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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칼이 되어줘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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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나의 칼이 되어줘
    • 다비드 그로스만 지음, 김진석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8-09-03

    “열정적이고 선정적이며 아찔할 뿐 아니라 황홀하다.”_《가디언》“인간의 가장 깊은 감정들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이야기. 당신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발견하기 어려운 독창적이고 재능을 갖춘 작가의 소설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_《뉴욕타임스》“인간의 어두운 얼굴을 발견해내는 낭만적인 이야기다. 수많은 매혹적인 오후를 선사할 작품.”_《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2017 맨부커 인터내셔널 수상 작가이자 이스라엘 현대 문학의 거장, 다비드 그로스만이 선보이는 사랑이라는 영원한 딜레마이스라엘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노벨문학상 후보로 지명될 만큼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다비드 그로스만은 이스라엘 정부의 대팔레스타인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쉼 없이 낸 평화 운동가이기도 하다. 소설과 희곡, 논픽션, 아동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집필한 그로스만은 “국가적 갈등 상황이라는 외줄 위에서 끝없이 비틀대며 중심을 잡으려는 줄타기 곡예사_《가디언》”라는 평을 받으며, 힘과 정의의 균형이 위태로운 이스라엘의 현실을 과감히 작품으로 옮겨냈다.지금까지 이스라엘 에메트상,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독일 북스테후더 불레상, 프랑크푸르트 평화상 등을 수상했으며, 2006년 이스라엘-레바논 전쟁에서 아들이 사망하는 비극을 바탕으로 집필한 소설 『땅끝까지To the End of the Land』로 전미 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리고 『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왔다A Horse Walks Into a Bar』로 2017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다시금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작품들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핀란드, 러시아 등에 36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나의 칼이 되어줘』는 이미 스쳐지나갔다고 여겼던 감정을 서로로 인해 일깨우는 남녀의 이야기로, 사랑, 책망, 불안, 자책, 연민, 집착 등 인간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감정들이 편지를 사이에 두고 봇물처럼 쏟아진다. 이 책에는 고뇌하는 카프카의 영혼이 드리워져 있다. 카프카는 연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사랑은 내가 자신을 깊숙이 찌를 수 있도록 당신이 나의 칼이 되어주는 것”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 이 구절은 『나의 칼이 되어줘Be My Knife』라는 제목에 영감을 주었으며, 작품 속 여러 번의 인용을 통해 작가가 생각하는 ‘사랑’의 정의를 짐작해볼 수 있다. 그로스만은 “열정적이고 선정적이며 아찔할 뿐 아니라 황홀하다_《가디언》”라는 평을 받으며 이 책을 통해 독자와 문단에 새로운 인상을 남겼다. “진실을 말하는 소설의 거장”이자“보복 매커니즘의 도구가 되기를 반대한 작가” 다비드 그로스만이스라엘이 웨스트뱅크와 가자지구를 점령한 지 20년이 되는 해를 기억하기 위해, 1987년 이스라엘 시사주간지 《Koteret Rashit》는 젊은 소설가 다비드 그로스만을 7주간 웨스트뱅크에 파견한다. 그로스만은 한 세대 동안 영토가 점령당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일상에서 잔인한 고통을 겪는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고 글로 밝혔다. 특집 기사는 이스라엘에서 뜨거운 논란을 불러왔고, 이때의 기록은 『황색 바람The Yellow Wind』으로 출간되었다. 『양의 미소The Smile of the Lamb』, 『사랑 항목을 참조하라See Under: Love』를 시작으로 30년 넘게 이스라엘 안팎에서 자행되는 비극과 부조리를 작품에서 다룬 다비드 그로스만은, 2017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한 『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왔다A Horse Walks Into a Bar』를 통해 “진실을 말하는 소설의 거장”으로 우뚝 섰다.“우리가 증오하며 위협으로 여기는 적들 역시 사람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2006년 8월, 제2차 레바논 전투에서 헤즈볼라군의 미사일 폭격으로 아들을 잃은 다비드 그로스만은 평화에 대해 말하기를 멈춰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말한다. 아들이 전쟁에서 사망했고, 많은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에게 평화라는 것이 환각에 불과해져버린 지금까지도. 그로스만은 전쟁이라는 운명에 굴복하지 않기 위해 글쓰기를 통해 무력감에 대항하는 길을 찾았다. 쳐다보기를 겁내지 않는 것, 현실을 똑바로 보고 제대로 모순을 말하는 것, 그로스만에게는 그것이 전쟁의 공포에 마비되지 않고, 역사적 피해의식을 극복하는 길이다. 그는 어떤 것을 서술하는 것이 이스라엘에서 개인에게 남은 유일한 자유임을 깨달았다. “자신에게 닥친 끔찍한 운명을 자신만의 단어로 묘사하는 자유”인 것이다. 동시에 자신의 글이 보복 매커니즘의 도구가 되는 것에 극렬히 반대했으며, 불안한 시대의 책임을 함께 감수하기 위해 행동했다. 전쟁이 마지막 결정권을 쥐는 것을 허락하지 않기 위해 글을 쓰고 목소리를 높이는 행위는 여전히 그로스만에게 현재 진행형이다.“이런 이야기를 털어놓는 건 당신이 처음이에요.”오직 편지로만 토로할 수 있는 인생의 가장 은밀한 순간들다비드 그로스만의 어느 소설보다 섬세하고 열정적인 작품“완전히 상대의 몸으로 들어가는, 그 속에서 길을 잃지도 않고 자신을 포기하지도 않으면서 오직 단 한 번, 이방인이 되는 경험”을 꿈꿨던 야이르는 동창회에서 스쳐간 수수께끼 같은 미소를 가진 미리엄에게 편지를 보낸다. “당신 생활에 끼어들려는 게 아니라, 그저 내 편지를 받아주면 좋겠다”라고 청하는 야이르. 만나지 않은 채 오직 편지로, 잔인할 만큼 솔직한 갈망을 담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허락해달라는 남자에게 미리엄은 화답한다. 그렇게 둘은 “서로의 삶에 가담”하기 시작한다. 각자 배우자와 아이가 있음을 알기에, 끝이 보이는 관계를 선택한 이들은 점차 서로에게 “한 번쯤 이런 비밀을 소리쳐 털어놓을 수 있는, 땅에 파놓은 구덩이”이자 “내 영혼을 누군가의 손에 건네주고 싶었던 사람”이 되어간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 봄부터 가을 끝자락까지 계속되는 야이르의 편지로, 2부는 미리엄의 일기로 구성되어 각각의 관점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하게 하고, 3부에서는 뒤섞인 두 사람의 욕망이 마주하는 순간이 그려진다.시대와 국가라는 화두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을 가진 작가 다비드 그로스만은 『나의 칼이 되어줘』에서는 예외적으로 거대한 역사적, 문화적 진공 상태에서 사랑 이야기를 펼친다. 이 책은 이미 자신에게선 스쳐지나갔다고 여겼던 감정을 서로로 인해 일깨우는 남녀의 이야기로, 사랑, 책망, 불안, 자책, 연민, 집착 등 인간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감정들이 편지를 사이에 두고 봇물처럼 쏟아진다. 누구나의 인생에서 종종 숨기고 싶은 은밀한 순간들을 목도하면서, 우리는 폭넓고 복잡한 슬픔을 가진 인간이란 존재를 들여다볼 수 있다. “인간의 어두운 얼굴을 발견해내는 낭만적인 이야기다. 수많은 매혹적인 오후를 선사할 작품._《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 “쓰기에 관한 탐구인 동시에 절대적인 자유의 한순간을 탐구하는 책._《가디언》”이란 평을 받으며, 그로스만 소설 가운데 가장 섬세하고 열정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누군가의 비밀을 알게 된다고 해서 그 사람을 잘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자기 바깥의 삶을 이해하는 것의 어려움에 관하여오로지 글로 대화를 나누었기에 두 사람은 더욱 스스럼없이 자신의 일그러진 모순들을 털어놓을 수 있었다. 부모님의 잔소리가 듣기 싫을 때 고안해 낸 안젤루스라는 존재를 통해 비참했던 어린 시절을, 마개가 꽉 닫힌 항아리 속에 갇힌 것 같은 따분한 결혼 생활을, 아버지로서 겪는 갈등과 일찍이 깊게 골이 난 정서적 결핍까지도 낱낱이. 그렇게 누구도 알지 못하는 비밀을 공유한 야이르와 미리엄은, 그래서 서로를 더욱 이해하게 되었을까. 애석하게도 우리는 그들이 쌓아온 극적인 친밀함 자체가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지난 몇 달간의 편지 속 세상은 현실에 쉽게 자리를 내어줄 수밖에 없다는 걸 결국 확인하게 된다. 『나의 칼이 되어줘』에서는 소통에 대한 강박적인 갈망과 그 한계를 통해 자기 바깥의 삶을 이해하는 것의 어려움을 적나라하게 조명한다. 늘 사람들 간의 거리에 천착했던 그로스만은 그동안의 작품들을 통해 어머니와 아들, 남편과 아내, 혹은 연인 사이를 갈라놓는 친밀함의 한계를 추궁해왔다. 나와 타인은 완전히 하나로 겹쳐질 수 없는 다른 존재이기에, 우리는 늘 어긋난다.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으면서도 상대에게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 거리가 존재할까. 그만큼의 거리에 다다르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포기하지 말아야 할까. “글을 통해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상처를 더 잘 설명할 수 있을 뿐.” 자신도 상처의 일부임을, 상처로 만들어진 존재라고 말하는 그로스만은 이 작품에서 이 작품에서 인간의 내밀하고도 개인적인 욕망과 관계의 불완전함에 대한 질문을 거침없이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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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페르시아어 수업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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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나의 페르시아어 수업
    • 마리암 마지디 지음, 김도연.이선화 옮김
    • 달콤한책
    • 2018-09-03

    이란을 떠나 프랑스에 정착한 어린 망명자의 글쓰기나는 나무가 아니다. 그러니 내겐 뿌리가 없다★ 2017년 공쿠르 최우수 신인상 수상★ 2017년 우에스트 프랑스 문학상 수상★ 2017년 오랑주 뒤 리브르상, 풀레 말라시스상, 루이 기유상 노미네이트어머니의 자궁에 있을 때부터 이란혁명 초기의 혼돈을 겪은 마리암은 여섯 살 때 부모님과 함께 프랑스로 망명한다. 어린 나이에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해야 했던 두려움과 불안은 자신의 언어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시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승화한다.유년의 기억들, 프랑스에 도착한 후 점차 잊어버리는 모국어, 부모, 할머니, 친척, 친구들, 다시 찾은 고국, 그리고 페르시아어를 새롭게 배우면서 마침내 스스로와 화해하는 이야기는 감동과 웃음으로 진지함과 가벼움을 넘나들며 자전소설의 한 획을 긋는다.우화나 일기처럼 읽히는 이 책은 아라비안나이트의 세헤라자데처럼 끝없이 이야기를 지어내는 매혹적인 이야기꾼의 손에서 탄생한 순문학의 결정체이다.세 번의 탄생고양이는 아홉 번을 산다는 말이 있다. 그러면 사람은 단 한 번 태어나는 걸로 끝인 걸까?이 책의 저자 마리암은 세 번의 탄생을 경험한다. 첫 번째 탄생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이란에서, 두 번째 탄생은 여섯 살의 나이에 부모님과 함께 망명한 프랑스에서, 그리고 세 번째 탄생은 이란과 프랑스 두 나라 사이, 자신만의 언어 숲에서.우화, 동화, 시, 수필, 일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써내려간 《나의 페르시아어 수업》은 저자의 자화상이자 보석같이 빛나는 성장소설이기도 하다.저자는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이란혁명의 소용돌이를 마주한다. 친서방주의를 표방했던 팔레비 왕조의 샤(국왕)를 몰아내고 호메이니가 이끈 회교혁명이 성공하면서 이란은 이슬람공화국이 된다. 그러나 호메이니의 정치 또한 독재로 흘러가면서 이란은 끝없는 소용돌이에 휩싸인다.이런 정치적 상황 속에서 공산주의자였던 부모님을 따라 프랑스에 도착한 마리암은 극심한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린다. 음식, 친구들, 언어 등 완전히 낯선 환경 속에 내던져진 그녀에게 위로가 되는 건 스스로 지어내는 상상 속의 이야기뿐이다. 그녀는 성장기의 고통을 겪으며 오랜 시간을 지내지만 결국은 자신의 언어를 찾아내고 스스로와 화해를 함으로써 세 번째 탄생에 이르게 된다.언어의 무게최초의 언어는 페르시아어였다. 그러나 사는 세상을 바꾸고 난 후 페르시아어는 점점 힘을 잃고, 유용하고 새로운 언어 프랑스어에 자리를 내주고 만다. 처음에는 새 언어를 거부했던 어린 소녀는 점차 프랑스어에 능숙해지면서 모국어인 페르시아어를 뱃속 깊숙이 삼켜버리고 다시 배우기를 거부하면서 땅에 묻는다.모국어의 폐기는 스스로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진짜 이란 사람도, 진짜 프랑스 사람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면서 자신의 뿌리마저 부정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공포와 불안의 근원을 찾아 유년의 기억을 더듬어가면서 낭만적인 망명자의 가면을 벗어버리고 참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프랑스어와 페르시아어, 두 언어의 무게를 걷어내고 난 후, 비로소 바람처럼 자유로운 자신만의 언어가 완성된 것이다.천일야화를 잇는 페르시안 프랑스 여인의 이야기망명과 뿌리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리암의 이야기는 가볍고 아름답다. 때로는 감동을, 때로는 웃음을 자아내게 하면서 한 편의 페르시안 동화처럼 읽히기도 한다. 찬란한 페르시아 문명은 이란 사회에서 오랜 역사를 걸쳐 시, 영화 같은 장르로 이어져왔다. 음악과 춤을 금지했던 이슬람교리 때문에 시가 발달했고, 남녀관계나 폭력 장면을 엄격히 금하는 제재로 인해 영화는 더욱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이란 영화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지니게 되었다. 이런 예술적 전통을 따르는 마리암의 소설은 천한 번의 밤 동안 끝없이 이야기를 짓던 세헤라자데처럼 신비하고도 이국적인 이야기로 거듭나고, 자신의 뿌리와 언어를 찾아가는 험난한 여정을 꿈결처럼 보여준다.두 세계 속에서 방황하면서도 어린 시절을 되짚고 스스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마침내 자기 자신과 화해하는 이야기. 뒷이야기가 궁금하여 결국 세헤라제데를 죽이지 못하고 왕비로 삼은 왕처럼 우리 또한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그 마법에 사로잡히지 않을 도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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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 김수영이 만난 25개국 365개의 꿈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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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 김수영이 만난 25개국 365개의 꿈
    • 김수영 지음
    • 꿈꾸는지구
    • 2018-09-03

    15만 독자를 꿈꾸게 한 책! 2012년 SBS스페셜 방영중국, 대만 수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진중문고 선정도서 365일 365명이 펼치는 꿈의 파노라마 아랍 왕족에서 탈북자까지, NGO 활동가에서 골드만삭스 임원까지, 4살 꼬마에서 87살의 할머니까지 67개의 국적을 가진 365명의 꿈이 365일간25개국 92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그들은 너무나도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꿈이 없었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꿈이 없다는 사람들에게는 세상에 있는 수백 가지 꿈의 씨앗을, 현실의 벽 앞에 좌절하는 이들에게는 0.00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는다.꿈을 상상하는 사람은 오늘 하루가 다르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면, 처음에 긴장하던 사람들이 점점 행복한 표정으로 바뀐다. 자신의 꿈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상상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만나는 사람마다 꿈을 묻는 것도 이런 이유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아무 그림도 없는 것과 밑그림이 있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아무리 작은 꿈이라도 밑그림이 있으면 그 모습을 상상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들을 최대한 사용해 아름다운 미래를 그릴 수 있다. 그래서 단순해 보이는 이 질문이 굉장한 자극이 되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이제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1년간의 프로젝트의 결과를 담은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는 전 세계 사람 누구나 자신만의 꿈이 있으며 그것을 위해 어떻게든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실천할 때 가장 빛나는 존재가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금 당장 이룰 수 없다 하더라도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을 상상하는 사람과 자신의 꿈을 초라하게 여기는 사람은 오늘 하루가 다르다. 이 특별한 365개의 만남을 통해 내 안에 숨어 있는 가능성의 씨앗을 발견하고 꽃피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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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행복하게 사는 법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생존전략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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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행복하게 사는 법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생존전략
    • 윤성식 지음
    • 수오서재
    • 2018-09-03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답게 살아남기!전방위 스페셜리스트 학자 윤성식 교수의 핵심 처방!“교수님, 어떻게 그렇게 어려운 걸 쉽게 설명하세요?”라는 질문을 받으며 최고의 강의에게 주는 고려대 석탑강의상을 수상한 ‘믿고 듣는’ 교수 윤성식. 경제·경영·회계·행정에 이어 마음공부까지 자타가 인정하는 전방위 스페셜리스트 학자인 그는 불만, 불안, 불확실의 3불 시대에 우리가 가져야 할 생존전략을 알리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불확실한 시대를 사는 청장년층과 그의 아이들을 위해 개인과 사회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촘촘히 엮어냈으며, 개인의 기본 역량과 학습 능력을 키우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다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 관련 서적이 기술적 측면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을 때, 그 기술이 미치는 사회과학적 영향에 집중한 이 책은 단순한 예측의 나열이 아닌, 수많은 가능성을 제시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인공지능 시대에 인간답게 살아남기!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대형서점 어디든 4차 산업혁명 시대 관련 서적이 넓고 두텁게 쌓여 있다. 미래를 알고 대비하지 못하면 일자리도, 살 방도도 없을 것만 같은 불안감이 엄습한다. 그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것이 아닌, 우리가 먼저 해야 할 것은 “인공지능과 로봇 시대, 어떤 행복을 준비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라고 말하는 책이 있다. 윤성식 교수의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행복하게 사는 법》이다. 그는 고려 대학에서 행정학사를,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경제학사를, 일리노이 대학에서 회계학 석사를 받고, 그에 그치지 않고 버클리 대학에서 경영학 박사를 받으며 행정·경제·회계·경영을 공부한 자타가 인정하는 전방위 스페셜리스트 학자다. 성공적인 학자의 길을 걷던 그는 진정한 행복의 답을 찾고자 위파사나 명상을 실천하며 동국 대학에서 불교학 석·박사를 받았다. 학자로서 미래에 대한 생각, 명상 수행자로서 행복에 대한 고찰이 만나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됐다. 다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 관련 서적이 기술적 측면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다면, 이 책은 그 기술이 미치는 사회과학적 영향을 이야기한다.“지난날을 생각하면 계획대로 된 것이 없다. 그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인생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고백하는 윤성식 교수는 이 책에 대해 “이 책은 미래를 예측하려는 책이 아니다. 미래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모두 상상해보고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대비할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추자는 책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개인용 컴퓨터는 상상조차 할 수 없던 미국 유학 시절, 당시 전문가들이 앞 다투어 내놓았던 미래 예측 또한 돌이켜보면 허술하기 짝이 없었다고 말한다. 지금 쏟아지는 예측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며, 그 불안감에 휘둘리다 보면 교육도 정책도 길을 잃을 것이라 염려한다. “나를 포함해 수많은 사회과학자가 과연 얼마나 미래를 제대로 예측했을까? 부끄러울 지경이다”라는 그의 말에서 이제는 미래를 마주보며 겸손한 준비를 시작할 때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무엇을 배울까 묻지 말고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유연함을 갖춰라!그렇다면 윤성식 교수의 대안은 무엇일까? ‘기본 역량과 학습 능력’이다. 인공지능과 로봇 시대에 강조되고 있는 인간의 창의력과 감성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따라잡기 어렵다. 어떤 직종이 유망하다는 이야기에 우르르 쫓아가는 사람들의 불안과 허망한 행동력, 게다가 정부 정책까지. 안타까운 마음에 저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대응하고 적응할 수 있는 ‘인간다운 인간’으로 스스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떤 공부도 새로 시작할 수 있는 ‘대응하고 적응하는 인간’으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자녀 교육 또한 그 기조 아래 세부 계획을 세우라 조언한다. 대표적인 것이 독서와 운동, 독학 능력이다. 인공지능과 로봇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런 기초 체력을 길러야 불안, 불만, 불확실에 휩쓸리지 않고 개개인의 행복이라는 근육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모두가 어렵다, 힘들다, 막막하다고 말할 때 공학적으로 삶에 접근하면 진정한 삶의 행복은 사라질 것이다.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행복하게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식의 틀에서 벗어나는 지혜, 삶을 바라보는 철학적 성찰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라고 말하는 숱한 서적들 속에서 윤성식 교수의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행복하게 사는 법》은 많은 가능성을 상상해보고 자신의 주관으로 미래를 계획해볼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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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보경 지음
    • 한빛미디어
    • 2018-09-03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으로 익히는 완성도 높은 로고 디자인&눈에 띄는 편집 디자인 실무 가이드!업종별 로고 디자인, 로고를 활용한 편집 디자인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이너가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 기능을 익힐 수 있다. 카페, 레스토랑, 기프트 숍, 미용실, 베이비 스튜디오, 아동복 전문점, 베이커리, 전통 떡집 등 다양한 업종별 로고를 실무 프로젝트에서 디자인해보고 명함, 배너, 스티커, 전단지, 포스터, POP 등 로고를 활용해 실무에서 가장 많이 디자인하는 상품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해본다. 특히 주요 따라 하기 단계에서 제공되는 \'Ai 활용 업그레이드 TIP\'과 \'Ps 활용 업그레이드 TIP\'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 활용 관련 지식을 꼼꼼하게 다뤄준다. \'실무 능력 업그레이드 TIP\'에서는 맨땅에 헤딩하며 디자이너의 꿈을 이룬 선배 디자이너 앤하우스가 10여 년간 현장에서 익힌 더할 나위 없이 알찬 실무 디자인 노하우를 소개한다.o 실무 디자인에 꼭 필요한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 활용 노하우를 익힌다!일러스트레이터의 강력한 기능으로 로고와 로고를 활용한 상품을 디자인하고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포토샵 연동 기능을 익혀 실무에서 막힘없이 일하는 노하우를 습득한다. o 콘셉트가 드러나는 업종별 로고 디자인 실무를 경험한다!카페, 레스토랑, 기프트 숍, 미용실, 베이비 스튜디오, 아동복 전문점, 베이커리, 전통 떡집 등 다양한 업종별 로고를 디자인해보며 실무 감각을 익힌다.o 눈에 띄는 편집 디자인을 익혀 실무 밀착형 디자이너로 거듭난다! 명함, 배너, 스티커, 전단지, 포스터, POP 디자인 등 실무에서 가장 많이 작업하는 로고를 활용한 상품의 디자인부터 인쇄/제작 의뢰에 이르는 전 과정을 꼼꼼한 설명과 함께 수록했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o 현장 경험이 부족한 1~2년 차 신입 디자이너로,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을 이용해 다양한 스타일의 로고를 만들고 실제 상품에 활용하고 싶은 디자이너o 실무 현장에서 자주 쓰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중고급 기능을 익히고 포토샵과 연동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싶은 디자이너o 로고 디자인과 로고를 활용한 상품 디자인을 할 때 꼭 알아야 할 워크플로우를 익혀 현장에서 막힘없이 일하고 싶은 디자이너o 로고 디자인과 로고를 활용한 상품 디자인을 할 때 클라이언트와 원활하게 소통하며 작업하고 싶은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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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도 문밖에서 기다리지 않았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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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아무도 문밖에서 기다리지 않았다
    • 매슈 설리번 지음, 유소영 옮김
    • 나무옆의자
    • 2018-09-03

    한 인간이 책으로 전하는 최후의 목소리어둡고 깊은 진실의 문이 열린다! ★ 시애틀 공립도서관 올해의 소설 ★ 서스펜스 매거진 베스트북★ 로버트 올렌 버틀러 상, 플로리다 리뷰 에디터 상 수상 작가서점에서 목숨을 끊은 한 외로운 청년그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책 속에 남긴 마지막 메시지그 메시지가 되살려낸 20년 전 공포의 밤, 그리고 충격적인 진실! 단편소설 「언파운드(Unfound)」로 로버트 올렌 버틀러 상과 플로리다 리뷰 에디터 상을 수상한 작가 매슈 설리번의 첫 장편소설. 서점에서 벌어진 한 청년의 자살이 과거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살인사건과 연결되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독창적인 플롯의 미스터리 소설이다. 작가가 오랫동안 서점에서 일한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쓴 작품으로, 도심 속 별세계처럼 누구나 들어가 쉴 수 있는 서점이라는 공간과 외로운 이들이 지적 쾌락과 안식을 얻는 대상인 책을 미스터리와 결합해 매혹적이고도 가슴 아픈 이야기를 빚어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언론과 독자의 열렬한 찬사를 받으며 반스앤노블 ‘주목할 만한 신인작가’, 시애틀 공립도서관 ‘올해의 소설’, 서스펜스 매거진 ‘베스트북’ 등에 선정되었다. 대도시 개발지구의 브라이트아이디어 서점 점원으로 일하는 리디아는 책을 사러 오는 고객이라기보다 달리 머물 곳을 찾지 못해 편히 쉴 수 있는 서점에 의지하는 사연 많고 개성 뚜렷한 손님들에게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 서점 사람들은 이들을 책개구리(BookFrog)라 부른다. 교도소에서 갓 출소한 위탁가정 출신 청년, 노년의 동성애자, 전직 학자, 지나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노숙자 등 책꽂이에 꽂힌 책처럼 온갖 과거를 지닌 이들이 외로움을 달래고 하루를 채우기 위해 서점에 모인다. 그들은 서로의 ‘괴짜스러움’을 말없이 이해하고 넉넉히 품어주며 나름의 끈끈한 공동체를 이룬다.어느 날 폐점 시간, 서점을 정리하던 리디아는 위층 외딴 서가 사이에서 목을 맨 고아 청년 조이의 시체를 발견한다. 하루 종일 매장에 틀어박혀 온갖 두서없는 주제에 대한 책을 섭렵하던 책개구리 중의 책개구리 조이의 주머니 안에는 놀랍게도 리디아 자신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의 열 살 생일파티 사진이 들어 있다. 사진에는 아픔 없이는 떠올릴 수 없는 그 시절 친구 캐럴과 라지도 함께 찍혀 있다. 리디아와는 점원과 손님이라는 인연밖에 없던 조이가 어떻게 이 사진을 갖고 있을까? 그는 사진을 어디서 얻었을까? 왜 그는 굳이 자기 집처럼 드나들던 책방에서, 리디아의 사진을 주머니에 넣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뜻밖에 조이는 자신의 작은 아파트에 있던 책과 물건들을 리디아에게 유품으로 남긴다. 책에는 엉뚱한 라벨이 붙어 있고, 몇몇 페이지에 작은 사각형 구멍이 잔뜩 뚫려 있다. 언뜻 아무 질서도, 의미도 없어 보이는 구멍. 하지만 분명 여기에 뭔가 있다. 리디아는 조이가 남긴 퍼즐 풀기에 몰입한다. 책 취향처럼 남다른 조이의 유서가 그가 남긴 책과 쌍을 이루는 또 한 권의 책에서 한 장 한 장 펼쳐지며, 막다른 골목에 부딪힌 청년의 마지막 언어와 함께 리디아의 어두운 어린 시절이 한 페이지씩 밝혀진다. 도시 역사상 최악의 범죄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죽은 청년은 왜 그녀를 선택한 것일까?조이의 죽음으로 리디아는 오랜 세월 굳게 봉인해두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맞닥뜨린다. 그녀는 20년 전 덴버 역사상 최악의 살인사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였다. 캐럴의 집에서 밤샘파티를 하던 그날 밤, 망치를 든 의문의 남자가 집 안에 침입해 캐럴과 그녀의 부모를 잔혹하게 살해했다. 리디아는 간신히 부엌 싱크대 안에 몸을 숨겨 망치남의 시선에서 비켜났고, 싱크대의 문은 끝까지 열리지 않았다. 인생에서 절대로 지워지지 않을 그 밤이 지나고 리디아는 자신을 데리러 온 아버지에게 구조된다. 경찰들마저 평정을 잃게 만든 이 참혹한 사건은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담요로 몸을 감고 경찰에 둘러싸인 채 아버지에게 안겨 눈 덮인 계단을 내려가는 어린 생존자 리디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라이프』 ‘올해의 사진’에 실릴 만큼 사람들의 뇌리에 강하게 새겨진다. 얼마 후 리디아는 아버지와 도망치듯 덴버를 떠나 누구도 그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산골 마을로 들어가지만, 되살아나는 공포와 또 다른 고독이 10대 시절 내내 그녀를 옭아맨다. 그리고 범인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잡히지 않았다. 그러하기에 그녀는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서점 동료는 물론이고 남자친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철저히 비밀에 부쳤으며 덴버에 돌아온 후에도 조용히 숨어 지냈는데, 조이의 죽음 이후 새로운 만남과 사건들이 이어진다. 그는 왜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으로 그녀를 선택한 것일까? 그가 알았던 것은 무엇일까? 작가는 망치남 사건과 그에 집착하는 형사의 회상, 20년 만에 재회한 옛 친구 라지, 수수께끼 같은 리디아의 아버지, 그녀의 괴짜 책개구리 친구들을 통해 조이가 선택한 죽음의 진실을 보일 듯 말 듯 펼쳐나간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여러 인물들의 풀어놓는 이야기는 그때그때 언뜻 결정적인 단서로 보이지만 뒤따라 밝혀지는 또 다른 사실로 인해 뒤집히면서 플롯은 예측 불가능한 반전을 거듭한다. 그리고 끔찍한 이야기의 조각들이 마침내 모두 제자리를 찾으면 소설은 충격적인 그리고 필연적인 결말에 다다른다. 『아무도 문밖에서 기다리지 않았다』는 서점이라는 공간의 지성과 엉뚱함을 완벽하게 포착하고 책을 이용한 기발한 장치를 도입하여 마지막 페이지까지 독자의 궁금증을 놓치지 않는 가슴 두근거리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세상에 쏟아놓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상대를 찾을 수 없었던 청년이 자신의 육체요 영혼인 책에다 새겨 넣은 마지막 말들과 그 오랜 고통의 기원을 마주하노라면, 이 미스터리는 산산조각 난 마음에 바치는 애도로도 읽힌다. 빠져들 수밖에 없는 강렬한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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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 보드 스포츠 (Cool Board Sports) - Level 6-5, Lexile® 950L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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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멋진 보드 스포츠 (Cool Board Sports) - Level 6-5, Lexile® 950L
    • Lisa Ricard Claro지음
    • 다락원
    • 2018-09-03

    [시리즈 소개]1. 시리즈 개요 및 특징정보와 재미가 가득, 지혜와 리딩 실력이 쑥쑥! 독해력을 재미있게 쌓아가는 똑똑한 영어 읽기를 시작해 보세요.◎ 렉사일 지수(Lexile® measures)에 맞춘 체계적인 6단계 영어 독서 프로그램 ◎ 미국 학년제의 유치부 ~ Grade 5-6에 해당하는 레벨(200L 이하 ~ 1070L)◎ 과학o문학o사회o예술 등 한국과 영미권 초등 교과 과정을 분석해 뽑은 다채로운 주제 ◎ 스토리, 설명문, 명작 리라이팅 등 다양한 형식의 새롭고 유익한 읽을거리 ◎ 정보와 재미, 논픽션 학습과 픽션 학습의 장점을 한 번에! ◎ 온o오프라인 독후 테스트, 단어 퀴즈 등 탄탄한 독후 활동Wise & Wide는 렉사일 지수(Lexile® measures)를 기준으로 각 단계를 체계적으로 나눈, 총 60권 구성의 6단계 영어 독서 프로그램입니다. 렉사일 지수는 미국 정규 공교육 과정과 여러 영어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영어 독서 지수입니다. 미국 50개 주 가운데 21개 주에서 렉사일 지수를 학기말 시험(End of Grade) 성적표에 직접 표시하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300개 이상의 출판사들이 렉사일 지수를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영국, 호주 등 세계 초등 교과 과정을 분석해 뽑은 과학·문학·사회·예술·수학 등의 흥미로운 주제를 미국, 영국의 우수한 현역 작가들이 스토리, 설명문 등 다양한 읽을거리로 집필했습니다.도표(organizer) 완성, 자기 생각 말하기, 독후 테스트 풀기 등 탄탄한 독후 활동도 준비되어 있습니다.2. 시리즈 구성똑똑한 영어 읽기 Wise & Wide 시리즈는 6단계 총 60권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단계별 10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권 별 구성>* Before Reading 어떤 분야, 어떤 종류의 이야기를 읽게 될지, 줄거리는 어떠한지 미리 쉽게 알아볼 수 있어요.* 영어 본문미국, 영국의 우수한 작가들이 집필하여 각 단계의 수준에 맞는 영어 문장·표현의 참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Pop Quiz쪽지 시험처럼 핵심을 찌르는 퀴즈로 해당 페이지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바로 확인해 보세요.* 어휘 설명일일이 사전을 찾아보지 않아도 주요 어휘와 표현의 뜻을 알 수 있어요. * Aha! 상식 Aha! 표시가 붙어 있는 문장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문화 상식, 영어 구문이나 문법 상식, 그리고 과학, 경제 상식까지! 각 분야의 상식들이 알차게 들어 있어 읽는 재미가 두 배예요.* Comprehension Quiz한 chapter를 다 읽은 후에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정리하고 넘어가세요.* Let\'s Review the StoryOrganizer의 빈칸을 채우며 전체 이야기를 요약해 보세요.* Let\'s Think & Talk책의 이야기에 관련된 질문에 답하며 내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정리해 보세요. 훗날 논술에 대비할 논리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요.* 부록o 오디오 CD책의 내용이 그대로 담긴 오디오 CD. 오디오 극장처럼 생생하고 재미있는 음원을 만나보세요. (MP3 파일 PC?모바일 무료 다운로드)o 온·오프라인 독후 테스트 & 온라인 단어 퀴즈·단어 리스트독후 테스트는 책 또는 온라인으로 풀어볼 수 있어요. 온라인으로 풀면 좀더 자세한 응시 결과와 함께, 전체 응시자들과 비교했을 때 내 실력이 어느 정도 위치인지도 알아볼 수 있어요.추가로 제공되는 온라인 단어 퀴즈도 풀어보시고, 단어 리스트도 PC나 모바일로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세요. www.darakwon.co.kr [이 책의 소개]* 제목: 멋진 보드 스포츠 (Cool Board Sports)* 단계 & 렉사일 지수: Level 6-5, Lexile®950L* 분야: 스포츠>보드 스포츠[줄거리]호주 북부에 사는 엠마네 가족은 시드니에 사는 친척 집을 방문하는데, 그곳에서 엠마는 사촌 언니 라일라로부터 서핑을 배우게 돼요. 라일라는 서핑 보드에 눕는 법, 보드에서 일어나 균형을 잡는 법 등을 자세히 알려주죠. 모래 위에서 이 과정들을 연습한 엠마가 드디어 파도를 타기 위해 바다로 들어가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한편, 라일라는 방학을 맞아 독일에 사는 친구 클라라를 방문하게 돼요. 클라라는 눈 덮인 펠트베르크에서 라일라에게 스노보딩을 가르쳐 주죠. 라일라는 스노보딩을 배우면서 스노보딩이 서핑과 많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해요. 서핑에 능숙한 라일라에게 스노보딩은 어떤 매력으로 다가올까요?두 친구가 서핑과 스노보딩을 배우는 흥미로운 여정 속으로 같이 떠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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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은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 - 가까울수록 상처를 주는 모녀관계 심리학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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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딸은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 - 가까울수록 상처를 주는 모녀관계 심리학
    • 가야마 리카 지음, 김경은 옮김
    • 걷는나무
    • 2018-09-03

    “내 배 속에서 나온 널, 내가 모르겠니?”“전부 너 잘 되라고 그런 거야.”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엄마의 한마디에 마음이 복잡해지는 당신엄마를 사랑하지만, 엄마가 힘든 당신을 위한 일본 최고 정신과 전문의의 심리 수업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즐기며, 일상의 소소한 고민을 나누는 모녀. 하지만 ‘친구 같은’ 딸에게는 아무에게도 털어 놓지 못한 고민이 있다. 엄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딸은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의 저자 가야마 리카는 30년간 가족으로 인한 마음의 병을 치유해온 ‘가족심리전문의’다. 저자를 찾아온 여성들은 “어깨 위에 무거운 돌이 얹혀 있는 기분이다”, “목구멍에 가시가 박힌 듯 답답하다”며 통증을 호소했다. 상담 결과, 엄마와의 관계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몸의 통증으로 나타난 것이었다. 이들은 엄마에게 폭력이나 학대를 당한 딸들이 아니었다. 오히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소중하게 키운 딸이었다. 엄마의 사랑과 보살핌 속에서 자란 딸들이 이토록 엄마로 인해 괴로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저자는 “지극히 평범한 엄마도 딸에게 상처를 준다”고 말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숨통을 틔워줄 거리가 필요한데, 엄마와 딸은 너무 가까운 관계이기에 의도치 않게 상처를 주고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엄마를 사랑하지만, 엄마가 힘든 딸들을 위한 심리 치유서다. 딸을 자신의 분신이라 생각한 엄마는, 딸의 인생에 사사건건 간섭하며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딸에게 투영한다. 딸만큼은 자신을 이해해줄 거라 믿으며, 하고 싶은 말을 여과 없이 쏟아내기도 한다. 딸은 이런 엄마의 말과 행동에 화가 나고 상처를 받지만, 그 마음을 엄마에게 전하기는 쉽지 않다. 저자는 여성들이 딸로 살아가며 부딪히는 고민에 대한 심리학적 해결책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책은 진료실에서 만난 딸들의 사례와 신문기사, 소설,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얽히고설킨 모녀관계의 밑바탕에 깔려 있는 감정들을 하나하나 차례로 살핀다. 어릴 적 엄마와의 애착관계를 바탕으로 현재의 모녀 사이를 진단하며,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된 엄마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경험에서 길어 올린 조언을 건넨다. 모녀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어른이 된 후에야 어릴 적 엄마에게 받은 상처를 깨닫게 되었다면, 엄마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홀로 서고 싶다면 이 책이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나는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야.” 엄마에게는 차마 꺼내지 못한 말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한 편의 글이 올라왔다. 딸은 엄마의 친구가 아니라는 문장으로 시작된 글은, 딸을 엄마의 감정을 무조건 받아주는 ‘감정 쓰레기통’으로 생각지 말라는 당부로 끝을 맺었다. 이 글은 30만 건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했고, 공감과 위로를 얻었다는 여성들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효도를 당연한 의무로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남이 알까 두려워 감추고, 스스로도 외면해왔던 딸들의 속마음이 마침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최근에는 이처럼 엄마에 대한 복잡 미묘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딸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회도 이런 딸들을 은혜도 모른다며 일방적으로 비난하기보다는, 모녀관계는 엄마와 딸 두 사람 모두의 문제임을 인정하는 분위기로 변해가는 추세다. 『딸은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에는 여러 딸들의 사례가 등장한다. “네가 잘못했네”라던 엄마 목소리가 귀에 맴돌아 시도 때도 없이 가슴이 쿵쾅거린다는 ‘료코’, 언니 대신 자신에게만 이것저것 부탁하는 엄마에게 지쳐버린 ‘하나’, 엄마의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한 번도 칭찬받지 못한 ‘소라’ 등 나이도, 직업도, 성격도 다른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성인이 되어 비로소 엄마에 대한 미움과 분노를 알아채기 시작했다는 것이다.30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딸들에게 “엄마도 엄연한 타인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라고 조언한다. 살면서 만나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엄마’라는 타인도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미움과 분노를 느끼는 것도 당연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엄마를 향한 미움과 분노를 받아들이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자신을 낳고 길러준 엄마를 미워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자책감’이라는 새로운 감정이 슬며시 고개를 들기 때문이다. “엄마를 미워해도 괜찮을까?” 가까운 만큼 상처받기 쉬운 모녀관계 심리학 『사는 게 뭐라고』 의 작가 사노 요코는 자신에게만 유독 차가웠던 엄마의 태도로 인해, 70년이 넘도록 상처를 안고 살았다. 하지만 평생 그녀를 따라다닌 감정은 엄마에 대한 원망이 아닌, 엄마를 사랑하지 못한다는 자책감이었다. 딸들은 엄마의 뜻을 거스를 때도 자책감에 휩싸인다. 엄마는 입시, 취직, 연애, 결혼, 출산 등 딸의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려 한다. 이때 엄마 말을 따르는 대신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하려 하면, ‘엄마를 배신한다는 자책감’이 발목을 잡는다. 자책감에 사로잡힌 딸은 결국, 자신의 길을 걷기를 포기하고 엄마의 말에 따르게 된다.저자는 이런 딸의 변화를 ‘패배 선언’이라고 표현하며, 여성학자 우에노 지즈코의 저술을 인용한다. “엄마의 말에 따르든 반대하든 엄마는 딸의 인생을 지배한다. 자신을 지배하는 엄마에 대한 딸의 원망은 죄책감과 자기혐오로 표출된다. 딸은 엄마를 좋아하지 않는 자기 자신을 미워한다.”(본문 72~73페이지) 딸들의 마음속에는 엄마를 향한 미움과 분노, 자책감과 자기혐오가 뒤섞여 한바탕 소용돌이가 인다. 오랜 시간 괴로워하다 가까스로 정신이 들면, 이미 온 마음이 너덜너덜해져 있는 경우도 많다. “이제 내 인생은 내 맘대로 살아볼게!” 엄마와 거리를 두고픈 딸을 위한 홀로서기 가이드 저자는 “내 인생이 내 것 같지 않은 이유는 엄마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어릴 때부터 자기주장이 강했던 그녀는, 취미나 진로를 온전히 자신의 뜻대로 선택해왔다. 그러나 이성문제에 관해서만큼은 주문에 걸리듯 엄마의 충고를 그대로 따랐다. 저자는 과거의 자신이 그랬듯 상처를 안고 어른이 된 딸들이 엄마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성숙한 어른으로 홀로 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홀로서기’를 위해서는 엄마와의 적당한 거리 두기가 필수적이다. 어린 시절 엄마와의 애착 관계는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책에는 ‘성인 애착 유형 질문지’를 수록해, 독자 스스로 자신의 애착 유형을 알아보고, 엄마와 자신의 심리적 거리를 가늠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장 말미에 ‘엄마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 감정 라벨링’, ‘엄마의 요구와 나의 가치관 분리하기’, ‘삶의 주인이 되는 자아존중감 키우기’ 등 어른으로서의 자립에 필요한 심리학적 해법과 모녀관계를 되짚어볼 수 있는 질문을 함께 담았다. 딸이 자라 어른이 되었듯, 엄마는 노인이 된다. 엄마의 보살핌을 받던 딸이 반대로 엄마의 보호자가 되는 시기가 찾아온다는 뜻이다. ‘100세 시대’라 불리는 요즘에는 노년기 부모와 성인기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가장 길다. 복잡한 감정의 실타래로 얽혀 있는 모녀에게는 이 시간이 힘겹게 느껴질 수 있다. 저자는 “나이 든 엄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조금 다른 어른이 될 기회로 삼으세요”라고 조언한다. 엄마를 보며 나이 든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어떻게 하면 성숙한 어른으로 나이들 수 있을지 생각해보라는 의미다. 맏딸로 산지 5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엄마가 힘들다고 고백하는 저자는 “이 책이 어느새 훌쩍 커버린 딸들이 엄마와 함께 보낸 시간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썼다. 딸에게 엄마는 가장 닮고 싶은 사람일 수도 있고, 절대 닮고 싶지 않은 사람일 수도 있다. 하지만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하나 있다. 엄마가 어떤 사람이든, 엄마만큼 딸의 인생에 큰 영향력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는 사실이다. 성인이 되어 ‘나다운 삶’을 살고자 하는 딸들이 ‘엄마’라는 타인을 반드시 먼저 살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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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근태 저
    • 미래의창
    • 2018-09-03

    질문하는 법을 잊어버린 사람들우리에게 낯 뜨겁게 기억되는 장면 하나가 있다. 2010년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 폐막식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개최국인 한국 기자들에게만 특별히 질문할 시간을 주었다. 하지만 아무도 질문하지 않았다. 이 기회를 살려 중국 기자가 아시아를 대신해 질문하겠다고 했지만 오바마는 한국 기자들에게 다시 한번 질문할 기회를 주었다. 그래도 아무도 질문하지 않았다. 질문하는 일이 업인 기자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우리는 어른이 되어가며 많은 것을 잃는다. 그중 하나가 ‘질문’이다.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어린아이는 눈앞의 모든 것에 대하여 질문을 던진다. “이건 뭐야?” “저건 왜 그래?” 질문은 이처럼 세상의 온갖 사물과 풍경, 타인의 생각과 감정에 대한 아무런 선입견이 없을 때 자연스레 나온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갈수록 우리는 남들의 눈치를 보며 질문을 머뭇거리게 된다. ‘이런 질문을 했다가 바보 취급을 당하면 어쩌지.’ ‘지금 질문을 하면 회의가 더 길어질 텐데.’ 너무 많은 조건들을 따져보느라 궁금한 것이 있어도 참고 넘기고, 모르는 것이 있어도 아는 척 지나간다.그렇다면 눈치 보지 않고 질문하는 능력이 왜 중요할까? 저자는 이 책에서 목표 달성, 인간관계, 성과 향상, 리더십 등 크게 네 가지로 질문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그리고 각 파트별로 가장 효과적인 질문의 기술을 소개한다.목적에 맞는 질문법으로 질문 근육을 단련시키자첫째, 목표 달성을 위한 질문법이다. 새해가 되면 다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곤 하지만, 연말까지 그 목표를 달성해본 사람은 몇이나 될까? 많은 이들이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이유를 저자는 질문 부족에서 찾는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그것이 현재 자신이 이룰 수 있는 수준의 것인지를 따져봐야 하는데, 대부분 그 과정은 생략한 채 꿈 같은 목표만을 바라본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현재 수준에 맞게 목표를 수정한 뒤, 길을 이탈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질문들을 소개한다.둘째, 인간관계를 위한 질문법이다. 낯선 비즈니스 상대와 어색하지 않게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을 때, 혹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바로 적절한 질문과 호응이다. 경영 컨설턴트로서 수많은 기업가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이 직업인 저자가 처음 만난 사람과도 쉽게 대화의 문을 열 수 있는 질문의 기술을 소개한다. 이 부분은 특히 비즈니스적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 유용한 내용이 될 것이다.셋째, 업무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질문법이다. 여럿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큰 말썽을 일으키는 주범은 ‘질문하지 않는 습관’이다. 다른 사람의 설명에서 궁금한 것이 있거나 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물어보지 않고 참고 넘기는 습성을 가진 이들이 꽤 많다. 괜히 질문했다가 자신의 실력 부족이 드러날까 봐, 혹은 일이 더욱 복잡해지고 피곤한 상황이 될까 봐 모르는 것이 있어도 그냥 넘겨버리고 자신의 짐작대로 일을 진행시키는 것이다. “방금 그 말씀이 정확히 무슨 뜻이죠?”라는 질문을 생략한 대가는 때로는 혹독한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 저자는 이 같은 질문하는 습관을 가리켜 ‘질문 근육’이라 부르며, 질문 근육을 단련하기 위한 노하우를 들려준다.넷째,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질문법이다. 사내 조직을 이끄는 팀장부터 크게는 기업체를 경영하는 경영자까지, 반드시 필요한 공통 덕목이 있다면 바로 리더십이다. 혹시 직원들에게 목표를 하달하고 실적을 채우라고 백날 떠들고 있는가? 질문은 목표를 명령하지 않고도 직원들이 스스로 각자의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도록 동기부여를 시킬 수 있는 최고의 도구다. 자신이 바라는 것을 상대의 입에서 나오게 만드는 질문의 기술을 소개한다.불치하문(不恥下問)을 넘어 수치불문(羞恥不問)으로불치하문(不恥下問)이란 《논어》에 나오는 말로,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라’는 뜻이다. 저자는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수치불문(羞恥不問)을 제안한다. 즉, ‘모르면서 묻지 않는 것을 부끄러워하라’는 말이다.질문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다. 질문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할 수 있다. 심지어 출근길에 놓치기 직전인 버스를 향해 달려가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머릿속으로 여러 가지 질문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질문하는 습관이 어른이 될수록, 특히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사라지고 있다고 저자는 우려한다. 퇴화되어가는 질문 근육을 다시금 단련시키기 위해서는 세상 모든 일에 질문하는 습관을 가질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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