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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챗GPT&AI활용법 - 일상에서 업무까지 누구나 정보와 디자인 작업물을 얻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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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인터넷]챗GPT&AI활용법 - 일상에서 업무까지 누구나 정보와 디자인 작업물을 얻다!
    • 앤미디어 지음
    • 성안당
    • 2023-11-01

    챗GPT와 AI를 이용한 이모티콘 제작부터 로고 명함, 브랜드 디자인, 숏폼부터 유튜브 콘텐츠 편집 자동화 제작까지!이 책은 챗GPT와 AI 도구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일상이나 업무에서 사용 가능한 콘텐츠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챗GPT는 이제 간단한 프롬프트 사용만으로도 일상에서 업무까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정보와 작업물을 얻을 수 되었습니다. 어려운 기능은 챗GPT와 AI에게 맡기고, 사용자는 정보를 데이터화하여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챗GPT 처음 사용자를 위해 정확한 답변을 위한 질문법과 기본적인 챗GPT 사용 방법부터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원하는 정보에 정교하게 접근하기 위한 방법, 챗GPT와 AI 기능을 이용한 다양한 그림과 이미지, 영상 제작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 나만의 서포터, 챗GPT와 AI를 활용하여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 보세요.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처음 식물 - 아피스토 식물 에세이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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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처음 식물 - 아피스토 식물 에세이
    • 아피스토(신주현) 지음
    • 미디어샘
    • 2024-01-23

    어쩌다 사무실 절반을 식물로 채워버린 식물집사 이야기식물 유튜버의 아피스토의 에세이 《처음 식물》이 출간되었다. 저자 아피스토는 수초와 열대식물, 정글플랜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물들을 자신의 공간에서 키우는 식물집사로 유튜브 <아피스토TV>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의 삽화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출판편집자이기도 하다. 《처음 식물》은 어쩌다보니 사무실 공간의 반이 식물방이 되어버린 저자가 식물을 키우면서 겪은 이야기와 식물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친밀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그는 식물의 건강한 한때를 기억하기 위해 식물을 처음 들이면 의식처럼 사진을 찍는다. 식물이 아플 때 처음 사진을 들여다보며 초심을 다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종의 ‘식물보험’인 셈이다. 또한 그는 식물방이 있는 건물에 ‘11층에 식물로 덮힌 이상한 곳이 있다’는 소문이 돌자, 아예 공간을 통째로 식물로 덮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기도 한다. 그후 1년이 지난 뒤 그의 식물방 천장에는 스킨답서스가 울창하게 덮였고, 벽 한쪽에는 열대의 덩굴식물들이 벽타기의 각축을 벌이게 되었다. 한편 죽어나간 수많은 식물의 이름표를 모으다가 어느 날 문득 죄책감이 들자, 죽은 식물들을 위로하기 위해 식물이름표 위령비를 만들어 위로하기도 한다. 때로는 엉뚱해 보이는 식물집사의 생활이지만, 이 이야기들은 하나하나 갈무리되어 그의 유튜브 영상의 소재가 되었다. 짧게는 1개월에서 길게는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식물의 성장 기록을 영상에 담아 그 과정을 공유했다. 그는 값비싼 식물이나 희귀식물 정보보다는, 꾸준히 오랫동안 식물을 키우며 식물에 대한 애정을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에게 가장 아끼는 식물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가장 오래 키운 식물입니다. 그 식물은 스킨답서스예요”라고 답하는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아피스토의 에세이 《처음 식물》은 식물 키우기라는 정적인 취미가 가장 동적인 치유와 위로의 소통 창구라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작은 식물방이 맺어준 식물집사들의 친밀한 이야기그는 식물 키우는 사람의 이야기라면 촬영용 아이폰 하나만 챙겨 들고 어디든 달려간다. 재개발예정단지에서 유기식물을 구조하는 작가의 이야기, 7년간 제주 일대를 헤맨 끝에 집마당에 100년 된 팽나무를 키우게 된 남자의 이야기, 그리고 능소화나무 아래 세워둔 아버지의 녹슬어가는 외발자전거 이야기까지. 그의 이야기 속에는 언제나 식물과 사람이 있다. 결국 식물을 키우는 일이란 사람과 소통하는 일이라는 것을 말하는 듯하다. 특히 1년간 10명의 식물집사들과 각자의 공간에서 같은 종류의 식물을 함께 키우면서 느낀 점을 그는 이렇게 이야기한다.“식물을 키운다는 것은 지극히 사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적인 취미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1년간 열 명의 식물집사와 함께 식물을 키워보니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가장 사적인 공간에서 식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한편에서는 나와 같은 방향으로 걷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함께 식물을 키운다는 건> 중에서)에세이 《처음 식물》은 자신만의 내밀한 식물방이 가장 적극적인 외부와의 소통공간이이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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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 - 그 많던 역사 속 여성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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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 - 그 많던 역사 속 여성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 케르스틴 뤼커.우테 댄셸 지음, 장혜경 옮김
    • 어크로스
    • 2018-09-03

    왜 역사책에는 여성의 이름이 그토록 적을까?선사시대 동굴벽화부터 달 착륙 프로젝트까지, 누락된 여성의 기록을 복원해 다시 쓰는 세계사왜 박물관에 전시된 선사시대 모형에서는 늘 남자들이 사냥을 하고 여자들은 음식을 만들까? 왜 역사책에서는 남자들만 전쟁을 하고 나라를 세우고 영웅이 될까? 세상을 바꾼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순간에, 혁명의 자리에 왜 여자들은 보이지 않는 걸까? 이 책은 그동안 남성 중심적으로 기록된 역사에 의문을 던지며 우리가 잃어버렸던 ‘여성’이라는 퍼즐 조각을 제자리에 돌려놓고자 한다. 나라를 다스리고, 전장에 나가 싸우고, 철학자나 작가나 과학자가 되어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 보인 여성들을 다시 역사 속으로 소환하며 역사에서 빠져 있던 ‘여성’이라는 퍼즐을 하나씩 찾아서 끼워나간다.그렇다고 이 책에 여성들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들은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남자들을 거둬내는 방식으로 이 책이 또다시 역사의 한 갈래로 남는 것을 거부한다. 여성들도 엄연히 역사의 한 부분임을 독자들에게, 특히 젊은 독자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여자들도 남자들과 똑같이 언제 어디서나 살았고 행동했다. 그동안 역사는 아무렇지도 않게 이 사실을 누락했다. 이 책은 기존의 역사적 관점이 지닌 편견을 바로잡고, 더욱 바람직한 역사를 써나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남자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역사 속 여성들, 이름을 되찾다-남성 중심의 시각을 벗어나 서술한 새로운 세계사 입문서역사에서 남자와 똑같이 대단한 일을 해냈음에도 남자의 이름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여성들이 많이 있다. 최초로 우주 비행에 성공한 사람이 유리 가가린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최초의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시코바를 기억하는 사람은 드물다. 남성에 의해, 남성 중심적으로 서술된 역사책에서는 이처럼 여성의 업적이나 능력이 기록되지 않은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누군가(남자)의 어머니, 아내, 딸로 기록되어 이름조차 실리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비잔틴제국의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는 여러 치적을 쌓아 ‘대제’라 불릴 정도이지만, 황후 테오도라는 기껏해야 ‘경기장 무희에서 황후로 신분 상승한 신데렐라’ 정도로만 언급되고 있다. 사실 테오도라는 남편 유스티니아누스가 반란군에 쫓겨 도망치려 할 때 반란군에 맞서 콘스탄티노플을 지킬 것을 끝까지 주장했고, 이후에는 어려운 처지의 여성들을 위한 법을 제정하는 등 나라를 다스리는 데 깊이 관여했다. 몽골제국을 이룬 칭기즈칸은 아들을 후계자로 삼는 다른 왕들과 달리, 딸들을 정복한 땅의 왕들과 결혼시켜 딸들이 그 땅을 다스리게끔 했다. 그리고 사위들이 딸들의 통치에 간섭하지 못하도록 정복 전쟁에 늘 데리고 다녔다. 하지만 그의 처사를 못마땅하게 여긴 당시 사가들이 양피지에 여자에 대한 기록이 적혀 있으면 모조리 잘라냈다고 한다. 그 결과 칭기즈칸의 딸들에 대한 기록 대부분이 사라지고 말았다. 심지어 중요한 업적을 이룬 여성을 남자로 둔갑시킨 경우도 있다. 초기 기독교 시절, 여사도 니노는 이베리아 왕국에 기독교를 전파하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하지만 니노가 세상을 떠난 후 자기 나라의 위대한 성인이 여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신학자들은 그녀가 사실 남자였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파울로스(바오로)가 높이 평가했던 여사도 유니아의 이름에는 아예 ‘s’를 붙여 유니아스라고 칭하며 남자로 둔갑시키기까지 했다. 《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에서는 다른 역사책에서는 만나기 어려웠던 여성 인물들을 다루면서 그녀들이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함께 살펴본다. 인물의 단편적인 삶에 매몰되지 않고 역사의 흐름과 유기적으로 연관 지으며 세계사를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여성 인물을 다룬 타 도서와 차별성을 지닌다.그리스는 민주주의의 발상지가 아니라 여성혐오의 발상지다-남성 지식인의 여성혐오는 어떻게 여성의 자유와 권리를 막았나여성들이 역사책에 이름을 올리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된 것은 ‘여성이 비범한 일을 하면 올바르지 않다’, ‘여자가 역사에 끼어들면 나쁜 일이 생긴다’는 편견과 혐오였다. 여성에 대한 차별은 이미 고대 법전이나 경전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아시리아의 법전은 정숙한 여성이 사람들 앞에 나설 때 베일을 써 얼굴을 가려야 한다고 정했다. 이 말은 베일을 쓰지 않은 여성은 정숙하지 않으므로 함부로 해도 된다는 의미였다. 당연히 남자들에게는 이런 규칙이 적용되지 않았다. 또한 무지하고 나약한 이브가 뱀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선악과를 따먹어 낙원에서 쫓겨났다는 유대교 경전의 이야기는 여자 때문에 인류가 지금처럼 힘들게 살고 있다는 남자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활용되었다.‘민주주의의 발상지’로 유명한 고대 그리스는 사실 ‘여성혐오의 발상지’라고 하는 편이 더 어울릴 법하다. ‘여성혐오’를 뜻하는 ‘미소지니(misogyny)’라는 용어 자체가 그리스어에서 나온 말이기도 하지만, 고대 그리스의 수많은 사상가와 작가들이 여성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역사가 헤시오도스는 “고귀한 제우스가 여자를 창조한 것은 남자를 괴롭히기 위해서였다.”라고 말했고, 시인 소포클레스는 “여자는 보아야 하는 것, 그 말은 듣지 말아야 한다.”라고 하며 사실상 여성들이 말할 기회조차 막아버렸다. 크세노폰은 물레질이 “여성에게 가장 명예롭고 가장 적합한 일”이라고 말했다. 아마도 실 잣고 베를 짜고 옷 만드는 일을 여자에게 떠넘길 이유를 만들기 위해서였을 것이다.가장 압권은 아리스토텔레스이다. 인류 최고의 철학자로 칭송받는 그도 여자에 대해서만은 제대로 아는 것이 없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태아가 자궁에 있을 때 남아는 오른쪽에, 여아는 왼쪽에 앉아 있다고 주장했다. 오른쪽이 정의, 공평, 선이 자리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아리스토텔레스는 뱃속에서부터 여자는 부족한 면이 있으며, 이런 결함 탓에 여성의 뇌가 더 작고 덜 발달했다고 확신했다. 한마디로 실패한 남자라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런 주장은 그의 사상을 재발견한 중세에도 이어져, 중세 스콜라 철학의 대부로 꼽히는 토마스 아퀴나스가 “불완전한 여성은 신의 의도이다. 여성의 유일한 목적은 종의 보존이다.”라는 발언을 하기에 이른다.오직 이성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던 계몽주의 사상가들도 유독 여성에게만큼은 그 냉철한 이성을 발휘하지 못했다. 계몽주의의 대표적 사상가 장 자크 루소는 올바른 아동교육을 다룬 소설 《에밀》에서 여자는 피아노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고 바느질을 하고 요리를 해야 하며, 여성의 호기심은 억눌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볼테르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자신의 연인 에밀리 뒤샤틀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녀는 여성이라는 유일한 결점을 가진 위대한 남성이다.”급진적 혁명가들은 다르지 않았을까? 안타깝게도 아니었다. 공장에서 수백만 노동자가 노예로 전락했다고 비판하던 카를 마르크스도 여성이 집에서 추가로 무임금 노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보지 못했다. 밥과 빨래, 청소와 육아의 노동에는 아무런 대가가 지급되지 않으며 적지 않은 남성이 아내를 노예 취급한다는 사실은 전혀 그의 정의감을 건드리지 못했다. 이처럼 시대를 막론하고 아무리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인물이라고 해도, 여성의 자유와 권리에 대해서는 한 번이라도 살펴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살펴보는 여성 논쟁의 역사-온전한 역사를 만들어나갈 방향을 제시하는, 지금 꼭 읽어야 할 교양서이 책에서는 또한 언제 어디서나 자신들의 정당한 권리를 찾고자 했던 여성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교회의 권위가 절대적이던 중세 시대에 라틴어가 아닌 자국의 언어로, 그리고 가명이나 남자 이름이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신학서를 펴낸 마르그리트 포레트는 정신적 자유를 추구한 대가로 화형을 당해야 했다. 르네상스가 시작되면서 인간의 진정한 의미를 묻게 되자, 작가 크리스틴 드피상은 저서 《숙녀들의 도시》에서 여성이 주도권을 잡은 세상을 그려냈다. 많은 여성들이 여전히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현실과 정반대인 세상을 창조함으로써 여성의 영혼도 남성의 영혼 못지않게 가치가 크다고 주장했다. 구텐베르크가 인쇄술을 발명하면서 서적의 보급이 수월해지자 ‘여성 논쟁’에도 불이 붙었다. 여성도 남성과 같이 존엄한 존재인지에 대한 토론이 활발히 일어나게 된 것이다.여러 혁명의 시대를 거치는 와중에도 여성들의 제자리 찾기는 끊임없이 계속되었다. 루터와 칼뱅만 종교개혁을 이룬 것은 아니었다. 낭비도, 과도한 금욕도 신앙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독자적인 수도원을 세운 아빌라의 테레사가 있었고, 여성에게도 공개적으로 설교할 권리가 있음을 주장한 마리 당티에르가 있었다. 미국 독립전쟁 때는 영국 차 대신 ‘자유의 차’를 만들어 마시며 저항한 여성들이, 프랑스혁명 때는 베르사유궁으로 앞장서 진격한 시장의 여인들이 역사를 이끌며 자신들의 자유와 권리를 얻기 위해 싸웠다. 피나는 노력으로 여성이 참정권을 얻게 된 오늘날에도 여성 문제는 끝나지 않았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여전히 여성들을 가로막고 있는 벽을 허물기 위한 다양한 논의들을 다룬다. 더 이상 역사에서 ‘여성’이라는 퍼즐 조각을 잃어버리지 않고 온전한 세계사를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함을 저자들은 거듭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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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 세상에 의문을 던지는 53가지 철학 이야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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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철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 세상에 의문을 던지는 53가지 철학 이야기
    • 이충녕 지음
    • 도마뱀출판사
    • 2024-01-23

    세상에 의문을 던지는 53가지 철학 이야기로 다가가는철학자들의 생각과 철학의 가치, 우리의 삶을 지혜롭게 가꿔주는 철학이라는 언어!철학은 정말 어려운 것일까? ‘철학’이라는 말, 참 어렵다. 우리는 흔히 철학을 골치 아프고, 현실과 동떨어지고, 알쏭달쏭해서 알아듣기 어려운 그 무엇으로 생각한다. 철학을 몰라도 사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고, 딱히 알고 싶다는 생각도 잘 들지 않는다. 그러나 철학은 멀리 있지 않다. ‘고양이에게도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아름다울까?’, ‘하이든과 굴 중에 어떤 삶이 더 행복할까?’, ‘해리포터는실제로 존재할까?’, ‘인공지능은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기부를 하지 않는 것은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일인가?’, ‘내로남불은 무조건 나쁜 것일까?’, ‘환경보호 활동가가 매연을 배출하면 비난받아야 할까?’ 등등. 누구나 한 번쯤 해보았을 이런 생각들이 바로 철학의 시작이다.우리는 모두 철학자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게 모르게 자기만의 철학을 갖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우리는 저마다 삶을 대하는 자세가 있고, 세상을 바라보는 나름의 가치와 기준이 있다. 우리가 살면서 하는 고민과 선택의 바탕에는 철학이 깔려 있다. 철학이 없이는 인간도 없고, 철학이 없으면 인간다운 삶도 없다. 인류 역사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철학은 계속 이어지며, 인간과 삶과 세계의 의미와 가치를 탐구해 왔다. 그것은 철학자뿐만 아니라 우리도 마찬가지다. 내 삶의 의미, 행복, 인간관계, 성공, 사랑 등등을 고민할 때 우리는 철학을 하고 있다.우리는 왜 철학을 알아야 할까? 우리가 모두 이미 철학자라면, 우리는 왜 더 철학을 알아야 할까? 저자는 스피노자의 사상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외부로부터 오는 영향력을 거부하고 나 혼자 고립된 상태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아주 제한적이다. 좋은 생각과 행동은 다른 사람들의 영향력을 잘 흡수하고 발전시킴으로써만 생겨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다른 존재에게 가장 영향을 잘 받는 사람이 역설적으로 가장 힘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85쪽) 철학은 우리가 우물 안의 개구리를 벗어나 더 좋은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철학을 알면 알수록 우리는 더욱 힘이 있는 사람이 된다. 물론 이 힘이란 스스로 자기 삶의 주체가 되어,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는 힘을 말한다.그러나 철학을 배우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대부분 철학 용어는 생경하고, 난해하다. 논리는 모호하고, 알쏭달쏭하기만 하다. 철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무슨 말을 하는 걸까? 이 책은 철학에 대한 이런 편견을 깨는 데서 시작한다. 책을 펼쳐 든 독자는 먼저 어려운 말이 없다는 데 놀랄 것이다. 저자는 전문적으로 철학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하면 정규적인 철학 교육을 받지 않은 이들에게 철학을 더욱 쉽게 전달할 수 있을지를 오래 고민했다. 그리하여 첫째로 철학의 전문용어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전문용어를 풀이하는 데서 시작하는 설명이 아니라, 글을 다 읽고 나면 저절로 전문용어의 뜻이 이해되는 설명을 추구한다. 또한 우리의 현재 삶과 밀접한 일상적인 예시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저자는 영어를 원어민처럼 하기는 어렵지만 누구나 식당에서 주문할 정도로는 익힐 수 있듯이, 교양인으로서 자신의 삶을 조금 더 풍성하게 하는 정도의 철학적 지식은 누구나 습득할 수 있다고 말한다.철학은 내 삶을 어떻게 바꿀까? 저자는 먼 고대에서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어떤 철학적 사고의 여정을 걸었는지를 소개한다. 40여 명의 사상가를 시대순으로 배열해서, 사고의 점진적인 발전 과정이 드러나도록 했다. 책의 뒷부분에는 저자 본인의 생각을 담은 단상들을 실었다. 세상에 의문을 던지는 53가지 철학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는 자연스레 인류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철학자들의 생각을 배우고 이해하게 된다. 그럼으로써 책을 읽기 전보다 조금 더 현명하고, 깊어진다. 내 삶을 이루는 다양한 구성 요소의 가치와 의미를 돌아보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추구하게 된다.저자는 섣불리 삶의 해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삶에 단 하나의 정답은 없기 때문이다. 내 삶의 주인은 나 자신이므로, 세상에는 사람의 수만큼 인생의 답이 있다. 저자가 우리에게 던지는 것은 질문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수천 년 동안 철학자들이 던져온 질문들을 곱씹으며, 거기에 나름의 답을 궁리하게 된다. 어느새 실질적인 철학적 역량과 사고 능력을 키우며, 어떻게 하면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지를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이 특별한 경험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인간이 인간으로서, 우리가 오롯한 나 자신으로서 당당히 살아가는 힘을 길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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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의 인문학 - 흔들리는 영혼을 위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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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청춘의 인문학 - 흔들리는 영혼을 위한
    • 안상헌 지음
    • 북포스
    • 2018-11-12

    “이 강의는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저자는 이 강의의 목적을 이렇게 제시한다. “이 강의는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그 고민이 취업이든, 사랑이든, 적성이든, 친구 관계든 상관없습니다. 고민을 한다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한다는 것이고 이것이 인문학이 다루는 진짜 주제이기 때문입니다.”(14쪽) 인문학의 위기라고까지 이야기되던 몇 년 전의 상황과는 너무나 다르게, 요즘에는 곳곳에서 인문학 바람이 불고 있다. 기술은 놀라운 속도로 발달하지만 그 과정에서 인간성이 배제되면서 삶이 팍팍해졌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음을 반증하는 것일 터이다. 특히 대기업 입사 면접에서도 인문학적 소양을 측정하고자 하는 질문이 나온다. 전문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중점에 두고 진행된 그간의 채용 방침이 썩 현명한 것은 아니었다는 판단에서다. 그리고 어쩌면 기업들의 이러한 방향 전환이 현재의 인문학 돌풍에 한몫을 하지 않았나 하는 분석도 제기된다. 한때는 일류대 졸업장이, 또 한때는 토익 점수가, 그리고 연수나 봉사활동 경험이 가산점을 받던 것처럼 인문학적 지식으로 취업문을 뚫겠다는 전략이 부상한 셈이다. 하지만 저자는 분명히 짚고 넘어간다. 인문학은 인간으로서의 삶, 자기로서의 삶을 생각하는 과정이 되어야지 이것이 먹고살기 위한 수단이 되어버리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혹시 대기업 입사에 성공하고 잘 먹고 잘살게 될 수는 있으나, 결국엔 인간으로서의 근본적인 물음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왜 삶은 늘 불행한가,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가’라는 인간의 근원적 질문에 답하는 인문학 멘토의 명쾌한 해석 우리는 참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늦게까지 불을 밝히고, 직장인은 오로지 업무를 잘해내겠다는 생각으로 밤낮을 잊는다. 그렇게 온 힘을 다해 살아가지만 현실은 늘 힘겹고 미래는 불안하기만 하다. 그래도 이를 악물고 버티면서 앞만 보고 달리다가 어느 순간 다리에 맥이 탁 풀리는 순간을 맞이한다. 내 삶의 방향이 이대로 옳은가, 내가 제대로 살고 있는가에 대한 회의로 머릿속이 온통 헝클어지고 만다. 그런 순간에, 수많은 이들이 제시하듯 긍정적인 사고를 하거나 목표를 수정하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 등으로 해법을 삼을 수 있을까? 물론 눈앞의 고비를 넘겨 얼마간 더 달릴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회의의 순간은 몇 번이고 다시 찾아올 것이고, 매번 그렇게 넘길 수는 없을 것이다. 저자는 삶에 대한 회의는 피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며, 그 자체가 인간임을 증명하는 질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더 파고들어 이것이 어디에서 연원하였는지를 알아내야 하며, 그러할 때 삶을 대하는 또다른 차원의 시각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예컨대 행복을 추구하는 것에 대해 저자는, 행복하려 할수록 행복해질 수 없다고 말한다. “자신의 이익, 행복, 생명에 집착하면 그것에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나 제도, 조직의 눈치를 보게 되어 자기답게 살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것에 붙들리면 현재에 안주하게 되고 어떻게든 살아남기를 바라거나 다른 사람들과 싸워서 이기려는 생존의식만 남게 됩니다.”(209쪽) 또, 미래가 왜 불안한가에 대해서는 “세상은 참 슬픈 거예요. (…) 우리 미래도 그걸 거예요. 인생이 그런 거니까요”라고 답한다. “미래가 희망차다고 생각하면 그 희망찬 미래를 이루기 위해서 삶에게 자꾸 뭔가를 요구하게 돼요. 그러노라면 그걸 못 해주는 세상을 원망하게 되거나 화려한 미래에 도달하지 못할까 봐 불안해집니다.”(176쪽) 욕망, 꿈, 직업, 인생의 목적, 인간 본성 등 다?聆?주제에 대해 논한 이 책에서 독자는 오래 묵혀온 질문에 답할 실마리를 붙잡을 수 있다. 더 나아가 자신의 질문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분별해낼 수 있다. 고전과 삶의 경험에서 뽑아낸 통찰력으로자기답게, 인간답게 사는 길을 밝히는 인문학 필독서 저자는 학창 시절부터 책 읽기에 빠져 수천 권의 책을 읽었으며, 그 안에서 얻은 삶의 지혜를 설파하면서 독서 전도사로 알려졌다. 학교와 기관, 단체들의 강연 요청이 빗발쳤고 해를 거듭하면서 인문학 강의의 핵심 인물이자 대표적인 인문학 멘토로 자리 잡았다. 동서양의 고전은 물론 신화와 철학, 역사를 넘나들며 막힘없이 진행되는 그의 강의는 항상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와 같은 열광의 가장 큰 이유는 인문학을 박제된 전시물이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 삶의 문제로 끌어와 자기답게, 인간답게 사는 길을 모색하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청춘들의 현 상황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짚어낸다. 민주화 운동 시기 선배들은 뚜렷한 적이 있었기에 이들과 대항함으로써 사회적으로도 내적으로도 당당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의 청춘은 ‘싸워야 하는 적이 눈에 보이지 않는 상황??譴퓐?미래와 싸우게 된다. 다시 말해 ‘안락한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회적 관념’이 현재의 적이라는 얘기다. 그 적과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를 알 수 없어 불안할 뿐 아니라 대의명분조차 뚜렷하지 않다는 점이 오늘의 청춘을 더욱 힘겹게 한다. 이를 출발점으로 하여 인문학의 갈래를 두루 살펴보면서 삶의 방향이 어디로 향하게 할 것인지를 제시하는 것이 이 책의 여정이다. 이처럼 답을 찾고자 하는 목마름은 비단 청춘에 한한 문제가 아닐 것이다. 어느 날 문득 사는 일의 허무함을 느낄 때, 스스로가 초라해지거나 영혼이 흔들릴 때, 사람들은 누구나 단단히 딛고 선 땅바닥처럼 내면의 든든한 받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 길을 찾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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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간 리셋 다이어트 - 하루 5분, 2주 만에 핫바디 만드는 ‘모델 체간근’의 비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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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여행]체간 리셋 다이어트 - 하루 5분, 2주 만에 핫바디 만드는 ‘모델 체간근’의 비밀
    • 사쿠마 겐이치 지음, 이선정 옮김
    • 북라이프
    • 2018-09-03

    “누구나 요요 없이 살 빠지는 체질로 다시 태어난다!”120만 명이 선택한 궁극의 살 빠지는 기술!라인은 살아나고 군살은 사라지는 모델들의 탑 시크릿!★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 일본 전 서점 50주 연속 베스트셀러! ★★ 출간 후 120만 부 판매! ★ 2017년 가장 핫한 다이어트 책! ★“‘체간 리셋’ 열풍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다이어트법,《체간 리셋 다이어트》 드디어 한국에 출간!”3만 명의 체형을 변화시킨 세계적인 바디 메이크 트레이너사쿠마 겐이치의 힘들이지 않는 다이어트법‘하루 5분, 2주 만에 3.5kg, 중간에 그만두어도 괜찮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다이어트법이 일본을 뒤흔들고 있다. 세계적인 탑 모델들이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인 체간근을 단련하는 궁극의 다이어트법, ‘체간 리셋 다이어트’가 바로 그것이다. 책은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로 올라섰고 이후 수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후기’가 이어졌다.“《체간 리셋 다이어트》를 만나고 항상 작심삼일로 끝나던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64kg에서 46kg으로 대변신했다.”, “2주 동안 허리는 5cm, 바지는 한 사이즈가 줄었다.” 등 짧은 시간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일본의 인기 예능에서는 ‘체간 리셋 다이어트’를 특집으로 다루었는데 체간 리셋 운동으로 연예인들이 체중 감량하는 과정을 실제로 보여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체간 리셋 다이어트》는 120만 부 판매, 아마존을 비롯한 전 서점 종합 1위를 달성했고 50주 연속 베스트셀러라는 경이적인 기록까지 세웠다.세계적인 탑 모델들의 몸매를 유지하는 숨은 비법‘모델 체간근’이란 무엇일까?일본을 대표하는 모델, 연예인, 미인대회 참가자의 몸매를 아름답게 바꿔주는 바디 메이크 트레이너 사쿠마 겐이치는 아름답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려면 ‘체간근’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체간’이란 척추동물의 몸 가운데 축을 이루는 부분으로 머리부터 허벅지 위쪽까지 해당된다. 체간의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면 등이 꼿꼿해지고 골반이 바로 서면서 바디라인이 살아난다. 일반인이 평소에 사용할 일이 별로 없지만 늘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모델들은 이곳의 근육이 탄탄한 덕분에 항상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다이어트에서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올라가 살이 빠진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러나 기존의 다이어트는 특정 부위의 근육만 키우므로 다이어트가 끝났을 때 근육이 고르게 발달하지 않아 요요 현상이 오기 쉽다. 또한 지나친 식단 조절로 다이어트를 중지하면 근육이 손실되기도 한다. 체간 리셋 다이어트는 전신의 근육을 균형 있게 발달시켜 잘 빠지지 않던 군살이 자연스럽게 빠지면서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2개월간 운동을 지속하면 몸이 근육을 사용하는 데 익숙해져 운동을 그만두어도 요요가 오지 않는다.귀차니스트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다이어트법!지금 당장 체간 리셋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이유!① 하루 5분, 원하는 곳부터 날씬해진다체간 리셋 운동은 총 5가지 동작으로 이루어진다. 어려운 동작은 단 하나도 없다. 5가지 동작을 1분씩, 한 번 운동할 때마다 5분만 투자하면 된다. 이 운동으로 평소처럼 생활하기만 하면 지방이 하루 종일 연소되는 체질로 변할 뿐 아니라 원하는 곳부터 날씬해진다.② 자세가 아름다워진다체간근을 사용하면 등이 꼿꼿해지고 골반이 바로 서면서 바디라인이 살아난다. 평소에 습관적으로 자주 사용하던 근육은 덜 움직이면서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쓰기 때문에 울퉁불퉁했던 부분이 사라지고 몸매가 매끈해진다. 몸매가 일직선으로 바로잡히면 새우등과 거북목도 사라진다.③ 과학적 원리로 절대 요요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다이어트를 할 때 식단 조절은 필수다. 다이어트 후에 일반적인 식단으로 되돌아오거나 운동을 멈추면 순식간에 체지방이 쌓이고 근육량이 줄어든다. 체간 리셋 다이어트는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근육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운동을 쉬어도 일상생활에서 근육량이 줄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④ 건강까지 한 번에 챙기는 완벽한 운동법체간 리셋에 성공하면 목과 어깨 관절이 곧바로 바르게 바뀐다. 목과 어깨 결림 때문에 생기는 두통도 사라진다. 자세 교정으로 내장 기관의 위치가 바로잡히면서 소화·흡수 기능이 좋아져 변비가 사라지고 손발 냉증 역시 완화된다.⑤ 식사량을 줄이지 않아도 OK!체간 리셋 다이어트를 할 때 지나친 식단 조절은 금물이다. 아침 식사는 기상 후 30분 전에 할 것, 양질의 단백질을 챙겨 먹을 것, 하루 3회 이상 식사할 것 등 몇 가지 원칙만 기억하면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지 않아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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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행동분석의 이론과 실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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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서/자격증]체육 행동분석의 이론과 실제
    • Tom Sharpe.John Koperwas지음, 윤명희.이기천.김승재 옮김
    • 대한미디어
    •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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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리더는 어떻게 변화를 이끄는가 - 무기력에 빠진 조직에 과감히 메스를 댈 7가지 용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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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최고의 리더는 어떻게 변화를 이끄는가 - 무기력에 빠진 조직에 과감히 메스를 댈 7가지 용기
    • 기무라 나?윰釉?지음, 이정환 옮김
    • 다산북스
    • 2018-12-18

    “당신은 그저 좋은 리더인가,두렵지만 존경받는 리더인가?”나태한 조직을 변화시키고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악역도 불사하는 리더의 7가지 용기, ‘다크사이드 스킬’을 가져라!★★★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 <니케이신문> <비즈니스저널> 강력 추천 도서 ★★★★★★ 무인양품 마쓰이 타다미쓰 대표의 기업 혁신 사례 수록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꿈꾸는 리더들이 크게 착각하고 있는 점이 있다. 회사도, 부하 직원도 친구처럼 착한 리더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드러움과 유약함을 혼동하고, 원칙을 어기면서 조직을 친목회처럼 만들고, 결국에는 팀의 성과까지 갉아먹기 때문이다.팀을 장악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기꺼이 미움 받을 각오로 제대로 안 하는 사람을 닦아세우고, 될 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강인한 카리스마를 지녀야 한다. 부하 직원의 실수를 마냥 지켜보고, 따뜻하게 격려하며, 무한정 이해해주는 리더는 현실에 안주하려??조직을 절대로 변화시킬 수 없다.일본 최고의 글로벌 기업들을 사상 최악의 위기에서 구해낸 경영 컨설턴트 기무라 나오노리는 오랜 컨설팅 경험을 통해 조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열쇠는 팀의 ‘중간관리자급 리더’들에게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리더가 팀의 중심에 서서 직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추진력 있게 목표를 달성해나가며, 결국에는 최고의 성과를 이루는 ‘7가지 다크사이드 스킬’을 소개했다. “당신은 리더로서 기꺼이 ‘욕먹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_ 조직이 신뢰하고 직원이 존경하는 리더의 조건모든 경영자가 기업의 성장을 위해 애쓰지만, 모두가 그 꿈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끊임없이 외부 환경이 변화하고 기술 혁신이 일어나는, 치열하고 변화무쌍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과를 내고 살아남는 기업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왜 어떤 기업은 살아남고 어떤 기업은 사라지는가? 일본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이자 이 책의 저자 기무라 나오노리는 승승장구하던 일본 내 글로벌 대기업들이 하나둘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며, 그 차이는 바로 강력한 카리스마로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중간관리자급 리더’들에게 달려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냈다.실제로 많은 리더들이 조직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친구처럼 친밀한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꿈을 품고 있다. 하지만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가 “친근감과 존경심은 공존할 수 없다”라고 말한 것처럼, 누구에게도 상처주지 않고, 호감을 받으려 하거나 위험을 회피하는 리더는 절대로 강한 조직을 만들 수 없다. 변화가 필요한 곳에 과감히 칼을 휘두르는 결단력, 언제든 욕을 먹어도 좋다는 용기, 기꺼이 악역을 맡겠다는 결기가 있어야만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고 치열한 경영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악역도 불사하는 기술,7가지 다크사이드 스킬을 가져라!”_ 결정적 순간에 위기를 돌파하는 리더의 용기“온실에서 자란 모범생 리더는 쓰라린 고통이 따르는 개혁을 실행할 수 없다.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으로 바꾸려 할 때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한다든가 반대의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어려움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다크사이드 스킬, 즉 조직을 지배하는 카리스마가 필요하다. 치열한 격투를 벌이기 위해서는 빛이 들지 않는 진흙탕에서의 싸움 스킬이 필요한 것이다.” _본문 중에서이 책에서 저자는 수십 년간의 경영 컨설팅을 통해 세계 최고 리더들의 강력한 리더십을 분석했고, 그들이 가진 공통적인 무기인 ‘7가지 다크사이드 스킬’을 낱낱이 소개했다.첫째, ‘위기를 숨기지 마라’는 건강한 소통과 조직의 발전을 가로막는 낡은 기업 문화를 타개해야 한다는 경고의 메시지다. 둘째, ‘눈치 보지 않는 직원을 뽑아라’는 조직원들이 서로에게 익숙해져 생각마저도 익숙해져버리는 현상을 경계하기 위한 해결책이다. 셋째, ‘언제든 손발이 되어줄 아군을 포섭하라’에서는 회사 내 리더의 인맥 신경회로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한다. 넷째, ‘미움 받을지언정 뜻을 굽히지 마라’에서는 조직을 도태시키는 관성을 이겨내기 위해, 때로는 리더에게 북풍의 한파 같은 냉철한 태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한다. 다섯째, ‘번뇌가 아닌 욕망에 빠져라’에서는 리더 스스로가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을 세우고, 이를 적극적으로 조직원들에게 공유해야 하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여섯째, ‘시험대 위에서 도망치지 마라’에서는 자신의 가치관을 직원들에게 입증할 결정적 순간에 절대 도망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일곱째, ‘철저히 이용하고 기꺼이 이용당하라’에서는 변화의 창문이 열려오는 때를 대비해 언제든 리더가 무기로써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을 포섭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어떤 리더가 추락하는 기업을위기에서 구해내는가?”_ 경영 도탄에 빠진 무인양품을 완벽히 재건한 리더의 결단력“조직이란 가만히 내버려두면 하나로 수렴해 대기업병에 빠져버립니다. 그런 조직을 변화시키려면 구조화와 새로운 기업 문화, 그리고 개혁형 리더가 필요합니다. 이 세 가지만 확실하게 갖추면 기업은 어떤 위기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_본문 중에서이 책에서 저자는 변화를 두려워하는 조직에 과감히 칼을 휘두른 사례로 무인양품의 모기업 료힌케이카쿠의 대표였던 마쓰이 타다미쓰를 들고, 그와 나눈 대담 내용을 빠짐없이 실었다. 마쓰이 대표가 사장으로 취임했던 당시 료힌케이카쿠는 사상 최악의 빚더미에 올라 있었지만, 직원들은 지난날의 성공에 취해 변화를 거부하는 상태였다. 이에 마쓰이 대표는 나태해진 조직에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회사에 남아 있던 재고를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몽땅 태워버렸다. 수백억 원어치의 재고를 희생시킨 그의 전략은 확실한 효과를 보였다. 직원들에게 미움을 받더라도 강한 결단력을 보인 리더 덕분에 무인양품은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와 V자 회복을 이뤄낼 수 있었다.리더의 자리는 고독하고 외로운 법이다. 피도 눈물도 없이 엄해야 하고, 인정사정없이 심한 말을 내뱉어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리더로서 기꺼이 악역을 맡겠다는 의지가 없으면 조직은 느슨해지고 허술해지기 마련이다. 끊임없이 경영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지금, 당신의 조직에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하거나, 자신이 리더로서 더 굳건히 자리매김해 직원들의 성장을 돕고 팀의 성과를 이룩하고 싶다면, 이 책 『최고의 리더는 어떻게 변화를 이끄는가』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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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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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비즈니스]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 대니얼 코일 지음, 박지훈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8-09-03

    아마존 경제경영 베스트셀러2018년 《워싱턴포스트》 리더십 추천 도서애덤 그랜트, 찰스 두히그, 세스 고딘… 세계적 비즈니스 구루들의 극찬!“왜 어떤 팀은 부분의 합보다 위대해지는가”구글, 픽사부터 미 특수부대, 보석 도둑단까지환상적인 케미로 세계 1%가 된 팀들의 특별한 문화를 파헤치다소규모 벤처 회사에 불과했던 구글은 어떻게 대기업 오버추어와의 경쟁에서 승리했을까? 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만 들어가면 실력이 형편없던 농구 선수들도 최고 승률을 올리는 걸까? 네이비실 대원들이 상관의 별다른 지시 없이도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는 비결은 무엇일까?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명 저널리스트 대니얼 코일이 신작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로 돌아왔다. 최고라는 사람들을 모아놓는다고 최고의 결과가 나오지는 않는다. 리더와 구성원 모두 제아무리 열심히 한들 최고가 되지도 않는다. ‘부분의 합보다 위대해지는 팀의 비결은 도대체 뭘까?’ 저자의 여정은 이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실리콘밸리의 IT 기업부터 외식 프랜차이즈, 특수부대, 프로 스포츠 팀, 전설적인 도둑단에 이르기까지. 그는 3년 동안 전 세계를 직접 돌아다니며 각 분야의 1등 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취재하고 성공 비결을 밝혀냈다. 집요한 추적과 방대한 연구가 집대성된 결과물인 이 책은 ‘유능한 인재가 유능한 팀을 만든다’라는 낡은 명제를 뒤집는 동시에, 긴밀한 협업이 어떻게 높은 성과로 이어지는지 과학적으로 분석해낸다.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애덤 그랜트가 “조직 문화를 다룬 다른 책들은 전부 물에 던져버려도 좋다”라고 극찬할 만큼, 일의 효율과 즐거움을 모두 잡는 조직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역작이다. 남다른 성취를 만드는 차이는 팀 안에서 최상의 케미스트리가 일어나는가의 여부에 달려 있다. 그 촉매제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우리 팀의 숨겨진 능력과 열정을 남김없이 끌어내고 싶다면, 지금 몸담은 조직의 성격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싶다면, 그 비밀이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에 담겨 있다.“그들이 앞서가는 이유는 똑똑해서가 아니다. 더 영리하게 협동하기 때문이다”엘리트 신화를 깬 평범한 사람들의 천재적 팀워크“한 명의 천재가 만 명을 먹여 살린다.”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한 대기업 총수의 한마디는 오랫동안 성과를 만들어내는 진리처럼 여겨졌다. 정부, 기업, 국가대표팀, 학교 심지어 대학생 프로젝트팀까지, 여전히 수많은 집단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며 최고의 스펙을 지닌 ‘능력자’를 찾아 헤맨다. 1 더하기 1은 2가 되고 2 더하기 2는 4가 되는 것처럼, 역량이 뛰어난 사람들이 모일수록 전체 능력의 파이도 커진다고 믿는 것이다.그러나 정작 현실에서는 정반대의 일들이 벌어진다. 탑 쌓기 실험에서 유치원생들이 경영대학원생보다 더 높은 탑을 쌓고, 10억 달러가 걸린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에서 평범한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싸워 승리한다. 성과가 순위로 명확히 드러나는 올림픽만 봐도 그렇다. 2018년 평창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을 열렬히 지켜보며 관객들도 실감했을 것이다. 개인전에서 메달을 차지할 만큼 유능한 스케이트 선수들이 단체전에서 형편없는 성적을 내고, 출전국 가운데서도 한참 하위권이던 컬링 팀이 눈부신 경기를 펼치고 은메달을 거머쥐었으니 말이다.실제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조직의 성과는 개개인 능력의 총합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결과의 차이를 가른 것은 팀워크, 팀 문화였다.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는 협업의 긴밀함이 어떻게 성과의 차이로 이어지는지를 밝히고 그 방법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실리콘밸리의 IT 기업부터 미 해군 특수부대, 뉴욕 최대 외식 프랜차이즈, NBA 전설의 외인구단, 세계를 발칵 뒤집은 보석 도둑단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1등 팀들의 사례를 통해 잘 만들어진 조직 문화가 어떻게 폭발적인 시너지를 이끌어내는지 밝혀낸다.구글, 픽사, 네이비실, 샌안토니오 스퍼스, 핑크 팬더……10년 이상 지속 성장, 세계 1%가 된 핵심 비결은? “환상적인 케미 일으키는 3가지 문화 코드가 있는가”뛰어난 취재력과 필력을 인정받는 저널리스트 대니얼 코일은 개인이 비범한 재능을 폭발시키는 비결을 파헤친 전작 『탤런트 코드』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신작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에서는 개인이 모여 집단을 이뤘을 때 결과의 차이를 만드는 원인에 주목했다. 그는 조직문화에 관한 기존의 여러 실험과 연구 성과를 수집하고 분석했을 뿐 아니라, 3년 넘게 ‘세계 1%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고, 최소 10년 이상 상승세를 이어왔을 것’이라는 조건에 들어맞는 팀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취재했다.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구글과 픽사를 비롯해, 전 세계 특수부대의 롤 모델이 된 네이비실, NBA 사상 최고 승률을 자랑하는 샌안토니오 스퍼스, 실패율이 ‘제로’에 가까운 보석 도둑단 핑크 팬더 등이다. 저자가 찾아다닌 팀들이 가진 공통점은, 최고의 능력자들이 모였다는 것이 아니었다. 실제로 구성원 개개인의 능력은 제각각이었고, 뛰어난 개인의 퍼포먼스도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았다. 대신, 최고의 팀들에는 뭔가 특별한 분위기가 감돌았는데, 취재를 나간 저자가 “직업을 바꿔서라도 그 사람들이랑 더 일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조직의 문화란 공기처럼 여겨지지만, 결코 우연히 혹은 운으로 주어지지 않는다. 이 책은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그것으로 결과의 차이를 드러낼 수 있는 ‘공기’를 만드는 방법이 따로 있다고 말하며, 최고의 팀들이 공유하는 특별한 문화 코드를 다음의 3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제시한다. * 첫 번째 키워드는 ‘소속감’이다. 매슬로의 욕구 이론에도 나오듯, 소속감은 인간의 행동을 좌우하는 강력한 동기 중 하나다. NBA의 농구 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감독은 훈련만큼이나 많은 시간을 선수들과의 잡담이나 식사에 할애한다. 그의 목적은 단 하나, 선수들에게 ‘우리는 서로 이어져 있고, 이 팀은 너의 성장과 행복을 보장해주는 곳이다’라는 소속감을 심어주는 것이다. 팀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게 된 선수들이 더 적극적이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건 당연한 결과였다. * 두 번째 키워드는 ‘취약성’이다. 추락할 뻔한 유나이티드항공 232편을 살린 건 기장의 한마디에서 비롯됐다. “더 좋은 의견 있어요?” 대니얼 코일은 리더를 비롯한 모든 팀원들이 ‘혼자서는 해낼 수 없다’라는 한계를 인정하고 이를 세련된 방식으로 드러낼 때, 협업의 엔진이 돌아간다고 강조한다. * 마지막 키워드는 ‘방향성’과 ‘이야기’다. 존슨앤드존슨이 오래된 1장짜리 사훈에 따라 도산 위기를 극복한 것을 떠올려보라. 신뢰를 협업으로, 나아가 눈에 보이는 성과로 만들어내는 최종 단계는 바로 사람들을 하나의 목표로 이끄는 공동의 이정표를 세우는 일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나뉜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3가지 문화 코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집단에서나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노하우 또한 풍부하게 만날 수 있다.“더 효율적이고 행복한 팀을 만드는 단계별 가이드북” _ 라즐로 복(전 구글 인사 담당 수석 부사장)한계에 부딪친 기존의 리더십 통념을 도끼로 내려치는 책대니얼 코일은 놀라운 실적과 직원들의 만족도를 모두 잡는 ‘일하기 좋은 조직’으로 거듭나는 열쇠는 리더가 쥐고 있다고 강조한다. 모든 사안을 한 사람이 직접 주도하는 방식을 말하는 게 아니다. 배의 조타수를 잡는 대신 물이 새는 곳이 없는지 살펴보는 갑판장이 되어야 한다. 계급장 뗀 끝장 토론을 통해 더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을 구상한 네이비실 소속 데이비드 쿠퍼나, 의사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대신 프로젝트 팀이 역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한 픽사 CEO 에드 캣멀처럼 말이다. 이처럼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는 필연적으로 마주할 수밖에 없는 조직 생활에서 구성원들이 행복해지는 문화의 기준을 제시한다. 좁게는 가족이나 동호회부터 넓게는 학교, 회사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모두 크고 작은 집단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살아간다. 결코 적지 않은 시간을 한 조직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만큼, 조직 문화는 생산성뿐 아니라 개인의 행복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군기를 잡는다는 명목으로 후배 간호사를 괴롭히는 ‘태움’이나 상사의 의견에 무조건 따르는 직장 내 상명하복 시스템 등. 곳곳에 자리 잡은 잘못된 조직 문화 때문에 전 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이 책이 유의미하게 다가오는 이유다.‘일하기 좋은 팀’으로 거듭나고 싶은가?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나아가고 싶은가? 1 더하기 1이 10이 되는 폭발적인 시너지를 이끌어내고 싶은가?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는 지금 발 딛고 있는 조직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방아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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