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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 모르니까 서툴 수밖에 없는 이들을 위한 대화의 기술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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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 모르니까 서툴 수밖에 없는 이들을 위한 대화의 기술
    • 장차오 지음, 하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3-11-01

    세계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의 특급 대화력말센스를 갖추면 불통의 대화는 소통의 길로 열린다!정보 대폭발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사람이 아닌 대화형 AI, 챗GPT와 대화를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빠른 응대와 친절한 멘트에 ‘역시 사람보다 일 처리가 정확하고 깔끔하네.’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요구하는 바가 조금이라도 복잡하거나 까다로우면 챗봇은 본연의 업무에서 헤매기 시작한다. 똑같은 말을 계속해서 한다거나 말의 이면에 숨은 뜻을 알지 못해 엉뚱한 대답을 하기도 한다. 이럴 때 우리는 과학기술의 혁신이 꼭 편리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고 우쭐하게 된다. 역시 인간이 가진 유일하고도 탁월한 재능은 ‘대화의 기술’이라는 것이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어찌 보면 다섯 가지 감각인 오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섯 번째 감각인 언어적 감각, 말센스일 것이다. 직장과 일상에서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대화력’에 있다. 뛰어난 능력, 화려한 외모, 성실함을 갖춘 사람일지라도 우리는 잘못된 말투 하나로 한순간 관계를 망치거나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한다. 말에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이 있기 때문이다.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당신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세계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10여 년에 걸쳐 인간의 말투를 연구한 끝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의 기회를 만드는 말센스의 비밀을 찾아냈다. 인간관계에서 첫째로 해야 할 일은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하는 일이다.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불쾌한 대화도 유쾌하게 바꾸는 ‘말센스’의 비밀을 배워보자. 이 책에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생생한 대화의 사례가 담겨 있다. 나쁜 말투와 평범한 말투, 센스 있는 말투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볼 수 있게 구체적인 예시로 보여 준다.오감보다 특별한 여섯 번째 감각, 말센스 인류가 가진 탁월한 재능만이 진심을 전할 수 있다과거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는 늘었지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진정한 관계로 남는 경우는 오히려 드물다. 이해관계에 얽혀 가면을 쓴 채 이야기하다 보면 관계는 공허함만 남기기 일쑤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는 ‘감정의 줄다리기’가 많이 등장한다. 무슨 언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이 줄다리기의 균형감은 달라질 수 있다. 감정을 어느 방향으로 이끄는지가 곧 어떤 인생을 살아가느냐를 결정하기도 한다.내 마음을 전하고 상대를 사로잡는 말센스는 배려이며 일종의 습관과 같다. 하루아침에 변화되기는 힘들지만, 꾸준히 신경 쓴다면 그 어떤 대화에도 막힘없이 아무도 상처 입지 않고 나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상대의 기억 속에 좋은 인상으로 오래 남게 될 것이다. 180초 안에 상대의 관심을 어떻게 끌 수 있는지,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는 칭찬은 어떤 것인지, 내성적인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불쾌한 자리를 유쾌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대화법이 필요한지 등 다양한 유형의 사람과 여러 가지 상황에서 감각 있는 말센스를 구사하는 기술을 알려준다.우리 속담에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다. 비슷한 말이라도 어떤 단어를 어떻게 적재적소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듣기 좋은 말이 되기도, 불쾌한 말이 되기도 한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친구 사이에서 어떻게 말을 주고받아야 할지 명쾌하게 솔루션을 제시한다.하루를 바꾸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당신의 기분 좋은 말투 감각 있는 말센스를 대화에 적용시키면 세 가지 효과가 있다. 첫째, 자신감을 키워 주눅 들지 않고 진실하게 자기를 표현할 수 있게 한다. 둘째, 상대에게 더 좋은 인상을 남겨 관계로 인한 문제를 아무것도 아닌 걸로 만든다. 셋째, 관계를 증진시켜 딱딱했던 관계가 사적인 관계로 바뀐다. 그리고 무엇보다 호감 가는 매력적인 사람으로 변화된다. 책에는 상황에 따라 나쁜 말투, 평범한 말투, 센스 있는 말투를 비교하며 자신의 말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요가를 했다는 A와 B의 대화이다. A “오늘 뭐 하셨어요?” B “요가를 했어요.” 나쁜 말투A “잘하셨네요.” 평범한 말투 A “요가를 하면 어떤 점이 좋나요?” B “요가는 다른 운동에 비해….” 센스 있는 말투 A “요가는 얼마나 주기적으로 하는 게 좋은가요? 저는 농구를 좋아하는데 일주일에 한 번 정도밖에 하지 않거든요.” B “요가는 농구랑은 좀 달라요. 일단 농구처럼 장소에 제약이 없죠. 저는 3일에 한 번씩 해요.” A “굉장히 규칙적으로 하시네요. 평소 생활도 규칙적이실 것 같아요. 그렇죠?” B “그런 편인 것 같아요. 일이 그렇게 바쁘지 않거든요.” A “좋네요! 그럼 내일 혹시 시간 되시면 제가 식사를 대접해도 될까요? 배불리 드시고 괜찮으시다면 요가도 좀 가르쳐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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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케터의 글쓰기 - 초보 마케터를 위한 지금 바로 써먹는 글쓰기 필살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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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마케터의 글쓰기 - 초보 마케터를 위한 지금 바로 써먹는 글쓰기 필살기
    • 이선미 지음
    • 앤의서재
    • 2023-01-04

    ‘잘 팔리는’ 글쓰기는 따로 있다!보도자료, 광고 카피, SNS 마케팅, 보고서, 기획안, 자기소개서까지초보 마케터와 직장인을 위한 실용 글쓰기 A to Z“누구나 글을 써야 하는 시대다. 요즘 전화 통화를 하는 일이 현저히 줄었다. 일상적인 대화를 하든 업무 연락을 하든 메신저나 문자, 이메일을 쓰는 경우가 훨씬 많다. 일하는 사람이라면 글 쓸 일은 더욱 많다. 취업을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를 써야 한다. 직장에선 보고서부터 제안서, 기획안, 보도자료, 마케팅을 위한 홍보 문안까지 모든 일에 글쓰기가 동반된다. 일하는 사람에게는 글쓰기가 곧 일이다. 글쓰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느냐에 따라 일의 성과가 결정된다.”― <여는 글> 중에서영상의 시대다. 전통 매체인 TV부터 유튜브, 넷플릭스나 왓챠 같은 OTT, 틱톡이 유행시킨 쇼트폼까지. 영상이 넘쳐난다. 10대의 69.7%, 20대의 64.3%는 정보 검색을 할 때 유튜브를 이용한다. 사람들은 점점 글보다 영상을 통해 정보를 얻고자 한다. 이런 현상은 점점 가속화하는 추세다. 그런데 이러한 영상의 시대에 뜻밖에도 글쓰기가 부활하고 있다. 글쓰기 강좌와 책들이 넘쳐난다. 글쓰기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건 단순히 글쓰기 취미나 표현의 욕구가 늘어서가 아니다. 기업이 글 잘 쓰는 사람을 찾기 때문이다. 영상, 나아가 모든 콘텐츠는 글에서 시작한다. 비대면 온라인의 시대, 그래서 디지털 형태소의 원천인 텍스트가 더 중요해졌다.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코어 콘텐츠를 생산해 무한히 퍼져나가게 하고, 소비자의 시간을 사로잡고, 상대를 설득해 내 편으로 만들어야 돈이 된다. 오늘날 글쓰기가 마케터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 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잘 팔리는’, ‘일이 되게 하는’ 글쓰기는 따로 있다! 그리고 잘 먹히는 실용 글쓰기에는 특징과 원칙이 있다.15년 차 마케터이자 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변하는 패션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 이선미 작가는 온라인 세상이 될수록 마케터와 직장인들에게 글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글쓰기가 두려운 초보 마케터와 직장인들을 위해 15년 동안 터득한 실용 글쓰기의 모든 것을 『마케터의 글쓰기』에 모두 담아 펴냈다. 단어 하나, 문장 한 줄만 바뀌어도 매출이 달라지고, 구독자가 늘며, 회사 내 평가가 바뀐다. 보도자료, 광고 카피, 상세 페이지 문구, 카드뉴스 등을 쓰려면 머릿속이 하얘지는 신입 마케터, 기획안, 보고서, 제안서, 이메일 등을 잘 써서 똑 부러지게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 직장인, 돈 안 쓰고 온라인 마케팅으로 매출을 빠르게 올리고 싶은 자영업자, 눈길을 확 잡아끄는 자기소개서를 쓰고 싶은 취준생, 남들과는 확 다른 SNS와 블로그 글쓰기로 주목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마케터는 글쓰기도 ‘확’ 달라야 한다!글쓰기가 두려운 초보 마케터를 위한 상황별 실전 노하우실용 글쓰기는 문학 글쓰기와 완전히 다르다. 문학성이나 창의성이 없어도 몇 가지 원칙과 노하우만 알면 누구나 실용 글쓰기를 잘할 수 있다. 핵심은 ‘반드시 상대방이 있다는 것’과 ‘배려’가 중요하다는 것.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 상대방에게 필요한 정보를 글을 통해 읽기 쉬운 글로 알려줘야 한다. 『마케터의 글쓰기』에는 글 잘 쓰는 마케터들의 생각법부터 실용 글쓰기의 기본 구성 방법 및 기본기 훈련 TIP, 그리고 상황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글쓰기 기본 원칙이 총정리되어 있다. 마케터라면 피할 수 없는 기본 업무, 하루에도 수백 통씩 쏟아지는 기자들의 이메일함에서 무조건 살아남는 보도자료 쓰는 법. 절대 실패하지 않고 매출을 올리는 광고·판매를 위한 글쓰기 비법. 수많은 콘텐츠 속에서도 100% 발견되는 블로그와 SNS 글쓰기 노하우. 3초 내에 눈길을 잡아끄는 제목 카피와 카드뉴스 쓰는 법. 보고서, 제안서, 기획안, 자기소개서 등 내 평가를 확 바꾸고 일이 되게 하는 ‘갑’이 있는 글쓰기. 점점 더 중요해지는 온라인 소통, 이메일 쓰기. 상황은 달라도 기본만 알면 당신도 글을 잘 쓸 수 있다! 다양한 글쓰기 상황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게 정리했다. 글쓰기 초보라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풍부한 사례를 통해 실전 글쓰기 스킬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부록에 ‘글쓰기를 위한 읽기’, ‘글쓰기 근육을 단련하는 쓰기 연습’ 팁을 담아 평소에 글쓰기 기본기를 다질 수 있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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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 함부로 무시당하지 않는 말투는 따로 있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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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 함부로 무시당하지 않는 말투는 따로 있다
    •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출판사
    • 2018-09-03

    “상처 받았다면 무심코라도 웃지 마라!” 필요한 말을 센스 있게 하는 대화법으로일과 관계를 성공으로 이끄는 자존감up↑↑ 심리학일본 최고의 심리학 교수가 만만해 보이지 않기 위한 대화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때 이렇게 말했어야 하는데… 상처를 받았음에도 웃어주고 만 내가 싫습니다.”저자는 상대가 무례한 말을 한 것은 당신이 ‘만만해 보여서’라며 반드시 두 배의 말로 돌려주거나 그것이 어렵다면 표정으로 보여줘야 다음부터는 그런 일이 없다고 조언한다. 책에는 만만해 보여 상처나 스트레스를 받는 사례들이 실려 있으며, 그 순간 꼭 필요한 말을 센스 있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예를 들어 만만해 보이지 않으려 부탁을 거절하더라도 “싫어요”라고 딱 자르는 것은 대화의 기술을 모르는 사람이다. 거절은 본질적으로 ‘상대의 체면을 깎으며 감정에 응어리를 남기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핵심은 만만하게 보이지 않으면서도 호감을 끄는 데 있다. 책은 거절을 잘하는 법과, 효과적인 자기소개법, 취미와 옷 컬러까지 모두 나에게 유리하게 선택하는 법 등을 소개한다. 아무리 탁월한 사람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하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지만, 이 책의 대화법을 익힌다면 삶에서 몇 배 이상의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 기회들을 발판삼아 진정으로 당당한 나를 찾게 되길 바란다. “함부로 무시당하지 않는 말투는 따로 있다!”‘말’이라는 무기가 있다면 인생이 편해지고 내가 당당해진다기분 나쁜 말을 들었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때, 투명인간 취급되어 아무도 말을 안 걸어줄 때, 미팅이나 면접에서 나를 제대로 어필하지 못할 때, 은근히 무시당해 서러운 순간들에 당신은 어떻게 대처하는가? 이 책의 저자는 일과 관계에선 ‘내가 어떤 사람이냐’보다 ‘내가 어떻게 보여지느냐’가 결과를 결정한다고 지적하면서, 성공을 이끄는 심리테크닉 47가지를 제시한다. 타인이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말투, 자신감 있게 만드는 한마디, 별다른 노력 없이도 머리가 좋아 보이는 대화전략 등 지금 당장 실용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팁이 가득하다. 샤넬의 창시자 코코 샤넬(Coco Chanel)은 “상대를 겉보기로 판단하지 마라. 그러나 명심해라. 당신은 겉보기로 판단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말’은 당신이 어떻게 보이는가를 결정한다. 당신이 이 책을 통해 말이라는 무기를 얻는다면 더욱 편해진 인생과 만족스러운 자신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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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투는 부드럽게 그러나 행동은 단호하게 - 소통 안 되는 시월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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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말투는 부드럽게 그러나 행동은 단호하게 - 소통 안 되는 시월드
    • 정다원 지음
    • 세종미디어
    • 2018-12-18

    소통 안 되는 시월드, 무엇이 문제일까?‘시월드’라는 신조어가 생긴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시월드와 며느리 사이의 갈등은 수천 년을 이어져 내려오는 감정의 폭력 관계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조선시대가 아닌 인공지능 로봇이 공존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도 피하지 못한 숙제이다. 어쩌다 사회적 사건이 발생하면 잠시 이슈가 되어 곧 커다란 변화가 일 것 같은 분위기가 되지만 별 진전 없이 끝나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갈등의 형태만 조금 변했을 뿐 고스란히 다음 세대로 이어지고 있다. ‘시월드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필자는 시집살이로 상처받고 지친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 그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그 멍든 마음을 가장 잘 대변하는 단어로 ??첼疋櫻?매?적절한 신조어가 없다고 생각된다고 토로한다. 우리 할머니와 우리 어머니도 한때는 며느리였을 텐데 왜 그들이 시어머니가 되어도 갈등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되는 것일까? 이에 필자는 ‘인간관계의 이해’ 부족을 우선으로 꼽는다.나를 알고 적을 알아야만 싸움이 된다?나와 인연을 맺고 있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에 대한 이해이다.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만 시가의 가족이나 남편, 직장 동료 등 나와 관계된 사람들과의 갈등이 발생했을 경우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행성과학심리를 적용한 인간의 성향과 기질을 8개의 행성에 비유,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다. 나는 어떤 성향을 지닌 사람이고, 언제 화가 나고, 무엇이 용납이 안 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상대는 어떤 사람인지, 무엇 때문에 갈등이 생기고, 그 해결책은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상대를 알아야 이해가 가능하고 허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인간관계의 이해는 사람의 성향을 알지 못하고서는 어렵다. 먼저 자신을 힘들게 하는 상대가 어떤 기질을 가졌는지를 파악하면 왜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나를 알고 상대를 알아야 싸움이 되는 것인데, 그러한 이해 없이 맞부딪혔으니 지금까지 에너지만 낭비한 셈이다. 지레 겁먹고 미리 항복하거나 아무런 전술 없이 무턱대고 덤비는 것은 시월드의 관계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현명하게 대처하고 현명하게 내 삶을 지켜야 한다. 꽉 막힌 가슴속 고구마가 시원한 사이다로 탈바꿈한다 자신을 힘들게 하는 상대가 어떤 기질을 가졌는지를 파악하면 왜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왜 저러는지 난 도무지 이해가 안 돼.” “나로선 최선을 다했는데 나더러 도대체 뭘 어떻게 더 하라는 거야?” 인간관계를 이해하면 물 없이 고구마를 먹은 듯 꽉 막혔던 일이 시원한 사이다로 탈바꿈한다. 답답해하며 푸념하던 일과 왜 자신의 방법이 조금도 먹히지 않았는지도 비로소 알 수 있게 된다. 필자는 그동안 경험한 상담사례를 소개하고 사례별로 ‘TIP & SOLUTION’을 제시하여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시어머니의 성향별 행동유형, 시월드 갈등에 대처하는 며느리 자세, 지혜로운 며느리와 미련한 며느리, 시월드에서 갑이 되는 실전 노하우 등 다양한 ?渶歌?유형별로 소개된다. 물론 필자의 조언이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다.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하려는 스스로의 확고한 의지가 더해져야 가능한 일이다. 시월드, 심각한 사회문제 시월드와의 갈등은 단순한 한 가정문제가 아니다.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엄마의 마음이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한 마음으로 자랄 텐데 가정과 사회에서 요구하는 많은 역할이 결혼한 여성을 힘들고 지치게 한다. 그러다 보니 자신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아이에게 때로는 집착으로, 때로는 무관심으로 감정을 표출하게 된다. 엄마를 힘들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은 다름 아닌 시월드의 시집살이라고 할 수 있다. 시집살이에서 비롯된 고부 갈등, 부부 갈등이 문제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고, 그 대표적인 예가 필자였음을 고백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과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젊은 세대가 늘고 있는 현실에는 시월드와의 갈등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이들의 눈에 엄마의 결혼생활이 조금도 행복해 보이지 않았고, 이모나 고모도 그러하였으며, 선배의 결혼생활이 불행해 보인다면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심리 밑바닥에 그런 모습들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무작정 누군가를 이해하라고 하지 않는다. 모두들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도 나에게 나쁜 사람은 나쁜 사람인 것이다. 먼저 나를 알고 상대를 알아서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지, 나와 내 가족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안내하고 있다.추천사여러 해 동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것만 같았다. 마지막 한줄기 빛이라 생각하고 원장님을 만났다. 행복을 모르던 나에게 인생의 행복 나침반이 되어주셨다.―수강생 한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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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하기 영작문 트레이닝 : 어휘편 - 네이티브처럼 어휘를 쓰는 23가지 법칙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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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말하기 영작문 트레이닝 : 어휘편 - 네이티브처럼 어휘를 쓰는 23가지 법칙
    • 장근섭 지음
    • 다락원
    • 2018-12-18

    하고 싶은 말 다 하게 해 주는 본격 영어 말하기 트레이닝!<말하기 영작문 트레이닝> 시리즈의 \'어휘편\'이 나왔다!영어에 어려움을 느끼는 토종 한국인들을 위해 영어 말하기 법칙에 따라 문장을 훈련하는 법을 알려주는 <말하기 영작문 트레이닝>이 지난 2013년에 출간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많은 독자 분들이 저자의 블로그(blog.naver.com/engstudio)에 다양한 의견과 질문을 올리며 활발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독자들이 영어 학습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어휘\'를 다루는 법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작 <말하기 영작문 트레이닝>이 주어, 목적어, 서술어 등 문장 구조 중심으로 어떻게 하면 영어식으로 문장을 만들 수 있는지 알려줬다면, 이 책 <말하기 영작문 트레이닝: 어휘편>에서는 각 단어의 근본으로 파고 들어가 네이티브처럼 어휘를 쓰는 법칙 23가지를 제시합니다. 이 법칙을 적용해 한국어 문장을 영어로 바꿔 보는 트레이닝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 말하기가 쉬워집니다.영어로 의사소통을 잘하려면 어려운 단어를 달달 외우는 것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쉬운 단어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쉽다고 생각하는 go, come, take, get 같은 기본동사, good, bad 같은 쉬운 형용사, in, at, on 같은 전치사 등 쉬운 단어를 중심으로 네이비브처럼 제대로 단어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핵심 문장 1000여개를 네이티브의 생생한 발음으로 들을 수 있는 MP3 파일도 무료로 제공합니다.영어 어휘 활용에 유용한 법칙을 23개로 규칙화했다단어와 품사 수준에서 한국어와 영어가 어떻게 다른지, 일반화할 수 있는 경향성이 있는지 연구해서 핵심 사항을 23개의 법칙으로 규칙화했습니다. 명사, 대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전치사, 관사 등 품사별로 어휘 활용에 있어 꼭 알아둬야 할 법칙을 정리했습니다. 이 법칙을 적용한 120개의 한국어 문장을 영어로 바꾸는 연습을 통해 법칙을 충분히 이해하고 훈련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60여개의 문장이 맞고 틀리는지 체크하면서 다양한 영어문장을 접할 수 있?윱求?실생활에서 늘 궁금했던 영어 문장을 담았다일상 생활에서는 많이 쓰지만 영어로는 잘 생각 나지 않는 단어를 중심으로, 한국인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문장을 골라 담았습니다. 모든 표제문은 실생활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를 전제로 합니다. 여러 네이티브의 확인을 거쳐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생생한 구어체 영어로 이루어진 문장을 엄선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영어가 필요한 사람,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람, 외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문장 속 어휘와 문법을 상세하게 분석했다전작 <말하기 영작문 트레이닝>이 주어, 동사, 목적어 등 큰 틀에서 영어식으로 문장 만드는 법을 살펴봤다면, 이 책은 영어 문장 내에서 개별 단어의 의미와 용법을 상세히 분석하고, 네이티브가 본능적으로 이런 단어에 대해 느끼는 의미를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 네이티브가 쓰는 단어 간의 미묘한 차이를 간파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실제로 쓰는 다양한 예문을 통해 단어의 의미와 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했습니다. 또한, 중급 이상이 되면 영어를 능숙하게 표현하기 ?㎸?문법 지식이 필수이므로 문법도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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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디자인 프리미어 프로 CC 2018 - 감각적인 영상 편집 작업을 위한 입문&활용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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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인터넷]맛있는 디자인 프리미어 프로 CC 2018 - 감각적인 영상 편집 작업을 위한 입문&활용
    • 윤성우.김덕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18-09-03

    프리미어 프로 CC 2018로 영상 콘텐츠 제작/편집의 모든 것을 배운다! 《맛있는 디자인 프리미어 프로 CC 2018》은 누구나 쉽게 감각적인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프리미어 프로 초보를 위한 입문 활용서이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영상 편집은 전문 디자이너의 영역이었고 프리미어 프로는 전문가만 다룰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유튜브의 성장과 브이로거, 1인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으로 영상 제작과 편집은 누구나 쉽게 도전하고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영상을 만드는 것이 어렵다\'는 사람들이 많다. 왜냐하면 영상을 만든다는 것은 다른 분야와 다르게 알아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자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문 장비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은 동영상을 편집하는 방법부터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구한 영상 소스를 편집하는 방법까지 친절히 소개한다. 영상 편집의 기초부터 프로미어 프로의 핵심 기능과 고급 활용 기술, VR 영상을 편집하는 CC 2018의 신기능까지 차근차근 익힌다면 어느새 영상 편집에 자신감이 붙고 나만의 특별한 영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o 영상 제작, 편집에 흥미를 가진 지망생o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는 브이로거, 1인 크리에이터o 자신이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을 제작, 간직하고자 하는 분o 프리미어 프로 CC 2018의 신기능을 빠르게 배우고 싶은 영상 디자이너이 책의 특징o 영상 편집,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다! 유튜브, 브이로그 등 영상은 아주 가까이에 있다. 그러나 영상 편집은 왜 먼 곳의 이야기 같이 어렵게만 느껴질까? 이 책은 배우고 싶지만 지레 겁먹고 포기했던 영상 편집의 기술을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영상 편집의 기초 개념부터 프리미어 프로의 기본 핵심 기능과 실무 편집 기술을 단계별로 구성했다. 또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영상이라는 분야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o 스마트폰으로 찍은 동영상이나 다양한 소스로 직접 편집한다! 잘 만들어진 영상 소스를 사용하여 실습한다면 프리미어 프로의 기능을 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만들어야 하는 영상\'은 전문 장비로 촬영한 고퀄리티 소스가 아닌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은 동영상이나 유튜브, 인터넷에서 구한 소스를 활용한 영상 편집 방법을 알려준다. 코덱이 없어 불러들일 수 없는 영상 소스를 불러오는 방법부터 잃어버린 클립을 가져오는 방법까지 익힌다면 어떤 영상이든 편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o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영상 감각을 익힌다! 영상 편집을 업으로 하는 영상 편집 디자이너 외에도 일상을 공유하는 영상(브이로그)이나 기념일, 여행 영상을 만들고자 하는 일반인들도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영상 편집 노하우를 전한다. 단순 기능만 반복하는 실습이 아닌 영상 편집의 작업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실무에 써먹어도 부끄럽지 않은 영상 감각을 익힐 수 있게 도와준다. 이펙트와 트랜지션을 적용하고 사운드와 자막까지 입히면 전문가가 만든 작업물이 부럽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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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신 장보고 천년의 꿈 - 일본 무술의 원류를 밝히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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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서/자격증]무신 장보고 천년의 꿈 - 일본 무술의 원류를 밝히다
    • 송일훈 지음
    • 한국학술정보
    • 2017-02-17

    고류유술(古流柔術)에 보이는 대동류유술(大東流柔術)의 기원설에 관한 연구들은 있으나 일본 무도학계(武道學界) 내의 설들에 반하여 고류유술에 보이는 대동류유술의 기원에 관한 연구에 관련된 저서 및 선행연구들은 매우 미약한 실태이다. 또한 국내 합기도(合氣道)의 무도학계는 일본 무도학계의 번역서에 편중되어 있는 실정이다.저자는 이 저서를 통해 통일신라시대 장보고의 후예 신라계도래인「武」에 관한 재현과 더불어 전통성을 더욱 확립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아울러 한·중·일 삼국은 무도연구의 공조체계(共助體系)를 공고히 하여 장보고(신라명신)의 후예 신라계도래인 신라사부로 요시미쓰(新羅三郞源義光)와 다케다(武田)가문 「武」를 찾아 ‘온고지신(溫故知新)’과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이념아래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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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조건 팔리는 심리 마케팅 기술 100 - 단번에 매출을 200% 올리는 설득의 심리학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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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무조건 팔리는 심리 마케팅 기술 100 - 단번에 매출을 200% 올리는 설득의 심리학
    • 사카이 도시오 지음, 최지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11-01

    “잘 파는 사람은 사람의 심리를 알고 있다!”고객을 설득하기 전에, 관심부터 끌어라단번에 매출을 200% 올리는 설득의 심리학 대공개상품이든 서비스든 무언가를 팔 때 먼저 사람의 심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사람은 사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만 물건을 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잘 파는 사람은 사람의 심리를 알고 있다. 근데, 나는 ‘파는’ 사람이 아니라고? 잘 생각해보라. 누군가를 설득해야 한다면 당신도 ‘파는’ 사람이다. 열심히 준비한 제안이 통하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애써서 상품 또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설명했는데 2%가 아쉽다면, 대체 무엇이 부족한 것일까? 바로 이때 《무조건 팔리는 심리 마케팅 기술 100》이 필요하다. 28세에 광고 제작회사 설립 후 1년에 혼자서 10억 원 매출을 올리고, 연간 100회 이상 강연하는 비즈니스 심리학 분야 인기 강사인 저자가 현장에서 터득한 설득의 심리기술 100가지를 담았다. 무언가를 팔려면 우선 고객의 흥미와 관심을 끌어야 한다. 눈치채지 못하게, 고객을 ‘쓱’ 끌어당기는 심리 마케팅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책에는 내가 파는 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간단한 방법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멘트가 가득하다. 잘나가는 동료, 잘나가는 가게에 숨은 ‘한 끗’을 만드는 비밀이 담겨 있다. 당신이 무엇이든 ‘파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활용하라. 써먹는 즉시 고객의 반응이 달라지고, 매출이 두 배로 뛸 것이다. 고객을 사로잡는 상위 1% 영업 고수의 영업 비책 당신이 무엇이든 ‘파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활용하라★ 소개문 A :오늘은 정말 대단한 강사님을 모셨습니다. 바로 비즈니스 심리학 전문가이자 1년에 100회 이상 강연을 하는 인기 강사 사카이 도시오 씨입니다. 유명 잡지와 유명 TV 시사 프로그램에도 소개되셨던 분으로, 강사님의 책은 아마존 마케팅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 소개문 B :오늘 강연을 해주실 분은 사카이 도시오 강사님입니다. 자세한 프로필은 앞에 나눠드린 자료에 나와 있으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강사님, 잘 부탁드립니다. 둘 중 어떤 소개글이 더 끌렸는가? A 소개글이 더 끌렸을 것이다. 두 소개글의 차이는 무엇일까? A 소개글은 저자가 직접 쓴 것으로, 1년에 100회 이상 강연하는 인기 강사의 ‘뭔가’ 다른 마케팅 기술이 숨어 있다. 혹시 눈치채셨는지? A 소개글에는 고객이 눈치채지 못하게 쓱 끌어당겨 호감을 사는 기술, 바로 ‘심리 마케팅 기술’이 숨어 있다. 상품이든 서비스든, 혹은 내가 가진 것이든 ‘파는’ 시대다. 고로 ‘파는 사람’인 당신은 상대를 설득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의 흥미와 관심을 끌어야 한다. 상품을 잘 설명하는 것은 그다음 문제다. 흥미와 관심을 끌지 못하면 설명할 기회도 없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때 심리 마케팅 기술이 빛을 발한다. 잘 생각해보라. 비즈니스 고수들은 사람의 심리부터 알고 움직인다. 현장에서 바로 써먹고 즉시 효과를 보는실전 심리기술 100가지를 담았다● 심리 마케팅 기술 1 시식 코너에서 먹고 난 후 그 제품을 사는 이유?● 심리 마케팅 기술 2 TV 홈쇼핑에서 쓰는 ‘이게 다가 아닙니다’ 전략● 심리 마케팅 기술 3 대화의 승기를 잡는 간단한 기술 ● 심리 마케팅 기술 4 5번 이상 마주치면 호감도가 올라간다?시식 코너에서 그 제품을 사게 되는 이유는 혜택을 얻으면 보답하려고 하는 ‘호혜성의 법칙’ 때문이고, TV 홈쇼핑에서 상품을 소개한 뒤 추가 구성품을 소개하는 것은 ‘이게 다가 아닙니다’ 전략을 활용한 것이다. 대화를 주도하는 사람을 잘 보면 ‘전제’의 기술과 ‘열린 질문’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고, 호감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거리를 좁히는 것보다 ‘횟수’가 중요하다. 이렇듯,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일은 심리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다. 회사에서, 가게에서, 내 잠재고객을 상대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보라. 이 책에는 저자가 28살에 광고 제작회사를 설립한 후 수많은 사업을 하면서 직접 터득한 실전용 핵심 심리기술 100가지를 담았다. 특별한 무언가를 하지도 않는데 고객에게 호감을 사는 영업 실적 1위인 동료 직원, 계속해서 잘나가는 가게에 숨은 ‘한 끗’을 만드는 비결이 이 책에 있다. 열심히 준비해서 상품 또는 서비스를 설명했는데 고객에게 통하지 않는다고 느낄 때, 애써도 2%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 이 책을 참고하자. 당신도 어느새 ‘잘 파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사람의 심리를 알면 ‘무조건’ 팔린다!‘잘 파는 사람’으로 성장시키고 고객을 사로잡는 설득의 심리기술총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은 내가 파는 상품이 돋보이게 하는 심리 마케팅 기술을 담았다. 2장에서는 고객의 관심을 끌고 내 물건을 사게 하는 17가지 카피 기술을, 3장에서는 상대의 호감을 사는 심리기술을, 4장은 모두를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노하우 11가지를, 그리고 5장에서는 까다로운 고객도 내 편이 되게 만들어 매출을 높이는 심리기술을 다룬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은 쉽다. 인기 강사로 활약 중인 저자가 현장에서 적용해 효과를 본 실전 사례들로 신뢰가 간다. 내가 파는 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간단한 방법들이 가득하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멘트도 알려준다. 누구나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고, 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 것들이다. 게다가 특정 업종에 제한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의 원칙은 100분의 1이 쌓이는 것이다. 책을 보다가 내 상황에 맞춰 심리기술을 써먹어 보자. 적용하는 즉시 고객의 반응이 달라지고, 매출이 두 배로 뛸 것이다. 이 책과 함께 ‘잘 파는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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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리학은 처음인데요 - 수식과 도표 없이 들여다보는 물리학의 세계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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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학]물리학은 처음인데요 - 수식과 도표 없이 들여다보는 물리학의 세계
    • 마쓰바라 다카히코 지음, 이인호 옮김
    • 행성B(행성비)
    • 2018-09-03

    “정말, 수식과 도표 없이도 물리학을 쉽게 알 수 있다고요?”물리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사로잡은 흥미로운 물리학 입문서 물리학 하면 많은 사람이 ‘어렵다’, ‘복잡하다’, ‘어디에 써먹어?’라는 반응을 보인다. 심지어 문과 출신인 사람들은 물리학이 자기와 전혀 관련 없는 별개의 학문이라고 여긴다. 그들 중 물리학을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도 수식에 질려 금세 포기하고 만다. 물리학이 그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걸까? 우리 삶과 동떨어진 학문인 걸까? 《물리학은 처음인데요》는 수식과 도표 없이 오직 글로만 쓰인, 보통 사람들을 위한 물리학 입문서다. 물리학 지식이 백지에 가까운, 물리학과 특별한 인연이 없던 사람들도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은 김상욱 교수는 “완전히 어깨에 힘을 빼고 물리 철학의 핵심만 이야기”한 책이라며 “물리 책에 대한 상식”에 도전한 책이라고 극찬했다. 이 책은 고전물리학의 탄생 배경과 물리학 분야에 혁명을 일으킨 상대성이론과 양자론이 성립되는 과정까지 흥미롭게 들려준다. 그렇다고 해서 물리학 역사를 개괄한 책으로 보면 오산이다. 저자는 “우리 눈에 보이는 세계가 진짜”냐는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사실 이것은 물리학의 궁극적인 질문이기도 하다. 물리학은 아주 오랜 시간, 보이는 것 너머에 있는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 그 과정에서, 물리적 세계에서 인간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돌아보게 했다. 이런 점에서 물리학은 인문학적이다. 저자 마쓰바라 다카히코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많은 사람이 물리학을 싫어하고, 심지어 혐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그 원인을 사람들이 어려운 물리학 계산 때문에 고통 받았던 경험에서 찾았다. 그래서 저자는 복잡한 계산이 아닌 일상적인 언어로 물리학을 설명한다. 사람들이 물리학의 진짜 즐거움을 깨다는 것이 복잡한 수식을 능숙하게 계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물리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바로 어려운 물리학 계산 때문에 고통 받은 경험이었다.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도 전에 비현실적인 상황을 가정한 재미없는 계산을 강요당한 결과 물리학에 질리고 만 것이다. 이러한 학생들에게는 처음부터 계산과 함께 물리학을 가르쳐서는 안 된다. 먼저 물리학이라는 학문의 의미를 일상의 용어로 충분히 설명해 줘야 한다. 그러면 처음에는 싫어하던 학생도 어느새 물리학의 즐거움을 깨닫기 시작한다. _8쪽에서우리는 어쩌다가 물리학을 혐오하게 되었을까20세기 최고의 천재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은 ‘학교에서 가르치는 수학’을 싫어했다고 전해진다. 물론 아인슈타인은 중등학교 시절까지는 상당히 수학 분야에 뛰어났다. 하지만 학교에서 가르치는 획일적인 수학 교육에 대해서는 전혀 흥미가 없었다. 아인슈타인은 물리학자에게는 오랜 성찰과 직관으로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수학이 전면에 나서는 물리학 연구가 과연 합당한가에 대한 의문도 가지고 있었다. 이 책의 저자인 마쓰바라 다카히코도 아이슈타인의 이러한 생각에 동의하고 있다. 물리학에서 계산은 꼭 필요하지만 계산이 물리학은 본질은 아니라는 것이다. 계산은 어디까지나 물리학의 도구일 뿐이고, 도구만 있어서는 연구를 할 수 없다고 말한다. 물리학의 진짜 본질은 자연계에 대한 통찰이고, 그 통찰을 통해서 자연계의 본질을 추구하는 것이다. 계산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물리학에서는 계산을 통해 이론과 현실을 비교할 수 있다. 또한 계산을 통해 연구상의 생각이 현실 세계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거나, 이론적인 모순이 없는지 검증할 수 있다. 어쨌든 물리학 연구를 하려면 결국 계산이 필요하다는 것도 사실이다. _27쪽에서지금까지 설명한 바와 같이 물리학에서 계산은 필수지만 계산이 물리학의 본질은 아니다. 계산은 어디까지나 도구일 뿐이다. 도구가 없으면 연구를 할 수 없지만, 도구만 있다고 해서 연구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물리학의 본질은 자연계에 대한 통찰이다. 통찰을 통해 자연계의 본질을 추구하는 것이다. 자연계를 관찰함으로써 자연계에 대한 통찰이 옳은지 그른지 확인할 때, 계산과 수학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하지만 애초에 통찰 자체는 인간적인 사고의 결과다. _40쪽에서하지만 우리는 제도권 교육과정 속에서 물리학이라는 학문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기도 전에 복잡한 수식을 활용한 계산을 능숙하게 해야만 한다는 압박을 받는다. 우리가 의미도 모른 채 물리학을 공부해야 했던 이유는 ‘더 좋은 대학을 가야하니까’, ‘그냥 외워! 공식이니까’ 등 때문이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물리학 자체를 싫어하거나 혐오하게 되고 만 것이다.그런데 물리학을 배우며 계산을 잘하지 못하면 물리학 자체를 싫어하게 되는 경우는 많다. 왜 그런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미술과 음악은 명백히 즐기기 위해 존재한다. 자기가 직접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거나 악기를 능숙하게 연주하고 싶다는 사람은 많다. 즉 뚜렷한 동기가 있다. 연습하면 누구나 어느 정도는 할 수 있게 되고, 설사 잘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작품이나 연주를 즐길 수 있다. 한편으로 물리학을 배울 때는 그러한 동기가 부족하다. 자기가 직접 물리학 연구와 계산을 잘하고 싶어서 공부하는 사람도 있기는 하나 그리 많지는 않다. 대부분 의미도 모르는 채로 물리학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계산이 어려워서 결국 싫어하게 되는 것이다. _28쪽에서그렇다면 왜 물리학을 공부해야 할까현대 물리학은 인간의 사고를 지배하고 있는 상식을 타파함으로써 발전해 왔다. 뉴턴은 천상 세계와 지상 세계가 똑같은 법칙을 따른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아인슈타인은 시간과 공간이 사람에 따라 다른 것임을 밝혀냈다. 그 결과,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게 했다. 이처럼 물리학 연구를 하다보면 현실 세계가 인간이 생각하는 이상과 다르다고 밝혀지기도 한다. 그리고 이때 이 세계에 대한 인간의 이해는 더욱 깊어진다. 물리학의 목적은 장대하다. 한마디로 이 세계가 어떤 것인지, 어떤 원리 원칙으로 움직이는지, 그 본질은 무엇인지를 밝혀내는 일이다. 세계는 매우 다양한 요소로 구성되어 있고, 물리학은 그 모든 것의 본질을 알아내려는 것이다. _30쪽에서종교는 인간의 삶의 방식에 관한 이상과 가치관을 제시하고, 과학은 자연계를 있는 그대로 기술한다. 과학과 종교를 서로 대립하는 것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애초에 이 둘은 목적이 완전히 다르다. 과학에서 인간의 가치관을 찾으려 한다거나, 종교에서 과학적 진실을 찾아내려고 하니 충돌이 생기는 것이다. _35쪽에서돌이켜 보면 인간이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세계가 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낡은 우주관은 뉴턴의 우주관, 즉 우주 전체의 공통적인 시간과 공간에서 물체가 운동한다는 우주관으로 인해 뒤집혔다. 그 뉴턴의 우주관도 이번에는 양자론과 상대론으로 뒤집혔다. 양자론과 상대론을 바탕으로 하는 우주관은 현재도 유효하다. 그렇다면 언젠가 새로운 이론 때문에 오늘날의 우주관이 또다시 뒤집힐 날은 과연 올 것인가? _249쪽에서세계를 가능한 한 이해하고 싶다는 소망이 물리학 연구를 이끌어 왔다.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가장 중요한 내용은 우리가 사는 세계가 인간의 상식적인 감각과는 전혀 다른 존재라는 점이다. 기존 사고방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에 화가 날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다. 하지만 이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원동력이다. 역경을 딛고 일어서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지평이 열린다. 물리학의 우여곡절을 살펴보면 그러한 사례가 매우 많기에, 독자 여러분이 살아가는 과정에 도움이 될 만한 요소도 있을 것이다. _283쪽에서우리의 눈에 보이는 세계는 진짜일까그렇다면 인간의 눈에 보이는 세계는 과연 이 세계의 진짜 모습일까? 또한 인간의 존재는 물리적 세계 속에서 어떤 위치에 있을까?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다 해도, 단지 크기가 작을 뿐이지 그 밖의 성질은 우리 주변의 사물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여기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 상식 또한 잘못됐다. 20세기 물리학은 미시 세계가 단지 크기만 작은 세계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원자 수준의 미시 세계는 우리가 사는 거시 세계와 완전히 달랐다. _103쪽에서이 책의 원제 〈눈에 보이는 세계는 환상인가〉와도 관련 있는 부분이지만, 인간에게 보이는 세계 자체는 진정한 세계의 모습이 아니며, 뭔가 다른 세계 같은 것에서 나타난 무언가에 가깝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 눈에 보이는 잡다한 세계 속에서 항상 성립하는 물리 법칙을 찾아내지 못했을 것이다. _284쪽에서인간의 존재가 물리적 세계 속에서 어떠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지도 커다란 수수께끼다. 보이는 그대로를 설명하자면 광대한 우주 속에서 기적적으로 지구라는 생명이 살기 쉬운 환경이 생겨났으며, 그곳에서 태어난 원시 생물이 이윽고 인간으로 진화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인간이라는 지성이 의식을 지닌 채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유를 이해했다고 볼 수 없다. 역시 그곳에는 아직 배후에 감춰진 다른 무언가가 존재하는 듯하다. _285쪽에서현대 물리학은 절대로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인간은 끊임없이 기존의 사고방식을 버려야 했다. 그래서 물리학의 발전 과정은 상식에 대한 도전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어떻게 하면 상식을 타파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물리학은 처음인데요》가 그 길을 제시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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