신의 행성에서 1억광년 떨어진 낯선 별에 불시착한다. 떨어진 곳은 1978년의 대한민국 서울이다. 도착한 지구의 가장 고등한 지적 생명체인 인간, 그중에서도 가장 평균적 모습으로 변신한 그는 마주친 사람들을 따라 큰 건물로 함께 들어간다. 그곳은 청계천의 피복 공장이었고, 그가 마주친 사람들은 여성 성별의 노동자, 즉 \'여공\'들이었다. 그렇게 대한민국에서 가장 평범한 여공으로 지구 잠입에 성공한 호리하이코키야는 10번 시다(\'보조\'를 뜻하는 은어), 2번 미싱사, 홍일점 재단사를 거쳐 인간의 감정을 학습하고, 열악한 노동 현실의 부당함에도 점차 눈을 뜨게 된다. 소설은 1978년 대한민국에 떨어져 여공으로 살아가는 외계인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SF(과학소설)적인 설정의 외피를 띠고 있지만, 흔히 \'공순이\'로 불리던 70년대 서울 여성 노동자들의 부당하고도 가혹한 노동 현실에 관한 이야기가 소설의 핵심을 이룬다.▲ 세대를 관통하며 대물림되는 가혹한 노동의 조건을 꼬집다 \'니나\'라는 이름의 주인공은 외계인이 가진 탁월한 능력으로 청계천 피복 공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지만, 고향 별에서는 필요하지 않았던 공감 능력과 사회성의 결여로 많은 문제에 직면한다. 그러던 중 재단 보조인 나성의 도움으로 인간의 감정과 사회성을 익히게 되고, 한 재단사를 만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되면서 동거하고 가족도 이룬다. 그러나 그런 행복은 오래 가지 않는다. 소설의 한 축이 1978년 서울 청계천 일대 여공들의 가혹한 노동 현실이라면 다른 한 축은 2023년 택배 기사로 일하는 니나의 업둥이 아들 \'장수\'의 플랫폼 노동이다. 배달하다가 사고가 나 회사로부터 경고를 받았던 날, 아들은 엄마 \'니나\'로부터 목소리를 내 싸우라는 말을 듣는다. 장수는 싸우고 싶어도 인공지능(AI) 상사가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른다면서 \"엄마는 알고리즘이 뭔지 아느냐\"고 대들고, 다음 날 니나는 종적을 감춘다. 평소 자기가 외계인이라고 말해온 엄마는 갑자기 어디로 사라져버린 걸까. \'이 별이 마음에 들어\'에서 작가는 가혹하고 부당한 노동 조건과 성차별 등 비인간적인 상황에 놓인 70년대 청계천 피복공장 여공들의 고단한 삶을 순진무구한 외계인 주인공 \'니나\'의 눈을 통해 그려 보이는데, 이 이야기가 상당한 몰입감을 준다. 작가는 시간이 오래 흐른 현재에도 니나의 아들인 택배 기사 \'장수\'의 삶의 조건이 그리 좋아지지 않았다는 현실을 보여주면서 세대를 관통하며 대물림되는 가혹한 노동의 조건을 꼬집기도 한다. 소설은 안정적인 문장과 흡입력 있는 전개, 촌철살인의 유머 등으로 마지막 페이지까지 빠르게 읽히는 가독성이 돋보인다. 특히, 역사적인 이야기에 젊은 상상력을 더해 SF적인 감성을 더해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준 작가의 노력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평 소설을 제11회 수림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한 심사위원단은 당선작이 가진 읽는 재미와 안정적인 문장, 젊은 상상력, 트렌드를 수용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수상작에 대해 \"안정적인 문장으로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게 하는 힘이 있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심사위원들은 또 \"트렌드를 수용하는 작가의 능력이 향후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음은 물론\"이라면서 \"역사적인 이야기에 젊은 상상력을 가미해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준 작가의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수림문학상 수림문학상은 연합뉴스와 수림문화재단이 한국 소설 문학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차세대 작가 발굴을 위해 2013년 공동 제정한 문학상이다. 예비 작가와 등단 10년 미만의 기성작가의 미발표 장편소설만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제1회 수림문학상은 최홍훈의 \'훌리건 K\', 제2회는 장강명의 \'열광금지, 에바로드\'에 돌아갔다. 제3회에서는 수준에 이른 응모작이 없어 수상작을 내지 못했다. 제4회에는 김혜나 작가의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 제5회에는 이진 작가의 \'기타 부기 셔플\', 제6회에는 김의경 작가의 ‘콜센터’, 제7회에는 최영 작가의 ‘로메리고 주식회사’, 제8회에는 김범정 작가의 ‘버드 캐칭’, 제9회에는 지영 작가의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이정연 작가의 ‘속도의 안내자’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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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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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 김혜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8-12-18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에는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다1440년 세계 최장수기업의 3가지 성공 키워드 정신(Spirit) × 오직 하나의 힘(One) × 시스템(System) = 장수기업 어떻게 곤고구미(金剛組)는 1440년 이상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1440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세계 최장수기업 곤고구미(金剛組)이야기곤고구미(金剛組,Kongo Gumi Co.,Ltd.)1440년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 578년 쿠다라, 백제인 유중광이 만든 사찰과 신사, 불각 건축의 설계 및 시공, 성곽 및 문화재 건축물의 복원과 수리 등이 주업인 일본의 사찰전문 목조건축회사.곤고구미는 사찰전문 장인집단이란 의미로 유중광의 일본식 이름인 ‘곤고 시게미츠(金剛重光)’에서 따왔다. 곤고구미(金剛組)를 풀이하면 백제인 유중광의 일본어 성씨인 곤고(金剛)와 조직명으로서 일부 건설 회?楹?소방단, 폭력단 등을 일컫는 구미(組)가 합쳐진 말로 사찰전문 장인집단이라는 의미가 있다. 17세기 초에는 수공업 직인들의 동업자 조직을 나카마(仲間) 또는 구미(組)라고 불렀다. 곤고구미는 1955년 주식회사 금강조(金剛組)로 이름을 바꾸기 전까지 사천왕사공장(工匠,장인) 금강건축부였다.<곤고구미에서 배우는 변화와 혁신의 불변 법칙 SOS> 1. 경영철학 : 장인정신(Spirit) 사찰전문 목조건축인 기본에 충실하고 원점을 잊지 않는 ‘장인정신’ *장인(匠人) : 물건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다해 명품을 만들어 내고 명품에 영혼을 불어넣어 예술품으로 승화시키는 사람 2. 핵심역량 : 오직 하나의 힘(One), 인간력(사람=기술) 확실한 사찰전문 목조건축 기술과 그 기술을 계승 발전시키는 인재인 궁대공의 힘 *궁대공(宮大工) : 궁궐이나 사찰의 건축만을 전문으로 하는 목수 3. 가치창조 : 곤고구미 시스템 = 직속 궁대공 시스템(System) 어떤 상호관계가 전체를 이루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내는 문화와 고유의 시스템 *궁대공 시스템(System) : 최고의 장인으로 ??湛愍?동량이 이끄는 궁대공 각 조는 곤고구미와 어떤 계약관계도 아니며 별도의 급여를 받지 않는 신뢰를 바탕으로 맺어진 독특하고 특수한 관계어떻게 곤고구미(金剛組)는 위기를 극복하고 1440년 이상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아무리 잘나가는 기업(개인)이라도 반드시 위기는 찾아온다. ‘위기가 찾아오면 기뻐하라’ - 이나모리 가즈오(불패경영의 신화)\'해 보지 않고는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 혼다 소이치로(일본 장인혼의 표상)피오줌을 눈 적이 없다면 성공한 경영자가 될 수 없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경영의 신)위기(불확실성을 최소화한 기회포착) = 기회(변화와 혁신을 통한 위기극복)위기 상황 속에서 변화와 혁신은 다른 의미에서 대응과 적용의 문제다.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시대 상황과 시장 질서에 대응하면서 혁신적 기술과 효과적인 시스템을 어떻게 회사에 맞게 적용하는지가 관건이다. <곤고구미 3대 위기와 극복방법>1. 경영악화의 위기(불가항력적 위기) 1868년 메이지 유신초기 신불 분리령(신도와 불교를 분리하는 포고령)으로 인해 시텐노지 에서 받던 봉록이 끊기고 사찰공사 수주량도 급격히 감소했던 시기 ☞ 경영악화의 위기는 기본에 충실하고 원점을 잊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각종 자연재해와 화재 등으로 소실된 사찰들에 대한 수리와 보수를 맡으면서 ‘재건(再建)’으로 위기를 극복2. 리더십의 위기(예상하지 못한 위기) 1934년 37대 당주 곤고 하루카즈가 할복자살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함 ☞ 리더십의 위기는 여성으로서 따뜻하고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극복함. 37대 당주 곤고 하루카즈가 할복자살 이후, 부인 금강 요시에가 금강조 최초의 여성 당주로서 가업승계 근대적인 경영의 기초를 확립(기술과 경영 분리)3. 치명적 위기(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 위기) 2005년 원점을 잊어버린 사업 확장으로 인한 절체절명의 위기 ☞ 청산절차를 거쳐 제3자에 의한 가업승계로 최악의 상황(파산)극복 곤고구미(金剛組)를 주식회사 KG건설로 상호를 변경하고 회사청산에 돌입. 다카마쓰건설 의 자회사인 新곤고구미에 영업양도, 종업원의 대다수를 이적(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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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PD가 간다 - 살면서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국내 여행지 238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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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이PD가 간다 - 살면서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국내 여행지 238
    • 이PD.원은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01-04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는 저녁 정보프로그램KBS ‘2TV 생생정보’의 간판 코너 ‘이PD가 간다’가 찾은주옥같은 국내 여행지 238곳!전국 방방곡곡,대한민국 구석구석!그곳이 어디든 달려갑니다생생한 현장을 찾아 떠나는 이PD의 팔도강산!대한민국 대표 저녁 정보프로그램 KBS ‘2TV 생생정보’의 간판 코너 ‘이PD가 간다’가 여행서로 출간됐다. 전국 방방곡곡의 맛과 멋을 찾아 소개하는 로드 버라이어티 ‘이PD가 간다’는 2016년부터 6년 동안 매주 우리나라의 여행지와 그 지역의 명물을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구석구석을 시청자들에게 알리고 있는 장수 코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팔도 리포터’ 편에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고, 촬영·편집·연출·출연 전담 만능 PD 겸 리포터인 ‘이PD’, 그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원은혜 작가’는 이동 거리만 30만km을 훌쩍 넘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전국을 누비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여행지들을 발굴하고 있다.이 책에서는 ‘이PD’와 ‘원은혜 작가’가 6년간 발굴한 수백 곳의 국내 여행지 중 238곳을 엄선해 소개한다. 엄선한 여행지들은 계절별, 지역별, 테마별로 분류해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도시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가지고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하고, 지역 명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도 있다. 여기에 해외 유명 여행지 못지 않은 풍광을 자랑하는 이색 여행지들도 많다. 『이PD가 간다』에서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들을 제작진이 직접 가보고 가장 좋은 곳들만 추려서 소개한다. 제작진이 직접 경험해보고 터득한 쏠쏠한 여행 팁도 놓치지 않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이PD가 간다』의 특별한 혜택● 대한민국 지역별 추천 여행 코스 62● 꼭 먹어봐야 하는 지역 명물 먹거리 소개● 바다, 산, 계곡 등 다양한 테마 여행지 수록● 당일치기부터 1박 2일까지 일정별 코스 제안1. ‘이PD가 간다’ 제작진이 추천하는 국내 여행 코스 62제작진이 6년간 취재해 얻은 수많은 국내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여행지만을 추려 62개의 코스로 구성했다. 코스는 크게 수도권,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 총 6개의 지역별로 분류한 뒤, 도시별로 재분류했다. 모든 코스는 대표 여행지를 중심으로 인근에 함께 가면 좋은 주변 여행지 1~2곳과 그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함께 소개해 관광과 식사가 한 번에 해결되는 최적의 코스를 제안한다.2. 참고하면 좋은 여행지별 정보모든 코스는 가기 좋은 시기(계절), 즐기기 좋은 여행법(드라이브하기 좋은 여행지/ 산책하기 좋은 여행지/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여행지), 보이는 전망(바다/ 산/ 도시), 소요시간(반나절/ 하루/ 1박 2일) 등 여행을 계획할 때 참고하면 좋은 핵심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했다.이왕이면 여행지가 가장 아름다울 때 방문하는 것이 좋고 여행지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코스별 기본 정보를 적극 활용해보자.3. 돈과 시간을 아껴주는 여행 팁과 추천 먹거리‘이PD 추천’에서는 여행지를 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여행 팁을 소개해 여행 준비 시간과 비용을 아껴준다. 제작진이 직접 경험하고 얻은 여행 팁을 꼼꼼하게 담아내 더욱 풍성하고 완벽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여행을 가서 그 지역의 대표 먹거리가 무엇인지, 무엇을 먹어야 잘 먹었다고 할지 고민된다면 ‘추천 먹거리’를 참고해보자. 그 지역의 명물 먹거리는 물론,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까지 소개해 더욱 만족스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4. 풍성하고 다채로운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시간 여유가 있거나 재미있는 테마 여행을 원한다면 ‘스페셜 페이지(Special Page)’를 참고해보자. 미식 여행, 여름 계곡 여행, 섬 여행, 꽃 여행, 트레킹 여행까지 제작진이 제안하는 각양각색의 테마에 맞춰 여행을 하면, 훨씬 더 재미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책 앞쪽에 있는 ‘제작진이 뽑은 계절별/ 테마별 여행지’를 참고하는 것도 방법이다. 드라이브, 액티비티, 바다 여행 등 다양한 테마 여행법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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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독 - 성공 습관을 기르는 석세스 리딩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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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이독 - 성공 습관을 기르는 석세스 리딩
    • 이지성.스토리베리 지음
    • 차이정원
    • 2018-09-03

    ★ 소설로 재미있게 읽는 자기계발서★ 석세스 리딩을 성공시키는 노하우 소개★ 성공 마인드를 키우는 업그레이드된 독서법 (New!) ★ 독서 멘토 이지성 작가의 Q&A 인터뷰 수록 (New!) 50만 명의 독서 습관을 잡아준 《독서 천재가 된 홍 대리》 전면개정판 전편 《일독》에서 독서 습관을 기르는 법을 소개했다면, 후속편 《이독》에는 실질적으로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다른 독서, 즉 성공 독서법을 담았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 등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낸 ‘이지성 독서법’의 최종 단계라고 할 수 있다.기존 《독서 천재가 된 홍 대리 2》에서는 ‘천 권 독서’를 권했는데, 전면개정판에서는 독서량보다 성공하는 사람의 마인드를 갖는 독서법에 집중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인문고전 독서’다. 200년 전 독일에서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를 행복한 천재로 키워낸 아버지 칼 비테의 교육법은 페스탈로치를 비롯해 하버드대 교수들로부터 강력한 추천을 받았다. 그 가운데 하나인 인문고전 독서를 추가해 스스로 중심을 잡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진정한 의미의 성공을 보여준다. 또한 ‘성공 독서’를 깊이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부록-이지성 작가의 독서 Q&A]를 추가했다. 독서의 두 번째 단계(二讀)이자 다른 독서(異讀)를 뜻하는 ‘이독’을 성공시키는 팁인 ‘이독 노트’, ‘이독 스크랩’, ‘감사 일기’도 물론 빠트리지 않고 담아냈다. 크로스 오버, 소설과 자기계발의 만남기획팀에서 마케팅팀으로 좌천당해 좌절을 겪다가 ‘일독’을 하며 삶의 변화를 맞게 된 주인공 고현성. 좌충우돌 왕초보 독서에서 벗어나 1년 365권 ‘슈퍼 리딩’까지 완수하며 기획팀으로 돌아오지만 새로운 어려움을 겪는다. 다시 독서 멘토 지후를 만나 ‘이독’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성공한 독서가들의 마인드를 익히고 성공을 현실로 만드는 독서법을 쌓아간다. 독서의 궁극적 가치를 발견하고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어가는 현성의 눈부신 성장 스토리는 독자들로 하여금 용기와 희망을 갖게 한다. 책을 제대로 읽는다는 게 뭘까? 성공하는 독서법이 따로 있다고?!1년 365권 독서를 잇는 ‘천 권 독서’, ‘만 권 독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문제는 이토록 많은 책을 읽고도 삶에 변화가 없어서 자괴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도대체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책을 제대로 읽는다는 건 뭘까? 《이독》은 독서량이라는 결과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읽는 과정’에 집중하는 독서, 즉 성공 독서법을 그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국내 유명 CEO들의 독서 멘토로 활약해온 이지성 작가는 독서 습관을 잡는 ‘1년 365권 슈퍼 리딩(일독)’의 다음 단계로 생존을 넘어 성공의 참된 의미를 알려주는 ‘석세스 리딩(이독)’의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독서는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과는 달라요. 어느 시점에선 다독도 중요하죠.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독서를 통해 생각을 변화시키고, 행동을 바꾸고, 자신이 품었던 꿈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거예요.” (본문 68쪽)석세스 리딩을 성공시키는 비결, 성공 세포를 키워라!성공 독서에 대한 결심만으로는 일상이 획기적으로 변하지 않는다. 마음처럼 해내지 못해서 괴로워하고 있다면 ‘성공 세포’를 키우는 데 집중해보자. 《일독》에서 독서 습관을 잡기 위해 단계별 독서법 훈련을 한 것처럼 ‘이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성공하는 사람의 마인드를 키우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독》에 자세히 담긴 가이드를 따라 매일 ‘이독 노트’를 쓰고 ‘이독 스크랩’을 만들고 ‘감사 일기’를 적어보자. 책을 읽고 감상과 실천 사례를 기록하는 것은 지금 내가 성공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분명한 지표가 되어줄 것이다.《이독》 이렇게 바뀌었다! 이지성 작가의 인터뷰 미리 보기Q: 《이독》은 《일독》과 어떻게 다른가요?A: ‘이독’은 독서의 두 번째 단계, 즉 다른 독서(異讀)를 뜻합니다. 성공에 대한 욕구가 강한 분들, 독서로 자신을 완전히 바꾸고 싶은 분들을 생각하며 썼습니다. 강한 성공 동력을 갖는 독서, 어디서든 리더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으로 거듭나는 독서의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Q: 성공한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무엇이 다른가요?A: 성공한 사람들에겐 바보 같은 순수함이 있습니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습니다. 특히 자기 자신에 대한 가능성, 《이독》에서도 바로 그 이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Q: ‘진짜 독서’란 어떤 것인가요?A: 지행합일입니다. 실천하지 않는 독서는 의미가 없으니까요. 나를 흔들어 깨워 행동과 성장으로 이끌고 나아가 성공하게 하는 독서가 뇌를 깨우는 책 읽기이자 진짜 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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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작가가 되었습니다 - 쓰기의 기술부터 작가로 먹고사는 법까지, 누구도 말해주지 않은 글쓰기 세계의 리얼리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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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이렇게 작가가 되었습니다 - 쓰기의 기술부터 작가로 먹고사는 법까지, 누구도 말해주지 않은 글쓰기 세계의 리얼리티
    • 정아은 지음
    • 마름모
    • 2024-01-23

    소설, 에세이, 논픽션, 서평, 칼럼…경계를 넘나드는 넓고 깊은 글쓰기의 비밀 √ 글쓰기를 가로막는 ‘잘 쓰고 싶은 마음’에 대처하는 방법은? √ ‘글쓰기는 양이다!’ 대량 생산을 이끄는 견인장치들은? √ 다치지 않고 생산적으로 합평에 임하는 방법은? √ 혹평과 악플을 피하는 칼럼 쓰기의 기술은? √ 프라이버시를 지키며 솔직하게 나를 드러내는 에세이를 쓰는 법은? √ 논픽션에 설득력과 객관성을 더하는 필수 요소는? √ 소설에서 등장인물과 구도를 잡는 방법은? √ 첫 소설을 쓰려거든 무엇을 소재로 쓰는 것이 가장 좋을까?2013년 장편소설 《모던 하트》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문단에 ‘화려’하게 데뷔한 소설가 정아은은 어느 날 모 신문사로부터 칼럼 청탁을 받게 된다. 원고지 10매 분량으로, 주제에 제한은 없지만 칼럼의 성격상 사회적 의미를 갖춘 글이어야 했다. 같은 지면에 돌아가며 글을 싣는 모든 필자의 글이 좋았고, “나로서는 까무러쳐도 따라갈 수 없을 급으로 보였다”고 작가는 회고한다. 내가 이런 글을 쓸 수 있을까?청탁을 받은 다음 날부터 작가는 신문이라는 신문의 칼럼을 모두 찾아 읽었다. 짧은 글쓰기에 관한 책도 보이는 대로 사들였다. 한 편의 칼럼을 기고하기 위해 무려 다섯 편의 칼럼 초고를 쓴 뒤, 그것도 각각 서너 번에 걸쳐 퇴고했다. 마감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을 때, 그중 두 편을 골라 퇴고를 거듭했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야 한 편을 골라, 떨리는 마음으로 송신 버튼을 누른다. 작가는 ‘원래’ 잘 쓰는 사람일까? ‘작가’라면 글이란 글은 모두 잘 쓰는 것일까? 모든 장르의 글을 거침없이 써내려가는 ‘능력자’인 걸까? 10년 넘게 글쓰기를 업으로 살아온 작가 정아은이 전하는 글쓰기의 여정은 첫 칼럼을 송고하던 때와 다르지 않다. 여전히 두렵고 떨리는 일이며, 정답이 없는 무언가를 향해 가는 막연함의 연속이자, ‘잘 쓰고 싶다는 마음’과 끊임없이 사투를 벌이는 일이다. 책에는 작가 정아은이 그 모든 과정을 직접 거치며 몸으로 체득한 글쓰기 노하우들이 빼곡히 담겨 있다. 쓰기의 시작은 왜 그렇게 어려운지, 왜 자꾸 잘 쓰겠다는 마음을 품게 되는지 쓰는 사람의 심리를 파헤쳐 쓰지 못하게 만드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따져보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제시한다. 글쓰기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서평, 칼럼, 에세이, 논픽션, 소설로 나누어 각 장르별 글쓰기의 특징과 쓰는 방법, 유의점을 밝힌다. 철저히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 기술해 글쓰기를 둘러싼 막연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차근차근 깨부수는 이 책은 쓰고자 하는 사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용적인 도구와 풍부한 연료를 제공한다. 이보다 더 솔직한 글쓰기 책은 없다누구도 말해주지 않은 글쓰기 세계의 리얼리티 √ “아아, 이번 원고는 너무 잘 쓰지 않았는가!” ― 초고의 감격 √ “다른 작가들은 어떻게 이 순간을 감당했을까?” ― 거절의 충격 √ “이제 그만하는 거다. 외부 기고, 강연…” ― 작가 생활을 접으려던 시도 √ “인정받기 위해 쓴다.” ― 나는 왜 쓰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 “내가 책을 안 내고 말지!” ― 편집자의 끊임없는 수정 요구 앞에서 √ “이.것.도.글.이.라.고.” ― 혹평러와 대결하는 법 √ “지금 하는 얘기는 오프 더 레코드죠?” ― 선을 넘는 기자의 질문 앞에서 √ “그때 알았다. K와 나의 차이를.” ― 동료 작가와의 비교이 책을 통해 “어떻게 해서 ‘작가’의 핵심 정체성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정확하게 써서 드러내고 싶었다”고 말하는 작가는, 작가의 핵심 정체성을 ‘거절’이라 정의한다. 작가는 의사나 판검사와 같이 한 번 시험을 통과하면 몇십 년 동안 자리가 보장되는 라이선스 형 직업이 아니다. 편집자의 거절, 대중의 평가, 판매량의 압박, 동료 작가와의 비교 등을 거치며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갱신해야 하는 직업이다. 그런데 어째서 수많은 글쓰기 책이 작가의 그러한 고뇌와 좌절, ‘거절당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일까? 이 책에는 이제껏 한 번도 말해지지 않았던 글 쓰는 이의 현실적인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작가로 데뷔한 뒤 장밋빛 전망에 휩싸여 살아가던 나날,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출판사의 거절 메일 앞에서 세상이 끝난 것처럼 절망하던 순간, 만인의 평가 앞에 살아가야 하는 ‘작가’ 일에서 탈출하려 했던 시도, 결국 그런 시도를 내려놓고 다시 돌아와 쓰는 일을 받아들이던 순간을 가감 없이 담았다. 또한 글 쓰는 이로 살아가며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커다란 영향을 미친 일군의 사람들, 즉 편집자, 독자, 기자, 동료 작가 등을 경험하며 깨달은 바를 담담히 풀어놓는다. 책에서 작가는 편집자에게 몇 번이고 묻는다. “이게 책이 될까요?” 끊임없이 재능을 의심하고, 절망하고, 그러면서도 떠오른 이야기를 쓰고 싶은 욕망을 못 이겨 다시 쓴다. “출판이 되든 되지 않든, 베스트셀러가 되든 되지 않든, 사회적 인정을 받든 못 받든, 나는 감각하고 경험한 모든 것을 부지런히 글로 옮기도록 코딩된 그런 생물이었다”고 작가는 말한다. 개인 블로그에 글을 끄적이다가 인터넷 서점과 〈오마이 뉴스〉에 서평을 올리던 ‘아마추어’ 시절을 거쳐, 문학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한 이후 ‘전업작가’로 안착하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을 거치며 작가는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와 글쓰기의 본질에 대해 성찰한다. 한 작가의 내밀한 성장기이자 탄생기이기도 한 이 책에서 작가가 결국 말하려던 것은 이것이 아니었을까. 작가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초고의 불행을 뛰어넘으면 글쓰기의 쾌락이 이어진다. 그리고 ‘쓰는 세계’로 넘어가는 순간, 우리는 작가가 그랬듯 끊임없이 성찰하고 성장하게 된다. 쓰기의 시작부터 쓰는 방법, 작가로 먹고사는 법까지, 작가 정아은이 ‘작가’로서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놓은 이 책은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려는 모든 이들이 기대갈 수 있는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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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은의 한끼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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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이보은의 한끼
    • 이보은 지음
    • 크레파스북
    • 2018-12-18

    이보은 요리연구가가 차려주는 한끼 레시피!“정말 맛있다!”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선보이는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레시피를 보고 ‘따라 해 본’ 사람들의 반응이다. 레시피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 맛있다고 느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건강한 맛’을 찾아주는 게 바로 이?맛?요리연구가의 힘이다.이보은 요리연구가는 집에서 잘 차려진 밥상을 먹어야 가족들이 힘을 낼 수 있다며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담아 한끼 레시피를 준비했다. 요리는 나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남편에게 힘내라고, 아이들에게 건강하라고,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부모에게 존경한다고, 친구에게 고맙다고 생각하는 그 마음을 담아 요리를 해준다. 그 마음들이 잘 전달될 수 있는 한끼가 바로 ‘이보은의 한끼’에 고스란히 담겨있다.우리 집 밥상을 책임져 줄 한끼 레시피온 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행복해지는 한끼 레시피아침 먹고 나면 점심 걱정, 점심 먹고 나면 저녁 걱정. 하루 일과가 ‘뭘 먹을까’ 걱정으로 가득하다. 집에서 매번 만들어 먹던 음식들은 ‘거기서 거기’이고, 뭔가 색다른 음식을 해먹어 보고 싶어도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모르니 찾아볼 수가 없다. 이럴 때 ‘이보은의 한끼’ 요리책을 만났다.이보은 선생님의 요리책에는 그동안 집에서 해먹어 왔던 음식에서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조금만 바꿔도 새로운 음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 흥미롭고, 당장 오늘 저녁에 해먹어 보고 싶은 음식?俑?많아서 ‘역시 이보은’이라며 엄지 척을 외치고 싶다.게다가 요리 초보자인 남편이나 올해 독립하는 첫째가 ‘손쉽게 뚝딱’ 따라할 수 있는 간편한 음식들도 많아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요리책이란 점이 가장 좋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했던가. 눈으로 먼저 먹고 입으로 음미하며 집에서 가족들이 식탁에 둘러앉아 한끼 식사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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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불 속에서 봉기하라 -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저항법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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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이불 속에서 봉기하라 -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저항법
    • 다카시마 린 지음, 이지수 옮김
    • 생각정원
    • 2024-01-23

    ★★★2023년 기노쿠니야 인문 대상 수상작★★★★★★일본에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온, 95년생 신예 작가 다카시마 린의 첫 에세이집★★★“살아가는 것이 곧 저항하는 것이다.웅크린 이불 속에서도 혁명은 가능하며,나는 당신이 꼭 살아 있기를 바란다”시궁창 같은 현실에 답답하고 숨 막히지만‘이불 밖은 위험한’ 모두를 위한 최소한의 저항법“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쉬는 2030 청년 63만 명” “6개월 이상 사회적 관계 없이 집에만 머무르는 고립 청년 54만 명”…….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청년층에서 번아웃과 무기력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는 바닥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청년층을 일컫는 ‘탕핑족(躺平族)’이란 말이 유행하고, 일본에서는 히키코모리 인구가 146만 명으로 추산된다. 고립 청년, 탕핑족, 히키코모리……. 무엇이 전 세계 청년들을 이불 속에 웅크리도록 몰아세우는가. 저자 다카시마 린은 이불 속에 웅크린 한 명으로서 놀라운 제안을 건넨다. 이불 속에 무기력하게 웅크리고 있어도, ‘생존’하는 것만으로도 부조리한 사회에서 혁명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청년들을 무력감으로 내모는 신자유주의와 능력주의, 젠더 차별과 사회구조적 폭력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이불 속’을 최후 교두보로 삼고 저항하자고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 저자의 주장은 일본에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일본의 대표 서점 기노쿠니야는 2023년 최고의 인문서로 《이불 속에서 봉기하라》를 선정하며 ‘기노쿠니야 인문 대상’을 수여했다. 그간 대상을 받았던 사사키 아타루의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가라타니 고진의 《철학의 기원》, 가토 요코의 《왜 전쟁까지》 등 걸출한 사상가, 비평가 등의 뒤를 1995년생의 젊은 작가가 이은 것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수상 소감을 남겼다.“저는 ‘생존은 저항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여러분을 삶으로 선동합니다. 저를 포함해 매일 이불 속에 힘없이 누워 주먹을 쥘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야말로 혁명의 주체라고 믿습니다.”그가 말하는 혁명은 가장 소외되고 배제된 약자까지 참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저항에서 시작한다. 비인간적인 경쟁, 차별, 배제에 짓눌린 채 자기 비하에 빠진 이들에게 그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하면서, 사회적 모순에 대해 자기 생각을 차근차근 정리하는 것이 저항의 시작이라고 설득한다. 사회와 마찰을 느끼며 존재하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함께 저항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으며, 격렬하게 앞장서는 이들뿐 아니라 오늘 하루를 겨우 살아가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혁명이 참된 혁명이라는 것이다. 이불 속에 웅크린 이들의 삶에 대한 허무감과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면서, 생존하는 것만으로도 존재의 의미는 충분하며, 저항의 마음을 품고 조금씩 나아가자고 격려한다. 《이불 속에서 봉기하라》는 오늘도 이불 밖 현실이 두려운 독자에게 계속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전할 것이다.기왕 태어났으니 다른 사람을 위해, 조금이라도 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움직이자. 자기 자신에게 살의를 내뿜지 말자. 목을 감싼 손을 풀고, 천천히 사회를 향해 주먹을 고쳐 쥐자. 온갖 것들로 인해 궁지에 몰려 이부자리 위에 드러누운 채 꼼짝하지 못하는 몸은, 당신의 의지 하나로 봉기에 참여시킬 수 있다. 나는 당신과 함께 그런 투쟁을 해보고 싶다. -본문 중에서올해 가장 기다렸던 저자의 책. 이토록 다정하면서도 긴박한 선동을 달리 알지 못한다. -‘기노쿠니야 인문 대상 선정의 변’ 중에서신자유주의, 능력주의, 젠더 차별, 가부장제…아나카 페미니스트로서 정상성을 강요하는 일상의 모든 권력을 거부한다!저자는 이불 속 혁명을 위해 자신을 ‘아나카 페미니스트’로 정체화했다고 밝힌다. ‘아나카 페미니즘(Anarcha Feminism)’은 젠더 평등을 위해 아나키즘이 바탕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페미니즘의 갈래다. 반강권주의를 특징으로 하는 아나키즘은 가부장제, 자본주의, 가족주의 등 개인을 억압하는 모든 권력에 반대하며, 아나카 페미니즘은 권력을 ‘마초이즘’으로 규정하고 권력관계 밖 개인의 자유로운 연대를 지향한다. 그는 그냥 페미니스트거나 아나키스트이기만 해서는 약자의 입장에 놓인 삶을 광범위하게 끌어들일 수 없으며, 두 사상이 혁명의 “양쪽 바퀴를 하나씩 맡아야 한다”고 역설한다.구체적인 저항 방식으로 글을 쓰기로 한 저자는 신자유주의, 젠더 차별, 국가주의, 외모지상주의와 정상성을 강요하는 일상의 권력을 세밀하게 표현하고 해체함으로써 자신의 저항을 시작한다. 저자가 풀어내는 구체적인 일상 이야기는 일본이라는 시공간을 넘어 한국의 독자에게도 가닿는다. 그는 특정 젠더 간의 결합만 인정하는 결혼 제도를 부정하며, 젠더 정상성 범주에서 벗어난 이들을 소외시키는 통념과 편견에 맞선다. 세상에는 ‘여자와 여자의, 퀴어와 퀴어의 훨씬 더 많은 이야기’가 필요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갈 길이 있다’고 말할 언어가 절실하다는 것. 사회의 뿌리 깊은 외모지상주의에도 정면으로 이의를 제기하며 “자신의 외모를 싫어하는 채로도 쉽게 살아갈” 만큼 외모의 사회적 의의가 한없이 가벼워질 미래를 그린다. 한편 능력주의 신화가 퍼져 있는 사회에서 열심히 살지 못해 스스로를 비하하는 마음을 솔직히 토로하며 능력주의를 넘어선 연대와 희망을 이야기한다. 그는 “쓸모없는 사람에게 차가운 세상을 옳지 않다”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더라도 ‘생존을 손에서 놓지 않는 선택은 훌륭하며, 너무도 장하다’고 능력주의에 짓눌린 사람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다. 정신 질환에 대해 다루는 부분에서는 사회적 낙인과 제도적 뒷받침의 부재를 예리하게 지적한다. 가부장제와 국가주의를 고찰하는 내용도 인상 깊다. 〈기생충〉(2019)에 등장하는 ‘산수경석’을 통해 영화 속 계급 논리를 넘어서는 가부장제를 논하고, 일본 사회가 모호하고 애매한 개념인 ‘기모노’를 ‘전통 민족의상’으로 내세워 일본 내 다양한 문화를 지우고, 단일한 ‘일본인’ 개념을 막연히 긍정하게 한다고 비판한다. 일본의 일왕제에 대한 비판도 날카롭다. 일왕의 궁중 제사를 지내는 궁전인 ‘다이조큐’를 “가부장제와 국가 권력, 전쟁에 대한 책임, 인간을 지배하는 폭력의 상징인 동시에 그 폭력들을 무비판적으로 보존·계승하는 행위의 상징”이라 규정하고 일왕제를 전면 거부한다. 이 외에도 리베카 솔닛, 록산 게이, 가네코 후미코, 데이비드 그레이버 등의 사상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독자를 방대한 사유의 세계로 안내한다.이야기가 필요하다. 여자와 여자의, 퀴어와 퀴어의. ‘여기에 길이 있어’라고 이야기할 언어가 이 세상에는 너무도 부족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격렬한 불길의 소용돌이부터 버스 정류장 벤치에 이르기까지, 모든 풍경을 다시 이야기해야만 한다. 한두 개로는 부족하다. 몇천 개, 몇만 개가 필요하다. -본문 중에서“아나키(anarchy)란 보이지 않는 타자의 의지를 존중하는 일이다” 죽은 이들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다시 서술할 책임에 대하여책의 마지막 부인 〈8. 소리 지르지 못하는 존재들을 위해: 애도와 기도〉에서 저자는 게임 〈나이트 인 더 우즈(Night in the woods)〉를 소개하며 죽은 이들, 배제된 타자의 목소리를 지워버리는 폭력을 고찰한다. 게임의 배경은 과거엔 번성했지만 현재는 망해버린 탄광촌 ‘포섬 스프링스’. 일자리가 사라지고 절망감이 도저한 이곳에서 향토사를 연구하는 사학회가 컬트 집단을 조직해 마을이 번영했던 과거 ‘영광의 역사’를 부활시키려 하고, 주인공 무리는 죽은 탄광 노동자 ‘리틀 조’의 유령을 뒤쫓는다. 저자는 ‘포섬 스프링스’에서 과거 일어났던 파업한 탄광 노동자 학살 사건, 허술한 관리로 인한 대규모 폭발 사고 등 사학회가 내세우는 영광의 역사에 가려진 죽은 이들, 즉 ‘유령’의 존재들을 상기하며, 불안한 삶의 조건에 내몰린 주인공 무리도 자본가와 권력에 의해 밀려난 ‘예비 유령’으로 지칭한다. 유령의 발자취를 좇던 게임 속 ‘예비 유령’들은 결국 유령의 편에 서게 된다.저자는 논의를 확장해 간접민주주의에서와 달리 집단주의적 아나키스트들은 합의를 형성할 때 백 명이면 백 명, 천 명이면 천 명 사이에서 가능한 한 모두가 합의할 수 있는 타협점을 추구하며, 시간이 아무리 걸리더라도 끊임없이 맞춰나간다고 소개한다. 인류학자이자 아나키스트 활동가 데이비드 그레이버가 일반화한 구체적 합의 절차도 자세히 전하며 죽은 이들을 포함한 합의 형성의 가능성을 타진한다. 저자는 기록에서 누락될 법한 죽은 이들, ‘유령’(또는 타자)의 목소리를 산 사람이 ‘앰프’가 되어 대신 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죽은 이의 흔적과 마주쳤다면, 그 목소리를 진지하게 다시 서술할 책임이 각자에게 있다는 것.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죽은 이/타자의 목소리를 전하는 데 성실하고 싶다고 하며, “아나키(anarchy)란 보이지 않는 타자의 의지를 존중하는 일”이라 정의한다. 저자의 논의는 자연스레 현재 우리 사회의 ‘유령’들을 돌아보게 한다.“우연히 살아남았다.” 2016년 ‘강남역 살인 사건’에서 나온 이 말은 빈번한 페미사이드 범죄, 사회구조적 원인으로 인한 참사로 오늘날 ‘예비 유령’들의 처지와 감각을 대변하고 있다. 제대로 애도받지 못하는 죽음들과 “사람이 ‘살아 있다’는 것의 가치를 완전히 무시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지금 사회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이불 속에서 봉기하라》는 독자에게 시급하고 중요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채집할 수 있는 사람이 적은 목소리일수록, 채집한 사람이 앰프가 되지 않으면 그 목소리는 사회에서 간과되고 만다. 인생에서 언젠가 스쳐 지나는 죽은 이. 그것은 가까운 사람일 때도 있고 한없이 먼 사람일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런 죽은 이의 흔적과 마주쳤다면(목소리를 들었다면), 그 목소리를 자신의 힘으로 진지하게 다시 서술할 책임이 있다. -본문 중에서“이렇게 모든 사람에게 다정한 책은 처음이었다”2023년 기노쿠니야 인문 대상 선정의 변-올해 가장 기다렸던 저자의 책. 아무리 미약하더라도 삶의 온갖 장면에 끼어드는 권력에 조금이라도 대항하는 모든 행위를, 항거의 뜻을 품고 그저 생존하는 것 자체를 저항이라고 부르고 혁명적 행동이라고 단언한다. 이는 타인을 위해 조금이라도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움직여나가기 위함이다. 이토록 다정하면서도 긴박한 선동을 나는 달리 알지 못한다.-이 책은 이부자리 밖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극한의 상태를 아는 바로 그 사람에게 살아 있어달라고 손을 내밀고, 함께 봉기하자고 외친다. 아나키스트나 페미니스트가 아니더라도, 살아가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여하튼 읽어보기 바란다. 올해 최고의 ‘부적’이다.-건강하고 건전해서 도리어 장벽이 높은 평균적인 ‘평범함’에서 사실 대다수는 벗어나 있지 않은가. 그 사실에 괴로워하는 사람도, 내면의 힘을 믿는 사람도 읽어주기 바란다. 이렇게 모든 사람에게 다정한 책은 처음이었다.-사회와 자신 사이의 충돌에 대해 철저하게 고찰하여 쓴 에세이집. 저자는 ‘삶의 괴로움’이라는 말로 정리해버리지 않고, 누구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추구하는 자세를 견지한다. 사는 것이 괴롭고 힘든 일이 많은 세상에서 좌절 직전까지 가더라도 자신의 언어를 갈고닦아 날카롭게 반격의 기회를 노리는, 그야말로 ‘뼈를 깎아’ 나온 듯한 문장에 전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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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따라 걷기 -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가는 순례 여정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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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역학]이스라엘 따라 걷기 -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가는 순례 여정
    • 이익상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8-09-03

    예수님의 시선, 숨결, 음성, 손길과 발길이 닿고 마음이 머문 땅이스라엘 순례의 길에서예수님을 만나다 하나님과 대화하다이동원 . 유기성 . 김정석 추천|이 책의 특징과 활용법 1. 사진 · 지도 · 도표 일러스트 210종 이상 수록 성경의 이해를 돕는 생생한 비주얼 컨텐츠로 가득하다. 2. 성지순례 현장에서 친밀한 가이드북이자 묵상집 어디서 출발하더라도 책의 목차대로 따라가면 되도록 구성했다. 3. 성지순례 전후 참고 도서 아는 만큼 보인다. 예습·자습·그룹 세미나용으로 유익하다. 4. 성경 역사와 지리 정보를 탁월하게 설명종횡으로 성경의 시공간을 가르며 사건과 인물들을 소개한다. 5. 성경을 보는 새로운 시각과 학문적 동향 소개 성서지리 · 고고학 · 언어학 · 유대적 성경 해석을 소개한다. 6. 이스라엘에 대한 정확한 성지 정보 목회 자료로서 이스라엘에 관한 설교에 도움이 된다.성경의 땅을 따라 걸으며 성경이 살아 움직이는 이스라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성지순례 가이드북이자 묵상집이 나왔다. 저자는 이스라엘에서 오래 수학하며 학업과 동시에 가정생활을 꾸려야 하는 가장으로서 한 달에 한 번씩 성지순례 안내를 시작했다. 이스라엘을 찾은 수많은 교인들에게 이스라엘 곳곳을 안내하며 예수님과 함께 그 길을 걷듯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내는 영성의 글을 썼고 학자이자 목회자로서 순례객들의 이해를 돕는 더 많은 자료를 찾아 정리하고 소개했다. 이 책은 갈릴리와 사마리아와 유대 지역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을 권역별로 구분하여 어디서 성지순례를 시작하든지 그곳에서부터 목차를 따라가기만 하면 되도록 쉽게 구성하였다. 전문적인 성경 역사와 지리 정보를 탁월하게 설명하는 훌륭한 안내자이자 주님을 더 깊이 만나 대화하기 원하는 진정한 순례객들에게 성지순례 전후로 함께하기에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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