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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척 - 한민족 최고의 비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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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금척 - 한민족 최고의 비기
    • 김종록 지음
    • 다산책방
    • 2018-12-18

    암살 사건에 참여한 한국인은 모두 26인이다그들은 이토 공이 통과하는 철도선에 배치되어 있었다 _1909년 10월 27일, 《노바야 지즈니》고종을 비밀 특명 제1호, 금척 프로젝트를 다룬 팩션 이토 히로부미가 척살당한 다음 날, 러시아 신문 《노바야 지즈니》에 해당 사건에 대한 기사가 실린다. 암살 사건에 참여한 한국인이 무려 스물여섯 명이며 이토 히로부미가 통과하는 철도선에 배치됐다는 기사에 전 세계가 경악한다. 이름조차 생소한 나라 대한제국의 청년 스물여섯 명이 제국주주의 심장을 저격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안중근은 심문 과정에서 특파독립대 26인의 총대장이 김두성金斗星이라고 밝힌다. 일제는 발칵 뒤집힌다. 도대체 제국의 거인을 쓰러트린 김두성은 누구이고, 스물여섯 명은 누구의 지령을 받아 비밀결사를 진행했는가. 일제가 철저히 묻어버린 그날의 숨겨진 진실, 이토 히로부미 암살 작전 ‘금척 프로젝트’의 진상이 드러난다. 선 굵은 서사에 역사와 철학의 깊은 사유와 직관이 담긴 독보적인 소설을 써온 김종록 작가는 이토 암살 한 달여 전에 발행된 1905년 9월 15일자 샌프란시스코 교민신문 《신한민보》를 3면에서 삽화 한 장을 보게 된다. 한국청년 김척金尺이 게다짝을 신은 일본여자 욱일旭日을 권총으로 쓰는 장면. 작가의 눈길을 끈 것은 권총 그림이었다. 총신 위에 눈금자가 새겨져 있었고, 손잡이에는 태극문양과 대한제국 이화문장이 새겨져 있었다. 손잡이와 방아쇠 사이에는 한자로 ‘金尺’ 두 글자가 음각돼 있었다. 그렇다면 삽화에서 욱일을 쏜 사람은 ‘김척’이 아니라 ‘금척’으로도 읽을 수 있는 것이다. 작가는 이를 발견하고 “사흘 밤낮 혼이 뜨는 걸 경험했다. 먹지 않고 자지 않아도 피로한 줄 몰랐다.” 그리고 “마치 격문을 휘갈기듯 벼락같이” 소설 『금척』을 써 내려갔다. 일제가 역사에서 묻어버린 이토 히로부미 척살 사건에 참여한 특파독립대 스물여섯 명과 그들의 수장 김두성의 비밀이 긴 침묵을 끝내고 세상에 밝혀지는 순간이었다. 兇行者의 口供은 甚히 區區하여 믿을 수 없으나 그 中 너는 秘密結社員에 屬하느냐는 我質問에 다음과 같이 答하였다고 한다.이번 暗殺事件에 參加한 朝鮮人은 合計 二十六人이며 그들은 다 伊藤公의 通過하는 鐵道線에 配置되었다._한국독립운동사 자료7 7권 안중근편Ⅱ불의의 시대, 금척의 이름?막?제국주의 심장을 쏴라!패배감에 빠진 고종 앞에 제70대 금척 전달자가 등장하다일제의 거물 이토 히로부미가 척살 당했다는 소식이 한국 통감부에 전해진다. 소네 아라스케 통감은 더 자세한 보고를 받는다. 특파독립대가 26인이었고, 군함을 용선傭船해서 저격이 실패하면 귀국하는 이토를 대마도 부근에서 요격할 계획이 있었으며 이를 기획한 자가 김두성이라는 사실을 들은 소네 통감은 부랴부랴 수사에 나선다. “이토 공 살해 총책 김두성을 잡아들여라.본명이건 가명이건 사내건 계집이건 무조건 잡아들여 조사하라.”소네 통감은 기습하듯 고종을 찾아가봤지만 별 소득이 없었다. 소네는 얼마 없는 내탕금 계좌를 들여다보다가 자신을 보고 쩔쩔 매는 고종에게 의심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나약하게만 보이던 고종의 속내는 달랐다. 고종은 오래 전에 제70대 금척 전달자 금바우를 만났고 그 뒤로 ‘금척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었다. 과연 금척이란 무엇인가. 이야기는 특파독립대 암호명 3호이자, 금척 전달자 금바우가 상실감과 패배감에 빠진 고종 앞에 등장하기까지의 과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단군이 황금자 금척을 후대에 남겼으니,박혁거세와 이성계가 이어 받아 국가를 창업했다.한민족의 운명을 가늠하는 금척을 어디로 사라졌을까?”금척 프로젝트를 발동하라! 암호코드 금두성金斗星 금척은 “단군고사에 등장하는 천부인이 금척의 원형”이며 신라 시조 박혁거세나 조선 태조 이성계는 꿈에 신인으로부터 ‘이 황금의 자로 나라를 바르게 다스리라’며 금척을 받았다. “신라 금척은 사람을 살리는 신기한 자”였는데 당나라 황제가 이 신기한 금척을 빼앗으려 하자 “신라인들은 그 금척을 땅에 묻어버리고 주변에 수십 기의 무덤을 만들어서 찾지 못하게 했다.” 금척은 백성을 통솔하는 국가통치술이었고, 바른 식습관과 의약의 신기술이었다. 또한 정도에서 벗어난 자를 베는 정의의 칼이기도 했다. “금척은 세상을 바르게 재고 다스리는 황금자다. 금척은 세상 어느 문명, 어느 나라에도 없는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다. 금바우金巖는 태조 이성계가 무학대사로부터 금척을 받은 장소인 진안고원 마이산에서 아버지에 이어 70대 금척 전달자가 된다. 고종황제는 그 금척 전달자 금바우를 만나게 된 계기로 금척정신을 국가리더십으로 채택한다. 금바우는 황제의 별입?첨?금척을 복원하고 금척대훈장을 제정한다. 일제의 침략에 맞서 나라를 일으켜 세우기에는 이미 늦은 뒤였으나 고종은 결심하기에 이른다. “열 번 패했으되, 꼭 한 번은 크게 이기는 때를 노려왔다.” 그 한 번의 기회가 이토 히로부미의 척살이었다. 이토 척살의 진상을 서서히 파헤쳐가는 소네 통감과 금척 프로젝트를 완성시키려는 특파독립대 3호 금바우의 치열한 싸움, 그리고 망국의 황제로 기억되는 고종의 마지막 임무…… 그 감동의 현장이 숨 막히게 펼쳐진다.더 이상 버텨낼 힘도 없고그렇다고 앉아서 죽을 수만 없을 때우리는 『금척』을 읽어야 한다! 김종록 작가는 “나라는 빼앗겼어도 끝내 정복되지 않은 이들이 온몸을 바쳐 써 내려간 국민전쟁의 역사”가 “일제 식민지 프레임이나 망국 책임론에 갇혀 매도되거나 희화화되는 꼴”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었다. 그래서 “이 시대에 금척을 소환하고 금척정신”을 불러일으켰다. 지금의 우리가 망국이라고 치부하던 나라 대한제국, “더 이상 버텨낼 힘도 없고 그렇다고 앉아서 죽을 수만 없을 때, 그들은 금척을 얻었다.” 작가는 그 금척의 실체를 샌프란시스코 교민신문 《신한민보》의 삽화에서 발견했다. 권총에 새겨진 눈금과 태극문양 그리고 대한제국 이화문장을 발견한 그는 “사흘 밤낮 혼이 뜨는 걸 경험했다.” “안중근이 스물여섯 명의 특파독립대 일원으로 이토를 척살했다는 러시아 신문 《노바야 지즈니》 기사를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데이터베이스 자료에서 찾아낸 황태연 교수의 논문과 맞물려 가려진 역사의 진실이 부상하는 순간이었다.” 작가는 자신을 키운 고향이자 한국사상과 문학적 상상력을 키워주고 작가가 된 다음에도 몇 년간 머무르면서 밀리언셀러 『풍수』를 썼던 마이산의 고장 진안고원에서 “격문을 휘갈기듯 벼락같이” 『금척』을 써 내려갔다. 보수도 진보도 남한도 북한도 덮어버리고 싶어 하는 근대사의 비밀을 작가는 꼬박 2년간 파헤쳤다. 『금척』은 역사가들이 놓친 충격적인 일대사건, 그 승리의 서사다. 뜨거운 역사 앞에 벼락같이 던져진 한국소설의 결정판 일만 년 숨죽인 민족혼을 깨우다이성계가 금척을 받았다는 신비의 마이산에서 작가는 “문명개화라는 미명 아래 강한 나라가 약한 나라를 식민지로 만들어버리던 야수들의 만찬장 근대의 본질을 꿰뚫어봤고, 사물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하는 세상 이치에 따라 이제 시절이 변하고 있음”을 알았다. 한국학에 정통한 작가는 한민족 일만 년의 비기를 장편소설 『금척』에 담아냈다. 작가가 꿈꾸는 금척나라 풍류나라는 “국경이 있으되 장벽은 없고 피부색과 인종은 다르되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서로 공명하는 공감의 세계”이다. “더 이상 버텨낼 힘도, 그렇다고 앉아서 죽을 수만도 없었을 때 대한제국 청년들은 금척을 얻었다. 사선死線을 넘나드는 전사는 그 어떤 비루한 시대도 위대한 순간을 만들어낸다. 그리하여 불행한 역사의 흑막에 자기 신화를 쓰고 마침내 별이 되어 빛난다.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피로 쓴 역사다. 나라는 빼앗겼어도 끝내 정복되지 않은 대한제국 청년들이 온몸을 바쳐 써내려간 국민전쟁의 역사다.”시절은 늘 험악하다. 그때마다 우리는 장장 일만 년 동안 버텨올 수 있었던 우리 고유의 철학과 얼을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풍류사상과 금척정신이다. 금척정신이 없는 풍류는 위태롭다. 뒤틀린 세상을 바로 재는 금척! 지금 우리의 금척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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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을 만드는 식생활 혁명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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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기적을 만드는 식생활 혁명
    • 방태환 지음
    • 좋은땅
    • 2018-12-18

    현대 사회는 눈부신 기술 발전을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질병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기적을 만드는 식생활 혁명》의 방태환 저자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말한다. “생활습관을 고치지 못하면 질병의 치료는 없다.” 즉 질병의 시작은 식습관에서 비롯된 것이며, 식습관을 바로잡아야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연치유요법을 그 해결책으로 제시하여 질병을 고치면서 스스로 회복할 수 있음을 설명한다.식습관을 바로잡아야 건강이 보인다!저자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보며 느꼈던 안타까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 책을 출판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저자의 의도처럼 《기적을 만드는 식생활 혁명》은 잘못된 식생활을 질병의 원인으로 꼽고, 자연치요법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자연치유요법은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는 대체요법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을 높여주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질병을 치유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자연치유요법을 통해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바로잡고, 그것을 꾸준히 실천해야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본문 중에 이러한 말이 있다. “우리의 몸은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는다.” 자신의 식습관을 돌아보고, 어떻게 하면 질병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지 저자의 말을 들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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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의 5분 근막 스트레칭 달력 - 목, 어깨, 팔다리 통증을 잡고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드는 31가지 홈 트레이닝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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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기적의 5분 근막 스트레칭 달력 - 목, 어깨, 팔다리 통증을 잡고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드는 31가지 홈 트레이닝
    • 타케이 히토시 지음, 정윤아 옮김, 김동휘 감수
    • 이덴슬리벨
    • 2018-09-03

    목과 어깨 결림, 팔다리 통증 완화는 물론 균형 있는 몸매까지!집에서 사무실에서, 하루 5분 틈새 시간을 이용한 31가지 근막 스트레칭 달력이 책은 목과 어깨, 팔다리 등 전신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드는 31가지 운동법을 소개한 근막 스트레칭 달력이다.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어디서나 단 5분, 틈새 시간을 이용해 운동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근막은 우리 몸 전체의 근육을 감싸고 있는 바디 슈트로, 우리 몸에 가해진 긴장을 조절해 근육을 올바른 형태와 위치로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근막에 이상이 생기면 근육의 힘과 유연성이 떨어지고 결림과 통증을 유발한다. 특히 근막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것을 근막통증후군이라 하는데, 같은 자세나 동작을 장시간 반복하는 현대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다. 저자인 근막 박사 타케이 히토시는 “근막 스트레칭은 일정한 방향으로 잡아당기는 동작 위주의 일반 스트레칭과 달리 근육을 늘이면서 근막 속 통증을 유발하는 ‘통증유발점’을 압박하여 통증 원인을 없애고, 통증 부위가 번지는 것을 막아준다”며 매일매일 근막 스트레칭을 하면 통증은 줄어들고 자세를 바르게 잡아주어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바탕으로 근막 이완 운동법을 달력처럼 책상 위에 올려놓거나 벽에 걸어놓고 매일 1장씩 넘기며 따라할 수 있도록 ‘스탠드형 스프링북’으로 구성한 《기적의 5분 근막 스트레칭 달력》이 출간되었다. 무엇보다 거북목, 뒤틀린 골반, 부종 등 통증 부위별 집중 트레이닝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근막과 관련한 건강 정보대로 생활습관을 교정하면 어깨 결림, 요통, 두통은 물론 관절통까지 개선된다.이 책의 특징1. 보고 따라만 해도 어깨, 허리, 팔다리의 통증이 줄어든다! 특별한 도구 없이 사진을 보고 동작을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31가지의 스트레칭 방법을 한 페이지에 하나씩 소개해 한 달 동안 매일 다른 운동을 할 수 있다.2. 자세 교정을 도와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든다!근막 스트레칭은 습관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해 목, 뒤틀린 골반 등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아 균형 있는 몸을 만든다. 매일 하루 1장씩 스트레칭하는 습관을 들이면 달라지는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3.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달력이 책은 스탠드형 스프링북으로 제작하여 탁상용 달력처럼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프링에 고리를 달아놓아 벽걸이 달력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책을 곁에 두고 스트레칭을 해보자. 4. 근막통증후군과 관련한 건강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책!이 책은 단순히 근막 이완 운동법만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근막 통증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영양소, 음식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서 이를 실천해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돕는다. 5. 앉아서도 O.K! 선 자세로도 O.K!매일매일 습관처럼 스트레칭하도록 책상 앞에서 공부하는 중에, 혹은 직장에서 일하는 중에 잠깐씩 앉거나 서서 따라할 수 있는 운동만으로 구성했다.6. 근막통증후군 치료 전문의가 감수한 책!책에 실린 근막통증후군의 증상과 치료법(운동법, 생활 습관 등)에 관한 내용들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휘 교수의 감수를 거쳐 완성되었다.책 사용법STEP 1. 매월마다 오늘 날짜가 적혀 있는 페이지를 연다.STEP 2. 사진을 보면서 ‘운동 방법’을 순서대로 따라한다.STEP 3. 평소 증상이 있는 부위를 체크해 해당 페이지를 중심으로 실천한다.STEP 4. 근막통과 관련한 건강정보(짝수 페이지)를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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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의 호르몬 다이어트 - 하버드대· MIT 출신 고트프리드 박사의 여성 맞춤 4주 케토시스 프로젝트!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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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생활]기적의 호르몬 다이어트 - 하버드대· MIT 출신 고트프리드 박사의 여성 맞춤 4주 케토시스 프로젝트!
    • 새라 고트프리드 지음, 표미영 옮김
    • 레몬한스푼
    • 2024-01-23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비밀은 ‘호르몬’에 있다! 호르몬 균형을 이루지 않고서는 건강하게 살을 뺄 수도, 오래 건강을 유지할 수도 없다!여성이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의 식이요법 다이어트가 남성을 대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인기 있는 다이어트 일수록 여성의 복잡하고 섬세한 호르몬 시스템을 망칠 수 있다. 하버드 의대 출신 새라 고트프리드 박사는 호르몬의 신비를 밝히고 환자 맞춤 의학을 통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규칙을 고안했다. 그의 새로운 키토제닉 프로그램 ‘고트프리드 규칙’은 호르몬 균형으로 과체중을 줄이고 신진대사의 활력을 되찾도록 이끌어준다. 이것을 통해 독자는 양질의 탄수화물 식품을 건강한 양으로 섭취하고 체중 감량과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여 지방이 감소하는 케토시스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독서 포인트 ★ 음식과 호르몬 사이의 소통법 배우기★ 전형적 저탄고지 식이요법이 여성에게 효과가 없는 이유★ 호르몬 정보 이해하고 호르몬 균형 유지하기★ 이상적 케톤 생성을 위한 4주간의 고트프리드 규칙 ★ 키토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62가지 레시피와 표본 식단나이는 통제할 수 없어도 뱃살은 통제할 수 있다!여성 맞춤 4주 다이어트 프로젝트!62가지 레시피가 결합된 케토시스 솔루션!“30대에 우울증, 월경전 증후군, 뱃살과 싸우기 시작했다. 성장호르몬,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너무 낮고 인슐린, 코르티솔 수치가 너무 높아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를 받았다. 몇 시간씩 운동해도 체중이나 근육은 그대로였다. 밤사이에 삼두근이 축 늘어지는 것 같았고 손톱에 세로 선이 생기고 무릎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지방 ‘쿠션’이 보였다. 결국 당뇨병 전단계 진단을 받았다. 몇 가지 검사를 통해 내 몸의 호르몬 균형이 깨진 사실을 알아냈다.” 이것은 하루에 30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며 자신의 건강을 돌볼 겨를이 없었던 저자 자신의 고백이다. 전형적인 키토제닉 식이요법으로 오히려 체중이 증가해 좌절을 겪고 있는 ‘키토 난민’을 가까이에서 봐온 고트프리드 박사는 이 책에서 25년간의 진료 경험과 자신의 건강문제 해법을 바탕으로 독자가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도록 증거 기반의 정밀하고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는 여성의 신체와 호르몬을 고려하지 않은 전형적인 남성 대상 키토제닉 다이어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대안으로 ‘고트프리드 규칙’을 제안한다. 여성을 위해 특별히 세심하게 구성된 고트프리드 규칙은 그저 또 하나의 식이요법이 아니다. 이 규칙은 자신을 더 깊이, 그리고 우리 몸의 호르몬까지 전부 알게 해주며, 음식이 호르몬에게, 호르몬이 음식에게 말하는 방식에 관해 아주 많은 것을 알려주는 도구다. 호르몬과 음식의 관계, 전통 케토시스 다이어트의 문제해결 방법, 저탄수화물·적정 단백질·고지방에 맞춘 레시피와 식단, 키토 실천을 도와주는 제품 추천 등 다이어트 성공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가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저자는 변화에 대한 갈망은 행동의 나침반이라며 실패를 거듭하더라도 자신이 체중 감량을 진정으로 원하는 이유와 가치관을 찾고 또다시 시도하라고 격려한다. “과학적으로 수정된 키토제닉 식이요법의 효과를 모두 얻어서 호르몬 균형을 잡고 활력을 되찾을 때까지 꿋꿋이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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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자의 습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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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기획자의 습관
    • 최장순 지음
    • 홍익출판사
    • 2018-09-03

    “소소한 일상에서 어떻게 멋진 생각을 찾아낼까?”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전하는 ‘센스가 좋아지는 특별한 10가지 습관’GUCCI, 인천공항, 삼성전자, LG전자, 서울시 캠페인의 브랜딩 전략을 맡은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최장순이 기획을 위한 특별한 습관을 쓴 책이다. 이 책을 통해 기획자, 마케터, 유튜브와 SNS를 활용하는 1인 크리에이터 등, 아이디어가 필요한 누구나 창의적 발상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지하철을 타고 출근해 점심 메뉴를 고르고, 친구와의 약속이나 쇼핑을 즐긴 뒤 밤에 볼 영화를 고른다. 이런 소소한 일상에 아주 조금의 차이를 더할 수 있다면-. 거창한 기획서 작성이 아닌, 일상에서 작은 차이를 연습하는 것만으로 감각(센스)은 좋아진다. 책은 저자가 무수한 실전 기획을 거쳐 정리한 10가지 필수 습관과 함께 창세기와 니체, 움베르트 에코, 맥도날드와 코카콜라의 광고 이야기까지 종횡무진 아우르며 ‘데일리라이프 인문학’을 펼친다. “자신의 생활을 ‘디자인’하며 살아가자.” 조금 다른 시선을 가지면지루한 매일이 새롭게 반짝이기 시작한다!아이디어를 얻으려면 어떻게 관찰해야 할까? 생각이 막혔을 때 어디서부터 떠올려야 할까? 어떤 책을 읽어야 하고 어떻게 머리에 담을 수 있을까? 《기획자의 습관》은 크리에이터들의 고민에 대한 나름의 대답이다. 무언가에 관심을 두고 관찰 정리하는 법(생활 습관), 책을 읽고 대화하고 글로 쓰는 법(공부 습관), 새로운 관점과 상상을 내놓는 일 혹은 그저 잘 쉬는 일(생각 습관), 이 모두가 멋진 기획의 바탕이 된다. 이어폰을 넣어두고 잠시 거리의 소음에 귀 기울여보자. 좋아하는 책과 영화를 몇 번씩 되감아보자. 순간을 흘려보내지 않고 자신의 생활을 ‘디자인’하는 것이야말로, 스치는 일상을 ‘팔리는 기획’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이 된다. 이 책을 덮고 난 당신은 조금 다른 시선으로, 더 나은 기획,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일상 기획자로 거듭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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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김남주 평전
    • 강대석 지음
    • 시대의창
    • 2018-12-18

    “나는 알고 있다 또한 이 길의 어제와 오늘을이 길을 걷다가 쓰러진 다리와 부러진 팔과 교살당한 모가지를고문으로 구부러진 손가락과 비수에 찔린 등과 뜬 눈의 죽음을그들은 지금 공비와 폭도와 역적의 누명을 쓰고 능지처참으로 쓰러져 있다.아무도 그들을 일으켜 세워 자유와 조국의 이름으로 노래하지 못한다해와 달과 조국의 별이 밝혀야 한다 밤이 울고 있다나는 또한 알??있다 내가 걷는 이 길의 오늘과 내일을”―〈길〉 부분남미에 저항시인 파블로 네루다가 있다면 한국에는 혁명시인 김남주가 있다!이 책은 한국의 ‘파블로 네루다’라 해도 과언이 아닌 시인 김남주의 삶과 사상, 그리고 그가 지녔던 세계관을 드러내는 평전이자 ‘철학적 전기’이다. 단순히 독재정권에 저항한 혁명가의 삶을 그린 것이 아니라 김남주의 사상적, 정치적, 철학적 이데올로기를 담고 있다. 그의 대표작 《나의 칼 나의 피》, 《사상의 거처》, 《조국은 하나다》, 《산이라면 넘어주고 강이라면 건너주고》등에서 발췌한 다수의 시와 산문도 초판본과 철저히 대조하여 이 한 권의 책에 수록했다.1970년대에 김지하가, 1980년대에 황석영이 있었다면 1970~80년대를 통틀어서는 온몸으로 치열하게 저항하다 스러져간 ‘전사’ 김남주가 있었다. 그는 남미의 혁명시인 네루다처럼 명쾌한 의식과 철저한 원칙을 지니고 억압받는 민중의 해방을 위해 투쟁했으며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가 사라지는 세상을 염원하고 실현하려 했다. 역사상 어떤 독재정치도 진실을 향한 외침을 원천 봉쇄할 수 없다. 아무리 군화가 평화를 짓밟고 자유와 진리의 숨통을 틀어?렙틉?저항하는 세력은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다. 1960~80년대 한국 민중의 움직임은 독재의 발걸음에 미약하나마 제재를 가했고, 이들의 용기 있는 저항은 행동하는 지성인의 올바른 태도에 관해 생각하게 했다. 아무리 자유와 평등, 화해와 협력 등의 보편적 진리에 대하여 이론적으로 정통하다 하더라도 불의가 공공연히 행해지던 때에 행동하지 않는 지식인은 자신의 양심에 반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김남주는 이러한 신념으로 평생을 독재와 폭력에 맞서 싸웠다. 고된 감옥 생활 탓에 얻은 병으로 출옥한 지 5년 만에 삶을 마감했지만 그의 죽음은 결코 헛된 것은 아니었다. 이 책은 2004년 문예진흥원 우수도서에 선정되었고 2008년 국방부 불온도서에 이름을 올렸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김남주의 정신도 새롭게 계승하고자 이번에 개정신판으로 재출간하게 되었다.칫솔을 갈아 우유갑에 시를 새기며 독재와 폭력에 맞서 싸운 시인 김남주먼저 1부에서는 김남주의 생애를 연대기적으로 서술한다. 김남주는 가난한 소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학창시절에는 미국식 교육과 입시 위주의 교육에 반발하여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중퇴했다. 민주화 투쟁을 위해 전남대학??영문과에 입학해 3선 개헌과 유신 헌법에 반대하여 《함성》이라는 지하신문을 펴내어 1973년 수배되기도 했다. 피신하는 와중에도 그는 《함성》지의 이름을 《고발》로 바꿔 전국에 배포하려 했지만 곧 체포되었다. 이때 받은 고문으로 인해 육체적 고통 앞에서 스스로 한없이 나약해졌던 체험을 〈진혼가〉에 자조적으로 고백하기도 했다. 이 시와 더불어 〈잿더미〉라는 시가 1974년 《창작과 비평》 여름호에 실렸고 이후 본격적으로 문인이자 저항시인으로서의 삶이 시작되었다. 한때 광주에서 민중문화연구소와 해남농민회를 결성하는 등 지역 활동을 활발히 하기도 했다. 1978년에는 ‘남조선민족해방전선(이하 남민전)’을 결성하여 조직 신문인 《민중의소리》를 펴냈다. 남민전 전위대 활동으로 체포되어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하면서도 독서와 독학을 하며 투쟁 준비를 계속했다. 그에게 시는 투쟁의 무기였고 시를 계속 쓸 수 있는 토양은 민중의 삶이었다. 감옥 안에서는 종이와 연필이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칫솔 끝을 뾰족하게 갈아 우유갑에 시를 썼고 이를 교도관의 눈을 피해 밖으로 내보냈다.2부에서는 투쟁의 무기가 되었던 김남주의 작품을 다수 살펴보며 그의 예술관과 세계관을 해설한다. 김남주는 자유를 존중하고 진리를 숭상했으며 보편적으로 귀하게 여겨야 할 가치들이 이 땅에 실현되기를 바랐다. 돈이 인간의 가치를 결정하지 않으며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가 사라지는 세상을 염원했다. 굶어 죽지 않기 위해 억지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을 실현하기 위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동경했다. 이런 김남주에게 이상과 현실은 너무나도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그는 현실과 타협하고 입 닫는 것을 원치 않았다. 박정희 정권의 독재정치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에 저항하지 않는 것을 부끄럽게 여겼다. 악에 반하여 행동하지 않는 것을 그에 동조하는 것이라 여기고 끊임없이 채찍질하며 저항할 것을 스스로에게, 그리고 민중에게 요구했다. 남민전을 조직하여 적극적으로 투쟁하고 민중의 애환을 담은 작품을 썼을 뿐 아니라 루카치, 네루다, 브레히트, 푸시킨, 오도옙스키 등 유물론적이고 계급적인 관점에서 세계와 인간관계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하는 글들을 번역하고 책으로 엮어 널리 배포하며 독재에 항거했다. 옥중에서도 그는 저항을 멈추지 않았다. 한 편의 글이 독재정권의 총칼보다 무섭다는 것을 ?痢?“?보여주었다.변화는 시작되었지만 아직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4.19 혁명, 5.18 광주민중항쟁, 1987년 6월 항쟁, 2008년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그리고 이름만 4대강으로 바꾼 대운하 사업. 우리는 분노했고 맞서 투쟁했다. 그러나 우리는 이기지 못했다. 2016년, 국정농단사태로 인해 광장에 사람들이 다시 모이기 시작했다. 134일간 20회에 걸쳐 누적인원 1,600만 명이 광장을 찾았다. 그리고 〈임을 위한 행진곡〉이 다시 불리기 시작했다. 김남주가 세상을 떠난 지 어언 20여 년이 흘렀고 이 땅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아직도 그가 이루고자 했던 세상은 온전히 오지 못했다. 여전히 우리는 이 거대한 자본주의적 구조와 친일 잔재들 속에서 노예처럼 소외당하고 착취당하며 살고 있다. 변화는 시작되었지만 아직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앞이 보이지 않을지언정 끊임없이 스스로를 단련하며 저항했던 김남주의 말처럼 “불씨 하나가 광야를 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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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2 - 하루 5분 국민 영어과외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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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2 - 하루 5분 국민 영어과외
    • 김영철.타일러 라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09-03

    SBS <김영철의 파워FM> 화제의 코너, 2년 연속 팟캐스트 1위! 출간 즉시 어학 부문 1위, 2권으로 더 강력하게 돌아왔다!!출근길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듣는 화제의 코너!국민 티처 타일러가 전하는 최고의 수업!!“오늘도 진·미·영으로 영어 공부 중입니다.”《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는 지난해 12월 출간 즉시 어학 부문 1위는 물론 종합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으로 쉽고 재밌게 영어 울렁증을 극복했다는 사람들의 기대와 성원에 힘입어, 국민 티처 타일러와 영어 능력자 김영철이 이번에 더 탄탄하고 강력한 2탄을 준비했다. 문법에는 맞지 않지만 미국인들이 많이 쓰는 생략법, 정확한 표현보다 더 자연스러운 비유와 관용구, 느낌이 달라지는 한 끗 차이 억양까지, 콩글리시를 쏘옥 빼주는 타일러의 팁 150개를 새롭게 엮었다. 1탄으로 함께 공부하면서 한 단계 실력이 업그레이드된 김영철과 “한국인들의 영어 그릇이 커지길 바란다”는 타일러의 열정을 담아 ‘국민 영어과외’를 탄생시켰다. 재미로 배워 실력이 되는 만족도 1위 영어 시리즈! 타일러가 안내하는 최고의 영어 수업으로 영어가 재미있고 만만해지는 경험을 함께해보자.한편 1탄에서 해외여행 때 필요한 ‘고해영’(고급진 해외여행 영어)를 소개했다면, 2탄에는 한국 가요의 잘못된 영어 가사를 고쳐보는 ‘고가영’(고급진 가요가사 영어), 책에서 배운 표현들을 실생활에서 얼마나 많이 써먹었는지 점검해보는 ‘고복실’(고급지게 복습하고, 실천하기!) 등 다양한 번외편을 수록했다.★ 하루 5분, 하루 한 문장이면 원어민처럼 말할 수 있다!출근길에, 자기 전에, 양치하면서… 하루 단 5분이면, 만년 영포자가 네이티브가 된다! 국민 티처 타일러의 영어과외로 숨겨왔던 영어 본능이 꿈틀 되살아난다!1권으로 “아임 파인 땡큐, 앤유?”에서 해방됐다면 2권에선 본격 네이티브처럼!! ★ 타일러가 알려주는 간단하고 쉽고 고급진 영어 표현들!대화의 맥락과 의도에 맞게, 생활영어와 여행영어를 가장 자연스러운 표현으로!콩글리시는 덜어내고 간단하고 쉽지만 고급진 표현들을 알려준다!한국인들은 잘 모르는 생생한 발음, 뉘앙스, 미국 문화!같은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다양한 비유와 관용구!명사, 전치사, 관계대명사의 쓰임새로 알게 되는 리얼 영작!말하기, 듣기부터 쓰기, 읽기까지 ‘진짜 미국식 영어’를 완성한다!※ 발음과 억양에 따라 느낌이 180도 달라지는 표현들이 있으니 팟캐스트 방송으로 억양도 꼭 확인하세요!★ 팟캐스트 QR코드 수록!본문 속 QR코드를 찍으면 팟캐스트 방송을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MP3 파일 제공!위즈덤하우스 홈페이지에서 MP3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핸드폰에 담아두세요!‘진짜 미국식 영어’가 1등 영어 시리즈인 이유★★★★★ 한 문장씩 시도하고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맞고 틀림의 통쾌함과 재미가 있는 책 -Dia**님★★★★★ 영어 달인 되는 건 시간문제일 듯합니다!! -cof**님★★★★★ 여러 책 사봤는데 지루하지도 않아서 금방금방 외우게 되네요! -zzz**님★★★★★ 끝까지 보는 영어책이라는 것만으로도 만족! QR코드 좋네요. -차근**님★★★★★ 영어포기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mns**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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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국경제사 - 한국경제 흑역사에서 배우는 오늘의 경제 교양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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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국경제사 - 한국경제 흑역사에서 배우는 오늘의 경제 교양
    • 김정인 지음
    • 휴머니스트
    • 2023-11-01

    뿌리부터 알면 진짜 실속 있는흥미진진 한국경제의 역사✔경제상식은 웬만큼 공부했다 싶은데✔재테크 실전도 좀 해봤다 싶은데뉴스 보면서 ‘한국경제’ 왜 이러지 궁금했던 이들에게-28만 구독 금융·경제 레터 ‘어피티’ 정인이지금 각종 경제 이슈의 뿌리가 되는핵심 사건들만 뽑아 쉽고 유쾌하게 들려드립니다!1. 오늘날-지난날 경제 이슈의 연결고리를 찾아드립니다―모든 시사(오늘의 일) 뒤에는 역사가 있는 법!암호화폐·NFT·AI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서 자립의 첫발을 떼야 하는 20대, 전세를 벗어나 범서울 내집마련의 꿈을 향해 달리는 30대, 벼락거지 될까 봐 재테크에 뛰어든 지 n년차 40대, 명퇴 후 임대사업자가 꿈이었던 현 자영업자 50대, 이미 노후인데 여전히 노후대책 마련 중인 60대.오늘도 경제 뉴스를 뒤적일 수밖에 없는 우리 모두에게, 쉽고 생생하게 오늘의 한국을 이해하게 하는 어제의 경제 뉴스를 들려드립니다.2000년대 말 많고 탈 많은 성남시 개발을 이해하려면 1971년 8·10성남민권운동부터 살펴보아야 성남이라는 지역의 특수성과 개발 이슈를 제대로 따라갈 수 있습니다. 비정규직, 긱워커 등 2023년 현재 우리를 둘러싼 불안정 노동의 문제를 짚으려면 1997년 대기업 연쇄 부도와 외환위기부터 따져보지 않을 수 없지요. 왜 아버지가 ‘주식 하면 삼대가 망한다’고 말씀하시는지 궁금하다면 1962년 증권파동의 현장으로 가보아야 합니다. 1980년대 3저 호황과 2000년대 한미 FTA를 통과하면 유가와 환율이 멱살 잡고 가는 우리나라 경제의 특성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2000년 닷컴버블과 2020~2021년 빅테크버블을 함께 놓고 흐름을 따라간다면 미래의 어떤 버블 앞에서 좀 더 의연할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시사 뒤에는 역사가 있습니다. 부모님, 부모님의 부모님이 내린 ‘어제’의 결정이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이 되었으며, 우리의 ‘오늘’은 어떤 모습의 ‘내일’로 찾아올지 예감하기 위해서라도 한국경제사는 한 번쯤 펼쳐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사건들을 비교하고 연결하며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고 예측하게 합니다. 가격이 오를 부동산을 고르는 법으로 시작한 이야기가 명문고, 무장공비, 지하철 2호선 노선, 인구 과밀, 체비지,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이어지며 강남의 탄생을 눈앞에 펼쳐 보이는 식입니다. 빚이 100억이면 부자일까, 거지일까 하는 질문으로 시작해 저축은행 뱅크런, 2008년 세계 금융위기, PF대출, 사채, 8·3사채동결조치, 종금사와 ‘꺾기’ 관행까지 막힘 없이 술술 풀어가며 사금융과 제2금융권의 시작과 현재까지를 일목요연하게 들려줍니다.이처럼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국경제사》는 오늘의 한국 경제 문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재밌고 빠른 지적 여행의 길잡이입니다.삼성전자를 예로 들어볼게요. 삼성전자가 전 세계 반도체산업의 핵심 기업이라는 ‘오늘’의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지독하게 가난한 나라에서 한 기업이 도대체 왜, 어떻게, 어쩌다 그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었는지 ‘어제’의 과정을 아는 사람은 적어요. 오늘의 성공에는 삼성전자의 노력뿐 아니라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과 한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의 정책 또한 있었단 말이에요. 당시 역사를 모른다면 우리는 유사한 환경에 처했을 때 이미 검증된 성공과 실패의 맥락도 모른 채 내일을 마주하게 됩니다. ―〈머리말〉 중에서(6쪽)2019년에는 저축은행에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 않는 돈이 6조 5,000억 원어치나 저금되어 있었답니다. 금융 사고 보호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지만, 한번 사고가 나면 현실적으로 피해자 구제가 어렵습니다. 개인의 책임 문제와 금융상품 판매 구조의 부조리함이 복잡하게 뒤엉켜 있기 때문이에요. 개인이 구조를 이길 방법은 없다고 봐도 좋아요. 그래서 불합리한 구조와 관행은 반드시 개선돼야 합니다. 하지만 당장 손해 보는 사람은 나 자신인 만큼, 내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에서는 최대한 똑똑한 소비자가 돼야 합니다. 물론 이렇게 속 편한 소리도 21세기니까 할 수 있는 이야기고, 1972년 8·3사채동결조치 때는 그럴 수도 없었어요. 저축은행의 탄생이 1972년이었다고 앞에서 말씀드렸죠? 이제부터 기업이 서민들에게 사채를 빌려 쓰던 기이한 관습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4-3. 대기업이 중소기업 대리한테 돈을 빌려달라면?〉 중에서(347~348쪽)2. 경제 뉴스를 따라잡기 위해 알아야 할 한국경제 46대 사건―증권파동, 강남개발부터 빅테크버블, 깡통전세까지해방 직후 토지개혁, 1962년 증권파동, 1970년대 강남개발부터 1993년 금융실명제,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세계 금융위기를 거쳐코로나19 이후 재편된 GVC, 2020년 빅테크버블, 2023년 갭투자와 깡통전세까지46개의 사건으로 한국경제사를 독파합니다.한국현대사는 무척 빠르고 역동적으로 흘러왔습니다. 그만큼 경제가 빠르게 성장했지만, 또 그만큼 흑역사도 많았어요. 하지만 흑역사도 우리에게 미래를 통찰할 인사이트와 힘을 주었다는 점에서 빠짐없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령 금융 비리를 해결하는 첫걸음이었던 1993년 금융실명제 도입은 강남 아파트 10만 채 해먹은 1982년 ‘장영자·이철희 어음사기 사건’이라는 희대의 사기 사건이 없었다면 조금 더 어려웠을지도 몰라요. 이 책은 부동산, 노동과 복지, 금융경제, 정치와 경제, 국제관계 등 한국경제사에서 주목할 여러 분야를 고루 다루면서, 한국경제의 면면을 가장 잘 보여주는 46개의 대표적인 사건을 꼽아 소개합니다. 오늘 한국을 만든 경제적 사건, 사고 들을 돌아보면 가슴 아픈 일도, 흥미진진한 일도, 통쾌한 일도 가득합니다. 해방 직후부터 바로 오늘까지 80여 년의 역사를 단숨에 따라가며 한국경제를 만든 역사적 순간들을 만나보세요.이 책은 우리가 겪은 오늘의 사건과 그 사건의 뿌리나 유사한 사건을 연결해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저를 포함해 평범한 사람들이 낯선 역사를 처음으로 공부하기에는 각종 사건·사고만 한 이야깃거리가 없거든요. 과거 한국 사회의 충격적인 사건·사고로부터 시작하다 보니 우리 경제의 흑역사가 두드러져 보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눈에 보일 정도로 빠르게 성장해 온 국가에서 여러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은, 그 사회가 살아 움직이며 과거를 극복해 왔다는 증거이자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많은 사회였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머리말〉 중에서(7~8쪽)은행 거래를 시작할 때 신분증을 내고 내 이름으로 통장을 만드는 것이 금융실명제입니다. 사실 이런 당연한 설명을 하는 것도 이상하게 느껴지죠. 아니, 그럼 도대체 누구 이름으로 금융거래를 한다는 거야 싶으니까요. 내가 내 마음대로 동생 명의로 통장을 만든다든가, 주민등록번호 확인 절차도 안 거치고 ‘아무도 저를 모르고 돈이 많았으면 좋겠어요’라는 닉네임만으로 주식 거래를 시작할 순 없거든요. 그런데 1993년 8월 12일까지는 이게 가능했습니다. (중략) 개혁이 기존 생태계를 파괴하는 만큼, 금융 시장 혼란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는 당연했습니다. 하지만 금융실명제 반대론자의 주장은 과격한 면이 있었어요. 게다가 혼란을 핑계로 비실명제 금융거래 관행을 언제까지 방치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지요. 이런 상황에서 김영삼 정부는 금융실명제 도입에 어떻게 성공했을까요?① 비실명제를 이용한 장영자·이철희의 어음 사기 사건이 사회적으로 너무 큰 충격을 주었고(1982), ② 김영삼의 문민 정부는 그런 사건을 겪고도 부정부패에 절어 있는 독재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풀어주겠다는 약속으로 세워진 정부인 데다, ③ 대통령 본인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치밀한 타이밍을 계산해 단숨에 해치웠거든요. ―〈3-4. 단군 이래 최대 사기 사건에 비하면 가상화폐 그까짓 거〉 중에서(260, 265~266쪽)3. 경제와 역사가 이렇게 쉽고 재밌어도 되나요?―경알못도 역알못도 두려움 없이 펼쳐들 수 있는 한국경제사 입문서중소기업 상품 내용이 어려운데요.은행 지금 환율 얼마예요.중소기업 1달러에 950원이요.은행 그러면 하단을 930원으로 잡고 상단을 1,030원으로 잡아봅시다. 여기까지 이해가 가십니까?중소기업 네.은행 매달 장사 어느 정도 하세요? 매출 금액이요.중소기업 한 10만 달러 해요.은행 그러면 환율이 930원에서 1,030원 사이에 있을 때는 매달 10만 달러를 저희가 약정환율 970원에 환전해 드릴게요. 현재 950원이니까 지금 환전하시면 1달러당 20원 더 가져가시겠죠?중소기업 환율이 1달러에 1,000원이면요?은행 좀 손해 보시는 거죠. 환율이 뭐, 950원 했다가 990원 했다가 하는 거 아닙니까. 월 10만 달러씩 3년 계약 맺으면 3년간 그게 그걸 겁니다.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 문제가 되었던 환헤지상품 KIKO(Knock-In Knock-Out)를 설명하면서 나오는 대목입니다. 단번에 이해하시겠죠? 역사는 지루하고, 경제는 어려운데 하물며 경제사라니(!)라고 생각하셨던 분들도 이 책을 읽다 보면 가뿐하게 경제사 교양을 쌓으실 수 있습니다.이 책의 저자는 28만 밀레니얼이 구독하는 금융·경제 뉴스레터 어피티 《머니레터》에서 약 80주간 〈라떼극장〉을 연재하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시종일관 친절하고 유쾌하게 경제사를 들려준 덕분에 지식과 재미를 모두 전하며 구독자들의 단단한 신뢰를 얻었습니다. 이미 검증된 경제 공부 트레이너인 거죠. “전세제도가 금융제도라면 믿으시겠어요? / 너의 이름은 불안정노동이거나 N잡러이거나 / 현대차노조, 파업을 안 해서 뉴스에 남 / 약국에서 진료도 하고 마약도 팔던 시절 / 회계장부 예쁘게 꾸미고 싶겠지만 그거 불법이야 / ‘묻지마 저축’이라고 들어봤나 / 터져버린 거품 속에서 미래의 대기업이 피어오른 거야 / 3분 카레보다 손쉽게 부당이득 만드는 삼분폭리 / 사채가 서민의 주식 투자와 같다면? / 미국 팀장과 함께하는 GVC 팀플 / 우리나라 최초의 뱅크런은 조선총독부로부터 / ‘경제는 박정희보단 전두환’이란 말이 나오는데 / 대통령이 먹을 것 때문에 대국민 사과 / 외교 실패 한 방이면 21조를 날릴 수 있다” 본문에 등장하는 소제목만 봐도 내용이 막 궁금하고 당장 책을 펼쳐보고 싶어집니다. 더 이상 지루하거나 어렵게 경제사에 입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해 꼭 알아야 할 한국경제사의 핵심 사건들을 즐겁게 만날 수 있습니다. 구독자 반응은 폭발적이었어요. 하루에 100개가 넘는 피드백이 오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국제 상황이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 이제야 알겠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맞아요. 사람들은 단순히 오늘의 현상을 아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어제가 왜, 어떻게, 어쩌다 오늘을 딱 오늘 같은 모양으로 빚었는지 알고 싶었던 거예요. 그래야 오늘이 내일을 어떤 모양으로 만들어낼지 가늠이라도 해볼 수 있으니까요. …… 이렇게 꾸준한 애정을 받는 비결은 어려운 경제 이야기를 처음부터 지금까지 친절하게 설명하려고 노력해 왔기 때문일 겁니다. ―〈머리말〉 중에서(5~7쪽)은행 & 기업 요새 세계적으로 금리 엄청 낮은데? 일단 빌려서 뭐라도 하자.미국 우리 경제 지금 너무 활황인데? 버블이다. 금리 올려.동남아 야야, 큰일이다. 투자금 빠진다. (와르르 경제 무너지는 소리)한국 아니, 우리 투자금 돌려줘야죠. … 여보세요? 듣고 있니? ―〈3-2. 금모으기운동, 정말 도움됐을까?〉 중에서(229쪽)채권 시장도 그렇고 주식 시장도 계속 공매매 이야기가 나오지요? 공매매, 즉 공매수와 공매도는 주식 거래 기법입니다. 공매매를 하려면 그냥 돈을 주고 현재 가격으로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홀짝 도박처럼 ‘가격이 오를 것이다’ 혹은 ‘가격이 내릴 것이다’라는 주가 방향에 베팅하게 됩니다. 주식을 갖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돈을 빌려 매수나 매도 주문을 넣고, 만기가 돌아오기 전에 진짜로 사거나 (사서) 판 다음 차익을 버는 겁니다. 좀 어려운 부분이니까 예시를 들어볼게요. ……사람1 이거 꼭 오르는데. 진짜 오르는데.사람2 너 돈 없잖아?사람1 공매수 된대. 일단 사려고.사람2 돈은?사람1 지금 당장 안 내도 돼. 청산일에 내면 돼. 그때까진 돈 빌려줄 사람 생길 거야.사람2 돈 빌리는 게 그렇게 쉽냐?사람1 청산일에 이득만 나봐. 금세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으니까 너도나도 빌려주려고 할걸?(진짜 오름)사람2 야, 진짜 엄청나게 올랐어.사람1 그것 봐라. 주식 창 보여주고 당일 상환에 이자 10% 주겠다니까 바로 빌릴 수 있더라고.―〈4-1. 왜 아버지가 ‘주식 하면 삼대가 망한다’고 말씀하시냐면> 중에서 (305, 30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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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말의 탄생 - 서양 문화로 읽는 매혹적인 꽃 이야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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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꽃말의 탄생 - 서양 문화로 읽는 매혹적인 꽃 이야기
    • 샐리 쿨타드 지음, 박민정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01-04

    신화, 역사, 문학에 숨겨진 꽃말의 유래‘사랑해’를 말하는 빨간 장미애도를 표현하는 하얀 백합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50여 종의 꽃과 식물을 총망라!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았던 꽃에 얽힌 신비로운 이야기는 우리에게 익숙한 약 50여 종의 꽃들이 오랜 세월 동안 어떻게 그런 꽃말을 지니게 되었는지 그 유래를 찾아서 신화, 문학, 역사, 미신 등 서양 문화를 통해 소개한 책입니다. 영국 요크셔에서 작은 농장을 운영하며 자연, 공예, 야외 생활 등에 관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샐리 쿨타드의 작품으로, 아름다운 꽃 일러스트가 함께 수놓아진 책장을 넘기다 보면 마음에 봄날이 피어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우리는 누군가에게 마음을 표현하거나 선물을 줄 때 꽃을 사곤 합니다. 꽃 자체의 아름다움 때문이기도 하지만, 꽃에 담긴 의미 때문이기도 합니다. 꽃집에서 5월이 되면 카네이션을, 졸업 시즌이 되면 프리지아를 가장 많이 마주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렇듯 알게 모르게 일상에서 마주하는 꽃말은 매우 오래전부터 존재했습니다. 꽃말은 역사적인 사건을 통해 생기기도 하고, 민간요법으로 꽃이 약초로 쓰이면서 의미가 파생되기도 했습니다.에서는 서양 문화 속에 숨겨져 있던 꽃말의 유래를 찾아 소개합니다. 그리스·로마 신화나 셰익스피어 작품 등에 비유나 상징으로 등장하는 꽃, 사람들 사이에 미신이 생기면서 본래 성격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나 별명으로 불리게 된 꽃, 나라 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옛날에도 나라마다 지칭하는 이름과 뜻이 같았던 신기한 꽃, 그와 반대로 좋은 약초로 쓰이는 꽃이 다른 나라에서는 독약으로 쓰이는 등 나라마다 전혀 다르게 해석된 꽃 등 매우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가득합니다.저자 샐리 쿨타드의 풍부한 교양 지식을 바탕으로 매우 오래된 문헌 자료나 소수 부족의 이야기, 색다른 동서양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래된 역사 속에서 인간이 꽃을 어떻게 대하며 살았는지도 엿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소개된 적 없던 신비로운 이야기를 통해 이 계절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내고, 꽃을 바라보는 관점 또한 넓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는 ‘일인칭으로 이루어진 세상, 나를 더 나답게 만드는 책’을 꿈꾸는 동양북스 일인칭 시리즈의 다섯 번째 주인공입니다. 이 책으로 나 자신을 돌보고 사랑할 수 있길,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1인칭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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