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별과 달이 일정한 궤도를 따라서 운행하듯이 이 세상도 몇 가지 보이지 않는 법칙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지! 세상의 주역이 되려면 먼저 그 법칙을 정확히 파악해야 해. 그래야만 운명에 끌려 다니는 피동적인 삶이 아닌, 운명을 스스로 결정짓는 능동적인 삶을 살 수 있어!-본문 중에서-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거든요. 가령 누가 훔쳤다고 합시다. 그야말로 쌈짓돈이 주머닛돈이고, 주머닛돈이 쌈짓돈이 아닙니까? (낮은 소리로) 여기 바텐더만 해도 그렇죠. 주인은 금전 등록기에 구멍이나 안 뚫렸나 해서 눈이 시뻘겋죠. 그 속에 쨍그랑 집어넣으면 우리 손엔 안 돌아옵니다.’-본문 중에서-
세상살이는 인간과 인간의 만남으로 이루어집니다. 설득은 세상을 잘 살기 위한 기본적인 소통 수단입니다. 말 한 마디로 절친했던 사이가 원수가 되고,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 게 세상살이입니다. 이 책이 여러분들의 세상살이를 한결 부드럽게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