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탁이든 절대 거절 못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다투기 싫어하고 감히 다투지 않으며 다툴 수도 없다. ‘거절 심리 모델’을 만들어 거절하지 못하는 심리에서 벗어나 의연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전파하고 있는 저자는 거절하고 거절당하는 것을 겁낼 필요 없다고 강조한다. 거절한다고 해서 나쁜 사람이 되는 건 아니다. 부당한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면 나만 손해 보게 마련이다.
다른 사람과의 소통은 언제나 어렵다. 설득이나 거절 모두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결정적인 순간에 절대 수줍어하거나 침묵해서는 안 된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소통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오랜 연구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수줍음을 버리고 사람들과 만나 거절 연습을 하고, 실력을 쌓아 ‘NO’라고 말할 자신감을 기르며, 어떤 상황에서도 할 말은 하는 거절의 기술을 알려준다. ‘거절하는 능력’을 갖게 되면 타인에게 끌려가지 않고 문제를 똑바로 바라보는 지배자가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거절하지 못하는 자신을 이겨내는 것이다. 이 책은 내성적인 성격에서 벗어나 의사를 과감하게 표현하고,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인격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거절하지 못할 때 생기는 피해는 생각보다 많다. 무엇보다 늘 승낙만 해온 탓에 이미 거절할 ‘자격’을 상실했다는 점이 가장 무섭다. 언제나 승낙만 하던 당신이 어느 날 거절을 한다면 오랫동안 쌓아온 ‘좋은 사람 이미지’는 한순간에 깨지고 말 것이다. 이 책에서는 거절 못 하는 태도가 우리의 삶과 일에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그 심리적 근원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몸 안에서 이 악순환을 없앨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가르쳐준다. 거절을 잘할 줄 알게 되면 너도 나도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분명히 거절하고, 나 스스로 선택하고 주도하는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비법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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