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작가 총서」 제401권 『황무지』. 자본주의의 그늘에 가려 소중한 젊은 날을 떠나보낸 한 남자의 비탄과 자조가 담긴 김찬영 작가의 자전소설이다. 세상의 곤혹과 세파에 시달려 상처받은 젊은이가 따뜻한 둥지인 어머니의 존재를 확인하는 이야기를 그려냄으로써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
『아일랜드 타임』은 저자가 영어 체험 여행길에, 캐나다의 한 섬 갈리아노에서 보낸 겨울 동안에 있었던 언어 학습에 동반된 이야기를, 현지에서 제작한 그림과 더불어 서정적으로 그리고 있으며, 영어 학습에 관심 있는 독자를 위해 현지 분의 도움으로 교정된 영어 번역이 부가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도자는 소통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상황에서 소통의 다양한 형태를 소개하고 진정으로 행복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법을 저자의 철학적 사상을 기초로 하여 담아낸 책이다. 소통의 리더십과 소통학 개론, 거시적 소통학, 행복한 소통을 위한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종우 시인의 첫 번째 시집『바닷바람』. 아련한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삶을 따스하게 감싸는 근원이 무엇인지에 대해 노래한 ‘밤의 연주자’, ‘무화과’, ‘삶의 길’, ‘물의 요정’, ‘단 한 번’, ‘나이 들어간다는 건’, ‘밤의 항해’ 등 69편의 시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리랜서와 세금』은 전문가 도움 없이도 프리랜서가 스스로 소득 신고를 하고, 프리랜서와 거래하는 기업도 정확한 원천징수를 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1장에서는 기업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내용까지 실었으며, 2장에서는 예제를 중심으로 한 종합소득세 신고실무를 수록하였다.