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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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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초고령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
    • 김웅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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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2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 일본, 꽤 괜찮은 참고서 일본은 우리보다 길게는 30년, 가깝게는 10년 정도 먼저 고령화가 진행됐다.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로 꼽히는 게 일본. 인국의 20% 이상이 65세가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그게 2005년. 한국은 현재 14%. 2025년이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의 베이비부머가 소위 ‘58년 개띠’를 중심으로 한 55-63년생이라면 일본은 45-48년생 ‘단카이세대’. 이들이 은퇴하기 시작한 것을 기점으로 한다면 일본은 10년 전부터 고령화문제에 본격적으로 준비해온 것. 저자 김웅철은 매일경제의 도쿄특파원과 국제부장을 지낸 바 있는 일본통. 외국 연수가 흔치 않았던 1980년대 일본연수를 한 이래 30여년을 일본을 꾸준히 분석해왔다. 한국과 일본의 고령화 양상이 비슷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점에 착안해 지난 6년간 일본의 고령화 트렌드와 정부, 기업의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리포트해왔다. 이 책은 그 결과물로 크게 세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첫째, ‘일본의 고령화 솔루션’. 나이 많은 노인들이 많아지고 그들의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당면 과제들을 일본은 어떻게 헤쳐 나가고 있는지,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는 성공 사례들을 모았다. 등굣길에 몸이 불편한 고령자 집을 방문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기특한 초등생들이 있고, 시골 빈집에 예술가를 초빙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열혈 촌장이 있다. 노인시설의 치매 할머니들을 찾아다니며 예쁘게 화장해주는 화장품회사가 있고, 할머니 고객의 안전을 위해 에스컬레이터 속도를 늦춰주는 백화점도 있다. 점포 안에 고령자 간병센터를 두는 ‘케어 편의점’이 생기고, 한 세차장은 치매 환자들의 재활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쿠폰을 발행해 집에 은둔한 노인들을 자원봉사 현장으로 끌어내는 지방자치단체도 있다.둘째, 초고령화가 낳은 여러 가지 신풍경들, 즉 ‘고령화 뉴트렌드’. 고독사가 늘자 ‘고독사 보험’이 생기고, 빈집을 전문으로 관리하는 회사가 등장하는가 하면, 어떤 경비회사는 출장 직원이 전구를 갈아주는 등의 가사대행 서비스까지 해준다. 몸이 불편한 노인들의 온천 여행을 도와주는 ‘트래블 헬퍼travel helper’가 등장하고, 시내 러브호텔은 노인 고객들을 위해 계단에 난간을 설치하고 TV 리모컨 버튼도 글자가 잘 보이는 큼지막한 것으로 교체한?? 기계식 주차를 하듯 카드를 갖다 대면 부모님의 납골함이 자동으로 나타나는 첨단 납골당에서 참배를 하고, 우주장을 치르기도 한다. 고령화 신풍경을 잘 들여다보면 꽤 괜찮은 비즈니스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는 거다.셋째, ‘젊은 노인’들이 만들어가는 그들만의 고령 문화.‘젊은 노인’은 전후 베이비부머, 이른바 ‘단카이 세대’로 불리는 사람들을 말한다. 1947년부터 1949년까지 일본에서는 약680만 명의 아기가 태어났는데, 이들은 일본의 고도성장과 쇠퇴기를 함께하면서 일본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었다. 이들을 예의주시해야 할 이유가 있다. 앞으로 한국에서도 자주 화제가 되겠지만, ‘58년 개띠’라 불리는 한국의 젊은 노인들의 문제를 예견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한국의 베이비부머는1955~1963년생들.일본 ‘단카이 세대’의 특징은 우선 ‘할 수 있을 때까지 일한다’는 평생 현역을 당연시한다. 생계를 위해서라기보다 일 없는 무료함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를 알기 때문. 또한 그들은 시간과 체험을 소중히 한다. 손자와 어학연수 가고, 나 홀로 여행을 즐기며, 디스코텍에서 ‘늙음’을 발산한다. 이들은 마지막 가는 ?役?자기 손으로 준비한다. 죽어서 잠들 묫자리를 미리 정하고, 묘지를 함께할 이들과 생전에 ‘무덤 친구’가 되기도 한다. 한국과 다른 점도 있지만 같은 점은 더 많다. 그렇다고 고령화라는 것이 반드시 어둡고 부정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 고령연금 수령일이 되면 남녀노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러브호텔과 쇼핑몰 등에서 보듯 새로운 비즈니스장이 열리기도 한다. 또 ‘안티에이징’을 대표되는 老化를 혐오하고 부정하는 게 아니라 늙음과 죽음을 자연스럽고, 그리고 존엄하고 깊게 향유하는 한 시기로 보자는 것. 이 책은 ‘저출산고령화’라는 미증유의 사태에 맞춰 효과적인 정책수단을 찾고자 하는 정부공공기관, 그리고 중심 고객의 이동이라는 ‘시니어시프트’ 흐름에 맞춰 적극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기업에 좋은 아이디어뱅크, 데이터뱅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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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면접, You're Hired! - Upgrade!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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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영어면접, You're Hired! - Upgrade!
    • Aran Kim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12-18

    영어면접 취업부분 판매 1위!국내 대기업, 승무원, 글로벌 기업에서 공무원 면접 5분 스피치까지 완벽 대비!면접관에게 확신을 주는 영어면접 비법을 알려주는 책 『영어면접, You’re Hired!』의 Upgarde판인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공무원 면접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5분 스피치를 강화하였다. 국내 대기업, 승무원, 글로벌 기업의 영어면접뿐 아니라 공무원 면접까지 대비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책이다. 이 책은 13년 경험의 컨설턴트인 저자가 실?ダ米關?영어면접을 수행하면서 느꼈던 면접관의 질문의도와 평가기준, 지원자들에 대한 조언 등을 담았다.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면접전략을 쉽게 풀어냈고, 다양한 조사자료와 위트 있는 일러스트로 친근하게 구성했다. 또한 영어 면접을 앞둔 독자가 미래의 상사 앞에서 자신을 똑소리 나게 표현하는 화법, 쉬운 문법과 지원업무에 따라 바로 인용할 수 있는 예문들을 기획했다. 그리고 저자가 대학시절, 취업을 두고 느꼈던 막연함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과 면접관으로서 느꼈던 이야기 등을 함께 실어 구체적이고 생생한 영어면접을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13년 경험의 컨설턴트가 들려주는 영어면접 이야기!“당신을 채용하겠습니다!”이 책은 글로벌 기업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와 마케팅 전략을 담당했던 저자가 그 동안 해외에서 인터뷰어, 또는 인터뷰이로서 겪었던 면접 과정과 실무에서 부딪혔던 언어 사용 경험 등을 토대로 집필되었다. 단순히 면접에 쓰이는 영어문장을 나열해 놓은 것이 아닌, 입사 후 마주할 상사와 신입사원의 첫 만남이라는 면접의 목적, 분위기 등을 명확히 정의하여 어떠한 자세와 준비로 면접에 임해야 할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특히 외국계나 글로벌 기업에서 선호하는 인재상이나 주로 보는 덕목들, 면접 분위기 등을 맞춰 면접자의 자격, 산업과 업무별 질문 등을 모아 엮고 거기에 따른 정답 유형과 예문을 충실히 수록해 놓았다. 면접관도 지원자가 미리 답변을 외워오는 것을 경계한다. 이 책에서는 암기 대신, 당황스러운 질문에 논리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framework를 제공한다. 중학교 수준의 기본 문형이지만 판에 박힌 모법답안이 아닌 자신을 차별화하고 프로다운 영어답변 제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기업별로 인재상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지원자의 경험과 생각으로 답변하는 예문들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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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키들이 온다 - 아이디어 X 기술로 새롭게 판을 짜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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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루키들이 온다 - 아이디어 X 기술로 새롭게 판을 짜다
    • 김현정 지음
    • 라곰
    • 2018-12-18

    “돈 버는 기술이 다르다” 최연소 창업 나이 25세, 최고 투자금 300억 원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성공에 다가가다★★★ VR·웨어러블 등 기술 시연 영상 수록 ★★★★★★ ‘루키들의 습관’ 오디오 강의 수록 ★★★★★★ 12개 기술별 아이템 발견 공식 수록 ★★★루키 Rookies - 작은 아이디어에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해 기존에는 없던 시장을 만드는 사람들 - 우리의 삶을 편리하고 평등하게 만드는 제품,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람들70여 개국 투자자들에게 300여억 원을 투자받은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 마케팅비를 100만 원도 안 쓰고 1년 만에 70만 회원을 확보한 레드벨벳벤처스 류준우 대표, 3D프린팅 아트토이 키트로 월 매출 최고 2억 원을 달성한 라돈 오서빈 대표. 모두가 기존에 없던 시장에서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이뤄낸 성과다. 평범했던 이들은 어떻게 시장을 내다보고 발 빠르게 움직여 성공에 다가갔을까? 《루키들이 온다》는 기존의 성공 방식을 깨고 새롭게 판을 짠 이들이 어떻게 기회를 포착하고 시장을 만들어냈는가에 주목한다. 루키들은 VR 건축가, 인?平測?여행 안내자 등과 같이 기존에 없던 직업을 만들고, 3D프린팅 아트토이, 스마트 보청기, 재생에너지 크라우드펀딩 등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제품을 만들었다. 또한 국제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Indiegogo), 암호화폐를 발행해 투자금을 모으는 ICO(Initial Coin Offering) 등을 통해 투자금을 모으는 등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성과를 만들었다.현실에 없던 것을 상상하고 낯선 방식으로 시장에 진입해 의미 있는 일을 하는 동시에 부를 창출하는 루키들.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성공에 다가간 루키들의 이야기를 통해 남보다 한 발 앞서 기회를 포착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법을 만나보자.펀드매니저가 로봇을 개발하고, 문과생이 코딩을 교육하는 상식 파괴 루키들 평범했던 그들은 어떻게 특별해졌나!펀드매니저였던 타스글로벌 김유식 대표가 선박 청소를 하는 수중 청소 로봇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건 요트를 타다 알게 된 선박 청소의 어려움 때문이었다. 63빌딩만큼 큰 선박이 잠긴 물 아래로 내려가 선박 겉면을 청소하는 건 위험하고 어려운 일이었다. 이 일을 대신하는 로봇이 있다면 비용도 절감하면서 효율성도 높일 수 있었다. 시장성에 대한 확신이 든 김 대표는 월급으로 모은 1억 원으로 프리랜서 로봇 개발자와 함께 수중 청소 로봇을 개발하여, 국내 특허 6개를 등록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40여 개국에 특허 출원 등록 중이다. 대기업도 못한 일을 해낸 것이다.《루키들이 온다》에 등장하는 루키들의 시작은 작은 아이디어였다. 하지만 그들의 다음 행보는 남달랐다. 생각에서 멈춘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집중했고, 가진 것을 융합했고, 낯선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고 배워서 방법을 찾아냈다. 모두가 시작은 비전문가였지만 그 과정 속에서 전문가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문과생이었던 코드스테이츠 김인기 대표는 써먹을 수 없는 교육에 갈증을 느껴 직접 미국까지 가서 2000만 원을 내고 코딩 교육을 받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스물 다섯에 코딩 교육 사업을 시작해 취업률 97%라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었다. 실리콘밸리의 유명 투자사인 500스타트업에서 투자받고, 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인공지능 추천 채용 서비스를 만든 코멘토 이재성 대표도 인재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회사의 답답함과 어떻게 취업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구직자의 답답함을 해결하고자 인공지능에서 답을 찾았다. 루키들은 한결같이 자신들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두려움을 갖지 않고, 모르는 것에 겁을 내지 않았을 뿐이라고 말한다. 타스글로벌 김유식 대표는 “내가 아는 것만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내가 아는 것만 하려고 들면 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기꺼이 전문가들과 손잡으려는 열린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평범했던 루키들이 특별해진 이유는 이 단 한마디로 설명할 수 있다. 비즈니스 X 기술에 답이 있다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바꿔주는 12개 기술별 아이템 발견 공식“보청기는 스마트폰보다 부품도, 기능도 적은데 왜 600만 원이나 할까?” 웨어러블 기술을 결합해 10만 원대 보청기를 개발한 올리브유니온의 시작은 어쩌면 너무 당연한 질문이었다. 그때부터 송명근 대표는 보청기가 왜 못생기고 비싼지 구조적인 문제를 따지기 시작했다.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문제를 풀려면 어떤 전문가가 필요한지, 어떤 방법으로 접근하면 좋을지를 찾아냈고 팀을 꾸려 제품을 개발했다. 시제품 테스트로 진행한 크라우드펀딩에서만 7억 원어치를 팔았다.루키들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고 ‘4차 산업 기술’에서 답을 찾았다. 재미있는 건 대부분의 루키들이 올리브유니온 대표처럼 기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블록체인, VR, 빅데이터, 재생에너지, O2O, 핀테크 등 어렵게만 들리는 기술이었지만 부딪혀 배워나갔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 《루키들이 온다》의 저자는 4차 산업 기술은 어려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개방되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된 평등한 것이라 말한다. 루키들이 그러했듯이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비즈니스 깊게 보기’ 섹션을 통해 각 기술들이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어떤 영역과 결합하면 좋은지 기술별 사업 아이템 발견 공식을 담아냈다. ‘비즈니스 깊게 보기’는 4차 산업의 12개 핵심 기술에 대한 개괄적 설명과, 각 기술별 특징은 무엇인지, 어떤 니즈와 결합되면 좋은지에 대한 조언을 담고 있다. 또한 루키로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국내에서 해당 기술을 활용해 앞서나가고 있는 기업이나 제품은 무엇인지를 담아내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기술 시연 영상과 오디오 강의까지, 텍스트 X 영상?막?독자들의 이해를 돕다《루키들이 온다》에 등장하는 루키들이 활용한 4차 산업 기술에는 이미 상용화되어 이해하기 쉬운 것도 있지만, 아직 보편화된 기술이 아니거나 일반적으로 우리가 상상하기에는 힘든 것들도 있다. 그래서 각 장 도입부에 해당 기술들이 어떻게 아이디어와 결합되어 구현되는지 시연 영상을 담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VR을 활용해 인테리어를 해보는 어반베이스, 63빌딩만큼 큰 선박 겉면을 청소하는 수중 로봇 등 책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으로 보면 각 기술들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마지막 3부 ‘루키들의 10가지 습관’에는 책에 미처 소개하지 못한 루키들의 뒷이야기와 인터뷰는 했지만 책에 수록하지 못한 사례 등을 엮어 오디오 강의로 만들어 담았다. 10년 만에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고 로레알이 인수하려 시도 중인 스타일난다 김소희 대표를 사업 초창기에 만났던 이야기,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 ‘AI 변호사’를 개발해 일본에서 민법시험 2년 연속 1등을 차지한 인텔리콘 임영익 대표의 이야기 등은 오디오로만 만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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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용 음악 피아노 반주 - 코드와 리듬으로 배우는 새로운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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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문학]실용 음악 피아노 반주 - 코드와 리듬으로 배우는 새로운
    • 유현철 지음
    • 음악의향기
    •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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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데르센, 동화 속으로 들어간 시인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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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안데르센, 동화 속으로 들어간 시인
    • 나탈리 페를뤼 지음, 맹슬기 옮김
    • 푸른지식
    • 2018-12-18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을 다룬 첫 번째 그래픽 평전!구전동화를 넘어 처음으로 창작동화의 세계를 펼치다 2014년 1월, 디즈니의 53번째 장편애니메이션 이 국내에 개봉했다. 역대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10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은 이 작품의 원작동화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 1844년에 지은 이다. 영상으로 만들어진 안데르센의 동화는 이밖에도 많다. ?인어공주?, ?벌거벗은 임금님?, ?분홍신?, ?성냥팔이 소녀?, ?미운 오리 새끼? 등 우리에게 익숙한 수많은 동화를 지었다. 안데르센이 작품 활동을 펼친 19세기 초중반 유럽의 동화는 신???약간 변형한 구전동화가 주류였다. 그러나 안데르센은 전통적인 권선징악의 구전동화나 민담을 탈피해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동화를 창작했으며, 어른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동화도 썼다.안데르센의 삶도 동화 같았을까?가슴 속 욕망을 찬란한 동심과 상상력으로 쏟아낸 이야기의 천재이 책은 안데르센의 알려지지 않은 삶에 주목한다. 안데르센은 남자와 여자를 모두 좋아했던 양성애자였다. 위인전에는 그런 이야기가 등장하지 않는다. 가톨릭 세계관이 굳게 뿌리내린 독일과 북유럽에서 주로 활동한 안데르센에게 이런 성정체성의 고민은 언제나 민감하고 난감한 진실이었다. 안데르센이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한 연인은 후원자 콜린 의원의 아들 에드바르였다. 둘은 평생에 걸쳐 서로를 지지하고 아꼈지만, 안데르센의 감정이 뜨거운 사랑에 가까웠다면 에드바르의 마음은 친숙한 우정에 가까웠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은 안데르센이 평생 괴로워했던 삶의 화두였고, 그는 이 슬픔을 인어와 사람 사이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인어공주)로 창조했다. 이처럼 안데르센은 글로 가슴 속 응어리를 풀어냈다. 어디에서도 자기 자리를 찾지 못했던 ‘초라하고 못생긴 오리 새끼’는 시인 바로 그 자신이었고, ‘성냥팔이 소녀’처럼 얼어붙은 몸을 녹일 아늑한 집이 없는 굶주린 소년 역시 안데르센이었다. 그는 전 생애에 걸쳐 몇 명의 연인과 사랑을 나눴고, 함께 살기도 했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그의 몸이 차가운 비석 아래 눕힐 때까지도 평생의 반려자라고 부를 만한 사람은 곁에 없었다. 그와 함께한 것은 훗날 인류의 아름다운 고전으로 남을 수많은 동화뿐이었다.여전히 우리 곁에 머물며 재잘거리는 안데르센의 목소리잠의 요정, 눈의 여왕… 동화 속 모티브와 소재를 차용해 복원한 시인의 삶 나탈리 페를뤼는 유럽의 고전과 역사를 변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는 작가다. 그는 정상과 비정상, 가난과 성공, 진실한 사랑과 사회적 위신 사이에서 방황하고 욕망 앞에서 번민했던 인간 안데르센의 내면을 강렬한 색채로 아름답게 묘사했다. 안데르센이 갈등과 위기에 처할 때마다 등장하는 동화 속 주인공들도 인상적이다. ‘잠의 요정 올레 루쾨이에’는 안데르센이 잘못된 선택을 할 때마다 불쑥 등장해 잔소리를 하고, ‘절름발이 병정’은 관찰자의 태도로 시인의 이야?綬?해설하며, ‘눈의 여왕’은 달의 얼굴을 하고 등장해 위태로운 시인의 삶에 한 줄기 빛을 건넨다. 이들은 현실과 상상 사이를 오가며 안데르센에게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라고 응원한다. 책의 말미에는 안데르센이 남긴 동화 212편의 목록(덴마크어)이 실려 있다. 이 목록에는 안데르센이 성인을 대상으로 쓴 이색적인 동화(stories) 56편이 포함되어 있다. 또 모든 작품의 발표연도(발표일)와 작성된 언어의 종류까지 소개했다. 이 목록은 그동안 번역 혹은 번한된 시인의 작품목록만 접했던 국내 독자들에게 안데르센이 남긴 동화 유산에 대한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줄 것이다. … 하지만 자신의 바람과 달리 안데르센은 그렇게 간단히 정의 내릴 수 있는 인물이 아니었다. 안데르센의 진짜 어린 시절이 어땠는지 조금이라도 안다면, 얼마나 많은 사실을 자서전에서 삭제하고 그 대신 낭만적이고 기독교적인 미덕이 가득한 이야기로 채웠는지 쉽게 간파할 수 있다. … 진짜 안데르센을 이해하려면 그의 동화를 봐야 한다. 그 속에서 영리하고, 현실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관찰자이자 해학을 좋아했던 한 예술가의 흔적을 찾아봐야 한다. 200편이 넘는 동화는 안데르센의 진정한 자서전이다. 그 속에는 한 예술가가 겪은 감정, 비극, 기쁨뿐만 아니라 예술, 성 정체성, 계급사회, 인생의 의미를 진지하게 성찰한 고민이 촘촘히 짜여 있다. _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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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근한 잘난 척에 교양 있게 대처하는 법 - 심리학으로 분석한 잘난 척하는 사람들의 속마음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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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은근한 잘난 척에 교양 있게 대처하는 법 - 심리학으로 분석한 잘난 척하는 사람들의 속마음
    • 에노모토 히로아키 지음, 강수연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8-12-18

    욕먹지 않고 티 안 나게 짜증나는 대화를 끝낼 수 있습니다내 인생을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에게 먹이는 한 방“회사 사람들이 자꾸 나보고 아이유 닮았대서 짜증나.”“아 그거? 내가 잘 알지.”대화하다 보면 은근히 짜증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듣다 보면 결국 자기 자랑, 어떤 주제로 이야기하든지 결국은 지 얘기만 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안 궁금해. 네 얘기!”라고 외치고 싶지만 관계가 불편해질까봐 꾹 참게 되죠. 이 책은 이런 사람들에게 웃으며 한 방 제대로 먹이는 법을 소개합니다. 더 이상 마음속에 담아두지 마세요. 잘난 척, 당한 만큼 교양 있게 갚아줍시다.♠ 잘난 척, 이렇게 대처합니다 무반응이 상책, 듣고 싶은 말을 해주지 말 것 은근 후려치는 말에는 담백하게 반응하기 ‘행복’을 자랑하면 적당히 동조해주기 시도 때도 없는 잘난 척은 대충 흘려듣기빈 수레가 요란한 이유잘난 척과 열등감은 비례합니다주위에 이런 사람 한둘은 있잖아요?· 남자 손목, 명품 가방이 보이게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친구· 무슨 말만 하면 얕은 지식으로 남 가르치려 드는 동기· “내가 소싯적엔 말이야” 자기 인생 이야기를 반복해서 말하는 상사· 서로 하는 일 다 비슷한데 혼자 바쁘다고 유난 떠는 선배· 연애할 마음 없었는데 상대?堧?매달려서 사귀기로 했다고 자랑하는 동기· 감기 때문에 공부 못 했다더니 좋은 점수 받는 친구내 마음 같은 사람하고만 대화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일상에는 나를 힘들게 만드는 사람들과 어쩔 수 없이 대화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상대를 은근히 후려치며 잘난 척하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짜증이 확 나죠. 이럴 때 선량한 마음에 상대가 듣고 싶은 대답을 해줘서는 절대 안 됩니다. 대화가 길어지거나 잘 받아주는 사람으로 여겨져서 앞으로의 일상이 피곤해지기 때문입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상황을 부드럽게 넘기면서 상대의 입을 막아버리는 대화 기술입니다. 《은근한 잘난 척에 교양 있게 대처하는 법》은 우리를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의 심리를 낱낱이 밝힙니다. 능력도 없으면서 잘난 척하는 상사, SNS에 남친 자랑하기 바쁜 친구, 사사건건 남 후려치는 친구…. 심리학 박사인 저자는 일상 속 잘난 척 유형과 그들이 잘난 척 하는 이유를 ‘열등감’이라는 심리로 풀어냅니다. 또한 요란한 빈수레들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현실적으로 조언합니다.무례한 잘난 척에는 교양 있게!은근히 잘난 척하는 사람과 ?茶셈?붉히면서 맞서 싸울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상대에게 관심을 줄 필요도 없습니다. 이 책은 잘난 척에 대처하는 핵심 기술로 ‘흘려듣기’를 추천합니다.일을 하다보면 바쁜 걸 혼자 티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까운 사이라면 “일하는 요령이 없는 거 아냐?” “너만 바쁜 거 아냐. 나도 바빠”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 정도로 친하지 않을 경우 속으로 분로를 삭히게 됩니다. 이럴 때는 “응. 그렇구나”라고 말하며 흘려들으면 피곤한 대화를 빠르게 끝낼 수 있습니다. 부정하거나 말을 끊으려고 하면 상황만 복잡해집니다. 그러니 딱히 부정하지 마세요. ‘부정하지 않기’, ‘흘려듣기’라는 원칙으로 일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이 책에는 능력이 없는 사람일수록 잘난 척하는 이유, 일상에서 만나는 잘난 척 유형, 남의 행동 하나하나가 잘난 척으로 보이는 사람의 심리, 잘난 척에 대처하는 방법, 티 안 나게 잘난 척하는 방법 등이 담겨 있습니다. 잘난 척하는 사람들의 속마음과 유형을 파악한다면, 상대와 관계가 틀어지지 않는 선에서 단호하게 그러나 예의바르게 잘난 척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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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의 레시피 - 한 권으로 끝내는 ‘최강의 식사’ 2주 다이어트 완성편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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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최강의 레시피 - 한 권으로 끝내는 ‘최강의 식사’ 2주 다이어트 완성편
    • 데이브 아스프리 지음, 양준상 옮김, 이단비 감수
    • 앵글북스
    • 2018-12-18

    “맛있게 배불리 먹어도 매일 0.5kg씩 빠지고 아이큐가 올라간다!“미국, 일본, 한국 전역의 식생활을 뒤흔든 최고의 화제작, 《최강의 식사》를 완성하는 ‘완전무결 레시피’를 만나다!아마존 요리 분야 1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최장기 건강 베스트셀러《최강의 식사》완결편양준상 전문의 ‘케토 레시피’ 최초 공개미국-일본 식생활을 뒤흔든 방탄커피 창시자다이어트의 모든 것을 바꾼 ‘방탄커피’의 창시자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 《최강의 식사》의 데이브 아스프리가 전수하는,음식의 독소를 줄이고 맛과 영양을 120% 올리는 ‘완전무결 레시피‘!최장기 국내 건강 베스트셀러《최강의 식사》를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요리법 《최강의 레시피》는 미국과 일본 전역의 식생활을 뒤바꿀 만큼 놀라운 건강 상식에 대한 반전과 분석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이라면 한번 쯤 들어봤을 ‘방탄커피’의 창시자의 두 번째 저서로, 《최강의 식사》를 읽은 수많은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의해 드디어 국내에 출간되었다. 《최강의 레시피》는 136kg에서 50kg을 감량하고 20대의 지치지 않는 몸을 갖게 된 저자가 이를 유지하기 위해 10년 동안 매일 먹는 음식의 독소를 바이오해킹하고 현대 요리의 다양한 조리법을 치열하게 연구하여 개발한 ‘완전무결한 레시피(Bulletproof Cook)\'를 모두 집대성한 결과?걋甄? 전 세계 깐깐한 다이어터들과 헐리우드 셀럽이 인정한 건강하고 맛있게 빼는 ‘최고의 요리’전 세계 수십만 명이 ‘완전무결 다이어트’의 원칙을 이용해서 인생이 180도 달라질 만큼의 감량과 기량 향상에 성공하며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는데, 이들 모두 장기간 지속적으로 하루 0.5kg씩 감량하였음은 물론 에너지 수준과 인지 능력도 경이롭게 향상했다. 현재도 수많은 영화배우, 가수, 운동선수, 보디빌더, 실리콘밸리 CEO들이 완벽한 외모와 고도의 집중력, 최고의 에너지를 얻으려고 ‘완전무결 레시피’를 실천하고 있다.식탁에 올리는 음식을 바꾸는 것만으로 이렇게 다양한 부분이 개선된다는 말이 쉽사리 믿기지 않겠지만 《최강의 레시피》대로 먹으면 불과 2주 안에 답을 얻을 수 있다. 그 사이에 당신은 굶주림 없이 매일 0.5kg씩 살이 빠지고 놀랍도록 에너지가 넘치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15년간 100만 달러가 넘는 비용을 투자해 발견한 ‘최강의 식사’로 136kg 뚱보에서 50kg 감량에 성공한 IT천재 데이브 아스프리의 알짜 요리 대공개《최강의 레시피》는 ‘최강의 식사’의 효과를 직접 경험한 독자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저자 데이브 아스프리가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그 동안 매일 먹어왔던 자신의 식단과 레시피 등 음식과 식재료에 대한 모든 비법을 한권으로 정리한 ‘다이어트 필수 요리책’이다. 이 책에는 ‘최강의 식사’ 초심자를 위한 기본 원칙부터 독소와 식탐을 잡는 ‘최강의 조리법’과 냉장고 속을 완전무결하게 채우는 식재료 선택의 노하우까지, 《최강의 식사》에서 공개하지 못했던 저자의 알짜 요리 비법들이 담겨 있다. 또한 저자가 평소에 즐겨먹는 일상의 요리부터 최고의 미각을 경험할 수 있는 특식까지, 맛있게 배불리 먹으면서도 살도 빼고 근육도 키우는 신박한 ‘최강의 요리’들을 알차게 소개한다. 저자는 특히 기존의 다이어트 요리의 상식을 뒤엎는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기는 ‘따뜻한 스무디’와 ‘영양 가득한 수프’, 그리고 밀가루 없이도 부드럽고 달콤한 ‘살이 빠지는 디저트’를 꼭 시도해보길 권한다. ‘완전무결한 몸’을 만드는 ‘최강의 요리법’을 이 한 권으로 끝낸다! 건강?다이어트와 관련된 수많은 정보가 연일 쏟아지고 유수의 학자나 의사들의 새로운 연구가 식탁 위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지만 식생활에 대해 종합적으로 어떤 음식을 어떻게 조리해 먹어야 하는지를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정리한 책은 없었다. 특히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책을 찾는 건 더더욱 어려웠다. 하지만 온갖 자가 실험을 통해 간단하지만 ‘신박한 방탄커피’ 솔루션을 찾아낸 바이오해킹의 선구자인 만큼 저자는 이번 책에서도 영양만점의 간단하고 맛도 훌륭한 완전무결 요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 책의 최종 목적은, 피로를 없애고, 에너지를 향상시키고, 염증에 효과가 있는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데 있다. 당신이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그 어떤 맛도 포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쉽고 빠르게,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초간편 영양만점 요리’ 탄수화물을 충분히 줄이거나 간헐적 단식을 해봐도 목표한 체중 감량에 성공하지 못하고 건강 상태가 최상에 이르지 못했다면, ‘최강의 식사’가 말하는 원칙을 다시 살펴보고 그대로 실천해보면 어떨까? 저자가 제안하는 레시피는 건강할 뿐 아니라 ‘요리의 재미’도 담고 있다. 건강하지만 너무 복잡하고 노력이 많이 드는 요리는 사실 두 번 이상 시도하기 어렵다. 하지만 ‘최강의 레시피’에 소개되는 조리 과정은 직관적이고 간편하다. 흥미롭게도 저자가 건강한 식재료의 독소를 제거하고 원재료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쉽고 간단하며’, ‘창의적이고‘,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음식’의 레시피가 탄생되었다. 특히 음식이 조리되는 동안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으로 짧은 기사를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준비해놓고 잊어버리기’식의 초간단 요리법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최적화된 방법이다. 즐겁게 먹으면서 시작하는 120가지 ‘저탄수-중단백-고지방’ 건강 다이어트 레시피《최강의 레시피》는 우리 몸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보약 레시피’를 120가지나 소개하고 있다. 인체에 꼭 필요한 최상의 단백질과 지방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지만 저자는 최대한 간편한 조리법으로 이 2가지 조건 모두를 충족시켰다. 따라서 ‘먹는다는 죄책감’ 없이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저자가 본문에서도 강조했듯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응용하면서 음식을 즐기면 된다. 무엇보다 저자는 이 책이 ‘건강을 책임지는 요리’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그러니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실천해보기를 바란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식단으로, 든든한 한 끼부터 샐러드, 간식, 음료까지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어 식상할 틈 없이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완전무결한 ‘최강의 식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좀 더 ‘한국적인’ 최강의 레시피를 원할 수도 있는 독자들을 위해 국내 최고의 케토 전문가 양준상 전문의의 레시피를 부록으로 담았다.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공유했던 그의 케토 레시피는 수많은 키린이들에게 책으로 출간해달라는 요청을 받아왔다. 이런 독자들의 요청에 응답해 양준상 전문의가 데이브 아스프리와의 협의를 통해 선정한 가장 인기 있고 간편한 ‘양쌤표 레시피’ 20여개가 최초로 공개되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맛이 좋은 음식을 만드는 것은 비교적 쉽다. 건강해 보이지만 맛을 보장할 수 없는 음식을 만드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그러나 건강하고 맛도 좋은 음식을 만드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어떤 이들은 ‘최강의 식사’에 흥미를 보이면서도 그저 그런 맛없고 건강한 음식을 먹게 될까 걱정한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이제 버려도 좋다. ‘최강의 레시피’는 건강한 식재료로 최대한 맛있고 만족스러운 요리를 만드는 걸 목표로 구상했으니 말이다. 건강한 식재료는 무엇보다 우리의 뇌가 좋아한다. 나는 고지방, 중단백질, 풍부한 채소의 조합을 바탕으로, 식탐을 유발하지 않은 건강한 재료로 만드는 음식을 권장한다. #《최강의 식사》를 경험한 독자들의 찬사! “저는 16kg감량 했어요. 허리가 4인치나 줄어 바지를 새로 장만했네요. 8개월 만에 몸이 많이 가벼워진 느낌이에요. 주변 사람들이 다들 놀랍니다.“ - 아이디 hirosh2000“우연히 집어든 책으로 인해 삶이 바뀐 경험이 있는가. 이 책은 아마 나에게 그런 영향을 미친 책 중의 하나가 될 것 같다. 책을 읽고, 새롭게 나의 식생활을 바꾸기로 했기 때문이다. 굶지 않고 살을 빼고 싶은 열망을 가진 분들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아마 당장 질 좋은 버터와 mct 오일을 사기 위해 마트로 달려가고 싶어질 것이다.” -아이디_앤의 정원“기회가 되어 이 책을 접하고 읽게 되었는데 ‘아, 내가 뭔가를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라는 깨달음이 번쩍 왔다! 책을 읽고 저자가 제안하는 식단을 내 방식으로 살짝 바꿔서 실천한지 10일째인데 완벽하진 않지만 건강도 좋아지는 거 같고, 눈과 몸 컨디션도 좋아진 느낌이다. 이 책을 왜 좀 더 빨리 만나지 못했는지 아쉽기만 하다.” -아이디_leyb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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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매일 새로워진다 - 나이의 편견을 깨고 독립적인 삶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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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우리는 매일 새로워진다 - 나이의 편견을 깨고 독립적인 삶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 리사 콩던 지음, 박찬원 옮김
    • 아트북스
    • 2018-12-18

    나이라는 관념과 세상의 편견에 도전장을 던진 여성들“해가 갈수록 우리는 더 용감해지고, 더 강해지고, 더 자유로워진다”아, 나도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이 책은 여성의 이야기다. 마흔 살이?遮?나이를 넘어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지은이 리사 콩던은 책의 서두를 이렇게 시작한다.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관련 서적이 쏟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의 이야기는 부족하고 우리는 더 다양한 여성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그런 부족함 중에서도 바로 다양한 ‘나이든 여성들’의 이야기를 일부 메워줄 만한 것이다.남성중심적이고 젊음을 찬양하는 문화에서, 나이든 여성들은 이중 삼중으로 ‘지워진 존재’다. 일례로 마흔이 넘은 남자 배우들은 여전히 주인공으로서 아주 젊은 여성들을 상대역으로 TV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하지만, 마흔이 넘은 여성 배우들은 젊어서 그 아무리 커다란 인기를 누렸더라도 적당한 배역을 찾기가 하늘에 별 따기보다 어려울 지경이다. 셀러브리티들의 예를 찾을 것도 없이, 보통의 평범한 여성들도 20~30대에는 왕성하게 활동하다가 출산과 육아 혹은 그 외의 이유들로 경력단절을 겪게 된다. 그러다보니 대다수의 회사에서는 고위직일수록 여성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게 된다. 그렇게 여성들은 나이가 들수록 ‘사라져간다.’책에는 나이가 들어서도 충만한 인생을 살고 있는 ?㈋볕湧?소개되어 있다. 이것은 이제까지 회사에서, 대중매체에서, 또 책에서 비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이야기이다. 지워져 있던 여성들, 사라져간 여성들의 목소리를 듣고 제자리를 찾아주는 것, 『우리는 매일 새로워진다』는 그런 시도를 담고 있다. ▶ 세상의 모든 늦깍이 여성들을 찾아서지은이 리사 콩던은 이제 여덟 권의 단행본을 출간한 왕성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예술가이다. 하지만 지은이는 자칭 ‘대기만성형 인간’으로, 서른한 살이 되어서야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마흔 살에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시작했으며 첫 책이 나온 것은 마흔네 살이 되었을 때였다. 많은 여성들처럼 나이가 드는 것을 두려워했지만 실제로 그 일이 닥쳤을 때 지은이는 “해가 갈수록 더 용감해지고 더 강해지고 더 자유로워”지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 주제를 사람들과 나눌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지은이가 2014년 자신의 블로그에 이 주제에 관해 올린 에세이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여러 사람들이 “뒤늦게 꽃을 피운 여성, 인생 후반에 경력의 정점을 찍은 여성, 마흔 넘어 흥미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파격적인 행동을 취한 여성”을 추천해왔다. 지은이는 자신이 이미 알고 존경하고 있던 ‘나이든 여성들’뿐 아니라 SNS상의 여러 사람들이 추천한 ‘나이든 여성들’을 소개하기로 결심했고, 애초에 출판사와 계약한 책의 분량 다섯 배는 쓸 수 있을 정도의 여성들의 목록이 작성됐다. 그리고 그중에서 최고를 선별하는 작업을 거쳐, 리사 콩던 특유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이 책이 발간되었다. 이 책을 한국어로 옮긴 번역자 역시 자신을 ‘늦깎이 번역자’로 소개한다. 옮긴이 박찬원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출산과 육아로 오랫동안 공부를 그만두었다가 마흔셋의 나이에 통번역 대학원에 진학해 번역 공부를 시작했다. 지금은 30종 이상의 주요 문학.예술 분야 도서를 번역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는 후기에서 나이 때문에 움츠러들 것이 아니라 나이를 용기로 삼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나이든 여성들이 이 책의 원제 『Glorious Freedom』, 즉 ‘영예로운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말이다. ▶나이듦의 편견을 깨고 도전하는 삶을 추구하는 이 시대 여성들의 롤모델 책은 세 가지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지은이가 직접 만난 여성들과의 인터뷰, 앞서 길을 닦았던 선구적인 여성들에 대한 프?曠? 그리고 자신의 진솔한 목소리를 담아 여러 여성들이 보내온 나이듦의 경험에 관한 에세이가 그것이다. 40대 후반의 나이에 도예를 배우고, 작품의 대부분을 인생 후반부 25년 동안 빚은 비어트리스 우드는 105세에 생을 마감할 때까지 작업을 멈추지 않았다. 루이즈 부르주아 또한 노년에 이르러 명성을 얻은 대표적인 예술가다. 그녀의 나이 일흔 살에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회고전은 당시 그 미술관에서 여성 미술가를 위해 열어준 전시 중 규모가 가장 컸다. 부르주아는 98세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다. 노년에 빛을 본 여성 예술가들은 그 외에도 여럿 소개되어 있다. 호주 원주민 예술가인 미니 프월, 여든아홉의 나이에 처음으로 자신의 그림을 판매한 카르멘 헤레라(노년에 성공을 거둔 헤레라에게 누군가 죽은 남편이 하늘에서 도와준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하자 그녀는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나는 정말 열심히 일했어요. 나를 도운 것은 아마도 나겠지요”), 최근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큰 인기를 얻은 그랜마 모지스 등이다. 인생의 성숙기에 들어서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경로를 택한 여성들도 있다. 최고급 웨딩드레스로 유명한 베라 ?蘭?인생 후반부에 전성기를 맞은 여성 중 한 명이다. 어려서 피겨스케이팅을 했지만 올림픽 선발전에서 고배를 마신 후 패션 에디터로 경력을 바꿨던 베라 왕은 『보그』 편집장 자리를 두고 그 유명한 안나 윈투어와 경쟁했지만 그 자리를 얻지 못하자 다시 랄프 로렌의 디자인 팀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리고 자신의 결혼식에 입을 마음에 드는 웨딩드레스를 발견하지 못하자 직접 디자인해 입으면서 디자이너로서 경력을 시작한다. 그녀는 1994년 미국의 올림픽 대표선수 낸시 캐리건의 의상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잡지 편집자이자 필자로 활동하던 스테파니 영은 53세의 나이에 출판계를 떠나 의대에 입학했다. 60세가 된 지금 스테파니는 레지던트 과정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치과의사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가던 조이 가레마니는 어느 날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하고 싶은 일이 있거든 그냥 하라”라는 말을 듣고는 그날로 치과를 내놓고 작가가 되었다. 그녀는 이미 두 권의 소설을 출간한 작가이다. 1990년대에 ‘슈퍼모델’로 큰 인기를 누렸던 크리스티 털링턴은 아이를 출산하며 여러 가지 문제를 겪고, 그것이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며 출산 중 사망하는 여성들의 숫자가 상상 외로 ?뭅募?것을 알게 된다. 그 후 비영리기구 EMC를 설립하여 미국과 개발도상국가의 모성보건을 개선하기 위해 불철주야 일하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마라톤에 열정을 발견해 마흔일곱의 나이에 마라톤 코스를 다섯번 완주하고 보스턴마라톤의 출전권도 따낸다. 크리스티 털링턴의 경우처럼 오히려 나이들어서도 육체적인 활동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경우도 많다. 국내에도 소개된 『로스트캣』의 작가 캐럴라인 폴은 마흔이 넘어 서핑을 시작했다. 심지어 비행기 사고를 당해 여러 차례 수술을 겪은 후였다. 물론 뒤늦게 시작한 서핑으로 직업을 삼는다든가 상을 받는다든가 하는 목표를 갖는 것은 아니었다. 다만 서핑을 사랑하기에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결국 ‘훌륭’하지는 않지만 더 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조금씩 발전할 때마다 큰 기쁨을 느꼈다. 그녀는 증명하지 않아도 되고, 남의 눈을 신경 쓰지 않으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나이들어가는 일이 주는 선물”이라고 말한다. 그 외에도 이 책에 소개된 많은 여성들이 마라톤, 요가, 장거리 걷기 등 육체적 활동으로 활력을 얻는다. 다만 젊을 때 한계를 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달려가기만 했다면 이제는 ?暳?때 걸어도 좋다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는 점이 이 책의 여성들 다수가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책에는 삐걱거리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뒤늦게 홀로 서는 삶을 살게 된 여성들의 이야기, 마흔이 넘어 새로운 사랑을 겨우 발견하거나 또 아이를 낳고 입양하게 된 여성들의 경험 등 중년 이후 맞이하게 되는 다양한 삶의 경험들도 들어 있다. 마흔 넘어 겪게 되는 외모와 건강상의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들도 만나볼 수 있다. 환경운동 활동가이면서도 온갖 화학약품이 들어 있는 염색약으로 머리를 물들였던 로니 시트론-핑크는 어느 날 염색을 그만두고 자기 본연의 머리색을 찾기로 한다. 그녀는 “자연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어울리는 ‘자연스러움’”을 위해 25년간 염색을 해왔던 터였다. 작은 결심이지만 염색을 하지 않자 미용사부터 친구들까지, 우려 섞인 조언과 질문을 건넸다고 한다. 여성들은 늘 외모를 가꾸어야 한다는 강박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에피소드이기도 한데, 이 부분에서 강경화 장관의 염색하지 않은 머리가 떠올랐다. 그리고 강경화 장관의 머리를 보고 많은 중년 여성들이 비로소 ‘염색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이야기도 생각이 났다. 자신의 모습을 긍정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여성들이 많아질수록 여성들이 살아가기에 더 나은 사회가 될 수 있다는 깨우침이다. 이렇게 ‘가시화’는 중요하다. 책의 마지막에 실린 베티 레이드 소스킨이라는, 우리에게는 생소한 여성의 이야기는 특히 감동적이다. 이 책이 나올 당시 아흔다섯 살이었던 그녀는 캘리포니아 리치먼드의 어느 국립역사공원에서 벌써 10년 넘게 근무 중이다. 그녀가 일하는 곳은 제2차세계대전의 역사를 다루는 일종의 박물관인데, 여기서 그녀는 그 역사 서술에서 외곽으로 밀려난 흑인 여성의 역사를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그것은 그녀 자신의 삶이자 역사이다. “아흔다섯 살인데 아직도 생전 처음 경험하는 일들이 있다”는 그녀는 자신의 삶 마지막 10년 동안 “내 이야기, 우리의 역사를 이제 과거로 만들고, 사람들을 현재로 데려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선물과도 같다고 말한다.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생의 후반에 이르러 뒤늦게 발견하거나, 혹은 나이들어서야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멋진 결실을 이룬 여성들을 만나는 일은 마음속에 든든한 지지대이자 용기가 된다. 이 책은 모든 나이대 여성들에게 보내는 격려의 공개편지이며, 마흔 살 이후의 삶이 충만할 수 있다는 것, 오히려 젊은 시절보다 더 자유롭고 더 자신답게 살 수 있는 시기가 될 수 있다는 증거가 되어준다. 그러니 당신의 나이가 몇 살이든, 젠더가 무엇이든 이 책에서 앞으로의 삶을 보다 더 용감하게 살아낼 영감을 얻고, 당신의 경험을 강력한 도구로 삼아 최고의 삶을 살아가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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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학, 철학, 법학의 눈으로 본 인간과 인공지능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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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학]공학, 철학, 법학의 눈으로 본 인간과 인공지능
    • 조승호.신인섭.유주선 지음
    • CIR(씨아이알)
    • 2018-12-18

    컴퓨터공학자, 철학자, 법학자의 시각에서인공지능의 기본원리, 존재에 대한 고민, 법률적 쟁점을 다룬 책 이 책은 컴퓨터공학자가 인공지능의 기본원리를 이야기하고, 철학자가 현재진행중인 인간형 로봇과 다가올 미래의 로봇형 인간의 청사진을 그려 보며 존재에 대한 고민을 하고, 법학자가 인공지능으로 ?뻘潔耉?변화가 요구되는 법률적 쟁점을 논의함으로 마무리된다. 먼저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에서는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에서 시작하여 최근의 심층학습까지 인공지능의 역사, 기계학습, 심층학습의 주요 개념 및 원리들을 살펴보고,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분야인 로봇, 자율주행, 빅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전개한다.“인공지능과 철학의 판타지”에서는 인간형 로봇과 그 진화된 형태인 로봇형 인간과의 소통과 동거를 위해 철학자 콩트의 인류 의식발달의 3단계 중 형이상학적 시대를 업데이트해서 ‘확장된 이성’으로서 인간을 등장시킨다. 몸이 된 이성으로서의 인간만이 로봇 및 세계와의 교감에 성공할 것이라는 점을 두 편의 영화분석과 함께 진행할 것이다.“인공지능의 발전과 법률적 탐구”에서는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른 법적인 문제를 탐구한다. 특허권과 저작권의 문제를 필두로 개인정보침해 여부 등이 다루어지고 있다. 자율주행자동차의 법적 문제에서는 일반 자동차 사고 시 책임문제에서 자율주행자동차의 사고에 관한 내용을 다루면서, 책임문제와 더불어 보험의 필요성을 제기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인간로봇의 법적 문제에서는 로봇의 인격성, 즉 권리능력?繭捉瑩?책임능력 등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영역은 모두 비교법적인 측면에서 다루어지고 있다.이처럼 컴퓨터공학자, 철학자, 법학자의 시각에서 인공지능에 대해 서술한 이 책은 독자들의 관심 영역을 선택해서 읽어도 되고 각 영역의 연관되는 부분만 추출해서 읽어도 좋다. 영역에 따라 난해한 부분도 있겠지만, 집필자들은 가급적이면 인공지능을 둘러싼 여러 이슈들을 알기 쉽게 이해시키고자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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