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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SD에듀 건강운동관리사 필기 + 실기 한권으로 끝내기 - 12년간 19만 독자가 선택한 원조 스포츠 분야 베스트셀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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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서/자격증]2024 SD에듀 건강운동관리사 필기 + 실기 한권으로 끝내기 - 12년간 19만 독자가 선택한 원조 스포츠 분야 베스트셀러
    • 강명성.김현규.박민혁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4-01-23

    본서는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제도의 출제기준에 맞추어 필기 8과목과 실기 3과목을 모두 수록하여, 한 권으로 필기과목과 실기과목을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내용을 쉽게 간추려 설명하였고, 과목별 출제예상문제와 2023년 최신 기출문제, 상세한 해설을 함께 수록하였습니다.본서에 수록된 내용들은 <ACSM\'s Guidelines for Exercise Testing and Prescription,11th(2021)>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서가 자격 취득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든 예비 건강운동관리사 여러분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0, 누적예약 0
  • 60일 완성 무조건 모이는 돈 버는 습관 - 돈 모으기에 늦은 때란 없다! 0원으로 시작하는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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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60일 완성 무조건 모이는 돈 버는 습관 - 돈 모으기에 늦은 때란 없다! 0원으로 시작하는
    • 박지수 지음
    • 빅피시
    • 2024-01-23

    손실 없이 무조건 돈이 모이는 60일 습관 프로젝트나보다 적게 버는데 벌써 목돈을 모은 사람이 있다. 반대로 나보다 연봉은 높지만, 투자에 실패하여 통장이 텅텅 빈 사람도 있다. 누구나 재테크에 관심은 있지만, 그 결과는 천차만별! 그렇다면 돈을 모으는 사람과 잃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60일 완성 무조건 모이는 돈 버는 습관》의 저자 박지수는 바로 ‘습관’에 달렸다고 말한다. 경제 교육 기업 ‘래빗스쿨’을 운영하는 저자는 지난 수년간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재테크 교육을 해왔고, 수강 이후로 인생이 크게 바뀌는 수강생들을 목격했다.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이었을까? 그들은 조급해하지 않고, 특정 투자에만 집중하지 않았으며, 생활 습관 자체를 바꾸려고 노력했다. 기초부터 차근히 쌓으려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인생은 빠르게 변화한 것이다. 저자는 누구나 좋은 습관을 만들면 돈을 모을 수 있다는 경험을 하면서, 그 과정을 돕는 로드맵의 필요성을 느꼈다. 돈 모으는 습관 만들기의 우선순위와 순서를 따진 후,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쉽게 풀고, 본질과 핵심만 뽑아서 단순화한 뒤 배열했다. 정리해 보니 딱 60일만 집중하면 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 책 《60일 완성 무조건 모이는 돈 버는 습관》이다.돈을 모으는 데에도 순서가 있다벌고→아끼고→불리는 단계별 습관 만들기의 힘자신의 소비 습관을 돌아보고, 돈에 대한 가치관을 건강하게 확립하면서, 저절로 돈이 모이는 체질을 만드는 데 드는 시간은 단 60일! 이 책은 단기에 일시적으로 수익을 내는 투자법이 아닌, 지속 가능하면서 근본적인 재테크 해결책을 제시한다.[STEP 1] 마인드셋: 물건, 시간, 정보, 마음 정리[STEP 2] 체질 개선: 벌고, 아끼고, 불리는 습관 만들기[STEP 3] 기본 개념 익히기: 손실 없이 모으는 법 배우기[STEP 4] 실전 재테크: 내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 직접 만들기돈을 모으는 데에는 순서가 있다. 이 순서를 무시한 채 자기 수준과 성향에 맞지 않은 무리한 투자를 하는 순간, 돈은 물론 시간과 에너지까지 모두 잃을 수 있다. 먼저 나에 대해 알고, 나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는다면 평생 돈이 모이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그 길을 가는 당신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간을 벌어주는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극단적인 짠테크, 어려운 재테크에 지쳤다면 이제 쉽고 명쾌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때극단적인 짠테크나 무지출 소비를 계속할 수 있을까? 여행도 안 가고, 물건은 싼 것만 사고, 밥을 먹을 때도 저렴한 메뉴만 고른다면 다양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스스로 뺏는 것이자,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추억마저 포기하는 것이다. 하루 종일 본업을 제쳐놓고 주식 창만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 성향에 맞지 않는 무리한 투자로 손실을 본다면 실망감에 큰돈 벌 기회를 영영 놓칠 수도 있다. 먼저 내 마음부터 다스려야 지속 가능하게 돈을 모을 수 있다. 돈 모으기에 늦은 때란 없다. 지금 당장 모은 자산이 없어도 괜찮다. 좋은 습관을 들이고, 기초 지식부터 탄탄히 쌓아나간다면 수입과 상관없이 반드시 목돈을 모을 수 있을 테니까!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8, 누적예약 1
  • 폴리매스 - 세상을 바꾼 천재 지식인의 역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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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폴리매스 - 세상을 바꾼 천재 지식인의 역사
    • 피터 버크 지음, 최이현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24-01-23

    시대를 앞서간 융합형 인재, 폴리매스분야를 넘나들며 지식의 최전선에서 역사를 새로 쓴 천재들의 연대기폴리매스란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지식, 전문성을 갖고 출중한 재능을 발휘한 사람들을 말한다. 단순히 천재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탐구 정신을 발휘해 서로 관련 없어 보이는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약했던 인재를 가리킨다. 잘 알려진 르네상스 시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코메니우스, 17세기의 라이프니츠, 우리와 동시대를 살았던 올리버 색스와 수전 손택 등은 한 가지만 잘하는 전문가가 아닌 자신의 한계를 규정하지 않고 여러 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해 시대를 변화시킨 지식인이자 융합형 인재였다. 흔히 폴리매스는 특정 지식에 정통한 사람보다 ‘모든 것’을 아는 사람으로 묘사되곤 한다. 역사는 백과사전 같은 호기심을 가진 이들에게 호의적이지만은 않았다. 다양한 분야에서 팔방미인으로 활약한 재능과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오직 한두 가지 업적으로만 기억되기도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폴리매스의 수많은 업적에는 성공담만 있지 않다. 박학다식해지려면 대가를 치러야 했다. 그리스 로마 시대 피타고라스 같은 당대 폴리매스는 협잡꾼이라 비난받았고, 많은 폴리매스가 사기꾼이라거나 괴짜, 가진 지식이 피상적이라 공격받기도 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부터 라이프니츠, 훔볼트, 조지 엘리엇, 올리버 색스, 수전 손택까지세상을 바꾼 다재다능한 지식인 폴리매스 500인의 역사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지식에는 나름의 역사가 있다. 고대 수렵채집인은 생존을 위해 폭넓은 지식이 필요했고, 농부·장인·산파·상인·음악가·축구 선수 등 어떤 집단이든 자기 분야에서 남보다 뛰어난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과거에는 학문을 연구한 이들에게만 이름 붙였던 ‘폴리매스’라는 말이 이제는 운동선수부터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사람들에게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다. 다방면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팔방미인 폴리매스는 동떨어진 분야를 연결해 특정 학문의 전문가가 보지 못한 것을 발견함으로써 지식의 진보에 독보적인 기여를 했다. 문화사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앞서간 서양의 폴리매스 500인의 발자취를 따라 지식의 역사를 망라한다. 인쇄술 발명, 신대륙 발견, 과학 혁명 시기와 맞아떨어진 지식의 폭발적인 성장이 당시 폴리매스와 어떻게 동반 상승 효과를 가져왔는지에 주목하면서 서로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분야를 관련지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과 분야를 뛰어넘어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폴리매스가 변화무쌍한 이 시대에 왜 필요한지 폭넓은 통찰을 보여준다. 이 책은 폴리매스 대표 인물들을 중심으로 풍부한 사례 연구에 기반을 두고 지적 여정을 따라간다. 그들이 지식을 연구했던 방법으로 폴리매스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폴리매스가 이루어낸 광범위한 성과와 함께 이들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이었는지 살펴본다. 한 인물로서 폴리매스가 평생 이룬 업적만 보면 그들이 무슨 일이든 식은 죽 먹기로 해내며 성과를 쉽게 쌓고 찬사와 박수 소리에 둘러싸여 살았으리라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그 이면은 다소 초라하기도 했다. 많은 폴리매스가 세상 사람들의 무지와 반목 가운데서 홀로 묵묵히 일했다. 책이나 교사의 도움 없이 기하학을 재발견했다는 수학자 파스칼의 유년기에 관한 유명한 이야기는 폴리매스가 ‘독학으로 모든 지식을 습득한 외로운 천재’라는 신화를 만들었다. 누구보다 고독했던 폴리매스의 대명사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젊었을 때는 밀라노에서 유명한 궁중 음악사였다.한눈에 조망하는 지식의 변천사와 서양 폴리매스 연대기 전문가의 시대, 팔방미인 폴리매스는 왜 지금 필요한가 폴리매스가 근대 서양에서만 활약했던 건 아니다. 저자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중세 말까지 중국과 이슬람을 포함한 동서양의 폴리매스를 비롯해 ‘모든 것’을 안다는 ‘만능인’을 이상적인 인간으로 여겼던 중세 이후의 시대상과 르네상스 시대의 다재다능한 학자들, 기술자와 예술가, 그중에서도 폴리매스의 대명사라 일컬어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집중 조명한다. 뒤이은 17세기 폴리매스의 황금기를 맞아 활약했던 7인의 폴리매스를 중심으로 학문적인 이상을 꿈꾸던 이들을 통해 ‘박학다식한 괴물들의 시대’를 되돌아본다. 이 시기 고등교육을 받을 수 없던 한계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방법으로 연구를 이어간 여성 폴리매스도 있었다. 폴리매스는 자신의 삶을 통해 지식과 성실함, 그리고 반드시 충족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순수한 호기심이 합쳐졌을 때 얼마나 큰 위업을 달성할 수 있는지 몸소 보여준다. 지식의 반감기는 점차 짧아지고 있고, 한 번에 모든 것을 배울 수 없고 문제마다 해결책이 달라져야 하는 세상에서 앞으로도 지식은 더욱 세분되고 전문화될 것이며 계속해서 새로운 가지를 뻗어나갈 것이다. 이 책의 주된 관심은 이러한 시대 변화 속에서 폴리매스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다. 저자는 말한다. “지금과 같이 지식 노동이 분업화된 시대에는 제너럴리스트가 더 필요하다. 라이프니츠가 선언했듯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만능인’이다. 모든 것을 연결할 수 있는 한 사람이 열 명 이상의 몫을 할 수 있다. 고도 전문화 시대에 그 어느 때보다 그런 사람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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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필사 문장 30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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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필사 문장 30
    • 김선영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4-01-23

    “소설가 박완서, 정세랑, 최은영, 김훈, 김승옥, 이승우, 에쿠니 가오리, 델리아 오언스, 스티븐 킹. 그리고 시인 이성복, 허은실, 박준, 림태주. 그 밖의 이어령, 박웅현, 신영복, 유시민, 김이나, 은유, 정철, 강원국 등.”“문장력의 대가들로부터 배우는 글쓰기 노하우!!” 좋은습관연구소의 34번째 습관은 글쓰기 실력을 늘리기 위한 필사 습관입니다. 글쓰기 공부를 하는 분들이 한 번씩 도전하는 것 중 하나가 좋은 글을 필사하는 일입니다. 글쓰기와 관련해서 책 출간과 강의 등을 이어가고 있는 글밥 김선영 작가가 자신의 필사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와 연관된 문장 30개를 뽑고 이를 독자들에게 소개했습니다. 작가가 그동안 필사했던 1,400개의 필사 문장 중 30개를 골랐습니다. 필사 문장을 뽑은 배경이 되는 이야기와 선정 이유, 유명 작가들의 문장에서 배울 글쓰기 포인트 등을 잘 안내했습니다. 흔히 글쓰기를 위한 필사라고 하면 베껴 쓰기를 통한 문체나 표현력 공부만 생각하는데, 이 책에서는 이제 막 글쓰기를 시작하는 아마추어 작가를 독자로 두고 글쓰기 루틴 만들기와, 글감을 얻는 법, 신선한 표현을 뽑는 방법과 글쓰기 기법 나아가 작가로서 갖춰야 할 마인드와 태도까지. 글쓰기와 관련된 폭넓은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4, 누적예약 0
  • 수상한 이발소 - 소심하고 찌질한 손님들 대환영입니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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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수상한 이발소 - 소심하고 찌질한 손님들 대환영입니다
    • 야마모토 코우시 지음, 정미애 옮김
    • 리프
    • 2024-01-23

    “소심하고 찌질한 손님들 대·환·영입니다!”어쩌다 마주친 이발소에서 시작된 인생 역전소심한 보통 사람들의 대범한 역습이 시작된다!당장이라도 퇴사하고 싶은 날, 면접에서 흑역사만 남긴 날, 나보다 잘나가는 친구가 미운 날, 나만 미련하고 한심하게 사는 것 같은 날, 찌질한 자신도 지루한 인생도 지겨워 뭐라도 확 바꿔버리고 싶은 그런 날! 평범한 소시민이 손쉽게 저지를 수 있는 일탈이라고는 인생 대신 ‘머리’를 바꾸는 일이다.이 소설 속의 주인공들도 마찬가지이다. 머릿속과 마음속에 잔뜩 응어리진 고민을 싹둑 잘라내고 싶던 이들은 기분 전환이라도 할 겸 이발소를 찾는다. 그런데 해맑은 여자 이발사는 우는 아이 뺨이라도 때리듯, 말도 안 되는 머리 모양으로 손님들에게 또 다른 시련을 안겨버린다. “어때요? 잘 어울리죠!”라며 웃어 보이는 이발사에게 화도 못 내고 울며 겨자 먹기로 이발소를 나선 이들은, 어쩐지 속에서 용 솟는 용기와 패기로 새로운 인생을 찾아가는데…….이 책은 “이런 류의 힐링 소설 중 최고다”라는 평을 얻으며 수많은 독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일본의 스테디셀러로, 『공중그네』의 정신과 의사 이라부를 연상시키는 여자 이발사를 통해 유쾌하고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 〈카모메 식당〉, 〈요시노 이발관〉 같은 일본 특유의 현실적이면서 독특한 유머가 담긴 힐링 서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이 소설에 푹 빠져들 것이다.― 못하겠다는 말을 못 해 회사의 비리에 가담해버린 직장인― 기억상실증이지만 어쩐지 야쿠자였던 것 같은 남자― 죄송할 일도 아닌데 매번 고개 숙이는 영업사원― 우동 가게 물려받기 vs 취업하기, 갈림길에 선 취업준비생― 집에 도둑이 든 이후로 극심한 불안증에 시달리는 여자― 은퇴 후 잔소리만 잔뜩 늘어난 할아버지“머리 바꾸러 간 이발소에서 인생 2회차 시작?”동네 이발소에서 시작되는 평범한 이웃들의 유쾌한 반란깍두기 머리, 폭탄 머리, 멜론 빵 머리…? 머리는 요상하게 망친다는데, 손님은 수상하게 많은 동네 이발소가 있다면 어떨까? 게다가 그곳에서 잠깐 잠이라도 들면 머리뿐만 아니라, 인생까지 확 바뀐다는 수상한 소문까지 들린다면? 『수상한 이발소』는 이 미스터리한 이발소에서 얼결에 머리를 망쳐버리고, 어쩌다 인생을 구해낸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작소설이다.소심한 성격 탓에 부당한 업무를 거부하지 못하는 직장인부터, 은퇴 후 한없이 무기력해진 할아버지,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달고 사는 영업사원, 면접을 보면 볼수록 자괴감에 빠져드는 취업준비생, 기억상실증에 걸려 인생을 잃어버린 야쿠자, 도둑 때문에 불안증에 시달리는 여자까지. 저마다 복잡한 고민을 지닌 여섯 손님은 어느 날 우연히 동네 이발소를 찾는다.그곳에는 어딘지 모르게 수상쩍은 여자 이발사가 있다. 해맑은 미소에 정감 어린 말솜씨, 잠을 솔솔 부르는 기분 좋은 안마 솜씨에 손님들은 마음을 터놓고 머리를 맡긴다. 그런데 시간이 흐른 뒤 눈을 뜨니, 아니 이게 뭐야?! 휘황찬란한 금발 숏컷에, 스님 같은 까까머리에, 눈썹은 또 어딜 간 거야? 수습 불가 스타일로 싹둑 잘려버린 머리와 눈썹에 당황하는 손님들. 그런데 진짜 반전은 이발소를 나서는 순간부터 시작되는데…….“사실 모두들 기다렸던 것 아니에요? 누군가 일상을 확! 깨트려주기를!”“살다 보면 그런 순간이 있잖아요? 더 참았다가는 나를 잃어버릴 것 같은 순간.”언제든 새로운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 ? 독자 후기삶에 지친 어른들을 위한 현실 밀착형 판타지이 소설은 자칫하면 이발사가 마법사처럼 평범한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그런 마법 같은 이야기라면 이 소설이 ‘현실 밀착형 판타지’라고 불리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180도 바뀔 수 있었던 건, 단지 머리 모양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그보다 먼저 마음속에서 새로운 인생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낯선 이발소에 발을 디디며 내보인 작은 용기는 그 자체로 새로운 삶을 향한 첫걸음이었다.“누구든 마음에 쌓아둔 응어리 때문에 느닷없이 변하기도 하죠. 얌전했던 사람이 벌컥 화내기도 하고, 멀쩡했던 사람이 자살하기도 하고, 소심하던 사람이 갑자기 밝아지기도 하고, 저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계기로 변할 때가 있어요. 겉으로 봐서는 알 수 없어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한계에 도달하면 극적으로 변할 때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66~67p)이 소설 속에서 이발사는 사실 이름조차 등장하지 않는다. 주인공들을 날벼락 같은 시련을 안겨주고 “마음에 드시죠? 멋지지 않나요?”라며 무책임한 미소로 안녕을 고한다. 인생을 바꾸는 몫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있다고 말하듯이. 하지만 소설은 그들의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며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결말로 이끈다. “언제든 새로운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라는 독자의 후기처럼, 이 소설을 통해 독자들은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는 물론 내면에 꼬깃꼬깃 감쳐둔 용기까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후기★★★★★ 꼬깃꼬깃 숨겨둔 용기를 펼쳐주는 보물 같은 이야기★★★★★ 내가 딱 원했던 위로. 얼음 넣은 우롱차처럼 은은하되, 끝은 속 시원한!★★★★★ 이 이발소가 너무나 가고 싶다. 머리 바꿀 때도 됐고, 성격 바꿀 때도 됐고.★★★★★ 작은 변화를 꿈꾸는 것은 어쩌면 큰 기적을 만드는 일이다.★★★★★ 우리가 용기가 없나? 이런 이발소가 없었지!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4, 누적예약 0
  • 오십에 읽는 주역 - 팔자, 운세, 인생을 바꾸는 3,000년의 지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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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오십에 읽는 주역 - 팔자, 운세, 인생을 바꾸는 3,000년의 지혜
    • 강기진 지음
    • 유노북스
    • 2024-01-23

    과거를 바꿔야 미래가 바뀐다!팔자, 운세, 인생을 바꾸는 3,000년의 지혜오십 이후 대운을 부르는 최고의 경전 《주역》 25수운이 좋아지고 싶은가?팔자를 펴고 싶은가?인생을 바꾸고 싶은가?“과거를 바꿔야 미래가 바뀐다!”최고의 경전 《주역》은 사람의 나이 ‘오십’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나이라고 전한다. “양 기운이 다섯에 이르니, 용이 비로소 하늘에 오를 때[九五 飛龍在天(구오 비룡재천)]” 오십 이전은 땅 위를 기어다니는 삶을 살고 오십 이후는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용의 삶을 산다는 것이다.오십 이후 대운을 맞이하려면 《주역》의 조언을 따르라. 바로 자신의 과거를 바꾸는 것이다. 이십 대는 미숙하게 보내고 삼사십 대는 치열하게 보냈다. 인생의 경험과 안목이 쌓인 오십부터는 운과 팔자에 치이지 않고 살 수 있으며, 그래서 과거를 바꿀 수 있다.그렇다면 어떻게 과거를 바꿀 수 있을까? 오늘 나의 마음이 바뀌면 된다. 나의 마음이 바뀌면 나의 행동이 바뀌고 과거가 바뀌고 미래가 바뀐다. 궁극적으로 ‘세상의 모든 것이 오직 나의 마음에 달려 있다’는 《주역》은 진리를 깨달으면 오십 이후 대운을 부르고 인생 전체를 바꿀 수 있다. 《오십에 읽는 주역》은 한평생 《주역》에 천착해 온 우리나라 최고의 역학자이자 이 책의 저자 강기진이 ‘대한민국의 희망’인 우리 시대의 오십 대에게 특히 필요한 25수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운이 좋아지는 법부터 팔자가 꼬이는 것을 피하는 법과 대운이 트이는 법, 인생이 평탄해지는 법까지 오십 이후 인생에서의 중요한 지혜들을 깨닫고 필요한 조언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지금부터 운과 팔자에 치이며 살아온 오십 이전의 삶을 바꿔라. 그럼 나아갈 길을 분명해질 것이다. 인생의 황금기를 누려야 할 이때 반드시 《주역》이 필요하다. 이 책이 인간의 삶과 이 세상에 대한 지혜, 자기 마음속의 보석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깨닫게 해 주고, 인생의 대운을 부를 것이다.용처럼 하늘을 날아올라야 하는오십에게 필요한 3,000년의 지혜3,000년을 내려온 《주역》은 사람의 나이 오십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라고 전한다. 오십부터가 인생의 황금기이자 비로소 진정한 나로 살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십 대는 미숙했고, 삼사십 대의 삶은 너무 치열했다. 젊은 시절에는 운과 팔자에 치여 엉겁결에 살고 열병을 앓기 마련이다. 절대적인 시간 동안 경험과 안목을 축적하면서 운에 휩쓸리지 않게 될 때가 바로 오십이다.그런데 이상하게 오십이 되어도 힘들다. 여태까지는 무엇이든 노력해서 이룰 수 있었던 반면 이제는 사람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사회에서는 지금 자신의 위치보다 더 오르는 것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배우자, 자녀, 친구, 동료와의 관계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나빠지는 건강도 인력으로 어찌 할 수 없다. 그래서 ‘오십 년을 이렇게 살아왔는데 뭘 바라겠나’ 하는 심정으로 무기력해지고, 갑자기 방향을 잃는 바람에 근심하며 ‘내 팔자야’ 타령을 하기 쉽다.삶과 세상에 대한 하늘의 계시를 전하는 《주역》에 따르면, 황금기인 오십에는 이런 불안과 걱정이 함께 찾아온다. 오십은 “양 기운이 다섯에 이르니, 용이 비로소 하늘에 오를 때[九五 飛龍在天(구오 비룡재천)]”인 만큼 인생의 절정기이자 전환기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힘이 빠지는 초목처럼 오십 또한 황금기인 동시에 불안기인 것은 자연의 이치와 같다. 이 시기에 꺾이지 않고 용처럼 하늘을 훨훨 날아오르기 위한 지혜가 필요하다. 오십에 반드시 《주역》을 만나야 하는 이유다.팔자, 운세, 인생을 바꾸는최고의 경전 《주역》 25수최고의 경전으로 대우받는 《주역》은 하늘의 계시이자 세상 만물의 법칙을 담고 있다. 주인공인 군자가 인생 여행에서 마주할 수 있는 길은 64가지가 있고, 이를 답파하면 새로운 도를 터득할 수 있다. 곧 터득해야 하는 도에도 64가지가 있는 것이다. 이런 도가 담긴 《주역》의 구절은 고도로 압축되어 있어 이를 ‘64괘’가 보충하고 있다. 공자는 이 책을 묶은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지도록 읽고 실제 인생의 위기를 모면해 고사 ‘위편삼절(韋編三絶)’을 남겼다.《오십에 읽는 주역》은 한평생 《주역》에 천착해 온 국내 최고의 역학자이자 태극사상연구소 강기진 소장이 대한민국 오십 대를 위해 쓴 책이다. 절정기와 불안기가 함께하는 오십 대에게 특히 필요한 《주역》 25수와 지혜를 담았다. 대중에게 더 쉽고 정확하게 《주역》을 알려 온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추인 오십 대가 중년의 위기를 극복하고 삶의 중심을 찾길 바라며 《주역》이 전하는 진정한 이치와 조언을 안내한다. 이 책을 통해 인생을 살면서 했던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가령 우리는 “팔자가 꼬인다”라는 말을 쓴다. 그런데 “팔자가 꼬인다”라는 말은 팔자가 꼬이는 것이 문제지 사람의 팔자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 는 통찰을 담고 있다. 그럼 팔자는 왜 꼬일까? 누구에게나 장점과 단점이 있다.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 또한 나, 내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인데 자꾸 자기로부터 도망치려 하기 때문이다.《주역》은 상대를 현명하게 대하는 방법도 전한다. 자신의 필요만 요구하는 상대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상대의 요청을 두 번까지는 들어주지 말고, 세 번째 요청에는 들어주고, 그다음에는 다시 두 번까지는 들어주지 말고, 여섯 번째에는 들어주라고 한다. 하게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해 주지 않는 것은 쉬우므로 이렇게 내 말을 잘 듣게 하는 것이다.운명의 고삐를 틀어쥐어야 할 때,과거를 바꿔야 미래가 바뀐다!이 책은 오십 이후 대운을 맞이하는 방법을 명확하게 알려 준다. 많은 사람이 인생을 바꾸는 것은 미래를 바꾸는 것이라 생각해 왔다. 하지만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미래가 아니라 과거를 바꿔야 한다. 과거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오늘 나의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현재의 내가 오십 이전의 삶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내 인생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과거가 바뀐다. 과거가 바뀌면 인생 전체를 바꿀 수 있다. 이는 나이가 오십이기에 가능하다. 살아오며 쌓은 경험과 안목으로 더는 운과 팔자에 치이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조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세상의 모든 것이 오직 나의 마음에 달려 있다. 그렇다면 현재의 나는 어떻게 마음먹어야 할까? 가고자 하는 바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 자신의 변치 않는 가치를 확인하고 나아가고자 하는 바를 분명히 해야 한다. 이것이 팔자를 바꿔서 넘어서는 시작이다. 그리고 이렇게 하기 위해 변화를 수용해야 한다. 《주역》은 이를 불변응만변(不變應萬變), ‘불변은 만변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만변에 기꺼이 응할 수 있다’는 말로 전한다. 작은 것에 집착하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하지만 절대 불변하지 않는 달의 마음으로 살라는 진리다.봄여름의 나무처럼 외형이 성장했던 전반생을 보내고, 이제 열매를 맺는 나무처럼 내면의 성장을 이루는 후반생의 시작 ‘오십’. 팔자를 펴고 싶은 사람, 운의 고삐를 틀어쥐고 살고 싶은 사람, 인생을 바꾸고 싶은 사람이라면 《주역》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세상 돌아가는 이치, 길흉을 대하는 태도, 개운하는 법, 인간관계에서의 처신, 오십 이후의 방향 등 인간의 삶과 이 세상에 대한 지혜를 깨닫고 대운이 따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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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 - 언어학자와 떠나는 매혹적인 어원 인문학 여행, 202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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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 - 언어학자와 떠나는 매혹적인 어원 인문학 여행, 202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 김동섭 지음
    • 현대지성
    • 2024-01-23

    202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1일 1페이지씩 365일 동안영어 실력도 쌓고, 교양 지식도 쌓는세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어원 인문학 여행★★★ 2023년 우수출판콘텐츠 인문교양 분야 선정작!★★★ 한동일 『라틴어 수업』 저자 강력 추천!★★★ 국내 최초 한국인 맞춤형 영어 어원 교양서!언어를 쪼개면 역사와 문화가 보인다. 영어를 비롯한 모든 언어는 태초부터 지금의 모습을 갖고 있었던 건 아니다. 영어 단어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마침내 뿌리(어원)에 닿는다. 그 뿌리를 찾아 탐험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인류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만나게 된다. 이 책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언어학자가 영어 단어의 어원과 그에 얽힌 역사, 문학, 신화, 경제, 과학, 종교, 예술, 음식, 스포츠 등 다양한 히스토리를 1일 1페이지 1단어씩 365일 동안 소개하는 어원 인문학 교양서다. 365개의 단어는 저마다 구구절절한 사연을 품고 있다. 그 사연을 재미있게 읽고 나면 영어 단어가 절대 잊히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의 머릿속에는 영어 실력이 쌓이고 교양 지식도 쌓인다. 최근 영어 어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대부분 해외 번역서들은 영미권 독자들에게만 익숙한 내용이라 국내 독자들에게는 다소 거리감이 있다. 이에 아쉬움을 느낀 저자는 독자들이 익숙하게 사용하면서도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단어를 엄선했다. 이 단어들이 특정한 의미를 지니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 그 흥미로운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펼쳐 보인다. 더불어 페이지마다 스토리와 관련된 풀컬러 이미지 365컷을 풍성히 담아 내용의 이해를 돕고 비주얼한 재미도 더한다. 저자의 말처럼 기나긴 여행 끝에 언어의 뿌리를 찾아내고 언어의 변화 과정을 알아내는 일은 마치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는 것과 같은 짜릿함과 희열을 선사한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인류가 만들어놓은 매혹적이고도 흥미진진한 세계로 즐거운 지식 여행을 떠나보자.언어를 쪼개면 역사와 문화가 보인다영어를 비롯한 모든 언어는 태초부터 지금의 모습을 갖고 있었던 건 아니다. 영어 단어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마침내 뿌리(어원)에 닿는다. 그 뿌리를 찾아 탐험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인류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만나게 된다. 『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에 나오는 365개의 이야기 중 맛보기로 세 가지만 소개해보겠다. 먼저 ‘케첩(ketchup)’이라는 단어를 보자. 이 단어는 어디서 왔을까? 19세기 말레이반도에 진출한 영국인들은 현지 음식에도 관심이 많았다. 어느 날 영국 신사 한 명이 중국 식당에 들러 ‘꾸에찌입’이라는 생선 발효 소스를 보게 된다. 생선 즙을 뜻하는 한자 규즙(鮭汁)을 중국식으로 발음한 것이다. 훗날 영국인들은 생선을 빼고 토마토를 베이스로 소스를 만들었는데, 그 이름을 ‘케첩’이라고 불렀다.중세 유럽의 군인들이 착용하던 팔 보호대를 프랑스어로 브라시에르(brassiere)라고 불렀다. 프랑스어로 브라(bras)는 ‘팔’을 의미한다. 현대 프랑스어에서 브라시에르는 아이들이 입는 조끼나 해양 구명조끼를 가리킨다. 그런데 이 말이 영어로 들어가서는 여성 속옷인 ‘브래지어(brassiere)’로 재탄생한다. 브래지어와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모습이 비슷하다는 것을 연상하면 의미의 연결 고리를 이해할 수 있다. ‘샴푸(shampoo)’라는 말의 어원도 흥미롭다. 샴푸는 인도의 고어인 산스크리트어 샤파티(chapati)에서 나왔다. ‘누르다’ ‘주무르다’ ‘완화시키다’ 같은 뜻을 가진 단어다. 현대인이 미장원에서 머리를 감을 때 느끼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촉감이 샴푸의 어원인 셈이다.국내 최초 한국인 맞춤형영어 어원 인문학 교양서이 책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언어학자인 김동섭 교수가 집필했다. 프랑스에서 불어학과 언어학을 전공한 저자는 오랫동안 언어에 담긴 역사와 문화, 신화와 종교 등 인문학적 배경을 깊이 있게 연구한 국내에 보기 드문 언어학자다. 고대 그리스어, 라틴어, 중세 프랑스어, 중세 영어 등 다양한 언어를 통해 서양의 역사와 신화를 다채롭게 해석하는 일에 꾸준히 매진해왔다. 이 책은 그동안 저자가 쌓은 학문적 역량과 탁월한 필력을 바탕으로 대중 독자들 앞에 내놓은 어원 인문학 교양서의 결정판이다.최근 영어 어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해외 번역서들은 영미권 독자들에게만 익숙한 내용이라 국내 독자들에게는 다소 거리감이 있다. 이에 아쉬움을 느낀 저자는 국내 독자들이 많이 사용하면서도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단어들, 가령 심포지움, 타투, 데이터, 브랜드, 이슈, 보이콧, 레즈비언, 메타버스, 다이어트, 패닉, 어젠다, 스캔들, 사이버 등의 단어들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질투가 심한(green-eyed)’ ‘환심을 사다(win brownie points)’ ‘변덕이 심하다(bow hot and cld)’ ‘모르는 척하다(turn a blind eye)’처럼 낯설지만 유용한 관용적 표현도 소개한다. 이 단어들이 특정한 의미를 지니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 그 흥미로운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펼쳐 보인다. 더불어 페이지마다 스토리와 관련된 풀컬러 이미지 365컷을 풍성히 담아 내용의 이해를 돕고 비주얼한 재미도 더한다. 국내 최초 한국인 맞춤형 어원 교양서인 『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는 참신한 콘셉트의 콘텐츠로 인정받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실시한 「2023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서 인문교양 분야 도서로 선정되었다.영어 실력도 쌓고교양 지식도 쌓다이 책은 제목처럼 365일 동안 1일 1페이지 1단어씩 영어 단어의 어원과 그에 얽힌 역사, 문학, 신화, 경제, 과학, 종교, 예술, 음식, 스포츠 등 다양한 히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365개의 단어는 저마다 구구절절한 사연을 품고 있다. 그 사연을 재미있게 읽고 나면 영어 단어가 절대 잊히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의 머릿속에는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이 쌓이고 교양 지식도 쌓인다.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영어를 독학하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영어를 색다르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데 유익한 도움을 줄 것이다.저자의 말처럼 기나긴 여행 끝에 언어의 뿌리를 찾아내고 언어의 변화 과정을 알아내는 일은 마치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는 것과 같은 짜릿함과 희열을 선사한다. 이때 어원의 비밀을 발견하는 기쁨은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에 버금간다.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인류가 만들어놓은 매혹적이고도 흥미진진한 세계로 즐거운 지식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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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SD에듀 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실전문제집 한권으로 끝내기 - 12년간 19만 독자가 선택한 원조 스포츠지도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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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서/자격증]2024 SD에듀 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실전문제집 한권으로 끝내기 - 12년간 19만 독자가 선택한 원조 스포츠지도사
    • SD기획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4-01-23

    12년간 19만 독자가 선택한 원조 스포츠지도사2024 SD에듀 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실전문제집 한권으로 끝내기▶ 과목별 출제분석으로 시험 동향 파악!▶ 선택+필수과목으로 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시험 완벽대비!▶ 2023년 최신기출문제 수록!▶ 12년간의 기출 분석 노하우로 엄선한 과목별 필수문제 1000제!▶ 마지막 실력점검 최종모의고사 2회분 수록!▶ 무료 기출해설 강의로 기출문제 완전 정복!▶ 新 출제 경향을 잡아라! 2023 기출 키워드 모음 수록!▶ 한 손에 쏙! 공식집·키워드 모음집 제공!스포츠지도사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해마다 늘어갈수록 스포츠지도사 시험 또한 난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2016년경부터 시험이 서서히 어려워지기 시작했고, 2019~2021년 3년 연속으로 고난도의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과목별로 난이도 차가 심하고 지엽적인 지식을 묻는 문제들도 많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격시험을 대비할 때 기출문제 분석은 매우 중요합니다만, 새로운 출제경향을 미리 파악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본 도서의 학습과정을 차근차근 밟아가며 기존에 학습한 내용의 빈틈을 완벽히 보완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출제 경향을 반영한 최종모의고사 2회분까지 자신의 것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본 도서가 스포츠지도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의 길잡이이자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수험생의 합격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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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주 여행, 우리가 몰랐던 강원도 408 - 156개의 스팟 ·매주 1개의 추천 코스 ·월별 2박 3일 코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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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52주 여행, 우리가 몰랐던 강원도 408 - 156개의 스팟 ·매주 1개의 추천 코스 ·월별 2박 3일 코스
    • 김수린.김지영 지음
    • 책밥
    • 2024-01-23

    여행도 다 때가 있다,시기적절 취향저격 여행 안내서 ‘52주 여행’ 시리즈가 소개하는우리가 몰랐던 강원도의 모습‘52주 여행’ 시리즈는 1월 첫 주부터 12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그때의 시기와 딱 맞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이번에는 푸른 바다와 산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강원도다. 강원도 하면 정동진이나 설악산밖에 떠오르지 않고 춘천에 가서는 닭갈비만 먹고 돌아왔다면 주목하자. 당신이 떠나려는 그 순간 그 시기에 딱 맞는 여행지를 담은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강원도의 진짜 모습을 보여 준다. 휴가철에 보다 한가로운, 잘 알려지지 않은 동해를 누리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강원도 사람들이 즐겨 먹는 바닷마을의 먹거리와 그들이 인정하는 진짜 맛집은? 여행자가 실제로 궁금해하는 이 모든 것들에 대한 꿀팁이 책 속에 가득하다. 강원도 사람이 소개하는 진짜 강원도의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사계절 새로운 강원도의 구석구석에 새삼 반하게 될 것이다.매주 3곳의 스팟, 1개의 추천 코스, 월별 2박 3일 코스와 스페셜 여행지까지 매주가 다른 새로운 강원도 여행52주 동안의 여행 계획을 제안하는 책이니만큼 월별로 4~5개의 주를 구성하고, 각 주마다 스팟과 주변의 볼거리, 먹거리를 엄선해 1개의 여행 코스를 제공한다.매주 1코스, 고민 없이 떠나는 여행 스케줄이 책만 있으면 1년 내내, 주말마다 고민 없이 카메라 하나만 달랑 들고 떠날 수 있다. 볼거리 스팟과 맛집이나 카페 등으로 구성된 여행 코스만 따라가면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 또한 바쁜 일상, 짧은 하루, 늘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을 위해 스팟 한 곳만 가도 그 주변 볼거리와 먹거리까지 모두 둘러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꼼꼼한 여행 정보와 깨알 같은 팁을 빈틈없이 준비했다.그때그때 색다른 강원도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2박 3일 코스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만날 수 있는 1월의 동해&삼척여행, 겨울의 속초 모습을 담은 2월의 속초여행을 비롯해 춘천, 원주, 양구, 홍천, 고성, 강릉, 정선, 평창 그리고 화천까지 그달에 떠나면 좋을 지역별 최적의 여행지를 2박 3일 또는 1박 2일 코스로 도식화하여 사진과 함께 보여줌으로써 한눈에 여행지와 코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지역마다 계절마다 특색 있는 여행지가 가득, 이번에는 테마 여행이닷!5월에는 다른 지역보다 조금 늦은 시기까지 봄꽃을 볼 수 있는 강원도의 봄꽃 명소를 모았으며, 여름 휴가 떠나기 좋은 7월에는 조금씩 달라서 더욱 매력적인 강원도의 푸른 바다를, 10월에는 유독 짧은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강원도의 가을꽃 명소를 스페셜 여행지로 구성했다.요즘 MZ세대 감성을 곁들인 강원도의 신상 여행지새롭게 떠오르는 동해 핫플 나인비치37과 양양의 서피비치, 역대급 뷰맛집 신선대&화암사숲길, 일생에 한 번은 봐야 할 반계리 은행나무, 아는 사람만 안다는 일출 명소 비밀의정원, BTS 버스정류장이 있는 향호해변, 붉은색 대나무 포토존으로 SNS에서 인기몰이 중인 젊은달 Y파크 등 요즘 감성 가득한 신상 여행지도 빠짐없이 담았다.운동화 한 켤레와 지도 한 장이면 여행 준비 끝! 스팟 위치가 표기된 강원도 지도!가고자 하는 여행지의 동선을 고려해 효율적인 여행에 보탬이 되고자 볼거리, 먹거리 등의 핫스팟들이 표기된 강원도 지도를 제공한다. 156개 주요 여행지는 물론 내가 여행하는 곳 근처에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한 스팟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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